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만세력'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2.17 易과 曆의 차이점
  2. 2009.02.11 일진관련
  3. 2009.02.03 갑자야반
  4. 2008.12.19 만세력2
  5. 2008.12.18 만세력


제목: 가르처주세요 글쓴이: 호기심 날짜: 2007.12.20. 10:32:07

안녕하세요.

예전의 주부대학 강의에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이

근원도 알 수 없고 이치도 없으며 사주를 적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얘길들었습니다.

그때는 그교수님의 말씀이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고

또 무엇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교수님의 얘기가 잊혀지질 않구 계속 남아있고

아래 "982번 하루개념" 에 써 놓으신 글에도 뭔가 진리의 내용이 있는 것 같은데,,,

또 궁금증이 생겨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이곳 게시판의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머리 아프지만여,,,

해서

오늘 안초 선생님에게 몇 가지 질문을 드려 볼께요.

1)명리학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은 태양력도 아니고 태음력도 아니며

24절기에 따라서 사용하는 절기력으로 사용한다고 배웠습니다.

태양이 지구를 한 바뀌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365와 4분의 1이고 모자라는 4분의 3을

4년 마다 윤일을 둔것과 지금의 만세력과는 오류가 있다고 하셨는데 무슨 의미 있지요?

2)易과 曆의 차이점이 뭔가요?

서생님께서 말씀하신 "360(진리)과 365(현상)"이란 무엇인가요?

이해도 안되고 개념정리가 안되네요ㅠ__ㅠ..

3)예전에 그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무엇인지요?

궁금증이 생기면 해결할때까지 아무것도 못하는 편입니다ㅠ__ㅠ;;;

선생님!

소중한 가르침을 주십시오.

어제 상담받은 호기심이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구요.

 

 




제목: re: 가르처주세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0. 10:53:49

“예전의 주부대학 강의에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만세력이 근원도 알 수 없고 이치도 없으며 사주를 적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얘길들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말을 다 하는 교수님이 있군요. 이 분 성함이 어떤 분인지요.

그 교수님이 누구인지 모르니 말씀하신 내용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이치와 현상은 다릅니다. 위 구분은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이치는 안 보이는 것으로 불변하고, 현상은 보이는 것으로 변한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예를 들어 이치는 봄여름가을겨울입니다. 분명히 존재하며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상은 언제부터 봄인지 가을인지 알려면 복잡하고 또 매년 변할 것입니다.

회전체에는 반듯이 360이라는 이치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회전체는 태양, 달, 별, 인체 등 각각 다른 현상입니다. 우리 동양학이 다루는 세계는 현상보다 이치입니다. 이것이 과학과 다른 점입니다. 위와 같이 이치를 다루는 부분을 易이라고 하고, 현상을 다루는 부분을 曆이라고 합니다.

지금 만세력은 그레고리오력인데 여기에는 무늬만 갑자를 쓰는 것이지, 60갑자의 이치는 없습니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래 글들 읽어보면 도움 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2007.12.20.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일진관련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3. 02:57:06

일진관련하여 360력에 대한 질문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우연히 정역에서

乙酉歲癸未月乙未日二十八에 不肖子金恒은 謹奉書하노라

歲甲申六月二十六日戊戌에 校正書頌하노라

이런 구절을 보게 되엇습니다.

고영창 만세력으로 찾아본 결과

乙酉歲癸未月乙未日二十八은 1885년 음력 6월 28일로

을유년 갑신월 을미일로 나왓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歲甲申六月二十六日戊戌은

1884년 음력 6월 26일로 찾아봣는데 갑신년 임신월 무술일로 나왓습니다.

제가 찾아본 결과로는

김일부 선생이 쓴 음력날짜의 일진이

지금의 가짜 만세력의 일진과 동일하엿습니다.

일진은 동일햇는데 달은 약간의 차이로 어긋나기도 하는 것 같앗습니다.

안초님은 당연히 정역을 깊이 보시는 분이니

정역에 이런 날짜가 적힌 부분 또한 분명 알고 계셧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제 질문에 악의는 없으니 불쾌하게 생각지는 말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1. 김일부 선생이 말한 날짜의 일진이

지금의 가짜 만세력의 일진과 일치하는데

김일부 선생은 지금의 제대로 된 역일진(360력과 그 원리)를

몰랏다고 보시는지요? 아님 알고서 그냥 잘못된 일진을 쓴 것인지요?

2. 曆과 易의 차이로 지금의 만세력이 曆으로서의 일진은 맞는데

易으로서의 일진은 틀렷다고 보시는 것인지요?

즉 曆과 易의 일진이 각각 따로 잇다고 보시는지요?

3. 360도(이치)와 365(현상)을 굳이 맞춘다면 1도에 1갑자가 움직이니

365 나누기 360한 값 만큼 하루가 늘어나게 계산하여

1도가 24시간이 아니라 좀 더 늘어나 24+a시간 만큼을 1도로 보고

1갑자로 보는게 제일 단순해 보이는데 이 생각은 전혀 안 맞는 것인지요?

즉 실제로 지구가 한바퀴 공전하는 길이의 360분의 1을 1갑자로 보고

그 거리에 해당되는 시간을 1갑자로서 규정하면 안되는 것인지요?

답변 기다리겟습니다.




제목: re: 일진관련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3. 08:49:55

지금의 만세력은 중세 그레고리오 교황 때 만들어진 책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동양사상과는 무관한 책력입니다. 한국은 1910년 한일합방 시기부터 위 책력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일부선생과 지금 만세력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또한 고영창님 로직은 위 그레고리오력을 변형한 것이므로 또한 전혀 무관합니다.

그리고 월진이 틀리는 데 일진이 맞는 다는 것은 억지입니다. 월진이 맞아야 일진도 맞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월진이 틀린데 일진은 맞다는 억지 질문에 답이 있을 수 없겠지요.

제가 지금까지 사람을 만나 위 만세력 얘기를 해 본 결과, 몇 분 애기만 해도 아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몇 년 강의를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몇 년 들어도 모르는 사람은 자기 스스로 귀를 닫기 때문입니다. 사실 내 강의를 들을 필요 없는 사람이고, 굳이 끌고 가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어차피 스스로 해결할 일인 만큼,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내 말이 맞는다고 생각되면 계속 연구하십시오. 그리고 내가 말도 안되는 애기를 하고 있다면 떠나십시오.

위 글을 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얘기는 다 알고 있는 듯합니다. 더 이상 알려줄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알 수 있는 내용인데 그 생각을 안 합니다.

한 가지 더 첨언 하면...

60갑자는 이치이고, 책력은 현상입니다. 두 가지가 다릅니다. 이것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60갑자는 황제시절 대요씨가 갑자를 머리로 창안했고, 책력은 요제시절 희화씨가 갑진을 머리로 창안했습니다. 지금 만세력에는 책력의 로직은 있을망정, 60갑자의 로직은 없습니다. 동양학은 죽었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지금이 만세력은 4년에 한 번씩 새로운 우주(일진)가 생겨나고 없어진다는 겁니다. 우주 입장에서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것이지요.

인연이 닿는 분은 10분만 생각하면 알 것이고, 인연이 안 닿는 분은 10년을 생각해도 모를 겁니다. 모르는 사람 억지로 생각하게 할 필요 없고, 알 사람만 아는 겁니다. 그래서 괜히 공개해서 분란만 일으킬 필요 없다고 봅니다.

2007.12.13. 안초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3. 14:04:01

말씀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360력의 로직을 전혀 모릅니다.

다만 지지닷컴을 통해 기존 만세력의 오류와 동양학의 진짜 진리들을

미약하게나마 조금씩 짐작할 수 잇을 뿐입니다.

일진관련 질문은 원리를 이해하고 싶어서 일 뿐

360력을 부정하거나 안초님의 능력을 의심해서가 아님을

알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지금이 만세력은 4년에 한 번씩 새로운 우주(일진)가 생겨나고 없어진다는 겁니다. 우주 입장에서 볼 때는 말도 안 되는 것이지요.

저는 달력의 원리를 모르지만 현재 1년은 365.25일로 알고 잇습니다.

물론 이 수치도 변화가 조금씩 잇는 줄로 압니다.

지금의 가짜 만세력에서는 이 하루 하루에 60갑자를 순서대로 배당합니다.

평년이라면 1년에 365개의 갑자가

윤년이라면 366개의 갑자가 각각의 날에 배당되는줄로 압니다.

그런데 1년이 365.25로서 0.25일 즉 1년에 6시간이 남게 됩니다.

그래서 4년 뒤이면 날수로는 365*4=1460일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6시간씩 4번 곱한 4년치의 여유분이 하루로 꽉차서

즉 4년마다 하루의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즉 1년에 6시간 4년에 하루의 오차 말입니다.

그래서 4년마다 윤년을 만들어 4년은 1461일이 되도록

맞추려고 하는 줄로 알고 잇습니다.

60갑자의 이치의 입장은 이러한 달력의 체계와 현상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치의 세계가 따로 잇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즉 1년이 365.25일이던 371일이던 60갑자의 이치는 1년의 날수와 상관없이

적용되는 일정한 이치가 잇다고 생각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360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의 날수는 시간 개념으로 지구자전 한바퀴를 하루로 삼는 것으로 아는데

그 하루라는 지구 자전의 시간 개념이랑은 상관없이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를 1갑자로 따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1도. 더 정확히 말하면 지구 공전 거리의 360/1 의 거리 개념에

배당되는 시간 만큼을 1갑자로 잡습니다.

지구가 공전거리의 360/1만큼 이동하는데 삼일이 걸린다면

그 삼일이 전부 1갑자가 되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런데 지구가 몇도 움직엿고 얼만큼의 거리를 간건지

정확히 체크할 수단이 없는듯 보입니다.

제 생각으론 말씀하신 28수와 북두칠성등의 원리가

지구의 공전 이동개념, 도수 개념과 관련이 잇는 것 같은데

저로서는 잘 모르겟습니다.

다만 제가 들은 바로는 24절기의 각각의 절기는

360도 중 15도씩의 위치에 해당 될 때 절기 하나가 배당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1. 지구가 360도 중 1도.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를 1이라 햇을 때 360/1만큼 이동햇는지를 천체적으로 알아볼 수 잇는 수단이나 방법이 잇는지요?

2. 저의 부족한 생각으로라면 90도 이동 즉 전체 공전거리의 4/1을 움직인 춘분의 시점은 무조건 甲午가 되야 하고 2/1이 되는 하지는 甲子 4/3은 甲午 원래 시작점인 동지는 무조건 甲子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틀린 것인지요?

3. 360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을 때는 어떤 방법을 이용하면 가능할지요?

4. 오늘의 일진을 한번 따져봣습니다.

소설을 갑오로 잡고 대설을 기유로 잡고

대략 오늘이 을묘일로 보입니다.

눈짐작이라 오차가 잇겟지만 갑인, 을묘, 병진 이쯤에 잇는 걸로 파악됩니다.

얼추 방향이 맞는지요?




제목: 하루개념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4. 09:03:43

아래 쓰여진 몇가지 글을 보고 아는 사람은 감을 잡았으리라 봅니다.

아킬님도 어느정도 감은 잡았습니다.

문제는 360력이 어떤 가는 다음 문제이고, 과연 365만세력이 정말 60갑자의 우주를 반영하는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참고로 하루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해) 해가 뜨고 지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달) 달 모양이 바뀌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두성) 부두7성이 한바퀴도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디.

과연 어떤 것이 하루이겠습니까.

위 해, 달, 두성의 주기는 분명한 규칙을 가지고 있지만 각자 별개입니다.

하루라는 것은 지구가 한바퀴도는 자전을 하루라고 합니다.

즉 북두7성이 하루 한 바퀴도는 것이 하루입니다. 실제로는 두성은 고정되어 있고 지구가 한바퀴 자전하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태양이 뜨고지는 것을 하루라고 합니다.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지금 만세력은 위 태양의 길이에만 관계있을 뿐더러 위 자전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니까 분명 하루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위 규칙과 주기는 현상이므로 변합니다.

60갑자는 이런 현상을 표현하는 수단이 아니라 이치이므로 불변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 현상을 포함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60갑자는 위 해, 달, 두성 뿐 아니라 인간의 주기까지 포함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만세력처럼 위 변하는 한가지 현상만을 설명한다면 그것은 60갑자로서 의미가 없습니다. 마치 5행인 木이 시간으로 봄, 공간으로 동쪽, 시공으로 곡직 등 현상을 함께 포함하는 것과 같아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넷에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변형 시켜 짝퉁아닌 원조라고 하는 자가 나올 것이며, 이런 자들은 진리보다는 인기에 관심에 관심이 많기에 분명 진리를 왜곡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아킬님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실제로 가르침을 주고, 반대로 나는 배신을 당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내 덕에 관한 문제입니다만... 그래서 얘기할 내용과 시간 그리고 사람을 구별해야 하는데, 그것도 쉽지 않군요.

만세력에 뭔가 모순이 있구나라는 연구심만 불러 일으켰다면 이 글은 성공하는 겁니다. 360력은 여기까지 하시지요. 할 말은 다 한 듯합니다.

2007.12.14. 안초




제목: re: 하루개념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4. 14:51:42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야 짝퉁으로 변질시켜 배신할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인터넷에서 누군가 그런 부작용이 될 수 잇음을 공감합니다.

갑자기 송강호가 출연햇던 괴물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360력의 기본적인 원리에 나름 감을 잡앗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나중에 저도 유료회원이 되어

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360력을 사용하게 되는 날이 빨리 왓음 좋겟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 현상과 이치의 차이

그리고 이치는 위 모든 현상을 포함할 수 잇어야 한다는 말씀이

참 인상적입니다.

저도 정말 그 이치란 것을 알게 되엇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갑자야반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5. 05:44:55

제 4주가 너무 궁금해서 잠을 못잣습니다.

물론 사주를 안다고 제가 어떤 해석을 할 수 잇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너무 궁금한걸 어떡하나요...

그냥 순수히 궁금한거지요.

이런 궁금증 때문에 동양학을 알고 싶어하는 것 아니겟습니까.

동영상을 수강해서 당장 제 4주를 듣고 싶은데 현재는 돈이 없고

근데 문제는 지금 당장 너무 궁금하다는 겁니다.

알 방법은 없고 그래서 계속 뒤척거리기만 햇습니다.

무지 고통스럽네요.

동양학을 하면서 중화를 배웟는데 오히려 이게 제 중화를 망치는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것은 정말 제가 고민햇다는 증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고민을 안하면 틀리다고 따지고 그 가치를 모른다 하셧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 고민을 햇음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음력 11월 1일이 동지날 야반이 되는 동지삭단일이 갑자일이 되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렷습니다. 그리고 그 날로부터 정확히 131400년전이 갑자년 갑자월 갑자일 갑자시가 되야 한다고 생각햇습니다. 이게 현재 제 추측의 한계 같습니다.

어차피 동영상 수강하고 제 명식을 알게 되겟지만

그 전에 제가 추측한 결과가 두개가 잇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두개 중 답이 잇는지 없는지만 말씀해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맞췃으면 그냥 맞춘거고

틀렷으면 그냥 어쩔수 없이 궁금증을 참다가

수강신청하고 다시 답을 여쭙겟습니다.

제가 산수로 계산한 결과로는 제가 병술일주입니다.

제가 저 스스로를 느끼기에는 갑신일주 같다고 느꼇습니다.

병술일주나 갑신일주 둘중에 답이 잇습니까?

아마도 틀렷겟지만 잇는지 없는지만이라도 말씀해 주셧으면 좋겟습니다.

고민을 많이 햇으니 이렇게 세번이나 부탁드리는 것 아니겟습니까.

답변 기다리겟습니다.




제목: re: 갑자야반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5. 08:53:45

동양학은 궁리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암기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궁리하면서 많은 실력이 늘고 있는 겁니다. 내가 4주를 알려드렸으면 지금처럼 고민하고 연구했겠습니까. 둘 중에 하나지요. 말도 안 되는 소리한다고 딴지를 걸거나, 이곳을 떠났을 겁니다. 그 가치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정말 고민 고민해서 얻은 결론이 나와 부합한다면 그 가치가 얼마나 소중하겠습니까.

우리는 결코 어렵고 복잡한 것은 찾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쉽고 단순한 것을 찾는 겁니다. 이것을 이치라고 합니다. 반대로 복잡한 것을 현상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치와 현상을 구별하지 못하면 더 이상의 대화는 불필요합니다. 그런데 동양학을 수십년해도 이치와 현상이 무엇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말로만 이치를 구한다고 하는 겁니다.

이치가 360이고, 현상이 365입니다.

여기에 의문을 품고, 율곡선생은 4살에 위 차이를 질문을 했는데, 이것을 기300이라고 합니다. 물론 누구든지 가질 수 있는 의문입니다. 단지 사고의 전환이 잘 안되는 것 뿐이지요.

“동지날 야반이 되는 동지삭단일이 갑자일이 되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렷습니다.” 이건 맞습니다.

우리 동양학은 뫼뷔우스띠처럼 주기를 가지고 반복 확장한다고 가르칩니다. 불교의 윤회설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주가 무한대로 간다고 설정한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왜 우주가 그렇게 무한대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만세력은 무한대로 움직인다고 설정되어 있습니다. 동양사상으로는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서양의 그레고리오력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즉 지금의 만세력에는 동양학이 없습니다. 그냥 갑자라는 무늬만 사용하는 것을 동양학이라고 부르는 것뿐입니다. 따라서 두 번째 질문처럼 복잡한 것은 이치가 아니므로 땡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치가 무엇인지 현상이 무엇인지 구분하는 겁니다. 다시 반복합니다.

60갑자(이치)와 책력(현상)은 다릅니다.

60갑자는 이치를 표현하는 도구이고, 책력은 현상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이치의 60갑자는 황제시절 대요씨에 의해 갑자부터 시작되었고, 현상의 책력은 요제시절 희화씨에 의해 갑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의 만세력은 이것을 구분 못하고 뒤섞여 있습니다.

星斗日月(성두일월)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黃帝甲子星斗 神堯日月甲辰"(황제께서 갑자와 별을 밝혀 북두를 내었다. 신요는 일월책력 하여 갑진년에 등극했다)라고 성두와 일월의 업적을 찬양한다.

나는 이 생각을 5년은 의심을 품었고, 새로운 360력 로직을 위해 5년은 고민한한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상의도 못하고... 하롯밤 고민했다고 알 것 같습니까. 물론 단 몇 분만에도 알 수 있는 로직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도 보았습니다. 그만큼 단순합니다. 그러나 사고전환이 잘 안되기에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만세력 얘기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무엇이든지 때가 잇게 마련입니다.

또한 4주를 안다고 해도 절대로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4주를 보고 이론을 만들려고 하기에 방해만 될 것입니다.

2007.11.25.안초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5. 17:54:37

네. 28수의 원리 그리고 360과 365는 다르다는 말씀으로 알겟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만세력2

운기자평(명리) 2008.12.19 18:58


제목: 만세력2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0. 22:58:56

안초님.

만세력이 잘못된 것이라면 자평학도 근본적으로 오류 아닌가요?

지금까지 잘못된 명식으로 잘못된 풀이를 해온게 되니까요.

책에 예로서 나온 명식과 풀이들이 근본적으로 잘못 됫다면

그 책에 자평학에 과연 진리가 원리가 잇느냐는 회의적인 의문이 생깁니다.

원리가 중요하고 연역적인 것이 동양학의 핵심임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형이하학적으로 실제와 부합이 안되면

그 원리의 진가 구별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세력이 잘못 됫다는 생각은

술토가 만세력에 없다는 안초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추측하게 되엇습니다.

일간. 일지. 시간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저는 갑일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 느낌상 그런 것이지만 갑자일주가 아니라도

갑일간은 거의 확실한 것 같고(乙일간일수도 잇지만 이건 진짜 아닌 것 같고)

갑술일주나 갑신일주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굳이 하나 찍자면 갑신일주.

시간은 전혀 감이 안오지만 신미가 아니라면 정미시나 기미시가

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 찍자면 기미시 같습니다.

제가 이런 추리를 좋아해서 그냥 올려봣습니다.

근데 정말 식스센스 같은 반전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제 사주를 잘 못 알고 잇엇다니...

그런데도 왜 저는 사주의 논리와 관점이 큰 틀에서 놀랄만큼 맞다고

생각한 것일까요? 제 느낌이 완전 착각 덩어리엿다는 이야기가 되네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갑목인 것 같습니다.

다른건 제가 더 공부를 하더라도

제 일간만이라도 말씀해 주실수 없으신지요.

부탁드리겟습니다.

월령과 관계되서 질문 몇개만 더 드려도 될지요.

제가 알기로는 제가 해월의 무갑임 중에서 임수에 사령한 걸로 아는데

맞는지 좀 여쭙겟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천간에 계수로서 당령하여 용신은 계수가 되는 것인지요.

택지향이란 바로 이 용신 계수 혹은 월지에 사령한 임수가 되는지요.

그리고 묘지혈이 미중 기토가 되는지요.

답변 부탁드리겟습니다.




제목: re: 만세력2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1. 08:11:06

“만세력이 잘못된 것이라면 자평학도 근본적으로 오류 아닌가요?”

당연히 그렇습니다.

용신 무엇입니까.

희신인가요. 그러면 희신과 용신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또 자평학 본래의 용신 개념은 무엇입니까.

分至用神(분지용신)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一年之內 細分五行 配合氣候於十二月之中 各主旺相以定用神 其中五行 又分陰陽爲兩股 於一年之中 各主生旺之氣 如冬至一陽 則有木先生旺之理 夏至一陰生 則有金生水用之理 其理尤明 學者不可不知矣"(1년을 5행으로 세분하여 12월의 中으로 기후에 배합한다. 각 主는 用神을 정함으로서 서로 가고 그 中은 5行이다. 또한 1년의 中에서 음양의 양다리로 나누면 각 主는 生旺의 氣가 된다. 예컨대 동지는 1陽으로 먼저 木으로 生旺의 이치가 된다. 하지는 1陰을 生하는데 金生水를 用하는 이치이다. 이 이치는 매우 명백하여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용신(用神)은 분지(分至)의 5행으로 정하는데, 이 이치는 명백하여 학자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분명히 자평학 원전에 있는 용신 개념입니다. 그리고 “이 이치는 매우 명백하여 학자가 알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강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해할 수 있겠는지요. 위 용신개념이 와전되었는데 다른 이론인들 논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최소한 용신개념이 무엇인지 알아야 자평학을 시작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원리가 중요하고 연역적인 것이 동양학의 핵심임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형이하학적으로 실제와 부합이 안되면 그 원리의 진가 구별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현상이 아니더라도 이치만으로도 진가는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 이유에 대한 설득력을 갖기 위해 지지닷컴 만큼 실제와 접목된 곳은 없습니다. 형상+음식+성격+건강+직업+섹스 등 위 접목은 여러 가지 로직이 접목된 것이 아니라 하나의 단순한 로직으로 접목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단 한 개의 로직만 틀려도 답은 빵점이 나와야 합니다. 전혀 맞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론은 빵점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이 틀렷는지도 모릅니다.

무엇을 알려드리고 싶어도 지칭하는 용어개념이 다르므로 설명드릴 수도 없습니다. 위 용어개념만 제대로 알 수 있어도 일단 성공하는 겁니다. 이것을 정명이라고 합니다. 나는 초학시절에 용신이 무엇인지, 희신인지 무엇인지, 이 개념만 생각하는데 최소한 5년은 소비했습니다. 그렇다고 답을 얻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누구 4주 봐줄 생각은 해 보지도 못했습니다.

상담을 통해 답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로직이야 천천히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 하다가 못하면 할 수 없는 것이구요. 중요한 것은 위 얻은 답을 얼마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게 하느냐에 있겠지요.

2007.11.31.안초



※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만세력

운기자평(명리) 2008.12.18 18:52



제목: 만세력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19. 17:31:34

좀 생뚱맞은 질문인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만세력이 맞는 건가요?

혹시 제 사주팔자를 잘못 알고 잇는건 아닌가 해서요.

만세력이 잘못됫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잇어서 질문 올립니다.

혹시 잘못됫다면 제대로 된 만세력은 어떤건지요?




제목: re: 만세력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0. 08:01:18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만세력은 잘 못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하는 4주는 일반 4주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위 4주를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평학은 먼저 4주 없이 이치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 그런 이치가 있는 지 없는지 말입니다. 이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비로소 4주로서 정말 그런가 안 그런가 검증해 보는 겁니다. 이때 진정한 책력이 필요합니다.

혹 필요하다면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2007.11.20. 안초

※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제목: 이럴수가..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0. 20:10:29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지만, 만세력은 잘 못 되었습니다.

>제가 상담하는 4주는 일반 4주와는 다릅니다.

>그런데 위 4주를 알려줄 수 없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평학은 먼저 4주 없이 이치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정말 이 세상에 그런 이치가 있는 지 없는지 말입니다. 이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그때 비로소 4주로서 정말 그런가 안 그런가 검증해 보는 겁니다. 이때 진정한 책력이 필요합니다. 혹 필요하다면 공부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설마 햇는데...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럼 여태까지 제가 제 사주를 잘못 알고 잇엇다는... 말씀이 되네요.

저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역술가들도...

본인 사주는 물론 다른 사람 사주까지 잘못 알고 잇을텐데...

오늘이 신해월 무오일로 나오는데 이것도 그럼 잘못된 거가 되는군요.

정말 쇼킹하고 혼란스럽네요.

아무튼 진실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자평학에 대한 배움의 의지가 높고

웬만한 기본적인 정보는 인터넷이란 매체를 통해서 봐왓지만

원하는 만큼의 무언가는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스승님이 없으니 독학이 쉽지가 않은 듯 합니다.

자평학을 공부할때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목: re: 이럴수가..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1. 07:33:49

하늘과 땅에 통한 자는 其人이고, 통하지 못한 자는 非人입니다. 非人은 傳하지 못하고 泄합니다.

非人不傳(비인부전)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其人不敎 是謂失道 傳非其人 慢泄天寶"(其人은 가르치지 않으면 道를 잃는다고 한다. 非人은 전하여도 오만해져서 하늘의 보물을 누설한다)라고 기인은 道를 가르쳐야 하지만, 비인은 道를 傳해도 오히려 설한다.

그런데 지금은 傳하는 것이 아니라 遷(옮김) 합니다. 아시다시피 말을 옮기고 옮기면 나중에는 엉뚱한 말을 하게 됩니다. 지금 알려져 있는 대부분은 본래의 원전과 비교하면 엉뚱합니다.

道遷(도천)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易之爲書也 不可遠爲道也 屢遷變動不居 周流六虛 上下无常 剛柔相易 不可以典要 唯變所適"(易의 글됨이 道에서 멀어질 수 없다. 여러 번 遷하여서 변동하고 거처하지 않아, 6허가 주류하여 상하에 항상 됨이 없고 강유가 서로 바뀌어, 전요가 불가하여서 오직 變하였다)라고 道가 遷해 전요가 없다.

용어의 개념, 이론 등등 대부분 그렇습니다. 따라서 대부분 평생 虛行하다가 끝납니다.

虛行(허행)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初率其辭而揆其方 旣有典常 苟非其人 道不虛行"(처음에 그 辭를 따라서 그 方을 헤아려 보면, 이미 전요와 상도가 있다. 진실로 非人의 道는 虛行한다)라고 非人의 道는 헛되이 행해진다.

저는 현재의 만세력 체계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 압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은 모릅니다. 아니 관심조차 없습니다. 60갑자 입장에서 1년이 360일입니까. 365일 입니까. 숫자로 볼 때 365일과는 별 관계없지 않습니까. 우리 동양학은 분명 1년을 360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一歲(일세)

황제는 '황제내경 소문 음양이합논'에서,"天爲陽 地爲陰 日爲陽 月爲陰 大小月三百六十日成一歲 人亦應之"(하늘은 양이 되고 땅은 음이 되고 해는 양이 되고 달은 음이 되니, 크고 작은 달이 360일의 1세를 이룬다. 사람 또한 이에 응한다)라고 一歲를 설명한다.

그런데 지금 365로직은 동양에서 만들어진 것도 아닙니다. 중세 그레고리오 교왕에 의해서 만들어진 겁니다. 동양학과는 전혀 관계없는 로직입니다. 하루 일진은 우주를 설정한 일진입니다. 이것이 4년마다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하지 않습니다.

우리 동양학은 原典없이 공부하면 모두 헛공부입니다. 위 원전의 奧義를 깨닫는 것이 우리 동양학입니다. 서양학처럼 현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치를 대상으로 합니다. 위 이치는 不變한 것입니다. 그리고 위 이치를 천지일월을 중심으로 배당 즉 연역해 가는 학문입니다.

配天地日月(배천지일월)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6장'에서,"廣大配天地 變通配四時 陰陽之義配日月 易簡之善配至德"(넓고 큰 것은 天地에 배당하고, 변통하는 것은 4時에 배당하고, 음양의 의의는 日月에 배당하고, 易簡의 善은 德에 이르게 배당한다)라고 天地日月과 4시易簡을 각각 배당한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즉 무늬만 동양학이지 실제는 서양학을 합니다.

그렇다면 원전을 어떻게 읽는가?

읽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읽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2007.11.21.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