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원리'를 듣고 다가 올 정역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한 지표를 세운 것 같습니다.
열정적이고 사심없는 강의 정말 잘들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하늘의 이치에 순응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열정적인 강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2014.04.04. 12:24

청학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처음엔 내가 알아들을수 있을까?로 시작을 했었는데 들을수록 재미있었습니다

 

우주의 변와의 이치를 알아 들으면서 아~~이치가 이런거로구나 하면서 각자의 삶들도

 

이치대로 흘러가는구나.......

 

참고로 전 천간 지지 정도만 대충알고 있는 경우이기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어려웠지만

 

그래도 이런 내가 이치를 알수있게 쉽게 설명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이 비워지는 이치강의였습니다

 

그래서 책도 구입을 했습니다 책받던날 전 알았습니다 책보구 공부하기는 힘들겠구나 강의를 많이 듣는 것이

 

빠른길인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4.01.23. 19:16

시원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근래에 보기드문 명강의를 들어 동양학에 관심있는 학인으로서 사의를 표합니다. 3d 아니 4d 차원에서 이치를 보아야 한다는 말씀이 세상을 달리 보게하는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예궁
2012.11.09 14:35:31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는 중의원리 동영상강의를 수강을 하고나서 역학의 근본원리와 이치라는 개념과관점을 알게됨으로써, 세상의이치, 삶의이치를 잘알게 되었습니다. 더욱 심오한 역과도의 학문을 공부할수 있게되어 큰 께우침으로 배우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강의 부탁 드리시며 더욱 학문에 경지에 이르기를 기원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는 우주변화의 원리도 수강하며 열심히 배우고 십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지행합일
2011.09.25 16:13:17

 

우연히 한의신문에 난 시간의학 강의 광고를 보고 시간이란 말에 묘한 매력이 끌렸지만 또 그렇고 그런 강의가 아니겠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귀납이 아닌 연역을 주장하는 것이라던지 원전에 집중한다던지 하는 것에서 신뢰가 생겨 다음 카페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서 이건 충격이라 표현하기엔 너무 부족한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먼저 선생님의 말씀처럼 참된 진리를 깨친 사람은 초등학생에게라도 미적분을 설명할수 있도록 쉽게 설명할 수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게 평소의 제 생각이었는데 중의 원리는 거대한 우주의 이치를 도식적으로 아주 쉽고 설득력있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물론 이것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이고 앞으로 선생님의 다른 실용적인 강의를 또 듣고 깊이 공부해 보고 현실에 적용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쉽게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대단한 사건인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진솔한 태도에 깊은 공감을 느꼈습니다. 인간은 저마다 자기가 잘 났나고 생각하고 나는 얼마를 벌었고 과거에 뭐를 했고 하는 세상에서 이 공부를 하면서 겪어 오셨을 험난한 길을 제가 알 지는 못하지만 가슴으로는 느낄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조그만 발견하나에도 인색하여 숨기고 아끼고 치부와 명예 기타의 변명을 일삼는 세태에서 이러한 대단한 이치를 어떠한 명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럼없이 공개하신 그 도량에 경외의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학문에 인연이 되어 첫발을 내딛게 된 시점에 마음을 가다듬고 한 발 한 발 걸어가 보겠습니다.

앞으로 또 어떠한 어려움이 있을 지 모르겠으나 선생님이 말씀하신 원리에 따라 우주와 한 몸이 되어 살아 보고 싶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무림군웅보
2010.05.04 00:02:06

 

어느 누구나 느끼는것 이겠지만,인간으로 살아간다는게 항상 즐거움만이 있는것이 아닌것같습니다.  그래서 남과 다투기도하고,또 남을원망하거나 스스로 자책하기도 합니다.
또,그러한일이 반복되다보면,"인간이 뭘까..?산다는게 뭐지..?"하는 생각들을 하게됩니다.


"인간은 어디서 와서,어디로 가는걸까?"라는 생각도 하고사는것 같습니다.

그런 의문점을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조금은 알게 된것이 참으로 행운이 였습니다..

周易,正易,內經..등 동양학의 모든 학문을 기반으로 한 가르침은 필부인 저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아..우주가 저렇게 움직이고,또 인간은 어디의 영향을 받고 살아가는구나.. 또한,인간이 왜 인간인지 도 알게 되었으며,어떻게 사는것이 하늘의 이치에 맞는것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다른것은 몰라도 선생님의 강의는 꼭 들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and5104
2009.10.15 03:39:25  

 

선생님의 강의를

우연하게 접하여

차근차근 봤더니

전혀다른 차원의

통합적인 관점과

균형잡힌 원리로

깨우침을 주시어

 

과거에는 몰랐던

이치들이 다가와

실타래가 풀리니

정말감사 드리며

다음공부 위하여

동영상과 책들을

주문하였 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김홍수
2009.09.15 20:21:29

 

비로소 진정한 원리를 만남에 무한한 감격을 느낍니다.


보편 타당한 이치와 원리가 없다면 그것을 진짜라 말할수 잇을까요. 진리眞理란 진짜, 진실된 이치, 원리를 말하는줄 압니다. 한마디로 진리가 없다면 전부 다 가짜입니다. 가짜, 짝퉁은 필요 없습니다. 알맹이가 썩어버린 속 빈 강정은 필요없습니다. 혹시 껍데기에만 눈이 돌아가시는 분은 없으시겟지요.

 

오늘날 동양학은 알맹이가 썩어버린 속 빈 강정과 다를바 없습니다. 원리와 진실은 실종된지 오래며 삼류소설만 난무할 뿐입니다. 껍데기를 붙잡고서 뒤늦게 속앗구나 하소연한들 무슨 소용입니까. 멋대로 만들고 지어낸 족보도 없는 잡론은 필요없습니다. 부디 지지닷컴을 방문하는 인연잇는 분들만이라도 진리의 알맹이를 꼭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의 中의 원리는 잊혀진 동양의 진리를 中이라는 핵심 주제로 최대한 복원하고 잇는 새시대의 역작입니다. 왜곡되고 잊혀지고 이제는 냉대받고 잇는 진리의 원뿌리 聖人들의 말씀을 원전 그대로 다이렉트로 오랜시간 연구하시면서 터득한 원리들을 中이라는 근원적이고 간결한 화두로서 정리하신 것입니다. 위 이치들은 이미 과학을 통해 증명되고 잇고 동서문명의 통일의 빗장은 서서히 열리고 잇는 것입니다.

 

진짜를 찾으시는 분은 바로 여기에 인연이 잇습니다. 선생님의 진짜 동양학에 정수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008.4.24.
학생
김홍수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고전

하나의 동양학 2009.03.03 06:52


제목: 고전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4. 20:28:09

안초님의 가장 주된 기본 입장은

이치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전을 깊게 접하지 못한 초보이지만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고전이라는 맥과 이치 본연의 맥에 잇어서 다소 차이가 잇는줄 압니다.

예를들어 녹겁용살과 양인용살의 경우만 놓고 보더라도

녹겁의 경우는 식상제살을 논하는데 양인용살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 경우만 놓고 보더라도 이치의 입장에서 고전이

결코 진리 전체를 차지할수는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고전 자체에서 이미 권위화된 잡설의 일점 탁기를 읽지 않을수 없으니

위 권위의 옥석을 구분함 또한

유일하게 이치의 칼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녹겁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0. 13:51:36

>지금의 동양학은 각자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깊이 들어가면 근본에서 고전과 다른 부분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래서 이 학문은 전(傳)해진 학문이 아니라 옮(遷)겨진 이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 내는 일입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근본적인 저의 화두는 4주에서의 貴淺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엇고

위 화두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여러 이치들을 통해

이제 기본적인 방향은 조금 감을 잡앗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깊은 이치를 쉽게 설명해주신 안초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고전과 아귀가 딱 들어맞지 않치 않느냐는

섣부른 판단과 단정 혹은 피상적 관점 그 자체가

초보자 본인 스스로의 이해력의 한계에서 기인 할수잇음을

충분히 인정합니다.

혹여 위 부분에 대하여 자칫 지나친 오만과 남용으로 보엿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기본적으로 더 깊은 논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가 아니엇나 얄궂은 변명을 해봅니다.

일전에 말씀하신 4주의 이치적인 부분에 잇어서의 한계란

중화/귀천에 대한 판별 및 전체적으로 4주가 짜여진 장단점을 짚어보는 정도

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의아한 점이라면

제가 보기엔 가장 중요할듯 싶은 4주의 이치적 귀천판별이

생각보다 해석에 잇어서 그 할당되는 비중과 세세함이 너무 적은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용신의 진가구분보다도 적게 다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이치와 현상 사이에 감응이란 주제가 남아 잇긴 하지만

감응 이전에 이치적으로 4주를 최대한 자세히 살펴봄이 우선일 것 같으나

안초님께서는 4주의 이치적인 차이 즉 희약신의 상태/귀천의 차이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즉 이치적인 중화와 그로 인한 이치적 귀천의 차이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일견 생각하기에는 같은 감응과 노력이라는 전제라면 단연 이치적 차이가 논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즉 비슷한 4주구조에 감응/노력이 같다는 전제라면 4주원국의 희약신의 상태가 강한 쪽이 더 좋치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감응에 잇어서 이치적인 희약기병한이 구분된 뒤라면

대운에서 소위 희약신의 흐름에 잇을때 이에 대한 감응이 강하다면

그 발복 또한 강할 줄로 압니다. 제가 듣기로는 용신이 기신이라도 용신을 합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들엇습니다. 또한 용신이 진용신이라면 합거는 되지 않는다고도 들엇습니다.

a1. 용신이 가용신인 경우 희기신의 여부와 상관없이 합거되면 흉한지요? 녹겁격의 경우 재관에 해당하는 용신이 동시에 희신일진대 가용신이라서 합거가 되는지요? 아니면 진용신으로 보고 합거가 안된다고 보시는지요?

a2. 4주의 이치적 차원에서 전체적인 희신의 상태를 점검/희약기병한을 판별한 뒤 짜여진 전체적 맥락을 진단하는 것이 이치적 관점에서 논할수 잇는 한계인지요? 이치적 관점에서 더 논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또 잇는지 궁금합니다.

a3. 녹겁격의 경우 재관오행이 천간에 둘다 잇으면 무엇으로서 희신을 삼는지요? 더 세력이 강한쪽으로 삼는지요? 재관이 모두 잇으면 오히려 탁해서 안좋은 쪽은 아닌지요?

a4. 녹겁격의 경우 천간이 아닌 지지에만 재관오행이 잇을때 이를 희신으로 삼을수 잇는지요? 또한 녹겁격의 경우 재관이 없어도 인성은 희신을 삼을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식상 또한 희신으로 삼을수 없는지요?

a5. 五년운에 대해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壬戌 10년 대운의 흐름에 잇다고 할때 초반 5년은 지지 戌로 흐르고 흐르고 후반 5년은 천간 壬으로 흐르는 것이 심효첨의 오년운인지요? 안초님께서도 10년운을 5년씩 나눠서 보시는지요? 5년운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6. 인오술로 삼합이 되엇다 할때 진토가 술토를 충하는데 이때 합거하는지요?

아니면 삼합으로 인하여 충은 일어나지 않고 삼합이 풀리고 술토는 그대로 작용하는지요?

잡다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매우 기본적인 것으로 많이 궁금하여 여쭙게 되엇습니다.




제목: 이치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11. 08:38:23

지금의 동양학은 원리가 무엇인지 모르니까, 당연히 왜 이렇게 하는지를 모릅니다. 그렇다면 근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실제 고전에 들어가면 이미 근본에서 많이 다릅니다. 임상을 가지고 서양학처럼 여기저기서 이론을 만들어내다 보니, 동양학의 이치와 관계가 없어진 겁니다.

이치라는 것은 단순한 것으로 여러 현상을 포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코 복잡한 것이 이치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치를 따지는 입장에서 단순하면 되지 그 이상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그 대신 위 단순한 이치는 여러 현상을 포함해야 합니다. 즉 火 기신이라면 모든 것이 여기에 따라야 합니다. 정말 火 음식을 싫어하고, 또 형상도 火와 관련 있어야 하며, 병, 직업, 궁합이 모두 火에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이론은 위 전체를 포함하기 위해 단순해야 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저는 고전일망정 위 전체를 포함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론은 과감히 축소시켰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론은 매우 단순하지만 그 포함하는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따라서 이론이 거의 없으므로 오판 오진할 경우의 수조차 거의 없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분석해서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 포함해서 단순하게 하려는 겁니다.

따라서 분석하려는 질문은 답변 드릴 것이 없습니다.

대운은 일종의 주기로 10년과 5년이 다 존재합니다. 사람에 따라 어떤 주기를 따르는지는 그때그때 확인하여 판단할 일입니다.

3회는 勢고, 6충은 제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충은 충대로 움직이고, 3회는 3회대로 움직입니다. 두 가지를 합성으로 통변하면 됩니다.

2008.1.11. 안초

 

 

>

제목: re: 이치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1. 14:43:43

말씀하신 방향을 알겟습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제 생각에도 안초님의 방향이 옳다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위 원리와 이치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치로서 모든 현상을 포함할수는 잇으나

그 모든 현상들이 이치를 통해 전부 발현되는 것은 아니고

어떤 현상들만이 드러나되

그 어떤 현상들조차도 구체적으로 파악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상은 이치에 종속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상은 이치에 종속하는게 아니라 감응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4주의 이치로서 현상을 찦어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치에 대한 감응도가 높다면

그나마 좀 더 많은 일치 경향성을 보이긴 하겟지만

그러나 그 역시도 경향성을 알 수 잇을뿐

원리가 포함하는 그 다양한 구체적인 부분들이 전부 일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치로서 분명한 맥을 진단할 수 잇고

벌어지는 현상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잇으니

이치에 대한 부합 신뢰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충분히 파악되는 바 역시 적지 않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위 깊은 이치에 대하여 앞으로 더 깊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5년운에 대해서는 운기자평책에서 처음 보앗는데

제 경우 10년이라는 대운의 흐름 속에서도 뭔가 양분 되는걸 느꼇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고 체감적인 거라서 분명하진 않지만

스스로 생각할때 10년이란 대운의 흐름에도

분명 보다 작지만 어떤 변화의 작은 흐름이 잇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 경우 그 주기가 대운 시작후 5년 정도에서 온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바를 살펴보건대

사람마다 5년주기는 없고 10년 주기만 잇는 사람도 잇고

10년 주기는 없고 5년 주기만 잇는 사람도 잇고

5년 10년 주기가 모두 잇는 사람도 잇다는 말씀 같습니다.

제 경우는 체감적인 것이긴 하지만 5,10년 주기가 모두 잇는 것 같습니다.

5년주기에 대한 운기자평의 설명으론 오의를 알기가 힘이 듭니다.

5년 주기에 대해서 분명한 한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삼합에 대해서 합성/충은 제어고 합은 기세다 라는 말씀을 해주셧는데

충이 합을 풀고 합으로 충을 해소한다는 소리가 하도 머리에 박혀 잇어서

판단이 잘 안섭니다.

2차원적인 제어 충이 3차원적인 삼합과 차원이 달라서

충은 그냥 그대로 일어나는 것 같고

삼합도 마찬가지로 그냥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가르처주세요 글쓴이: 호기심 날짜: 2007.12.20. 10:32:07

안녕하세요.

예전의 주부대학 강의에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이

근원도 알 수 없고 이치도 없으며 사주를 적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얘길들었습니다.

그때는 그교수님의 말씀이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또 무엇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교수님의 얘기가 잊혀지질 않구 계속 남아있고

아래 "982번 하루개념" 에 써 놓으신 글에도 뭔가 진리의 내용이 있는 것 같은데,,,

또 궁금증이 생겨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이곳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머리 아프지만여,,,

해서

오늘 안초 선생님에게 몇 가지 질문을 드려 볼께요.

1)명리학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은 태양력도 아니고 태음력도 아니며

24절기에 따라서 사용하는 절기력으로 사용한다고 배웠습니다.

태양이 지구를 한 바뀌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와 4분의 1이고 모자라는 4분의 3을

4년 마다 윤일을 둔것과 지금의 만세력과는 오류가 있다고 하셨는데 무슨 의미 있지요?

2)易과 曆의 차이점이 뭔가요?

서생님께서 말씀하신 "360(진리)과 365(현상)"이란 무엇인가요?

이해도 안되고 개념정리가 안되네요ㅠ__ㅠ..

3)예전에 그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무엇인지요?

궁금증이 생기면 해결할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편입니다ㅠ__ㅠ;;;

선생님!

소중한 가르침을 주십시오.

어제 상담받은 호기심이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구요.

 

 




제목: re: 가르처주세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0. 10:53:49

“예전의 주부대학 강의에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이 근원도 알 수 없고 이치도 없으며 사주를 적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얘길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말을 다 하는 교수님이 있군요. 이 분 성함이 어떤 분인지요.

그 교수님이 누구인지 모르니 말씀하신 내용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이치와 현상은 다릅니다. 위 구분은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이치는 안 보이는 것으로 불변하고, 현상은 보이는 것으로 변한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이치는 봄여름가을겨울입니다. 분명히 존재하며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상은 언제부터 봄인지 가을인지 알려면 복잡하고 또 매년 변할 것입니다.

회전체에는 반듯이 360이라는 이치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회전체는 태양, 달, 별, 인체 등 각각 다른 현상입니다. 우리 동양학이 다루는 세계는 현상보다 이치입니다. 이것이 과학과 다른 점입니다. 위와 같이 이치를 다루는 부분을 易이라고 하고, 현상을 다루는 부분을 曆이라고 합니다.

지금 만세력은 그레고리오력인데 여기에는 무늬만 갑자를 쓰는 것이지, 60갑자의 이치는 없습니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래 글들 읽어보면 도움 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2007.12.20.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갑자야반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5. 05:44:55

제 4주가 너무 궁금해서 잠을 못잣습니다.

물론 사주를 안다고 제가 어떤 해석을 할 수 잇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궁금한걸 어떡하나요...

그냥 순수히 궁금한거지요.

이런 궁금증 때문에 동양학을 알고 싶어하는 것 아니겟습니까.

동영상을 수강해서 당장 제 4주를 듣고 싶은데 현재는 돈이 없고

근데 문제는 지금 당장 너무 궁금하다는 겁니다.

알 방법은 없고 그래서 계속 뒤척거리기만 햇습니다.

무지 고통스럽네요.

동양학을 하면서 중화를 배웟는데 오히려 이게 제 중화를 망치는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것은 정말 제가 고민햇다는 증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고민을 안하면 틀리다고 따지고 그 가치를 모른다 하셧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 고민을 햇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음력 11월 1일이 동지날 야반이 되는 동지삭단일이 갑자일이 되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렷습니다. 그리고 그 날로부터 정확히 131400년전이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가 되야 한다고 생각햇습니다. 이게 현재 제 추측의 한계 같습니다.

어차피 동영상 수강하고 제 명식을 알게 되겟지만

그 전에 제가 추측한 결과가 두개가 잇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두개 중 답이 잇는지 없는지만 말씀해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맞췃으면 그냥 맞춘거고

틀렷으면 그냥 어쩔수 없이 궁금증을 참다가

수강신청하고 다시 답을 여쭙겟습니다.

제가 산수로 계산한 결과로는 제가 병술일주입니다.

제가 저 스스로를 느끼기에는 갑신일주 같다고 느꼇습니다.

병술일주나 갑신일주 둘중에 답이 잇습니까?

아마도 틀렷겟지만 잇는지 없는지만이라도 말씀해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고민을 많이 햇으니 이렇게 세번이나 부탁드리는 것 아니겟습니까.

답변 기다리겟습니다.




제목: re: 갑자야반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5. 08:53:45

동양학은 궁리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암기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궁리하면서 많은 실력이 늘고 있는 겁니다. 내가 4주를 알려드렸으면 지금처럼 고민하고 연구했겠습니까. 둘 중에 하나지요. 말도 안 되는 소리한다고 딴지를 걸거나, 이곳을 떠났을 겁니다. 그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정말 고민 고민해서 얻은 결론이 나와 부합한다면 그 가치가 얼마나 소중하겠습니까.

우리는 결코 어렵고 복잡한 것은 찾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쉽고 단순한 것을 찾는 겁니다. 이것을 이치라고 합니다. 반대로 복잡한 것을 현상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치와 현상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이상의 대화는 불필요합니다. 그런데 동양학을 수십년해도 이치와 현상이 무엇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말로만 이치를 구한다고 하는 겁니다.

이치가 360이고, 현상이 365입니다.

여기에 의문을 품고, 율곡선생은 4살에 위 차이를 질문을 했는데, 이것을 기300이라고 합니다. 물론 누구든지 가질 수 있는 의문입니다. 단지 사고의 전환이 잘 안되는 것 뿐이지요.

“동지날 야반이 되는 동지삭단일이 갑자일이 되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렷습니다.” 이건 맞습니다.

우리 동양학은 뫼뷔우스띠처럼 주기를 가지고 반복 확장한다고 가르칩니다. 불교의 윤회설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주가 무한대로 간다고 설정한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왜 우주가 그렇게 무한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만세력은 무한대로 움직인다고 설정되어 있습니다. 동양사상으로는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서양의 그레고리오력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즉 지금의 만세력에는 동양학이 없습니다. 그냥 갑자라는 무늬만 사용하는 것을 동양학이라고 부르는 것뿐입니다. 따라서 두 번째 질문처럼 복잡한 것은 이치가 아니므로 땡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치가 무엇인지 현상이 무엇인지 구분하는 겁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60갑자(이치)와 책력(현상)은 다릅니다.

60갑자는 이치를 표현하는 도구이고, 책력은 현상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이치의 60갑자는 황제시절 대요씨에 의해 갑자부터 시작되었고, 현상의 책력은 요제시절 희화씨에 의해 갑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의 만세력은 이것을 구분 못하고 뒤섞여 있습니다.

星斗日月(성두일월)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黃帝甲子星斗 神堯日月甲辰"(황제께서 갑자와 별을 밝혀 북두를 내었다. 신요는 일월책력 하여 갑진년에 등극했다)라고 성두와 일월의 업적을 찬양한다.

나는 이 생각을 5년은 의심을 품었고, 새로운 360력 로직을 위해 5년은 고민한한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상의도 못하고... 하롯밤 고민했다고 알 것 같습니까. 물론 단 몇 분만에도 알 수 있는 로직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도 보았습니다. 그만큼 단순합니다. 그러나 사고전환이 잘 안되기에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만세력 얘기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무엇이든지 때가 잇게 마련입니다.

또한 4주를 안다고 해도 절대로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4주를 보고 이론을 만들려고 하기에 방해만 될 것입니다.

2007.11.25.안초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5. 17:54:37

네. 28수의 원리 그리고 360과 365는 다르다는 말씀으로 알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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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양학 기초질문 글쓴이: 바람처럼 날짜: 2007.03.13. 21:22:34

안녕하세요~ 안초 선생님~~

기초 질문이 있습니다.

1. "지축이 기울어졌다"와 관계된 내용에서 기울어지기 전은 丑未로 축이 되지만, 현재로서는 23.5도 기울어져 지축이 子午가 된다고 합니다.

12지지에서 자오와 축미를 그려보면 23.5도가 아니라 그림상 30도의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 부분(23.5도 & 30도)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2. 천원지방과 관계된 내용: 원을 그려보면 원둘레는 3이고, 정사각형을 그려보면 둘레 길이는 4이므로, 하늘은 3, 땅은 4라고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름이 1일 때, 원둘레는 3이 아니라, 원주율인 3.14...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3. 우주: 동양학에서 宇宙라 할 때, 현재 서양 천문학에서 말하는 우주 전체를 뜻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양학의 우주 범위가 서양천문학의 우주 범위보다 적다고 생각합니다.)

동양학에서 말할 때 우주라 함은 태양계,북두칠성을 위시한 28수 범위 내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양 천문학에서는 태양계,안드로메다 은하, 은하단,초은단 등등을 포함합니다.

(天地日月 이란 표현에서도 地란 태양계 제3행성인 지구이고,日이란 태양이고, 月이란 지구의 위성입니다. 하지만, 이 우주 천체에는 태양의 수도 무한하고, 행성,위성의 수도 무한합니다. 옛 사람들은 이 우주를 너무 지구 중심적으로 사고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목: 동서양학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3.14. 07:50:13

먼저 서양학과 동양학의 차이를 설명하고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서양학(과학)은 현상(有,1-9)를, 동양학은 이치(無,0)를 근본적인 대상으로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 0입니다. 0은 무엇을 더(+)해도 변화가 없고, 아무리 곱(X)해도 0이 됩니다. 이 부분은 서양학에서는 신비주의로 간과하고 있지만 동양학은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서양학은 어떤 것에 국한시키지만, 동양학은 어떤 것에 국한시키지 않고, 시간과 공간, 하늘과 땅과 인간 즉 만물만사를 포괄할 수 있는 것을 진리로 합니다.

1. 동서양의 數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서양은 현상의 數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동양은 이치의 象數를 대상으로 합니다. 즉 서양은 공간(象)과 시간(數)을 분리시켜 다루지만 동양은 하나로 합일하여 다룹니다. 따라서 數는 자연수 즉 中數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서양처럼 소수점 이하의 數는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소수점 이하가 위 만물만사를 포괄하지도 못합니다.

23.5도는 현상의 측정값으로 변하는 수치이며 지축의 기울기에만 적용됩니다. 그러나 30은 이치로서 변하지 않으며 지축의 기울기뿐 아니라 대우주 소우주에 적용됩니다.

2. 3天2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동양학은 數만을 다루지 않고 象數를 다룹니다. 위 3천2지는 도형뿐 아니라 만사만물에 적용하는 수치입니다.

3. 우주는 시간과 공간으로, 대우주와 소우주를 포함한 말입니다.

宇宙(우주)

유안은 '회남자'에서, "天地四方 曰宇, 古往今來 曰宙"(하늘, 땅, 4방을 宇라고 하며, 과거가 가고 현재가 오는 것을 宙라고 한다)라고 宇(공간)와 宙(시간)를 정의한다. 이것은 우주를 시간과 공간의 분리가 아닌, 時空의 합일개념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또한 공간을 하늘, 땅, 동, 서, 남, 북의 6合의 모습과, 시간을 가고 오는 順逆의 양방향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저는 학교에서 천동설은 틀렸고 지동설이 맞는다고 배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천동설과 지동설이 모두 맞으며, 중요한 것은 관점이라고 배우는 듯합니다. 동양학의 천문은 지구 중심의 천동설입니다. 결코 태양 중심의 지동설이 우월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동양학은 위 천문이 천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동양학의 이치에 적용되는 근본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지일월이 운기, 주역, 정역 등에 근본적으로 설정되어 동양학의 모든 학문에 적용됩니다. 즉 시간 공간 뿐 아니라 천지인이 하나임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007.3.14.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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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력

운기자평(명리) 2008.12.18 18:52



제목: 만세력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19. 17:31:34

좀 생뚱맞은 질문인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만세력이 맞는 건가요?

혹시 제 사주팔자를 잘못 알고 잇는건 아닌가 해서요.

만세력이 잘못됫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잇어서 질문 올립니다.

혹시 잘못됫다면 제대로 된 만세력은 어떤건지요?




제목: re: 만세력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0. 08:01:18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만세력은 잘 못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하는 4주는 일반 4주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위 4주를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평학은 먼저 4주 없이 이치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 그런 이치가 있는 지 없는지 말입니다. 이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비로소 4주로서 정말 그런가 안 그런가 검증해 보는 겁니다. 이때 진정한 책력이 필요합니다.

혹 필요하다면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2007.11.20. 안초

※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제목: 이럴수가..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0. 20:10:29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만세력은 잘 못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하는 4주는 일반 4주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위 4주를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평학은 먼저 4주 없이 이치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 그런 이치가 있는 지 없는지 말입니다. 이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비로소 4주로서 정말 그런가 안 그런가 검증해 보는 겁니다. 이때 진정한 책력이 필요합니다. 혹 필요하다면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설마 햇는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럼 여태까지 제가 제 사주를 잘못 알고 잇엇다는... 말씀이 되네요.

저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역술가들도...

본인 사주는 물론 다른 사람 사주까지 잘못 알고 잇을텐데...

오늘이 신해월 무오일로 나오는데 이것도 그럼 잘못된 거가 되는군요.

정말 쇼킹하고 혼란스럽네요.

아무튼 진실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자평학에 대한 배움의 의지가 높고

웬만한 기본적인 정보는 인터넷이란 매체를 통해서 봐왓지만

원하는 만큼의 무언가는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승님이 없으니 독학이 쉽지가 않은 듯 합니다.

자평학을 공부할때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목: re: 이럴수가..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1. 07:33:49

하늘과 땅에 통한 자는 其人이고, 통하지 못한 자는 非人입니다. 非人은 傳하지 못하고 泄합니다.

非人不傳(비인부전)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其人不敎 是謂失道 傳非其人 慢泄天寶"(其人은 가르치지 않으면 道를 잃는다고 한다. 非人은 전하여도 오만해져서 하늘의 보물을 누설한다)라고 기인은 道를 가르쳐야 하지만, 비인은 道를 傳해도 오히려 설한다.

그런데 지금은 傳하는 것이 아니라 遷(옮김) 합니다. 아시다시피 말을 옮기고 옮기면 나중에는 엉뚱한 말을 하게 됩니다. 지금 알려져 있는 대부분은 본래의 원전과 비교하면 엉뚱합니다.

道遷(도천)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易之爲書也 不可遠爲道也 屢遷變動不居 周流六虛 上下无常 剛柔相易 不可以典要 唯變所適"(易의 글됨이 道에서 멀어질 수 없다. 여러 번 遷하여서 변동하고 거처하지 않아, 6허가 주류하여 상하에 항상 됨이 없고 강유가 서로 바뀌어, 전요가 불가하여서 오직 變하였다)라고 道가 遷해 전요가 없다.

용어의 개념, 이론 등등 대부분 그렇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평생 虛行하다가 끝납니다.

虛行(허행)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初率其辭而揆其方 旣有典常 苟非其人 道不虛行"(처음에 그 辭를 따라서 그 方을 헤아려 보면, 이미 전요와 상도가 있다. 진실로 非人의 道는 虛行한다)라고 非人의 道는 헛되이 행해진다.

저는 현재의 만세력 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압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은 모릅니다. 아니 관심조차 없습니다. 60갑자 입장에서 1년이 360일입니까. 365일 입니까. 숫자로 볼 때 365일과는 별 관계없지 않습니까. 우리 동양학은 분명 1년을 360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一歲(일세)

황제는 '황제내경 소문 음양이합논'에서,"天爲陽 地爲陰 日爲陽 月爲陰 大小月三百六十日成一歲 人亦應之"(하늘은 양이 되고 땅은 음이 되고 해는 양이 되고 달은 음이 되니, 크고 작은 달이 360일의 1세를 이룬다. 사람 또한 이에 응한다)라고 一歲를 설명한다.

그런데 지금 365로직은 동양에서 만들어진 것도 아닙니다. 중세 그레고리오 교왕에 의해서 만들어진 겁니다. 동양학과는 전혀 관계없는 로직입니다. 하루 일진은 우주를 설정한 일진입니다. 이것이 4년마다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하지 않습니다.

우리 동양학은 原典없이 공부하면 모두 헛공부입니다. 위 원전의 奧義를 깨닫는 것이 우리 동양학입니다. 서양학처럼 현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치를 대상으로 합니다. 위 이치는 不變한 것입니다. 그리고 위 이치를 천지일월을 중심으로 배당 즉 연역해 가는 학문입니다.

配天地日月(배천지일월)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6장'에서,"廣大配天地 變通配四時 陰陽之義配日月 易簡之善配至德"(넓고 큰 것은 天地에 배당하고, 변통하는 것은 4時에 배당하고, 음양의 의의는 日月에 배당하고, 易簡의 善은 德에 이르게 배당한다)라고 天地日月과 4시易簡을 각각 배당한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즉 무늬만 동양학이지 실제는 서양학을 합니다.

그렇다면 원전을 어떻게 읽는가?

읽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읽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2007.11.21.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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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의원리 글쓴이: 박경호 날짜: 2007.03.30. 13:17:21

안녕하세요 안초님

오래간만에 중의원리 인터넷판을 보니 예전에 교재와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있는데

이에대해 질문드립니다.

첫째, 목차를 바꾼 이유가 궁금하고요

둘째, 중의 원리의 연구가 현재진행형이라면 문제되는 논점에 대해 알고싶군요.

세째, 역이 역법에서 유래하고 역법은 천문에서 유래한 것으로 아는 데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제왕들이 농사의 시기를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역법을 연구한 걸로 압니다.

그럼 고대에는 나안으로 하늘을 관찰했을텐데 현대천문학에서 밝혀진 것과

많은 차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데 이점에 대한 안초님의 견해가 궁금하군요.

박현선생님은 천문도에는 앙천천문도, 부찰천문도, 중조천문도의 셋으로 나누고

이를 삼재에 배합합니다.

따라서 동양학을 깊이 공부하는 데 천문연구가 기본이라 생각되는 데

중의 원리에서는 깊이있게 다루지 않는 것 같읍니다.




제목: re: 중의원리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3.30. 23:14:51

중의원리는 우주원리에 입각하여 동양학을 하나로 묶고자하는 책입니다.

1. 중의원리는 좀 더 우주원리에 다가서기 위해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차가 바뀌는 것인데, 이젠 점점 우주원리에 수렴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중의원리 전체 구조는 북두7성의 이치에서 비롯되었는데 이것은 운기와 주역과도 상통하기 때문입니다.

2. 이제 큰 논점은 거의 없고, 그림, 도표 그리고 보완할 몇까지 책정도의 미흡한 부분만 남았습니다.

3. 천문은 동양학의 출발점이자 근거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위 천문을 현상(별자리)부터 접근하는데 이것은 일단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이것은 서양천문학이고, 동양천문학은 변하지 않는 이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 이치는 쉽고 단순하며 우리 동양학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즉 천문이 복잡할 이유가 없습니다. 중의원리 역시 위 천문을 2자연법칙에 할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단지 자료가 좀 부족한 듯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현상만 찾아서 그렇고, 우리에게 필요한 큰 줄기의 이치는 거의 실려 있습니다.

중의원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3.30. 안초




제목: 중의원리 글쓴이: 박경호 날짜: 2007.03.31. 10:45:57

안초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양자역학이 발달하여 현재 정보통신사회가 도래했듯이 중의원리를

바탕으로 모든 응용동양학이 쉽게 이해되기를 바랍니다.

기을임 삼식이 춘추전국시대부터 응용되었다는 것은 고고학적 발굴에서나온 천반이나 지반에서 입증되었읍니다.

그러나 기본적의문은 여전히 남읍니다.

예를 들어 갑을목에 갑이 왜 갑기토의 토로 변하는냐 같은 것입니다.

풍수에서도 정오행이니 무슨오행이니 종류가 많은 걸로 압니다.

그런데 책에는 이에대해 설명하지 않읍니다.

이런고로 중의원리에 대한 기대가 큼니다.

모쪼록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바랍니다.

최근 중국에서 나온 양경반이란 분이 저술한 "역수총화"가

삼식을 되살리려는 취지로 나온 괞찮은 책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술객들도 이에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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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양학 기초질문 글쓴이: 바람처럼 날짜: 2007.03.13. 21:22:34

안녕하세요~ 안초 선생님~~

기초 질문이 있습니다.

1. "지축이 기울어졌다"와 관계된 내용에서 기울어지기 전은 丑未로 축이 되지만, 현재로서는 23.5도 기울어져 지축이 子午가 된다고 합니다.

12지지에서 자오와 축미를 그려보면 23.5도가 아니라 그림상 30도의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 부분(23.5도 & 30도)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2. 천원지방과 관계된 내용: 원을 그려보면 원둘레는 3이고, 정사각형을 그려보면 둘레 길이는 4이므로, 하늘은 3, 땅은 4라고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름이 1일 때, 원둘레는 3이 아니라, 원주율인 3.14...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3. 우주: 동양학에서 宇宙라 할 때, 현재 서양 천문학에서 말하는 우주 전체를 뜻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양학의 우주 범위가 서양천문학의 우주 범위보다 적다고 생각합니다.)

동양학에서 말할 때 우주라 함은 태양계,북두칠성을 위시한 28수 범위 내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양 천문학에서는 태양계,안드로메다 은하, 은하단,초은단 등등을 포함합니다.

(天地日月 이란 표현에서도 地란 태양계 제3행성인 지구이고,日이란 태양이고, 月이란 지구의 위성입니다. 하지만, 이 우주 천체에는 태양의 수도 무한하고, 행성,위성의 수도 무한합니다. 옛 사람들은 이 우주를 너무 지구 중심적으로 사고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목: 동서양학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3.14. 07:50:13

먼저 서양학과 동양학의 차이를 설명하고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서양학(과학)은 현상(有,1-9)를, 동양학은 이치(無,0)를 근본적인 대상으로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 0입니다. 0은 무엇을 더(+)해도 변화가 없고, 아무리 곱(X)해도 0이 됩니다. 이 부분은 서양학에서는 신비주의로 간과하고 있지만 동양학은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서양학은 어떤 것에 국한시키지만, 동양학은 어떤 것에 국한시키지 않고, 시간과 공간, 하늘과 땅과 인간 즉 만물만사를 포괄할 수 있는 것을 진리로 합니다.

1. 동서양의 數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서양은 현상의 數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동양은 이치의 象數를 대상으로 합니다. 즉 서양은 공간(象)과 시간(數)을 분리시켜 다루지만 동양은 하나로 합일하여 다룹니다. 따라서 數는 자연수 즉 中數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서양처럼 소수점 이하의 數는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소수점 이하가 위 만물만사를 포괄하지도 못합니다.

23.5도는 현상의 측정값으로 변하는 수치이며 지축의 기울기에만 적용됩니다. 그러나 30은 이치로서 변하지 않으며 지축의 기울기뿐 아니라 대우주 소우주에 적용됩니다.

2. 3天2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동양학은 數만을 다루지 않고 象數를 다룹니다. 위 3천2지는 도형뿐 아니라 만사만물에 적용하는 수치입니다.

3. 우주는 시간과 공간으로, 대우주와 소우주를 포함한 말입니다.

宇宙(우주)

유안은 '회남자'에서, "天地四方 曰宇, 古往今來 曰宙"(하늘, 땅, 4방을 宇라고 하며, 과거가 가고 현재가 오는 것을 宙라고 한다)라고 宇(공간)와 宙(시간)를 정의한다. 이것은 우주를 시간과 공간의 분리가 아닌, 時空의 합일개념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또한 공간을 하늘, 땅, 동, 서, 남, 북의 6合의 모습과, 시간을 가고 오는 順逆의 양방향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저는 학교에서 천동설은 틀렸고 지동설이 맞는다고 배운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천동설과 지동설이 모두 맞으며, 중요한 것은 관점이라고 배우는 듯합니다. 동양학의 천문은 지구 중심의 천동설입니다. 결코 태양 중심의 지동설이 우월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동양학은 위 천문이 천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동양학의 이치에 적용되는 근본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지일월이 운기, 주역, 정역 등에 근본적으로 설정되어 동양학의 모든 학문에 적용됩니다. 즉 시간 공간 뿐 아니라 천지인이 하나임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2007.3.14.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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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궁금증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7.27. 19:55:13

갑자기 궁금한게 있네요.

예를 들어서 7월 1일 태어난 아기, 7월 31일 태어날 아기...

그리고 오늘 태어난 아기.

역학에서 말하는 일년의 시작, 그리고 월의 시작이 지금 정확하다고

가정을 할경우에 ...

위에서 제가 말한 세 아기의 한달이 모두 똑 같나요 ?

흠 .. 질문이 애매 한데요

질문의 요지는 ...

각각의 아이들 자체적으로 어떤 흐름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 흐름은 물론 정해진 주기로 올것 같구요.

이럴 경우 우리가 말하는 한달이 의미가 있는가 하는것 이거든요.

물론 큰 흐름의 영향을 반듯이 받겠지만 ...

간단히 말하면 ...

7월 1일 태어난 아기는 8월 1일이 정확히 한달 이겠지만

다른 아이들의 새로운 한달의 시작도 8월 1일인가

아니면 한달이 30일로 똑 떨어진다고 할때 태어난 날에서 31일째가

새로운 한달이 되는가 ...

이것이 궁금합니다.

질문을 한 제가 봐도 애매하네요.

뭔가 알듯 말듯 의문이 드는데 설명이 잘 안됩니다.

추가)

율려가 하루 동안 36분이라고 하지요

그 36분이 연속적으로 36분을 의미하나요 ?

그렇다면 하루중 어느 시점에 순수한 36분이 존재하게 되나요 ?




제목: 절기 글쓴이: 중도 날짜: 2006.07.28. 08:40:52

게시판만 보는 것도 미안하고, 제가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360각도 원을 그려서 24등분하면 각각15도씩 나올 것입니다. 이것을 적도와 마주치는 곳을 춘분, 그 반대가 추분, 그리고 해가 가장 북쪽에 있을 때를 동지, 그 반대로 남쪽에 있을 때를 하지라고 합니다. 이렇게 각각15도에 배당된 것을 24절기라고 하고, 그 30각도인 반을 12기라고 합니다. 명리학에서는 30각도인 12기를 한 달로 정합니다. 말씀하신 날짜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제목: re: 절기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7.28. 13:00:10

답변 감사합니다 ^^

한가지만 더 여쭙 겠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현재의 절기가 어떻게 나누어 지는가가 아니고...

맞는 질문인지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서

하지에 태어난 아기와 동지에 태어난 아기가 있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아기와 그 들이 바라보는 저나 똑같은 오늘 2006/07/08 에

존재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특정 절기 또는 특정한 날(X라고 할 경우)이 될 수 있겠지요.

그것 말구요 ...

우리들 내부에 소우주가 있겠지요.

그 각각의 소우주의 절기도 위에서 언급한 X 인가 하는것 입니다.

그러니까 큰 존재의 절기가 X 일때 태어난 날이 각각 다른 모든 존재들의

소우주도 정확히 X일까 ...

아니면 시작이 다르니 절기도 달라지는지 ...

소우주의 주관적인 흐름 또는 절기는 없는가 ?

이것이 많이 궁금합니다.

수고하세요




제목: 대우주와 소우주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7.28. 14:02:12

질문 내용이 대우주와 소우주의 관계인 것 같습니다.

생명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대우주에 따라 똑같이 움직이는 생명과 대우주에 준하지만 나름대로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생명 두 종류가 있습니다. 황제내경에서는 전자를 氣立, 후자를 神機라고 구분합니다.

결론부터 맺으면, 소우주의 독자적인 주기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독자적인 주기라고는 하지만 결코 대우주와 무관한 주기는 아닙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기 힘들겠지만 예를 들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임신한 아기와 엄마의 관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기는 분명 독자적이지만 그렇다고 엄마의 주기를 떠났다고 할 수 없습니다. 또한 탯줄을 끊고 세상에 나와서도 처음부터 독자적일 수는 없고 점점 멀어질 뿐입니다. 또한 엄마의 주기가 늙어 사라져도 성장한 아기가 엄마와 완전히 독립되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독자적인 우주를 구축하였으므로 신기라고 부르지만, 그렇다고 완전 무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우주의 주기와 소우주의 주기(4주)로 운명을 판단합니다.

그리고 36은 이치이지, 현상은 아닙니다.

360회전하는 그 중심이 36인데 이것이 율려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주기든 회전하는 것은 결국 360각도로 회전하기 마련인데 그 중심인 36을 율려라고 합니다.

물론 위 36을 해, 달의 하루 주기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해를 중심으로 하루의 중심을 찾아보면 밤과 낮이 갈라지는 일출일몰입니다. 실제로 일출일몰시 각각 18도 내에는 해를 직접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때와는 다릅니다. 저는 이 시간을 하루의 율려라고 보고 수련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느낄 수 있습니다.

2006.7.28. 안초




제목: 감사합니다...(내용없슴)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7.28. 14:55:28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한동석의 말 중에,, 글쓴이: 허훈 날짜: 2006.06.05. 02:28:13

한동석의 동의수세보원주석에는 “仁이란 것은 水(腎)가 알맞은 때에 발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비판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고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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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이란 것은 水(腎)가 알맞은 때에 발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논거를 찾기 어렵다. 수(=智)가 알맞아야 목(=仁)이 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동석 스스로 말했듯이 간대폐소한 태음인이 ‘肝木의 亢進에 陶醉하여서 義를 버리고 安逸에 빠지면’ 안되듯이 오히려 목이 알맞아야 인이 나온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木이 발하기(이전에) 위한 水의 알맞음을 문제삼는다면, 마찬가지로 脾大腎小한 소양인의 경우 脾火가 旺하기 위한 木의 알맞음을 또한 문제 삼아야 할 것이다.




제목: re: 한동석의 말 중에,,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05. 11:56:34

동의수세보원 원전은 읽어 보았지만, 그 주석은 읽어보질 않아서 무엇이라고 답변드릴 처지가 아닙니다.(사실 주석은 잘 안 읽음) 깊이 공부하시는데 혼란만 첨가할 지 모르지만 얼핏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仁이란 것은 水(腎)가 알맞은 때에 발하는 것”

이것이 단순히 상생의 논리에서 말씀하신 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정역의 극생의 논리(수극생화, 화극생금, 금극생목, 목극생토, 토극생수)로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仁이라는 木은 水(腎)가 알맞은 때 즉 土에서 발한다'를 말씀하실려고 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참조만 하십시오.




제목: re: re: 한동석의 말 중에,, 글쓴이: 허훈 날짜: 2006.06.05. 14:28:13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기론 ,,,정역에서는 극생의 논리로써 '토극생수'이지만, 한동석은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 로서,,,,수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仁이라는 木은 水(腎)가 알맞은 때 즉 土에서 발한다"는 말씀은 어떻게 한동석과 연결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잘 못 이해한 것인지??

참고로 제 첫 질문은 주석 p.60에서 나왔습니다.(올해 복간된 주석서로는 p.103입니다) 강호제현께 고견 부탁드립니다




제목: 5행이치와 5장배당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06. 08:42:29

5행이치와 5장배당은 다릅니다.

이치는 논리와 유사하지만 좀 다른 개념이고, 배당은 위 이치에 따라 사물을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먼저 음양5행의 이치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5행이란 우주에 있는 5가지 흐름(行)의 시간관점을 말합니다. 위 5행을 다시 시간, 공간, 시공관점에서 분류하면 상생, 상극, 극생의 흐름(行)을 부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에는 위 5행 뿐 아니라 음양이 존재합니다. 즉 음양이란 상대적인 공간관점을 말합니다. 아마도 이 부분을 부정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것은 너무나 큰 기초이고 한의학이 아닌 동양학의 존립여부의 쟁점으고 여기서의 쟁점도 아니므로 생략합니다. 단지 아래 글은 이것을 전제로 쓰여 졌으므로 아래 글을 읽을 필요 없겠지요.^^

위 이치를 다시 인체에 배당함으로 한의학이 성립합니다.

5행의 시간 흐름을 경락이라고 하고, 음양의 공간 모습을 장부로 배당하여 우리 인체를 설명합니다. 즉 인체를 보고 음양5행을 만든 것이 아니라, 우주에서 찾아낸 음양5행을 인체에 베당시킨 것이 한의학입니다. 우리 인체가 소우주라는 전제하에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어떻습니까. 이치와 배당이 분명히 구분될 겁니다.

장부와 음양의 관계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장부를 본래의 뜻을 찾자면 위 우주의 배당에서 보았듯이 음양의 배당에서 찾아야 합니다. 참고로 5행의 배당은 경락입니다.

五臟六腑(5장6부)

황제는 '황제내경 영추 本臟論 제47편'에서. "岐伯對曰 窘乎哉問也. 五臟者, 所以參天地, 副 陰陽, 而連四時, 化五節者也. 五臟者, 固有小大高下堅脆端正偏傾者, 六腑亦有小大長短厚薄結直緩急. 凡此二十五者, 各不同, 或善或惡, 或吉或凶, 請言其方."(기백이 대답하였다. 물으심이 깊으십니다. 5장은 3천2지가 소이로 음양에 부응하여 4시에 연하여 5절로 화합니다. 5장은 고정되어 小大, 高下, 堅脆, 端正, 偏傾이 있습니다. 6부 역시 小大, 長短, 厚薄, 結直, 緩急이 있습니다. 무릇 25는 각기 달라 선악이 있기도 하고, 길흉이 있기 합니다. 그 方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5장과 6부를 설명한다.

그리고 이것은 뒤에서 보면 음양의 4상 관점에 의해 5인으로 구분합니다.

五人(5人)

황제와 소사는 ‘황제내경 영추 통천편’에서, “黃帝曰 願略聞其意, 有賢人聖人, 必能略而衡之乎? 少師曰 蓋有太陰之人, 少陰之人, 太陽之人, 少陽之人, 陰陽和平之人, 凡五人者, 其態不同, 其筋骨氣血各不等.”(黃帝가 말하기를 賢人과 聖人은 반드시 평형을 유지하는지 그 의미를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오? 少師가 말하기를 무릇 太陰人, 少陰人, 太陽人, 少陽人, 陰陽和平人 등이 있습니다. 무릇 이들 다섯 유형의 사람들은 그 형태가 같지 않아, 筋骨・氣血이 각기 다릅니다)라고 사람을 5인으로 분류합니다.

따라서 小大라는 음양관점은 이제마선생의 독창적인 학문이 아니라, 황제내경의 학문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그래야 황제내경과의 상관성이 있으므로 정통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四臟人(4臟人)

동무는 ‘동의수세보원’에서, “人稟臟理 有四不同 肺大而肝小者 名曰 太陽人 肝大而肺小者 名曰 太陰人 脾大而腎小者 名曰 太陽人 腎大而脾小者 名曰太陰人”(인품의 장의 이치는 네 가지가 있는데 같지 않으니, 폐가 크고 간이 작은 자를 태양인이라 하고,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자를 태음인이라 하고, 비가 크고 신이 작은 자를 소양인이라 하고, 신이 크고 비가 작은 자를 소음인이라 한다)라고 四臟人을 설명한다.

지금까지 장부과 음양의 배당관계를 설명해 보았습니다.

이젠 장부와 5행의 관계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황제내경에서는 장부와 다른 인체와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간목, 심화, 비토, 폐금, 신수로 5장을 배당되었는데 이것은 시간관점입니다. 동양학은 전통적으로 시간관점의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조선말에 이르러 이제마선생이 동의수세보원에서 간금, 페목, 비화, 신수, 심토의 공간관점으로 배당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제마선생의 학문적 성과는 장부를 음양으로 구분한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장부를 시간관점에서 공간관점으로 배당한 것에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5장을 음양으로 구분한 것은 황제내경의 이론이므로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없지만, 5장을 시간이 아닌 공간으로 배당한 것은 이제마선생의 주장이므로 논란의 여지는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문제 삼는 사람 한국인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위 이제마선생은 위 5장의 배당을 다시 5思 즉 성리학에 배당 하였습니다.

이젠 질문에 대한 답변에 들어가겠습니다.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

이것은 한동석선생의 말이 아니라, 이제마선생의 장부에 대한 배당입니다. 또한 이것은 5행의 이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부의 배당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이것은 5장이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로 배당된다고 말했지, 5행의 이치가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로 흐른다는 말은 아닙니다. 즉 5장이 관점에 따라 목이 존재하기도 하고 금이 존재하기도 한다고 말한 것이지, 결코 5장이 위와 같이 흐른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5행의 이치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상생, 상극, 극생의 흐름만이 존재할 뿐이며, 여기에 순역행이 존재하므로 반대적으로 역행의 母 관계가 성립될 뿐입니다. 즉 이제마선생의 주장은 5장의 배당을 논한 것이지 5행의 이치를 논한 것은 아니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에서 발론한 답변을 보면, ‘5장의 배당’과 ‘5행의 이치’를 혼돈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腎(水)가 알맞을 때 仁(木)이 발생한다’에서 알맞을 때라는 것은 결국 중화의 균형이 되는 때를 말하는 것이므로 土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腎(水)의 균형이 알맞아 土가 될 때 仁(木)의 근엄함이 발생할 수 있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목극생토 토극생수’의 극생관점이 될 수 있기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주석을 못 읽은 저로서는 한동석선생의 의중이 무엇인지 간파하기에 부족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논거는 5행의 흐름에 있는 만큼, 이제마선생의 5행의 배당과 이치를 별도로 구분해야 하므로 나름대로의 답변은 되었다고 봅니다.

2006.6.5. 안초




제목: re: 5행이치와 5장배당 글쓴이: 허훈 날짜: 2006.06.07. 10:10:47

긴 답변,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몇 가지 소감을 말씀올리겠습니다.

철저하게 알고 싶은 욕심으로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다시 묻고자 합니다. (번거롭게 해 드려서 미안합니다)

i)"5행을 다시 시간, 공간, 시공관점에서 분류하면 상생, 상극, 극생의 흐름(行)을 부연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부연 설명 부탁 올립니다.

ii) "5행의 시간 흐름을 경락이라고 하고"라고 하셨는데 '경락이 5행의 시간 흐름'인지?? 궁금합니다.

iii) "장부를 본래의 뜻을 찾자면 ,,,,,,음양의 배당에서 찾아야 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장부의 본래 뜻이 음양에 있나요? 오행에는 ?

iv) "황제내경에서는 ,,,,, 5장을 배당되었는데 이것은 시간관점입니다. ,,,, 이제마선생이 ,,,,,공간관점으로 배당였습니다."라고 하셨는데,,,어디에서 나온 말인지 궁금합니다. 이제마는 질적 오행론을 양적오행으로 바꾼 것인데,,,이것이 시공이 바뀐 것으로 해석되나요??

v)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

>이것은 한동석선생의 말이 아니라, 이제마선생의 장부에 대한 배당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 아닙니다. 이것은 분명히 한동석의 말입니다. 이제마는 오행을 언급한 바 없습니다. 한동석이 오행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vI) ‘腎(水)가 알맞을 때 仁(木)이 발생한다’에서 알맞을 때라는 것은 결국 중화의 균형이 되는 때를 말하는 것이므로 土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목화금수에는 모두 토가 들어 있습니다. 중화의 균형은 목화금수 어디에나 필요한 것입니다. 굳이 수에 한정지어 말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말씀하신 것처럼 "腎(水)의 균형이 알맞아 (土가 될 때) 仁(木)의 근엄함이 발생할 수 있 수 있습니다. "

이 말이 정역의 극생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vii) 마지막으로 오행의 이치가 장부에 배당이 되면(기타 다른 모든 사물에 적용이 되면) 그 장부와 사물이 오행의 이치대로 움직인다고 보는 것이 오행론의 관점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장부에서의 보사법도 오행의 이치에서 한치 벗어남이 없는 것 아닌가 합니다.

고견 부탁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이치와 배당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07. 13:19:02

지지닷컴의 강호문답은 질문하는 사람도 고수라는 말을 가끔 듣곤 합니다.

예리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먼저 몇까지 전제를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동양학은 우주를 하나로 설정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학문을 달리합니다. 위 관점은 크게 시간, 공간, 시공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 첨단과학의 주류도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우주구조 참조) 그만큼 동양학과 과학은 가까워 졌다는 얘기입니다. 동양학에서 시간관점은 5행이며, 공간관점은 음양이며, 시공관점은 3극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안 보이는 흐름이 시간의 5행, 속이 빈 표면이 공간의 음양, 보이는 부분이 시공의 3극입니다. 이것은 동양학과 과학이 일치하는 관점으로, 매우 오랜 시간동안 방황하면서 찾은 결과입니다.

i)"5행을 다시 시간, 공간, 시공관점에서 분류하면 상생, 상극, 극생의 흐름(行)을 부연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부연 설명 부탁 올립니다.

답) 시간인 5행은 다시 크게 3가지 흐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간관점인 상생은 목화토금수(목생화, 화생토...), 공간관점인 상극은 수화금목토(수극화, 화극금...), 그리고 시공관점인 변극(극생이라고 잘못표현했음)은 수화금목토(상극과 같음)이며, 이것 이상의 다른 흐름은 있을 수 없습니다.

ii) "5행의 시간 흐름을 경락이라고 하고"라고 하셨는데 '경락이 5행의 시간 흐름'인지?? 궁금합니다.

답) 시간의 5행을 모양으로 그리면 圓의 흐름(카오스)입니다. 이것을 인체에 배당하면 당연히 경락입니다. 그래서 경락은 5행으로 표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황제내경에서는 3음3양의 음양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과 반대로 황제내경은 시간관점의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3음3양도 회전체의 대대관계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iii) "장부를 본래의 뜻을 찾자면 ,,,,,,음양의 배당에서 찾아야 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장부의 본래 뜻이 음양에 있나요? 오행에는 ?

답) 공간의 음양을 모양으로 그리면 方의 상대(플랙탈)입니다. 이것을 인체에 배당하면 당연히 장부입니다. 그래서 장부는 음양의 小大 등으로 황제내경 본장론에 적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는 5장(경락에서는 6장경)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눈과 반대로 황제내경은 시간관점의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인체는 크게 경락과 장부로 구분합니다. 비록 황제내경에는 경락을 3음3양, 장부를 5장6부로 표현하고 있지만, 통상적인 인간의 눈을 기준으로 바라볼 때 장부를 시간과 공간 중에서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공간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본래 음양에 있다고 표현하였습니다.

iv) "황제내경에서는 ,,,,, 5장을 배당되었는데 이것은 시간관점입니다. ,,,, 이제마선생이 ,,,,,공간관점으로 배당였습니다."라고 하셨는데,,,어디에서 나온 말인지 궁금합니다. 이제마는 질적 오행론을 양적오행으로 바꾼 것인데,,,이것이 시공이 바뀐 것으로 해석되나요??

답) 위에서 말씀한대로 황제내경은 시간관점의 학문입니다. 그건데 이것을 공간관점에서 다시 표현한 분이 이제마선생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것이 실제 인간의 눈 입장에서는 더 자연스럽습니다.

v)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이것은 한동석선생의 말이 아니라, 이제마선생의 장부에 대한 배당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아닙니다. 이것은 분명히 한동석의 말입니다. 이제마는 오행을 언급한 바 없습니다. 한동석이 오행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답) 음양의 간대폐소 비대신소 등은 이제마선생의 주장으로 4상의학의 핵심이지만, 말씀하신대로 5행의 폐목, 간금, 비화, 신수, 심화의 배당이 이제마선생의 주장이 아니라 한동석선생의 주장이라면 위 5행 배당은 학문적 가치가 없으므로 재고의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나 동의수세보원 4단론 뒷 부분인 肺旺春... 肺象木...를 살펴보십시오.

vI) ‘腎(水)가 알맞을 때 仁(木)이 발생한다’에서 알맞을 때라는 것은 결국 중화의 균형이 되는 때를 말하는 것이므로 土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목화금수에는 모두 토가 들어 있습니다. 중화의 균형은 목화금수 어디에나 필요한 것입니다. 굳이 수에 한정지어 말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말씀하신 것처럼 "腎(水)의 균형이 알맞아 (土가 될 때) 仁(木)의 근엄함이 발생할 수 있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정역의 극생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답) 그렇습니다. 한동석선생의 전체적인 의중을 살필 수 없지만, 제 말만으로는 말씀하신대로 굳이 변극과 관련 짖지 않아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극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상극의 흐름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정역의 관점에서 굳이 5행으로 표현하면 변극이론이 성립되듯이 굳이 연관시킬 필요 없지만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변극을 끌어 설명해 보았습니다.

vii) 마지막으로 오행의 이치가 장부에 배당이 되면(기타 다른 모든 사물에 적용이 되면) 그 장부와 사물이 오행의 이치대로 움직인다고 보는 것이 오행론의 관점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장부에서의 보사법도 오행의 이치에서 한치 벗어남이 없는 것 아닌가 합니다.

답) 그렇습니다. 5행은 5장에만 국한 된 이치가 아니라, 우주만물에 적용되는 시간관점의 이치입니다. 따라서 장부의 보사 즉 한약에도 5행의 5味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5행은 태양의 움직임(行/春夏秋冬中)으로 우리가 태양의 움직임을 벗어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2006.6.7. 안초




제목: re: 이치와 배당 글쓴이: 허훈 날짜: 2006.06.07. 18:30:37

한 가지 여쭙지 않을 수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 말씀 중에,,,

"동의수세보원 4단론 뒷 부분인 肺旺春... 肺象木...를 살펴보십시오."는 출처가 어디인지 ,,,,여쭙지 않을 수 없네요....원문에는 없는 내용인데,,,어떤 주석서인지 궁금합니다....




제목: re: re: 이치와 배당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07. 19:34:23

아~ 그렇군요.

제가 본 책은 김형태교수님의 책입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한문 문구가 원전인지 주석인지는 불분명합니다. 그렇다고 한동석선생이나 위 김교수님이 한문으로 주석달지는 않았을 테니 원전 문구일 겁니다.

폐왕춘 비왕하 간왕추 신왕동... 폐상목 비상화 간상금 신상수... 4상의학초본권 제5통(한자생략)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반룡학회에서 들은 얘기인데, 동의수세보원 원전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무진본이 세상에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장 완성된 책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사실 제가 본 위 책이 원전이기는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른 원전도 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계실 때 확인해 보시지요.




제목: re: re: re: 이치와 배당 글쓴이: 허훈 날짜: 2006.06.07. 21:10:13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 것처럼 동의수세보원 사상초본권에서 나온 것으로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마침 김형태 선생님의 초본권 파일이 있어 내용 일부를 올려 봅니다.

○ 肺旺春 脾旺夏 肝旺秋 腎旺冬

○ 春氣生 夏氣長 秋氣收 冬氣藏

○ 肺象木 脾象火 肝象金 腎象水

○ 木氣發 火氣鬱 金氣澁 水氣泄

그런데 이 글은 이제마 선생의 제자 金九翌先生이 손으로 써서 전한 것으로 동무 이제마의 직접적인 저술은 아닙니다.

그래서 한동석도 이제마 선생이 오행개념을 직접 제시한 바 없다고 주석에서 여러차례 단언하고 있습니다.

한편 <동무자주>(=동무가 직접 동의수세보원 성명론 주석을 했다는)에는 상수학적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에 진위논란이 있습니다. 후세의 가작이 아닌가 라고요. 대부분의 한의사는 동무자주를 이제마의 글이 아닌 것으로 봅니다. 내용이 너무 동의수세보원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동석은 필체나 내용 전개 방식으로 보아 동무의 저작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오행으로 풀어 놓은 것이 그의 주석입니다.

제가 아는 바는 위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동무 5행관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09. 09:43:34

한동석 선생은 이제마선생이 동의수세보원에서 5행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故이태호씨의 四象診療醫典에 나타난 肝金, 脾火, 心土, 肺木, 腎水로 사용했다는 논거를 東醫壽世保元 보주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제마 선생이 5행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아래 한동석 선생이 밝혔듯이, 유학(8괘)이 도학(5행)을 천시하던 당시 상황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지금도 8괘는 인정하지만 5행을 천시하는 분이 계신 것을 보면 쉽게 납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오늘날 한의사(인체) 중에서 4주(인사)학을 천시하는 시대상황과 비슷합니다.

한동석은 ‘東醫壽世保元 보주 동무 오행관’에서, “以上으로써 東武先生의 性命論, 四端論, 擴充論, 臟腑論의 衍義를 完了했다. 그런데 筆者가 위에서 東武가 肺를 木, 脾를 火, 肝을 金, 腎을 水로서 論했다고 한 바 있다. 그러나 吾人이 위에서 그의 醫哲學篇 四篇의 硏究를 끝내었지만 先生은 한번도 직접 五行槪念을 사용한바 없었다. 그렇다면 위에서 東武가 五行槪念을 그와 같이 보았다고 본 것은 어떠한 근거에 의한 것인가 하는 것을 해명할 필요가 있다. 東武가 五行槪念을 그와같이 보았다고 논한 것은 (필자가 알기에는) 故이태호씨의 四象診療醫典에 나타난 것이다. - 중략 - 그런즉 필자는 이것은 분명히 선생이 壽世保元을 지은 후에 어느 제자에게 전한 것이거나 혹은 遺稿로서 남겨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참조 肺象木 脾象火 肝象金 腎象水(四象醫學草本卷 第五統) - 중략 -

그렇다면 先生은 왜 五行槪念을 사용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 우선 문제 될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옛적 사상으로서 道統之傳은 不得其人이면 不敎라고 한 것도 이유의 하나일 수가 있을 것이고, 또는 유학파와 도학파의 대립으로써 儒學派는 道學派가 사용하는 특정개념에 찬동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또한 이유의 하나일 것이다. 또 하나는 陰陽五行說 이라고 하면 하천한 무당이나 농락하는 것으로 멸시하는 사상이 농후했던 것도 또한 선생의 시대이었은즉 당시 유학의 대가인 선생의 입장으로 볼 때에 혹시 그런 것을 꺼린 것은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도 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억측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논외로 하고 필자가 그와같은 단정을 하게 된 중요한 이유로서는 선생의 논술방법이 비록 윤리적이며 도의적인 방법을 취했다고 할지라도 그 핵심은 宇宙의 原理인 五行原理가 아님이 없었으며 또한 그것도 肺木, 脾火, 肝金, 腎水의 사상이 아닌 것이 없다는 사실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에 선생이 논한 바의 몇가지 실례를 들어서 논하기로 하겠다.

선생은 性命論에서 肺達事務 脾合交遇 肝立黨與 腎定居處라고 한 바 있는데 이것은 肺木 脾火 肝金 腎水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논거인 것이다. 또 四端論에서는 肺氣直而伸 脾氣栗而包 肝氣寬而緩 腎氣溫而畜이라고 한 것이나 肺以呼 肝以吸 脾以納 腎以出이라고 한 것을 보아도 능히 알 수 있는 것이다. 또는 擴充論에서 太陽之性氣는 恒欲進而不欲退, 少陽之性氣 恒欲擧而不欲措, 太陰之性氣 恒欲靜而不欲動 少陰之性氣 恒欲處而不欲出 이라한 것을 볼 때에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肺木 脾火 肝金 腎水가 아닌 것이 없는 것이다. 물론 그중에서 脾火의 개념이 다소간 모호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선생이 心을 中央土로 규정하여서 不動의 태세에 놓고 火에다가 火와 土의 성질을 合致시킨데에서 오는 것이다.

필자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故이태호씨의 설을 先生의 소작이라고 긍정하는 것은 실로 이와 같은 이유에 근거한 것이거니와 요는 누구나 五行說에 유능하게 되면 這間의 소식을 충분히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內經의 五行原理로서 바꾸어서 생각하여도 다만 表裏관계와 體用관계가 다를 뿐이고 그 내용은 同一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라고 동무의 5행관에 대하여 보충 설명합니다.

따라서 한동석 선생이 우주변화원리에서 이제마선생의 5행관으로 단정 지은 아래 문구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개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5行槪念의 質量變化(동무의 오행관)'에서, "東武는 내경에 논한 바의 肝木, 心火, 脾土, 肺金, 腎水를 肝金, 脾火, 心土, 肺木, 腎水라고 바꿔 놓았다. 왜 그렇게 하였는가 하면 이것이 바로 상술한 바와 같이 관념적인 개념을 현실적인 개념으로 바꿔놓기 위한 것이다."라고 동무의 업적을 설명합니다.

제 생각으로, 조선시대 당시 유학자가 주도권을 쥐고 있던 세상에서 5행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설득력은 고사하고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는 역효과가 나므로 제도권에 계시던 이제마선생께서 고의로 5행 언급을 자제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시대에 질병을 4주로 설명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볼 때 아무리 황제내경을 근거로 한들 그 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좋은 문답이 되었습니다.

2006.6.9.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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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6의 실제길이는? 글쓴이: 나그네 날짜: 2005.07.18. 18:30:29

책을 보면 5운 6기가 1년을 주관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5운 1개의 시간은 365/5=73일

6기의 경우 365/6=60.8일 이고

1년이 지나고 다시 시작할경우 갑자부터 시작 하여야 할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병자부터 시작이 되면 결국 1년은 지지 기준이고 ,천간은 1년주기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5운 60.8일 )그런데 여러 책에서 5행이 1년 기준으로 기술이 된것처럼 느낌을 받았읍니다.

5행이 1주기 하는 시간기 1년보다 짧은가요?




제목: re: 5,6의 실제길이는?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7.18. 20:01:25

안녕하십니까.

5행은 2분2지 즉 춘분 추분, 하지 동지의 行입니다.

上下左右行(상하좌우행)
기백은 `황제내경 6원정기대론`에서, "春氣西行 夏氣北行 秋氣東行 冬氣南行 故春氣始于下 秋氣始于上 夏氣始于中 冬氣始于標 春氣始于左 秋氣始于右 冬氣始于後 夏氣始于前 此四時正化之常 故至高之地 冬氣常在 至下之地 春氣常在 必勤察之"(春氣는 西行하고 夏氣는 北行하고 秋氣는 東行하고 冬氣는 南行합니다. 그러므로 春氣는 아래에서 시작하고 秋氣는 위에서 시작하고 夏氣는 가운데서 시작하고 冬氣는 표에서 시작한다. 春氣는 왼편에서 시작하고 秋氣는 오른편에서 시작하고 冬氣는 뒤에서 시작하고 夏氣는 앞에서 시작합니다. 이것이 4時가 正으로 化하는 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높은 땅에는 冬氣가 항상 있고 가장 낮은 땅에는 春氣가 항상 있으니 반드시 삼가 察해야 합니다)라고 4時는 상하(공간)와 좌우(시간)로 行한다.

5운6기는 조합하여 60갑자(5*6*2)로 1년을 주관하는 것이지,

5운이 365/5=73일, 6기가 365/6=60.8일로 각각 주관하는 것 아닙니다.

그리고 5운6기는 이치의 세계이고, 1년 365는 현상의 세계로 별개의 세상입니다.

2005.7.18.

안초



제목: re: re: 답변 감사 합니다(내용무) 글쓴이: 나그네 날짜: 2005.07.19. 16: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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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巳火도 궁금합니다... (^_^) 글쓴이: 초자청 날짜: 2003.06.26. 20:40:15

巳火도 궁금합니다.왜 金의 생지가 되는지...
다른 생지들과는 분위기가 달라서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巳酉丑 합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에궁~~ 이러다 십이지지 다 여쭤 보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좋은 글들 감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제목: re: 巳火도 궁금합니다... (^_^)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6.27. 00:12:26

초자청님! 안녕하십니까.
그 많은 생지중에서 제대로 뽑으셨군요.
답부터 말씀드리면, 巳金은 天門地戶입니다.
그래서 공간을 표현하는 3회합의 머리(首)가 됩니다.

먼저 天門地戶는 말 그대로 하늘의 문과 땅의 구멍입니다. 즉 우주와 우주를 연결해 주는 입구입니다. 신비스럽죠. 천문지호는 사해와 진술을 말합니다. 그래서 신살에서 위 지지는 특히 중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 사해진술을 가지고(월지,시지) 있는 사람이 이 학문을 공부하면 좋습니다. 물론 배고플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巳金은 공간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즉 시간이 가로로 흐른다면, 세로로 흐르는 공간의 시작이 巳金에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금화교역도 여기서 시작하구요.

다음 3회와 3방을 정리하면, 몇 가지 재미있는 규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회: 사유축(金), 신자진(水), 해묘미(木), 인오술(火)
3방: 인묘진(木), 사오미(火), 신유술(金), 해자축(水)

이것은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라, 정말 이 우주가 이렇게 움직이는 것을 선현들이 알아내어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일단 중요한 것은 정말 이렇게 움직이는가 하는 것을 이치로 깨닫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 3회와 3방을 보고 좀 이상한 것이 없습니까. 土가 없다는 것이지요. 왜 中의 土가 없을까요. 中에 답이 있습니다. 그리고 금수목화와 목화금수 총8개고... 금목과 수화상쟁으로 된 것이 각각 6개씩이네용...

이 정도면 위 3방과 3회가 무엇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숫자를 잘 생각해 보세요. 좀더 자세히 말하면, 사유축은 金을 머리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위천 역시 金을 머리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 3회3방이 관점만 달리하면 건위천을 머리로 표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 정도면 답은 얘기한 것입니다.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 학문은 마구재배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분명 이 우주의 흐름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같다는 것입니다. 이해 못하신 분도 向만 잡았다면 만족입니다. 왜? 방향만 제대로 가면 언젠가는 알아듣습니다.

2003.6.26.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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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360(通)과 365(變)

먼저 절기가 15.25일 이라고 어디에 그렇게 써 있습니까?
정말 무식한 소리입니다. 이 학문은 이렇게 멋대로 만들어 내니, 발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절기는 15일도 되고 14일도 되고 16일도 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날짜 기준으로  볼 때 제 멋대로 變하는 존재이기에 규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이 공전하는데, 가장 북쪽에 이를(至) 때를 하지라고 하며, 가장 남쪽에 이를(至) 때를 동지라고 하며, 그 것을 반씩 나누어, 가장 동쪽에 나누어(分) 있을 때를 춘분, 가장 서쪽에 나누어(分) 있을 때가 추분입니다. 이것을 2分2至라고 하는데, 바로 5행의  기본 원리가 됩니다.(내경 참조) 위 4등분을  기준으로 다시 8등분, 16등분,  24등분으로 세분(節)하여 놓은 것을 節氣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날짜입장에서 볼 때는 제 멋대로 變하는 존재일지 모르지만, 천문입장에서 보면 1년이 365일이던  375일던 관계없이 절대적으로  變하지 않고 通하는 진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通(진리)과 變(현상)의 세계입니다. 구분하시겠지요.^^ 따라서 사주학이  절기의 학문이라면 1년이  몇 일 이든지 관계없이 通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그것을  적용하는 문제가 있겠지만, 그것은 차후 문제이고...

위 적용의 역사가 있으니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분명히 절기라는 것은  위와같이 등분하여 적용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것이 적용된 것은 청나라 시헌혁명 이후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처럼 절기가 왔다 갔다 적용된 것이 얼마  안됩니다. 그 이전에는 몇월 몇일로 고정되어 사용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위와같이 왔다갔다 적용되어야 한다는 학설은 이미 수나라 수탁에 의해 존재하던 주장인데 이것이 수 천년지나 비로서 청나라때 적용된 것입니다. 따라서 그 이전에 적용된 절기는 지금의 절기적용과 다릅니다.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옛날에는 1년이 365.2525줄 모르기 때문에  360일이라고 했답니다. 천만에요. 5,000년전의 내경에는 분명 366일,  365일1/4 그리고 360일 모두 나옵니다. 즉 1년의 주기가  변해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이후 주역에서 공자 역시 1년은 360일이라고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무식해서요.^^

1년은 360일입니다. 이것이 通하는 진리입니다.
지금 만세력은 365.2425입니다. 이것은 진리가 아니라 變하는 현상입니다.
자세한 이유는 생략하겠습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서.... 욕먹기도 싫고...

2002-10-05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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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閏) 력(曆) 역(易)

윤(閏)은...
년(年)에도 있고(閏年)
월(月)에도 있고(閏月)
일(日)에도 있고(閏日)
시(時)에도 있습니다.(閏時)
몇 년 전에 時에서 분을 윤(閏)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 기억하십니까.^^

그레고리오력은 서양력으로 우리나라는 1910년 한일합방 전후로 이것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만세력의 대부분이 1910년 이후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서양도 그레고리오력 이전에 율리우스력을 사용했으며, 동양의 역사를 살펴보아도 력(曆)은 엄청난 변경을  해왔습니다. 달력이란 책에 의하면 일주일을 건너 뛴 적도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1년의 주기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60갑자는 계속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고대와 지금의 1년은 분명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60갑자만큼은 동일합니다. 력(曆) 자체도 윤(閏)으로 억지로 우주운동을 맞추고 있는데, 60갑자는 늘지도 줄지도 않고 력(曆)만 따라갑니다. 그러므로 갑자로 시작한 만세력이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우주운동에 맞추어져 왔을 확률은 거의 희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세력만큼은 엄청나게 신봉합니다.^^

우리의 보통은 력(曆)을 역(易)으로 생각합니다.
력(曆)은 진리가 아니라 현상입니다. 우리가 공부하는 것은 력(曆/현상)이 아니라 역(易/진리)입니다. 위와 같이 불규칙적인 력(曆)의 현상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력(曆)과 역(易)은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관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만세력은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아니 구분하지를 못합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은 역(易)이 아닌 력(曆)으로 운명을 추론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그 결과야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너무나도 중요하기에, 많이 생각하고 연구해야 할 부분입니다. 특히 만세력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2001-11-25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