'운기자평(명리)'에 해당되는 글 161건

  1. 2015.06.08 5행과 5욕 문답
  2. 2009.02.26 이치
  3. 2009.02.25 이치정리
  4. 2009.02.24 귀천, 청탁
  5. 2009.02.23 중화, 권형,정명
  6. 2009.02.20 3회의 중화
  7. 2009.02.19 합충
  8. 2009.02.17 易과 曆의 차이점
  9. 2009.02.16 희기신판단
  10. 2009.02.13 主本, 권형
  11. 2009.02.12 중화
  12. 2009.02.11 일진관련
  13. 2009.02.10 용신
  14. 2009.02.09 용신관련
  15. 2009.02.06 체질적으로
  16. 2009.02.05 지지닷컴을
  17. 2009.02.03 갑자야반
  18. 2009.01.19 소우주의 독립변수에 대한 우문
  19. 2009.01.15 상대성이론 그리고 시간이 절대적?
  20. 2009.01.14 궁금해서 여쭙니다
  21. 2009.01.01 입춘인가, 동지인가
  22. 2008.12.31 왕상휴수사
  23. 2008.12.29 기초
  24. 2008.12.25 취산, 합성
  25. 2008.12.22 자평학
  26. 2008.12.19 만세력2
  27. 2008.12.18 만세력
  28. 2008.12.17 사주와 체질
  29. 2008.12.09 ~ 상상예찬 ~ '帝載'
  30. 2008.11.27 입춘인가, 동지인가


1. 목화토금수에 따른 정욕, 색욕, 공욕, 탐욕, 노욕 등의 특성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토기가 강한 사람은 공욕으로 인해 사람과 관계맺기가 힘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토가 중이라고 하나 공정성을 넘어서서 원칙만 강조한다면 힘들어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만약 화기운이 강한 남성이라면 여성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는것이 어려울 것이고 금기운이 강한 사람이라면 모으는 것에 집착할 것이고요. 물론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그 자체에도 상대적인 강약이 있겠지만 사람이라면 이러한 특성과 경향에서 벗어나 있지는 않다는 말씀이신거죠? 제가 이해를 하고 적용을 하는것인지 여쭙니다.

 

2. 360력으로 자신의 5행의 특성을 살필때 년월일시에서 표시된 5행의 자아특성과 전체적인 자기의 특성이 다를땐 어떻게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면 될까요? 예를들면, 토기운이 많은 수이거나 화기운이 많은 목. 그냥 2가지가 다른 5행의 특성보다 크구나 생각하면 되나요?  강의때 들은것을 현실에 적용하면서 이해하려다 보니 조금 벗어난 질문일것도 같습니다

 

 

 

답]
이치와 현실이 달라서는 안됩니다. 저는 실학을 추구합니다. 5행은 세상을 지배하는 이치라면서, 한의학 5행과, 명리학5행, 관상에서 5행이 다르다고 말하면 의미가 없겠지요.

 

1. 위 5욕은 5행이 성리학에 나타나는 면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 적용하는 배당도 옳게 적용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사주에 적용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사주는 토가 3개니까 많고 목이 없으니까 없고 이렇게 분석하지 아닙니다.(통상의 이론은 구구해도 대부분 이런 식임) 아무리 토가 많아도 때가 되지 않으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목이 없어도 운에서 들어오면 목기운이 나타납니다. 한마디로 神이 밝힙니다. 위 사주 분석하는 방법은 우주변화원리 범주를 벋어납니다. 또 여기서 설명드릴 만큼 간단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렵지도 않지만...

 

2. 자아특성(현상)과 360력(이치)이 다르다면 의미가 없겠지요. 분석이 잘못되었거나, 감응을 못하거나, 자아특성을 모르거나 할 것입니다.

분석의 대강을 위에서 말씀드렸고, 감응을 못하는 것은 사주를 보면 대강 알 수 있습니다.

 

질문 범위는 넓고 대강의 흐름만 썼는데 이해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녹겁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0. 13:51:36

>지금의 동양학은 각자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깊이 들어가면 근본에서 고전과 다른 부분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래서 이 학문은 전(傳)해진 학문이 아니라 옮(遷)겨진 이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 내는 일입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근본적인 저의 화두는 4주에서의 貴淺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엇고

위 화두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여러 이치들을 통해

이제 기본적인 방향은 조금 감을 잡앗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깊은 이치를 쉽게 설명해주신 안초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고전과 아귀가 딱 들어맞지 않치 않느냐는

섣부른 판단과 단정 혹은 피상적 관점 그 자체가

초보자 본인 스스로의 이해력의 한계에서 기인 할수잇음을

충분히 인정합니다.

혹여 위 부분에 대하여 자칫 지나친 오만과 남용으로 보엿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기본적으로 더 깊은 논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가 아니엇나 얄궂은 변명을 해봅니다.

일전에 말씀하신 4주의 이치적인 부분에 잇어서의 한계란

중화/귀천에 대한 판별 및 전체적으로 4주가 짜여진 장단점을 짚어보는 정도

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의아한 점이라면

제가 보기엔 가장 중요할듯 싶은 4주의 이치적 귀천판별이

생각보다 해석에 잇어서 그 할당되는 비중과 세세함이 너무 적은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용신의 진가구분보다도 적게 다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이치와 현상 사이에 감응이란 주제가 남아 잇긴 하지만

감응 이전에 이치적으로 4주를 최대한 자세히 살펴봄이 우선일 것 같으나

안초님께서는 4주의 이치적인 차이 즉 희약신의 상태/귀천의 차이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즉 이치적인 중화와 그로 인한 이치적 귀천의 차이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일견 생각하기에는 같은 감응과 노력이라는 전제라면 단연 이치적 차이가 논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즉 비슷한 4주구조에 감응/노력이 같다는 전제라면 4주원국의 희약신의 상태가 강한 쪽이 더 좋치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감응에 잇어서 이치적인 희약기병한이 구분된 뒤라면

대운에서 소위 희약신의 흐름에 잇을때 이에 대한 감응이 강하다면

그 발복 또한 강할 줄로 압니다. 제가 듣기로는 용신이 기신이라도 용신을 합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들엇습니다. 또한 용신이 진용신이라면 합거는 되지 않는다고도 들엇습니다.

a1. 용신이 가용신인 경우 희기신의 여부와 상관없이 합거되면 흉한지요? 녹겁격의 경우 재관에 해당하는 용신이 동시에 희신일진대 가용신이라서 합거가 되는지요? 아니면 진용신으로 보고 합거가 안된다고 보시는지요?

a2. 4주의 이치적 차원에서 전체적인 희신의 상태를 점검/희약기병한을 판별한 뒤 짜여진 전체적 맥락을 진단하는 것이 이치적 관점에서 논할수 잇는 한계인지요? 이치적 관점에서 더 논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또 잇는지 궁금합니다.

a3. 녹겁격의 경우 재관오행이 천간에 둘다 잇으면 무엇으로서 희신을 삼는지요? 더 세력이 강한쪽으로 삼는지요? 재관이 모두 잇으면 오히려 탁해서 안좋은 쪽은 아닌지요?

a4. 녹겁격의 경우 천간이 아닌 지지에만 재관오행이 잇을때 이를 희신으로 삼을수 잇는지요? 또한 녹겁격의 경우 재관이 없어도 인성은 희신을 삼을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식상 또한 희신으로 삼을수 없는지요?

a5. 五년운에 대해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壬戌 10년 대운의 흐름에 잇다고 할때 초반 5년은 지지 戌로 흐르고 흐르고 후반 5년은 천간 壬으로 흐르는 것이 심효첨의 오년운인지요? 안초님께서도 10년운을 5년씩 나눠서 보시는지요? 5년운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6. 인오술로 삼합이 되엇다 할때 진토가 술토를 충하는데 이때 합거하는지요?

아니면 삼합으로 인하여 충은 일어나지 않고 삼합이 풀리고 술토는 그대로 작용하는지요?

잡다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매우 기본적인 것으로 많이 궁금하여 여쭙게 되엇습니다.




제목: 이치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11. 08:38:23

지금의 동양학은 원리가 무엇인지 모르니까, 당연히 왜 이렇게 하는지를 모릅니다. 그렇다면 근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실제 고전에 들어가면 이미 근본에서 많이 다릅니다. 임상을 가지고 서양학처럼 여기저기서 이론을 만들어내다 보니, 동양학의 이치와 관계가 없어진 겁니다.

이치라는 것은 단순한 것으로 여러 현상을 포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코 복잡한 것이 이치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치를 따지는 입장에서 단순하면 되지 그 이상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그 대신 위 단순한 이치는 여러 현상을 포함해야 합니다. 즉 火 기신이라면 모든 것이 여기에 따라야 합니다. 정말 火 음식을 싫어하고, 또 형상도 火와 관련 있어야 하며, 병, 직업, 궁합이 모두 火에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이론은 위 전체를 포함하기 위해 단순해야 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저는 고전일망정 위 전체를 포함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론은 과감히 축소시켰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론은 매우 단순하지만 그 포함하는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따라서 이론이 거의 없으므로 오판 오진할 경우의 수조차 거의 없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분석해서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 포함해서 단순하게 하려는 겁니다.

따라서 분석하려는 질문은 답변 드릴 것이 없습니다.

대운은 일종의 주기로 10년과 5년이 다 존재합니다. 사람에 따라 어떤 주기를 따르는지는 그때그때 확인하여 판단할 일입니다.

3회는 勢고, 6충은 제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충은 충대로 움직이고, 3회는 3회대로 움직입니다. 두 가지를 합성으로 통변하면 됩니다.

2008.1.11. 안초

 

 

>

제목: re: 이치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1. 14:43:43

말씀하신 방향을 알겟습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제 생각에도 안초님의 방향이 옳다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위 원리와 이치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치로서 모든 현상을 포함할수는 잇으나

그 모든 현상들이 이치를 통해 전부 발현되는 것은 아니고

어떤 현상들만이 드러나되

그 어떤 현상들조차도 구체적으로 파악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상은 이치에 종속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상은 이치에 종속하는게 아니라 감응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4주의 이치로서 현상을 찦어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치에 대한 감응도가 높다면

그나마 좀 더 많은 일치 경향성을 보이긴 하겟지만

그러나 그 역시도 경향성을 알 수 잇을뿐

원리가 포함하는 그 다양한 구체적인 부분들이 전부 일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치로서 분명한 맥을 진단할 수 잇고

벌어지는 현상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잇으니

이치에 대한 부합 신뢰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충분히 파악되는 바 역시 적지 않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위 깊은 이치에 대하여 앞으로 더 깊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5년운에 대해서는 운기자평책에서 처음 보앗는데

제 경우 10년이라는 대운의 흐름 속에서도 뭔가 양분 되는걸 느꼇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고 체감적인 거라서 분명하진 않지만

스스로 생각할때 10년이란 대운의 흐름에도

분명 보다 작지만 어떤 변화의 작은 흐름이 잇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 경우 그 주기가 대운 시작후 5년 정도에서 온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바를 살펴보건대

사람마다 5년주기는 없고 10년 주기만 잇는 사람도 잇고

10년 주기는 없고 5년 주기만 잇는 사람도 잇고

5년 10년 주기가 모두 잇는 사람도 잇다는 말씀 같습니다.

제 경우는 체감적인 것이긴 하지만 5,10년 주기가 모두 잇는 것 같습니다.

5년주기에 대한 운기자평의 설명으론 오의를 알기가 힘이 듭니다.

5년 주기에 대해서 분명한 한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삼합에 대해서 합성/충은 제어고 합은 기세다 라는 말씀을 해주셧는데

충이 합을 풀고 합으로 충을 해소한다는 소리가 하도 머리에 박혀 잇어서

판단이 잘 안섭니다.

2차원적인 제어 충이 3차원적인 삼합과 차원이 달라서

충은 그냥 그대로 일어나는 것 같고

삼합도 마찬가지로 그냥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이치정리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06. 21:05:13

감응/노력에 관한 부분은 뒤로 미루고 이치에 관하여 한말씀 여쭙고자 합니다.

비격의 경우에 잇어서 逆이 從보다 더 貴한줄 압니다.

비격의 경우에 잇어서 逆이 될때 재관오행을 희신으로 삼으며

이는 즉 剋으로서 逆을 하는줄 압니다.

재는 내가 剋하며 관은 나를 剋하는 것인줄 알고 잇고

재를 희신으로 삼으면 식상은 약신이 될 것이고 비겁과 인성은 기병신이요

관은 한신이 될줄 압니다.

관을 희신으로 삼으면 재는 약신이 될 것이고 비겁과 인성은 기병신이요

식상은 한신이 될줄 압니다.

제가 알고 잇는 이치적인 관점에서의 貴란 곧 中和의 상태와 결부되며

이는 곧 喜神의 상태로 직결되는 개념이라고 알고 잇습니다.

그래서 이 희신을 무조건 돕고 힘을 더해줌이 吉이며

이를 방해하거나 반대로 기신의 힘을 더해줌은 凶이라고 알고 잇습니다.

이러한 이치를 바탕으로 생각할적에

자평진전과 삼명통회의 경우

철저히 위의 방식대로 서술되지만은 않는다는 점이 난해합니다.

안초님께서 말씀하시는 진의를 혹 제가 곡해하엿을수도 잇다는 염려에서

임상이 아니라 제가 임의로 만든 명식으로서 원리를 이해할수 잇도록

한말씀 설명을 청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명식은 제가 임의로 만든 것으로서

임상을 위한 여쭘은 아닌줄로 압니다.

辛乙丁甲 (1)

巳酉卯寅

辛乙己庚 (2)

巳酉卯辰

2번의 년지를 庚辰으로 함으로서

1번보다 일부러 더 희약신을 많이 집어넣어 보앗습니다.

1,2번 모두 사유합력으로 묘유충이 일어나지 않으며

천간의 관이 작용하고 일간은 통근하고

비격 정격으로서 관이 희신 재가 약신이 되는줄 압니다.

1번과 2번이 차이가 나는 점이라면

2번이 1번보다 상대적으로 더 희약신의 상태가 좋다는 점입니다.

이치적인 관점만 놓고보면

2번이 1번보다 월등하다고 생각됩니다.

A1. 이렇게 보는 방식이 맞는 것인지요?

癸丁甲丙(3)

卯丑午戌

己癸癸癸(4)

未卯亥亥

己癸丙己(5)

未未子巳

각각의 희약신의 상태에 차이를 두엇습니다.

역시 비격 정격으로 관을 희신으로 삼는 방향인줄 압니다.

저는 위 3/4/5번의 명식 중 관이 가장 강한 5번이

이치적으로서는 가장 중화에 가까우며 다시말해 가장 貴하다고 생각합니다.

자평진전식으로 따지면 식상으로 제살하는 4번이 가장 貴하다고 생각합니다.

A2. 안초님께서는 저 세개의 명식 중 무엇이 가장 잘 짜여졋다고 보시는지요?

또한 그 명식이 잘 짜여진 이유는 무엇인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감응/노력의 문제가 잇으나

이치적인 관점에서만 잘 짜여졋는지 그 구조를 먼저 가늠해보고 싶어서

임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원리를 위해서 예시를 몇가지 만들어 보앗습니다.

고전을 보다 바르게 인지하기 위해서는

저의 이해도가 좀 더 올라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린 위 질문들의 논점은

이치적인 차원에서의 비격의 상대적 잘 짜여짐과 못 짜여짐에 대한 것입니다.

설령 잘 짜여져 잇더라도 감응/노력이 약하면 무의미하며

잘 못 짜여져 잇더라도 감응/노력이 강하면 큰의미가 잇음을 알되

어디까지나 이치적인 차원에서 상대적인 비교를 통하여

말씀을 해주시면 이부분에 대한 이해를 나름 정리 할수잇을것 같습니다.

위 이치적인 상대적 비교에 잇어서 한말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제목: re: 이치정리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07. 11:23:16

잘못하면 소설을 그리게 되므로, 고전을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참고로 나는 원전만 인정하지 그 주석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퍼져 있는 이론과 다릅니다. 그리고 고전이 혼란스러울 때는 그 위 학문인 운기학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래야 결국은 한의학 선도학 등과 통일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비격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만, 사실 비격이라는 용어는 고전에 없습니다. 간지에 의해서 양인격, 건록격, 잡격 등으로 구분한 것을 5행을 기준으로 비격이라는 용어로 단순화 시킨 겁니다. 단순화 시킨 것은 큰 흐름을 간과하면서 자세히 들어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즉 4상으로 나누는 것보다는 2체질(逆從)로 구분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말고 같습니다. 그러니 위 비격은 단순화를 위해 이미 자평학을 벗어나 운기학을 따르는 것임을 참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관(剋)이 우선되는 것은 꼭 비격에만 해당되는 것아 아니라 정격, 종격 등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專財官(전재관)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看子平之法 專論財官 以月上財官爲緊要 發覺在於日時 要消詳於强弱"(자평의 법을 보는 것은 오로지 재관을 논한다. 월상으로 재관이 긴요하고, 일시에서 깨우침이 발하니, 강약으로 소상함을 요한다)라고 자평지법을 설명한다.

大命(대명)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大凡看命 先看月支有無財官 方看其他 月令爲命也"(무릇 大命을 보는 것은 먼저 월지에서 재관의 유무를 보고, 方은 월령의 命으로 나머지를 본다)라고 대명(大命)은 월지의 재관과 월령의 명(命)이다.

잘 짜인 것 역시 큰 것만 보면 됩니다. 감응, 노력이 있기에 다른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치적으로는 1D, 2D, 3D의 집중만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우선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용신은 손상되지 말고, 일주는 건왕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아무리 위 123D가 잘 짜여졌다고 해도 용신이 손상되었거나 일주가 건왕하지 못한다면 큰 의미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主本(주본)

서자평은 ‘연해자평’에서,"欲知貴賤 先觀月令乃提綱 次斷吉凶 專用日干爲主本 三元要成格局 四柱喜見財官 用神不可損傷 日主最宜健旺"(귀천을 알려면 먼저 월령 및 제강을 관찰하여, 다음 오로지 用神과 일간이 主와 本이 되어 길흉을 판단한다. 3원은 격국을 이룸을 요하며, 사주는 재관을 보는 것을 기뻐한다. 용신은 손상을 입어서는 안 되며, 일주는 건왕한 것이 최고로 마땅하다)라고 먼저 월령을 오로지 용(用)하여 본(本)이 되고, 일주는 주(主)가 된다.

이것이 자평학의 요체입니다.

2008.1.7. 안초

 

 

제목: re: re: 이치정리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07. 15:05:13

>잘 짜인 것 역시 큰 것만 보면 됩니다. 감응, 노력이 있기에 다른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치적으로는 1D, 2D, 3D의 집중만 보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우선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용신은 손상되지 말고, 일주는 건왕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아무리 위 123D가 잘 짜여졌다고 해도 용신이손상되었거나 일주가 건왕하지 못한다면 큰 의미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시기를 1D/2D/3D의 집중만 보면 된다고 하셧는데

제가 질문드린바가 바로 지금 언급하신 부분입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 바의 요지는

1D/2D/3D의 집중이라는 것이 결국 희약신의 强으로의 집중일진대

이 부분에 대해서 상대적인 비교의 말씀을 부탁드렷던 것이엇습니다.

이치적인 차원에서 보건대

말씀하신 바로 그 1D/2D/3D의 집중이라는 선까지는 보신다라고 한다면

우선은 이치적인 차원에서 분별되는 귀천의 차이가 잇을 것인줄 압니다.

안초님의 말씀대로 요약하자면

만약 일간이 정격으로서 통근햇다면

4주 전체가 1D/2D/3D로 어찌됫든 희신으로 도배를 해야

그것이 최소한 중화가 잘되는 방향일 것입니다.

특히 3D 일간오행으로 도배를 할때가 가장 좋은 줄 압니다.

그런데 너무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제가 고전을 보앗을때

이부분에서 뭔가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훨씬 오랜 공부와 연구를 하셧기에 제가 반론한다하면

말이 안되는 줄 알고 잇으나

이해가 가지 않아 여쭙는 것이라고 이해 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고전 중 주석은 인정하지 않는다 하셧는데

저는 자평진전의 내용 자체는 자평진전 평주랑 같은줄 알앗습니다.

평주부분을 뺀 나머지는 자평진전 그 자체인줄 알앗는데

제가 잘못알고 잇는 것 같습니다.

자평진전 평주 말고 자평진전만 따로 잇는지요?

말씀하시는 고전 중 자평진전을 제외하고 삼명통회를 보더라도

살이 약하면 살을 돕고 살이 너무 강하면 이렇게 하라

뭐가 어떻면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라라는

상대적인 비교관점이 잇어 상대적 강약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보는줄 압니다.

고전을 제대로 1독도 못햇지만 저런식의 관점을 제가 분명히 보앗습니다.

그런데 저로서는 안초님의 말씀과 고전의 얘기가 상반되게 들립니다.

안초님 말씀대로라면 나에게 희신이 되는 것으로 도배를 해야 좋은 것인데

고전을 보면 꼭 그렇지가 않은 것 같더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좀 더 깊은 이해를 위해

말씀하신 바로 그 큰 틀에서 1D/2D/3D의 집중 정도만 보면 된다는

그 정도 선에서 그럼 한번 실제 어떤 것인지 상대적으로 여쭤본 것입니다.

4주의 운명이나 사건 현상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1D/2D/3D의 집중 정도의 차이를 상대적으로 비교 햇으면 햇던 것입니다.

제가 지금 여쭙고 싶은 핵심의 방향은

과연 이치적인 차원에서만 봣을때

어디까지 논할 수 잇느냐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서 안초님께서는

이치적으로는 크게 봐서 잘 잡혀 잇는지 정도

다시 말해 1D/2D/3D의 집중 정도만 보는 정도면 족하다 하셧습니다.

그렇다면 우선 지금 말씀하신 선이 4주의 한계 정도로 생각을 하겟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다시 여쭙냐면

그 집중 정도를 보는 것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입니다.

기본적으로 희약신이 많고

이를 방해하는 것이 없을수록 좋다는 관점으로 저는 이해하는데

그것이 과연 크게 봐서 집중정도만 보는 정도로 족하다는 안초님의 그 표현에

합당하느냐는 것입니다.




제목: 진짜, 가짜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10. 09:07:34

개인사정에 의해 며칠 컴에 앉지 못했습니다.

“고전을 제대로 1독도 못햇지만 저런식의 관점을 제가 분명히 보앗습니다. 그런데 저로서는 안초님의 말씀과 고전의 얘기가 상반되게 들립니다. 안초님 말씀대로라면 나에게 희신이 되는 것으로 도배를 해야 좋은 것인데 고전을 보면 꼭 그렇지가 않은 것 같더라는 말씀입니다.”

고전 1독도 못했다는 사람이 고전과 다르다고 말 할 자격이 있다고 보십니까.

그런데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님과 비슷합니다. 오히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고전 한번 안 읽어 본 사람이 책을 쓰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책은 어떻게 쓰겠는가. 대부분 짜깁기입니다.

지금의 동양학은 각자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깊이 들어가면 근본에서 고전과 다른 부분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래서 이 학문은 전(傳)해진 학문이 아니라 옮(遷)겨진 이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 내는 일입니다.

이것은 결국 본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나도 강요할 생각도 없습니다.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게 되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008.1.10.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미진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31. 16:51:05

미진함이 앞서 한말씀 다시 여쭙겟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우주와 소우주 사이의 권형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압니다.

主本의 권형으로서 중화를 판단하고

위 중화를 돕느냐 안 돕느냐로서

희약기병한을 논하는 것이

부족하지만 제가 이해한 기본 중 하나입니다.

일견 생각하기에

그렇다면 主本의 강약을 비교하여(정격기준)

本이 강하면 主을 돕고 主가 강하면 本을 도와야 함이

중화를 만족시키는 당연한 방향이 아니겟느냐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희약기구한의 결정은

위 主本에 대한 상대적 강약과 하등 상관이 없엇습니다.

즉 主本에 대한 상대적 강약을 권형하여

이에 따라 主本의 힘을 平으로 맞추는 방향과는 상관없이

희약기구한은 뭔가 다른 방식의 이치로 결정이 되는 것이엇습니다.

이는 중화의 방식 차이에 대한 저의 이해가 미진해서인줄 압니다.

결론적으로 희약기구한을 결정짓는 핵심은 중화의 방식에 잇엇고

위 중화의 방식이 곧 중화 그 자체를 의미한다고 볼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즉 정격의 중화는 逆이고 종격의 중화는 從이라는게 정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말씀하신 본주의 3방회 중화도

정격이라면 逆방식으로의 삼방회국

종격이라면 從방식으로의 삼방회국으로 이해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소설을 쓴 거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제목: re: 미진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02. 01:28:48

"그렇다면 主本의 강약을 비교하여(정격기준) 本이 강하면 主을 돕고 主가 강하면 本을 도와야 함이 중화를 만족시키는 당연한 방향이 아니겟느냐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이 부분이 미진했습니다.

主는 소우주입니다. 本은 대우주입니다. 따라서 本이 무조건 강합니다.

따라서 정역인 경우 本은 무조건 기신입니다. 종격인 경우는 本이 무조건 희신입니다.

이치는 절대적입니다. 단지 여기에 반응하는 소우주(主)는 상대적입니다. 따라서 같은 희신이라도 그 반응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또한 대우주(本)도 감응하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쌍생아마저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씀드린 것이고, 또 문진확인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므로 희기신을 판단하는 이치는 매우 쉽고 단순합니다. 보는 순간 희기신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 형상 음식 성격 특징 등을 문진확인합니다.




제목: 논점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02. 02:15:48

>主는 소우주입니다. 本은 대우주입니다. 따라서 本이 무조건 강합니다. 따라서 정역인 경우 本은 무조건 기신입니다. 종격인 경우는 本이 무조건 희신입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이치는 절대적입니다. 단지 여기에 반응하는 소우주(主)는 상대적입니다. 따라서 같은 희신이라도 그 반응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또한 대우주(本)도 감응하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쌍생아마저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씀드린 것이고, 또 문진확인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므로 희기신을 판단하는 이치는 매우 쉽고 단순합니다. 보는 순간 희기신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 형상 음식 성격 특징 등을 문진확인합니다.

네. 말씀하신대로 감응의 여부가 중요한줄 압니다.

그런데 제가 우선적으로 여쭙고 싶은 것은

감응이나 노력등을 떠나서 존재하는

이미 말씀하신 바로 그 절대적인 이치에 관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감응/노력에 대한 파트는 제외하고

이치적인 관점에서의 중화/귀천 등에 관해서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사람마다 4주8자가 정해지면

먼저 主本이 결정되고

이에 따라 말씀하신바와 같은 근본적인 格이 정종으로 양분되는 줄 압니다.

또한 위 이치에 따라 명료하게 희약기병한이 판단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4주 원국 안에는

사람마다 각양각색으로 다양하긴 하겟지만

위 희약기병한이 1D/2D/3D 등으로 존재할 것으로 압니다.

제가 여기서 궁금한 점은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이치의 관점에서만 논할 적에

이치로서 존재하는 4주의 원리에 잇어서

그 貴賤을 어떻게 판단하느냐 하는 것에 잇습니다.

위 귀천을 보는 가장 큰 핵심 중 하나를 저는 中和라고 알고 잇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4주가 이치상 貴에 부합하느냐라고 분별할 적에

1D/2D/3D가 모두 중화를 이룬 혹은 중화가 높은 그런 4주인줄로 압니다.

위의 논점에 대하여

안초님의 저서 운기자평 155p에서는 철저하게 희약기병한을 논합니다.

만성/급성/폭발로 나뉘는 각각의 차원에서

만성과 급성은 어떻게 하면 기병신을 합거시키고

최대한 희약신에 힘을 싫어주는가로서 중화를 논하며

이는 곧 1D/2D의 귀천판별 그 자체를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3D폭발 역시 제가 이해하기로는

결국 희신으로 局勢를 얻엇느냐를 보는 것의 다른 표현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즉 제가 최초로 궁금해햇던 貴라는 개념의 핵심은

1D/2D/3D에 잇어서 가능한한 더 강력하고 많은 희약신을 보유하는 것

그것으로서 요약/정리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저의 부족한 이해입니다.

저의 이해가 부족하여 곡해한 것이라면 죄송합니다만

저는 안초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貴/中和의 핵심이

희신이 강한 상태라는 것이라고 밖에는 이해가 안됩니다.

貴 = 中和(高) = 喜神(强)

물론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은 감응/노력등은 제외하고

오로지 이치로서의 4주상 貴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가 이해한 부분과 곡해한 부분에 대해서 한말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제목: 귀천, 청탁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03. 08:26:03

갈팡질팡 하면서 그래로 길은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천이 나온다는 것은 희기신을 판단하는 권형은 끝났다는 겁니다.

물론 지금까지 보면 한 것 또 하고 이것 저것 하면서 온 겁니다. 그래서 몇 번 집중을 하라고 얘기하면서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공부를 제대로 하신 분이라면 이쯤되면 귀천정도는 스스로 예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귀는 중화가 잘 된 것이고, 천은 중화가 잘 안 된 겁니다.

그리고 1D, 2D, 3D로 구분하였습니다. 그런데 위 1D, 2D, 3D가 꼭 일치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따라서 위 3가지가 모두 중화 방향으로 일치한다면 귀할 것이고 서로 흩어져 있다면 그만큰 천한 겁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1D는 기준이고, 2D는 제어이고, 3D는 기세입니다.

예를듣어 1D(지장간)로 판단하여 화가 희신이라고 가정한다면 2D(합충)로 제어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3D(방합)인 사오미나 인오술이 희신과 함께 기세를 만들면 귀한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기신이 방합을 이루었다면 그만큼 천한 것입니다. 그리고 위 방향을 역류하는 흐름이 없다면 청한 것이고, 반대하는 병신이 많다면 탁한 것입니다.

전체적인 균형으로 희기신을 판단하는 기본이고, 다음 위 귀천과 청탁을 판단합니다. 귀천과 청탁을 말씀드렸습니다.

2008.1.3.안초




제목: re: 귀천, 청탁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03. 15:54:03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귀천/청탁은 핵심이 되는 말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D제어의 경우에 잇어서 간단히 한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1. 사신합수하엿다면 합화된 오행인 水오행의 십천간도 제어되는지요?

해인합목하엿다면 木오행의 십천간만 작용할수 잇는 것인지요?

比格과 관련된 귀천에 대해서 한말씀 여쭙고자 합니다.

일전에 比에 종하는 4주보다 재관으로 逆하는

정격이 더 상격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일견 생각하기에 從비격으로 比局을 짜는 4주는

중화/귀천에서 훨씬 높은 점수를 얻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2. 그런데 정격으로서의 비격이 더 상격이라고 하신 까닭이 궁금합니다.

비격으로서 재관으로 逆하는 정격의 경우

재국이나 관국을 짜기가 거의 불가능한 구조인데(월지의 위치때문)

비격으로서 재관으로 逆하는 정격의 경우

일반적인 정격보다 특수하게 귀천을 보는 다른 개념이 혹시 잇는지요?

比格에 관련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제목: re: re: 귀천, 청탁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03. 20:40:47

1. 化는 천지가 통해야 합니다.

사신합수 경우 천간에 수가 있지 않으면 수가 작용하지 않습니다. 일단 월령만 중시하고 다른 것이 통한 것은 참고만 하면 됩니다.

2. 비격에서 剋(재관)

비격의 가장 큰 단점은 하늘과 땅을 봐도 나 뿐이라는 겁니다. 즉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을 극으로 눌러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자평진전에도 양인격에 그렇게 서술되어 있음) 그런데 이런 경우가 아무래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격이 좋게 나오면 큰 인물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렇지 못합니다.




제목: 비격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04. 02:27:21

말씀 감사합니다.

감응/노력을 제외한 이치적 관점에서만 봣을때

비격이 좋게 나오는 경우라는 것은

극오행의 1D/2D/3D의 세력이 강해야 할 것 같고 극오행을 방해하는 것

특히 2D로서의 극오행에 대한 방해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비격이 정격인 경우에는

원국에서 3D로서 극오행의 삼방회를 이룰수 없는 것으로 압니다.

구조적으로 불가능한줄 압니다.

비격이 좋게 나오는 경우에 대한

이치적인 한말씀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자평진전의 녹겁용살에 대한 부분을 보앗는데

심효첨은 살이 잇으면 그것을 제하는 식상이 꼭 잇어야 한다고 햇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대목입니다.

녹겁용살이라면 本을 제외한 나머지에서

살이 강하면 강할수록 좋지 않는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그 살들은 전부 희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비격의 경우 식상은 필요 없고

재관 즉 극이 강하고 극오행의 운을 받을수록 좋을진대

갑자기 식상으로서 제살하는 화두가 떠오르는 것이 납득이 안갑니다.

삼명통회에서는 비격이 살을 쓸때 관이 오면 안좋다고 한줄 압니다.

오행으로만 볼때는 관살이 모두 같은 오행이고

당연히 길신으로서 작용해야 하는데 왜 그리 보는지 모르겟습니다.

비격의 경우 이치적으로 좋게 짜여진 모습이란

그 기본원리가 어떻게 되는지요?




제목: 必或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05. 09:43:46

이젠 꽤나 깊히 들어가 한계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글어스를 보셨는지요. 어느 한계가 있어 그 이상 자세히 보려면 지도가 흐릿해져서 별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모양모다는 위치정도를 파악하는 용도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평학 역시 위 한계는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한계이니 어느부분까지 다루어야 한다는 명료한 지침이 있어야 합니다. 神은 5행을 밝히는 것이지, 간지는 위 희기를 변화시키는 다른 용도입니다. 병으로 치면 5행은 만성의 구조적 입장이고, 간지는 급성의 시기적 입장입니다.

그런데 위 감응과 노력이라는 변수까지 적용하면 5행은 큰 흐름이므로 거의 절대적으로 적용되지만, 간지는 그때의 변화이므로 감응과 노력에 의해 동일4주일 마저 매우 다르게 반응합니다. 따라서 간지의 적용은 별 의미가 없어집니다.

예를들어 말하면 관일 망정 전체 구조가 탁한 사람은 살 역활을 합니다. 실제 자평진전에도 이런 말이 있지만 크게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살인데 그것을 제어하는 것은 녹겁용살로 강조합니다. 형평에 어긋하며 좀 명료하지 못합니다. 매우 깊은 분야까지 들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운기자평의 책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제 경우는 5행만으로 6신만 다루지, 그 이상 간지는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즉 재관인식비는 중시하지만 그 이상들어가는 관살, 편재, 편인, 산관 등은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어차피 여기서부터는 감응 노력에 의해서 분명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즉 변수가 많은 곳은 축소시켜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비격에 대한 잘 짜여진 구조는 이미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것이 제 학문에 대한 대강의 소개입니다. 여기서 한마디 덧붙이고자 하는 것은 지금 명리학에는 감응과 노력이 간과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4주가 좋게 나오면 감사히 생각하고 열심히 사시고, 안 좋게 나오면 부정을 해도 좋은데, 정말 그런 나쁜 일이 발생한다면 그때 참고하시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必或의 도입니다.




제목: 보충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05. 15:15:45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자평학 역시 한계가 잇어

망원경은 될수잇을 망정 현미경으로서의 기능은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쉽지만은 않은 줄로 압니다.

말씀하신 감응/노력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인줄 압니다.

비유하자면 아무리 김태희처럼 아름다운 4주라도

이치에 감응하지 못하면 그림실력이 형편없어

본인은 김태희를 그린다고 그리지만 아무도 김태희인줄 못 알아보고

전혀 김태희랑 다른 얼굴을 현상적으로 그려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4주라는 악보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피아노의 질과 연주자의 연주실력에 따라

실제 연주되는 곡은 동일악보라도 천차만별이며

악보에는 도 다음 미를 치라고 고정불변으로서 쓰여져 잇으나

위 이치에 부합하지 않으면

연주자 마음대로 도 다음 솔을 치는 등

곡 자체가 현상적으로 연주될때 연주자의 실력/악기 등

상대적이고 공간적인 차이와 변수 자평적으로서는 감응/노력이

고정불변하는 악보만큼이나 중요한줄 압니다.

아무리 악보가 고정불변해도

연주자가 엉뚱하게 치면 전혀 말도 안되는 곡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경우 자평진전을 제대로 1독도 못하엿고

한문 때문에 제대로된 독서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저 제4주와 관련하여 부분적으로 살펴본 경우에 불과합니다.

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전반적으로 자평진전에서는

상대적 강약이라는 화두가 잇다는 느낌을 받앗습니다.

즉 나보다 강하면 혹은 약하면 이라는 전제조건이 붙는달까요.

설령 관살재식이 희신이어도

나보다 강하면 오히려 인성을 반긴다는 식의 관점이 잇는듯도 하엿습니다.

그러나 역시 너무 난해한 것 같고

지금으로서는 여전히 그냥 의문으로서만 남습니다.

비격에 대해서 잘 짜여진 구조란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해볼때

희신을 방해하지 않는 방향이 큰 틀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실제 감응/노력등이 실질적으로는 매우 큰 부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좀 뭔가 부족한듯한 느낌이 남습니다.

이치적으로 잘 짜여진 비격의 구조에 대해서

다시한번 보충하여 한말씀 가르침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제목: 비격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06. 08:08:47

“말씀하신대로 자평학 역시 한계가 잇어 망원경은 될수잇을 망정 현미경으로서의 기능은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쉽지만은 않은 줄로 압니다.”

자평학은 시간의 학문입니다. 망원경으로 역할만 충실하면 되는 겁니다. 현미경은 한계일 뿐 결코 단점이 아닙니다. 만약 현미경이 필요하다면 현미경의 다른 학문을 접목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즉 장점만 잘 활용하면 된다는 말입니다.

비격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정격(剋/재관)과 종격(生/식인)으로 구분됩니다.

1. 비격의 정격: 일간을 극하는 재관

2. 비격의 종격: 일간을 생하는 식인

여기서 재관이 우선하며, 재관이 전혀 없는 경우 어쩔 수 없이 종합니다. 그런데 위 판단이 혼란한 경우는 아무래도 그만큼 그 본인도 혼란스럽습니다. 결국 한 곳으로 갈 것이므로 잘 판단해야 하겠지요. 그 輕重은 역시 1D, 2D, 3D로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항을 반복했습니다.

2008.1.6. 안초




제목: 네(내용없음)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06. 11:47:22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판별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6. 14:47:05

말씀 감사합니다.

우선 말씀해주신 부분들이 큰 맥락에서 이해가 갑니다.

세세한 부분은 잠시 미루고 다시 원리적인 부분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결국 핵심은 감응/중화 이 두가지가 잇는줄 압니다.

그런데 중화의 원리에 잇어서

그 핵심에 대해 망설여짐이 잇어 다시 여쭙겟습니다.

결국 4주로서의 중화는

희약신이 많고 강하며 기병신이 적고 약한 상태를 말하는 것인지요?

3방회로 모두 희약신 局을 이루는 것은

중화의 세력이 더욱 힘을 합하고 강해서 좋은 것인줄 압니다.

중화를 상대적으로 비교하고 가늠 하는데 잇어서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누구나 희약기병한이 잇을 것이고

각각 그 모습 또한 천태만상일테지만

결국 중화를 따짐에 잇어서

중화가 되엇다 안 되엇다

중화가 높다 낮다를 구분하는 것이

희약신의 세력에 대한 1D/2D/3D 각각의 차원적 관점인지요?




제목: re: 판별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7. 08:11:53

중화와 균형은 다릅니다.

용어를 확실히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야지 고전과 앞뒤가 맞게 됩니다.

중화는 에너지이고, 균형은 그 기준입니다.

중화는 대우주에 逆하던지(정격), 從하면서(종격)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소우주의 일간을 기준으로 대우주의 용신과 상대적 권형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그 판단하는 방법을 3D차원으로 나누어 판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희약신, 기병신으로 구분하는 겁니다.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7. 08:50:59

네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희약신이 많을수록

중화가 잘되어 잇다고 판단할 수 잇는 것인지요?

특히 1, 2차원 보다 3차원적인 중화로 희약신이 많고 강할때

그 중화가 잘되어 잇고 높다고 판단할 수 잇는 것인지요?

중화와 관련되서 몇가지 더 여쭙겟습니다.

격의 고저 라는 것과 중화는 어떤 관계가 잇는지요?

또 청탁의 개념과 중화는 어떤 관계가 잇는지요?

격의 고저 청탁 모두 중화에 포함되는 개념인지요?




제목: re: 네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8. 09:01:23

방법보다는 원리에서 전혀 감을 못 잡는 것 같습니다.

원리가 없으니 전혀 응용이 안 됩니다. 원리라는 것은 일단 중화, 권형, 격, 청탁 이런 개념들이겠지요. 원리를 알면 방법은 자연히 나오고 또 진가도 구분할 수 있다고 봅니다.

희약신이 많으면 당연히 중화가 잘 되는 것입니다.

3가지 함께 있을수록 강합니다. 단 1D없이 3D만 있는 경우 작용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1D는 기준이고, 2D는 제어이고, 3D는 기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 위 용어는 아래 귀천을 근거로 안초가 설정한 용어입니다.

貴賤(귀천)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帝曰 其貴賤何如 岐伯曰 天符爲執法 歲位爲行令 太一天符爲貴人 帝曰 邪之中也 奈何 岐伯曰 中執法者 其病速而危 中行令者 其病徐而持 中貴人者 其病暴而死"(황제가 말한다. 그 귀천은 어떠한가. 기백이 말한다. 천부는 집법이고, 세립은 행령이고, 태일천부는 귀인입니다. 황제가 말한다. 中에서 邪는 어떠한가. 기백이 말한다. 중에서 집법은 그 병이 빠르고 위태합니다. 중에서 행령은 그 병이 늦고 지속됩니다. 중에서 귀인은 그 병이 폭발적이고 죽습니다)라고 귀천을 3가지로 판단합니다.

격은 6신 관계일 뿐 고저라는 개념과는 무관합니다. 격이 무엇인지 전혀 감을 못잡고 있다는 애기입니다. 하기야 어디서 격이 무엇인지 얘기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청탁은 중화를 방해하는 것이 있는 가 없는 가로 판단합니다. 청할수록 집중력이 강해지는 겁니다.




제목: 격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8. 20:23:36

>희약신이 많으면 당연히 중화가 잘 되는 것입니다. 3가지 함께 있을수록 강합니다. 단 1D없이 3D만 있는 경우 작용을 안 할 수도 있습니다. 1D는 기준이고, 2D는 제어이고, 3D는 기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아직 중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결국 귀천은 중화의 상태로서

중화가 잘 되어 잇으면 貴고 그렇지 못하면 賤인 줄로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감응의 문제와 노력 등의 논점이 잇지만

우선은 중화에 대해서만 논하도록 하겟습니다.

그럼 결국 중화가 잘 되어 잇는가는 무엇으로서 판단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제가 좀 막연합니다.

그래서 위 논점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결국 중화가 잘 되어 잇는지는

희약신이 얼마나 많고 또 강한지를 1D/2D/3D

등의 다양한 관점에서 관찰하여 총체적으로 판별하는 것인지요?

중화가 잘되어 잇다는 것은

결국 기병신이 얼마나 적고 약하며

희약신이 얼마나 많고 강한지를 따지는 것인지요?

그럼 결론적으로

희약신이 많고 강하면 귀한 것이고

기병신이 많고 강하면 천한 것이라 할 수 잇는지요?

>격은 6신 관계일 뿐 고저라는 개념과는 무관합니다. 격이 무엇인지 전혀 감을 못잡고 있다는 애기입니다. 하기야 어디서 격이 무엇인지 얘기하는 사람이 있겠는가.청탁은 중화를 방해하는 것이 있는 가 없는 가로 판단합니다. 청할수록 집중력이 강해지는 겁니다.

말씀 중에 격은 고저의 개념과 상관이 없다고 하셧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제가 일전에 듣기로는

비격의 경우 剋을 통해 정격이 되면

그렇지 않은 종격보다 더 상격이라고 말씀하신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중화 즉 희약신의 상태에 대한 판단 외에

격 자체가 택하는 중화의 방식(從/正)에 대한

고저판단이 따로 잇는줄 알앗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말씀 여쭙습니다.




제목: 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9. 12:15:58

참으로 답답합니다.

제일 처음 시작할 때 正名을 얘기하면서 시작했고, 또 중화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원전의 글을 올리면서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중간 중간에도 반복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는 스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래서 학문이 와전되는 겁니다. 이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깨달으려 하지 않고 자기 상상에 의해 만든다는 겁니다. 이건 공부가 아니라 자기 소설입니다. 자기 소설을 쓰려면 뭐 하러 나한테 질문을 하고 배우려 합니까. 혼자 자기 소설을 쓰면 되는 것이지.

그렇다고 중화가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어렵고 복합할 수 없습니다. 단지 자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피기 때문에 한도 끝도 없이 어렵게만 보이는 겁니다.

중화가 무엇인가 개념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찾지 않고 그 판단하는 방법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런 방법은 개념과는 관계가 없는 말입니다.

중화가 뭡니까?

스스로 상상하는 생각을 묻는 것이 아니라 동양학에서 정통으로 설정된 개념을 묻고 있는 겁니다. 당연지 원전에 반하면 안 되겠지요. 중화, 감응, 용신, 만세력 이런 개념부터 잘못되었다면, 다음은 얘기할 필요조차 없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설정부터 엉망이기 때문에 오늘날 이 학문이 엉망이 된 겁니다.

2007.12.29. 안초

 

 

제목: 권형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9. 18:31:56

말씀 감사합니다.

중화의 진의를 파악하도록 더 노력하겟습니다.

>中和(중화) 중용에서,"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至中和 天下位焉 萬物育焉"(희노애락이 아직 發하지 않은 것을 中이라고 하며, 發하여 모두 中에서 節한 것을 和라고 한다. 中은 천하의 큰 本이며, 和는 천하에 達하는 道이다. 中和에 이르러 천하의 位로 만물은 육성된다)라고 중화를 설명한다.

중화에 대해서 제가 안초님께 배운 바로는

우선 中에서 和하는 에너지라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위 중용에서의 개념이 중화의 개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막연하게나마 제가 짐작하는 중화의 개념은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기울기가 0인 저울처럼 平한 상태에서의

에너지/생명력 같은 것이 아닐까 이정도로만 짐작하고 잇습니다.

또한 위 중화는 대우주(本)의 용신과

소우주(主)의 일간이 기준이 되어 그 권형으로서 판별하며

이는 4주의 이치적 貴賤 판별의 관건이 되는 핵심개념이 되는줄 압니다.

결국 本主의 권형으로 기울기0의 平이 곧 중화이므로

어디까지나 本主의 상대적 강약, 경중을 비교함이 마땅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난해하다 생각되는 점이

만약 양일간이 통근하여 정격이라면 무조건 本오행을 기피하는데

만약 양일간이 통근하여 本과의 권형으로서 오히려 더 무겁고 강하다면

당연히 本오행의 힘을 실어줌이 중화의 방향이며 이에 합당한 오행이

희약신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렇치 않게 본다는 점이 의아합니다.

아마 이것은 중화의 방식에 대한 저의 이해가 부족해서인줄 압니다.

결국 위 중화의 방식은 本에 대한 逆從으로서 구분되며

이는 正從이라는 서로 다른 잣대로 양분되는 줄 압니다.

正格이라면 逆으로서 희약을 삼고 從格이라면 從으로서 희약을 삼는데

희약신이 물론 중화를 돕긴 하나

중화의 개념 그 자체가 아닌 이상

희약 = 중화? 라는 혼동은 확실히 없애도록 하겟습니다.

저의 부족한 생각으로는 중화는 本主의 세력/강약/경중이

얼마만큼 平에 이르럿느냐는 점에 그 초점이 맞춰지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위 平에 대한 초점은 통근/사령간/십이운성의 원리로서

보다 구체적으로 수치화 되어

本對主 로서 비교 측정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아무리 희약신이 많더라도

本主가 平으로 중화를 이루지 않으면

위 근본적인 귀천의 핵심에 어긋나지 않나 싶습니다.

희약신이지만 本主의 中和에 도움이 안되는 운이 온다면

특히나 개념에 더 혼돈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결국 中和는 體로서 이미 결정된 고정적 개념이며

운의 희기는 그 用으로 파악되는 것으로서

근본적인 중화는 이미 體인 8字 원국 자체에서 결정되고

즉 근본적인 貴踐은 體인 4주 원국의 중화로서 결정되며

이것의 用으로서

이미 결정된 귀천에 대한 크고 작은 길흉의 현상적 흐름이

運을 통하여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깊은 오의를 깨닫는데 부족하여 소설이 되엇다면 죄송합니다.

참된 이치의 한말씀 여쭙겟습니다.




제목: re: 권형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30. 05:46:47

"중화에 대해서 제가 안초님께 배운 바로는

우선 中에서 和하는 에너지라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위 중용에서의 개념이 중화의 개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막연하게나마 제가 짐작하는 중화의 개념은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기울기가 0인 저울처럼 平한 상태에서의

에너지/생명력 같은 것이 아닐까 이정도로만 짐작하고 잇습니다"

이 정도가 중화개념입니다. 또한부터 시작하는 다음 글은 중화개념이 아니라 그 방법입니다. 굳이 찾자면 주본, 역종, 권형, 귀천, 체용 등의 개념으로 구분될 것입니다. 이것을 다 중화라고 한다면 한의학, 성리학 등 다른 곳에서 부르는 중화와 달라질 뿐 아니라 고전과도 달라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동양학의 결론은 중화를 찾는 것이고, 감응을 쫒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바로 중화자체는 아닌데, 아무것이나 얼버무려 중화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우주의 방향을 못 찾아가게 되는 겁니다.




제목: 그렇다면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30. 08:56:37

그렇다면 4주에서 중화가 잘 되엇는지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보는 것인지요?

일전에 제가 이해한 방식은 얼마나 사실과 부합하는지요?




제목: 正名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30. 11:54:00

균형을 판단하는 겁니다.

엄밀히 따지면 균형과 권형 그리고 중화는 다른 말입니다. 균형은 목표이며, 권형은 방법이, 중화는 결과입니다. 즉 균형이 안 맞아도 중화는 존재하며, 또한 중화를 보니까 아니라 권형(저울질)을 해보니 그 결과 중화가 어떻다 입니다.

이런 세세한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것이 미흡하기에 원리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며, 고전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주석을 달아 놓으니 자기 마음대로 소설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유명해 지면, 후학은 그것을 읽어서 또 다시 가르치니 고전 본래의 뜻과는 점점 무관해지는 겁니다.

오늘날에는 위 무관한 학문에 임상까지 곁들여 만들어진 자기 주장을 무슨 문파니 하면서 세를 불리는 겁니다. 물론 중국사람 행태입니다. 그런데 이젠 한국에서도 모방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동양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위 진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니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동양학은 양사와 양서의 만남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진가아니라 유명 즉 세를 따라가게 됩니다. 즉 유명이 가짜를 만들어 내는 겁니다. 무명은 절대 가짜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진짜는 산속에 있고 가짜가 판치게 마련입니다. 제가 만나 본 바로도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큰 첫 관문이 정명입니다.

아래 글들은 대체적으로 그 행태는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알고 쓴 것인지 흉내만 낸 것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중화를 모르고 썼다면 더 이상 얘기할 것도 없습니다.




제목: 균형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30. 15:40:55

말씀 감사합니다.

>균형을 판단하는 겁니다. 엄밀히 따지면 균형과 권형 그리고 중화는 다른 말입니다. 균형은 목표이며, 권형은 방법이, 중화는 결과입니다. 즉 균형이 안 맞아도 중화는 존재하며, 또한 중화를 보니까 아니라 권형(저울질)을 해보니 그 결과 중화가 어떻다 입니다.

말씀하신 핵심은 主本의 권형이라는 방법으로서

중화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라는 뜻인 줄 압니다.

저 역시 위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위 균형의 개념은 우선 낯설고 좀 어렵습니다.

특히 중화랑 균형은 같은 개념처럼 느껴집니다.

제가 짐작하기로는 主本의 균형 즉 平(완전)이 목표이며

위 平의 상태 즉 균형도를 권형이라는 저울질을 통해

판별한 결과가 중화라는 말씀이 아니신가 합니다.

즉 균형은 平으로서 이치적 원리적 관점이며

중화는 위 이치적 관점이 실제로 얻어낸

현상적 결과치/에너지/힘/생명력을 말씀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목표가 되는 균형은 즉 平/中의 개념이고

中和는 그 中/平/균형의 결과로서

생명력/힘/에너지 라는 말씀인줄 압니다.

제가 느끼기에 中/中和의 차이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소설을 쓴 것은 아닌지 조심스럽습니다.

>오늘날에는 위 무관한 학문에 임상까지 곁들여 만들어진 자기 주장을 무슨 문파니 하면서 세를 불리는 겁니다. 물론 중국사람 행태입니다. 그런데 이젠 한국에서도 모방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사실 동양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위 진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아니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동양학은 양사와 양서의 만남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진가아니라 유명 즉 세를 따라가게 됩니다. 즉 유명이 가짜를 만들어 내는 겁니다. 무명은 절대 가짜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진짜는 산속에 있고 가짜가 판치게 마련입니다. 제가 만나 본 바로도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큰 첫 관문이 정명입니다. 아래 글들은 대체적으로 그 행태는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알고 쓴 것인지 흉내만 낸 것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중화를 모르고 썼다면 더 이상 얘기할 것도 없습니다.

말씀하신 정명의 기본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대등한 입장에서 자평학적 논의를 하려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안초님께 배우는 사람으로서

주제넘게 무엇을 알고 썻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안다고 착각되는 부분 속에서

겨우 말씀을 여쭐수는 잇겟지만

그렇다고 위 진리의 오의를 안다고 감히 생각되진 않습니다.

主本의 中/平/균형을 찾고 위 목표에 얼마나 부합되는지

정확히 권형하여 그 中和를 관찰함에 잇어서

本이 되는 대우주의 소식이 용신에 잇지 아니하고(가용신)

월령으로서만 存한다면

위 균형이라는 목표점을 우선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여쭙습니다.

월령이 本이 되어 主와 함께 中이라는 목표점이 생길 것 같고

위 목표점의 설정에 잇어서 象數적인 접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용신과 主의 中 역시 象數적으로

먼저 목표점을 잡는 것이 마땅한듯 생각이 되며

이 목표점에 일치하진 않아도 근접한 해당오행을

목표점으로 잡고 관찰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떤지 여쭙습니다.

실질적으로 중화라는 결과를 도출/관찰함에 잇어서

위 中의 목표가 어떤 에너지 상태를 갖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위 부족한 질문/생각에 한말씀 가르침을 청합니다.




제목: 치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31. 08:49:20

상수적인 접근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나 숫자를 말한다고 보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갑자, 괘효, 1水,2火,3木.. 등이 바로 상수입니다. 상과 수가 함께 있는 것이지요. 참고로 소숫점으로 나가는 것은 상수가 아닙니다. 상수란 자연수입니다.

균형은 상대적 비교입니다. 절대적 비교가 아니라는 겁니다. 즉 서로의 강약만 알면 되는 것이지 온도계처럼 절대적 치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만약 절대적 치수가 필요하다면 그것은 음양의 상대적 속성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 혼돈을 한다고 보입니다. 물론 쉬운 것이 아닙니다. 원리는 쉽지만 그 과정은 고통스럽니다. 마치 공기가 인간에게 정말 소중한 것인지 깨닫는 작업이라고 할까요. 이런 개념이 잡히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제목: ...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31. 14:40:48

>균형은 상대적 비교입니다. 절대적 비교가 아니라는 겁니다. 즉 서로의 강약만 알면 되는 것이지 온도계처럼 절대적 치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네. 균형/중화... 참 어렵네요.

균형이 절대적 비교가 아닌 상대적 비교라는 말씀은 잘 알겟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생각되는 바는 이렇습니다.

중화의 기본 개념 즉 중용적 의미와

中에서 和하는 에너지/생명력이라는 개념의 핵심은 이해하되

그것에 대한 실체적/구체적 파악이 막연한 실정입니다.

위에 대하여 主本 양측에 대한 권형을 통하여 파악된 결과가 중화이며

결국 主本을 상대적으로 비교해야 위 결과가 나올수 잇음도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主本 양측이 서로 강약/경중에 잇어서 서로 대등하여

그 힘이 平을 이루어 결과적으로 그 결과가 가장 平에 가까울때

그러한 중화가 가장 바람직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간단히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主本을 저울의 양끝에 매달아 놓고서

그 기울어짐이 전혀 없이 서로 대등한 상태를 이룰때가

중화가 높은 것/잘된 것이고 이 높고 낮은/잘되고 덜되고의 차이가

貴賤의 개념에 판단근거/전제적 역할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主本의 통근/십이운성 등의 원리로서

主本의 상대적 강약을 따지는 것이 중화를 판단하는 핵심인지요?

그렇다면 희약기병한의 상태가

이미 主本의 통근/십이운성 등의 원리에 참여하기에

희약기병한이 主本의 권형과 무관하지 않게될듯 싶습니다.

결국 主가 本보다 약하다/강하다 정도의 결과가 나올텐데

이런 정도의 결과가 어떤 의미가 잇는 것인지 잘 모르겟습니다.

결국 중화는 그 방식에 따라

얼마나 더 많이 逆하고 잇느냐(다다익선)

얼마나 더 철저히 從하고 잇느냐(다다익선)를 보는게 정확하지 않는지요?

逆방식으로 3회합하는게 3방회 중화라 하셧으니(정격경우)

多逆/大逆/强逆 으로 多强익선으로 逆하면 그것이 中和 아닌지요?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정리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3. 14:19:54

말씀 잘 들엇습니다.

길희흉기한의 판별법은 한마디로

운기자평책 155p에 써진 그대로 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사실 아직까지 기본 원리에 잇어서도 정리가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중 핵심적인 것 몇가지를 여쭙고자 합니다.

1. 정격에서 월령오행이 인수인 경우 기약신이 겹치는 줄 압니다.

이경우 인수오행은 기신이 되는지요? 기신을 극하는 오행이 약신이 되는지요?

>장간은 人神이 通하는 지 여부에 관여합니다.합충은 神去(제어)에 작용하는데 이것을 충거,합거라고 합니다.방합은 기세의 局에 관여합니다.즉 합충은 神의 성립여부 즉 去에 관여합니다.따라서 희신을 거하면 흉운이고, 기신을 거하면 길운이 됩니다.

조금만 쉽게 설명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인 뜻은 이해하나 그 진의가 잘 파악이 안 됩니다.

육합/반합/삼합/방합 종류가 많지만

삼합에 대해서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제 4주는 원국에 해묘미 三會合이 잇습니다.

이 경우 원래 지장간으로 보자면 己가 未와 통하여 인신으로 작용이 잇는데

삼회합국으로 끊어진듯 보입니다.

또한 癸 역시 亥에서 이른바 통근을 못하는 듯 싶습니다.

2. 해묘미 삼합이 되면 해목 묘목 미목이 되어 지장간이 전부 木이 되는지요?

木 이외의 오행은 神으로서 작용을 못하는지요?

本主의 중화에 잇어서

결국 相得을 통해 권형의 평을 이루는 혹은 相失을 통해 권형의 평을 이루는

어쨋든 결과적으로 가용신이던 희기신이 각각 많고 적건 간에

중화는 결국 소우주와 대우주의 平에 초점이 잇는줄 압니다.

3D합일의 경우 本主의 3방회가 중화를 이루는 것에 대해 말씀하셧는데

그 진의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중화를 이룬다 함은 결국 권형의 平을 이룬다 함인데

3방회는 합이 되어 하나의 오행만의 작용이 되어

本主 둘 중 하나로 편중되어 절대 平이 나올 것 같지가 않습니다.

특수하게 월령과 일간이 같은 비격이면서 삼방회로 比에 종하는 경우

이 경우는 월령에 종하기 때문에 해당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本主의 3방회 중화란 本과 主를 공평하게 힘을 실어주거나

혹 둘다 외면하던지 아니면 本主의 合이 길약신이 되는 것인지요?

本主의 3방회 중화에 대한 진의를 알고 싶습니다.




제목: 3회의 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4. 09:59:39

1. 정격의 인수

잘 보셨습니다. 정격의 인수인 경우 기신이 약신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신이 기신 역할을 안하므로 한 단계 좋아집니다.

2. 3회와 장간

두가지는 차원이 다릅니다. 1D(지강간), 2D(6합충), 3D(3방회)입니다. 여기서 2D가 去로서 제어할 뿐 3D, 1D가 제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3회는 중첩됩니다. 즉 土의 장간이 통한 상태에서 해묘미 木局 두 가지가 중첩하여 존재합니다.

3. 3회의 중화

정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기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일간 5행이 되어 平을 이룰 때 가장 완전한 중화에 근접한 것입니다. 종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희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용신 5행이 될 때 가장 완전한 중화를 이룹니다. 이것에 반한 것이 病神이고 이것을 도와주는 것이 藥神입니다.

따라서 제일 처음 정격인지 종격인지 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격인 경우는 정격인지 종격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한 단계 판단이 더 많습니다. 여기서 격이 한 번 결정되면 그 방향으로 흘러가므로 초운(대운의 첫운)은 그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제목: re: 3회의 중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4. 13:49:16

말씀 감사드립니다.

>1. 정격의 인수 잘 보셨습니다. 정격의 인수인 경우 기신이 약신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신이 기신 역할을 안하므로 한 단계 좋아집니다.

1. 정격의 인수인 경우 그럼 기신이 아예 없다는 말씀인지요?

예를들어 水本甲主인 정격이라 할때 木길 水약 기신은 없고 金병 土한

이렇게 되는 것인지요?

아니면 木길 水약 金기 土병 火한 이렇게 되는지요?

2. 정격의 인수 외에도 정격의 상관이 될 때 역시 겹칩니다.

만약 水本辛主 정격이라 할때 金길 土약 水기 金병? 木火한?

이 경우도 金에서 길병신이 겹치는줄 압니다.

한신도 설정이 애매 해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걸로 생각해본다면 金길 火병 木한이 될 듯도 합니다.

이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요?

>따라서 3회는 중첩됩니다. 즉 土의 장간이 통한 상태에서 해묘미 木局 두 가지가 중첩하여 존재합니다.

이 부분이 제4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잇어 궁금해하던 부분인데

말씀해주시니 한결 궁금증이 풀리고 이해가 쉽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오해가 잇을수 잇어 한번 다시 여쭙겟습니다.

3. 말씀해주신걸 이해하기로는 해묘미 목국을 이루엇을 경우

해묘미 각각의 장간오행에

갑을(亥未中甲乙)병정(未中丁)무기(亥未中戊己)임계(亥中壬)

가 모두 통근처가 잇고

작용이 잇다는 말씀으로(강약의 차이는 잇을지언정)

이해 되는데 옳게 이해한 것인지요?

>3. 3회의 중화 정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기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일간 5행이 되어 平을 이룰 때 가장 완전한 중화에 근접한 것입니다. 종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희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용신 5행이 될 때 가장 완전한 중화를 이룹니다. 이것에 반한 것이 病神이고 이것을 도와주는 것이 藥神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정격의 경우 월령과 일간이 다르면서 즉 비격이 아니면서

3방회로서 일간오행의 합국 즉 길신합국을 이루는 경우와

종격의 경우 3방회로서 월령오행의 합국을 이루며

길신합국을 이루는 경우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결국 3방회로 길합국을 이루는 것이 최상의 중화라는 말씀으로 정리가 됩니다.

종격에 잇어서 從하는 경우가 다양하여

이해의 어려움이 잇어 한가지 여쭙겟습니다.

비겁으로 종하지 않고 상국/재국/관국 등으로 종을 하는 경우

局의 주체인 상/재/관의 오행을 길신으로 이를 돕는 것을 약신

길신을 극하는 것을 기신 기신을 돕는 것을 병신으로 하는지요?

종격의 경우 종하는 대상이 비겁이면 이해가 되나

관/재/상/인 등의 경우는 각각의 길약기병한이 구별에 기준이 안섭니다.

4. 예를들어 水本癸主가 삼회로 木局이 잇는데 통근처에 2D 6충합이 잇다면

결국 지지의 가장 강한 세력인 木으로 從을 할 것 같은데

이때는 결국 從하는 木길 水약 金기 土병 火한이 되지 않나 싶은데

제대로 짚은 것인지요?

>따라서 제일 처음 정격인지 종격인지 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격인 경우는 정격인지 종격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한 단계 판단이 더 많습니다. 여기서 격이 한 번 결정되면 그 방향으로 흘러가므로 초운(대운의 첫운)은 그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5. 비격의 경우 초운으로 正/從 이 결정되어 하나의 방향으로 흘러가면

도중에 대운으로 일간神이 끊겨도 정종의 변화가 없다는 말씀이신지요?

예를들어 從하는데 운에서 뿌리가 들어온다 해서 正으로 바뀌지 않고

正하는데 운에서 뿌리가 끊어진다해서 從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말씀이신지요?




제목: re: re: 3회의 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6. 09:24:23

1. 정격의 인수

일주자체가 희신이고 이것을 도와주는 인수가 약신입니다. 따라서 기신과 약신이 겹치므로 일단 기신이 없다고 판단하십시오, 그러나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만큼 나머지는 문진확인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水本辛主 정격이라 할 때 水희신 金약신입니다.

2. 閑神과 病神

한신은 사용하지 않으니 에매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病神이 에매합니다. 희신, 기신, 약신이 정해집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5행은 병신입니다. 그러나 병신의 정도는 차이가 있겠지요.

3. 3회와 장간

네, 3회와 장간 모두 발휘됩니다. 단지 장간은 氣만 있고, 3회는 氣勢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去로서 제어하는 것이 6합충입니다. 이것은 神에 적용되는 것이지 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4. 비격은 剋(재관)이 상격입니다. 그리고 剋(재관)이 없어 정격이 도저히 안 될 경우만 종격입니다. 격이 한번 정해지면 그것은 체질이므로 변할 수 없습니다. 변하려고 하는 그 자체가 바로 큰 병이 됩니다. 그래서 정격 종격 보다 비격이 한 단계 복잡해지는 겁니다. 결론은 이것이 깨끗하여 방해노는 것이 없어 순수한 것을 淸하다고 하고, 복잡해져서 판단하기 어려워지면 濁한 것입니다.

2007.12.26. 안초

하나의 주제로 나아가지 못하고 또 다시 이것저것 중첩해져서 복잡해졌군요.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합충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1. 21:54:22

합충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 드리겟습니다.

합은 육합/방합/삼합이 잇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旺을 중심으로 반합이라는 것도 잇는줄 압니다.

충은 육충이 잇는줄 압니다.

하나의 12지지를 생각해 볼적에

예를들어 亥가 잇다고 한다면

이것은 오행으로는 水

지장간은 戊甲壬 그리고 십이운성상

각 십천간에 따라 甲에게는 장생

壬에게는 록 癸에게는 왕 등이 결정되는줄 압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지지에 합충이 올 때

기본적으로 위 합충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그 기본 원리를 알고 싶습니다.

먼저 合木이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해인육합/해묘반합/해묘미 삼합/인묘진 방합 의 경우가 잇습니다.

해인육합이 되엇을 경우

해수는 오행으로는 水이고 지장간으로 戊甲壬인데

위 사실에 변화가 잇는지요? 잇다면 어떤 변화인지요?

천간의 임계갑을무기의 통근과 작용의 여부는 어찌 되는지요?

해묘반합의 경우 어떠한 변화가 잇는지요?

천간의 임계갑을무기의 통근과 작용의 여부는 어찌 되는지요?

해묘미 삼합의 경우 어떠한 변화가 잇는지요?

천간의 갑을병정무기임계의 통근과 작용의 여부는 어찌 되는지요?

인묘진 방합의 경우 어떠한 변화가 잇는지요?

천간의 갑을병정무기임계의 통근과 작용의 여부는 어찌 되는지요?

육충으로 인한 천간의 통근과 작용여부는 어찌 되는지요?

1D/2D/3D와 같은 차원적인 관점에 따라 각각의 관점이 다양할 것 같습니다.

합충에 관련된 십천간의 통근과

작용의 변화 원리에 대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제목: re: 합충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3. 08:22:05

지지에는 3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1D: 지장간(월률분야표)

2D: 6합충

3D: 3방3회

장간은 人神이 通하는 지 여부에 관여합니다.

합충은 神去(제어)에 작용하는데 이것을 충거,합거라고 합니다.

방합은 기세의 局에 관여합니다.

즉 합충은 神의 성립여부 즉 去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희신을 거하면 흉운이고, 기신을 거하면 길운이 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가르처주세요 글쓴이: 호기심 날짜: 2007.12.20. 10:32:07

안녕하세요.

예전의 주부대학 강의에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이

근원도 알 수 없고 이치도 없으며 사주를 적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얘길들었습니다.

그때는 그교수님의 말씀이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또 무엇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교수님의 얘기가 잊혀지질 않구 계속 남아있고

아래 "982번 하루개념" 에 써 놓으신 글에도 뭔가 진리의 내용이 있는 것 같은데,,,

또 궁금증이 생겨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이곳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머리 아프지만여,,,

해서

오늘 안초 선생님에게 몇 가지 질문을 드려 볼께요.

1)명리학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은 태양력도 아니고 태음력도 아니며

24절기에 따라서 사용하는 절기력으로 사용한다고 배웠습니다.

태양이 지구를 한 바뀌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와 4분의 1이고 모자라는 4분의 3을

4년 마다 윤일을 둔것과 지금의 만세력과는 오류가 있다고 하셨는데 무슨 의미 있지요?

2)易과 曆의 차이점이 뭔가요?

서생님께서 말씀하신 "360(진리)과 365(현상)"이란 무엇인가요?

이해도 안되고 개념정리가 안되네요ㅠ__ㅠ..

3)예전에 그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무엇인지요?

궁금증이 생기면 해결할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편입니다ㅠ__ㅠ;;;

선생님!

소중한 가르침을 주십시오.

어제 상담받은 호기심이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구요.

 

 




제목: re: 가르처주세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0. 10:53:49

“예전의 주부대학 강의에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이 근원도 알 수 없고 이치도 없으며 사주를 적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얘길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말을 다 하는 교수님이 있군요. 이 분 성함이 어떤 분인지요.

그 교수님이 누구인지 모르니 말씀하신 내용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이치와 현상은 다릅니다. 위 구분은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이치는 안 보이는 것으로 불변하고, 현상은 보이는 것으로 변한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이치는 봄여름가을겨울입니다. 분명히 존재하며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상은 언제부터 봄인지 가을인지 알려면 복잡하고 또 매년 변할 것입니다.

회전체에는 반듯이 360이라는 이치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회전체는 태양, 달, 별, 인체 등 각각 다른 현상입니다. 우리 동양학이 다루는 세계는 현상보다 이치입니다. 이것이 과학과 다른 점입니다. 위와 같이 이치를 다루는 부분을 易이라고 하고, 현상을 다루는 부분을 曆이라고 합니다.

지금 만세력은 그레고리오력인데 여기에는 무늬만 갑자를 쓰는 것이지, 60갑자의 이치는 없습니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래 글들 읽어보면 도움 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2007.12.20.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안테나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8. 14:11:14

>4주는 이치입니다. 이것이 반듯이 현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감응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쌍생아, 동일4주가 동일한 부분이 있으면서도 다른 이유입니다. 그래서 지지닷컴에서는 문진을 통해 위 부분을 확인하는 겁니다. 따라서 감응을 잘하는 사람이 4주에 부합(우주부합)하여 귀인이 되며, 감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자기 멋대로 살아 천인이 됩니다.

진용신이든 가용신이든 감응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정말 4주 이치대로 살아갑니다. 진용신이든 가용신이든 감응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대운이 와도 발복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가용신은 감응이 약하다는 전제하에 한신정도로 판단하면 됩니다. 비격은 하늘과 땅에 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剋(재관)이 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剋이 오지 못하는 4주는 그만큼 떨어집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자평학의 아주 초기본적인 정도의 감이 오는 듯 합니다.

말씀하신 것을 정리하자면

결국 감응의 여부로서 命의 관찰을 신뢰 할 수 잇고

위 감응이 잘 안 이루어지면 4주의 이치적 길희흉기한은 잇으나

그것이 실제 현상에서 얼마나 분명할지는

장담하기가 어려워진다는 말씀 같습니다.

그 감응의 정도는 용신의 진가구분이 가장 기본적이지만

꼭 그것으로 확정할 수 잇는 것은 아니고

그보다는 실제적인 문진 확인으로 음식이나 형상 질병등을 통해

그 신뢰성을 타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동일4주이지만 命의 현상적 차이가 잇는 것은

바로 위 감응의 차이 때문이라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1. 감응이 잘되는 즉 우주의 令에 민감한 4주를 타고 낫다 할지라도

기흉신의 운에는 오히려 그것이(현상적인 체감의 기준에서만 볼 때)

주체 입장에서 더욱 해로운 것은 아닌지요?

비록 좋은 운일 때는 감응이 잘되어 크게 발복하니 좋다 하지만

반대로 안 좋은 운일 때 역시 감응이 잘되니 가히 대흉이라고 할 것 같은데요.

안초님께서 귀인의 기준으로 감응의 정도라는 조건을 말씀하셧습니다.

이는 제가 안초님의 저서나 지지닷컴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말씀이십니다.

일전에 제가 용신의 진가여부가 귀천의 포인트가 된다고 보고

질문을 드렷엇는데 이에 용신의 진가여부는 귀천과 상관이 없고

本主의 중화를 귀천과 밀접히 연관하여 말씀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용신의 진가는 감응의 정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잇는 줄로 압니다.

일견 생각하기로 本主의 중화 = 감응의 정도 이렇게 연결이 되는데요.

2. 本主의 중화가 곧 감응의 민감함을 의미하며

이것이 곧 귀천의 핵심이라 보시는지요?

결국 결론적으로 귀한 4주란

本主가 중화를 이루고 특히 3방회로서 중화를 이루고

용신은 건왕하여 감응이 잘되는데

길희신의 운까지 만나 발복하는 그런 사주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진가용신의 여부가 위 감응의 정도와 얼마나 관련이 잇는지는 모르겟으나

말씀하시는 것으로는 진용신이라도 감응이 잘 안되고

가용신이라도 감응이 잘되는 그런 애매하고 불규칙한 면이 잇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진가용신으로도 감응정도가 정확히 체크가 안되고

문진으로 확인하는 것만이 감응의 정도를 그나마

신뢰할수 잇는 유일한 방법인데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 본주의 중화/3D합일을 가장 귀하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신 것은

용신의 감응의 정도와는 또 다른 차원의 이유가 잇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本主가 중화를 이루엇더라도 감응이 없다면

결국 貴를 논할수가 없을 것인데

감응여부를 논하지 않고 바로 貴를 논하시는 것을 보면

本主의 중화란 감응과는 별개의 차원으로

형기상감과 관련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1D/2D/3D를 논함에 잇어서

만성/급성/폭발과 같은 분류들은

그 민감도 즉 감응 정도를 나타낸다고 보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이는 용신이라고 하는 안테나의 감응도 즉 질과는 상관없이

주로 지장간과 지지의 합충과 같은 지지 중심의 관찰인 줄로 압니다.

3. 本主의 중화와 감응도는 서로 어떤 관계가 잇는 개념인지요?




제목: re: 안테나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9. 09:23:47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한다.

이것이 동양학의 전제이며, 모든 종교의 전제이기도 합니다.

감응, 노력, 주본, 중화의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감응은 대우주와의 필입니다. 이 설정을 용신으로 초기설정하여 판단합니다. 이것은 4주뿐 아니라 동양학의 모든 응용학이 용신으로 초기설정하고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모두 위 감응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에 결과가 차이 나기 마련입니다.

노력은 여기에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위 노력이 대우주의 방향에 반한다면 헛수고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위 대우주의 命을 알기위해 이 공부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본은 소우주와 대우주의 구준을 설정하는 개념입니다. 소우주의 기준을 主라고 하고, 대우주의 기준을 本이라고 설정합니다. 위 두 가지의 균형으로 길흉을 판단하게 됩니다. 즉 균형이 잘되어 있으면 吉이고, 안 되어 있으면 凶입니다.

중화는 에너지입니다. 균형을 판단하는 방법이 아니라 균형의 결과를 말합니다. 따라서 균형이 잘 되어 있으면, 그만큼 에너지가 강하고 반대면 약합니다.

2007.12.19. 안초




제목: 감응/중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9. 17:54:06

말씀 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말씀하시는 큰 틀과 맥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대로 정리해보겟습니다.

우선 감응感應과 중화中和가 가장 핵심이 되는 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감응은 소우주와 대우주 사이에서 일어나는 어떤 긴밀한 작용으로서

이를 소우주 입장에서 표현하자면 느끼고 응하니 곧 감응이 됩니다.

소우주(主) - 감응 - 대우주(本)

결국 위 대우주의 令에 얼마나 감응하고

또 그에 부합되는 노력을 햇느냐에 따라

소우주의 흥망이 결정된다는 말씀으로 압니다.

用神은 대우주의 令 , 즉 月令(體)이

구체적으로 작용을 하는 神(用)으로 화현된 것을 가리키는 개념으로서

어디까지나 月令을 體로서 用하는 神을 用神이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월령은 대우주(本)의 體요, 용신은 대우주(本)의 用이라고 생각합니다.

中和는 위 소우주(主)와 대우주(本)의 강약/태과불급을 저울질/권형하여

그 기울기가 Zero가 될 때

결과적으로 소우주가 강한 에너지/생명력을 생성하게 되는 것을

가리키는 개념으로서 이것이 귀천의 핵심 원리가 되는줄로 압니다.

또한 근본적으로 이 중화를 돕고 안 돕고의 여부로 길희흉기한이 결정되며

길희는 중화를 이루고 돕는 것으로 길은 직접, 희는 간접

흉기는 중화를 망치고 방해하는 것으로 흉은 직접, 기는 간접

한신은 중화를 돕기도 망치기도 혹은 돕지도 망치지도 않는 것으로서

중화는 한신에 잇는 것이 아니라

결과적인 主本權衡의 중심 즉 기울기 '0'에 잇는줄 압니다.

종합하자면 감응/노력/중화

그 중에서도 감응/중화가 결국 자평학의 핵심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몇가지 의문이 생겨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1. 감응의 문제에 잇어서

가용신이라도 감응이 강하고 진용신이라도 감응이 약한 것처럼

진가용신의 차이는 감응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하신줄 아는데

그렇게 판단하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그것은 임상의 결과인지요?

2. 진가용신의 여부가 감응과 관련이 없고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며 차이가 잇어

문진확인을 해야 할 정도로 그 신뢰성이 떨어진다면

애초에 용신의 진가여부는

감응의 척도가 전혀 될 수 없다고 말해야 옳은 것 아닌지요?

3. 主本의 권형으로 그 중화를 살피고 길희흉기한을 관찰함에 잇어서

권형의 대상이 되는 主本 중 本에 대한 개념이 여전히 불분명하게 생각됩니다.

本의 體가 월령이라면 本의 用은 용신인줄로 압니다.

월령용신으로 진용신이라면 體用이 일치하여 문제가 없는데

가용신의 경우 體用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主와 함께 권형의 대상이 되는 것은 월령인지요 가용신인지요?

4. 主本의 권형에 잇어서

그 방식이 從이라면 권형의 대상은 主와 무엇이 되는지요?

5. 삼회합으로 이미 局을 이룬 상태에서

대운에 의해 충이 나면 그 合이 풀어져

각각의 본래 오행으로 돌아 간다고 보시는지요?

 

 

제목: re: 감응/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0. 08:24:29

미안하지만 꼭 알고 싶은 핵심 하나에 집중해 주십시오.

그래야 심도 있게 들어갈 수 있고, 도 중첩해서 다루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학문은 현상을 다루는 학문이 아니라 이치를 다루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위 이치를 통해 변하는 현상을 미루어 알게 합니다. 이것을 통변이라고 합니다.

通變(통변)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2장'에서,"是故 形而上者謂之道 形而下者謂之器 化而裁之謂之變 推而行之謂之通 擧而措之天下之民 謂之事業"(그러므로 형이상을 道라하고, 형이하를 器라한다. 化해서 마름질함을 變이라 하고, 推해서 행함을 通이라하고 하니, 들어서 천하의 백성에게 조치하는 것을 事業이라 한다)라고 通變을 설명한다.

그런데 위 통하는 것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아느냐고요?

만약 다 똑같이 감응한다면 우리 인간은 모두 일률적으로 살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이 일률적으로 살지 않지 않습니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진가는 서로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진짜는 진짜에서 감응이 다른 것이고, 가짜는 가짜에서 감응이 다른 것입니다. 진짜와 가짜를 섞으려면 처음부터 진가를 구분할 필요가 없었겠지요.

2007.12.20. 안초




제목: 감응/감응도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0. 14:26:47

핵심에 집중하여 가르침을 구합니다.

용신이 대우주의 體, 즉 월령을 用하는 神인 만큼

위 대우주의 명령에 유일하게 감응한 神이 바로 용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대우주의 감응은 용신에 잇고

용신이 잇어야만 이를 기준하여 소우주와의 권형으로서

길희흉기한이 결정되는줄 압니다.

월령으로부터 감응되는 위 용신은 대우주로부터의 감응 그 자체이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소우주에게 잇어서

그 감응의 강약 즉 정도의 문제가 생겨나는줄 압니다.

그 강약의 감응도/감응정도는 용신의 진가에 잇지 않고 사람마다 다르며

이 감응도의 차이로 인하여 동일4주라도 차이가 발생하는줄 압니다.

1. 용신이 없어 가신을 用으로 취해야 하는 경우

가신을 무조건 한신으로 잡고 이에 따라 길희흉기한을 결정하는지요?

아니면 가신과 일간의 권형으로 결정하는지요?

2. 용신이 없어 가신을 用으로 취해야 하는 경우

가신이 하나가 아니라면 어떤 가신을 용신 혹은 한신으로 취해야 하는지요?

3. 종격의 경우 용신과 일간 사이의 권형은 어디가 平인지요?

4. 감응도를 진단하는 문진 외의 방법이 잇는지요?




제목: 희기신 판단방법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1. 02:07:26

명조는 두 가지 종류밖에 없습니다.

정격과 종격입니다. 이것은 일간의 통근여부가 기준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희기신을 판단하고 체질을 판단하는 기준이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정격은 일간을 도와주는 것이 平을 이루는 것이고, 종격은 용신을 따라가는 것이 平을 이루는 겁니다.

그런데 위 정격과 종격으로 구분할 수 없는 명조가 있는데, 바로 일간과 월령이 동일5행인 比格입니다. 위 경우는 위 동일5행을 기준으로 다시 정격과 종격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비격에서 정격은 동일5행을 剋(재관)해주는 것이 官이 희신이고, 財가 약신입니다. 비격에서 剋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從하는 비격에서 종격은 위 剋하는 格보다 한 단계 아래입니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희기신을 매우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문진이외는 감응도를 확인하는 방법은 일단 없습니다.

2007.12.21. 안초




제목: re: 희기신 판단방법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1. 13:15:26

말씀 감사합니다.

결국 일간의 통근여부로 정격/종격으로 나뉘고

정격은 일간을 도와줌으로서 종격은 용신을 따라감으로서 권형을 판별하여

희기신이 결정된다는 말씀인줄 압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운기자평책 155p에 비교적 자세한 설명이 잇어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나

아직 그 핵심을 이해하기 어려워 좀 더 여쭙습니다.

정격의 경우 일간을 도와줌으로 길흉을 판별한다면

정격이라면 무조건 일간을 돕는 인수와 일간오행이 길신이 될텐데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치 않을줄 압니다.

용신과 일간 사이의 상대적 강약에 따른

억부의 희기를 판별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설명 아닌지요?

즉 일간이 통근하엿는데 용신보다 강하다면

일간오행을 돕는 오행은 오히려 안 좋은줄로 압니다.

1. 일간이 통근하면 무조건 일간과 일간을 돕는 인수오행이 길신이 되는지요?

아니면 용신과 일간 사이의 상대적 강약으로 그 억부의 마땅함을 따져 이를 돕는 오행이 길신이 되는지요?

우선 정격의 경우 용신이 일간을 돕는 경우가 잇습니다.

즉 용신이 일간을 돕는 인수오행이 될 때

결국 인수오행과 일간오행의 권형으로 중화를 따져 봐야 할텐데요.

이 경우 역시 말씀하신 방법만으론 길흉이 명확히 판별 되지가 않습니다.

2. 계속 여쭙는 말씀이지만

가용신의 경우 무조건 한신으로 그냥 잡는 것인지

아니면 가용신과 일간 사이에서 결국 권형하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아직 말씀이 없으신데 이 부분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제목: re: re: 희기신 판단방법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3. 08:03:15

무조건 위 조건으로 판단합니다. 가용신은 염두해 둘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길희흉기한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5. 19:27:11

길신 희신은 좋은거 흉신 기신은 안 좋은거.

한신은 좋기도 안좋기도 한거. 좋지도 안 좋지도 않은 보통.

이 표현이 매우 부족한줄 알지만 우선 대충 이렇게 표현 하겟습니다.

안초님의 말씀으로 생각해 볼 적에

용신이 정해짐은 곧 길흉화복의 시작점이 된다고 하셧고

안테나의 감응 이런 말씀을 하셧습니다.

잘은 모르겟지만 초보적으로 생각할 적에

용신이 정해진다는 의미는 곧 길흉화복을 저울질 할 수 잇는 어떤 근거가

정해진다는 의미로 이해합니다.

즉 용신 개념은 좋고 나쁘고의 길흉의 의미가 아니라

용신을 통해서 길흉

즉 좋고 나쁘고를 판별할 수 잇다는

다시 말해서 용신은 일간과 함께 길흉 그 자체가 아닌

길흉의 잣대가 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잇습니다.

특히 현대에 와서 사람들이 용신을 길흉의 잣대가 아닌

길흉 그 자체의 의미로 착각하고 곡해하는 것에 대해서 통탄하신 줄로 압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은

용신은 월령과의 관계에 따라 眞假로 양분되고

일간과 용신이 같은 특수한 상황일 때

과연 그 길희흉기한을 어떻게 잡는가 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을 생각할 적에

가용신이던 진용신이던 그 의미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핵심은 결국 本主의 중화라는 관점인 줄로 압니다.

안초님의 저서 운기자평 155p에는

다행히 길희흉기한을 판별하는 방법이 나와 잇는데요.

그것은 일간의 통근여부가 기준이 되고 잇습니다.

즉 일간인 主의 통근 혹은 불통의 여부가

길희흉기한을 결정하는 관건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용신이 眞이던 假이던 통근햇던 못햇던

여하간 용신이 무엇이던 어디잇던 상관없이

일간인 主만 가지고 그 主의 통. 불통으로써

길희흉기한이 결정되는 모습입니다.

결국 155p의 내용만 놓고 봣을 때는

용신과 월령은 길희흉기한의 결정에 아무런 작용도 못하고

오직 主의 통.불통의 여부만이 길희흉기한을 결정하는데

어떻게 해서 용신을 통하여 길희흉기한을 판별하고

길흉화복을 나눌수 잇다고 하시는지

책의 내용과 직접 말씀하시는 내용 사이에서 혼란감이 생깁니다.

1. 용신과 월령 本은 길희흉기한의 결정에 아무런 참여를 못하고

오직 主인 일간의 통.불통만이 길흉화복을 결정하는 잣대가 되는 것이

부족하지만 제가 이해한 책의 내용인데

어떻게 용신이 길흉화복의 잣대가 된다고 말씀 하시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린 것인지요?

제가 이해한 부족함으로 생각해 볼 적에는

길희신은 어차피 主인 일간의 입장에서 좋다는 의미로 압니다.

또한 흉기신도 主인 일간의 입장에서 안 좋다는 의미로 압니다.

그럼 길희는 무엇이건데 왜 좋은 것이며

흉기는 무엇이건데 왜 나쁜 것이냐고 생각해 봣을 적에

결국 길희는 중화를 만족시키고 이루려는 것이기에 좋고

결국 흉기는 중화를 망가뜨리고 깨뜨리려는 것이기에 나쁘다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한신은 중화를 이루는 것도 아니고 망치는 것도 아니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그 중화가 무엇이냐고 거꾸로 생각해볼 적에

나에게 길희도 흉기도 아닌 한신이 중화가 아닌가 합니다.

길희가 중화를 이루어주니 좋은 것이고

흉기는 중화를 망가뜨리니 나쁜 것이라면

2. 중화는 길희흉기 사이에 잇는 한신이 아닌지요?

3. 本主가 중화를 이루엇다는 것은 3방회의 閑神合

충으로 인한 한신화(충으로 길흉신이 서로 충돌하여 길도 흉도 아니게 됨)

가 되는 이런 모습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지요?




제목: 主本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6. 09:50:17

중화는 권형으로 판단하는데 하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體用精神(체용정신)

경도는 ‘적천수’에서,"道有體用 不可以一端論也 要在扶之抑之 得其宜 人有精神 不可以一偏求也 要在損之益之 得其中"(道에는 체용이 있어 1端으로 論해서는 안 된다. 扶와 抑을 필요로 해서 그 마땅함을 얻는다. 人에는 정신이 있어 1偏으로 求해서는 안 된다. 損과 益을 필요로 해서 그 中을 얻는다)라고 체용과 정신을 설명한다.

主(일간)를 기본으로 本(용신)과 길흉을 판단합니다.

主本(주본)

서자평은 ‘연해자평’에서,"欲知貴賤 先觀月令乃提綱 次斷吉凶 專用日干爲主本 三元要成格局 四柱喜見財官 用神不可損傷 日主最宜健旺"(귀천을 알려면 먼저 월령 및 제강을 관찰하여, 다음 오로지 用神과 일간이 主와 本이 되어 길흉을 판단한다. 3원은 격국을 이룸을 요하며, 사주는 재관을 보는 것을 기뻐한다. 용신은 손상을 입어서는 안 되며, 일주는 건왕한 것이 최고로 마땅하다)라고 먼저 월령을 오로지 용(用)하여 본(本)이 되고, 일주는 주(主)가 된다.

일간이 통한다는 것은 인신이 성립하고, 통하지 못하면 인신이 성립하지 못하여 從합니다. 즉 졍격과 종격이 구분되어 중화하는 방법이 구분됩니다.

抑擧逆從(억거역종)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高者抑之 下者擧之 有餘折之 不足補之 佐以所利 和以所宜 必安其主客 適其寒溫 同者逆之 異者從之"(높은 것은 抑하고, 낮은 것은 擧하고, 有餘는 折하고, 부족은 補합니다. 佐함으로 이롭고, 和하므로 마땅하니, 반드시 그 주객을 편안하게 해서 적합하고 같은 것은 逆하고 다른 것은 從하게 합니다)라고 治를 설명한다.

2007.12.16. 안초




제목: 시소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6. 14:44:57

말씀 감사히 잘 들엇습니다.

>중화는 권형으로 판단하는데 하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主(일간)를 기본으로 本(용신)과 길흉을 판단합니다.

일간이 통한다는 것은 인신이 성립하고, 통하지 못하면 인신이 성립하지 못하여 從합니다. 즉 졍격과 종격이 구분되어 중화하는 방법이 구분됩니다.

우선 말씀대로 알고 이해 해보겟습니다.

主의 통. 불통은 중화의 방법. 방식을 결정하고

용신은 일간과 함께 중화의 위치 및 길흉화복을 판별하는

기준점이 된다는 말씀으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의 생각으로 비유컨대

통근하여 從하지 않는 정격의 중화 방식을

시소로 생각해 본다면

한쪽에는 일간이 반대쪽에는 용신이 각각 위치하여

그 경중이나 태과불급 혹은 작용의 차이에 따라

시소의 기울기가 결정이 될 줄 압니다.

일간이 용신보다 무겁다면 시소는 일간 쪽으로 기울고

또 그 정도에 따라 기울은 각도가 잇을 것이며

용신이 일간보다 무겁다면 용신 쪽으로 시소가 기울고

또 그 정도에 따라 그 기울은 각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 시소가 바다의 수평선처럼 평평하여

그 기울기가 0도가 될 때 즉 그 기울음이 전혀 없을 때

그것을 가리켜 중화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비유적인 것이긴 하지만

일전에 중화가 가장 잘 이루어진 것으로서 바다를 말씀하시고

연해자평의 어원적 의미를 상기시켜주신 것과도 무관 하지만은 않치 싶습니다.

용신과 일간의 저울질로서 그 기울기를 0으로 맞추는 것이

平 그리고 중화라면

무거운 것을 덜어내고 가벼운 것을 도와

낮은 것을 올리고 높은 것은 내리어

平을 맞추는 귀빈客이 바로 길희신의 정체가 아닌가 합니다.

또한 반대로 그 平을 무너 뜨리는 불청客이 흉기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초님께서 운기자평 154~155p에

세가지 차원의 중화 판별 단계를 말씀해 주셧는 줄로 압니다.

1D/2D/3D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3D를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비유하자면 원자보다는 분자가 중요한 까닭이고

석탄과 다이아몬드의 차이는

탄소에 잇는 것이 아니라 그 배열방식에 잇기 때문인 줄로 압니다.

우선 1D에서 다소 헤깔리는 부분이 일전에 여쭷봣던 부분인데

월령과 용신이 다른 경우입니다.

1. 가용신일 경우도 일간과 가용신 사이에서 권형하는지요?

1D판별법에서 월령오행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봐서는

가용신이면 권형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전제가 잇는 것 같습니다.

시소에서 일간 반대편 자리에 누가 올 수 잇는 것인지 아직 헤깔립니다.

2. 1D 판별법에 잇어서

예를들어 일간이 통근하고 월령오행이 인수인 경우는

그 권형이 일간오행은 吉이고 월령오행은 忌인데 藥 또한 일간을 생해주는

인수오행 즉 월령오행이 됩니다. 즉 忌와 藥이 동시에 겹치는데요.

이런 경우는 경중. 태과불급으로 더 세세하게 구분할 것 같습니다.

통근하면서 월령이 일간을 생해주는 인수오행일 때는

일간이 오히려 월령에 비해 너무 강하니(월령도 강하긴 하지만)

食傷과 官殺오행이 중화의 관점상 길희가 된다고 보여지는데 맞는지요?

3D태일천부위귀인/3방회/폭발

3D판별법인데 이 부분이 사실 제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제 4주에 3會가 없으면 모르겟는데 잇으니까 궁금합니다.

생각해봣는데 계속 같은 결론입니다.

결국 길희흉기를 떠나 잇는 平으로의 3D合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3. 맞고 틀림에 대해서 한말씀의 중화를 부탁드립니다.

틀렷으면 다시 생각해보겟습니다.

 

 

제목: 권형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7. 08:15:45

먼저 시소가 아니라 權衡(저울질)입니다. 이것은 천문에서 온 중화를 판단하는 이치로 동양학 전반의 매우 중요한 원리입니다.

運政(운정)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夫五運之政 猶權衡也 高者抑之 下者擧之 化者應之 變者復之 此長生化成收藏之理 氣之常也 失常 則天地四塞矣"(무릇 5운을 다스림은 저울과 같은 것입니다. 높으면 抑하고 낮으면 擧합니다. 化는 응하고 變은 회복되는데, 이것이 장생화성수장의 理이고 氣의 常입니다. 常을 잃으면 천지사색이 막힙니다)라고 5運의 政은 권형(權衡)으로 저울처럼 억거(抑擧)한다.

權衡(권형)

서대승은 ‘연해 인감론’에서,"洪□肇判 甲子攸生 二十二字之用無窮 百千萬人之命可考 日生爲主 年長爲君 先論根本虛失 次論歲運强弱 森列三才 妙在權衡輕重 包羅八卦 自存規矩方圓 天道尙有盈虧 人事豈無反覆"(홍몽이 시작하여 갈라지니, 갑자가 생하여 22자의 用이 무궁하여 백 천만인의 命이 고찰 가능하다. 日이 生하여 主가되고, 年이 長하여 君이 되니, 먼저 근본의 허실을 논하고, 다음 세운의 강약을 논한다. 森을 3재에 배열하고 妙가 權衡으로 輕重하고, 8괘를 싸고 벌려서 스스로 方圓으로 규약하여 법이 존재하며, 하늘의 道는 차고 일그러짐이 있으니, 人事가 어찌 反覆함이 없겠는가)하며 갑자를 용(用)하여 권형으로 명(命)을 고찰한다.

權衡(권형)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凡看命者 先觀用神之何屬 然後或順或逆 以年月日時遂干遂支 參配而權衡之 則富貴貧賤自有一定之理也"(무릇 간명자는 먼저 用神이 어디 속하는지 살핀 후에 順하는지 逆하는지 살핀다. 연월일시의 간지를 배합하여 權衡하면 부귀빈천의 일정한 이치가 스스로 드러난다)라고 저울질(權衡)하면 이치가 스스로 드러난다.

따라서 길흉은 위 권형(저울질)로 판단하므로 머리카락만한 길흉의 차이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잃어버리고 없는 이치입니다. 그래서 각자 멋대로 하는 겁니다.

分毫(분호)

안동주겸은 ‘옥정옥결’에서,"年干統攝 次看月時 時如權衡 分毫加減"(년간은 통섭한다. 다음 月時를 본다. 예를 들어 時는 權衡하여 가는 털도 나누어 가감한다)라고 권형(權衡)하여 털(毫)만큼도 구분한다.

分毫(분호)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年如衡鉤 □起其物 月如綱紐 提起其物 日如衡身 星兩不差 錘分輕重 分毫加減"(年은 창으로 균형을 잡는 것과 같이 그 物을 세우고, 月은 그물을 얽어매는 것과 같이 그 物을 끌어 일으키고, 日은 몸을 균형 잡는 것 같이 두 개의 星은 차이가 없다. 저울추는 경중으로 나누어 털만큼도 나누어 가감한다)라고 연월일을 설명한다.

1D는 지장간, 2D는 합충, 3D는 방회를 말합니다.

가용신 경우 이것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지만 감응의 여부로 실제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록 통천이 안 되었다고 해도 그냥 단순하게 진용신과 똑같이 판단합니다. 단지 진용신이 아닌 경우보다 신뢰를 두지 않습니다.

2007.12.17. 안초




제목: re: 권형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7. 10:39:36

>1D는 지장간, 2D는 합충, 3D는 방회를 말합니다.

가용신 경우 이것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지만 감응의 여부로 실제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록 통천이 안 되었다고 해도 그냥 단순하게 진용신과 똑같이 판단합니다. 단지 진용신이 아닌 경우보다 신뢰를 두지 않습니다.

네. 말씀 잘 들엇습니다.

가용신이던 진용신이던 똑같이 길희흉기한의 결정에 참여하나

가용신의 경우 그리고 진용신이라도 그 감응의 정도에 따라

위 길희흉기한의 구분에 신뢰성이 달라진다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즉 확실하게 진용신이 잇고 감응의 정도가 강하다면

길희흉기한이 구분되어 그 운의 희기가 분명하나

가용신이거나 혹은 진용신이라도 감응의 정도가 약하면

위 길희흉기한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또 운의 희기도 상대적으로

애매해진다는 약해진다는 말씀 같습니다.

1. 위 말씀하신 신뢰성에 대한 부분

즉 길희흉기한을 구분해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것이 맞는지 틀린지 모른다는 뜻인데

가용신의 경우 명의 추론을 거의 할 수 없다는 말씀 아니신지요?

2. 신뢰를 못 한다는 것은 길희흉기한이 분명히 잇으나 가용신의 경우 그 감응의 차이로 자평의 법으로 길희흉기한을 확실히 구분해내지 못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 사람 자체가 길희흉기한이 모호하여 자평으로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인지요?

3. 比格. 월령오행과 일간오행이 같아

용신을 삼을수 없는 경우는 모두 그 용신이 가용신인지요?

3D에 대해서는 지적이 없으시니 제가 여쭤본 대로 알고 잇겟습니다.




제목: 감응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8. 08:11:20

4주는 이치입니다. 이것이 반듯이 현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감응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쌍생아, 동일4주가 동일한 부분이 있으면서도 다른 이유입니다. 그래서 지지닷컴에서는 문진을 통해 위 부분을 확인하는 겁니다. 따라서 감응을 잘하는 사람이 4주에 부합(우주부합)하여 귀인이 되며, 감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자기 멋대로 살아 천인이 됩니다.

진용신이든 가용신이든 감응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정말 4주 이치대로 살아갑니다. 진용신이든 가용신이든 감응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대운이 와도 발복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가용신은 감응이 약하다는 전제하에 한신정도로 판단하면 됩니다.

비격은 하늘과 땅에 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剋(재관)이 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剋이 오지 못하는 4주는 그만큼 떨어집니다.

2007.12.18.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중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5. 00:24:50

하루아침에 될 공부가 아니지만 마음이 앞서 두서없이 여쭙습니다.

제게 중화는 합해서 그 중간이란 느낌 위주의

졸속한 이해로 입력된 개념입니다.

2와 10의 중화는 (2+10)/2=6 그러므로 중화=6.

이와 같이 산수적인거 말이지요.

혹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함과 같이 감각적인 느낌도 잇긴 합니다.

부족한 이해 탓으로

이런 산수적인 상상이 丁(2火)과 己(10土)의 중화 = 癸(6水)

이렇게 연상 되기도 합니다.

얼마나 일리가 잇는건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산수랑 상수학을 구분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 중 하나는

제 4주가 얼마나 중화가 되어 잇을까 하는 점입니다.

사실 그 중화가 잘 되잇든 잘 안되잇든

4주를 고칠 수도 없는 것인데

이상하게 계속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중화란 무엇인지요?

2. 얼음(고체)과 수증기(기체)의 중화는 물(액체)인지요?

>又如丙人見已酉醜,丁人見寅午戌為三位祿格,謂丙以已為祿,丁以午為祿,酉醜合已,寅戌合午故也。《珞.錄子》雲:“祿有三會”。《壺中子》雲:“得一分三,折月中之仙桂”。此之謂也。餘仿此例。

삼명통회 論支元三合에 나온 글을 발췌 햇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해석하기로는 丙일간이 사유축 금국을 보거나 丁일간이 인오술 화국을 보면 삼위록격이라 하는데 丙은 사화로써 녹을 삼고 丁은 오화로써 녹을 삼으며 유축이 사화를 합하고 인술이 오화를 합하기 때문이다.

대충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삼위록이란 말은 제 생각으로는 녹이 세자리에 잇다는 말로 이해됩니다.

丁일간이 인오술 화국이 되면

인목과 술토가 왕지 오화의 영향으로 化火 되어

木과 土라는 본성을 잃고 모두 火오행이 되어

丁이 인오술 세 자리를 모두 녹으로 삼는 다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丙일간이 사유축 금국을 만나면

가지고 잇던 녹인 사화도 合金 되어 잃어 버리는 판인데

어떻게 丙일간이 사유축 금국을 만나

삼위록이 된다고 하는지 그 영문을 모르겟습니다.

3. 어떻게 그런지요?

>蓋天地間道理,兩則化,一陰一陽之謂也,三則化,三生萬物之謂也。已酉醜、寅午戌、亥卯未皆然。五行不言土者,四行皆賴土成局,萬物皆歸藏於土故也;若辰戌醜未全自作土局論。

역시 논지원삼합의 글입니다.

여기서는 삼즉화, 삼생만물지위야라고 설명하면서

삼회합은 모두 土에 의뢰하여 그 局을 이루며 만물은

모두 土로 귀장 된다고 말하고 잇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를들어 신자진 삼회합이 되면 子水로 인해

水局을 이루고 나아가 水로 化水되어

申金이나 辰土는 申水와 辰水로 바뀌어 申子辰이

지지에서 강력한 水勢를 이루며

만약 천간에 경금이나 무토가 온다면 지지의 申水와 辰水에

전혀 통근이 안되며

오직 水오행의 십천간만이 申水와 辰水에

통근이 되어 神으로써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그런데 만물이 土로써 귀장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요?

이미 신자진의 辰土는 土가 아니라 水이며

귀장이란 것은 있던 水가 없어지거나 거두어질 때나 가능한 말이지

원래의 土인 것도 水로 변하는 마당에

4. 어떻게 土로 귀장한다고 말할 수 잇는지요?

제가 부족하게나마 이해하고 잇는

本主개념의 本은 월령인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그래서 목화토금수 오행으로써 本을 표기하며

예를들어 木本. 火本 이렇게 표현하는 줄로 압니다.

또한 主는 일간개념으로써 십천간이 主가 되는 줄 알고 잇습니다.

제 부족한 이해로는

本主의 중화를 돕는 것이 길신 희신이고

그 중화를 망가뜨리는 쪽이 기신 흉신으로 알고 잇습니다.

5. 제 생각이 틀린 것인지요?

그런데 길희기흉신은 용신에서부터 결정되는 것이라서

일견 本主의 중화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듯도 생각이 됩니다.

6. 즉 本과 主의 중화란 월령용신이 진용신일 때는

용신과 일간의 중화로

가용신일 때는 월령과 일간의 중화로 판별하는 것이 아닌지요?

결과적으로 용신과 일간 사이의 중화를 돕느냐 안 돕느냐로

길희기흉신이 결정된다면

즉 나에게 중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길희이고

나에게 중화를 망치도록 하는 것이 기흉이라면

7. 결과적으로는 중화 그 자체는 한신 아닌지요?

 

 


제목: re: 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5. 11:03:12

지금 아래 말한 것은 중화가아니라 中을 말한 것입니다.

和는 여기서 나온 에너지를 말한 것입니다.

中和(중화)

중용에서,"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至中和 天下位焉 萬物育焉"(희노애락이 아직 發하지 않은 것을 中이라고 하며, 發하여 모두 中에서 節한 것을 和라고 한다. 中은 천하의 큰 本이며, 和는 천하에 達하는 道이다. 中和에 이르러 천하의 位로 만물은 육성된다)라고 중화를 설명한다.

이것을 4주에 접목하면 主本에서 나오는 和가 됩니다.

여기서 일단 가용신은 무시해도 될 듯합니다. 모두 진용신으로 판단하되 그 신뢰도를 낮추어 참고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진용신이 제대로 있다고 해 그 사람의 감응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가용신은 더욱 그러하니 의미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위 中의 균형정도에 따라 和의 에너지가 달라지는 만큼 길흉이 결정되겠지요.

2007.12.5.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일진관련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3. 02:57:06

일진관련하여 360력에 대한 질문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우연히 정역에서

乙酉歲癸未月乙未日二十八에 不肖子金恒은 謹奉書하노라

歲甲申六月二十六日戊戌에 校正書頌하노라

이런 구절을 보게 되엇습니다.

고영창 만세력으로 찾아본 결과

乙酉歲癸未月乙未日二十八은 1885년 음력 6월 28일로

을유년 갑신월 을미일로 나왓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歲甲申六月二十六日戊戌은

1884년 음력 6월 26일로 찾아봣는데 갑신년 임신월 무술일로 나왓습니다.

제가 찾아본 결과로는

김일부 선생이 쓴 음력날짜의 일진이

지금의 가짜 만세력의 일진과 동일하엿습니다.

일진은 동일햇는데 달은 약간의 차이로 어긋나기도 하는 것 같앗습니다.

안초님은 당연히 정역을 깊이 보시는 분이니

정역에 이런 날짜가 적힌 부분 또한 분명 알고 계셧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 질문에 악의는 없으니 불쾌하게 생각지는 말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1. 김일부 선생이 말한 날짜의 일진이

지금의 가짜 만세력의 일진과 일치하는데

김일부 선생은 지금의 제대로 된 역일진(360력과 그 원리)를

몰랏다고 보시는지요? 아님 알고서 그냥 잘못된 일진을 쓴 것인지요?

2. 曆과 易의 차이로 지금의 만세력이 曆으로서의 일진은 맞는데

易으로서의 일진은 틀렷다고 보시는 것인지요?

즉 曆과 易의 일진이 각각 따로 잇다고 보시는지요?

3. 360도(이치)와 365(현상)을 굳이 맞춘다면 1도에 1갑자가 움직이니

365 나누기 360한 값 만큼 하루가 늘어나게 계산하여

1도가 24시간이 아니라 좀 더 늘어나 24+a시간 만큼을 1도로 보고

1갑자로 보는게 제일 단순해 보이는데 이 생각은 전혀 안 맞는 것인지요?

즉 실제로 지구가 한바퀴 공전하는 길이의 360분의 1을 1갑자로 보고

그 거리에 해당되는 시간을 1갑자로서 규정하면 안되는 것인지요?

답변 기다리겟습니다.




제목: re: 일진관련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3. 08:49:55

지금의 만세력은 중세 그레고리오 교황 때 만들어진 책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동양사상과는 무관한 책력입니다. 한국은 1910년 한일합방 시기부터 위 책력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일부선생과 지금 만세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또한 고영창님 로직은 위 그레고리오력을 변형한 것이므로 또한 전혀 무관합니다.

그리고 월진이 틀리는 데 일진이 맞는 다는 것은 억지입니다. 월진이 맞아야 일진도 맞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월진이 틀린데 일진은 맞다는 억지 질문에 답이 있을 수 없겠지요.

제가 지금까지 사람을 만나 위 만세력 얘기를 해 본 결과, 몇 분 애기만 해도 아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몇 년 강의를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몇 년 들어도 모르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귀를 닫기 때문입니다. 사실 내 강의를 들을 필요 없는 사람이고, 굳이 끌고 가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어차피 스스로 해결할 일인 만큼,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내 말이 맞는다고 생각되면 계속 연구하십시오. 그리고 내가 말도 안되는 애기를 하고 있다면 떠나십시오.

위 글을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얘기는 다 알고 있는 듯합니다. 더 이상 알려줄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알 수 있는 내용인데 그 생각을 안 합니다.

한 가지 더 첨언 하면...

60갑자는 이치이고, 책력은 현상입니다. 두 가지가 다릅니다. 이것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60갑자는 황제시절 대요씨가 갑자를 머리로 창안했고, 책력은 요제시절 희화씨가 갑진을 머리로 창안했습니다. 지금 만세력에는 책력의 로직은 있을망정, 60갑자의 로직은 없습니다. 동양학은 죽었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지금이 만세력은 4년에 한 번씩 새로운 우주(일진)가 생겨나고 없어진다는 겁니다. 우주 입장에서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것이지요.

인연이 닿는 분은 10분만 생각하면 알 것이고, 인연이 안 닿는 분은 10년을 생각해도 모를 겁니다. 모르는 사람 억지로 생각하게 할 필요 없고, 알 사람만 아는 겁니다. 그래서 괜히 공개해서 분란만 일으킬 필요 없다고 봅니다.

2007.12.13. 안초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3. 14:04:01

말씀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360력의 로직을 전혀 모릅니다.

다만 지지닷컴을 통해 기존 만세력의 오류와 동양학의 진짜 진리들을

미약하게나마 조금씩 짐작할 수 잇을 뿐입니다.

일진관련 질문은 원리를 이해하고 싶어서 일 뿐

360력을 부정하거나 안초님의 능력을 의심해서가 아님을

알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지금이 만세력은 4년에 한 번씩 새로운 우주(일진)가 생겨나고 없어진다는 겁니다. 우주 입장에서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것이지요.

저는 달력의 원리를 모르지만 현재 1년은 365.25일로 알고 잇습니다.

물론 이 수치도 변화가 조금씩 잇는 줄로 압니다.

지금의 가짜 만세력에서는 이 하루 하루에 60갑자를 순서대로 배당합니다.

평년이라면 1년에 365개의 갑자가

윤년이라면 366개의 갑자가 각각의 날에 배당되는줄로 압니다.

그런데 1년이 365.25로서 0.25일 즉 1년에 6시간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4년 뒤이면 날수로는 365*4=1460일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6시간씩 4번 곱한 4년치의 여유분이 하루로 꽉차서

즉 4년마다 하루의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즉 1년에 6시간 4년에 하루의 오차 말입니다.

그래서 4년마다 윤년을 만들어 4년은 1461일이 되도록

맞추려고 하는 줄로 알고 잇습니다.

60갑자의 이치의 입장은 이러한 달력의 체계와 현상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치의 세계가 따로 잇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즉 1년이 365.25일이던 371일이던 60갑자의 이치는 1년의 날수와 상관없이

적용되는 일정한 이치가 잇다고 생각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360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의 날수는 시간 개념으로 지구자전 한바퀴를 하루로 삼는 것으로 아는데

그 하루라는 지구 자전의 시간 개념이랑은 상관없이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를 1갑자로 따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1도. 더 정확히 말하면 지구 공전 거리의 360/1 의 거리 개념에

배당되는 시간 만큼을 1갑자로 잡습니다.

지구가 공전거리의 360/1만큼 이동하는데 삼일이 걸린다면

그 삼일이 전부 1갑자가 되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런데 지구가 몇도 움직엿고 얼만큼의 거리를 간건지

정확히 체크할 수단이 없는듯 보입니다.

제 생각으론 말씀하신 28수와 북두칠성등의 원리가

지구의 공전 이동개념, 도수 개념과 관련이 잇는 것 같은데

저로서는 잘 모르겟습니다.

다만 제가 들은 바로는 24절기의 각각의 절기는

360도 중 15도씩의 위치에 해당 될 때 절기 하나가 배당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1. 지구가 360도 중 1도.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를 1이라 햇을 때 360/1만큼 이동햇는지를 천체적으로 알아볼 수 잇는 수단이나 방법이 잇는지요?

2. 저의 부족한 생각으로라면 90도 이동 즉 전체 공전거리의 4/1을 움직인 춘분의 시점은 무조건 甲午가 되야 하고 2/1이 되는 하지는 甲子 4/3은 甲午 원래 시작점인 동지는 무조건 甲子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틀린 것인지요?

3. 360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을 때는 어떤 방법을 이용하면 가능할지요?

4. 오늘의 일진을 한번 따져봣습니다.

소설을 갑오로 잡고 대설을 기유로 잡고

대략 오늘이 을묘일로 보입니다.

눈짐작이라 오차가 잇겟지만 갑인, 을묘, 병진 이쯤에 잇는 걸로 파악됩니다.

얼추 방향이 맞는지요?




제목: 하루개념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4. 09:03:43

아래 쓰여진 몇가지 글을 보고 아는 사람은 감을 잡았으리라 봅니다.

아킬님도 어느정도 감은 잡았습니다.

문제는 360력이 어떤 가는 다음 문제이고, 과연 365만세력이 정말 60갑자의 우주를 반영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참고로 하루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해) 해가 뜨고 지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달) 달 모양이 바뀌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두성) 부두7성이 한바퀴도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디.

과연 어떤 것이 하루이겠습니까.

위 해, 달, 두성의 주기는 분명한 규칙을 가지고 있지만 각자 별개입니다.

하루라는 것은 지구가 한바퀴도는 자전을 하루라고 합니다.

즉 북두7성이 하루 한 바퀴도는 것이 하루입니다. 실제로는 두성은 고정되어 있고 지구가 한바퀴 자전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태양이 뜨고지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지금 만세력은 위 태양의 길이에만 관계있을 뿐더러 위 자전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니까 분명 하루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위 규칙과 주기는 현상이므로 변합니다.

60갑자는 이런 현상을 표현하는 수단이 아니라 이치이므로 불변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 현상을 포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60갑자는 위 해, 달, 두성 뿐 아니라 인간의 주기까지 포함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만세력처럼 위 변하는 한가지 현상만을 설명한다면 그것은 60갑자로서 의미가 없습니다. 마치 5행인 木이 시간으로 봄, 공간으로 동쪽, 시공으로 곡직 등 현상을 함께 포함하는 것과 같아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넷에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변형 시켜 짝퉁아닌 원조라고 하는 자가 나올 것이며, 이런 자들은 진리보다는 인기에 관심에 관심이 많기에 분명 진리를 왜곡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아킬님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실제로 가르침을 주고, 반대로 나는 배신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내 덕에 관한 문제입니다만... 그래서 얘기할 내용과 시간 그리고 사람을 구별해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군요.

만세력에 뭔가 모순이 있구나라는 연구심만 불러 일으켰다면 이 글은 성공하는 겁니다. 360력은 여기까지 하시지요. 할 말은 다 한 듯합니다.

2007.12.14. 안초




제목: re: 하루개념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4. 14:51:42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야 짝퉁으로 변질시켜 배신할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인터넷에서 누군가 그런 부작용이 될 수 잇음을 공감합니다.

갑자기 송강호가 출연햇던 괴물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360력의 기본적인 원리에 나름 감을 잡앗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나중에 저도 유료회원이 되어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360력을 사용하게 되는 날이 빨리 왓음 좋겟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현상과 이치의 차이

그리고 이치는 위 모든 현상을 포함할 수 잇어야 한다는 말씀이

참 인상적입니다.

저도 정말 그 이치란 것을 알게 되엇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용신

운기자평(명리) 2009.02.10 20:15



제목: 부족함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08. 18:24:19

제가 4주 자평학을 알고자 하는 것은

타인의 4주를 봐주고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함도 아니고

아는척 하며 뽐내려 함도 아닙니다.

순수한 학문적 의문과 원리에 대한 학구열 때문에

저는 이 4주라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는 자평학 뿐만 아니라

한의학, 역학, 종교 등 동양학 전반에 걸쳐잇는 제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양학은 언뜻 보기에 대단한 원리가 잇는 듯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 내용이 뜬구름 같고 복잡다단하며 이현령 비현령식으로 흐르는 등 명명백백히 시비를 나누는 학문의 영역에 속하지 못하는 잡술로도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동양학이라는 거대한 진리를 이해하지 못한 자의 부분적인 잡견에 지나지 않겟지만 최소한 이와 같은 부작용이 진리와 함께 섞여 왓으며

이러한 악습이야말로 동양학이 미신 잡술 천학으로 천대받는

원인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날 진리와 거짓이 뒤섞인채 서로 속고 속이며 사고 파는

백화점 같은 시장 속에서 과연 진정한 동양학이란 것이 잇는 것인지

스승이라고 존경할만한 인격과 실력을 겸비한 리더가 잇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이 시장의 북새통 같이 요란스럽기만한

가짜 진리를 바로잡아

옥석과 진가를 구분하여 참된 道를 펴려는 지지닷컴은

제가 알고 잇는 최고의 비전

진리의 비전을 유일하게 간직한 채

마치 비상을 기다리는 잠룡처럼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마음 같아선 저도 그 위대한 뜻에 동참하고 싶지만

부족한 초학인 탓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알지 못함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丁乙乙乙

丑卯酉亥

이 4주는 자평진전에서 極等之貴 라고 극찬한 4주입니다.

이해가 가지 않아 부족한 질문 올립니다.

이 4주는 酉月 乙木 으로 金오행이 월령이 되고 따라서 金本乙主가 됩니다.

그러나 金오행의 십천간이 없어서 월령용신은 없으며 가용신으로 丁火 만이 가능할 듯 보입니다. 그러나 이 정화 또한 통근을 하지 못하여 작용을 못하므로 神으로서 미약 혹은 불능으로 보입니다.

밑에 글은 자평진전에서 심효첨이 위 사주에 대해서 설명한 글입니다.

煞旺食强,陽干陰乾不同。陰乾不畏煞旺,只須食制;陽干必須身健,否則,剋泄交加,非用印不可也。上造亥卯會,酉丑會,確合制煞格局;尤難得者,四柱淸純,無一閒雜之神,宜爲極等之貴也。參閱論用神高低篇陸商閻造。

1. 안초님의 말씀대로라면 진용신이 아니라서 하늘의 뜻에 부합하는 큰 성취가 근본적으로 힘들진대 왜 심효첨은 용신의 진가 구분을 안하는지요?

또한 가용신인데 어떻게 극귀라는 것이 가능한지요?

2. 저 사주는 묘유충이 나는 것이 뻔히 보이는데 해묘가 회하고 유축이 회하여 살을 제한다는 말은 묘유충이 난다는 것인지요 안 난다는 것인지요?

만약 묘유충이 나서 월령을 충한다면 당연히 흉한 것인데

어찌 극귀를 논하는지요?

3. 천간의 丁火가 용신인데 작용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충으로 본신 乙의 神마저 끊어지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제목: 임상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09. 08:41:16

미안 합니다. 여기서는 4주명조를 논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일반적으로 용신개념이 무엇인지, 체용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이것부터 자기 마음대로 설정하는데 그 다음을 얘기해야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큰 흐름만 답변 드려보겠습니다.

1. 심효첨은 용신의 진가를 분명 구분하고 있습니다. 귀하다는 것은 중화의 균형으로 판단하므로 진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2. 일반으로 월령을 충하면 좋지 않지만, 主本이 함께 충한다면 이 역시 균형이 일방으로 깨졌다고 볼 수 없으므로 귀할 수 있습니다.

3. 정화는 한신이므로 일단 큰 의미가 없습니다.

동양학은 임상으로 공부하면 100년을 공부해도 그 탈입니다. 지식이야 늘지 모르지만, 모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 못하기 때문입니다.

4주에 임상이 등장한 것은 청나라 임철조부터입니다. 이때부터 임상이 등장한 만큼 이치가 혼미해 졌으므로 그 이후 책들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 이 후 책들 읽어보면 분명히 스스로의 모순에서 헤매고 있다는 것이 보일 겁니다. 그나마 자평진전은 잘못된 시비를 가리려고 노력하였지만, 그것도 서낙오 주석에 의해 도로 그 탈이 되었습니다.

2007.12.9.안초




제목: re: 임상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09. 18:28:12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크게 4가지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첫째로 용신과 체용에 대한 기본개념부터가 잘못 되엇다는 지적이신데요.

안그래도 이 기본 개념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제대로 이해햇는지 여쭙는 글을 올린 적이 잇습니다. 헌데 말씀이 없으셔서 저로선 얼마나 맞고 얼마나 틀린지 잘 모른채 발전의 계기가 별로 없엇던 바입니다.

우선 용신은 오로지 월령에서 구하고.

그것은 다시 말하면 당령한 오행에서 구하는게 되고.

용신은 비유 하자면 지구의 경축과 같이 실제 사용되는 축으로서.

목화토금수 오행의 하나로 결정이 되며.

이 월령의 오행이 천간에 십천간으로 존재할 때 이를 진용신.

진월령용신으로 알고 잇습니다.

만약 천간에 없다면 가용신이 되는줄 알고 잇습니다.

용신은 현대에 와서 서락오 같은 자의 영향으로

희신개념과 그 의미가 마구잡이로 뒤섞엿지만

희신은 본래 억부개념이고 용신은 체용개념으로서

길흉화복을 논하는 시작점/기준점은 바로 용신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또한 대우주의 절기, 계절의 명령으로서의 월령이

용신으로 통하여 실제 작용하는가 안하는가의 여부는

하늘의 명 즉 대우주의 명에 부합하느냐는 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잇으며

이는 나비효과의 초기조건처럼 하나의 4주체가 움직이는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축이라고 이해하고 잇습니다.

그래서 용신을 알아야 神을 알수 잇고 미래를 알수 잇다고 알고 잇습니다.

1 .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형기상감이라는 개념인데

소우주의 사령과 대우주의 당령 사이에서 중화 비슷한 것을 관찰하는 것 같은데 그 형기상감이 무엇인지 모르겟습니다.

형기상감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2. 용신, 체용에 대해서 한 말씀 가르침을 주시면 안될지요?

3. 4주 8글자가 체體라면 그 용用이 用神이 되는지요?

두번째로 안초님께서 용신의 진가와 4주의 귀천은

상관관계가 없다고 하셧습니다.

또한 귀천은 용신의 진가가 아니라

중화의 성패/고저와 관련된다는 말씀을 하셧는데요.

우선 말씀 해주신대로 이해하겟습니다.

저는 일전에 안초님께서 진용신일 경우 하늘에 부합하는 삶을 살수도 잇지만

가용신일 경우 민초들의 삶과 같아 그 명을 추측하기도 힘들다고 말씀하신 걸 보아 진가용신의 여부와 사주의 귀천/고저가 밀접한 관련이 잇다고 생각햇엇는데 그게 아닌가 보군요.

세번째로 월령의 충은 좋지 않지만 本主가 함께 충하여 이 또한 균형을 갖는다면 즉 결과적으로 균형을 이룬다면 충이 흉한 것 만은 아니고 따라서 귀격이 될 수 잇다고 말씀하셧는데요.

本主의 중화란 각 지지의 힘의 세기의 균형을 비교하는

일종의 오행편중 성향을 관찰하는 것인지요?

4. 本主의 중화란 무엇이며 어떻게 따지는 것인지요?

5. 本主가 三會合이 되면 한쪽으로 쏠려서 중화가 안 되는 것 같은데 어떤지요?

말씀하신 本主의 중화는

太一天府爲貴人 / 3D 合一 과도 연관되는 말씀으로 아는데

그 구체적인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6. 서락오의 자평진전 평주 말고 자평진전도 별로인가요?

7. 운기자평 책 말고 강의에 本主의 중화를 따지는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지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시간 나실 때 천천히 답변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제목: 용신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0. 11:05:58

먼저 용신은 정확히 설정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개념일 뿐 임상 적용은 위 개념과 다르게 하더라구요.

용신은 감응의 안테나와 같습니다. 그래서 희기신을 결정하는 관건이 되지만, 희기신 그 자체는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는지요. 이것이 희기신과 용신의 차이입니다.

그런데 지금 사람은 용신과 희신은 다르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희신을 용신이라고 부릅니다. 즉 시작하는 개념부터 말장난으로 설정하여 가르치고 배운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장난을 설정하여 시작한 사람을 찾으니 문헌상으로는 서낙오가 되는 겁니다.

4주는 묵시적으로 대우주에 감응한다는 전제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실제 그 누구도 개념적으로 실제로 감응을 다루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와전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설정이며 위 감응의 설정이 바로 용신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희기신을 결정하는 관건이 됩니다.

위 용신은 대우주에서도 태양의 움직임에 감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용신은 2분2지에 맞추어 설정되어 있습니다.

分至用神(분지용신)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一年之內 細分五行 配合氣候於十二月之中 各主旺相以定用神 其中五行 又分陰陽爲兩股 於一年之中 各主生旺之氣 如冬至一陽 則有木先生旺之理 夏至一陰生 則有金生水用之理 其理尤明 學者不可不知矣"(1년을 5행으로 세분하여 12월의 中으로 기후에 배합한다. 각 主는 用神을 정함으로서 서로 가고 그 中은 5行이다. 또한 1년의 中에서 음양의 양다리로 나누면 각 主는 生旺의 氣가 된다. 예컨대 동지는 1陽으로 먼저 木으로 生旺의 이치가 된다. 하지는 1陰을 生하는데 金生水를 用하는 이치이다. 이 이치는 매우 명백하여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용신(用神)은 분지(分至)의 5행으로 정하는데, 이 이치는 명백하여 학자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은 감응에 대한 것이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음에 불구하고, 지금은 이것이 무슨 말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면 시작이 잘못된 것이므로 그 다음을 논한 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아마도 위 말만 이해하는데 1년 혹은 평생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이해 안되면 그 다음은 말만 가지고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의 동양학은 傳해지는 것이 아니라 옮겨지고(遷) 있습니다. 말이 말로 옮겨지면 결국 어떻겠습니까. 전형 엉뚱한 말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고전과 달리 전혀 엉뚱한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기초적인 말도 이해 못하고 있는 것이며, 반대로 고전이 잘못되었다고 부정하는 겁니다. 이것을 비인부전이라고 합니다.

非人不傳(비인부전)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其人不敎 是謂失道 傳非其人 慢泄天寶"(其人은 가르치지 않으면 道를 잃는다고 한다. 非人은 전하여도 오만해져서 하늘의 보물을 누설한다)라고 기인은 道를 가르쳐야 하지만, 비인은 道를 傳해도 오히려 설한다.

이런 비인부전 속에서 진리를 찾아가려니 그 길은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습니까. 그러나 지금의 동양학은 이런 길을 걸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해 봐야 헛공부입니다.

虛行(허행)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初率其辭而揆其方 旣有典常 苟非其人 道不虛行"(처음에 그 辭를 따라서 그 方을 헤아려 보면, 이미 전요와 상도가 있다. 진실로 非人의 道는 虛行한다)라고 非人의 道는 헛되이 행해진다.

하나씩 하나씩 합시다.

2007.12.1. 안초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0. 16:14:37

답변 잘 들엇습니다.

말씀하신 기본은 얼추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 적에

용신이 정해졋다 해서 바로 희기신이 나와

길흉화복을 따질 수는 없는 것 같고

용신과 다른 무언가.

이렇게 양자 사이에서 관찰하여 희기신을 판별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일간과 용신과의 관계로 희기신을 판별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구체적인 방법은 모르겟습니다.

용신을 말씀하실때 체용의 관점

그리고 희신을 말씀하실때 억부의 관점을 말씀 하신 걸로 연관해본다면

체용도 일간과 용신.

억부도 일간과 용신 사이의 관계를 조율하는 관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가용신은 아예 여기서 아무 역할을 못하는 것 같고

즉 길흉화복의 시작점을 논하는데 아무 상관이 없는 것 같고

결국에 월령 혹은 월령용신(진) 만이

일간과 함께 중화를 판별하는 큰 축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에 本主개념도 일간과 월령 사이의 조율을 관찰하는 것인 만큼

그런 생각이 듭니다.

본주의 삼방회가 중화를 이루엇을 때 가장 귀하다는 말씀은

네가지 정도의 상상력을 불러 일으킵니다.

첫째는 희기신을 나눈뒤

지지 삼방회가 희신이나 약신이 되는 길한 성분이 될 때.

둘째는 本과 主의 상수학적인 합 혹은 평균치.

셋째는 월령과 시령에 사령한 지장간의 상수학적인 합 혹은 평균치.

넷째 일간과 용신을 상수학적으로 더한 다음 2로 나눔.

그냥 상상한걸 말해봣습니다.

제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강의수강과 질문 등으로

꾸준한 가르침을 구하도록 하겟습니다.

수고하십시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용신관련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7. 01:59:25

지금 4주를 깊이 파고 들어갈 생각은 없으나

몇가지 개념적인 부분에 잇어서 말씀을 듣고 싶어 여쭙게 됫습니다.

>사령은 월률분야표에 따릅니다. 예를들어 월률은 여기, 중기, 정기로 구분되는데, 술월 중기에 태어났고 년월일시가 각각 진술오해라면 그 지장간은 월률분야표에 따라 각각 진년의 중기인 계, 술월의 중기인 정, 오일의 중기인 을, 해시의 중기인 갑이 되어 지장간이 결정됩니다. 다음 위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 신을 12운성의 건록에 의거 동일5행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일간이 통한 神을 인신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억부를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입니다.

1. 人神을 말씀하실 때 일간이 통한 이라고 설명 하셧습니다.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 것을 神 이라고 할 적에

[일간(일천간)이 통한]이란 의미가 어떤 뜻인지요?

일간과 같은 오행의 지장간을 人神이라 하는지요?

아니면 일지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일지 지장간과 같은 오행의 천간오행)

神을 人神이라 하는지요?

2. 용신을 월령에서 구한다는 말은

보다 구체적으로 월지 지장간 중 사령한 것과 같은 오행의 천간을 용신으로 취한다가 되는지요?

3. 예를들어 술월 정화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병정화가 잇다면

이 병정화가 모두 용신이 될 수 잇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용신이 두개입니까?

4. 술월 정화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병정화가 모두 잇다면 이 중 정화를 용신으로 삼고 병화는 용신으로 안 삼는지요? 아니면 병정화 모두가 용신이 되는지요?

5. 만약 운에 의해 용신인 정화가 합거 파손 되엇다면 이때에는 병화가 대신 용신이 된다고 할 수 잇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이때의 진가용신의 구분은 어떻게 되는지요?

6. 만약 천간에 정화가 두개라면 운에 의해 용신 정화가 합거 되어도 다른 나머지 정화가 용신역할을 할 수 잇는 것인지요?

7. 아니면 정화 두개가 모두 없어진 것으로 보아 용신역할을 못한다 보는지요?

8. 술월 무토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무토(용신)가 세개 잇는데

월지 술토가 지지에서 합이나 충의 관계가 잇다면

예를들어 월지 술토가 인오술 삼합을 짜고 잇다면 용신에 어떤 변화가 잇는 것인지요? 술토가 인오술 합으로 火局을 이뤗다 보고 술중 사령한 무토를 없는 것으로 보아 천간에 투한 무토를 용신으로 취하지 않는지요?

아니면 월지의 합충과는 상관없이

월지에 사령한 지장간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용신은 그대로 무토가 되는 것인지요?

9. 월지가 아닌 년일시지의 지장간의 경우 합충으로 인해 지장간에 변동이 생기면 천간의 동일오행 즉 神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쇠약? 무력? 작용의 사라짐? 지장간의 통근 여부에 따른 강약의 변화?

10. 용신과 일간이 같을 때

즉 하늘의 뜻과 내가 같은 천간일 때 나 자신의 뜻이 곧 하늘의 뜻입니까?

11. 합충의 경우 사령한 지장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지요?

예를들어 술토 월지에 인오술 삼합인데 정화 사령인 경우와 무토 사령인 경우 각각의 차이에 의해 합도 그 작용이 틀려지는지요?

답변 부탁 드리겟습니다.




제목: re: 용신관련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7. 08:24:07

1. 人神을 말씀하실 때 일간이 통한 이라고 설명 하셧습니다.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 것을 神 이라고 할 적에

[일간(일천간)이 통한]이란 의미가 어떤 뜻인지요?

일간과 같은 오행의 지장간을 人神이라 하는지요?

아니면 일지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일지 지장간과 같은 오행의 천간오행)

神을 人神이라 하는지요?

일간에서 통한 동일한 지장간을 人神이라고 합니다.

2. 용신을 월령에서 구한다는 말은 보다 구체적으로 월지 지장간 중 사령한 것과 같은 오행의 천간을 용신으로 취한다가 되는지요?

월령과 사령은 다릅니다. 월령은 5행이고, 사령은 지장간입니다.

3. 예를들어 술월 정화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병정화가 잇다면

이 병정화가 모두 용신이 될 수 잇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용신이 두 개입니까?

월령은 하나입니다. 진술축미에서 12일 까지는 이전 5행이고, 13일 부터는 토입니다.

土旺(토왕)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醉醒子曰 時行物生 天道之常 一歲之中 雖有進退 四時之內 本無輕重 故以金木水火 分旺四時 各得七十二日 土旺四季 各有十八日 共三百六十日 乃成歲焉"(취성자가 말하기를 時는 行하고 物은 生하는 것이 하늘의 道의 일상이다. 一歲의 中에 비록 진퇴는 있지만 4時의 內에 本은 輕重이 없다. 고로 金木水火로 나누어져 4時가 旺하여 각 72일을 得하고 土旺은 4季 각각 18일에 있으니 공히 360일의 歲를 이룬다)라고 토왕을 설명한다.

4. 술월 정화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병정화가 모두 잇다면 이 중 정화를 용신으로 삼고 병화는 용신으로 안 삼는지요? 아니면 병정화 모두가 용신이 되는지요?

5. 만약 운에 의해 용신인 정화가 합거 파손 되엇다면 이때에는 병화가 대신 용신이 된다고 할 수 잇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이때의 진가용신의 구분은 어떻게 되는지요?

6. 만약 천간에 정화가 두개라면 운에 의해 용신 정화가 합거 되어도 다른 나머지 정화가 용신역할을 할 수 잇는 것인지요?

7. 아니면 정화 두개가 모두 없어진 것으로 보아 용신역할을 못한다 보는지요?

神은 동일 5행이 통하는 겁니다. 따라서 간지 음양으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8. 술월 무토 사령인 사람이 천간에 무토(용신)가 세개 잇는데

월지 술토가 지지에서 합이나 충의 관계가 잇다면

예를들어 월지 술토가 인오술 삼합을 짜고 잇다면 용신에 어떤 변화가 잇는 것인지요? 술토가 인오술 합으로 火局을 이뤗다 보고 술중 사령한 무토를 없는 것으로 보아 천간에 투한 무토를 용신으로 취하지 않는지요? 아니면 월지의 합충과는 상관없이 월지에 사령한 지장간은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 용신은 그대로 무토가 되는 것인지요?

土용신은 그대로 존하고 여기에 화국을 이룬 것입니다.

9. 월지가 아닌 년일시지의 지장간의 경우 합충으로 인해 지장간에 변동이 생기면 천간의 동일오행 즉 神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요? 쇠약? 무력? 작용의 사라짐? 지장간의 통근 여부에 따른 강약의 변화?

去(합충)합니다. 즉 神이 끊어져서 역할을 못합니다.

10. 용신과 일간이 같을 때

즉 하늘의 뜻과 내가 같은 천간일 때 나 자신의 뜻이 곧 하늘의 뜻입니까?

그렇습니다.

11. 합충의 경우 사령한 지장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지요?

예를들어 술토 월지에 인오술 삼합인데 정화 사령인 경우와 무토 사령인 경우 각각의 차이에 의해 합도 그 작용이 틀려지는지요?

합충은 지지의 변화이므로 지장간과는 관계없습니다.




제목: re: re: 용신관련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7. 17:35:02

>일간에서 통한 동일한 지장간을 人神이라고 합니다.

1. 확인 한번 하겟습니다.

병화일간이 지지에 술토가 잇다면 술중 지장간 정화는 人神이 아니지요?

병화일간이 지지에 오화가 잇다면 오중 지장간 병화만이 人神이 되지요?

>월령과 사령은 다릅니다. 월령은 5행이고, 사령은 지장간입니다.

2. 말씀하신 월령은 다시 말해서 당령과 같은 개념이지요? 월령=당령?

>월령은 하나입니다. 진술축미에서 12일 까지는 이전 5행이고, 13일 부터는 토입니다.

3. 월령은 하나인데 용신이 둘이 될 수 잇습니까?

>神은 동일 5행이 통하는 겁니다. 따라서 간지 음양으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4. 해월 임수가 사령인 경우라고 예를든다면 월령은 水가 되지 않겟습니까.

그럼 용신은 천간에 통한 水오행이 용신이 되는줄로 압니다.

그런데 천간에 그 水오행이 한개 잇는게 아니라 여러개 잇다면 그 모두를 용신으로 삼습니까?

>土용신은 그대로 존하고 여기에 화국을 이룬 것입니다.

5. 예를들어 인오술 화국을 이루엇다면 천간의 갑목이 인목에 통근할 수 잇습니까? 아니면 인오술 화국으로 인목이 火로 합하여 천간 갑목의 통근이 안된다고 봅니까?

>去(합충)합니다. 즉 神이 끊어져서 역할을 못합니다.

6. 반대로 인오술 화국을 이루엇는데 천간에 木이 없으면 物은 잇는데 쓰임이 없는 것인지요?

7. 용신과 일간이 같을 때 일간과 같은 오행을 용신으로 삼을수 잇습니까?

8. 인월 갑목인 사람이 잇다 할때 월률로 갑에 해당하는 시기에 태어나 사령햇다고 가정해보겟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의 당령은 오행으로 木이 되고 사령은 월률로 따져서 甲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천간에 을목이 잇고 본인은 신금이라고 한다면 이 사람의 월령은 木 이고 사령은 甲이며 용신은 천간의 乙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잇습니까?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체질적으로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6. 16:55:47

일전에 저에게 음양화평지인. 출발은 태음. 현재 소양. 태음 방향이 바람직.

술토가 좋음. 체질에 관련된 말씀을 해주셧는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의문이 생겨서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술토가 좋다는 말씀을 하셧엇는데 제가 현재 제 사주를 모르니 전연 추측도 불가능하지만 중의원리를 보니 술토에 해당하는

장부인지 경락인지는 모르겟으나

술토를 방광에 배속한 표를 언뜻 보앗습니다.

즉 억측으로 인한 질문이겟지만

술토가 좋다는 것은 방광이 안좋을수 잇으니 술토로서 방광의 기를 보하는게 좋다는 뜻도 함축되어 잇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제가 현재 신유대운인데 28세부터는 경신대운 입니다.

경신대운에 申은 담으로 되어 잇는데요.

그렇다면 제가 28세 부터는 간담이 성해지고 그에 따라 피해를 보는 장부

즉 폐나 상초 혹은 심장 쪽이 아닐까 싶은데 어떤지요?




제목: re: 체질적으로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6. 18:22:48

술의 경락 배당이 방광입니다.

그렇다고 여기에 병이 있다는 건 아닙니다. 술이 좋다고 한 것은 이것이 전체 균형을 잡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체운동입니다.

이 부분만 집중하십시오.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6. 23:17:00

네. 감사합니다.

명심하도록 하겟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지지닷컴을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5. 20:50:29

지지닷컴을 둘러보는게 이제 일과가 되엇습니다.

이제 거의 다 읽은거 같긴 합니다.

생각할수록 대단하다는 감탄이 생기네요.

감탄 중에 의문이 생겨 이렇게 여쭙게 되엇습니다.

>그렇군요. D는 차원입니다. 식빵을 얘로 들어 설명합니다.

시간은 식빵의 순서입니다.공간은 식빵 모양입니다.

시공은 하나하나의 식빵입니다.(엘린브라이언의 우주구조 참조)

즉 시간(道): 흐름의 1차원 선 공간(易): 껍질의 2차원 표면 시공(神): 잘라 논 3차원 입방체 동서양 공통된 정의로 매우 중요합니다.

1. 시공개념을 시간과 공간의 中으로 이해해도 되는 것인가요?

2. 그럼 神을 시간과 공간의 中으로 생각해도 되는 것인지요?

3. 神이 입방체로서 부피를 갖는다고 보시는지요?

4. 4차원이란 3차원(시공)과 1차원(시간)의 中 인지요?

5. 神을 회전의 축이라 할때 그 축도 움직인다면 축(神)과 그 축의 움직임(시간) 사이에도 中이 잇습니까?

>12운성은 강약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통근을 판단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98쪽에 보면, "장생, 녹, 왕은 뿌리가 튼튼한 것이고, 묘고, 여기는 뿌리가 약한 것이다." 위 장생, 녹, 왕, 묘, 여기 중에서 천간에 동일한 5행이 올 때 비로소 통근이 됩니다. 통근이 되기 전에는 殺이므로 아무 작용도 없습니다. 통근이 될 때 神이 되어 잠재된 殺이 그때 나타납니다. 그리고 위 통근된 것 중에서 월령과 일간을 중심으로 권형(비교)하면 강약이 드러나므로 희기신을 판단할 수 있게 됩니다

6. 자평학에서 권형으로서 중화를 비교한다 함은 일간 vs 월령의 중화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7. 子의 청탁과 平의 렌즈작용으로 상화를 잘 모앗다 함은 세속적인 부귀의 기준이 되는지요?

>따라서 실제로는 未土보다는 午土가 土중의 土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것은 위에서 서술하신 금화교역의 중간 과정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土없이 양에서 음으로 전환될 수는 없기 때문에 未土 아니면 午土 중 누군가는 이것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한동석님의 우주변화원리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조하세요.

8. 그럼 午火가 10土작용을 하고 미토는 2火로 작용하는지요?

>결론부터 맺으면, 소우주의 독자적인 주기는 있습니다.그렇다고 독자적인 주기라고는 하지만 결코 대우주와 무관한 주기는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기 힘들겠지만 예를 들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임신한 아기와 엄마의 관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9. 소우주의 독자적인 주기를 4주의 10년 대운이라고 이해해도 되는지요?

>여기에 12지지를 장부 5행으로 배당합니다. 子는 水인 만큼 신장, 午는 火인 만큼 심장, 그리고 丑未는 軸인 만큼 간과 폐가 배당됩니다. 이런 식으로 한번 그려 보시면서 생각하시면 유주방향까지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10. 중의 원리에서는 亥가 肝으로 나오고 丑은 다른 걸로 쓰여져 잇던걸로 기억하는데 丑은 어떤 것인지요?

11. 소우주가 干大를 주장할 때 운에서 膽大 하려 하면 이는 혹 충돌하고 병이 생기는 이유가 되는지요?

>황극 최대 분열 상태입니다. 돌멩이에 고무줄을 묶어서 던지면 반드시 돌아와야 하는 최대의 분열 상태 즉 반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극한 곳 이곳이 황극입니다. 그리고 無 즉 中에서 나오는 최초의 극이 태극이고, 無 로 들어가는 최고의 극이 무극입니다.

12. 무극. 태극. 황극을 60갑자 관점에서 본다면

辛未. 壬戌. 甲午. 라고 말할 수 잇는지요?

>2. 精은 1차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氣가 부서져서 1D에 모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자가 주역 계사전에서 精으로서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당연하지요. 1D인 精을 알면 이것이 자라 2D, 3D가 될 것이니 당근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13. 精이 精氣 精液 등 성적인 부분과 밀접하게 결부되는 개념인지요?

14. 精을 최대한 안 쏟는게 좋은 건지요?

15. 호랑이나 사자 같은 동물들도 소우주인지요?

16. 소우주라면 예를들어 호랑이. 사자. 말. 원숭이.

이런 동물은 각각 오운육기상 어떤 장부의 기가 강한 것인지요?

17. 우주변화원리에 말이나 원숭이가 양기가 가장 많고 운이 강하다 하엿는데 그럼 말이나 원숭이가 동물 중에서 가장 중화가 높다는 말인지요?




제목: re: 지지닷컴을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6. 08:36:26

일단 동양학을 접근함에 있어 자기 나름대로 상상의 날개를 펴는 것도 좋지만, 동양학의 큰 틀이 어떻게 이루어졌나 살피면서 따라가면 좀 더 쉽게 따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 1. 시공개념을 시간과 공간의 中으로 이해해도 되는 것인가요?

2. 그럼 神을 시간과 공간의 中으로 생각해도 되는 것인지요?

3. 神이 입방체로서 부피를 갖는다고 보시는지요?

4. 4차원이란 3차원(시공)과 1차원(시간)의 中 인지요?

5. 神을 회전의 축이라 할때 그 축도 움직인다면 축(神)과 그 축의 움직임(시간) 사이에도 中이 잇습니까?“

中은 만물을 포용하는 음양의 中입니다. 따라서 中에는 반듯이 음양이 설정되어야 합니다. 1. 시간과 공간은 음양인 만큼 시공을 中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2. 神에는 精氣라는 음양이 있으므로 정기의 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神은 음양에서 비롯되므로 음양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피도 없습니다. 그러나 神은 3D의 산물이므로 모여서 부피를 갖습니다. 4. 1-3D는 동일 우주이고 4D는 위 우주 밖에 있는 우주입니다. 5. 회적축은 常이라는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축과 축 사이를 음양의 상대적 관점으로 본다면 당근 中이 있습니다.

“6. 자평학에서 권형으로서 중화를 비교한다 함은 일간 vs 월령의 중화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7. 子의 청탁과 平의 렌즈작용으로 상화를 잘 모앗다 함은 세속적인 부귀의 기준이 되는지요?”

중화란 중에서 발하는 에너지를 말하고, 권형이란 비교하여 저울질 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권형으로 중화를 판단합니다. 그런데 위 판단하는 기준이 平입니다. 당연히 저울질은 平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그런데 그 판단하는 물체가 바로 水에 있는 상화입니다. 이것은 이치의 기준이므로 꼭 세속적인 기준이 된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8. 그럼 午火가 10土작용을 하고 미토는 2火로 작용하는지요?”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9. 소우주의 독자적인 주기를 4주의 10년 대운이라고 이해해도 되는지요?”

네, 그렇습니다.

“10. 중의 원리에서는 亥가 肝으로 나오고 丑은 다른 걸로 쓰여져 잇던걸로 기억하는데 丑은 어떤 것인지요?

11. 소우주가 干大를 주장할 때 운에서 膽大 하려 하면 이는 혹 충돌하고 병이 생기는 이유가 되는지요?“

이것은 경락의 배당을 설명한 것입니다. 중의원리 3음3양에 보시면 배당되어 있습니다. 충돌도 정해진 것끼지 하는 것이지 아무것이나 충돌하지 않습니다. 간담은 충돌대상이 아닙니다.

“12. 무극. 태극. 황극을 60갑자 관점에서 본다면 辛未. 壬戌. 甲午. 라고 말할 수 잇는지요?”

이것은 제가 함부로 단정 지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 13. 精이 精氣 精液 등 성적인 부분과 밀접하게 결부되는 개념인지요?

14. 精을 최대한 안 쏟는게 좋은 건지요? “

精으니 氣가 존립하는 상태입니다. 꼭 성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 아닙니다. 精이 많이 축적되 있을수록 좋겠지요.

“15. 호랑이나 사자 같은 동물들도 소우주인지요?

16. 소우주라면 예를들어 호랑이. 사자. 말. 원숭이.

이런 동물은 각각 오운육기상 어떤 장부의 기가 강한 것인지요?

17. 우주변화원리에 말이나 원숭이가 양기가 가장 많고 운이 강하다 하엿는데 그럼 말이나 원숭이가 동물 중에서 가장 중화가 높다는 말인지요“

당근 소우주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土를 근본으로 태어났는데 반해 동물은 木火金水를 근본으로 태어났습니다. 위 土를 근본으로 태어난 생명을 神機라고 하고, 다른 것을 氣立이라고 합니다. 다른 동물은 각자 木火金水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기가 중화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말 원숭이가 중화가 높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여기저기 잡탕질문이라 답도 그렇게 썼습니다.

서로 간에 연결고리가 없어 얼마나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

2007.11.26. 안초




제목: 답변 감사합니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6. 16:37:10

>일단 동양학을 접근함에 있어 자기 나름대로 상상의 날개를 펴는 것도 좋지만, 동양학의 큰 틀이 어떻게 이루어졌나 살피면서 따라가면 좀 더 쉽게 따라갈 수 있다고 봅니다.

네. 지당하신 말씀인데 저는 말씀하신 부분이 잘 감이 안 옵니다.

아직 시공이나 시간. 공간. 음양개념도 원하는 만큼 이해가 안갑니다.

그래서 이렇게 잡탕 질문드려서 여러가지로 죄송합니다.

>중화란 중에서 발하는 에너지를 말하고, 권형이란 비교하여 저울질 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권형으로 중화를 판단합니다. 그런데 위 판단하는 기준이 平입니다. 당연히 저울질은 平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그런데 그 판단하는 물체가 바로 水에 있는 상화입니다. 이것은 이치의 기준이므로 꼭 세속적인 기준이 된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1. 그렇다면 렌즈의 청탁과 평을 살펴 청하고 평하여 소위 중화를 이루엇다면

(관념적) 그것을 현실적으로 볼 적에 뭐가 좋은 것인지요?

관념적으로 말하는 렌즈작용의 중화가

어떤 이득이나 가치가 잇는지 현실적으로 따져 볼 수 잇는 범위나 틀이 잇다면 어떤 것들이 될 수 잇을지요?

예를들면 삶의 질? 도통? 총명? 지혜? 지성? 명예? 부? 귀? 마음의 안정?

이런 가치개념들과 관련성을 따져본다면 전혀 그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관련하여 말할 수가 없는 것인지요?

>그럼 午火가 10土작용을 하고 미토는 2火로 작용하는지요?”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그렇다면 왜 미토는 방위가 10土이고 작용은 2火에 배속을 하지 않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왜 午火를 방위 7에 작용 10으로 배속하지 않는 것인지요?

제가 알기로는 오화가 방위 7에 작용 7로 알고 잇는데 왜 방위 7에 작용 10로 말하지 않는 것인지요?

3. 또한 제 짧은 의문으로는 미토가 그렇게 화기의 과항을 겪는 만큼 술토 또한 지장이 잇다고 한동석 선생이 말씀하신걸 읽은 기억이 잇는데 그렇다면 술토 또한 그 작용이 방위 5에 작용 1水가 아닌 것인지요?

>이것은 경락의 배당을 설명한 것입니다. 중의원리 3음3양에 보시면 배당되어 있습니다. 충돌도 정해진 것끼지 하는 것이지 아무것이나 충돌하지 않습니다. 간담은 충돌대상이 아닙니다.

4. 12지지의 장부 배합과 경락 배합이 다르다는 말씀이신지요?

>양기가 중화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5. 제 부족한 이해로는 양기가 많다는 것은 운이 강해진다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잇고 또한 운이 강해지는 것은 중화된 렌즈(적절한 렌즈작용)에 의해 열(소양상화)를 많이 함축햇다는 개념으로 연결되어 잇엇는데 그게 아닌가 보군요.

(양기가 강하다, 운이 강하다는 한동석 선생의 말씀과

님이 말하는 중화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6. 현실적으로 중화란 무엇입니까?

子水가 平한 상태.

두 상반된 기운이 조화 하는 상태 와 같은 개념적 정의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중화의 모습을 찾아 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7. 호랑이, 사자, 말, 원숭이는 각각 장부나 체질적으로 어떠한 장부적 특성에 잇는지 알수 잇을지요?

이를테면 호랑이는(개체적 차이가 잇겟지만) 타 동물들에 비해 폐대간소한 동물이고 말은 비대신소 하다던지 하는 이런식의 관점과 해석이 가능하시다면 여쭙고 싶습니다.




제목: re: 답변 감사합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6. 18:41:42

“1. 그렇다면 렌즈의 청탁과 평을 살펴 청하고 평하여 소위 중화를 이루엇다면

(관념적) 그것을 현실적으로 볼 적에 뭐가 좋은 것인지요?

관념적으로 말하는 렌즈작용의 중화가

어떤 이득이나 가치가 잇는지 현실적으로 따져 볼 수 잇는 범위나 틀이 잇다면 어떤 것들이 될 수 잇을지요?

예를들면 삶의 질? 도통? 총명? 지혜? 지성? 명예? 부? 귀? 마음의 안정?

이런 가치개념들과 관련성을 따져본다면 전혀 그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관련하여 말할 수가 없는 것인지요?

6. 현실적으로 중화란 무엇입니까?

子水가 平한 상태.

두 상반된 기운이 조화 하는 상태 와 같은 개념적 정의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중화의 모습을 찾아 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중화가 잘 이루어졌다는 것은 에너지가 잘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중화가 이루어지면 모든 것이 좋겠지요. 이것을 판단하는 방법이 권형이고, 子水가 淸해서 平한 상태입니다.

“2. 그렇다면 왜 미토는 방위가 10土이고 작용은 2火에 배속을 하지 않는 것인지요? 그렇다면 왜 午火를 방위 7에 작용 10으로 배속하지 않는 것인지요?

제가 알기로는 오화가 방위 7에 작용 7로 알고 잇는데 왜 방위 7에 작용 10로 말하지 않는 것인지요?“

이 부분은 저도 생각을 해 봐야 하겠습니다.

3. 또한 제 짧은 의문으로는 미토가 그렇게 화기의 과항을 겪는 만큼 술토 또한 지장이 잇다고 한동석 선생이 말씀하신걸 읽은 기억이 잇는데 그렇다면 술토 또한 그 작용이 방위 5에 작용 1水가 아닌 것인지요?

이렇게 설명되어 있지 않나요.

4. 12지지의 장부 배합과 경락 배합이 다르다는 말씀이신지요?

배당도 여러가지입니다. 일단 장부배합은 활용도가 별로입니다. 일단은 경락에 배당된 장부만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5. 제 부족한 이해로는 양기가 많다는 것은 운이 강해진다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잇고 또한 운이 강해지는 것은 중화된 렌즈(적절한 렌즈작용)에 의해 열(소양상화)를 많이 함축햇다는 개념으로 연결되어 잇엇는데 그게 아닌가 보군요.

(양기가 강하다, 운이 강하다는 한동석 선생의 말씀과 님이 말하는 중화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생명은 水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양기가 들어가 생명이 된다는 전제하에서 양기가 많다는 것은 운이 강하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곧 중화 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중화의 결과를 의미하는 것이지.

“7. 호랑이, 사자, 말, 원숭이는 각각 장부나 체질적으로 어떠한 장부적 특성에 잇는지 알수 잇을지요?

이를테면 호랑이는(개체적 차이가 잇겟지만) 타 동물들에 비해 폐대간소한 동물이고 말은 비대신소 하다던지 하는 이런식의 관점과 해석이 가능하시다면 여쭙고 싶습니다.“

글쎄요. 이런 장부체질 뿐 아니라 4주도 전혀 없다고 하기에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런 동물은 氣立으로 각자의 특성만 고려하면 되지 그 이상은 의미가 없습니다.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6. 23:12:18

>중화가 잘 이루어졌다는 것은 에너지가 잘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중화가 이루어지면 모든 것이 좋겠지요. 이것을 판단하는 방법이 권형이고, 子水가 淸해서 平한 상태입니다.

네. 모든 것이군요.

우선 모든 것을 좋게 하니 중화가 좋다는 것만은 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명은 水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양기가 들어가 생명이 된다는 전제하에서 양기가 많다는 것은 운이 강하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곧 중화 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중화의 결과를 의미하는 것이지.

말씀하신 것은 부족한 저의 이해력으로는

생명체가 水로 이루어져 잇는데 렌즈작용을 통하여 양기를 채워 그것이 생명력이 되고 그 생명력의 강함을 다시 표현하자면 운이 강하다고 할 수 잇는 것으로서 이해가 됩니다.

1. 그리고 이것을 안초님께서 중화 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중화의 결과를 의미한다고 하셧는데 이는 중화가 잘된 결과로서 양기를 많이 모앗고 이는 平이 이루어지고 청탁이 잘된 렌즈가 빛을 잘 모으는 비유와 연관하여 이해해도 되는지요?

즉 중화란 비유하자면 렌즈의 청탁과 평으로서

그리고 중화의 결과는 이 렌즈가 열을 잘 모은 것.

이 중화의 결과는 운이 강하고 생명력이 강하다는 한동석 선생의 표현과 부합하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이런 장부체질 뿐 아니라 4주도 전혀 없다고 하기에는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런 동물은 氣立으로 각자의 특성만 고려하면 되지 그 이상은 의미가 없습니다.

네.

1. 그런데 제가 궁금증이 생기는 부분은

그럼 소위 결과적으로 열을 잘 모으는 혹은 모은 것이

중화가 제대로 이루어진 결과 아니겟습니까?

즉 중화 자체가 열을 잘 모으는데 잇다면

열이 잘 모여져 잇는 그 결과가 중화의 증거가 아니겟느냐는 질문입니다.

생명체가 水로 이루어져 잇고 인신소양상화로서 열을 모으는데

이 水의 子平과 청탁으로서 중화를 이루엇다면 결과적으로

열을 양기를 많이 모은 것으로 이해가 되서 그렇습니다.

양기가 많은게 결국에 중화의 증거가 아니겟냐는 것이 질문의 요지입니다.

중화가 잘되잇다면 양기가 많은 것 아니겟습니까?

그리고 운, 생명력도 강하고 말입니다.

2. 이것은 사실확인 질문인데

동물을 소우주이며 신기지물로 알고 잇고 기립지물은 식물로 알고 잇습니다.

호랑이 사자 이런 동물도 기립지물인지요? 아니면 신기지물인지요?

답변 감사합니다.




제목: re: 네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7. 08:08:56

위 의문은 다 맞습니다.

사람만 신기이고 나머지는 모두 기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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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갑자야반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5. 05:44:55

제 4주가 너무 궁금해서 잠을 못잣습니다.

물론 사주를 안다고 제가 어떤 해석을 할 수 잇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궁금한걸 어떡하나요...

그냥 순수히 궁금한거지요.

이런 궁금증 때문에 동양학을 알고 싶어하는 것 아니겟습니까.

동영상을 수강해서 당장 제 4주를 듣고 싶은데 현재는 돈이 없고

근데 문제는 지금 당장 너무 궁금하다는 겁니다.

알 방법은 없고 그래서 계속 뒤척거리기만 햇습니다.

무지 고통스럽네요.

동양학을 하면서 중화를 배웟는데 오히려 이게 제 중화를 망치는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것은 정말 제가 고민햇다는 증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고민을 안하면 틀리다고 따지고 그 가치를 모른다 하셧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 고민을 햇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음력 11월 1일이 동지날 야반이 되는 동지삭단일이 갑자일이 되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렷습니다. 그리고 그 날로부터 정확히 131400년전이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가 되야 한다고 생각햇습니다. 이게 현재 제 추측의 한계 같습니다.

어차피 동영상 수강하고 제 명식을 알게 되겟지만

그 전에 제가 추측한 결과가 두개가 잇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두개 중 답이 잇는지 없는지만 말씀해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맞췃으면 그냥 맞춘거고

틀렷으면 그냥 어쩔수 없이 궁금증을 참다가

수강신청하고 다시 답을 여쭙겟습니다.

제가 산수로 계산한 결과로는 제가 병술일주입니다.

제가 저 스스로를 느끼기에는 갑신일주 같다고 느꼇습니다.

병술일주나 갑신일주 둘중에 답이 잇습니까?

아마도 틀렷겟지만 잇는지 없는지만이라도 말씀해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고민을 많이 햇으니 이렇게 세번이나 부탁드리는 것 아니겟습니까.

답변 기다리겟습니다.




제목: re: 갑자야반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5. 08:53:45

동양학은 궁리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암기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궁리하면서 많은 실력이 늘고 있는 겁니다. 내가 4주를 알려드렸으면 지금처럼 고민하고 연구했겠습니까. 둘 중에 하나지요. 말도 안 되는 소리한다고 딴지를 걸거나, 이곳을 떠났을 겁니다. 그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정말 고민 고민해서 얻은 결론이 나와 부합한다면 그 가치가 얼마나 소중하겠습니까.

우리는 결코 어렵고 복잡한 것은 찾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쉽고 단순한 것을 찾는 겁니다. 이것을 이치라고 합니다. 반대로 복잡한 것을 현상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치와 현상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이상의 대화는 불필요합니다. 그런데 동양학을 수십년해도 이치와 현상이 무엇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말로만 이치를 구한다고 하는 겁니다.

이치가 360이고, 현상이 365입니다.

여기에 의문을 품고, 율곡선생은 4살에 위 차이를 질문을 했는데, 이것을 기300이라고 합니다. 물론 누구든지 가질 수 있는 의문입니다. 단지 사고의 전환이 잘 안되는 것 뿐이지요.

“동지날 야반이 되는 동지삭단일이 갑자일이 되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렷습니다.” 이건 맞습니다.

우리 동양학은 뫼뷔우스띠처럼 주기를 가지고 반복 확장한다고 가르칩니다. 불교의 윤회설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주가 무한대로 간다고 설정한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왜 우주가 그렇게 무한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만세력은 무한대로 움직인다고 설정되어 있습니다. 동양사상으로는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서양의 그레고리오력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즉 지금의 만세력에는 동양학이 없습니다. 그냥 갑자라는 무늬만 사용하는 것을 동양학이라고 부르는 것뿐입니다. 따라서 두 번째 질문처럼 복잡한 것은 이치가 아니므로 땡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치가 무엇인지 현상이 무엇인지 구분하는 겁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60갑자(이치)와 책력(현상)은 다릅니다.

60갑자는 이치를 표현하는 도구이고, 책력은 현상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이치의 60갑자는 황제시절 대요씨에 의해 갑자부터 시작되었고, 현상의 책력은 요제시절 희화씨에 의해 갑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의 만세력은 이것을 구분 못하고 뒤섞여 있습니다.

星斗日月(성두일월)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黃帝甲子星斗 神堯日月甲辰"(황제께서 갑자와 별을 밝혀 북두를 내었다. 신요는 일월책력 하여 갑진년에 등극했다)라고 성두와 일월의 업적을 찬양한다.

나는 이 생각을 5년은 의심을 품었고, 새로운 360력 로직을 위해 5년은 고민한한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상의도 못하고... 하롯밤 고민했다고 알 것 같습니까. 물론 단 몇 분만에도 알 수 있는 로직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도 보았습니다. 그만큼 단순합니다. 그러나 사고전환이 잘 안되기에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만세력 얘기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무엇이든지 때가 잇게 마련입니다.

또한 4주를 안다고 해도 절대로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4주를 보고 이론을 만들려고 하기에 방해만 될 것입니다.

2007.11.25.안초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5. 17:54:37

네. 28수의 원리 그리고 360과 365는 다르다는 말씀으로 알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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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우주의 독립변수에 대한 우문 글쓴이: 우공 날짜: 2007.11.15. 11:44:34

소우주로서 인간은 하늘의 명을 받고 태어난다고 합니다(인간의 입장에서는 생명, 하늘의 입장에서는 명령): 안초님 말씀

여기서 궁금한 점은

인간의 입장에서의 생명에 관해서 인데요. 부모로 부터 생물학적으로 물려받는 유전형질(성격,외모,체질...등등)과 하늘의 입장에서의 명령과의 상관관계에 관해서입니다. 소우주로서 인간이 하늘입장에서의 명령에 감응하는 살아간다고 하는 명제에는 동의 할 수 있는데, 인간입장에서의 생명체로서 각자 상이한 유전형질의 차이로 인하여 각각 대우주에의 감응의 정도가 달라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 단순히 하늘의 명만을 본으로 하여 현상을 설명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입니다.

일방적인 대우주에의 감응이 아니고, 대우주와 소우주의 상호교호적인 쌍방향적 감응에 대한 생각입니다. 결국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우주의 명으로 감응해 가겠지요. 그래도 소우주의 독립변수적 요인이 공간의 변이를 설명하는데 중요한 참고사항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문입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목: 必或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16. 05:09:25

그렇습니다.

대우주의 감응에 의해 존재하지만, 소우주 자체의 독립변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쌍생아 및 동일4주일 망정 다르게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우주의 흐름을 이치라고 하고, 소우주의 모습을 현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겠습니다.

대우주의 동일한 명을 받을망정 소우주 각자는 분명 다릅니다. 그렇다고 대우주를 벗어나서 다르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치로서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이지만, 그 현상까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 인간의 독립변수라고 할 수 있는 努力이 개입하는 겁니다. 물론 대우주 명에 반한 努力은 의미가 없습니다.

학문적으로 정리하면, 대우주에서 소우주의 관계를 或의 관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우주에서 대우주의 관계를 必의 관계라고 합니다. 수학적으로 충분조건(或)과 필요조건(必)을 생각하셔도 될 듯합니다. 이것이 대우주와 소우주의 관계입니다.

或(혹)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刺法論篇에서,"黃帝問曰 十二臟之相使 神失位 使神彩之不圓 恐邪干犯 治之可刺 願聞其要 "(황제가 묻는다. 12臟이 서로 사용되는데, 신이 자리를 잃어 신을 사용함이 채색되어 둥글지 못하는데, 공포스러운 사기가 범하지 못하도록 자침을 다스리는 요지를 들을 수 없겠는가.)

기백은. “岐伯稽首再拜曰 或乎哉 問至理 道眞宗 此非聖帝 焉究斯源 是謂氣神合道 契符上天”(기백이 머리를 조아려 답한다. 或이여, 이치에 이르는 질문으로 진정한 宗의 도입니다. 이것은 聖帝가 아니라면 누가 사학의 근원을 연구하겠습니까. 氣와 神이 道와 합하여 위의 하늘에 부합된 것을 말합니다.)라고 혹의 도를 설명한다.

2007.11.16. 안초




제목: re: 必或 글쓴이: 우공 날짜: 2007.11.16. 11:44:23

답변감사합니다.

현상의 예측에 영향을 미치는소우주의 독립변수적 요인에 대한 연구도 체계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소감이지만, 그 것이 가능하다면 미래예측이 좀더 세분화 되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우주의 이치로서 "중도의 길"은 갈 수(can) 있는 길인지, 아님 그져 존재(be)하는 이념형으로서의 길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re: re: 必或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16. 13:11:02

당연히 갈 수 있는 길입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그런데 소우주에 끈이 있다면 아무래도 대우주 진입은 방해가 되기 때문에 소우주 인연을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신부, 스님, 도인 등 속세를 포기하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소우주를 포기한다고 꼭 대우주에 진입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 조건을 만드는 것 뿐입니다.

결과적으로 대우주 진입 확률은 매우 희박합니다. 마치 낙타가 바늘에 들어가는 것 만큼... 그래도 그 길이 자기 길이라면 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윗 분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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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대성이론 그리고 시간이 절대적? 글쓴이: 강호인 날짜: 2007.08.14. 15:27:55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저작물에서 발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theory of relativity) 간략 소개

-빛은 유한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어떤 물체도 빛보다 빨리 달릴 수 없다.

실제로 물체는 빛의 속도에 도달 할 수 없다. 빛의 속도에 도달하면 무한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모든 일반적인 물체는 상대성 이론에 의하여 영원히 빛의 속도보다 느린 속도로 제약된다.

뉴턴(절대시간인정)의 이론에서 빛의 펄스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보내지면 서로 다른 관찰자들은 빛이 이동하는 데에 걸린 시간을 똑같이 측정하지만(시간이 절대적) 빛이 날아온 거리에 대해서는 일치된 결과를 얻지 못한다. (공간은 절대적이 아님) 빛의 속도는 빛이 날아온 거리를 이동에 걸린 시간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관찰자들은 빛의 속도를 저마다 다른 값으로 측정할 것이다. 반면 상대성 이론에서는 모든 관찰자들이 빛의 속도를 똑같은 값으로 측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도 빛이 날아온 거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측정치가 일치 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제 그들은 빛이 날아오는 데에 걸린 시간에 대해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야 한다. (이 시간은 빛이 날아온 거리--관찰자들의 측정치는 저마다 다르다--를 빛의속도--여기에 대해서는 모두의 측정치가 같다--로 나눈 값이다)

상대성 이론은 절대시간이라는 개념을 종식시킴!

사건이란 “공간상의 특정한 지점에서 특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무엇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 사건을 네 개의 숫자 또는 좌표로 지정할 수 있다. 네 개의 좌표를 시공이라는 4차원공간에서의 위치를 지정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때로는 도움이 되지만, 4차원 공간이라는 것은 머릿속에 떠올려 보기는 불가능하다. 나 개인적으로 3차원 공간을 시각화 시키는 것도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2차원은 위도, 경도 등으로 쉽게 나타낼 수 있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저작물에서 발췌--

이 사이트(지지)에서 ‘상대성 이론’ 내용 일부의 소개 부분과 더불어, 운영자의 개념에 관한 작성 글도 잘 읽었습니다. 이 부분 중, 우주의 움직임을 ‘시간은 절대적이고 공간은 상대적 움직임’이라 강조 하는 면이 보이는데요...,

“시공간” 은 4주에서 분리 별개의 뜻인 것일까요?




제목: 시공 관점의 神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8.14. 19:34:40

좋은 글 올려 주셨습니다.

시간은 절대의 道이고, 공간은 상대의 易입니다. 그렇다면 시공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시공은 은현(隱顯)의 神입니다. 즉 氣가 보이면 神이고 안 보이면 氣입니다. 그리고 부서져서 모여 있는 것이 精입니다.

이것을 4주에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4주란 태어난 연월일시 즉 년월(공전) 일시(자전)을 말합니다. 위 절대적인 시간흐름(道)에서 공전(년월)과 자전(일시)의 상대적인 공간모습(易)의 균형을 살피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살피는가 하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보이고 안보이는(隱顯) 시공현상(神)으로 살피게 됩니다. 그래서 4주에는 용신, 희신, 기신 등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래 써 주신에 과학에 빗대어 설명해 보았습니다. 쉽게 감이 잡히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 위 개념 하에 이론을 구분하여 추명하고 있으니 참조가 될 것입니다.

2007.8.14. 안초




제목: re: 죄송합니다. 글쓴이: 강호인 날짜: 2007.08.17. 14:53:47

죄송합니다., 운영자의 리플이 書頭부터 논점이 비켜간다고 생각하여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제 탓이려니 합니다.

또한 공전(公轉)과 자전(自轉)은 천문과학 용어로는 ‘천체의 운동(運動)’ 을 표현하는 의미로, 운영자가 말하는 공전과 자전은, 운동의 주체에 대하여 설명이 없기에 제가 함부로 作 하지 않고 봅니다.

참고로 精과 神은 水火로 일어나며, 시공간이란 의미는 ‘時의 조절과 空의 수장작용’이 間이 라는 ‘十’자의 교차점의 작용에 의하여 비약할 수도 있으며 또는 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사물은 그의 창조점인 시공간의 一點기미인 無에서부터 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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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궁금해서 여쭙니다 글쓴이: 白雲 날짜: 2007.07.10. 13:23:38

인간의 삶속의 우주원리라는것은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하고 단순한듯한데...

양파껍질처럼 벗기면 알것같으면서도 또다시 모르겠다는 생각에 답답함을 느끼곤합니다

단순한 질문입니다만 저는 알면서도 모르겠기에 질문드립니다

질문내용은

육십갑자는 우주의 기운을 천간과 지지로 표현한 60가지의 기호입니다

甲子는 천간의 甲木과 지지의 子水이지요

그런데 과연 甲子의 천간 甲木이 木의 기운일까요??? 그리고 지지의 子水가 과연 水의 기운일까요???

명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저는 지금껏 너무도 당연히 甲子에 대한 오행의 개념을 甲은 木이요

子는 水로 생각을 해왔습니다만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면서 지금,,,, 미로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언젠간 제 스스로 답을 구할 수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안초선생님의 조언을 듣는다면 좀더 빨리 해답을 얻지않을까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바쁘신가운데 저의 질문 헤아려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보충입니다

甲子는 甲木과 子水의 기운을 표현한것인데,,,,,

오운육기로 보면 甲己土, 子午君火로써 甲은 土太過運이요 子水는 虛한 火氣로 볼수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甲子年에 과연 천간 甲木자체 木의 기운을 받는것일까요??

아니면 五運개념인 土태과의 기운을 받는것일까요??

그리고 地支는 子水자체의 水의 기운의 영향일까요? 아니면 六氣인 虛한 火氣의 기운의 영향일까요??




제목: 정5행, 화5행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7.11. 09:04:23

의문을 갖는다는 것은 이 학문을 접하는 기본 태도이며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 동양학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이치보다는 암기로 합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질문의 요지는 60갑자가 정5행(갑목)과 화5행(갑토)중에서 어떻게 발휘되는 가입니다.

답은 둘 다 발휘된다 입니다.

그렇다면 왜 정5행과 화5행이 있는 가.

과학은 우주의 최소단위를 분자와 원자로 구분합니다. 우리 역시 최소단위를 정5행(원자), 화5행(분자)로 구분합니다. http://www.jeejee.com/kr_science/atom_2molecule.htm 참조 이것은 소우주(갑목)과 대우주(갑토)로 구분할 수 있는 것과도 동일한 이치입니다.

이것은 질병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소우주 자체의 불균형에 의해서 생기는 병이 疾病인데, 대우주 영향에 의해 물이 들어 병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이 (傳)染病입니다. 따라서 운도 소우주 자체의 균형(자평학)에서 야기되거나 대우주의 영향(운기학)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세월에는 대우주보다는 소우주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다시 대우주를 중시해야 하는 시대에 이르고 있다고 보입니다.

또 추가로 60갑자에는 數만 있는 것이 아니라 象도 함께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갑자년이라고 하면 목, 토의 氣 그리고 數와 象을 함축하고 있어야 합니다. 즉 형이상도 아니고 형이하도 아닌 이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개념이어야 합니다.

2007.7.11. 안초




제목: 추가질문입니다 글쓴이: 白雲 날짜: 2007.07.13. 11:33:49

고마우신 답변에 대단히 감사합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하여 선생님의 답변을 다시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정5행 = 원자 = 소우주 = 갑목

화5행 = 분자 = 대우주 = 갑토

이렇게 연결고리를 지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기존에 정리하여놓으신 “원자분자의 5운10간”을 보면

분자 = 10간 = 소우주

원자 = 5운 = 대우주

로 정리해 놓으셨습니다

윗글을 검토해보면 저의 글에 대한 답변과 선생님께서 기존에 정리해놓으신 글을

살펴보면 윗글 둘중 하나는 연결고리가 잘못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모자란 점이 많아서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를 알아서 챙겨들을 정도의

실력이 되지못하여 굳이 소소한 부분까지 정리를 바라는 것이니

선생님의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조금은 막연한 궁금증입니다만 일반적인 차원에서 본다면 분자가 대우주이며 10간의 개념일 것같고 원자가 소우주이며 5운일 것같은 생각을 합니다만,,,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요소입니다

“원자분자와 5운 10간”내용발췌

분자는 10간이고, 원자는 5운입니다.

원자가 합쳐서 분자가 이루어 졌듯이, 5운이 분리되어 10간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과학은 합쳐 있고, 역학은 분리된 것으로 보는 것은 우주를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바라보는 관점이 과학은 대우주 기준인데 반해, 역학은 소우주(인간)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중략---

우리가 요즘 얘기하는 생명과학 DNA는 원자학입니까. 분자학입니까.

바로 분자생물학입니다. 그만큼 생물은 원자가 아닌 분자에 의해 움직인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역학도 5운보다는 10간(소우주)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것입니다.




제목: 逆從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7.13. 20:54:15

제가 큰 흐름만 쫒아서 그런지, 가지 부분은 실수를 잘합니다.

氣가 존재하는 모습은 다양할 것 같지만 결국은 두 가지 모습으로만 존재합니다.

하나는 맞서고(逆), 하나는 흡수(從)됩니다. 물(水)도 그렇고, 자석도 그러니 세상 이치를 잘 생각해 보십시오.

主逆客從(주역객종)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 “其逆從何如”(그 역종은 어떠한가.)

기백은, “主勝逆 客勝從 天之道也”(주는 역에 승하고, 객은 종에 승하는 것이 하늘의 도입니다.)라고 주객의 역종을 문답한다.

그래서 맞서서(逆) 나누어져(分) 있는 것이고, 흡수(從)되니 뭉쳐(原)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5행 =10간= 분자 = 소우주 = 갑목

화5행 = 5운= 원자 = 대우주 = 갑토

여기서 5운을 대우주로 하고, 10간을 소우주로 나눈 것은 10간 보다는 5운 즉 5행이 더 큰 이치로 5행에서 갑목이 나왔기에 5운을 대우주로 구분한 것입니다. 위 분류는 공부를 돕기 위해 제가 예시를 든 것에 불과하니 깊이 생각할 것은 아닙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단지 세상이 逆從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만 주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정5행, 화5행 뿐 아니라 자평학에서 정격과 종격으로 구분하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07.7.13.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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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춘인가, 동지인가 글쓴이: 학인 날짜: 2006.12.23. 10:21:52

아래 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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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헛봤다?… “새해 기준 입춘 삼아 600만명 엉터리 사주”

[동아일보 2006-12-23 04:07]

새해의 기준을 동지(冬至)로 보아야 하느냐, 입춘(立春)으로 보아야 하느냐는 논쟁이 역술학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전에 본부를 둔 한국천문역리학회는 새해의 기준(연주·年柱)이 동지인데도 일부에서 근거가 미약한 입춘을 고집하고 있다며 수년째 한국역술인협회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등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학회는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연주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맹자, 황제내경영추, 사주팔자의 시조격인 이허중(당나라) 선생의 문헌에 명확히 나와 있다”고 주장했다.

주역은 ‘복괘(復卦)를 한 해의 시작으로 본다. 그것을 동지라고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고, 맹자는 이루하편에서 ‘하늘이 높고 성신(星辰)이 멀리 있으나 진실로 그 연고를 구하면 천세(千歲)의 동지를 앉아서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는 것. 학회는 또 “기존 역술학계가 논어를 잘못 번역하는 바람에 입춘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자가 논어주소(論語注疏)에서 국가의 제도를 정하는 기준을 묻는 안연의 질문에 ‘입춘을 기준으로 1년의 첫 달을 삼은 고대 중국의 하나라 제도를 그대로 따르라고 말씀했다’는 부분이 그것.

'명리정의(命理精義)’의 저자인 천문역리학회 이상엽(45) 학술위원장은 “논어 주석서를 보면 이는 당시 가장 중요했던 농사의 시작을 이르는 말”이라며 “기존학계가 문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입춘을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동지와 입춘은 통산 45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국에서 600여만 명이 띠가 다를 수 있고, 그 사이에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도 동지와 입춘 사이에 사주를 보면 운세가 달라질 수 있다”며 “대만에서는 이미 50년 전 이 문제를 자각하고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年月日時)를 기준으로 운세를 본다. 여기서 연월일시는 음력 양력과는 달리, 을축(乙丑) 병신(丙申) 등의 60갑자로 표현되는 절월력(節月曆)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경우 1925년 11월 23일생(음력). 그해 동지가 11월 7일이기 때문에 동지를 기준으로 하면 병인(丙寅)생으로 정치인 팔자이고 입춘을 기준으로 하면 을축생으로 막일꾼 팔자라는 것.

최근 유행하는 인터넷 사주 역시 모두 입춘설을 토대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대다수 역술인이 동지설을 지지할 경우 혼란이 더욱 클 전망이다.

천문역리학회의 이런 주장에 대해 한국역술인협회는 답변서를 통해 “질의서를 받고 학술위원 회의를 가진 결과 일부는 동지 기준을 인정했지만 대다수가 종래 방식인 입춘 기준을 고수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사주기준, 동지 입춘 놓고 논란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정해(丁亥)년 복돼지띠 해를 앞두고 신년 운세에 관심이 큰 가운데 사주팔자의 기준을 현재의 입춘(立春)에서 동지(冬至)로 바꿔야 정확한 운세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역술학계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대전에 있는 한국천문역리학회 이상엽(45) 학술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책 `명리정의(命理精義)' 등을 통해 "입춘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준일 뿐인데도 근거 문헌이나 비판없이 역법(사주)의 기준으로 삼다보니 적지않은 선의의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주학이란 그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즉 사주팔자(四柱八字)를 통해 쇠로병사, 길흉화복을 예측하려는 것으로 이 사주팔자는 해.달.금성.목성.수성.화성.토성 등 7개 천문(天文)의 움직임에 따라 일년을 360일로 나눈 `절월력(節月曆)'에 의해 정해지는 데 그동안 사주팔자와는 상관없는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해 오류를 일으켜왔다는 것이다.

즉, 사주풀이의 기준 달력인 절월력은 동지가 한 해의 시작인 데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봐 사람의 사주를 정하려 하다보니 발생하는 잘못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동지를 사주의 기준으로 할 경우 절월력상 생년월일이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四甲子)'인 사람이 240년마다 탄생하게 되는 데 입춘을 기준으로 하면 수만년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

문제는 입춘을 사주의 기준으로 하면 동지와 입춘 사이(45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 같은 오류로 인해 자신의 띠를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이럴 경우 궁합, 작명, 택일 등에서 길흉을 잘못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동지가 사주의 기준이라는 것은 사주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이허중의 `명서'와 맹자의 `이루하 주석편', `황제내경 영추' 등 수많은 문헌에서 고증되지만 입춘은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며 "같은 한자문화권의 대만에서는 이미 50여년전에 이같은 오류를 바로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 관계자는 "역술의 학문적 근거가 되는 주역의 범주에서 찾아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잡을 수 있지만 동지에서 입춘으로 한 계절을 뛰어넘는 오차가 있다는 주장은 정립되지 않은 것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충남대 언어학과 성철제 교수(동양철학)는 "양기가 처음 시작되는 동지를 한 해의 시작으로 할 지, 만물이 소생하는 입춘을 시작으로 할 지 보는 이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다"며 "이씨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설득력은 있지만 사주는 인간이 정한 약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검증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역리학회 이상엽 학술위원장은 "천년이상 잘못 사용돼 오던 것을 단숨에 바로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안다"며 "다만 지적한 오류에 대한 공개적인 토론과 학술적인 검증 작업조차 외면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seokyee@yna.co.kr




제목: 세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2.24. 13:47:24

참으로 답답합니다.

너무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려고 하지 않고, 또 알아도 고치려고 하지 않으니 더욱 답답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주장이 언론을 통해 이슈화된다는 것은 이 학문을 연구하는 한 사람으로 매우 반갑고 환영할 일입니다.

한해의 시작을 歲首라고 하는데, 이 기준은 매우 중요합니다.

3기점 세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시(時)에는 어느 특정한 시점을 기점으로 한다. 우리는 이 기점부터의 경과한 양을 시간으로 표현하는데, 기점 이후를 +,이전을 -로 한다. 하루 동안의 時의 기점은 야반(夜半)에 있고, 음력 역일의 기점은 합삭(合朔)에 있다. 1년의 기점은 원단(元旦)에 있는데 이것을 세수(歲首)라고 부른다. 현재 세수는 1월1일 오전0시 0분에 있다.”라고 3기점 세수를 설명합니다.

위 글에서,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연주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맹자, 황제내경영추, 사주팔자의 시조격인 이허중(당나라) 선생의 문헌에 명확히 나와 있다”라는 위 주장은 마치 모든 고전의 세수가 동지였던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명확히 나와 있다는 위 문헌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밝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유권해석을 했거나 혹은 존재하지도 않은 것을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과장하여 후세에 옮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歲首는 동지(子)나 입춘(寅) 이외에 대한(丑), 경칩(卯)도 있습니다.

세수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地支紀月은 매우 오래되어 夏나라 때는 寅으로 세수를 삼았고, 殷나라 때는 丑으로 세수를 삼았고, 周나라 때는 子로써 세수를 삼았다. 그 후 秦代에는 亥로써 정월을 삼았다가 漢무제 태조 원년에 태초력을 만들고 寅월로써 세수를 삼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다."라고 세수를 설명합니다.

동지(子)는 하늘에서 해가 지구의 최 남극에 위치하는 날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갈라지는 날입니다. 분명히 한 해의 시작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땅에서는 느끼지 못합니다. 아니 오히려 이때부터 더욱 매서운 겨울이 시작됩니다.

대한(丑)이 시작되면 땅 위에는 비록 눈이 쌓여 있지만 땅 속에는 싹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즉 땅은 이때 봄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입춘(寅)이 지나면 진달래, 목련 등이 꽃을 피우고 낮에는 봄볕이 들어오면서 여자들의 옷도 가벼워집니다. 이때부터 생명의 온기가 시작하는 겁니다. 원리적으로 보아도 寅申相火 즉 생명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이때를 丙寅頭로 세수를 정한 것입니다.

경칩(卯)이 되어야 위 생명은 비로소 개구리가 튀어나오면서 만물이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즉 한 해가 시작되는 歲首 즉 봄이 오는 시기는 天地人時 관점에 따라 각각 다르다는 겁니다. 따라서 歲首는 학문의 관점에 따라 당연히 달라져야 합니다.

동지(子/天): 주역, 기문

대한(丑/地): 운기, 풍수, 태을

입춘(寅/人): 4주, 6임

경칩(卯/時): 정역

위 주장은 현상을 통한 이치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여기에 관계되시는 분들은 각각 고전을 살피시어 원전근거를 밝히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365曆의 歲首 즉 현상에 대한 것으로, 360甲子의 歲元 즉 이치와는 또 다른 것입니다.

2006.12.23.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왕상휴수사 글쓴이: 이언수 날짜: 2006.11.11. 10:23:45

제가 사주명리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물론 지지닷컴에 와서 보니 "원리학"이란 걸 읽게되었는데

이 학문은 또 다른 학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사주명리학 책을 보던 중에 궁금한것이 하나 있어서 글 을 적습니다.

왕상휴수사

봄-목왕지질

여름-화왕지질

사게토-토왕지질

가을-금왕지질

겨울-수왕지질

대충 이해는 하겠습니다. 근데 좀 곤란한것이

시 일 월 년

己 丁 甲 壬

酉 巳 辰 午

이런 사주에서 "왕" "상" "휴" "수" "사" 를 찾아내는 "기준"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왕 상

甲 목 0 1

丁화 2 1

己 토 1 3

壬 수 0 1

酉 금 0 2

듣기로는 이런게 나온다고 하던데.~! "왜" 이렇게나오는지 이렇게 나오는

"기준"이 뭔지 인터넷 검색해보면 일간이 "목"일 경우 "월지"가 기준이되어

"인묘"가 되면 득령했다 이런식으로 나오던데요

그럼 일간은 "월지"를 기준으로하고 월간은 "일지"를 기준으로 해야 저렇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저런 숫자가 나오는 지 도통 모르겠네요 머리가 나쁜가 봅니다.

여기다가 질문 올려도 되는지 ....~!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제목: re: 왕상휴수사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1.11. 10:42:52

왕상휴수사는 5행에 대한 성쇠 이론입니다.

결론적으로 동일한 5행일 때가 바로 왕에 해당되며 성한 시기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봄-목왕지절

여름-화왕지절

사게토-토왕지절

가을-금왕지절

겨울-수왕지절

입니다.

그냥 이정도만 아시면 충분합니다.

이것을 숫자로 적용하는 것은 근거 없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무시해도 되겠습니다. 명리학 뿐 아니라 동양학은 정체불명의 이론들이 수두룩합니다. 여기저기서 자기들이 만들어 가르친다는 겁니다. 이런 것을 판별하는 것만으로도 평생 걸릴 정도로 오염이 심합니다.

그래서 어떠한 책으로 어떠한 스승에게 배우느냐가 성패의 관건입니다.

2006.11.11.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기초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4. 15:33:08

네. 답변 잘 들엇습니다.

>상화란 氣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주는 뫼비우스띠(∽) 형태로 움직입니다. 상화가 寅에서 발산하고, 申에서 수렴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멸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에너지보전법칙에 의해 에너지는 소멸되지 않습니다. 단지 취산할 뿐입니다.

네. 소멸이 아니라 취산이라는 말씀 잘 알겟습니다.

그런데 제 질문의 요지는 인신소양상화가 다른 육기와는 다르냐는 것이엇엇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좀 더 정확히 바꾸자면 인신소양상화만 취산이 잇는지요? 인에서부터 취해서 신에서부터 산한다면 인묘진사오미신 모두 취한 상태가 되고 신에서부터 산이 되어 흩어지는데 다른 육기들 사해궐음풍목이나 진술태양한수 또한 위와 같은 취산개념에 적용되는지요?

다른 육기는 취산 개념이 아니라면 그것은 상화가 무근지화라서 그런 것인지요?

>“예를들어 4주의 지지에 인목이 잇으면 이것은 대우주로는 목인데 소우주로는 소양 상화로써 작용하는 것인지요?”

4주는 합성으로 판단하는 겁니다. 예를들어 천간에 갑목도 있고 갑토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지지에 寅申 충도 있고, 寅의 지장간 무병갑도 있고, 인오술의 火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합성해서 판단하는 겁니다. 여기에서 단 하나의 오차라도 있으면 빵점입니다.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 공부가 아닙니다. 아는 만큼만 천천히 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충. 합. 형. 등으로 말씀하신 합성으로 해석되야 함은 당연히 옳은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고수들의 단계일 것이고 저는 아주 기초적인 부분을 여쭤본 것이엇습니다.

제 질문은 소우주의 4주에 잇는 천간과 지지를 방위오행으로 해석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오운이나 육기로 봐야하는지가 궁금햇습니다.

물론 합충 같은 합성이라는 가정 없이 말이지요.

예를들어

XXX갑

XXX인

이 천간의 갑이 갑토냐 갑목이냐 지지의 인이 소양상화의 인이냐 아니면 무병갑 목이냐 하는 문제 말이지요. 물론 말씀하신 합성으로 상황에 따라 수만의 통변이 잇을수 잇지만 저는 가장 가장 초보적인 기초에 대해서 물어본 것이엇습니다.

예를들자면 더하기랑 곱하기 연산이 섞여 잇을때 더하기를 먼저 합니까 곱하기를 먼저합니까 이런 류의 질문이엇습니다.

이정도는 그냥 공리수준의 문제 아닌가요?

삼각형의 내각의 합은 180도다 뭐 이런정도의 기초 말입니다.

사람이 기초는 알아야 뭘 발전시킬 의욕이라도 잇지 않겟습니까.

360력과 관련하여 이번엔 싸움의 소지가 잇으니 안된다고 하시는군요.

저는 회원이면 가르쳐준다 해서 되는줄 알앗는데 좀 실망이네요.

제 사주에 그걸 가리켜주면 아니라고 따지고 싸움건다고 나옵니까?

저는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닌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좀 답답하네요.

일전에 올리신 글 중에

돈이 문제라면 개인적으로 메일로 가르쳐준다는 글을 제가 읽엇습니다.

다른 사람은 그냥 가르쳐주는데 저만 차별취급 당하는 것 같아 좀 섭섭합니다.

어떤 회원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잘 모르겟습니다.

저는 여기 가입하고 지금 로그인 중인데 그래서 회원인줄 착각햇나보네요.

운기자평 강의 동영상을 결제한 회원을 말하는 겁니까?




제목: re: 기초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5. 09:54:49

상화 뿐 아니라 모든 6기는 취산만 있지 소멸은 없습니다.

천간에는 5운과 10간이 두가지 함께 작용합니다.

5운과 10간은 모두 지지와 통해야 용할 수 있습니다. 갑이 목과 통하면 목이 되고, 갑기가 토와 통화면 토가 됩니다. 갑 홀로는 토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통하지 않은 천간은 아무리 많아도 작용하지 않습니다. 지지 역시 마찮가지 입니다. 통하는 천간이 와야 용할 수 있습니다.




제목: 육기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5. 18:04:50

>상화 뿐 아니라 모든 6기는 취산만 있지 소멸은 없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인신소양상화의 경우 말씀 하신대로 인에서 취하고 신에서 산한다고 알고 잇습니다. 그래서 입추를 예로 들면서 입추전날과 입추는 하루차이지만 입추부터는 상화가 흩어져버려서 확연한 차이가 잇다는 말씀을 들은적이 잇습니다.

이런 표현이 맞는건지는 잘 모르겟지만

그래서 저는 인에서 시작된 즉 취하기 시작한 상화가 묘진사오미까지 유지 존속되다가 신에서부터는 산하는 것으로 이해햇습니다. 이걸 생성 유지 소멸 물론 완전 소멸이 아니라 단지 모이고 흩어지는 것 뿐이지만 그런식의 표현으로 여쭤본 것이엇습니다.

제 처음 질문이 사해궐음풍목이나 진술태양한수처럼 다른 육기도

이를테면 사해궐음풍목이면 궐음풍목이 해에서 생성되어 아니 취하기 시작하여 자축인묘진 까지 유지 존속되다가 사부터 산하는 것이엇습니다.

정리하자면

다른 육기도 취산을 한다 하셧는데

그럼 취와 산 사이에 계속 존재하는 유지 존속의 개념이 잇는 것입니까?

사해궐음풍목이라면

마치 인신소양상화가 인에서 취하여 묘진사오미까지 존속하다가 신에서부터 산하기 시작하듯이

사해궐음풍목이라면 해에서 취하여 자축인묘진까지 존속하다가 사에서부터 산하기 시작하는 것인지요?




제목: re: 육기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6. 08:02:34

네, 일단 취산에는 존속의 의미가 있다고 보십시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그렇군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4. 01:18:46

그렇군요. 답변 잘 들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컴에 한글이 안깔려 잇어서 올려주신 한글 자료를 못 봣습니다.

빨리 보고 싶은데 피시방에도 한글이 안 깔려잇네요.

>회전력에는 두 가지 반대 힘이 작용합니다. 그것을 6개로 하고 그 지점을 12개로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그 사이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요.

네. 저는 안초님께서 인신소양상화를 설명하실때 인에서 상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해서 계속 잇다가 신에서 소멸한다고 해서 다른 육기들도 생성되어서 존재하다가 소멸하는줄 알앗습니다.

그럼 육기 중 상화만 존속과 유지가 잇다가 소멸하는 것인가요?

상화는 인에서 만들어져 인묘진사오미신까지 존속하다가 신에서부터 소멸한다는 설명으로 생각할 적에 나머지 다른 육기와는 다르게 존속 유지의 개념이 잇는 것 같아서 여쭤 봣습니다.

>우주에는 관점이 있습니다. 巳를 方으로 보면 火입니다. 그런데 氣로 보면 木입니다. 이런 것이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겠지요.

方이란 개념이 저같은 초보가 언뜻 느끼기에는 그냥 공간적인 개념으로 생각이 됩니다. 방위라는 개념이랑 거의 같게 느껴져서요.

그럼 공간적으로는 뜨겁고 분산되는 불인데 기로서 보자면 목이라는 말씀으로 이해한다면...

우선 기 라는 개념정립도 잘 안되잇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이 생기지만

분산이 이루어지는 방위에서 궐음의 상과 목기를 갖는다는 것은

해수의 극(대화작용)을 받아 분산에서 직선적인 목으로 한단계 후퇴한 것인지요?

>사해궐음 목으로 궐음의 상을 갖는 목인데 그럼 사화는 화가 반 궐음목이 반 이렇게 되나요? 해수가 수반목반이라면 왜 사화에 대한 설명은 없는지...

이것도 관점에 대한 구분이 있어야 합니다. 반반이 아닙닌다.

네. 한동석 선생께서 사해궐음풍목을 설명할때 분명히 해는 방위로 6이고 작용은 3이고 합쳐서 9고 이런 식의 방식을 쓰시다가 왜 사화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는지 의아햇습니다.

해수를 설명한 식으로 생각할때는 사화가 방위로는 2화이고 작용은 마찬가지로 3목이니 합쳐서 5이고... 이건 그럼 뭘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아무튼 해수가 수반목반 인 것처럼 사화는 화반목반이 아니군요.

그런데 솔직히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한동석 선생의 자오소음군화 설명에서는 자수가 방위로 1수이고 작용으로 2화이며 1+2=3 그러므로 자수는 이미 목의 상을 가지고 잇다고 햇고 인목을 설명하실때도 방위 3목과 작용 2화를 합쳐 인목에 대하여 5土의 상을 말씀하신줄로 압니다.

그런데 왜 해수에 대해서 설명할 때 6+3=9에서 9金의 상을 말씀 안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이것은 해수가 9금의 상을 갖고 잇지 않아서인지요 아니면 그냥 생략을 하신 것인지요? 아니면 9가 5를 넘으나 10보다 작은 수라서 해당이 안되는 것인지요? 아니면 이런식으로 모든 숫자가 자수나 인목처럼 언제나 그와 같이 꼭 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서인지요?

>이것도 관점입니다. 간지(대우주) 관점에서 甲은 木인데, 운기(소우주) 관점에서 甲은 土입니다. 이것도 첨부했습니다.

네. 소우주 관점이라면 인간의 운을 말씀하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렇다면 자평의 년월일시의 4주 또한 소우주의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럼 만약 어떤 사람이 갑목 일간이라면 그것은 목이 아니라 토운 즉 갑토로서 통변되는지요?

마찬가지로 생각할적에 지지 또한 소우주 관점에서 육기로 작용한다면

방위가 갖는 정보는 아예 사라지고 그것은 육기로서의 정보만을 갖는지요?

예를들어 4주의 지지에 인목이 잇으면 이것은 대우주로는 목인데 소우주로는 소양 상화로써 작용하는 것인지요?




제목: 취산, 합성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4. 08:29:31

“상화는 인에서 만들어져 인묘진사오미신까지 존속하다가 신에서부터 소멸한다는 설명으로 생각할 적에 나머지 다른 육기와는 다르게 존속 유지의 개념이 잇는 것 같아서 여쭤 봣습니다”

상화란 氣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주는 뫼비우스띠(∽) 형태로 움직입니다. 상화가 寅에서 발산하고, 申에서 수렴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멸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에너지보전법칙에 의해 에너지는 소멸되지 않습니다. 단지 취산할 뿐입니다.

無有無(무유무)

화담은 '원이기'에서,"有聚散而無有無 氣之本體然矣 氣之湛一淸 虛者 漫無外之虛 聚之大者爲天地 聚之小者爲萬物"(취산만 있지 유무가 없는 것은 기의 본체가 그러한 까닭이다. 기가 담일청하여 虛한 것은 넓고 가득 차 밖이 虛한 것인데, 이것이 크게 모이면 천지가 되고, 작게 모이면 만물이 된다)라고 氣는 聚散만 있지 有無는 없다.

“예를들어 4주의 지지에 인목이 잇으면 이것은 대우주로는 목인데 소우주로는 소양 상화로써 작용하는 것인지요?”

4주는 합성으로 판단하는 겁니다.

예를들어 천간에 갑목도 있고 갑토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지지에 寅申 충도 있고, 寅의 지장간 무병갑도 있고, 인오술의 火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합성해서 판단하는 겁니다. 여기에서 단 하나의 오차라도 있으면 빵점입니다.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 공부가 아닙니다. 아는 만큼만 천천히 하시면 되겠습니다.

2007.11.24.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자평학

운기자평(명리) 2008.12.22 19:18


제목: 자평학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1. 10:30:15

제가 알기로 자평은 서낙오의 호이고 서낙오의 논리체계를 자평학이라 부르는 것으로 아는데 이에 대하여 확인차원에서 제가 옳게 생각하는 것인지 먼저 여쭙고 싶습니다.

안초님께서 명쾌히 밝혀 주신대로 근본적으로 자평학은 잘못 되잇다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그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만세력에 대한 근본적 오류와 용신개념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잇음을 알겟습니다.

그럼 안초님께선 자평의 논리체계 전체를 오류라고 보시는지요?

아니면 자평은 옳으나 그의 논리체계를 후학들이 와전하고 이해를 못해서

말을 만들고 변질되어 현재 오류처럼 되버렷다는 것인지요?




제목: 문파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2. 08:55:53

서낙오는 청말 대만초 사람으로 호는 동해입니다.

자평은 송나라 사람으로 300년간 위 학문은 비전되다가, 서승(서대승/송)에 이르러 위 서자평의 학문과 자신의 학문을 모아 자평학을 부활시킵니다. 이것이 바로 ‘연해자평’으로 현재 중국은 8자술, 일본은 추명학, 한국은 명리학이라고 부르는 4주학의 뿌리입니다. 4주라는 용어는 춘추전국 시대 귀곡자라의 책에서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당나라 때 주석을 붙이니 이것이 이허중명서입니다. 이허중명서도 잘못된 명칭으로 귀곡자撰이 불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사람들은 적천수가 청나라 때 300년간 비전되었다고 근거 없는 소리를 합니다. 청나라가 아닌 송나라 자평학을 말하는 겁니다.

不知(부지)

육오산인은 '삼명통회 자평변설'에서,"自大升之時 上距子平已三百餘年 其法不知經幾變矣 或謂大升得子平之眞傳 觀繼善等篇 不外明通賦 但更易其詞 而元理消息一賦 則大升之獨得也 今人推命之術 又元人復推子平大升二家之法 而演繹爲之者 顧今之談命者 動靜子平 而莫知其原"(대승의 시대부터 위로 자평은 이미 3백여 년의 거리가 있으므로, 그 법은 經의 幾가 변해 알지 못한다. 혹은 明通賦 외부가 아니라 繼善篇등을 보는 것은 대승이 자평이 진짜 전함을 얻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단 다시 그 말씀을 바꾸어 元理와 消息一賦는 대승이 홀로 얻으니 지금 사람을 추명 하는 術이다. 또 사람을 元으로 推하는 자평과 대승 二家의 法으로 연역이 된 것과 지금 命을 담론하는 動靜 子平으로 그 원리를 알지 못한다)라고 자평과 대승은 3백년의 거리가 있다.

제가 잘 못되었다고 보는 것은 자평학이 아니라 현재의 명리학입니다.

위와 같은 간단한 사실도 와전되었는데, 무엇인들 제대로 전해질 수 있겠습니까.

와전되는 가장 큰 이유는 근본 원리를 이해 못하면서 스스로 만들어 가르치고(용어변질, 논리첨가), 이것이 퍼져 세를 얻으니 무슨 문파인 양 행세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모릅니다. 후학들은 다시는 이런 사람들이 나오지 않도록 반듯이 위 죄를 따져야 합니다. 대부분 중국에서 행해지는 일이지만, 작금에는 한국에서도 무슨 문판인 양 흉내 내어 진리를 쪼개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우 가소로운 일입니다.

우주는 하나인데 진리는 어찌 여러 개 일 수 있겠습니까.

2007.11.22. 안초




제목: 그렇군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2. 21:05:12

그렇군요.

저는 서자평 서자평 하길래 서낙오의 호가 자평이라서 서자평이라 하는지 착각햇습니다. 서낙오와 서자평은 다른 인물이군요.

그럼 송나라 때의 그 서자평이란 사람이 시조쯤 되는 것이군요. 그럼 그 서자평이란 사람과 귀곡자란 사람의 뜻을 바르게 이해하면 문제의 실마리가 잡힐듯 하겟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자평 시대(송나라 때) 때의 만세력에는 오류가 없엇습니까?

서자평 시대 때는 오류가 없다가 중간에 와서 오류가 난 것인지

아니면 원래 지금까지 만세력이 다 잘못 되엇던 것인지요?

안초님께서 현대의 명리학의 문제를 지적하시면서

본래의 왜곡되지 않은 자평학은 인정하시는 것 같은데요.

만세력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본래의 자평학은 옳앗습니까?

본래의 자평학도 만세력의 오류 속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닌지 해서요.

혹시 지금의 만세력의 오류가 서낙오라던지 이후의 학자들에 의해서 생긴 오류들은 아닌지요?

아무튼 연해자평이란 그 책이 매우 중요하네요.

꼭 읽어봐야겟습니다.




제목: 60갑자와 책력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3. 07:02:31

“그런데 서자평 시대(송나라 때) 때의 만세력에는 오류가 없엇습니까?

서자평 시대 때는 오류가 없다가 중간에 와서 오류가 난 것인지

아니면 원래 지금까지 만세력이 다 잘못 되엇던 것인지요?“

저 역시 위 답을 하기 힘듭니다.

지금 만세력은 1910년 한일합방을 하면서 서양의 책력(그레고리오력)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사용된 것입니다. 그러니 송나라 때는 지금의 만세력과는 다릅니다.

우리나이만 되도 태어난 시간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시계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조선시대만 되도 달력이 흔하지 않았을 겁니다. 따라서 그 당시 일반인은 태어난 시간 뿐 아니라 태어난 날짜도 정확히 몰랐을 겁니다. 그러나 공부하는 사람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북두7성을 보면 계절과 시간을 알 수 있고, 달 모양을 보면 날짜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계산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보고 그대로 알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자연을 보고 안다는 것은 매우 정확한 겁니다. 결국 책력의 계산의 위 자연을 보고 계산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전에는 임상이 없습니다.

임상은 청나라 때 임철조라는 사람이 주석을 달면서 등장합니다. 그러니까 그 이전에는 이치로 했고, 이때부터 임상이 등장하면서 각자 이론을 만들어 왜곡하기 시작하였다고 보입니다. 지금의 모습이 이때부터 등장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바로 잡고자 노력한 흔적이 심효첨의 자평진전에 역력히 보입니다.

참고로 60갑자와 책력은 다릅니다.

60갑자는 이치를 표현하는 도구이고, 책력은 현상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이치의 60갑자는 황제시절 대요씨에 의해 갑자부터 시작되었고, 현상의 책력은 요제시절 희화씨에 의해 갑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의 만세력은 이것을 구분 못하고 뒤섞여 있습니다.

星斗日月(성두일월)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黃帝甲子星斗 神堯日月甲辰"(황제께서 갑자와 별을 밝혀 북두를 내었다. 신요는 일월책력 하여 갑진년에 등극했다)라고 성두와 일월의 업적을 찬양한다.

지금의 동양학은 뭐가 가짜인지 뭐가 진짜인지 구별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물론 초보는 구별할 수 없습니다. 아니 고수도 구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 초보라고 보시면 틀림없습니다. 진짜는 그렇다치고 가짜만 구별할 수 있어도 대단한 사람입니다.

2007.11.23.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만세력2

운기자평(명리) 2008.12.19 18:58


제목: 만세력2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0. 22:58:56

안초님.

만세력이 잘못된 것이라면 자평학도 근본적으로 오류 아닌가요?

지금까지 잘못된 명식으로 잘못된 풀이를 해온게 되니까요.

책에 예로서 나온 명식과 풀이들이 근본적으로 잘못 됫다면

그 책에 자평학에 과연 진리가 원리가 잇느냐는 회의적인 의문이 생깁니다.

원리가 중요하고 연역적인 것이 동양학의 핵심임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형이하학적으로 실제와 부합이 안되면

그 원리의 진가 구별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세력이 잘못 됫다는 생각은

술토가 만세력에 없다는 안초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추측하게 되엇습니다.

일간. 일지. 시간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저는 갑일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 느낌상 그런 것이지만 갑자일주가 아니라도

갑일간은 거의 확실한 것 같고(乙일간일수도 잇지만 이건 진짜 아닌 것 같고)

갑술일주나 갑신일주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굳이 하나 찍자면 갑신일주.

시간은 전혀 감이 안오지만 신미가 아니라면 정미시나 기미시가

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 찍자면 기미시 같습니다.

제가 이런 추리를 좋아해서 그냥 올려봣습니다.

근데 정말 식스센스 같은 반전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제 사주를 잘 못 알고 잇엇다니...

그런데도 왜 저는 사주의 논리와 관점이 큰 틀에서 놀랄만큼 맞다고

생각한 것일까요? 제 느낌이 완전 착각 덩어리엿다는 이야기가 되네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갑목인 것 같습니다.

다른건 제가 더 공부를 하더라도

제 일간만이라도 말씀해 주실수 없으신지요.

부탁드리겟습니다.

월령과 관계되서 질문 몇개만 더 드려도 될지요.

제가 알기로는 제가 해월의 무갑임 중에서 임수에 사령한 걸로 아는데

맞는지 좀 여쭙겟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천간에 계수로서 당령하여 용신은 계수가 되는 것인지요.

택지향이란 바로 이 용신 계수 혹은 월지에 사령한 임수가 되는지요.

그리고 묘지혈이 미중 기토가 되는지요.

답변 부탁드리겟습니다.




제목: re: 만세력2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1. 08:11:06

“만세력이 잘못된 것이라면 자평학도 근본적으로 오류 아닌가요?”

당연히 그렇습니다.

용신 무엇입니까.

희신인가요. 그러면 희신과 용신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또 자평학 본래의 용신 개념은 무엇입니까.

分至用神(분지용신)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一年之內 細分五行 配合氣候於十二月之中 各主旺相以定用神 其中五行 又分陰陽爲兩股 於一年之中 各主生旺之氣 如冬至一陽 則有木先生旺之理 夏至一陰生 則有金生水用之理 其理尤明 學者不可不知矣"(1년을 5행으로 세분하여 12월의 中으로 기후에 배합한다. 각 主는 用神을 정함으로서 서로 가고 그 中은 5行이다. 또한 1년의 中에서 음양의 양다리로 나누면 각 主는 生旺의 氣가 된다. 예컨대 동지는 1陽으로 먼저 木으로 生旺의 이치가 된다. 하지는 1陰을 生하는데 金生水를 用하는 이치이다. 이 이치는 매우 명백하여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용신(用神)은 분지(分至)의 5행으로 정하는데, 이 이치는 명백하여 학자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분명히 자평학 원전에 있는 용신 개념입니다. 그리고 “이 이치는 매우 명백하여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강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해할 수 있겠는지요. 위 용신개념이 와전되었는데 다른 이론인들 논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최소한 용신개념이 무엇인지 알아야 자평학을 시작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원리가 중요하고 연역적인 것이 동양학의 핵심임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형이하학적으로 실제와 부합이 안되면 그 원리의 진가 구별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현상이 아니더라도 이치만으로도 진가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 이유에 대한 설득력을 갖기 위해 지지닷컴 만큼 실제와 접목된 곳은 없습니다. 형상+음식+성격+건강+직업+섹스 등 위 접목은 여러 가지 로직이 접목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단순한 로직으로 접목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단 한 개의 로직만 틀려도 답은 빵점이 나와야 합니다. 전혀 맞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론은 빵점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이 틀렷는지도 모릅니다.

무엇을 알려드리고 싶어도 지칭하는 용어개념이 다르므로 설명드릴 수도 없습니다. 위 용어개념만 제대로 알 수 있어도 일단 성공하는 겁니다. 이것을 정명이라고 합니다. 나는 초학시절에 용신이 무엇인지, 희신인지 무엇인지, 이 개념만 생각하는데 최소한 5년은 소비했습니다. 그렇다고 답을 얻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누구 4주 봐줄 생각은 해 보지도 못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답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로직이야 천천히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 하다가 못하면 할 수 없는 것이구요. 중요한 것은 위 얻은 답을 얼마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게 하느냐에 있겠지요.

2007.11.31.안초



※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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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운기자평(명리) 2008.12.18 18:52



제목: 만세력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19. 17:31:34

좀 생뚱맞은 질문인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만세력이 맞는 건가요?

혹시 제 사주팔자를 잘못 알고 잇는건 아닌가 해서요.

만세력이 잘못됫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잇어서 질문 올립니다.

혹시 잘못됫다면 제대로 된 만세력은 어떤건지요?




제목: re: 만세력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0. 08:01:18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만세력은 잘 못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하는 4주는 일반 4주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위 4주를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평학은 먼저 4주 없이 이치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 그런 이치가 있는 지 없는지 말입니다. 이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비로소 4주로서 정말 그런가 안 그런가 검증해 보는 겁니다. 이때 진정한 책력이 필요합니다.

혹 필요하다면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2007.11.20. 안초

※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제목: 이럴수가..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0. 20:10:29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만세력은 잘 못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하는 4주는 일반 4주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위 4주를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평학은 먼저 4주 없이 이치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 그런 이치가 있는 지 없는지 말입니다. 이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비로소 4주로서 정말 그런가 안 그런가 검증해 보는 겁니다. 이때 진정한 책력이 필요합니다. 혹 필요하다면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설마 햇는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럼 여태까지 제가 제 사주를 잘못 알고 잇엇다는... 말씀이 되네요.

저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역술가들도...

본인 사주는 물론 다른 사람 사주까지 잘못 알고 잇을텐데...

오늘이 신해월 무오일로 나오는데 이것도 그럼 잘못된 거가 되는군요.

정말 쇼킹하고 혼란스럽네요.

아무튼 진실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자평학에 대한 배움의 의지가 높고

웬만한 기본적인 정보는 인터넷이란 매체를 통해서 봐왓지만

원하는 만큼의 무언가는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승님이 없으니 독학이 쉽지가 않은 듯 합니다.

자평학을 공부할때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목: re: 이럴수가..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1. 07:33:49

하늘과 땅에 통한 자는 其人이고, 통하지 못한 자는 非人입니다. 非人은 傳하지 못하고 泄합니다.

非人不傳(비인부전)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其人不敎 是謂失道 傳非其人 慢泄天寶"(其人은 가르치지 않으면 道를 잃는다고 한다. 非人은 전하여도 오만해져서 하늘의 보물을 누설한다)라고 기인은 道를 가르쳐야 하지만, 비인은 道를 傳해도 오히려 설한다.

그런데 지금은 傳하는 것이 아니라 遷(옮김) 합니다. 아시다시피 말을 옮기고 옮기면 나중에는 엉뚱한 말을 하게 됩니다. 지금 알려져 있는 대부분은 본래의 원전과 비교하면 엉뚱합니다.

道遷(도천)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易之爲書也 不可遠爲道也 屢遷變動不居 周流六虛 上下无常 剛柔相易 不可以典要 唯變所適"(易의 글됨이 道에서 멀어질 수 없다. 여러 번 遷하여서 변동하고 거처하지 않아, 6허가 주류하여 상하에 항상 됨이 없고 강유가 서로 바뀌어, 전요가 불가하여서 오직 變하였다)라고 道가 遷해 전요가 없다.

용어의 개념, 이론 등등 대부분 그렇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평생 虛行하다가 끝납니다.

虛行(허행)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初率其辭而揆其方 旣有典常 苟非其人 道不虛行"(처음에 그 辭를 따라서 그 方을 헤아려 보면, 이미 전요와 상도가 있다. 진실로 非人의 道는 虛行한다)라고 非人의 道는 헛되이 행해진다.

저는 현재의 만세력 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압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은 모릅니다. 아니 관심조차 없습니다. 60갑자 입장에서 1년이 360일입니까. 365일 입니까. 숫자로 볼 때 365일과는 별 관계없지 않습니까. 우리 동양학은 분명 1년을 360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一歲(일세)

황제는 '황제내경 소문 음양이합논'에서,"天爲陽 地爲陰 日爲陽 月爲陰 大小月三百六十日成一歲 人亦應之"(하늘은 양이 되고 땅은 음이 되고 해는 양이 되고 달은 음이 되니, 크고 작은 달이 360일의 1세를 이룬다. 사람 또한 이에 응한다)라고 一歲를 설명한다.

그런데 지금 365로직은 동양에서 만들어진 것도 아닙니다. 중세 그레고리오 교왕에 의해서 만들어진 겁니다. 동양학과는 전혀 관계없는 로직입니다. 하루 일진은 우주를 설정한 일진입니다. 이것이 4년마다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하지 않습니다.

우리 동양학은 原典없이 공부하면 모두 헛공부입니다. 위 원전의 奧義를 깨닫는 것이 우리 동양학입니다. 서양학처럼 현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치를 대상으로 합니다. 위 이치는 不變한 것입니다. 그리고 위 이치를 천지일월을 중심으로 배당 즉 연역해 가는 학문입니다.

配天地日月(배천지일월)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6장'에서,"廣大配天地 變通配四時 陰陽之義配日月 易簡之善配至德"(넓고 큰 것은 天地에 배당하고, 변통하는 것은 4時에 배당하고, 음양의 의의는 日月에 배당하고, 易簡의 善은 德에 이르게 배당한다)라고 天地日月과 4시易簡을 각각 배당한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즉 무늬만 동양학이지 실제는 서양학을 합니다.

그렇다면 원전을 어떻게 읽는가?

읽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읽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2007.11.21.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사주와 체질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16. 18:48:19

사주로 체질을 논하는 방법은 아직까지 들어보질 못하엿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사주가 체질을 논하는데 충분히 적합할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제 생각에 체질을 논하려면

우선 관념적인 차원에서 그 사람의 성과 정을 파악해야 하는데

문제는 성과 정이라는게 주관적으로 관찰된다는 점과

상황에 따라 애매 할 수 잇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이러한 관념적 차원에서의 분석이

신체적 특징 및 현상학적 증거

성과 정이 반드시 만들어내는 그 객관적 결과물과

꼭 맞아 떨어지지만은 않는다는 괴리가 잇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안초님께서 제 체질에 관련하여

음양화평지인. 간대폐소 방향 바람직.

현재 비대신소 방향과 쟁합 중. 현재 비대신소 방향의 우위.

여기 만세력에는 없는(?) 戌(불교? 戌德의 종교? 초종교?) 이 중요.

정말 귀중한 말씀을 해주셧습니다.

저는 안초님께서 어떻게 그런 판단이 가능할까 생각해보앗는데.

어디까지나 잡념에 지나지 않아서 답답합니다.

태음쪽의 방향설정은 월지 해수의 영향과 수생목 관계를 보시는 것 같고.

음양화평지인이라고 보신 이유는

일간 갑목의 갑기합토 하는 측면이나

년월지 해수가 공망이라는 점 때문에 그리 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에게는 그냥 확신없는 추측일 뿐이지요.

우선 기회와 여건이 허락되는대로 안초님의 강의들을 섭렵해 볼 생각입니다.

그렇게 섭렵하고 나면 얼마나 알 수 잇을까요?




제목: 귀납과 연역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17. 12:02:14

제가 바라보는 이론은 지구상에 없는 이론으로 동양학의 긴 역사에서도 처음 있는 이론입니다. 그러나 분명 그 누구보다 경전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운기+자평+한의(내경)+주역을 하나로 묶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론 뿐 아니라 응용까지 이렇게 개방적으로 상담합니다. 이것 또한 그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공개상담 하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 혹 있다고 해도 대부분은 맞는지 틀리는지도 모르면서 뜬 구름을 잡으면서 일방적으로 자기주장만 합니다. 우리는 형상, 음식, 성격, 질병 등 실체를 가지고 그것도 공개적인 인터넷에서 쌍방향으로 합니다. 전혀 말로 때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대로 짝퉁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글쎄요.

작금의 이론은 임상이 이러니까 이론이 어떻다는 귀납적 이론입니다. 따라서 그때 그때 예외를 두어 수정하므로 매우 복잡합니다. 그래서 한 선생에게 배운 제자들마저 분석이 각자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주의 원리가 어떠하므로 소우주인 임상도 이렇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연역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우주 이론을 한의와 술수에 그대로 적용하므로 매우 단순할 뿐 아니라 이것을 첨단과학으로 입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공유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것을 위해 컴퓨터에 넣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위 이론 중 극히 일부이론이 4주와 체질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즉 체질을 객관적인 계산으로 판별하는 겁니다. 이것 역시 최초이며 이것은 동의수세보원이 아닌 황제내경을 근거로 접목하였습니다. 위 이론은 이미 상당수 한의사에게 강의를 했으며, 여기에는 한의계의 유력인사들도 계십니다.

위 체질에 대한 조언은 말씀하신대로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특히 戌은 장애와 관련 있는 치유궁합에 대한 부분입니다. 아마도 여기에 인생의 성패가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나름대로의 추론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그렇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접근방법이 아닙니다. 관점이 다르므로 일반 이론과는 접근부터 다릅니다.

강의는 나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을 배출하기 위하여 강의합니다. 따라서 제 강의 섭력하고도 저 보다 훌륭한 사람이 못되면 열심히 공부 안 한 겁니다.

쓰다 보니 자랑같이 되었지만 좋게 이해하십시오.

2007.11.17. 안초




제목: re: 귀납과 연역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17. 16:47:19

말씀 하신 것처럼 제 추측과는 관계가 없이

원리에 의해 연역적으로 도출된 진리라는 것을 잘 알겟습니다.

안초님께서도 잘 아시겟지만

지금의 동양학이(제가 이런 것을 논할 정도의 실력은 없지만)

체계가 제대로 서지 못하고

사기 수준으로 변질된 부작용이 많은 걸로 알고 잇습니다.

그래서 동양학을 멸시하고 미신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큰 틀에서는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부분적으로 공감하는 측면이 잇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서 안타깝게 여기고 바른 원리로서 정명하고

연역적 틀을 확고히 하여 제대로 된 學을 세우시려는 안초님의 생각을

높이 삽니다.

또한 실제 안초님의 학문이

제가 볼적에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고 핵심을 관통하는 것 같기에

더더욱 신뢰와 기대 흠모의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실 저는 안초님이 말씀하신

바로 그 연역적 틀을 체득하고 싶은 겁니다.

저는 동양의 많은 원리들에서 비전이 잇다고 느꼇습니다.

비록 깊이 잇게 알지는 못하지만

특히나 서양의 첨단 과학에 비추어 오히려 더 깊은 깊이를

상대적으로 드러내는 동양학의 참다운 진수를 맛보고 싶엇습니다.

지금의 사주체계로 제 사주를 들여다 보게 되면

인다용재 군뢰신생 이런 개념들과 부합이 됩니다.

또한 水가 너무 많아 안 좋고 인수가 너무 많아 폐해가 심하다.

지나치게 신강하여 안 좋다.

그래서 불기운이 들어오는 남방운이 좋다. 화토가 길하다. 등등

대충 여기까지는 의견이 거의 일치하는데

여기서 더 깊이 들어가면 사람들마다 말이 다 달라 집니다.

난강망적으로 경금과 정화가 떳느냐는 부귀 구별법.

십간론. 십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투파의 입장이나 전반적인

사주계의 입장 등.

정말 수많은 이론과 이야기들이 존재하게 되지요.

이렇게 말이 달라지고 장황해지고 부터는 혼란스러운 것입니다.


말이 두서없이 길어졋는데 질문으로 정리하겟습니다.

1. 안초님께서 황제내경과 사주라는 지식체계에서 원리를 연역적으로

묶어서 그 결과로서 음양화평지인이다 그런데 출발이 태음이고 현재 소양이다

이런 많은 말씀을 해주셧는데 그 원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전부는 아니더라도 간단하게라도 알 수 없겟습니까? 아니 힌트라도요.

2. 저에게 戌土가 좋다는 것은 당연 중화적인 틀에서 그리 보신 걸로 생각되는데 제 생각으로 중화를 따진다면 火도 좋을 것 같고 수가 많으니

뜨거운 未土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왜

戌이 좋다고 말씀하신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2.5 안초님께서 제게 戌土가 좋다고 말씀해주셧는데 덧붙여서

여기에 술토는 없고 만세력이 잘못됫다 이런 말씀을 해주셧는데

그게 무슨 말인지 모르겟습니다.

술토가 만세력에 없다는게 무슨 말씀입니까?

3. 사주로 체질이 아닌 다른 큰 틀을 말씀해 주실 수는 없는지요.

이를테면 사업가쪽으로 간다던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한다던지.

종교인이 된다던지.

난중에 중화가 되어 발전한다면 어떤 쪽의 발전이 그나마 잇을수 잇을지.

4. 위의 질문들에 답변을 해주시지 않겟다면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비인이라서 부전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원리가 노출되는 것을 꺼리시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못알아 들을까봐서 그런 것인지. 귀찮아서인지.

저 스스로 공부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지금 당장 안초님의 강의를 섭렵하고 싶은데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네요.

그런데 지금 당장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으니

이렇게 또 송구스럽게 질문을 달게 되엇습니다. 죄송합니다.




제목: 현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18. 09:09:09

“위의 질문들에 답변을 해주시지 않겟다면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내가 힘들게 공부한 것!

수억을 준다고 해도 얘기하기 싫으면 안 하는 겁니다. 굳이 얘기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중요한 것은 얘기해도 모른 다는 겁니다. 아무리 바빠도 세상에는 순서가 있는 것 아닌가요. 수십 년 공부한 사람도 한 마디에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다시 말해서 수십 년의 방황이 있어야 한 마디를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 강의를 해봐도 젊은 사람은 서서히 사라지는데, 40대 한의사만 쫒아 옵니다.

이것이 싫은 사람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따라가면 됩니다. 아니면 남들이 하는 것처럼 자기 멋대로 자신이 최고라고 하면 됩니다. 사기성이 들어가던지 말든지...

그러나 정말 이것이 왜 그런지 알고 싶은 사람은 수십 년을 방황하는 구도자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 운 좋은 사람 몇 명만이 몇 마디 알아듣는 겁니다.

서양학은 열심히 공부한 것, 새로운 학문에 깨져 헛공부가 되고...

동양학은 평생 방황하다가 한 소식 알아듣고 기뻐하는 겁니다.

물론 이것도 노력하는 자의 몫입니다. 보통은 무엇이 옳은 지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뒤엉키다 인생 끝내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현실이야 이런 것 뭐 필요하겠습니까. 사기성이 있든 없든 돈 잘 벌어야 존경 받는 시대입니다.

2007.11.18. 안초




제목: 역순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18. 10:05:57

예. 그렇군요.

좋은 말씀 잘 들엇습니다.

수십년의 구도자 정신이 잇어야 하는 것인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 강의를 하신다니 기회가 되면 꼭 강의를 들어봐야겟군요.

저는 수학으로 따지면 공리 정도의 법칙이랄까요.

전부가 아닌 기본 베이스 정도만이라도 대중화 될 수 잇다면

개방이 될 수 잇다면 하는 바램이 잇엇는데

아직은 그것이 때가 안된 모양입니다.

기분 나쁘셧다면 사과드리겟습니다.

궁금함과 답답함이 가득하여

확실한 약간의 정보라도 얻고 싶은 마음이 너무 지나쳣나 봅니다.

제가 너무 역순으로 생각햇나 보네요.

먼저 안초님의 강의와 저서를 섭렵하고 열심히 연구한 뒤

또 좋은 말씀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 상상예찬 ~ '帝載' 글쓴이: 宇原向 날짜: 2007.04.18. 16:22:40

通神頌

一 天道

欲識三元萬法宗 先觀帝載與神功

坤元合德機緘通 五氣偏全論吉凶

/二 地道

.......

위 글은 본인이 알고 있는 적천수 시작머리이며, 안초님이 쓰신

‘자평명리학 원리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부분에서

“경도는 적천수의 첫 화두를 열면서, "慾識三元萬物宗 先親帝載與 神功"(3원의 만물 宗을 알고자 한다면, 먼저 帝에 실려 있는 것과 神의 功과 친해져야 한다)라고 帝와 神으로 만물의 끝을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자평명리원리 근거를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제재(帝載)]

帝載라 함은 황제내경을 말합니다.” 라고 쓰신 것을 보고 문의 드립니다.

/문의1. : [제재(帝載)]는 황제내경, 帝는 황제를 지칭합니다.......

그래서 적천수에서 帝와 親해지라고 한 것입니다.????

/본인 의견: 적천수 원전(경도)을 실물 그대로 본 적도 없으며 깊이가 모자라, 딱히 뭐라고... 그러나.....그냥 넘기면 中(중)이....중이....중이 .......

/=본인 자료 조사 내용 첨부=/

첫째, 공자는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그 원글을 해석하고 이치를 밝힌 《십익》을 저술하였습니다. 십익이란 새의 날개처럼 돕는 열 가지라는 뜻으로, 즉 단전(彖傳) 상 ·하편, 상전(象傳) 상 ·하편, 계사전(繫辭傳) 상 ·하편, 문언전(文言傳) ·설괘전(說卦傳) ·서괘전(序卦傳) ·잡괘전(雜卦傳)이 있다.

- 說(설)卦(괘)傳(전) 第五章 -에 보이는 帝(제)의 의미->

帝(제)出(출)乎(호)震(진) 齊(제)乎(호)巽(손)相(상)見(견)乎(호)離(이) 致(치)役(역)乎(호)坤(곤) 說(열)言(언)乎(호)兌(태) 戰(전)乎(호)乾(건) 勞(노)乎(호)坎(감) 成(성)言(언)乎(호)艮(간)

萬(만)物(물)出(출)乎(호)震(진) 震(진)東(동)方(방)也(야)......艮(간)東(동)北(북)之(지)卦(괘)也(야)萬(만)物(물)之(지)所(소)成(성)終(종)而(이)所(소)成(성)始(시)也(야)故(고)曰(왈)成(성)言(언)乎(호)艮(간)

/둘째, 고대 당시 쓰였을 법한 시각으로 본 帝(제)의 사전적 의미

帝(제):임금,하나님, 五帝(오제)의 약칭 [五(오):다섯/ 별이름/帝位(제위)]

/오ː제

(五帝)【명사】- 고대 중국의 다섯 성군(聖君). 곧, 소호(少昊)전욱(顓頊)제곡(帝嚳)요(堯)순(舜)《사기(史記)에는 소호 대신 황제(黃帝)임》, 무당이 섬기는, 방위(方位)를 지키는 다섯 神(신). 동쪽의 청제(靑帝), 서쪽의 백제(白帝), 남쪽의 적제(赤帝), 북쪽의 흑제(黑帝), 중앙(中央)의 황제(黃帝).

/육천 [六天] 속에 나타난 帝(제) ->

[중국 고대 위서(緯書)에서 이야기하는 여섯 하늘. 천상계의 주재자인 유일 최고의 상제(上帝)와 춘(春)하(夏)토용(土用)추(秋)동(冬)의 오시(五時)의 생육 현상으로 드러나는 다섯 하늘을 합하여 육천이라고 하며, 각각 오행(五行), 오색(五色)과 연관하여 상제(上帝)목제(木帝)화제(火帝)토제(土帝)금제(金帝)수제(水帝),또는상제청제(靑帝)적제(赤帝)황제(黃帝)백제(白帝)흑제(黑帝)라고 부름. 또 각각의 하늘에 고유한 이름을 붙여, 청제(靑帝) 영위앙(靈威仰), 적제(赤帝) 적표노(赤熛奴), 황제(黃帝) 함추뉴(含樞紐), 백제(白帝) 백초구(白招矩), 흑제(黑帝) 즙광기(汁光紀), 천황대제(天皇大帝) 요백보(耀魄寶)라고 했음.]

/《三命通會》 -黃帝(황제)=三皇帝(伏羲,神農,黃帝)伏羲(복희) ,

黃帝(황제)로 정확한 글자로 나타남.

論支幹源流->[夫幹猶木之幹,強而為陽;支猶木之枝,弱而為陰。昔盤古氏明天地之道,達陰陽之變為三才。

.......................................................

至於伏羲仰觀象於天,俯觀法於地,中觀萬物與人,始畫八卦以通神明之德,以類萬物之情,以作甲曆而文字生焉。逮及黃帝授河圖,見日月星辰之象,於是始有星官之書。命大堯探五行之情,占鬥綱所建,於是始作甲子配五行納音之屬。]

/[황제내경]

내경(內經)이라고도 하며, 의학오경(醫學五經)의 하나이다. 중국 신화의 인물인 황제와 그의 신하이며 천하의 명의인 기백(岐伯)과의 의술에 관한 토론을 기록한 것이라 하나 사실은 진한(秦漢)시대(B.C221~A.D220)에 황제의 이름에 가탁(假託)하여 저작한 것 같다. 이 책은 원래 18권으로 전반 9권은 소문(素問), 후반 9권은 영추(靈樞)로 구분된다. 소문은 천인합일설(天人合一說)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 등 자연학에 입각한 병리학설을 주로 하고 실제치료에 대한 기록은 적다. 영추는 침구(鍼灸)와 도인(導引) 등 물리요법을 상술하고 있으며, 약물요법에 대하여는 별로 언급이 없다. 현존하는 내경으로는 당(唐)나라의 왕빙(王氷)이 주석(注釋)을 가한 24권본이 있으며, 이보다 앞서 수(隋)나라의 양상선(楊上善)이 편집한 《황제내경태소(黃帝內經太素)》 30권이 있었으나 소실되고 전해지지 않는다.

/문의2.:月律(월률)??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 “太簇正月 寅.....또한, “古洗三月 辰...또한, ...“?賓五月 午 .., 부분에서 아래와 같은 자료를 인용하여

古洗->姑洗 ?賓->蕤賓

이렇게 원리에 친해지려고 하는데 안초님의 방식은 무엇인지 여쭤 봐도 될 런지요?

(원문)昔黃帝…又制十二筩 以象鳳凰之鳴 其雄鳴爲六 雌鳴亦六 陽六爲律 陰六爲呂 六律六呂 總謂之十二律 以配十二月 黃鍾太簇姑洗蕤賓夷則無射 陽聲也 大呂應鍾南呂林鍾小呂夾鍾 陰聲也…太簇 簇奏也 言陽氣大奏地而達物也 萬物引達於寅 而太簇寅之氣也 其侯啓蟄 其卦乾之九二也 故合於應鍾 而下生南呂焉…樂書云…太簇寅之氣 正月建焉 而辰在娵訾… [악학궤범 권제1 율려격팔상생응기도설]

/후기십이율 [候氣十二律]->

절기를 살피는 12율이라는 의미로, 12율에서 황종(黃鍾)은 11월, 대려(大呂)는 12월, 태주(太蔟)는 1월, 협종(夾鍾)은 2월, 고선(姑洗)은 3월, 중려(仲呂)는 4월, 유빈(蕤賓)은 5월, 임종(林鍾)은 6월, 이칙(夷則)은 7월, 남려(南呂)는 8월, 무역(無射)는 9월, 응종(應鍾)은 10월에 해당되는데, 절기를 살필 때 밀실에서 해당되는 달의 율의 관 안에 재를 털고 불어서 날리는 모양을 보고 그 절기를 판단하는 것을 말함.

/용례/

중종 14년(1519)에 관상감에 전교하기를, “절기를 살피는 12율은 김안국의 건의에 따라 시설하고 시험하려다가 즉시 그만두었는데, 정광필이 항상 이를 시행하기를 청하므로 지금껏 그대로 계속하여 폐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선왕께서도 이것을 시험하다가 즉시 파한 것인데, 끝내 그만둘 수 없단 말인가?” 하였다.

(원문)中宗十四年 敎觀象監曰 候氣十二律 因金安國建白而設 欲驗卽已 鄭光弼請常行 故至今因循不廢 然先王亦驗之 卽罷其終 不可已乎 [증보문헌비고 상위고 권제2 측후등잡의]

//안녕하세요~ 안초님^^

그저 그렇게 사는 것이 궁금해서 고전을 통해 바른 생활을 익히려고 여기저기서 얻거나 대형문고나 도서관에서 죽치고 앉아 보곤 하여 깊이는 없습니다.(00관.00암등을 운영하는 직업인은 전혀 아님)

하지만 지난 달 양력 3월 21일 甲寅(갑인) 은 춘분날이라고 달력에 표시 되었지만 그날 저녁 기상정보를 보니 지난일 춘분이 있었다고 하니 현재 만세력 기준의 六十甲子가 정확한지 의문이 생겨 구글사이트를 뒤져보다 지지닷컴을 만나게 되었고 ‘중의 원리’ ‘자평’ 관련 글들도 잘 보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보고 싶지만 지금은 여건이 모자라서 지지를 제대로 볼 수 없기에(財의 혜택이 모자라서리.^^) 위 질문이 따분하셔도 너그러이 양해바랍니다.

무심코 00사의 만세력만 보며 입춘시만 고민 해왔던 관성의 법칙이 참으로 한심한 생각 들어 역학관련 사이트부분은 지지에서만 최초 가입하고, 지지닷컴의 평가는 다른 분들의 글로 대신하고자 하며,지지에서 만든 절기력은 비공개원칙인가요? 볼 수 있는 법은?

인터넷 편지로 받고싶습니다(희망사항)

加..

만약에 ‘우주변화의 원리’를 쓰신 한동석님이 양1969년 7월 미국에서 발사한 아폴로우주선의 달 착륙 장면을 살아계셔 보셨다면....

~ 상상예찬 ~




제목: re: ~ 상상예찬 ~ '帝載'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4.19. 07:18:50

“00관.00암등을 운영하는 직업인은 전혀 아님”

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위와 같이 연구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맞추는 게 보배라고 말하면서 고전 경전을 공부하는 사람을 향해 비아냥거립니다.

위 글을 쓰시느라고 고생하셨으며, 핵심을 뽑으셨습니다.

1. 親帝載

책 처음에 淵源 등을 밝히고 시작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것도 분명 자평학의 연원을 밝힌 것이라 생각됩니다. 갑자는 분명 황제내경에서 만들어졌으며, 연해자평에서도 황제를 분명 밝히고 시작합니다. 그런데 위 근거 글에서 연해자평이 빠졌군요.^^

2. 月律(월률)

한자는 연해자평에 근거한 것입니다. 즉 말씀하신 고선과 유빈의 한자가 고전자체에서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글쎄요, 어떤 것이 맞는다고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자평학인 만큼 일단 연해자평을 근거로 옮긴 것입니다. 참조 http://jeejee.com/principle/5.1.2.htm

3. 360력

네, 이것은 비공개원칙입니다. 때가 되면 공개하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 볼 수 있는 방법은 지지닷컴 동영상 운기자평 회원이 되거나, 아니면 유료상담을 받으면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財가 문제라면 위 글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선생님 4주를 메일로 알려드리겠으니 아래 메일로 알고 싶은 4주를 보내주십시오. 그러나 통상 별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2007.4.18. 안초배

※참고: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제목: re: re: ~ 상상예찬 ~ 100분(?)토론 終 글쓴이: 宇原向 날짜: 2007.04.24. 14:13:29

우선 바쁘신 가운데 인터넷 편지로 직접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지지의 문답글로 직접 찾아가 보면 되는 것을 괜한 번거로움을 드렸다 싶어 죄송하며,안초님의 견해에 대하여 잘 살펴보겠습니다.

다만 답글 중 아쉽다고 생각하는 점을 말씀드리자면,

첫째. “책 처음에 淵源 등을 밝히고 시작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연해자평이 빠졌군요.^^”

본인이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明으로 들어가는 문고리를 진실로 잡았다는 공자님의 ‘설괘전’에서 나타나는 ‘帝’로 시작하여 몇몇 예를 든 것은 ‘적천수’의 지은이가 쓴 입장에서 ‘帝載’를 考察 하려고 했는데..의사 전달의 부족함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또한 안초님의 의견을 나타내는 고전의 문장구절 혹은 용례를 들어서 주셨다면 좋은 가르침을 받았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드넓은 영토의 중국은 역사적으로 한족을 제외한 이민족이 나라를 세운적도 있고 각 나라 별 시대상도 참조 한다면 지은이 형식만으로 여기기에는 모호 한 면이 있군요.

둘째. “한자는 연해자평에........ 옮긴 것입니다.”

연해 자평을 근거로 옮긴 문장에 대하여 고전 자체에서 다르게 쓰였다는 의미에 대한 옮긴이의 학술적 해석이 부족함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셋째. “360력 ......... 별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財’가 문제라서 보상 차원을 해 주신다는 말씀은 순수한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저 안초님이 고민하신 것을 아무 계산 없이 볼 수 있다는 불순한 마음을 가진 제 자신을 책망 할 따름이며, ‘상상예찬 帝載’글에서 밝혔듯이 지지에 첫 발을 들인 이유가 만세력에 대한 학술적 의구심과 진보를 위하여 여기 까지 왔을 뿐이니 보내주신다는 논리 설명이 포함하지 않은 본인만의 사주 명식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또한 앞으로 공개 의향이 있으신 것 같은데...때가 되어서 공개 되는 날 까지 용돈도 잘 모으고 건강관리에 힘써 살겠습니다.(웃음)

그럼, 본인도 답글에 대한 보너스로 짧은 과학 史(사) 자료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다 배운 건데 잊고 살다보면 또 새롭거든요. 괜찮으시겠죠?

한동석님의 ‘우주 변화의 원리’ 책 내용에 나오는 탈레스(?~?)부터 얘기하자면 그는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이며 만물의 근원을 추구하며 ‘물’이라 하였고, 물은 생명을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대지(大地)는 둥근 편평상(扁平狀)이며 물 위에 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물의 철학자라 불렸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엠페도클레스 (BC 490?~BC 430?) 은 4원소를 이렇게 말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만물의 근본은 흙,공기,물,불로 구성되었다고 말했다. 이 불생불멸불변(不生不滅不變)의 4원소가 사랑과 투쟁의 힘에 의해 결합,분리되고 만물이 생멸한다. 자신을 신격화하기 위해 에트나화구(火口)에 투신하였다는 유명한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아리스토텔레스 (BC 384~BC 322) 은 4원소 변환을 말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제자이다. 그는 원래 과학자로서 물질의 조성과 변화에 대한 그의 설명은 17세기까지의 과학사상을 대표 합니다. 4원소 변환설이란 온, 냉, 습, 건,의 4가지 속성이 온과 냉, 습과 건은 서로 상쇄하므로 결합하지 않지만 온과 건은 결합해 불의 원자를, 온과 습은 공기의 원자를, 냉과 습은 물의 원자를, 냉과 건은 흙의 원자를 형성한다고 생각하여 4원자를 조합시키면 제2의 변화가 일어나 石,血,肉,과 같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질을 만들며, 나아가 이들을 조합시키면 얼굴손 등을 만드는 제3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말하는데 그가 죽음으로 그리스 철학의 고전시대는 끝나고, 훗날 이 학설을 따른 사람들은 금속을 변화시켜 순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많은 연금술(鍊金術)과 연금술사를 배출 하지만 결국은 순금을 만들어 내지 못 합니다.

하지만 그리스 고전 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추종하며 평생 실험 속에 살다간 어느 연금술사의 정신은 오늘날 까지 이어져 온 서양 과학의 강한 ‘실험정신’의 모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보일은

17세기 영국의 화학자, 물리학자 화학에 실험적 방법과 입자철학을 도입하여 근대화학의 선도자로 불리우며 1655년에 쓴 4원소설, 3원질설(原質說)을 입증한다고 일반적으로 주장되는 여러 가지 실험에 관한 고찰에서는, 이미 아리스토텔레스와 파라셀수스의 대한 비판이 엿보이며, 원소 개념을 이야기 합니다.

다음으로

라부아지에는

18세기 프랑스의 화학자이며 근대화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1778년 산소의 정체를 규명하고 명명하였으며 플로지스톤설(연소설)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였다. 라부아지에는 오랜 세월 통용했던 물원소설[水元素說]을 비판하고 물 분해 실험을 통하여 보일의 이론을 실험으로 입증시키며 질량 보존의 법칙을 정립한 천재 라부아지에는 그러나 프랑스 혁명 당시 참수형을 당하는데, 수학자 라그랑주는 “이 머리를 베어버리기에는 일순간으로 족하지만, 같은 두뇌를 만들려면 100년도 더 걸릴 것이다.”라고 그의 죽음을 애통해 했다고 합니다.

그 다음 소개 할 뉴턴과 아인슈타인 이야기는 지지에서도 소개 되는 것 같은바 여기서 지지와의 100분(?)토론을 마쳐야겠습니다.

더 이상 일이 바쁜 사람에게 인터넷 代筆 부탁은 안 되지 싶어서...

加...

뉴턴의 역학적 자연관이 만들어낸 공식들 이후에 아인슈타인의 역학적 자연관이 만들어낸 이론들이 받아 들여 지기까지는 라이프니치의 ‘제곱개념’이 필요했고, 아인슈타인은 세상에서 인정받기 전에는 오늘날 변리사 역할의 회사에서 일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도 어느 이름모를 학자의 열정이 상대성 이론 이후의 엄청난 것을 세상에 내놓았는지 모를 일이지요?

지금 자라나는 학생들 중 배움에 있어서 ‘타고난 천재가 타고난 노력을, 타고난 즐거움으로 승화’시켜 내는 한동석님의 후예가 우리나라도 나올 때가 됐는데... ~상상예찬~




제목: 한동석 선생님 묘소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4.25. 09:01:17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한동석님을 예찬하시는 분이 오셨군요.

한동석님의 우주변화원리는 한의학, 명리학, 선도학 등 현재 동양학 전반에 걸쳐 천하통일을 한 책으로 분명히 사도발전에 한 획을 그으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 묘소(서울 방학동 천주교 묘지)를 가보면 참으로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연고가 없는 버려진 묘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후손이 좀 복잡해서 책임소재가 불분명한 모양입니다.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치고, 생전에 천주교인이 아니었던 분이 위 천주교 묘소가 장지가 된 이유는 제자 분의 권유로 그렇게 된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 장례에 참여했던 제자 분 중에는 아직 생존해 계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위 분들을 중심으로 뜻 있는 후학들이 모여 뭔가 대책을 세웠으면 합니다. 계속 이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지 않겠습니까.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는데, 혹시나 어떤 실마리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라도 인터넷에 글을 올려놓습니다.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4.25.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입춘인가, 동지인가 글쓴이: 학인 날짜: 2006.12.23. 10:21:52

아래 글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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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헛봤다?… “새해 기준 입춘 삼아 600만명 엉터리 사주”

[동아일보 2006-12-23 04:07]

새해의 기준을 동지(冬至)로 보아야 하느냐, 입춘(立春)으로 보아야 하느냐는 논쟁이 역술학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전에 본부를 둔 한국천문역리학회는 새해의 기준(연주·年柱)이 동지인데도 일부에서 근거가 미약한 입춘을 고집하고 있다며 수년째 한국역술인협회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등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학회는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연주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맹자, 황제내경영추, 사주팔자의 시조격인 이허중(당나라) 선생의 문헌에 명확히 나와 있다”고 주장했다.

주역은 ‘복괘(復卦)를 한 해의 시작으로 본다. 그것을 동지라고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고, 맹자는 이루하편에서 ‘하늘이 높고 성신(星辰)이 멀리 있으나 진실로 그 연고를 구하면 천세(千歲)의 동지를 앉아서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는 것. 학회는 또 “기존 역술학계가 논어를 잘못 번역하는 바람에 입춘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자가 논어주소(論語注疏)에서 국가의 제도를 정하는 기준을 묻는 안연의 질문에 ‘입춘을 기준으로 1년의 첫 달을 삼은 고대 중국의 하나라 제도를 그대로 따르라고 말씀했다’는 부분이 그것.

'명리정의(命理精義)’의 저자인 천문역리학회 이상엽(45) 학술위원장은 “논어 주석서를 보면 이는 당시 가장 중요했던 농사의 시작을 이르는 말”이라며 “기존학계가 문헌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입춘을 고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동지와 입춘은 통산 45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한국에서 600여만 명이 띠가 다를 수 있고, 그 사이에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도 동지와 입춘 사이에 사주를 보면 운세가 달라질 수 있다”며 “대만에서는 이미 50년 전 이 문제를 자각하고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주는 태어난 연월일시(年月日時)를 기준으로 운세를 본다. 여기서 연월일시는 음력 양력과는 달리, 을축(乙丑) 병신(丙申) 등의 60갑자로 표현되는 절월력(節月曆)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경우 1925년 11월 23일생(음력). 그해 동지가 11월 7일이기 때문에 동지를 기준으로 하면 병인(丙寅)생으로 정치인 팔자이고 입춘을 기준으로 하면 을축생으로 막일꾼 팔자라는 것.

최근 유행하는 인터넷 사주 역시 모두 입춘설을 토대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대다수 역술인이 동지설을 지지할 경우 혼란이 더욱 클 전망이다.

천문역리학회의 이런 주장에 대해 한국역술인협회는 답변서를 통해 “질의서를 받고 학술위원 회의를 가진 결과 일부는 동지 기준을 인정했지만 대다수가 종래 방식인 입춘 기준을 고수하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사주기준, 동지 입춘 놓고 논란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정해(丁亥)년 복돼지띠 해를 앞두고 신년 운세에 관심이 큰 가운데 사주팔자의 기준을 현재의 입춘(立春)에서 동지(冬至)로 바꿔야 정확한 운세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역술학계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대전에 있는 한국천문역리학회 이상엽(45) 학술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책 `명리정의(命理精義)' 등을 통해 "입춘은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준일 뿐인데도 근거 문헌이나 비판없이 역법(사주)의 기준으로 삼다보니 적지않은 선의의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사주학이란 그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 즉 사주팔자(四柱八字)를 통해 쇠로병사, 길흉화복을 예측하려는 것으로 이 사주팔자는 해.달.금성.목성.수성.화성.토성 등 7개 천문(天文)의 움직임에 따라 일년을 360일로 나눈 `절월력(節月曆)'에 의해 정해지는 데 그동안 사주팔자와는 상관없는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해 오류를 일으켜왔다는 것이다.

즉, 사주풀이의 기준 달력인 절월력은 동지가 한 해의 시작인 데 입춘을 한 해의 시작으로 봐 사람의 사주를 정하려 하다보니 발생하는 잘못이란 지적이다.

실제로 동지를 사주의 기준으로 할 경우 절월력상 생년월일이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四甲子)'인 사람이 240년마다 탄생하게 되는 데 입춘을 기준으로 하면 수만년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

문제는 입춘을 사주의 기준으로 하면 동지와 입춘 사이(45일)에 태어난 사람들은 이 같은 오류로 인해 자신의 띠를 잘못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이럴 경우 궁합, 작명, 택일 등에서 길흉을 잘못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는 "동지가 사주의 기준이라는 것은 사주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이허중의 `명서'와 맹자의 `이루하 주석편', `황제내경 영추' 등 수많은 문헌에서 고증되지만 입춘은 그 근거를 찾아볼 수 없다"며 "같은 한자문화권의 대만에서는 이미 50여년전에 이같은 오류를 바로 잡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 관계자는 "역술의 학문적 근거가 되는 주역의 범주에서 찾아내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잡을 수 있지만 동지에서 입춘으로 한 계절을 뛰어넘는 오차가 있다는 주장은 정립되지 않은 것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충남대 언어학과 성철제 교수(동양철학)는 "양기가 처음 시작되는 동지를 한 해의 시작으로 할 지, 만물이 소생하는 입춘을 시작으로 할 지 보는 이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다"며 "이씨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설득력은 있지만 사주는 인간이 정한 약속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검증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문역리학회 이상엽 학술위원장은 "천년이상 잘못 사용돼 오던 것을 단숨에 바로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안다"며 "다만 지적한 오류에 대한 공개적인 토론과 학술적인 검증 작업조차 외면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seokyee@yna.co.kr




제목: 세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2.24. 13:47:24

참으로 답답합니다.

너무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려고 하지 않고, 또 알아도 고치려고 하지 않으니 더욱 답답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주장이 언론을 통해 이슈화된다는 것은 이 학문을 연구하는 한 사람으로 매우 반갑고 환영할 일입니다.

한해의 시작을 歲首라고 하는데, 이 기준은 매우 중요합니다.

3기점 세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시(時)에는 어느 특정한 시점을 기점으로 한다. 우리는 이 기점부터의 경과한 양을 시간으로 표현하는데, 기점 이후를 +,이전을 -로 한다. 하루 동안의 時의 기점은 야반(夜半)에 있고, 음력 역일의 기점은 합삭(合朔)에 있다. 1년의 기점은 원단(元旦)에 있는데 이것을 세수(歲首)라고 부른다. 현재 세수는 1월1일 오전0시 0분에 있다.”라고 3기점 세수를 설명합니다.

위 글에서, “동지를 기준으로 사주팔자의 연주를 정해야 한다는 것은 맹자, 황제내경영추, 사주팔자의 시조격인 이허중(당나라) 선생의 문헌에 명확히 나와 있다”라는 위 주장은 마치 모든 고전의 세수가 동지였던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명확히 나와 있다는 위 문헌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밝혀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 유권해석을 했거나 혹은 존재하지도 않은 것을 마치 존재하는 것처럼 과장하여 후세에 옮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歲首는 동지(子)나 입춘(寅) 이외에 대한(丑), 경칩(卯)도 있습니다.

세수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地支紀月은 매우 오래되어 夏나라 때는 寅으로 세수를 삼았고, 殷나라 때는 丑으로 세수를 삼았고, 周나라 때는 子로써 세수를 삼았다. 그 후 秦代에는 亥로써 정월을 삼았다가 漢무제 태조 원년에 태초력을 만들고 寅월로써 세수를 삼았는데 이것이 지금까지 이용되고 있다."라고 세수를 설명합니다.

동지(子)는 하늘에서 해가 지구의 최 남극에 위치하는 날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갈라지는 날입니다. 분명히 한 해의 시작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땅에서는 느끼지 못합니다. 아니 오히려 이때부터 더욱 매서운 겨울이 시작됩니다.

대한(丑)이 시작되면 땅 위에는 비록 눈이 쌓여 있지만 땅 속에는 싹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즉 땅은 이때 봄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입춘(寅)이 지나면 진달래, 목련 등이 꽃을 피우고 낮에는 봄볕이 들어오면서 여자들의 옷도 가벼워집니다. 이때부터 생명의 온기가 시작하는 겁니다. 원리적으로 보아도 寅申相火 즉 생명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그래서 이때를 丙寅頭로 세수를 정한 것입니다.

경칩(卯)이 되어야 위 생명은 비로소 개구리가 튀어나오면서 만물이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즉 한 해가 시작되는 歲首 즉 봄이 오는 시기는 天地人時 관점에 따라 각각 다르다는 겁니다. 따라서 歲首는 학문의 관점에 따라 당연히 달라져야 합니다.

동지(子/天): 주역, 기문

대한(丑/地): 운기, 풍수, 태을

입춘(寅/人): 4주, 6임

경칩(卯/時): 정역

위 주장은 현상을 통한 이치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여기에 관계되시는 분들은 각각 고전을 살피시어 원전근거를 밝히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365曆의 歲首 즉 현상에 대한 것으로, 360甲子의 歲元 즉 이치와는 또 다른 것입니다.

2006.12.23.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