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행합일
2011.09.25 16:13:17

 

우연히 한의신문에 난 시간의학 강의 광고를 보고 시간이란 말에 묘한 매력이 끌렸지만 또 그렇고 그런 강의가 아니겠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귀납이 아닌 연역을 주장하는 것이라던지 원전에 집중한다던지 하는 것에서 신뢰가 생겨 다음 카페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서 이건 충격이라 표현하기엔 너무 부족한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먼저 선생님의 말씀처럼 참된 진리를 깨친 사람은 초등학생에게라도 미적분을 설명할수 있도록 쉽게 설명할 수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게 평소의 제 생각이었는데 중의 원리는 거대한 우주의 이치를 도식적으로 아주 쉽고 설득력있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물론 이것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이고 앞으로 선생님의 다른 실용적인 강의를 또 듣고 깊이 공부해 보고 현실에 적용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대단한 사건인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진솔한 태도에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인간은 저마다 자기가 잘 났나고 생각하고 나는 얼마를 벌었고 과거에 뭐를 했고 하는 세상에서 이 공부를 하면서 겪어 오셨을 험난한 길을 제가 알 지는 못하지만 가슴으로는 느낄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조그만 발견하나에도 인색하여 숨기고 아끼고 치부와 명예 기타의 변명을 일삼는 세태에서 이러한 대단한 이치를 어떠한 명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럼없이 공개하신 그 도량에 경외의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학문에 인연이 되어 첫발을 내딛게 된 시점에 마음을 가다듬고 한 발 한 발 걸어가 보겠습니다.

앞으로 또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 지 모르겠으나 선생님이 말씀하신 원리에 따라 우주와 한 몸이 되어 살아 보고 싶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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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2009.09.15 16:20:07

 

⊙ 진리를 만나 반갑습니다.

 

⊙ 먼저 선생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중의원리부터 자평원리 시간의학...
몇달의 시간이었지만 대우주와 소우주, 시간과 공간, 나와 천지간의 시간여행이었습니다.

 

⊙ 우주변화의 원리라는 진리가 실재가 되어 내 앞에 다가옵니다.
내가 우주속으로 들어가고 우주가 내속으로 들어오는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동양학을 하는 모든 사람들과 한의학을 하는 모든 사람들을 이 속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 실재하는 진리는 하나입니다.
그 하나를 만나 반갑습니다.

하나 속에서 발견되기 원합니다.

 

2005.08.03.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서
망상 박재영
삼신한의원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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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대성이론 그리고 시간이 절대적? 글쓴이: 강호인 날짜: 2007.08.14. 15:27:55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저작물에서 발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theory of relativity) 간략 소개

-빛은 유한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어떤 물체도 빛보다 빨리 달릴 수 없다.

실제로 물체는 빛의 속도에 도달 할 수 없다. 빛의 속도에 도달하면 무한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모든 일반적인 물체는 상대성 이론에 의하여 영원히 빛의 속도보다 느린 속도로 제약된다.

뉴턴(절대시간인정)의 이론에서 빛의 펄스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보내지면 서로 다른 관찰자들은 빛이 이동하는 데에 걸린 시간을 똑같이 측정하지만(시간이 절대적) 빛이 날아온 거리에 대해서는 일치된 결과를 얻지 못한다. (공간은 절대적이 아님) 빛의 속도는 빛이 날아온 거리를 이동에 걸린 시간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관찰자들은 빛의 속도를 저마다 다른 값으로 측정할 것이다. 반면 상대성 이론에서는 모든 관찰자들이 빛의 속도를 똑같은 값으로 측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도 빛이 날아온 거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측정치가 일치 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제 그들은 빛이 날아오는 데에 걸린 시간에 대해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야 한다. (이 시간은 빛이 날아온 거리--관찰자들의 측정치는 저마다 다르다--를 빛의속도--여기에 대해서는 모두의 측정치가 같다--로 나눈 값이다)

상대성 이론은 절대시간이라는 개념을 종식시킴!

사건이란 “공간상의 특정한 지점에서 특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무엇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 사건을 네 개의 숫자 또는 좌표로 지정할 수 있다. 네 개의 좌표를 시공이라는 4차원공간에서의 위치를 지정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때로는 도움이 되지만, 4차원 공간이라는 것은 머릿속에 떠올려 보기는 불가능하다. 나 개인적으로 3차원 공간을 시각화 시키는 것도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2차원은 위도, 경도 등으로 쉽게 나타낼 수 있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저작물에서 발췌--

이 사이트(지지)에서 ‘상대성 이론’ 내용 일부의 소개 부분과 더불어, 운영자의 개념에 관한 작성 글도 잘 읽었습니다. 이 부분 중, 우주의 움직임을 ‘시간은 절대적이고 공간은 상대적 움직임’이라 강조 하는 면이 보이는데요...,

“시공간” 은 4주에서 분리 별개의 뜻인 것일까요?




제목: 시공 관점의 神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8.14. 19:34:40

좋은 글 올려 주셨습니다.

시간은 절대의 道이고, 공간은 상대의 易입니다. 그렇다면 시공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시공은 은현(隱顯)의 神입니다. 즉 氣가 보이면 神이고 안 보이면 氣입니다. 그리고 부서져서 모여 있는 것이 精입니다.

이것을 4주에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4주란 태어난 연월일시 즉 년월(공전) 일시(자전)을 말합니다. 위 절대적인 시간흐름(道)에서 공전(년월)과 자전(일시)의 상대적인 공간모습(易)의 균형을 살피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살피는가 하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보이고 안보이는(隱顯) 시공현상(神)으로 살피게 됩니다. 그래서 4주에는 용신, 희신, 기신 등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래 써 주신에 과학에 빗대어 설명해 보았습니다. 쉽게 감이 잡히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 위 개념 하에 이론을 구분하여 추명하고 있으니 참조가 될 것입니다.

2007.8.14. 안초




제목: re: 죄송합니다. 글쓴이: 강호인 날짜: 2007.08.17. 14:53:47

죄송합니다., 운영자의 리플이 書頭부터 논점이 비켜간다고 생각하여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제 탓이려니 합니다.

또한 공전(公轉)과 자전(自轉)은 천문과학 용어로는 ‘천체의 운동(運動)’ 을 표현하는 의미로, 운영자가 말하는 공전과 자전은, 운동의 주체에 대하여 설명이 없기에 제가 함부로 作 하지 않고 봅니다.

참고로 精과 神은 水火로 일어나며, 시공간이란 의미는 ‘時의 조절과 空의 수장작용’이 間이 라는 ‘十’자의 교차점의 작용에 의하여 비약할 수도 있으며 또는 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사물은 그의 창조점인 시공간의 一點기미인 無에서부터 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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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궁금이 날짜: 2006.09.14. 12:50:15

안초선생님, 잘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형과 기로이루어져있고 형은 상극, 기는 상생의

질서로 이루어져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주변화원리에서 질량변화편에

금<-->목 , 화<-->토 , 수<-->수

이렇게 변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한 예로 五味같은 경우 기와 질이 체용으로 상극관계로 이루어져있듯이

수는 극하는 토의 기를 얻어 그 형이 軟해 진것이라 알고 있는데

왜 응고하는 수의 기운을 담고 있는 물을 .또 역시 수라고 봐야하는 것인지요?

저는 질과 기, 형과 량을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요?

목같은 경우 극하는 금을 목의 기운을 담고 있는 그릇이라 생각할수 있겠지만

다른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다른것인지...

 

 

제목: 동무5행관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4. 15:47:42

5행만으로 설명하니까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는데,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질량변화편이라는 말을 듣고 5장에 대한 동무5행관을 알았습니다. 먼저 동무5행관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합시다.

우주는 시간과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동양학은 시간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의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5장도 5행이라는 시간관점에서 배당된 것입니다. 따라서 간목, 심화, 비토, 폐금, 신수로 배당된 것입니다. 그런데 조선말 동무는 5장을 시간이 아닌 공간에서 바라보았습니다. 따라서 간금, 심토, 비화, 폐목, 신수로 배당하였습니다. 참고로 간폐비신심 그 자체는 시공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동석선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시간을 관념, 공간을 현실이라고 설정하면서 그 이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한동석선생 설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5장의 시간과 공간 즉 표리관계를 5행으로 설명하는 자체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나오게 된 이치보다는 정말 그런가하는 감각적 느낌을 가져야 이해하기 쉽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정말 간에는 금이 있는가. 폐에는 목이 있는가. 심에는 토가 있는가. 비에는 화가 있는가. 신에는 수가 있는가를 고민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질문도 이것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간이 병이 들면 단단해 지는데, 안에 있던 금이 나타나는 겁니다.

폐를 삶으면 섬유질이 나오는데, 안에 있던 목이 나타나는 겁니다.

심장은 꺼내 놓아도 다른 장과는 달리 기능을 합니다. 즉 5장을 움직이는 중심이므로 토입니다.

비는 인체의 기능을 담당하는데, 실체보다는 기능이므로 화입니다.

신은 인체의 실체를 담당하는데, 기능보다는 실체이므로 수입니다.

나름대로 이해했던 방법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2006.9.14. 안초




제목: re: 동무5행관 글쓴이: 궁금이 날짜: 2006.09.14. 16:19:37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상극의 질서로 形을 만들고

상생의 질서로 神을 이루어 존재가 이루어진다고 할때,

여기에서 형과 신은, 동무5행관의 질과 량, 또는 공간과 시간 의

개념과는 또 다른 것인가요?




제목: 형신과 질량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4. 20:26:36

다릅니다.

형신은 5행(시간)을 대상으로 한 개념이고, 질량은 5장(시공)을 대상으로 한 개념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어떤 물체에 대한 표면을 설명하는 것이 형신이고, 이면을 설명하는 것이 질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대응관계도 전혀 다른 것입니다.

형신은 상생상극의 관계이고, 질량은 동무5행관입니다.

2006.9.14. 안초




제목: re: 형신과 질량 글쓴이: 손인봉 날짜: 2006.09.15. 00:11:49

안초선생님,

죄송합니다만.. 조금만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저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표면과 이면이라니..

형신과 질량 각각의 안에서만 표면과 이면을 생각했는데

제가 무지한탓에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목: 형신과 질량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5. 06:55:23

우리 우주는 3차원입니다.

우주를 파악하는 데는 늘 3차원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동양학과 과학이 만나는 길이기도 합니다. 즉 시간, 공간, 시공이지요. 시간은 안 보이는 흐름이고, 공간은 보이는 표면이며. 시공은 우리가 대하는 기준 그 자체입니다. 이것은 과학에서의 설정과 일치합니다.

기준은 항상 神이며 시공관점입니다. 여기서 공간의 표면관점을 설명하는 것이 형신입니다. 여기서 시간의 이면 흐름을 설명하는 것이 질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5장은 시공이 5행에서 접근했으므로 뒤집어져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해되시는지요. 이 부분은 매우 어렵고 혼란스러운 부분입니다. 저 역시 매우 방황을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많은 고민과 방황으로 깨우쳐야 할 부분이지, 알고 모르는 무지한 부분이 아닙니다.

2006.9.15.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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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간, 공간, 그리고 시공... 글쓴이: 철천지무식 날짜: 2006.07.27. 03:02:38

역학에서 말하는 시간, 공간, 그리고 시공의 개념은 무엇인가요?

알듯말듯..잡히지 않네요.

이러한 각각의 관점으로 본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목: 시간, 공간, 시공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7.27. 07:10:15

시간, 공간, 시공은 매우 중요합니다.

과학과 동양학이 접목된다면 분명 이것이 그 열쇠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간 공간

브라이언 그린은 '우주의 구조, 진리로 가는 길'에서 “사실, 시간과 공간에 관한 의문은 인간 사고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현대과학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간과 공간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취급되고 있다. 지난 300년간 물리학의 발달과 함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가장 매혹적이면서도 가장 다루기 어려운 난제로 군림해 왔으며, 지금은 이 우주의 구조를 가장 근본적인 단계에서 밝혀줄 후보로 각광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과학과 동양학에서 시간, 공간, 시공이 다를 수 없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우주가 다를 수 없고, 또 옛날과 지금의 우주가 다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서양에서 말하는 시간, 공간, 시공은 동일해야 하며 실제로 그렇습니다. 단지 동양에서 위 시간과 공간을 별개 아닌 하나로 보아 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 말속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합성된 단어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事物은 사건(시간)과 물건(공간)의 합성어입니다.

宇宙(우주)

유안은 '회남자'에서, "天地四方 曰宇, 古往今來 曰宙"(하늘, 땅, 4방을 宇라고 하며, 과거가 가고 현재가 오는 것을 宙라고 한다)라고 宇(공간)와 宙(시간)를 정의한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일단은 쉽게 정의하고 시작합시다. 안보이는 것은 시간이고, 보이는 것은 공간입니다.^^

실제로 동양학에서는 시력을 기준으로 안보이는 것(隱), 보이는 것(顯)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서양 역시 내가 아는 것이 내가 보이는 것입니다.(I see) 그 뿐 아니라 학문적 입장에서도 위 은현은 체용개념의 하나이며, 양자론에서도 결국 안보이는 것(파동/시간), 보이는 것(입자/공간)으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시공은 무엇인가. 공간은 표면이며, 시공은 불연속의 알맹이입니다. 과학에서 위 브라이언 그린은 우주구조에서 식빵처럼 잘라놓은 것을 시공이라고 하며, 공간은 그 표면인데 풍성처럼 안이 비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동양학에서는 위 시간을 道(갑자)라고 하며, 공간을 易(괘효)라고 하며, 시공을 神(상수)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의학 역시 인체를 시간의 경락, 공간의 장부, 시공의 공혈(神)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왜 調氣治神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잡힐 듯, 안 잡힐 듯하다가 때(時)가 되어야 비로소 잡히는 것(깨달음)이 동양학을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당연이 많은 고민 없이는 얻을 수 없습니다.

2006.7.27.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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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납음오행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5.08. 14:13:40

납음오행 이 어떤의미가 있는지요?그오행이 산출되는공식은 설명을 하는데 그의미가 무얼뜻하는지는 잘알려지지않은것같아 질문드립니다.




제목: re: 납음오행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08. 16:07:58

우주는 시간 공간의 합일입니다.

공간은 프랙탈(닮은꼴)로 되어 있으며, 시간은 카오스(비선형 나비효과)로 움직입니다. 동양학에서는 위 공간을 표현하는 도구가 괘효이며 금을 머리로 합니다. 시간을 표현하는 도구가 갑자이며 목을 머리로 합니다. 시공을 표현하는 도구가 상수이며 수를 머리로 합니다.

납갑은 춘추전국시대 귀곡자에 의해 창제 되었습니다.

창제된 이유는 위 시간에서 공간을 접목하기 창제되어 졌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시간의 갑자에 적용되지만 공간의 금(해중금)을 머리로 하며, 표현은 5행의 상수로 합니다.

위 납갑은 6효, 자미두수 등에 응용되었으며. 예전에는 명리학(귀곡자찬)에도 응용된 흔적이 있습니다.

2006.5.8. 안초




제목: re: re: 납음오행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5.10. 10:12:57

납음오행이 당사주에서 주로 궁합에 쓰이던데 당사주는 주로 지지를 이용하더군요,이에도 납득할만한이유가 있는지요?일반에서 흔히들삼재 많이들애기하구요.




제목: 당사주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10. 11:23:05

적천수에 보면 천간을 1氣 지지를 3物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 공간은 3차원, 시간은 1차원이라고 이해하셔도 될 듯합니다. 그래서 자평진전에는 천간과 지지의 힘의 비율을 3:1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간과 지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지 중심으로 간명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당사주의 효용성을 묻는다면 저 역시 뭐라고 대답할 수 없습니다.

삼재를 흑점 폭발과 관련지어 설명하던 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삼재 영향을 밭들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궁합을 지배할 수는 없습니다. 봄에 태어난 사람은 가을에 태어난 사람과 안 맞는다는 식으로 전체를 규정해서 궁합을 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천지일월 등 우리는 합성에 의해 이루어져 있으므로 무엇 한 곳에 편중하여 간명 할 수는 없습니다.

2006.5.10.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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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역에서 생성,도덕,합덕은 어떤 개념입니까?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1. 15:42:39

안녕하세요

정역을 보다보니 生成, 道德, 合德 이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을 어떻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

어둠속을 헤메고 있습니다. 한 줄기 빛을 내려주세요.




제목: 생성,도덕,합덕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1. 17:11:28

네, 위 용어들은 우주를 성리학 입장에서 표현하신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數로 정의해 주셨습니다.

도와 덕은 천과 지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數로 표혔습니다. 생성은 상생 상극의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神은 德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합덕하는 겁니다.

쉽지 않습니다. 성과있기를 바랍니다.




제목: 정역에서 생성,도덕,합덕은 어떤 개념입니까?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1. 18:07:40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몇가지 여쭤보겠습니다.

(1)

가. 天간地지에서의 天과

나. 선天후天에서의 天과

다. 1 3 5 7 9 양수를 의미하는 天, 즉

"地十己土는 生天九辛金하고"에서의 天은 모두 다른 개념이 맞나요?

(2) 成의 개념이 상극이라고 하셨는데요, 극즉반의 개념의 연장선에서 成의 뜻 그대로 '되다'로 해석하는 것은 틀린건가요?

즉, "地十己土는 成天一壬水"에서 기토가 극에 달하면 임수가 된다(成)로 보는 건 어떤가요?

(3) 정역에 나와있는 20단계의 생의 과정과 10단계의 성의 과정에서 나오는 십간을 보면,

수 화 목 금 토 수 화 목 금 토

수 1 2 3 4 5 6 7 8 9 10

천 임 갑 무 병 경

을 정 신

지 병 경 계 갑 기

정 신 을

(3-1) 여기서의 천지의 개념이 천은 양수고, 지는 음수다 라는 것 이상의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요?

(3-2) 이 내용은 10간 12지 간의 상호작용(60갑자)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게 맞는가요?

(3-3) 상생의 20단계를 생각해보면 무토는 음양을 모두 바꾸고, 기토는 두번째 금의 음양만 바꾸어, 결과적으로 뫼비우스의 띠(나비효과?)보다 더 복잡한 띠를 구성하는데, 이게 안초님이 말씀하신 그 뫼비우스의 띠가 맞는지요?

(4) 10간과 12지의 상호작용을 설명해 놓은 자료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제목: 생성,도덕,합덕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1. 19:52:39

구체적으로 질문을 주셨습니다.

과학은 하나의 내가 여러 가지 우주를 설명합니다. 그러나 동양학은 하나의 우주를 여러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무슨 얘기인가하면 동양학은 도면을 그리는 것처럼 하나의 대상을 평면도 우측면도 정면도 등의 여러 관점에서 그린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우주를 다른 관점에서 완전히 다르게 그리게 되는데, 위 관점은 크게 3가지(시간,공간,시공)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위 우주를 그리는 도구가 갑자, 괘효, 상수 3가지로 존재하는 겁니다. 정역은 시공관점의 상하에서 상수로 쓰여진 학문입니다.

1. 天이 다를 수는 없고, 단지 관점이 다를 뿐입니다. 천간지지는 천지라는 공간관점, 선천후천은 선후라는 시간관점, 천지라는 시공관점의 中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2. 生은 선천이고, 成은 후천입니다. 생한다(생) 이룬다(성)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것이고, 극즉반으로 보셔도 될 듯합니다. 어차피 생하는 극에 이르면 다음은 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제가 답변을 드리기에는 좀 벅찹니다. 그러나 생각만 올리겠습니다.

(3-1) 정역은 상하의 관점이므로 상하관점에서 천지를 음양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3-2) 60갑자는 5x6의 전지 배합의 로직이지만, 이것은 10간으로 표현한 것이니 60갑자의 로직과는 일단 별개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3-3) 그렇습니다. 결국은 뫼비우스의 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 뫼비우스의 띠는 공간 모습을 설명하는 것이고, 나비효과는 시간을 흐름을 설명하는 것이니 좀 다르지요.

4. 학문의 깊이로 보아 보충할 책을 구하기는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저는 주로 원전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일반 책은 관심이 없어 잘 모릅니다.

도움이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06.3.11. 안초




제목: 10간의 상생, 상극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1. 21:10:08

말씀 감사합니다.

염치없이, 또 질문을 드립니다.

5행의 상생, 상극과, 5행이 음양으로 분화된 10간의 상생,상극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텐데요,

즉 5행의 상극: 목->토->수->화->금

정역에 나온 10간의 상극: 기->임->정->신->을->무->계->정->경->신

명리학에서는 강약을 판단할 때 이를 단순화시켜, 목(갑을)->토(무기)->수(임계)->화(병정)->금(경신)으로만 판단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가요? 만약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하면 강약판단의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제목: 강약판단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1. 23:28:20

강약 판단은 神으로 합니다.

우리 동양학은 神이 밝히는(明) 학문입니다.

그러니까 위 神을 어떻게 설정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겠지요.

따라서 我(일간)을 중심으로 命에 따라 神을 用하여 강약을 판단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약한 것은 부하고, 강한 것은 억하는 것이 희신이고, 그 반대는 기신이 되는 겁니다.

위 神을 찾기 위해 12운성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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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의를 듣다가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11.10. 22:45:08

1.4종류의 오행배속을 설명하시면서.....

목화토금수 天 (ex10간)

수화금목토 地 (ex12지지)

금수목화토 易 (ex 주역)

토금수목화 道(運) (ex만세력..)

으로 나눠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선생님께서 반복적으로 그려주시는 中의 그림으로 보면....

(天과 道)/ (地와 易)은 결국 같은 그림(?)상에 위치하게 되는데 왜 다른 오행의 시작을 갖게 되는 거죠?(天,道는 상생/地,易은 상극으로 짝은 맞는데 말이죠..)

2. 태극 1, 무극은 10 , 황극은 5를 설명해주시면서.....

황극이 5가되는 이유를 그냥 ...황극은 무극이 되어가는 과정이므로 무극의 절반인 5다....라고 말하면 틀린건가여?

3. 시간과 공간의 구분을 많이 해주시는데....

시간과 공간의 구분이 상대적인것 같은데 (ex物形象의 구분에서는 象은 1차원(시간개념)/ 象數라는 용어에서 象은 공간개념으로 쓰이는 것 )

음양이 상대적인건 쉽게 그림이 그려지는데... 시간과 공간이 상대적이라는 건 쉽게 그림이 안그려지네요... 시간의 기준에서보면 공간으로 보이던것을, 다시 공간의 입장에서 보면 다시 시간의 입장으로 보인다는 얘기가 될수도 있다는 건지.....

4.우주의 흐름을 시간,공간,시간,공간......이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시간,공간,시공,시간,공간,시공......으로 보시는 건가여?




제목: 중의원리 강의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1.11. 03:19:06

1. 5행의 관점

각각 5행이 시작이 다른 것은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하나의 관점으로 각각의 우주를 설명하지만, 동양학은 하나의 우주에 각각의 관점으로 설명합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겁니다.

5행이란 5가지 흐름을 말합니다. 즉 시간의 1차원적 흐름이지요.

그런데 위 흐름은 마치 전기가 흐르기 위해서는 반대로 전자가 흘러야 하는 것처럼 순역으로 흐릅니다. 이것이 바로 상생이고, 상극입니다. 그래서 상생은 목화토금수로 흐르고, 상극은 수화금목토로 흐릅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토금수목화, 금목수화토의 흐름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우주의 흐름을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왜 4가지 관점인가하면 우리 우주는 4차원이기 때문입니다. 즉 대시간(토), 시간(목), 공간(수), 시공(금)입니다. 그래서 중의원리는 위 4차원 관점으로 우주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과학과 접목될 단초라고 생각합니다.

2. 황극

절반이라기보다는 최대 분열 상태입니다. 돌멩이에 고무줄을 묶어서 던지면 반드시 돌아와야 하는 최대의 분열 상태 즉 반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극한 곳 이곳이 황극입니다. 그리고 無 즉 中에서 나오는 최초의 극이 태극이고, 無 로 들어가는 최고의 극이 무극입니다.

3. 음양

중의원리에서 시간, 공간이라는 표현은 과학과 접목하고 현대인 입장에서 쉽게 이해하기 위한 표현이지, 실제 원전의 표현은 아닙니다. 이것을 고전으로 바꾸면 음양 혹은 체용이 되겠지요. 음이 공간, 양이 시간...

4. 천지

우주의 흐름은 음양 음양...입니다. 즉 천지 천지...입니다. 그러므로 시간공간 시간공간...입니다. 그런데 위 음양의 만남 중에서 시공을 만들어 내는 것도 있습니다. 마치 남녀 남녀가 만나다 보면 애기가 나오듯이 그것이 바로 人이며 시공입니다.

좋습니다.

운기학 강의는 위 중의원리 관점이 정말 그런가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2005.11.11.

안초




제목: re: 추가질문 몇개....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11.17. 02:00:57

답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추가 질문 몇개 더 올립니다..^^

1.氣가 뒤틀리는 모양으로 움직인 다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8자모양으로(뫼비우스 띠처럼)계속 움직인다고 하셨는데 왜 태양의 움직임처럼 둥글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중간에 한번 뒤틀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2.5행의 색깔배속에서... 水의 색깔배속이 검정(대우주),파랑(소우주)으로 되는 것좀 다시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3. 본중말(공간) &시중종(시간) 에서..왜 본(공간)&중(시간)이 중요한지 정확히 이해가 안가네요...(대충 그럴 수도 있겠다 느낌이 오는정도...-_-;)

4. 양명설명하시면서 "떨리는 것...."이런 말씀을 하신것 같은데 무슨뜻인지 궁금합니다




제목: re: re: 추가질문 몇개....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1.17. 12:34:19

열심히 하시는군요.

1. 기의 모양

기는 회전하는데 그 회전 모양이 뫼비우스띠처럼 꼬이면서 8자 모양으로 회전합니다. 혹시 하루살이나 모기떼 들이 용오름처럼 회전하는 것을 보셨는지 모르는데, 실제 8자 모양을 하고 회전합니다. 그 이유는 태양의 단순한 회전 움직임을 태음이 끈어주기 때문에 그런 모양이 나온다고 봅니다. 또 그래야 中土라는 중심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검정(대우주),파랑(소우주)

원전에 수화금목토의 색이 모두 배당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정색은 배당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배당하기 위해 빛이 없는 곳 즉 위 5행의 바탕이 검정색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넘 신경 쓰지 마십시오. 어디 원전에 배당된 말이 아니고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더 이상 강조해서 강의하는 내용도 아닙니다.

3. 본중말 시중종

시간, 공간, 시공의 관점에서, 인간은 상대적인 공간으로 판단합니다. 즉 두가지를 저울에 올려놓고 비교 측정하는 방법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공간관점에서는 보이는 근본이 가장 중요하므로 본이 중요하고, 시간관점에서는 보이는 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3음3양과 4상에서 궐음(공간본), 양명(시간중)만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경락은 위 3음3양에 배당되어 있으니, 그 중요성은 말할 것이 없겠지요.

4. 양명

위 양명의 명의 한자가 明입니다. 즉 밝힌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한자를 아무 곳이나 쓰겠습니까. 위 3음3양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고 실제로 많은 응용학에서 이것을 응용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양명은 3음3양 중 핵심이라는 정도만 알고 지나가면 나중에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겁니다.

2005.11.17.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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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간을 쪼개어 60갑자를 붙인다면 글쓴이: 윤흥자 날짜: 2005.08.21. 15:25:58

아주아주 배고픈..초학입니다.

이런 질문드리기가 민망스럽기 까지 합니다만 조금이라도 도움주셨으면 합니다.

간지론에 대해 접하게 되었는데...

우연히 어느분의글을 읽으니 간지만으로도 도분초까지 설명이 가능하며

백만분의 일초까지도 설명이 가능하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궁금증은...

갑자년의 시작은 병인월

갑자일은 갑자시

그럼 갑자시를 쪼갠다면...

60갑자로 쪼개야 맞는 것인지.

아님 지장간분야로 나누는 것이 한계인지...

만약 둘 중 어느 하나에 정답이 있다면,

그것의 천간은 어떻게 대입해야 하는지..

둘다 답이 아니라면 흔히 간지론에서 말하는 12시각 이하의 시간에 대해서는 간지론으로 어떻게 대입하여야 하는 것이 옳은지요...




제목: re: 시간을 쪼개어 60갑자를 붙인다면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8.21. 17:03:31

안녕하십니까.

윤흥자님!

“우연히 어느분의글을 읽으니 간지만으로도 도분초까지 설명이 가능하며 백만분의 일초까지도 설명이 가능하다” 위 글 쓴 사람이 엉터리입니다.

60갑자는 천문의 움직임인 회전주기를 이치로 표현한 象數입니다. 즉 시간과 공간의 합일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數만을 표현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12지지는 일월이 1년에 12번 만나는 주기인 동시에 북두7성의 움직임을 상수로 표기한 것입니다. 60갑자는 12지X10간=120갑자의 원리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5운X6기X음양=60갑자의 원리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대로 쪼갤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꼭 쪼개지 않으면 안 될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음 답변입니다.

지장간은 위 60갑자의 주기와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60갑자는 氣 자체의 주기인데 반해 지장간은 氣가 만들어지는 율려의 움직임입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일정한 공식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월률분야입니다. 그러니까 위 질문과 지장간 질문은 전혀 별개의 질문이라는 것입니다.

월률분야(司令/여기,중기,정기/彔命) 참고: 연해자평에 준함

寅: 7무 7병 16갑 申: 7기 3무 3임 17경

巳: 5무 9경 16병 亥: 7무 5갑 18임

子: 10임 20계 午: 10병 10기 10정

卯: 10갑 20을 酉: 10경 20신

辰: 9을 3계 18무 戌: 9신 3정 18무

丑: 9계 3신 18기 未: 9정 3을 18기

60갑자는 천문과 연관된 상수이므로 인위적으로 수정하거나 보충할 대상이 아닙니다. 지금 사람들은 있는 것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함부로 만들어냅니다. 물론 우주의 이치를 깨달어서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래서 이 학문이 엉터리가 되어 가는 겁니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쪼개고 만들수 있다고 하는 것이지, 조금 알면 그런 생각 감히 하지를 못합니다.

2005.5.21.

안초




제목: re: re: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윤흥자 날짜: 2005.08.29. 07:23:05

메일로 까지 답변 주시고

친절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직 설명을 다는 이해 하지 못했지만 좀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오행의 이동방향과 이동상황에 대해질문합니다. 글쓴이: 곽용우 날짜: 2005.03.10. 13:26:16

목(木)을 들어 말을 해볼께요.
목은 동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동 방향은 동쪽으로 이동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태양은 소양으로 변해가는 것이니까 소양의 성격을 포함해서동남 쪽으로 이동해가는 것인가요?

또 홀로 스스로 이동할수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바로 밑에 수가 있어야지만힘을 받아서 이동이 가능한것인가요?

그렇다면 수가 목의 밑에 있는경우와 왼쪽에 있는 경우에 목이 이동하는 방향이달라질까요?




제목: 5행의 상생상극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3.10. 19:05:01

안녕하십니까.곽용우님!
질문의 핵심을 모르므로, 일반 상황으로 답해 보겠습니다.

5행은 5가지의 行을 말합니다.
위 行은 시간과 공간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즉 시간의 行이 목화토금수 즉 相生이며, 공간의 行이 수화금목토 즉 相剋입니다. 따라서 모든 우주는 시공합일하여 움직이듯이 상생과 상극이 서로 함께 반복하여 움직입니다.

위 5는 시간과 공간을 각각 추상한 것입니다.
즉 木은 春, 東, 曲直이며, 火는 夏, 南, 炎上, 土는 4季, 中央, 稼穡, 金은 秋, 西, 從革, 水는 冬, 北, 潤下입니다.

위 5행의 상생과 상극은 모순과 대립을 하면서 각각 합일하여 만물을 생성합니다.
즉 목은 금에서 극을 받고, 토를 극하며, 수에서 생을 받고, 화로 생합니다. 화는 수에서 극을 받고, 금을 극하며, 목에서 생을 받고, 토를 행합니다. 등등...

위 일반을 벗어난 5행은 의미가 없으므로 일반상황으로 답변 드렸습니다.

2005.3.10.
안초



제목: re: 5행의 상상상극 글쓴이: 곽용우 날짜: 2005.03.10. 19:45:24

목은 금의 극을 받는데요...
금이 목을 왼쪽에 있는 경우와 오른쪽에 있는 경우 목은 둘다 극을 받겠지만그 방향이 좀 다르지 않을까요?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목은 어떻게 움직이나요. 동쪽으로 움직이는것인가요?



제목: 5행 추상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3.10. 21:37:58

곽용우님!

물론 목이 왼쪽과 오른쪽이 다르겠지요. 그런데 왼쪽 오른쪽은 무엇을 기준으로 얘기하는지 알 수 없구요. 통상 동양학에서는 왼쪽이 목이고 오른쪽이 금입니다.

그리고 목은 동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동쪽 자체를 추상한 겁니다. 만약 움직이는 방향을 꼭 알아야 한다면 동(목)에서 남(화)으로 움직입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5.3.10.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시간의학이 뭡니까 글쓴이: 연구생 날짜: 2004.10.23. 01:14:43

이곳에 들어오니 많은 고수분들이 계시는 군요.한의학을 연구하는 사람으로 지지닷컴에 들어오면서 시간의학이라는 말을 알았습니다. 나름대로 통쾌함을 느끼지만, 제가 실력이 짧아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의학이 무엇인지 쉽게 알고 싶습니다. 무엇이 특징인지 다른 한의학과 무엇이 다른지 설명해 주실수 있는지요.미리 감사드립니다.



제목: 공간과 시간의학 글쓴이: 안초 날짜: 2004.10.23. 15:29:38

안녕하십니까.

기존의학은 서양의학이든 동양의학이든 공간의학입니다. 그런데 우주는 공간과 시간이 함께 합일해서 움직이므로 결코 공간의학만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과학은 공간에 시간을 포함시키는 새로운 학문이 등장했는데, 이것이 바로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갈라지는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의학 역시 공간에서 시간의 도입은 당연한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양의학 역시 나름대로 시간의학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동양의학에는 고래로부터 시간의학이라는 개념이 존재해 왔으니 전혀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우리는 오늘날 카오스적 관점에서 생명의 초기조건(4주)과 한의학을 접목하여 시간의학의 큰 들을 마련하였으며, 이것은 깊히 잠자고 있던 시간의학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시간의학은 우주변화원리+운기학+주역(4상의학)+자평명리+한의학을 접목한 상수학입니다. 따라서 병을 數로서 바라보는 만큼, 거짓이 없고, 객관적이며, 유전공학에서 말하는 발병시기와 그 잠복시기를 미루어 알 수 있게 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병의 흐름을 미루어(推病) 알 수 있는 생명의 건강설계도입니다.

위 시간의학도 발전하여 지금은 단순히 위 推病이라는 형이상학을 떠나, 이제는 한의학회 차원에서 형이하학적 임상을 바탕으로 침구(자오유주,영구8법), 진단기(IEMD)와 접목하는 연구 검토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뜻있는 일의 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제 소임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2004.10.23.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양자론과 체용론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8.13. 17:20:37

안녕하십니까.
우주는 시간과 공간이 합일하여 움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물(사건,사물)을 시간(사건)기준으로 볼 수 있고, 공간(물건)기준으로 각각 별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하나의 사물이지만 전혀 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기준으로 할 것인가는 관찰자 임의대로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하면 될 뿐이지 결코 논란의 대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이미 양자론에 의하여 증명되어진 개념입니다.

과학은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에너지를 입자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인슈타인은 파동이라고 멋지게 설명합니다. 그렇다고 하나의 사물을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은 당시 과학으로 과학자체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닐보어는 아인슈타인과 편지의 문답논쟁으로 10년이라는 세월동안 하나의 사물을 두가지로 설명할 수 있음을 입증해 냅니다.(이것이 EPR 패러독스이며, 이것은 문답논쟁 게시판이 생성된 취지이기도 함) 그리고 닐보어는 위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물리학상을 받습니다. 하나의 사물을 두 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은 기존의 사고방식(고전물리학)을 완전히 뒤집는 개념으로 새로운 과학 즉 현대물리학이 등장하게 된 배경입니다. 참고로 하나의 사물은 파동(시간)으로 보이기도 하고, 입자(공간)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양자론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사물을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는 닐보어는 노벨물리학상 수여식장에서 태극이 그려진 옷을 입습니다. 즉 그가 위와 같이 증명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동양학이 있었다는 감사의 표현이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딜레마에 빠진 과학의 괘도 수정이며, 또한 동양학과 현대과학의 만남에 대한 반증입니다.(어제 한의사 선생님들과 술자리에서 동양학의 우수성에 대하여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이군요.^^ 참고로 본 문답논쟁 게시판의 우수성에 대한 화두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위 양자론을 입증시킨 동양학이 바로 체용입니다. 체용은 일종의 관점학입니다. 즉 하나의 사물(체용)을 사건(용)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고, 또 사물(체)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동양학의 원리이론입니다. 따라서 그 기준은 체로 하든지 용으로 하던지, 이것은 관찰자가 임의대로 선정하는 것이므로 결코 위 기준자체에 대한 논란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단지 기준이 설정된 이후 완전히 다르게 표현되는 논리에 대한 논란만 있을 뿐입니다.

현룡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일부는 정역에서 무극을 체로 보고 태극을 용으로 보았는데 반하여, 한동석은 무극을 용으로 보고, 태극을 체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사물에서 어떤 것을 체로 보든지 그것은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즉 관찰자입장에서 임의대로 선정된 관점 기준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그렇게 이해하면 될 뿐입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을 날카로운 관점으로 지적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8.13.
안초




☞ 현룡3663 님께서 남기신 글

> 一이 無十이면 無體요 十이 無一이면 無用이니

>

>한동석曰 손이 축합하여 한덩어리가 된 것이 바로 태극의 상이기는 하지만

>만일에 十指를 편 象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일태극의 體가 생길 수가 없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우주가 기를 분산하지 않았더라면 통일은 이루어질 수가 없다는 것을

>논한 것이요,반대로 십지를 펴면 십무극의 상이 되지만 만일에 축합한 주먹의

>상인 일태극이 없다면 십무극의 작용이란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을 논한 것이다

>

>여기서 동석은 일태극의 체라고하여 일태극이 체라고 말하고 ,

> 십무극의 작용에서 십무극은 용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상기 정역의 구절을

>저는 일은 십이 없으면 체가 없어지고, 십은 일이 없으면 용이 없어진다로 해석하여

>

>십무극이 體(本體)이고, 일태극이 用(作用)으로 생각되니 어찌된 조화입니까?

>공자曰 계사하전 1장에 天下之動은 貞夫一者也

>천하의 움직임은 무릇 항상 일인것이다 ---> 일태극 動 ---> 작用

>정역에 十退一進 ---> 일태극 進 ---> 用

>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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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보]우주원리 글쓴이: 추윤식 날짜: 2003.07.24. 22:50:30

http://www.anseo.dankook.ac.kr/%7Etheophy/down.htm

계절
지구와 화성의 자전축은 공전면에 대해 수직으로 서있지 않고 기울어져 계절을 갖는다. 한편 목성(Jupiter)은 자전축이 겨우 3°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계절이 거의 없다. 그러나 토성(Saturn)은 자전축이 공전 궤도면의 수직에 대해 27°기울어져 있고 해왕성은 약 29°기울어져 있어서 모두 계절을 가졌다. 천왕성의 경우 북쪽 방향에 대해 95°기울어져 옆으로 굴러 가듯이 공전한다. 천왕성의 위성과 고리도 천왕성의 적도면 주위를 공전하므로 천왕성의 자전을 따라간다.

목성과 토성의 내부구조가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있다고 추정된다. 그러나 내부에서 이들 기체가 어마어마하게 압축되어 있으므로 지구상에서의 이 기체들과는 다를 것이다. 목성과 토성의 가시 구름 층으로부터 수천 km 깊이에는 압력이 매우 높아, 수소는 기체상태에서 액체상태로 변한다. 더 깊은 곳에서는 이 액체 수소가 더욱 압축되어 금속상태로 변하게 된다. 금속상태에서는 전자가 핵에 단단히 붙어있지 않고 떠돌아다니기 때문에 전기가 잘 통한다. 목성 내부의 상당 부분이 액체금속 수소로 되어있다. 토성의 경우는 질량이 다소 작아 금속수소는 작은 부분이고 액체 수소가 대부분이다. 천왕성과 해왕성은 아마도 너무 작아 액체 수소를 만들 수 있는 압력을 가지지는 못한다.

거대행성은 그 거대한 크기 때문에 자체의 핵으로 주위 물질을 잡아당겨 형성되는 과정에서 매우 뜨겁게 가열되었다. 목성이 가장 크므로 가장 뜨거웠다. 초기 열이 남아있고 기체 행성이 천천히 수축하면서 열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대기가 태양 빛의 가열 효과보다 항상 온도가 높다. 목성 내부 에너지원은 41017 watt이다. 목성의 내부 에너지 대부분은 45억 년 전 행성이 만들어질 때 가지고 있던 초기의 열이다.

--이상--

(이글은 위에 싸이트에서 일부 발췌한것입니다)
우주원리를 과학적으로 완전히 이해하실겁니다.
모든 자료들이 구분지어져서 문서화 되어있기 때문에 보시기에도 편하실거에요.

운영자님께서는 이글이 불합당하시다고 생각하시면 삭제시켜주세요
그럼 지지닷컴의무궁한발전과 초보학자님들의 많은 깨달음이 함께하길...



제목: 원리(通)와 현상(變)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7.25. 00:03:43

추윤식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한마디 사족을 부쳐 보겠습니다. 단 반드시 추윤식님에게만 해당되는 글은 아닙니다.

원리와 현상은 다릅니다. 지금 올리신 글은 원리가 아니라 현상입니다. 현상이 모습이라면 원리는 엑키스입니다. 현상은 변한다면 원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그럼 정말 변하지 않는 것이 있냐구요. 있습니다. 에너지 보존의 법칙... 같은 것 들...

우주는 현상으로 원리를 찾아 낼 수도 있고, 원리로 현상을 미루어 알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학문은 위 원리을 通해 變하는 현상을 미루어(推) 알고자 하는 연역법의 학문입니다. 통계학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원리가 없다면 무엇으로 명(推命)을 미루어 알 수 있다고 하겠습니까. 통계를 내서 안다구요?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런데 우리는 위 원리를 잃은 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누가 골치 아프게 원리를 따지면서 공부하겠습니까. 돈도 안 되는데... 그렇지만 원리 없이 흘러온 학문이야 또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원리를 알지 못하면 미루어(推) 안다는 말을 결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위 원리를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고, 가르쳐 줄 사람도 없습니다. 아니 가르쳐 준다고 알아듣지도 못합니다. 더더욱 무서운 것은 위 원리가 정말 존재하는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크게 2가지의 흐름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복잡한 공간과 눈에 보이지 않는 단순한 시간...
옛날 같으면 말도 안되는 소리한다고 하겠지만, 지금은 세월이 흘러 과학이 발달한 만큼, 이것을 최첨단 학문인 프랙탈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서양학과 동양학이 가가워진 것입니다.

참고
simple & complex fractal-간단 복잡한 프랙탈/ 아래 64X64의 숫자를 보십시오. 정말 우리 우주에는 64괘의 보이지 않는 흐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학문이 어렵습니다. 물론 말로만 장난치려면 누구는 못하겠습니까. 말로만 배우는 학문은 3년만 배우면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습니다. 아는 것도 없는데, 배울 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인지 아닌지 함 해보세요. 이렇게 10-20년 책을 끼고 있어도 항상 그게 그것입니다. 그런데 쓸데없는 고집만 세 집니다. 이런 분들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그러나 원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씩 쌓여 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똑똑 떨어져 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배움에는 속도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연과 때입니다. 아무리 인연이 있어도 때가 안되면 공부는 나아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무나 하는 학문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선택(불쌍한 사람)받은 몇 명이 이어받고 또 이어가는 학문입니다.

쓰다가 보니 길어 졌습니다.
혹 원리 공부하고자 하는 분을 위해...

2003.7.25.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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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巳火도 궁금합니다... (^_^) 글쓴이: 초자청 날짜: 2003.06.26. 20:40:15

巳火도 궁금합니다.왜 金의 생지가 되는지...
다른 생지들과는 분위기가 달라서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巳酉丑 합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에궁~~ 이러다 십이지지 다 여쭤 보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좋은 글들 감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제목: re: 巳火도 궁금합니다... (^_^)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6.27. 00:12:26

초자청님! 안녕하십니까.
그 많은 생지중에서 제대로 뽑으셨군요.
답부터 말씀드리면, 巳金은 天門地戶입니다.
그래서 공간을 표현하는 3회합의 머리(首)가 됩니다.

먼저 天門地戶는 말 그대로 하늘의 문과 땅의 구멍입니다. 즉 우주와 우주를 연결해 주는 입구입니다. 신비스럽죠. 천문지호는 사해와 진술을 말합니다. 그래서 신살에서 위 지지는 특히 중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 사해진술을 가지고(월지,시지) 있는 사람이 이 학문을 공부하면 좋습니다. 물론 배고플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巳金은 공간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즉 시간이 가로로 흐른다면, 세로로 흐르는 공간의 시작이 巳金에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금화교역도 여기서 시작하구요.

다음 3회와 3방을 정리하면, 몇 가지 재미있는 규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회: 사유축(金), 신자진(水), 해묘미(木), 인오술(火)
3방: 인묘진(木), 사오미(火), 신유술(金), 해자축(水)

이것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정말 이 우주가 이렇게 움직이는 것을 선현들이 알아내어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일단 중요한 것은 정말 이렇게 움직이는가 하는 것을 이치로 깨닫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 3회와 3방을 보고 좀 이상한 것이 없습니까. 土가 없다는 것이지요. 왜 中의 土가 없을까요. 中에 답이 있습니다. 그리고 금수목화와 목화금수 총8개고... 금목과 수화상쟁으로 된 것이 각각 6개씩이네용...

이 정도면 위 3방과 3회가 무엇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숫자를 잘 생각해 보세요. 좀더 자세히 말하면, 사유축은 金을 머리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위천 역시 金을 머리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 3회3방이 관점만 달리하면 건위천을 머리로 표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정도면 답은 얘기한 것입니다.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 학문은 마구재배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분명 이 우주의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같다는 것입니다. 이해 못하신 분도 向만 잡았다면 만족입니다. 왜? 방향만 제대로 가면 언젠가는 알아듣습니다.

2003.6.26.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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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쌍생아에 대한 질문 글쓴이: 춘절 날짜: 2003.06.05. 10:08:49

안녕하십니까.
사주공부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쌍생아에 대한 의문에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쌍생아는 어떻게 보면 같은 운명을 살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고, 또 다르게 사느냐 하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습니다. 아뭏든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누군가는 꼭 풀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여기 계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 정도는 지지닷컴에서 해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목: 절대적 시간, 상대적 공간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6.06. 00:04:54

춘절님! 안녕하십니까.
쌍생아와 동일사주 문제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아니 쉬운 문제입니다. 분명히 어려운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얘기해도 알아듣지 못합니다. 알아듣지 못하는 이유는 이 학문은 깨닫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다~ 알고 있는 얘기 아무리 하면 뭐합니까. 자기 스스로 알아들어야지요.

예를 들어 공기가 중요하다고 아무리 얘기한 들 우리가 알아듣겠습니까.(저도 모르지만^^) 허지만 그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무슨 종교 얘기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종교는 아니지만, 이 학문은 분명 종학입니다. 즉 끝에 있는 학문이라는 얘기입니다.(유전대체의학 종학과 종교 참조)

재미있는 있는 것은... 동양은 4주가 같은데 다르게 사는 이유가 무엇이냐가 이슈이고, 반대로 서양의 유전공학은 DNA가 같으니 삶이 같더라는 것이 이슈입니다. 신기하지요. 쌍생아와 동일하게 태어나면, 동양은 다르다는 것을 밝히려고 노력하고, 서양은 같다는 것을 밝히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왜? 동일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할까?
쌍생아와 동일사주를 밝힐 수 있는 것은 우주원리입니다.
즉 시간과 공간이 무엇이지 알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답은...
시간은 절대적이고, 공간은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이것 때문에 쌍생아는 절대적으로는 동일하게 살고, 상대적으로는 다르게 사는 것입니다.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쉬운 얘기를 했나요.^^ 문제는 내가 이것을 알아듣느냐, 못 알아듣느냐 이겠지요. 사실 이것이 통변하는 기본이기도 합니다.

...
예전에 써 놓은 글이 어디 있는데, 그것을 찾아서 유전대체의학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질문을 받아 보겠습니다. 사실은 아는 사람만 알면 되는데...

2003.6.6.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re: 운명과 인생 글쓴이: 춘절 날짜: 2003.06.09. 09:57:01

안초님
홈의 처음오신분에 `운명과 인생`이라는 글을 읽으니 조금 알것 같네요.
운명은 시간으로 절대적으로 흐르지만, 인생은 공간으로 상대적으로 보여지므로, 절대적 운명의 리듬을 타는 상대적 인생의 노력을 해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썼지만 쓰고 보니 괜찮아보이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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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관찰자 시점)-중의원리

동양학은 우주를 시공합일의 하나로 설정하여 관찰합니다.(專一)

그런데 과학 역시 최근에는 우주를 하나로 설정하고 관찰합니다. 그것을 카오스 이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주는 하나로 설정되지만, 반대로 관찰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우주를 표현하게 됩니다. 그래서 역술학은 태을수, 기문, 6임, 명리, 자미 등 다양한 표현의 학문이 존재합니다.(역의 관점과 역술학 참조)

그렇다면 관찰자 시점은 어떻게 구분될까요.

먼저 우주는 시공합일(時空合一)의 하나이므로 시공, 시간, 공간의 3가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중의원리에서 시공, 시간, 공간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습니다. 고전을 인용하고 있는 만큼, 틀림없이 易에서 위 관점으로 관찰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관점은 上右下左行으로 관찰되고, 공간관점은 物形象, 形氣精으로 관찰되고, 시공관점은 本時, 始終, 本末로 관찰됩니다.

동양학은 위 관점에서 각각의 典要와 法則으로 우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위 관찰자시점만 잘 깨달을 수 있다면, 동양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많은 易의 典要와 法則이 위 관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비스럽고 놀라운 우주설정입니다. 아마도 서양의 과학자들이 道에 매력을 느끼는 것도 이것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단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6,000년이라 긴 세월동안 수많은 성현들에 의해 밝혀진 우주 결정체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위 관점에서 위 성현들의 말씀을 정리한 것이 바로 중의원리입니다. 따라서 역의 우주원리도 시공, 시간, 공간의 3박자로 구성하였습니다. 물론 잘못된 부분도 있겠지만, 점차 공부하여 보완수정하여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그러나 독자의 질책은 더욱 절실합니다.

어쨋거나 역의 우주를 공부하는데...
위 관점을 이해하는 것은 일단의 관문이요, 道에 들어가는 시작의 門입니다. 따라서 위 관점의 이해가 없다면, 易을 아무리 공부해도 뭐가 뭔 소린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저 평생 헤맬 뿐입니다. 물론 역의 우주원리 역시 무슨 소린지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헤매다가, 우연히 위 관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젠 후학들을 위해 이렇게 정리까지 하였으니, 그저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어느새 행운아가 된 셈이지요. 하하~ 감사합니다.

2000-09-22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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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용(體用)-事物

체용은 동양학문의 정말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부분은 체용 개념을 모릅니다. 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체용 체용합니다.(특히 명리학) 정말 쪽팔리는 얘기입니다.

노파심(?)에서 체용을 다시 설명해 보겠습니다.(1본체2면성)

모든 사물에는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체(物/본체)와 용(事/작용)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얼굴이라는 체(體)에는 희로애락이라는 용(用)이 각각 있습니다. 또 불(火)이라는 용(用)에는 나무(木),가스(火),부싯돌(金),석유(水)라는 체(體)가 있습니다.

무엇이 꼭 체(體)이어야 하고, 무엇이 꼭 용(用)이어야 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단지 자신의 관점에 따라 체와 용을 구분하면 됩니다. 그러나 동양학은 전통적으로 시간을 체(體)로 하고, 공간을 용(用)으로 합니다. 아마도 동양은 시간을 기준으로, 서양은 공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道가 체(體)고, 易이 용(用)입니다. 구체적으로 운기는 체(體)의 物이고, 주역은 용(用)의 事이며, 정역은 체용(體用)의 事物입니다.

이 관계만 이해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200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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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운음양-문답

강의를 듣다가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5.11.10. 22:45:08

1.4종류의 오행배속을 설명하시면서.....
목화토금수 天 (ex10간)
수화금목토 地 (ex12지지)
금수목화토 易 (ex 주역)
토금수목화 道(運) (ex만세력..)
으로 나눠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선생님께서 반복적으로 그려주시는 中의 그림으로 보면.... (天과 道)/ (地와 易)은 결국 같은 그림(?)상에 위치하게 되는데 왜 다른 오행의 시작을 갖게 되는 거죠?(天,道는 상생/地,易은 상극으로 짝은 맞는데 말이죠..)

2. 태극 1, 무극은 10 , 황극은 5를 설명해주시면서.....
황극이 5가되는 이유를 그냥 ...황극은 무극이 되어가는 과정이므로 무극의 절반인 5다....라고 말하면 틀린건가여?

3. 시간과 공간의 구분을 많이 해주시는데....
시간과 공간의 구분이 상대적인것 같은데 (ex物形象의 구분에서는 象은 1차원(시간개념)/ 象數라는 용어에서 象은 공간개념으로 쓰이는 것 ) 음양이 상대적인건 쉽게 그림이 그려지는데... 시간과 공간이 상대적이라는 건 쉽게 그림이 안그려지네요... 시간의 기준에서보면 공간으로 보이던것을, 다시 공간의 입장에서 보면 다시 시간의 입장으로 보인다는 얘기가 될수도 있다는 건지.....

4.우주의 흐름을 시간,공간,시간,공간......이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시간,공간,시공,시간,공간,시공......으로 보시는 건가여?

중의원리 강의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1.11. 03:19:06

1. 5행의 관점
각각 5행이 시작이 다른 것은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하나의 관점으로 각각의 우주를 설명하지만, 동양학은 하나의 우주에 각각의 관점으로 설명합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겁니다. 5행이란 5가지 흐름을 말합니다. 즉 시간의 1차원적 흐름이지요. 그런데 위 흐름은 마치 전기가 흐르기 위해서는 반대로 전자가 흘러야 하는 것처럼 순역으로 흐릅니다. 이것이 바로 상생이고, 상극입니다. 그래서 상생은 목화토금수로 흐르고, 상극은 수화금목토로 흐릅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토금수목화, 금목수화토의 흐름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우주의 흐름을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왜 4가지 관점인가하면 우리 우주는 4차원이기 때문입니다. 즉 대시간(토), 시간(목), 공간(수), 시공(금)입니다. 그래서 중의원리는 위 4차원 관점으로 우주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과학과 접목될 단초라고 생각합니다.

2. 황극
절반이라기보다는 최대 분열 상태입니다. 돌멩이에 고무줄을 묶어서 던지면 반드시 돌아와야 하는 최대의 분열 상태 즉 반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극한 곳 이곳이 황극입니다. 그리고 無 즉 中에서 나오는 최초의 극이 태극이고, 無 로 들어가는 최고의 극이 무극입니다.

3. 음양
중의원리에서 시간, 공간이라는 표현은 과학과 접목하고 현대인 입장에서 쉽게 이해하기 위한 표현이지, 실제 원전의 표현은 아닙니다. 이것을 고전으로 바꾸면 음양 혹은 체용이 되겠지요. 음이 공간, 양이 시간...

4. 천지
우주의 흐름은 음양 음양...입니다. 즉 천지 천지...입니다. 그러므로 시간공간 시간공간...입니다. 그런데 위 음양의 만남 중에서 시공을 만들어 내는 것도 있습니다. 마치 남녀 남녀가 만나다 보면 애기가 나오듯이 그것이 바로 人이며 시공입니다.

좋습니다.
운기학 강의는 위 중의원리 관점이 정말 그런가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2005.11.11. 안초

re: 추가질문 몇 개....  글쓴이: *** 날짜: 2005.11.17. 02:00:57

답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추가 질문 몇개 더 올립니다..^^

1.氣가 뒤틀리는 모양으로 움직인 다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8자모양으로(뫼비우스 띠처럼)계속 움직인다고 하셨는데 왜 태양의 움직임처럼 둥글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중간에 한번 뒤틀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2.5행의 색깔배속에서... 水의 색깔배속이 검정(대우주),파랑(소우주)으로 되는 것좀 다시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3. 본중말(공간) &시중종(시간) 에서..왜 본(공간)&중(시간)이 중요한지 정확히 이해가 안가네요...(대충 그럴 수도 있겠다 느낌이 오는정도...-_-;)

4. 양명설명하시면서 "떨리는 것...."이런 말씀을 하신것 같은데 무슨뜻인지 궁금합니다

re: re: 추가질문 몇 개....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1.17. 12:34:19

열심히 하시는군요.

1. 기의 모양
기는 회전하는데 그 회전 모양이 뫼비우스띠처럼 꼬이면서 8자 모양으로 회전합니다. 혹시 하루살이나 모기떼 들이 용오름처럼 회전하는 것을 보셨는지 모르는데, 실제 8자 모양을 하고 회전합니다. 그 이유는 태양의 단순한 회전 움직임을 태음이 끊어주기 때문에 그런 모양이 나온다고 봅니다. 또 그래야 中土라는 중심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검정(대우주),파랑(소우주)
원전에 수화금목토의 색이 모두 배당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정색은 배당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배당하기 위해 빛이 없는 곳 즉 위 5행의 바탕이 검정색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넘 신경 쓰지 마십시오. 어디 원전에 배당된 말이 아니고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더 이상 강조해서 강의하는 내용도 아닙니다.

3. 본중말 시중종
시간, 공간, 시공의 관점에서, 인간은 상대적인 공간으로 판단합니다. 즉 두가지를 저울에 올려놓고 비교 측정하는 방법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공간관점에서는 보이는 근본이 가장 중요하므로 본이 중요하고, 시간관점에서는 보이는 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3음3양과 4상에서 궐음(공간본), 양명(시간중)만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경락은 위 3음3양에 배당되어 있으니, 그 중요성은 말할 것이 없겠지요.

4. 양명
위 양명의 명의 한자가 明입니다. 즉 밝힌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한자를 아무 곳이나 쓰겠습니까. 위 3음3양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고 실제로 많은 응용학에서 이것을 응용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양명은 3음3양 중 핵심이라는 정도만 알고 지나가면 나중에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겁니다.

2005.11.17.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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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합일의 체용

동양학의 훌륭함은 시공(時空)합일(合一)에 있습니다.
즉, 시간과 공간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로써 관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대과학 역시 시공합일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양자론과 카오스이론입니다.

이렇게 시공합일로 사물을 관찰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론이 바로 체용(體用)이론입니다. 그러니까 체용(體用)이란 1本體 兩面性을 말하는데, 하나의 사물을 관찰자 입장에서 體와 用으로 구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의 우주를 시간으로도 관찰하고 공간으로도 관찰하는 관찰방법론을 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과학의 물리학에서도 응용되었는데, 일본의 유가와는 위 체용이론으로 중성자의 중간자를 설명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운명의 예지가 가능한 것도 대부분 위 체용이론을 응용한 것이라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그러니까 시간의 흐름으로 공간의 상태를 파악함으로써, 미래의 예지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동양학은 위 시공합일을 바탕으로 형성된 것이므로 모두 미래를 예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운기, 주역, 정역, 그리고 그 응용학인 한의학, 명리학, 기문, 6임, 6효 등 모두 위 시공합일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므로 미래를 예지할 수 있습니다.

체용은  우주의 관찰개념으로서, 21세기를 이끌어갈 중요한 개념이고 학문적 근거인 만큼, 특별한 관심을 要합니다.

200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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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합일의 우주

우주는 뭉치(化)고 흩어(變)짐으로서, 變化하는 하나의 존재입니다.
우주는 하나가 둘의 관점(體用)으로 나뉘어져, 하나는 뭉쳐서 보이(顯)고, 또 다른 하나는 흩어져 안보이(隱)는 하나의 존재입니다. 이것을 현대용어로 표현하면, 우주는 뭉쳐서 보이는 空間과 흩어져 안보이는 時間이 서로 호환(易)하여 變化하는 時空合一(道)의 존재입니다.

1. 宇宙와 自然(시공)

가. 時空合一
고전물리학은 공간과 시간을 별개로 생각했지만, 현대물리학은 시간과 공간이 별개가 아닌 하나의 존재(時空合一)로서 인식하게 됩니다.

시공간 연속체
방건웅은 `신과학이 세상을 바꾼다`에서, "소립자의 세계를 다루는 양자역학에서는 시간을 확실히 하면 그 시각에 대상이 어디 있는지 분명하게 말할 수 없게 되고, 반대로 위치를 확실히 하면 그 대상이 그 위치에 있었던 시각이 분명해 지지 않는 현상이 관찰된 것이다. 고전역학에 의하면 시간과 공간은 전혀 별개의 것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양자역학은 시간과 공간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시공간에 대한 전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등장한 것이 시공간 연속체라는 개념이다."라고 우주는 시공합일의 존재이다.

宇宙는 시공합일의 존재로서, 宇가 공간이며, 宙가 시간입니다.

宇宙
우주는 `회남자`에서, "天地四方 曰宇, 古往今來 曰宙"(하늘, 땅, 4방을 宇라고 하며, 과거가 가고 현재가 오는 것을 宙라고 한다)라고 천지4시(공간)와 고금왕래(시간)의 合一이 우주라고 정의합니다.

1900년 막스 플랑크는 흑체복사를 연구하던 중, 에너지의 발산이 불연속적인 다발임을 관찰하고 이것을 양자(量子)라고 칭하였습니다. 과학은 위 연구로 자연의 기본 변화는 연속적인 흐름이 아니라 불연속적인 폭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우주는 불연속적인 `∽`의 태극모양으로 호환(易)하는 하나(道)의 존재이므로, 보였다(顯) 안보이(隱)게 되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顯)은 仁이며, 안보이는 것(藏)은 用으로, 만물은 소리내어(鼓) 폭발하며 變化합니다. 여기에 성인의 가르침이 있으니 근심할 것이 없습니다.

顯藏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 "顯諸仁 藏諸用 鼓萬物而 不與聖人同憂 盛德大業至矣哉"(나타나는 것이 仁이며 숨은 것을 用하여 만물이 고동하니, 성인과 함께하여 근심하지 않으며, 풍성한 덕과 큰 업이 지극하다)라고 顯藏으로 설명한다.

참고로 위 時空合一은 과학의 접목을 위해, 안초가 隱顯을 현대개념으로 바꾸어 칭한 용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21세기 동서양 학문이 공통으로 나아가야 할 向으로, 宇宙原理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나. 觀察
지금의 과학은 시공분리에서 시공합일의 학문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위 두 학문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관찰자의 관점입니다.

관찰자의 개입
전수준은 `신과학에서 동양학으로`에서, "양자역학의 가장 큰 특징은, 관찰자가 없으면 대상이 의미 없는 것이 되며 대상이 없으면 관찰자 또한 의미 없게 된다는 것이다. 관찰자와 대상은 상호 작용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 주는 것이다. 관찰자는 대상의 사건에 개입하기 때문에 대상을 관찰함으로써 대상을 움직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대상 속에서 볼 수 있다. 관찰자는 대상을 거울 삼아 자신을 관찰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모습이 실험대상에 개입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습니다.

즉 관점의 관찰자가 내가 아니라, 우주 자체의 시간과 공간으로 이전되고 있는 것입니다.

以觀
노자는 `노자 제54장`에서, "故以身觀身 以家觀家 以鄕觀鄕 以國觀國 以天下觀天下"(몸으로써 몸을 보고, 집으로써 집을 보고, 마을로써 마을을 보고, 나라로써 나라를 보고, 천하로서 천하를 본다)라고 物로서 物을 관찰함을 설명한다.

따라서 하나의 우주에 다양한 관찰자 시점이 있기에 다양한 역술이 존재합니다.

一生
만민영은 `삼명통회`에서, "古今高人達士 稽考天數 推察陰陽 以太乙數而推天運吉凶 以六壬而推人事吉凶 以奇門而推地方吉凶 以年月日時而推人一生吉凶"(고금의 높은 達士들은 하늘의 數를 계고하고 음양을 추찰하였는데, 태을수는 天運의 길흉을 추찰하고, 기문은 地方의 길흉을 추찰하고, 연월일시는 一生의 길흉을 추찰한다)라고 하나의 우주에 다양한 관점의 다양한 역술이 존재한다.

체용은 하나의 근원을 시간과 공간의 두 관점으로 구분하는 용어입니다.  즉 안보이(隱)는 시간과 보이(顯)는 공간의 관점을 체용이라고 합니다.

一源
정이는 `역전서`에서, "至微者理也 至著著象也 體用一源 顯微無間"(지극히 은미한 것은 理이며 지극히 드러난 것은 象이다. 體와 用은 근원이 하나이며 드러남과 은미함에 간격이 없다)라고 체용은 하나이므로, 그 간격이 없다.

결국 體用은 하나의 근원에서 비롯됩니다.

隱顯
삼산진은 `중용주석`에서, "體之隱, 初不離於用之顯也"(體의 은미함은 처음에는 用의 보임과 분리되지 않는다)라고 隱顯은 하나에서 비롯된다.

體用은 하나의 事物에 두가지 體와 用 두가지 관점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 두가지 관점은 각각 다양(變)하게 通하므로 고정되지 않습니다.

비유로 설명하면...
얼굴을 體라고 표현할 때, 화난 모습, 웃는 모습, 우는 모습, 슬픈 모습, 생각하는 모습은 각각 다르게 보이는데 이것이 用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은 별개가 아닌 하나의 象(얼굴)입니다. 담배를 필 때 火를 用하는데, 성냥(木), 부싯돌(金), 석유라이터(水), 가스라이터(火)를 體로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은 별개가 아닌 담배피우는 하나의 事(행위)입니다.

참고로 과학은 우주와 자연을 數의 논리로 입증하여 실험으로 검증하여 설명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일본의 유가와는 數의 논리없이 體用의 개념으로만 중간자를 밝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체용은 과학에서도 공인 받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大宇宙(시간)

가. 易道
易은 보이는 공간의 象이며, 道는 안보이는 시간의 理이며, 神은 시공이 합일한 존재입니다.

易道神
율곡은 `역수책`에서, "萬物一五行也 五行一陰陽也 陰陽一太極也 太極亦强名耳 其體則爲之易 其理則謂之道 其用則爲之神"(만물은 하나의 5행이요, 5행은 하나의 음양이요, 음양은 하나의 태극이다. 태극 역시 강하게 이름하였을 따름이니, 그 體를 일러 易이라고 하며 그 理를 일러 道라고 하며 그 用을 일러 神이라고 한다)라고 易道神을 정의한다.

易은 生하여 보이는 象이며, 道는 위 易이 行하는 中이 存하는 안보이는 數입니다.

生存門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 "生生之謂易"(낳고 낳는 것이 易)이고,  또한 `제7장`에서, "天地設位 而易行乎 其中矣 成性存存 道義之門"(천지에 位가 있어 易이 그 中에서 行하니 成性이 존재하여 存하는 것이 道義의 문이다)라고 道는 中에 存하는 것이며, 易은 그 中에서 生하여 行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이는 易의 象이 먼저 생겼지만, 안 보이는 道의 數가 천하의 母가 됩니다.

象先
노자는 `도덕경 제4장`에서, "道沖而用之 或不盈 淵兮似萬物之宗 挫其銳解其粉 和其光 同其塵 湛兮似或存 吾不知誰之子 象帝之先"(道는 沖해서 用하니 혹 不盈한 듯해서 淵함이 만물의 宗이다. 날카로움은 꺽이고, 엄킴은 풀고, 빛은 和하고, 티끌이 함께 하여 가득함이 存하는 듯하다. 나는 누구의 자식인지 알지 못하지만 象의 帝가 먼저 있다)라고 道는 沖해서 用하니 象이 먼저 있다.

周行
노자는 `도덕경 제4장`에서, "有物混成 先天地生 寂兮寥兮 獨立不改 周行而不殆 可以爲下母 吾不知其名 字之曰道"(物이 혼성되어 천지보다 먼저 生하였으니, 적막하고 쓸쓸하여 독립되어 고쳐지지 않고, 周行하여 위태하지 않으니, 가이 천하의 母가 될 수 있다. 나는 그 名을 알지 못하지만 글자로 말하면 道라고 한다)라고 천하의 어미가 道라고 정의한다.

나. 理氣
理氣의 原理에는 시공관점의 음양(神), 공간관점의 3극(理), 시간관점의 5행(氣)이 있습니다.

시간관점에서...
5行의 氣는 보이는 공간의 至로 뭉치고, 안보이는 시간의 分으로 흩어져 行하는 正의 紀입니다.

正紀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지진요대론`에서, "氣至之謂至 氣分之謂分 至則氣同 分則氣異 所謂天地之正紀"(氣가 이르는 것을 至, 氣가 나누어지는 것을 分이라고 합니다. 至는 기가 같은 것이고 分은 기가 다른 것입니다. 이것을 일러 천지의 正紀라 합니다)라고 氣가 分至하는 것을 正紀라고 한다.

氣가 공간의 至로 뭉치니 冬至와 夏至이고, 氣가 시간의 分으로 흩어지니 春分과 秋分입니다.

2分2至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지진요대론`에서, "氣至之謂至 氣分之謂分 至則氣同 分則氣異"(기가 이르는 것을 至라하고 기가 나누어지는 것을 分이라 한다. 至는 기가 같고 分은 기가 다르다)라고 氣가 같고 다름으로 2분2지를 설명한다.

5행은 위 2分2至를 4時의 氣가 상하(공간)로 좌우(시간)으로 뭉치고 흩어지며, 또한 그 中으로 行하는 5마디입니다.

上下左右行
기백은 `황제내경 6원정기대론`에서, "春氣西行 夏氣北行 秋氣東行 冬氣南行 故春氣始于下 秋氣始于上 夏氣始于中 冬氣始于標 春氣始于左 秋氣始于右 冬氣始于後 夏氣始于前 此四時正化之常 故至高之地 冬氣常在 至下之地 春氣常在 必勤察之"(春氣는 西行하고 夏氣는 北行하고 秋氣는 東行하고 冬氣는 南行합니다. 그러므로 春氣는 아래에서 시작하고 秋氣는 위에서 시작하고 夏氣는 가운데서 시작하고 冬氣는 표에서 시작한다. 春氣는 왼편에서 시작하고 秋氣는 오른편에서 시작하고 冬氣는 뒤에서 시작하고 夏氣는 앞에서 시작합니다. 이것이 4時가 正으로 化하는 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높은 땅에는 冬氣가 항상 있고 가장 낮은 땅에는 春氣가 항상 있으니 반드시 삼가 살펴야 합니다)라고 4時는 상하(공간)와 좌우(시간)으로 行한다.

공간관점에서...
陰陽의 神은 공간의 천지상하와 시간의 일월좌우로 구분됩니다.

天地日月
황제는 `황제내경 소문 음양이합논`에서, "天爲陽 地爲陰 日爲陽 月爲陰 大小月三百六十日成一歲 人亦應之"(하늘은 양이 되고 땅은 음이 되고 해는 양이 되고 달은 음이된다. 크고 작은 달에 360일이 1년을 이룬다. 사람 또한 이에 응한다)라고 天地日月의 陰陽를 설명한다.

결국 한번은 공간으로 陰하고, 한번은 시간으로 陽하여 호환(易)하는 것이 시공의 道입니다.

陰陽道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 "一陰一陽之謂道"(한번은 음하고, 한번은 양하는 것을 道라 한다)라고 음양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시공관점에서...
3極의 理는 뭉쳐서 보이는 象의 圖(하도)가 공간의 태극이고, 흩어져 안보이는 數의 書(낙서)가 무극이며, 그 회전체의 中이 바로 황극입니다.

先後極
일부는 `정역`에서, "天地之道旣濟未濟 龍圖未濟之象而倒生逆成 先天太極龜書旣濟之數而逆生倒成 后天无極 五居中位皇極"(천지의 道는 기제와 미제이다. 圖는 미제의 象이고 倒生逆成하니 선천 태극이다. 書는 기제의 數이고 逆生倒成하니 후천 무극이다. 5가 가운데 있으니 황극이다)라고 先後極을 설명한다.

3. 小宇宙(공간)

가. 神明
神은 공간과 시간의 체와 용이 通하여 하나가 되어 德을 밝히는(明) 시공합일의 존재입니다.

通神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6장에서, "陰陽合德 而剛柔有體 以體天地之撰以通神明之德"(음양이 합덕해서 강유의 體가 있다. 體로써 천지를 펼치고, 通함으로써 神은 덕을 밝힌다)라고 通함으로 神이 있다.

따라서 神은 時空合一의 존재이므로, 음양을 측정할 수 없지만 陽의 精이 神(精神)으로 通합니다.

陰陽不測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 "陰陽不測謂之神"(음양을 측정할 수 없는 것을 神이라 한다)라고 神을 설명한다. 즉 음양의 中이다.

隱顯不測
소길은 `5행대의`에서, "諸神者 靈智無方 隱顯不測 孔子曰 陽之精氣爲神"(모든 神은 신령스러움과 지혜에 방소가 없고 숨고 보이는 것을 측정할 수 없다. 공자는 말하기를 陽의 精氣로 神이 된다고 하셨다)라고 神은 陽의 精으로 된 無方하고 不測한 시공합일이다.

易道는 神을 설정하여 그 事로서 德을 밝히는(明) 學文입니다.(神明) 특히 體用 관점의 神을 用神이라고 하는데, 위 用神은 기문, 6임, 6효, 자미, 명리 등 모든 역술에서 길흉을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즉 用神 없이는 관점을 설정할 수 없으므로 역술은 시작할 수 없습니다.

神明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1장`에서, "是以明於天之道 而察於民之故 是興神物 以前民用 聖人 以此齊戒 以神明其德夫"(이로써 하늘의 道를 밝히고, 백성의 연고를 살펴서, 이에 神物이 흥하여 백성 앞에 쓰니, 성인이 이것으로써 재계해서 그 德을 神으로 밝힌다)라고 신명을 설명한다.

시공합일의 神은 보이는 象이며, 明은 안보이는 數입니다. 따라서 神明이란 神이 밝히는 數라고 할 수 있습니다.

明數
황제는 `황제내경 천원기대론`에서, "善言始者 必會於終 善言近者 必知其遠 是則至數極而道不惑 所謂明矣"(처음을 잘 말하면 반드시 끝에서 모이고, 가까움을 잘 말하면 반드시 먼 곳까지 알게 된다. 즉 數가 極에 이르러서 道에 의혹이 없는 것을 明이라 한다)라고 明을 정명한다.

나. 도구
우주를 관찰하는 易道의 도구는 시공관점의 象數(易道), 시간관점의 干支(道), 공간관점의 卦爻(易) 세가지가 있습니다.

象數는 시공관점으로...
보이는 것이 象이며, 안보이는 것이 數입니다. 그런데 神은 하나지만 通하는 것은 다양하여 고정되어(變) 있지 않습니다.(위 體用 참조)

象義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에서, "一闔一閉謂之變 往來不宮謂之通 見乃謂之象"(한번 열고 닫히는 것을 일러 變이라 하고, 왕래하여 고정되지 않는 것을 通이라 하니, 보이는 것을 象이고 한다)라고 見한 것이 바로 象이다.

시간과 공간은 별개일 수 없듯이, 반드시 數(시간)로 推하고, 象(공간)으로 辭합니다.

象數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5운행대론`에서, "夫陰陽者 數之可十 推之可百 數之可千 推之可萬 天地陰陽者 不可以數推 以象之謂也" (대저 음양이란 것은 數로는 10이며 推해서 百이 되고, 數해서 千이되고, 推해서 萬이 됩니다. 천지의 음양은 數로써만 推할 수 없고 象으로써 말합니다)라고 음양은 數로 推하고 象으로 말합니다.

象事物數
소길은 `5행대의`에서, "因夫象數 故識五行之始末 藉斯龜筮 乃辨陰陽之吉凶 是以事假象知 物從數立"(상수로 인해서 5행의 시종을 알게되고, 거북점과 시초점으로 해서 음양의 길흉을 판별한다. 그러므로 事는 象을 빌려서 알게 되고, 物은 數를 쫒아서 세운다)라고 象으로 事(시간)를 알고, 數로 物(공간)을 알게 된다.

따라서 象은 數에 從합니다. 그러나 象이 먼저 생겼습니다.(위 易道 참조)

從立
유목은 `역수구은도`에서, "天地之數旣說 則象從而定也"(천지의 수가 이미 설정되면 천지의 상은 여기에 從해 정해진다)라고 數從象을 설명한다.

干支는 시간관점으로...
안보이는 것이 干(幹)이며 보이는 것이 支(枝)입니다. 그래서 甲子는 天에서 數로 象을 觀합니다.

干支
소길은 `5행대의`에서, "見者爲陽 故從干 未見者爲陰 故從支 所以用甲子相配 爲六旬支始"(보이는 것은 양이 되기 때문에 천간을 따르고 안보이는 것은 음이 되기 때문에 지지를 따른다. 그래서 갑과 자를 서로 배합시켜서 6순의 시작으로 삼았다)라고 見의 干과 未見의 支를 설명한다.

5動靜6會
구유구는 `황제내경 소문 천원기대론`에서, "所以欲知天地之陰陽者 應天之氣 動而不息 故五歲而右遷 應地之氣 靜而守位 故六期而環會" "(천지의 음양을 알고자 하는 까닭은 하늘의 기에 응하여 움직임에 쉼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5년 동안에 오른편으로 돌고, 땅은 기에 응하여 고요히 자리를 지킵니다. 그러므로 6년 동안에 한바퀴 돌아 만나게 됩니다. )라고 天地陰陽을 설명한다.

卦爻는 공간관점으로...
卦는 보이는 象이며, 爻는 안보이는 數입니다. 그래서 괘효는 地에서 象으로 數를 察합니다.

物卦動爻
`주역의 역서`에서, "易者 陰陽之道也 卦者 陰陽之物 爻者 陰陽之動也 卦雖不同 所同者奇偶 爻雖不同 所同者九六"(역이란 음양의 道요, 괘란 음양의 物이요, 효란 음양의 動이다. 괘가 비록 다르지만 같은 것은 奇偶이며, 효가 비록 다르지만 같은 것은 9,6이다)라고 괘효를 설명한다.

劃은 보이는 動의 象(공간)이며, 爻는 안보이는 變의 數(시간)인데, 지금은 이것이 不傳되어 劃을 爻로 오인하고 있습니다.

畵爻
다산은 `주역4전`에서, "爻者變也 不變非爻也 卦畵之一二三四謂之畵 其一二三四之變者謂之爻 爻者交也 謂陰陽交易也 今人認畵爲爻頭腦巳誤也"(爻는 變이다. 변하지 않는 것은 효가 아니다. 괘획의 1,2,3,4는 畵이라고 말하지만 그 1,2,3,4가 變하는 것을 爻라고 말한다. 효는 交로서, 음양교역함을 말한다. 지금 사람들은 획을 효고 알고 있으니, 핵심이 이미 잘못됐다)라고 획과 효를 비교 설명한다.

비록 부족하지만...
時空合一의 관점에서 隱顯의 진리로 易道를 한 줄로 꿰어 보았습니다.(一而貫之) 진리는 쉽고 단순(易簡)합니다. 그러나 그 깨달음의 과정은 결코 쉽고 단순하지 않습니다. 즉 인간 한계의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시공합일의 근원이 되는 서적은...
시간관점으로 道의 干支가 內徑의 運氣7便이며, 공간관점으로 易의 卦爻가 周易이며, 시공관점으로 易道의 象數가 正易입니다.

2001년 11월 5일 편안한 돌, 안초올림~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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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시간(時間)

2分2至(2분2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氣至之謂至 氣分之謂分 至則氣同 分則氣異"(氣가 이르는 것을 至라하고 氣가 나누어지는 것을 分이라 한다. 至는 기가 같고 分은 기가 다르다)라고 춘하추동의 2분2지를 설명한다.

절대시간

브라이언 그린은 '우주의 구조, 상대적 공간과 상대적 시간'에서 "뉴턴의 저서인 『프린키피아 Principia』를 보면 ‘시간은 다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은 채 스스로 존재하며, 외부의 어떤 기준에도 상관없이 항상 동일한 속도로 흐른다’고 적혀 있다. 즉, 뉴턴은 시간이라는 것을 ‘모든 곳’에서 ‘언제나’ 적용되는 절대적이고 범우주적인 개념으로 취급했던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상우하좌행(上右下左行) -

上右下左行(상우하좌행)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上者右行 下者左行 左右周天 餘而復會也"(上은 오른쪽으로 행하고, 下는 왼쪽으로 행하여 좌우로 하늘을 돈다. 나머지는 다시 모인다)라고 上右下左로 行하고 나머지는 다시 모입니다.

生右成左(생우성좌)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金火交易의 先後天的 考察'에서, "生의 運行은 左에서 右로 운행하고 成의 운행은 右에서 左로 하게 마련이니 그것은 바로 生이란 확장하려는 것이요, 成이란 통일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생성의 좌우행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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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역도(宇宙易道)

宇宙(우주)

유안은 '회남자'에서,"天地四方 曰宇 古往今來 曰宙"(하늘, 땅, 4방을 宇라고 하며, 과거가 가고 현재가 오는 것을 宙라고 한다)라고 宇(공간)와 宙(시간)를 정의한다. 이것은 우주를 시간과 공간의 분리가 아닌, 時空의 합일개념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또한 공간을 하늘, 땅, 동, 서, 남, 북의 6合의 모습과, 시간을 가고 오는 順逆의 양방향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시간 공간

브라이언 그린은 '우주의 구조, 진리로 가는 길'에서 "사실, 시간과 공간에 관한 의문은 인간 사고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현대과학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간과 공간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취급되고 있다. 지난 300년간 물리학의 발달과 함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가장 매혹적이면서도 가장 다루기 어려운 난제로 군림해 왔으며, 지금은 이 우주의 구조를 가장 근본적인 단계에서 밝혀줄 후보로 각광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 중(中) -

易簡(이간)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장‘에서,"易簡而天下之理得矣 天下之理 得而成位乎 其中矣"(쉽고 간단하게 천하의 理를 얻는다. 천하의 理를 얻어 位를 이루니 그것이 中이다)라고 주역 관점에서 쉽고 단순한 理인 中을 소개한다.

一夫中(일부중)

일부는 '정역 11일언 十一歸體詩'에서,"中十十一一之空 堯舜之厥 中之中 孔子之時 中之中 一夫所謂包五含六 十退一進之位 小子明聽吾一言 小子"(中은 10과 10, 1과 1의 空이다. 요순은 궐중의 중이요, 공자는 시중의 중이요, 일부는 이른바 포5함6, 10진1퇴의 位이다. 소자들아 내 이 한마디 명백히 들어라. 소자들아)라고 정역 관점에서 一夫의 中을 소개한다.

刺中(자중)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영추 邪氣臟腑病形論 제4편’에서,"黃帝曰 刺之有道乎 岐伯答曰 刺此者必中氣穴 無中肉節 中氣穴則鍼染於巷 中肉節卽皮膚痛 補瀉反則病益篤 中筋則筋緩 邪氣不出 與其眞相搏 亂而不去 反還內著 用鍼不審 以順爲逆也"(황제가 묻는다. 자침의 도가 있는가. 기백이 대답한다. 이 자침이란 반드시 氣穴의 中에 하지 肉節에는 中이 없습니다. 氣穴의 中은 鍼이 巷에 부착되지만, 肉節의 中은 피부에 통증이 있습니다. 보사가 반대로 되면 병이 더욱 위독해 지고, 인대에 적중하면 인대가 이완되어 사기가 배출되지 않고 眞氣와 서로 다투어 문란해지므로 제거되지 않고 오히려 안으로 돌아와 드러납니다. 침을 사용할 때는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順이 逆이 됩니다)라고 황제내경 관점에서 中에 자침함을 소개한다.

 

 

中生存(중생존)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生生之謂易"(낳고 낳는 것이 易)이고,

또한 '제7장'에서, "天地設位 而易行乎 其中矣 成性存存 道義之門"(천지에 位가 설정되어 易이 行하니 그 中이다. 性을 이루어 존재하여 存하는 것이 道義의 문이다)라고 中이 存하는 것이 道며, 中이 生하여 것이 易이다.

中一(중일)

천부경에서, "中天地一"(中은 천지의 처음이다)라고 中을 소개한다.

不動處(부동처)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北辰傍小星曰極星 極星傍些子不動處 偏是北辰"(北辰 곁에 작은 별을 極星이라고 한다. 극성 곁에 움직이지 않는 곳을 北辰이라고 한다)라고 천문 관점에서 북신의 中을 소개한다.

支中(지중)

곽박은 ‘錦囊經’에서, "地貴平夷 土貴有支 支之所起 氣隨而始 支之所終 氣隨而鍾 觀支之法 隱隱隆隆, 微妙玄通 吉在其中"(땅의 귀함은 평하고 편안한 곳에 있고, 흙의 귀함은 지맥에 있다. 지맥이 일어남은 기를 따라 시작되고, 지맥의 끝남은 기를 따라 뭉친 곳(鍾)이다. 지맥을 보는 법은, 숨었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고, 미묘하개 玄通한 곳인데, 그 中에 길함이 있다)라고 지리 관점에서 中을 소개한다.

貴中(귀중)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天地之本 其起於中乎 是以乾坤交變而不離乎中 人居天地之中 心居人之中 日中則盛月中則盈 故君子貴中也"(하늘땅의 근본은 中에서 일어난다. 이렇게 건곤이 交變하여 中에서 떠나지 않는다. 사람은 天地의 中에서 거처하고 심장은 사람의 중에 거처하며, 해도 한낮에 가장 왕성하고 달도 보름달에 꽉 찬다. 그러므로 군자는 中을 귀하게 여긴다)라고 인사 관점에서 군자의 中을 소개한다.

理中(리중)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故圖皆自中起 萬化萬事 生於心也 又曰 圖雖無文 吾終日言而未嘗離乎是 蓋天地萬物之理 盡在其中矣"(선천학은 심법이다. 그러므로 하도는 모두 스스로 中에서 시작한다. 만화만사는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또 말하였다. 하도에 비록 글자는 없어 나는 하루 종일 말로 하지만 아직 맛보지도 못하고 유리되어 있다. 대개 천지만물의 원리는 그 中에서 다한다)라고 성리학 관점에서 中의 心을 소개한다.

의존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宇宙精神의 本體'에서, "모든 事物은 本末과 始終이 있는 것인즉 그것은 또한 본말과 시종의 의존처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그 의존처를 中이라고 하는 바 그 中은 바로 宇宙精神의 本體이다. 그런즉 정신은 우주나 인간에 있어서의 中인 것이다"라고 의존처를 설명합니다.

中門(중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서론'에서, "지구 위에서 만물이 움직이게 되고 인간이 역사를 창조하기 시작한 이후 희세의 성인들이나 역대의 철인들은 모두 이 門을 두드렸던 것이다. 그러나 문고리를 잡은 이는 진실로 드물었다. 바로 이것이 석존의 극락의 門이요, 孔子의 時中의 門이요, 예수의 십자가의 길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一夫의 十十一一之空도 바로 그 門인 것이다. 그러나 이 門은 우리의 형체를 담은 가옥의 문이 아니고 만물의 象을 실은 우주의 門인 것이다. 만물의 지각이나 감각이 출입하는 形而下의 문이 아니고 이성과 통각이 출입하는 形而上의 문인 것이다"라고 문을 설명합니다.

中의八艮(중의8간)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正易에 대하여'에서, "3震이 4巽과 더불어 雷風政事를 하여 그 威勢가 天下에 떨쳤다. 그러나 그 미친 바 境域(경역)은 主로 大陸의 東方과 東南方에 지나지 않았으니 이것은 3이 1,5의 中이기 때문이다. 이에 比하여 正易時代에는 8艮이 3兌로 더불어 東西에서 山澤通氣의 11用政을 하니 그 舞臺가 훨씬 廣大하여 그 혜택이 全 世界 坊坊曲曲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이것은 8이 15의 中으로서 天下의 中을 얻었기 때문이다. 주역 계사전에 「易簡而天下之理得矣니 天下之理得 而成位乎其中矣라」한 것이 바로 이것을 말한 것이라 하겠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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