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학입니다.

너무나 많은 동양학과 한문에 대한 것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는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우연히 우주변화의 원리를 알았고 중의 원리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공부가 첨인지라 그랬는데 들을수록 재밋고 빠져들었습니다.

어설프게 알았던 것들이 정리되었고 살아가면서 허/공/제로의 자리에 내가 늘 있어야 되는구나를

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귀한 인연을 늘 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깨달으셨던 기운들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5.14. 21:50

무늬환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참으로 소중한 인연인 듯 싶습니다.

무중 선생님을 처음 책으로 뵌것은 2008년 겨울 무렵입니다.

계룡시에 있는 향적산방에서 정역을 강의하실때 지인으로 부터 선생님을 소개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여년 정도 명상수련을 하면서 어느덧 운명학에도 관심을 갖게되어 혼자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혼자 연구하고 공부해오던 부분들에 대해서, 기존 책들을 보며 풀리지 않던 의문들이 있어 답답해하고 있던 차였답니다.

본인의 실력이 부족한 탓이라 여기며 책을 덮으려 하던중에 하늘의 인연으로 선생님과 인연이 닿은듯 싶네요.^^

선생님께서 집필하신 저서들을 한권씩 접해가면서 놀라울 정도로 큰 발견을 하고, 눈이 조금씩 뜨여 새롭게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주변화의 원리는 여러번 정독을 해도 여전히 어렵지만, 직접 집필하신 중의원리나 다른 저서들을 읽고 듣다보니 조금씩 이해력이 생기는군요.

아직도 배움에는 초짜입니다. 죽는날까지 열심히 배워야지요.^^

저도 강의에 직접 참여해서 학문의 깨달음을 얻고 싶었지만 체력이 좋지 않았던 관계로, 저는 선생님의 책과 인터넷에 올리신 '원리 - 동양의 통일장'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향적산방에서 수강중이시던 지인께서도 많이 가르쳐주셨구요.

한겨울에 눈이 쌓여있을때 방문했는데 한적하고 좋은 기운이 맴돌더군요.

지금은 운기자평에 관심을 갖고 360력으로 지인들의 사주를 풀어보면서 공부해보기도 한답니다.

긴 시간동안 학문에 정진하느라 힘드셨을텐데 아낌없이 후학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계속 되기를 바라면서 짧게나마 감사의 말씀을 남깁니다.

2015.01.25. 12:30

자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이광욱
2009.09.15 20:45:36

 

⊙ 그(7주) 동안 강의하시느냐 수고 하셨습니다.
열차시간이 정해져있어 수고하셨다는 인사도 못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선생님 글은 역학동(하이텔)의 원리마당에 올려진 초창기 글부터(현재의 중의원리 교재초기본이라 생각됨)접하였습니다. 내용도 모르는 여러책들을 여러 해 읽으면서 기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왔고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우주를 구성하는 큰 틀(흐름)과 우주를 바라보는 관점(시공, 시간,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글속에서 인용되었던 여러 책들을 접하였으며 고전의 중요성과 우주변화의 원리의 저자인 한동석 선생님과 주옥같은 저서인 우주변화의 원리를 읽는 행운도 누렸습니다.


⊙ 지방(대전 거주) 이라 서울에 계신 분들보다 시간, 비용(교통비등이 강의료보다 더 많이 나옴)모든 면에서 어려웠으나 금번 서울행을 결심하게 된 것은 이 학문을 접하면서 마음 한편에서 잃었던 허전함에서 벗어나 저 자신에게 솔직해지기 위함이었으며 기초(정명)가 없으면 저 앞에 가로놓여있는 보이지 않는 벽을 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고 짧은 7주 동안의 강의에서 기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였습니다.


⊙ 태고이래의 우주변화의 큰 틀을 전달해주시기 노력해주신 선생님의 열강에 비하여 저 자신의 얼마나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선생님의 강의가 바탕이 되어 보이지 않는 벽을 향하여 앞으로 한걸음 나갈 수 있도록 노력코자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의에 임해주신 선생님과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인도해주신) 모든 분들의 인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충남 대전시
이광욱
**시청 근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안성인
2009.09.15 20:42:10  

⊙ '중의 원리' 동영상 강좌를 신청합니다.


⊙ 우주 변화의 원리(한동석 저)와 명리학을 몇년전 부터 독학으로 틈틈히 공부해 보았지만 문을 찾을 수 없어서 지금은 손을 놓은 상태입니다.(다른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지라) 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 지지에서 우주변화의 문을 다시 한번 두드립니다.
좋은 인연에 감사드리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을 실감하는 인연이라 생각됩니다.


⊙ 마지막으로, 사투한 끝에 얻은 진리의 열매를 아무 수고없이 가지는 것 같아 한편으로 송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 안초님!! 존경스럽습니다.


2004.7.5.

대구에서
안성인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김재성
2009.09.15 20:34:55

⊙ 안초님께 놀라와 하면서...


⊙ 지지닷컴이란 싸이트를 접하면서 천간지지 중에 지지를 더욱 연구하는 싸이트로 알았던 웃지못할 첫 인연으로 시작되었죠


⊙ 그동안 중의원리 자평원리강의를 듣고서 역학의 새내기가 감당하기에는 저의 역량이 미치지 못함을 느낍니다


⊙ 야자시조자시 적용을 할 수 없는 원리를 설명들을 때에는 고개가 끄덕이게 되었죠 민감한 만세력에 대한 부분은 많이 생각을 하게 하지만 아직 제가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구요 현대과학이론을 역학의 코드로 해석하신 부분은 제게는 신선함으로 다가 왔습니다


⊙ 간단한 원리로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의 명리에서는 없는 고전에 입각한 새로운 자평원리의 시도라 생각됩니다. 권형이라는 저울질로 깃털만큼의 차이도 진단할 수 있다는 부분은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무지한 저로는 그런 공부를 해도 원리를 세워서 고전을 한 줄로 꿰뚫을 수 없을 것입니다


⊙ 언젠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역학의 커다란 획을 그을 것 이란 것을 믿습니다. 저 같은 새내기 보다는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이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가를 알기에는 제가 너무 부족하군요.


2004.1.10.


경기도 시흥에서
김재성

전 철도청 근무
현 신문사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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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수
2009.09.15 20:21:29

 

비로소 진정한 원리를 만남에 무한한 감격을 느낍니다.


보편 타당한 이치와 원리가 없다면 그것을 진짜라 말할수 잇을까요. 진리眞理란 진짜, 진실된 이치, 원리를 말하는줄 압니다. 한마디로 진리가 없다면 전부 다 가짜입니다. 가짜, 짝퉁은 필요 없습니다. 알맹이가 썩어버린 속 빈 강정은 필요없습니다. 혹시 껍데기에만 눈이 돌아가시는 분은 없으시겟지요.

 

오늘날 동양학은 알맹이가 썩어버린 속 빈 강정과 다를바 없습니다. 원리와 진실은 실종된지 오래며 삼류소설만 난무할 뿐입니다. 껍데기를 붙잡고서 뒤늦게 속앗구나 하소연한들 무슨 소용입니까. 멋대로 만들고 지어낸 족보도 없는 잡론은 필요없습니다. 부디 지지닷컴을 방문하는 인연잇는 분들만이라도 진리의 알맹이를 꼭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선생님의 中의 원리는 잊혀진 동양의 진리를 中이라는 핵심 주제로 최대한 복원하고 잇는 새시대의 역작입니다. 왜곡되고 잊혀지고 이제는 냉대받고 잇는 진리의 원뿌리 聖人들의 말씀을 원전 그대로 다이렉트로 오랜시간 연구하시면서 터득한 원리들을 中이라는 근원적이고 간결한 화두로서 정리하신 것입니다. 위 이치들은 이미 과학을 통해 증명되고 잇고 동서문명의 통일의 빗장은 서서히 열리고 잇는 것입니다.

 

진짜를 찾으시는 분은 바로 여기에 인연이 잇습니다. 선생님의 진짜 동양학에 정수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008.4.24.
학생
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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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옥
2009.09.15 20:06:22

⊙ 요즘 수많은 동양철학 강의가 있지만 ...


⊙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우주변화의 원리를 이렇듯 명쾌하고 분명하게 열강하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 이상헤메이지 않고 확실하게 바른 공부만을 원하는 절실한 열망으로, 인연의 끈이 닿아 소문을 듣고 모인 중의 원리 수강생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 강의 시간 내내 후끈한 열기와 2시간은 너무나 짧다는 아쉬움 속에 질문과 질문이 이어지는 모습에서 배우고자 하는 뜨거운 열성을 느낄 수 있었고,이에 자극을 받아 저 또한 더욱 열심히 하고자 하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 원리에 의한 역학을 공부하려는 다른 분들과 또 한의학에 기초다지기와 더 폭 넓은 연구를 하시고자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더욱 발전 하고자 준비하려는 다른 분들과 함께 하기를 권합니다.


⊙ 배우고저 하는 절실한 열망만이 인연의 끈을 이어 줍니다.


2005.2.21.

서울 신정동에서
공경옥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감이수통 글쓴이: 우공 날짜: 2007.11.22. 17:45:57

인연있는 자들이

조용히 관조하고 해서 대우주의 이치(강기)에 감이수통한다면 不立文字 로서 저간의 갑논을박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서 차라리 불립문자의 길에 대한 이끌림이 있습니다. 이 길이 중도로 가는 또 한가지 길이 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정진의 방법은 무엇이 있을 런지요 ?

감사합니다.




제목: re: 감이수통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3. 07:21:06

중도에 이르는 길은 3가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째가 理(학문)입니다. 이것은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그 결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진정성은 보장될 수 있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위 3가지 중에 가장 어려운 길입니다.

둘째가 神(무속)입니다. 이것은 타고나야 하므로 아무나 접근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접근하면 결과를 얻기는 쉽지만, 오래 지속될 수 없습니다.

셋째가 氣(기공)입니다. 이것은 접근이 용이하지만, 그 결과가 각자의 아집 일 수 있으므로 진정성을 보장받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니라 자기의 인연으로 타고난 다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이니 참고하십시오.

2007.11.23.안초




제목: re: re: 감이수통 글쓴이: 우공 날짜: 2007.11.23. 10:58:07

네 그렇군요.

비합리적인 미신의 영역으로 매도되어 왔던 무속도 나름의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동양학자로서 대우주의 이치에 감응하여 통한다는 것도 무속영역에서의 신에의 접으로 설명할 수 도 있겠네요. 중도의 길이 할 수(can)의 길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기인이 아니면 참으로 지난하고 어려운 길인 것 같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평생을 황소걸음으로 동양학공부를 해야 겠습니다.

연전에 1293번 상담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본인의 명식중에서 戌이 저에게 미치는 길흉의 판단이 어떠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癸巳년 丑월생 노모와 불화가 이어지고 있는데 그 연유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re: re: re: 감이수통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4. 08:04:10

상담 신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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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부방법론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 潛龍在天 날짜: 2005.08.24. 15:08:05

어제 중의 원리책을 받고 공부방법론이 궁금해 질문을 드립니다..

지금 저는 정역집주보해를 가지고 정역 원문만 그냥 보고 있습니다..

반복해서 보고요 해석은 안하고(해도 잘 모르지만)

어느정도 외워가고 있습니다..

근데 어제 받은 중의 원리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정역을 다 외운후에 봐야 할까요..?

아님 정역을 외우면서 중의원리를 글자에 치중해서 반복해서 봐야할까요?

소중한 가르침을 주세요..




제목: re: 공부방법론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8.24. 17:02:20

안녕하십니까.

우주에는 중심이 있고 모든 우주는 여기에 準해서 움직이므로, 동양학은 위 중심에서 하나씩 배당하여 세상을 설명하는 겁니다. 그런데 위 우주 중심의 門을 아무나 알 수 없고 또 열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깨달음)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위 시기를 준비하기 위해 반복하거나 암기하는 겁니다. 공자 역시 이렇게 공부하였고 이것 또한 우주원리로 가장 빠른 첩경입니다.

제가 강의를 해보면 일반 한의사보다 위 경문을 많이 암기하고 계신 한의사 분이 확실히 잘 알아 듣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가려운데를 긁어 준다고 해야 할 겁니다. 그런데 보통의 동양학자는 뭐가 가려운지도 모르는 것이 일반입니다. 소설같이 만들어 쓴 책만 보므로, 읽기는 쉽지만 남는 것이 없고 혼란스럽기만 한 겁니다. 그런데 더욱 무서운 것은 위 소설이 고정관념으로 변해, 말로만 동양학자지 전혀 동양학과는 관계 없는 공부를 하게 됩니다.

암기 내지 반복해 가는데 꼭 무슨 순서가 있겠습니까.

자신의 체질과 인연에 맞춰야 하므로, 쉽다고 생각하는 부분 즉 우주원리의 약점부터 공략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접근하기도 쉬울 것일테니까요. 일단은 접근하는 그 자체만도 큰 일이며, 이것이 분명 반입니다.

일단 정역은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암기(본문만)를 완성하십시오. 그래야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길테니까요. 그리고 중의원리는 틈 나는데로 일단 자꾸 반복해서 읽으십시오. 그 어떤 동양학도 중의원리의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하므로 뭔지 몰라도 동양학 전반의 큰 우주원리가 어설프게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반복함으로써 위 어슬픔을 구체화시켜 가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우주원리를 구축하는 방법이며, 또 그렇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정도 되면 그 어떤 동양학도 쉽고 자연히 알게 되어 자유자재로 하게 됩니다. 안 보고도 이럴 것이라는 것이 손에 훤히 들어옵니다. 즉 한의학, 선도, 술수(기문,4주) 이런 것 구체적으로 공부 안해도 이런 것이구나라고 훤히 미루어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위 중심에서 배당하여 창안된 학문들이기 때문이며, 위 중심에서 벋어나면 전부 가짜입니다.

이쯤되면 어느새 남들이 고수라고 부르겠지요.^^ 그 기간은 사람과 인연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코 짧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동양학자가 되고자 한다면 청춘 내지 인생을 걸만한 일은 될 겁니다. 또 이것 아니면 기초가 없어 앞으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자~ 화이팅!

2005.8.24.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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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밝은 눈을... 글쓴이: 공경옥 날짜: 2004.06.21. 17:35:21

안녕하십니까?
전 아직 왕초보라. 여러 선배님들의 문답내용을 살짝 엿보는 것만으로도 죄송하고 송구합니다. 그러나 학문에 대한 열성은 누구보다도 뒤떨어지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외람 되오나 다듬어지지 않은.. 몇 자 쓰기를 허락하시길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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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문의 성패는 진짜냐 가짜냐에 있습니다.

이 말씀에서 저는 확신을 합니다. 저는 제 공부의 밝은 등대를 만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수많은.. 관심 있는 사람들이 미래를 위해 참으로 옳은 공부를 옳은 방법으로 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良師 와 良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더 이상 말장난으로 많은 사람을 우롱하고 자신도 우롱하는 현실 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아직 초보이나 .. 무엇이 眞이고 假인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말장난은 사라지길 바랍니다. 바른 원리로 바른 길을 열어 주시는 것만이 먼저 이 길을 가신 선배님 ...스승님 의 참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이젠 더 이상 헛 공부에 지쳐 쓰러질 것이 뻔한.. 후학들을 혼돈케 마십시오. 이..귀한 공부를 하는 인연들을 귀하게 여겨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
이 공간 속 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지지 닷컴 이 있기에 아직...
우리의 공부도 희망이 있습니다.

지지 닷컴 파이팅!!!1




제목: 왕초보란?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6.24. 14:08:47

공경옥님!
정말 진리라는 것은 쉽고 단순합니다.

그러나 이것을 깨닫는 것은 인간의 한계를 요구하고, 또 인연 없이는 갈 수도 없는 길입니다. 결코 아무나 진리를 깨닫고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지닷컴의 학문을 높이 평가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진리라는 것은 그렇게 쉽게 만나지지 않습니다. 동양학의 긴 역사를 살펴볼 때 당대 최고의 두뇌들에 의해 이어져온 학문이건만 수백년 수천년이 와전됩니다. 그런데 어찌 지지닷컴의 학문을 쉽게 진리라고 단언할 수 있겠습니까. 단지 진리보다는 인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후학을 대상으로 돈벌이하는 작금의 행태가 우스울 뿐입니다.

따라서 작금의 공부는 오래하면 할수록 방황을 하게 되어있으며, 그 기간이 5-10년 정도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지닷컴에는 보통 5년-10년 공부하시는 초보(?)들이 입문하십니다. 위 기간 정도는 되어야 진리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공경옥님 역시 스스로 왕초보라고 하지만, 위 방황하는 과정에 계신 분이고, 또 실제로 공백은 있었지만 위 기간정도는 공부하신 분입니다.

왕초보란?
진리보다는 인기를 쫒아 다니는 사람을 말합니다. 제가 볼 때는 평생 공부했다고 하지만 평생 헛공부만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짠밥 많은 왕초보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분들 몇 마디 질문해 보십시오. 성질부터 냅니다.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5행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왕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치는 것이 오늘날 현실입니다. 위 5-10년 정도 왕초보를 극복하지 못하고 타성에 젖은 분들입니다.

사실 응용은 큰 이치 한 두개만 알면 응용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복잡한 것은 이놈 저놈이 만들어 놓은 허당입니다. 글쎄요. 단순함을 쫒아 고전에 있는 우주변화의 이치를 전(傳)해 보고자 합니다. 항상 죄(罪)를 짖는 두려움으로... 그것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2004.6.24.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역학의 인연과 관련하여...(안초님께 여쭤봅니다) 글쓴이: 최명 날짜: 2004.03.29. 01:20:30

안초님!
지지닷컴에 가입하여...아래의 글들을 읽어보았더랬습니다...헌데...역학공부에 인연이 있는 이는...사주의 지지에 진술축미가 있는 이만이...그 문에 들어설 수 있다고 말씀하신...
글을 읽고...이내 가슴이...한 순간에 무너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제 사주에는...진술축미하고는 거리가 닿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허나...마음은 안초님께서...언급하시는...
역도의 세계...진리의 세계...그 세계의 일말의 단초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주워들은 것도 없고 만나 본 스승님이라는 분도 없고...해서...책을
쉬운 것부터 골라서 읽어보면서...그 길의 향기를 느끼며...굳은 신념을 세워
나아가고자 하는데...그 글을 읽으니...너무나도 맥이 빠집니다...

...어떤 이들은 돈이 많아...듣고 싶은 강의가 100만원이라도 듣고야 마는데...
저는 돌고 돌아 오니...남은 것이라곤 빚뿐이고...마음은 지칠대로 지치고...
상처까지 입었는데...그러다보니...만원한다는 강의조차 마음대로 듣지를
못하는 지경인데...참 서글픈 마음이지만...그래도 하자!는 마음에...가입의 문을
두둘겨 들어왔지만...이래저래...참 마음이 공공하기만 합니다...

안초님!
인연이 없더라도...그 어떤 사주라도... 이 생의 삶에서 진리를 알아...걸어가겠다면...어떤 불리한 사주...그 어떤 인연이 없는 사주를 갖고 있더라도...걸어 갈 수는있지 않겠습니까?

안초님!
어떻게 힘들고 이 생에서 결과없는 삶을 살지라도...이 길을 걷고자 마음 먹은 몽매한 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야 하며...어떤 방식으로 차근차근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실수는 없겠는지요...?

그리고...안초님의 제 이론을 배우고 알아가려면...어떤 것을 먼저 보고...어떻게 그 많은 제 이론과 학문에 접근해 들어가야하는지...알려주시면...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각 단계에 있어...안초님의 어떤 글들을 먼저 보고...그 다음으로 어떤 글들을 차근차근 봐 나가야하는지...이 몽매한 이를 위해 자상하게 알려주시면고맙겠습니다...
최 명 올림.




제목: 인연과 책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3.29. 08:03:05

최명님!

1. 학문 인연
위 진술축미는 천문지호라는 원리로서 인연을 얘기하는 것이지 꼭 그래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 지지이외에 酉(철쇄개금)가 또한 그렇고 금목상쟁하는 형태가 또한 그렇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위 지지의 유무관계로만 판단하지는 않으니 지지에 위 글자가 있다고 해도 적성에 맞는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만세력은 현재 최명님이 보는 만세력과는 다릅니다. 즉 일반인 만세력과는 일진이 다른 만세력입니다. 따라서 최명님이 우주변화원리와 인연이 없다고 속단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당분간 공부해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제 갈 길을 찾아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한번 해 보겠다는 의지가 있어 좋습니다.

2. 책 추천
무슨 책이 좋으냐고 추천을 의뢰할 때 제일 힘듭니다.

솔직히 마땅히 추천을 할 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추천할 책은 고전(주석이 아님)과 우주변화원리가 고작입니다. 그리고 일반의 책은 허구를 쓴 소설책이나 자신을 홍보한 홍보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동양학을 공부하는 대부분은 쓸데없는 지식에 얽매여 시간을 낭비하므로 평생을 공부해도 헤매게 되는 것입니다. 최영님 역시도 이런 방황을 하시는 분 중에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많은 분량은 필요 없고 소분량으로 반복 반복하여 이치에 대한 깨달음을 얻으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진도가 나가지 않아 엄청 더디고 힘들지만 어느 일정한 시기가 되어 문 꼬리가 잡히면 가속도가 붙습니다. 물방울이 터져나가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런데 위 고비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3. 중의원리
책장사하는 것 같아 안 쓸려고 했지만 결국 쓰게 되는군요.

사실 사이트 우주(중)원리라고 고전과 현대 글을 묶어 놓은 것이 최영님같은 분을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것을 지금 한의학에서 강의시작하면서 재편집하여 ‘중의원리’라는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초학자로 하여금 학문의 向을 만들고 주고, 고전을 읽기위한 우주원리의 기초단계입니다. 지금 추천서를 의뢰 중에 있어 정식 판매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일단 이곳과 고려기문학회에서 판매가 곧 시작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을 교재로 위 한의학회에서 강의하고 있는데 이것은 위 ‘중의원리’ 동영상에 업그레이드 하여 기존회원이나 신입회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알든 모르든 이 책을 반복하여 읽으면 어느 샌가 우주원리에 대한 기초 흐름이 생기고, 고전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게 되어 스스로 고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한의사와 공통되므로 크게는 한의학과 술수학의 접목한 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이 정도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별로 친절하지 않은 답변이 되었습니다.

2004.3.29.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인연이 있어도 때가 되어야.. 글쓴이: sohadodo 날짜: 2003.07.10. 08:18:51

사실.. 이전 역학동에서는 안초님의 글을 대하면 무슨 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 안초님글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는것을 보니 이곳에서 제가 얻어갈 것이 많은가 봅니다.

인연이 있어도 때가 되어야 만나진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제 그 때가 온건지.. ^^;; 그동안 채운것을(얼마되지도 않지만) 모두 비워버리고 새롭게 채우려고 작정하는 중입니다.

지지닷컴이 나날이 발전해서 안초님께서 희망하시는 뜻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고 저 또한 이곳에서 역을 시작한 보람을 얻을 수 있게금 많이 배우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sohadodo



제목: re: 옳으신 말씀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7.10. 08:42:56

그렇지요.
아무리 인연이 있어도 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방황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역마살이 많아도 때가 되어야 나타납니다. 이것을 무조건 역마살로 통변하니, 당연히 안 맞지요. 그런데 자신이 잘못하는 것은 모르고 신살은 거짓이라고 조상 탓만 하는 사람이 지금 학문의 태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조 DNA와 신살원리
그런데 또 하나 밝힐 것은 위 신살은 인연과 때에 대한 문제이지, 길흉에 관한 문제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인연과 때는 신살에 대한 문제이고... 길흉은 억부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런 것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데 지금 퍼져 있는 학문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갑자기 뇌리를 때리는 깨달음...
때가 되어 하늘(神)에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큰 깨달음, 작은 깨달음이 반복되면서, 다 알고 있는 뻔한 것 즉 쉽고 간단한 것을 새삼 깨닫고 감탄해 가는 것이 이 학문의 공부과정입니다.
그래도 나이(?)가 계셔서 그런지 굵은 선을 그으셨군요.^^

2003.7.9.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re: re: 에구..놓쳤슴다.. 글쓴이: sohadodo 날짜: 2003.07.10. 16:54:42

지금 안초님 답변글 읽다가 뭔가 잡힐듯 하다가 사라졌습니다.
에구.. 안타까워라.. -.-;;
계속 들락거리다보면 꼬리 잡을 수 있겠지요?

sohadodo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초보의 심정-문답

안초님께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3.07.04. 18:58:34

아무것도 준비가 되어있질않아서 독학으로 易을 깨쳐 나간다는것이 너무나도 어렵군요. 몇권의 책과 씨름을 하고는 있지만 이것이 진정한 道를 위한 학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옳바른 학문의 길를 갈려면 좋은 스승을 만나야하는데 책으로라도 인연을 만나고 싶습니다.

안초님께서 깨친것을 책으로 펴낸것은 없는지요...?? 만약 없으시다면 기초를 다지기위한 도서가 있다면 제 e-mail로 도서 이름이라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지닷컴의 번영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re: 非人不傳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7.05. 00:12:51

**님! 안녕하십니까.

저 역시 공부하는 과정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무엇이 이렇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혹 도움이 될까하고 약간의 경험을 적어 보겠습니다. 이 곳은 변화하는 우주의 원리를 깨우치고자 하는 곳입니다. 한의학, 술수학은 이것을 응용한 학문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우주원리 없이 한의학, 술수학은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우주원리라는 학문의 존재는 묘연합니다. 그만큼 사람의 접근을 불허한다는 얘기입니다. 인연이 없다면 도저히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수학, 물리학의 깊이를 생각해 보시면 그 정도를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위 수학, 물리학과 우주원리는 다른 머리입니다만... 저 역시 몰랐기 때문에 이 길에 접어들었지, 알았다면 이 길을 택하진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이 학문을 놓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연이 없다면 포기하셨으면 합니다. 이것은 진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직 젊으신 분이니까 길이야 얼마든지 있지 않겠습니까. 인연도 안 되는 곳에서 헛고생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알아듣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이 학문 놓지도 못하면서, 어영부영 인생만 허비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 좀 재주 있는 분은 인기위주의 개그맨으로 나섭니다. 그리고 이런 개그맨들 중에는 실제로 돈 잘 버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저 역시 이런 분들을 존중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분들이 후학을 개그대상으로 삼아, 후학들에게 피해를 준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러니까 후학들이 판단해야 할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가 이런 개그맨을 구분하는 일일 것입니다. 진리를 쫓지 못하고, 이름을 쫓는 사람을 일컫는 것입니다.

먼저 인연을 판단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면, 자신의 4주 지지에 진술사해가 있는 지 보십시오. 물론 있다고 전부 인연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것이 없다면 조금 심각히 생각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물론 이것이 정답은 아니지만 대강의 기준은 됩니다. 참고로 저는 지지 4글자 중 3글자가 모두 위 글자에 해당됩니다.

***님이 말씀하셨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스승과 좋은 책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스승은 그렇게 쉽게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옛날 易이 성성할 때도 이런 분을 만나기 위해 삼천리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지금 세월에는 더욱 묘연한 일입니다. 좋은 책은 돈 몇 푼 벌기 위해, 유명해 지기 위해 쓰여진 소설책보다는 역시 수 세월에 의해 검증된 고전이 좋은 책일 것입니다. 진리가 아니면 그렇게 살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 역시 한문이라 쉽지 않겠지요. 그래도 제가 알기로 가장 빠른 길입니다. 저는 여기저기 쓴 글은 많습니다. 보시다시피 그 글을 이곳에 집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쓴 글은 출판된 책이 없습니다.

아직 후학에게 민폐를 기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또 비록 약간의 깨달음이 있다고 한 들, 이것을 알아듣지도 못할 사람에게 흘려 버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돈보다 소중한 깨달음입니다. 고작 해놓은 것이 위에서 볼 수 있는 5년 이상 정리한 우주(중)원리이나, 이것조차 현재는 미완성입니다. 쩝! 많은 후학들이 진정한 스승을 찾아 헤맬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도 주제에 진정한 후학을 찾고는 있습니다. 바로 非人不傳이기 때문입니다.

非人不傳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 "其人不敎 是謂失道 傳非其人 慢泄天寶"(其人은 가르치지 않으면 道를 잃는다고 한다. 非人은 傳하여도 오만해져서 하늘의 보물을 누설한다)라고 其人은 道를 가르쳐야 하지만, 非人은 道를 傳해도 오히려 天寶(진리)를 泄(와전)한다.

별로 도움이 못되어 지송합니다.

2003.7.4. 편안한 돌! 안초올림~


re: re: 진술사해 에 대해서... 글쓴이: *** 날짜: 2003.07.05. 17:26:34

안초님의 글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 올립니다.

역학쪽에 인연이 있는것이 위 진술사해 4개의 지지를 언급하셨는데... 사화는 지호를 담당하고 해수는 천문을 담당하여... 주로 해수가 있는 분들이 역술로 이름을 날린 걸로 유명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재완님이나 전백인님 등등 ) 구궁위로 따진다면 해수와 술토가 건궁에 해당되어 천문을 나타내는 것이라 사료되며 하늘과 열리는것을 말하는것이라 생각되는데. 그럼 사화와 진토는 땅. 즉 풍수쪽에 관련된 공부를 하면 좋은것인지요?

개인적으로 지지에 사화만 3개 깔고 있는지라 갑자기 궁금증이 동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엄격히 따지면 진토와 술토는 천라지망이라 하여 어떤일을 행할 때 매우 꺼리는 지지들로 아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왜 역학과 관련이 되는지 간단한 힌트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어찌보면 너무 개인적 질문이라 메일로 질문을 올리려 했는데 안초님의 메일주소를 찾질 못해서 게시판상에 질문을 올립니다. 게시판성격과 어긋난다면 삭제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언제나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re: 진술사해 에 대해서...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7.06. 00:08:25

***님은 깊이가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 우주는 회전체입니다. 12지지는 회전체의 좌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회전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응되는 힘이 있게 마련인데, 그것이 대대작용이며 충입니다. 그러니까 천문지호는 사해충 진술충을 말하는데, 회전의 X형태의 힘을 말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 12지지 중에서 왜 유독 사해충 진술충이 중요한가 하면, 사해충은 공간이 시작되는 곳이고, 진술충은 우주회전이 겹치는 곳이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실제 한동석님의 우주변화 원리에 보면 이해하기 힘들지만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참조하시고...

무엇을 가지면 유명해 지고, 무엇을 가지면 풍수를 해야 하고 이것은 좀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진술사해가 인연이 있다는 정도면 충분하지, 그 이상 성공 실패와 연관지어서는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진술이 있어도 역학공부에서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는 것이고, 단지 그 인연이 있다는 것뿐입니다. 진토 술토가 왜 역학과 관련이 있는가 하면...

술토는 일종의 10空입니다. 즉 終始점입니다. 만물이 모이고 흩어지는 지점입니다. 神이 接하는 곳이며, 우주가 맞닿은 門입니다. 당연히 중요하지요. 그리고 이에 대대작용을 하는 곳이 진이구요. 사해 역시 그 보좌 역을 하는 곳입니다. 戌에 대해서는 한동석님도 특별히 다루고 있습니다. 저 역시 원리입문 게시판에 `유폐된 술공의 신`을 써 놓은 것이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그리고 진토술토는 명리 뿐 아니라, 기문, 6임, 자미 등 모두 아주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명리에서 괴강살 역시 이것을 기준으로 밝힌 것이라 사료되고요.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2003.7.5.편안한 돌! 안초올림~


re: re: 답변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 날짜: 2003.07.06. 02:05:24

반겨주시고 친절히 답변까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지금까지는 어렴풋이 이런게 있구나... 라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초님의 설명을 듣고 있으면 제대로 한번 원리를 탐독해봐야 겠다는 학구열이 새록새록 솟아나는듯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언제나 친절히 답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배상.


re: re: re: 친절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3.07.06. 15:16:37

아무래도 제사주에 무술일주(괴강)진술충이 있어서 명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책을통한 명리공부를 하다보니 안초님의 깊으신 말씀 헤아릴길이 없군요. 金火交易이란 단어도 낮설고 모든것이 낮섭니다.

일반적인 도서들은 그냥 자오묘유는 왕지이고 인신사해는 생지이며 진술축미는 고지이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사주풀이엔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하면서 ^^;;) 항상궁금하였는데 안초님의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저도모르게 무언가 깨달아 간다고 해야하나요.

보통사람들은 우주변화(진리)를 깨치는것보다 선배님들께서 깨우친것을이용하여 돈벌이에 열을 올리는것 같습니다. 더욱 깊은 공부를 위래 자주 들리겠습니다. (학문이 더 깊어질때까지는 질문은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re: 不傳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7.07. 00:16:11

"풋하하하~~"

"보통사람들은 우주변화(진리)를 깨치는 것보다 선배님들께서 깨우친 것을 이용하여 돈벌이에 열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위 선배가 진리를 깨우쳤다기보다 자기도 모르고 배웠고, 또 모르면서 남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일반 아닙니까.

우리가 알다시피 말(言)에서 말(言)을 전달하면, 끝에 가서 그 말이 그대로 전될 될 확률이 몇 프로 나 될까요. 특히 이미 오래 전부터 근본을 빼먹으면서, 말만 전달되어 몇 백년이 흘렀다면 그대로 전해질 확률은 더욱 희박합니다. 위에서 ***님이 말씀하신 하신 것처럼 만약에 그대로만 전달되었다면, 굳이 힘들게 우주원리 공부해야 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지금 시대에 쉽게 돈 버는 것이 장땡이지! 저 역시 원리공부 안하고, 쉬운 길을 가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짜가라면, 그것을 가지고 돈을 벌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것을 가지고 세계에 나아가 위풍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학문은 짜가 투성입니다. 조금만 지켜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짜가 때문에 예외를 같다 붙이고 또 붙쳐 놓은 모습을... 조금만 공부해 보면 위 예외는 금방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우주진리는 쉽고 단순(易簡)합니다. 예외는 진리가 아닙니다. 제가 짜가를 강조하면서 욕을 많이 먹지만, 이 짜가 때문에 청춘을 잃은 만큼, 이것을 후학들에게 다시 반복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제 학문적 양심입니다.

그래서 원리라는 어려운 길을 가도록 종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21세기 인터넷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래야만 21세기 한중일 3국에서 그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마도 이 학문을 공부하는 수 천명 중에 불과 몇 명만이 위 원리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또 그 분 중에서 실제로 원리의 흐름을 깨우치는 분은 1-2명이 나올까 말까 합니다. 그것도 수 백년에 걸쳐서... 이만큼 어려운 길이고, 또 대중이 하는 학문은 아닙니다.

지지닷컴은 이런 분들을 위해 시작되었고, 또 할 수 있다면 이렇게 탄생할 분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왜??? 이 학문은 이런 분들에 의해, 그렇게 衰하면서도 다시 부활하여 이어져 왔고, 또 이런 분들에 의해 앞으로도 이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3.7.6.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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