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원리'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5.06.16 중의 원리를 공부하며-무늬환-
  2. 2015.06.16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시즉필성-
  3. 2015.06.16 '중의원리'를듣고-청학-
  4. 2015.06.15 중의원리 수강후 -예궁-
  5. 2015.06.15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사철훈풍-
  6. 2015.06.15 전문자는 포멧하고 초학자는 간절함으로 -강유-
  7. 2015.06.15 중의원리에 대하여 -공부-
  8. 2015.06.15 놀랍다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토덕-
  9. 2015.06.15 우주 중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山海-
  10. 2015.06.14 ^^.......^^ -혜천-
  11. 2015.06.14 중의 원리 강의를 통해 새로운 느낌과 깨달움의.. -이완영-
  12. 2015.06.14 선생님 글은 역학동(하이텔)의 원리마당에 -이광욱-
  13. 2015.06.14 중의원리를 공부하면서 -김진식-
  14. 2015.06.14 오프라인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 한의대 학생인데여.. -조범구-
  15. 2015.06.14 자평명리 수강하고 싶어요. -김성원-
  16. 2009.02.06 체질적으로
  17. 2009.01.09 중의원리
  18. 2008.12.26 중의원리
  19. 2008.12.08 중의원리
  20. 2008.11.22 "우주변화의 원리" 감상-6
  21. 2008.11.14 공부(工夫)의 목적
  22. 2008.11.12 數의 배당
  23. 2008.11.06 혼란 스러움 ...
  24. 2008.11.05 正名
  25. 2008.11.03 중심 이란 ...
  26. 2008.10.23 월률에 대해서 질문 (2)
  27. 2008.10.16 공부방법론 질문이 있습니다
  28. 2008.10.15 정역과 중의원리
  29. 2008.09.11 우아 도사분들 안녕하십니까?
  30. 2008.05.23 관점(관찰자 시점)-중의원리


초학입니다.

너무나 많은 동양학과 한문에 대한 것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는 해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우연히 우주변화의 원리를 알았고 중의 원리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공부가 첨인지라 그랬는데 들을수록 재밋고 빠져들었습니다.

어설프게 알았던 것들이 정리되었고 살아가면서 허/공/제로의 자리에 내가 늘 있어야 되는구나를

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귀한 인연을 늘 같이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깨달으셨던 기운들이 깊이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05.14. 21:50

무늬환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우연히 유투브를 보다가 선생님의 우주변화원리 강의를 접하고서 마치 뭐가 끌어들인듯이 몰입에 몰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주변화원리 강의를 듣고 책을 읽으며 느꼈던 감동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뜁니다.
그러던차 선생님의 저작인 중의원리가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연이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동양학에대한 갈증은 있었으나 풀길이 없었기에 선생님의 강의가 저에겐 사막의 오아시스였습니다.
더구나 무료로 후학들에게 오픈하신 선생님의 크나크신 은혜에 감읍할 따름입니다.
강의는 매단원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고 간혹느껴지는 선생님의 학문과 삶에대한 자세는 제게는 또다른 배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저술과 강의 부탁드리며 선생님의 깊은 은혜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4.26. 22:47

시즉필성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중의원리'를 듣고 다가 올 정역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한 지표를 세운 것 같습니다.
열정적이고 사심없는 강의 정말 잘들었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하늘의 이치에 순응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열정적인 강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2014.04.04. 12:24

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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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궁
2012.11.09 14:35:31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는 중의원리 동영상강의를 수강을 하고나서 역학의 근본원리와 이치라는 개념과관점을 알게됨으로써, 세상의이치, 삶의이치를 잘알게 되었습니다. 더욱 심오한 역과도의 학문을 공부할수 있게되어 큰 께우침으로 배우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강의 부탁 드리시며 더욱 학문에 경지에 이르기를 기원 합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강의하시는 우주변화의 원리도 수강하며 열심히 배우고 십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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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훈풍
2012.03.06 21:20:26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우주변화의 원리, 중의 원리 교재, 사주원리 교재로 열심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해는 되는데 잡히지 않습니다.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교재를 읽고, 강의를 듣고 보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시간을 내서 열심히 배우고 깨우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강유
2011.04.09 15:41:35

 

여러번 강의를 봤었~었고  시간이 흘러 다시 한번 ~~~보니 근본이치의 자리

중의원리라는  -바른곳에 뿌리내린것 자체가 크나큰 인연이고

행운이 였슴을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상하좌우내외전후 -1d2d3d4d -로 쉽게 각각이면서 하나로 묶어서

전체를 하나로 볼수있는 이정표로서 길을 밝혀 주셔서 얼마나

쉽게 여행하는지 모르겟습니다. 

 

또한  배워 알아나가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셔서  제게는 더더욱 행운입니다.

동양학의 문을 찾으시는 님들은  반드시 중의원리= 지도를 들고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동양학의 정수를 찾기위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수많은 학인님들 께서도  한시라도 

빨리 지지닷컴과 중의원리와 인연이 되어서  동양학의 진수를 함께 얻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귀중한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공부
2010.07.10 17:37:00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중의원리에 대한 자료를 보게 되면서 몇 일 밤을세워 가며 강의를 수강하고 원리공부를 하게 되었다

이전에 나름 동양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한적이 있어서 쉽게 이해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사실 공부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풀지 못한 원리의 핵심을 깨우치는 즐거움과 오늘에 이러러 바른 원리를 접할수 있게된 경의로움에 뜨거운 학구열을 갖게 된것이다. 궁극적으로 정수,선생님께서 밣히신 중의원리는 우리 동양학의 정수를 바로 일깨우신 것이라 생각하며 동양학의 모든 영역에 통한 근본 이치를 분명히 밝히셨다 또한 나의 경험과 이번 수강을 통해 얻은 바를 바탕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현실에 재적용하고 재검토하여 새로이 원리와 이치를 밝혀 본 즉 나의 경우에는 모든 것이 통하였다. 이는 비단 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이러한 학문을 우리의 젊은 학도들이 더욱 열심히 밝히고 세상의 이치를 바르게 터득하여 각자의 삶의 향상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나는 젊은 학도 시절에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하기 위한 사회제도 개혁과 문화 개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지만 결국, 사람의 운명을 바꾸는 것은 오로지 본인 자신의 정신자세 즉 내면 세계로 부터의 변혁이 있어야 하며 진정한 깨우침에 의한 필연적이고 궁극의 노력에 의해서만이 가능한 것이다. 나는 선생님의 중의원리에 대하여 우리 젊은 학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스스로의 정신세계를 수양하고 보다 나은 삶, 행복한 삶, 즐거운 삶을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며 선생의 노고에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린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토덕
2010.04.08 18:41:52
 

우선 저는 성향이 종교인들처럼 독실하다거나 누군가를 동경하며 쫓는 것과는 거리가 아주 먼 사람이며 쭉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우주 변화의 원리, 중의 원리와 , 놀라운 필혹확인등 知止출판에 있는 강의를 청강하면서 시작이지만 지금까지의 결론은 '놀랍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어떻게?  어떠한 인연으로 왜? 무엇 하러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어찌 보면 달나라 토끼 잡는 이야기일지도 모를 의문들. ...... 360력을 바탕으로 하여 존재와 인생의 실체와 그 사유를 적나라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가슴을 치며 맺혔던 반 절 인생의 응어리가 풀림에 경외스럽다고 할까요... 

 너무 감사 드립니다.

 

보태어서 우리는 살면서 놀랍다...기적의...비기..비법..등등의 말을 늘상처럼 접하고 살지만, 대부분 알고보면 속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必! '知止'는 진리에 從하는 '참'입니다. 다만 아직은 너무도 무지하기에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심중을 찌릅니다. 그리고 '지지'출판의 '초학자에게...'란에 써 있는 선생님의 말씀처럼 저 같은 초학자분들일수록 평생을 헤매지 말고 必  '지지'와 인연을 맺어 보실것을 감히 권유 드립니다.

 

眞假를 구별할 수 있는 분이라면 분명 무릎을  치며 탄성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山海

2010.01.25 22:27:09 
 

아내의 손피부질환을 공부하다가 양방,,  한방,,  침뜸,,  세계철학사상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물처럼 흘러들어와 공부하였고,,  우주변화의 원리를 영풍문고에서 빼어들고 차례와 서문과 총론을 읽어내려가면서 받았던 기감,, 

 

그리고 이것에 대한 강의도 물론 있을거란 생각과 함께 검색하자 바로 뜨는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아!! 이제서야 그 토록 바라고 찾던 동시대에 살아계신 어진 선생님을 찾았다는 긴여정의 끝임과 동시에 시작,, 

 

세상만사 삼라만상 우주를 알아가는 희열감에 대한 댓가는 앞으로의 내 삶에 어떻게 나타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마치 살아생전 전생부터 알고 지내온것 처럼 너무나 낯익은 용어들과 천문과 지리와 인사..  목화토금수의 행에 대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흐름과 역흐름과 상생과 상화와 기.. 

 

운기와 주역과 정역을 꽂감 꽤듯 한줄로 엮어내는 간단함과 명쾌함과 명료함과 정명으로의 귀환..  태초에 상과 수,, 말씀은 순수하고 자연 그 자체의 말씀..  오늘도 우리는 그 상과 수,,  말씀을 가장 진실로 살려내는 참된 모습인 그림과 글과 수로 옮겨적고 그 옮겨적은 참된 취지를 잘 헤아려 공부하는 이 자체의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하구나.. 

 

그 본 취지의 뜻을 헤아렸을 때의 옛 선인들과의 기통감에서 오는 희열,,  더 나아가 그 옛 선인들의 근본에 있는 자연 그 자체가 바로 우리의 귀착지였구나.. 

 

아!!  진실은 바로 내 몸과 내 몸 근처에서,, 그리고 나와 이어진 우리와 그 우리와 또 이어진 저 무한하면서 다시 우리 몸으로 돌아오는 천문들이 항상 그렇게 우리와 함께 항상 더불어 있어거늘 왜 그렇게 먼 곳을 바라보면서 그 무엇을 찾으려고 그토록 헤멨던가.. 

 

그토록 바라던 도를 오늘에서야 들었다고 하면 김치국을 너무나도 빨리 원샷한 것일까.. 

 

마지막으로 더 나아가서 태초에 지구는 우주와 마찬가지로 무에서 생긴 1이라는 하나의 태극이므로 동양과 서양도 없어거늘,,  나와 너란 단어도 없어거늘,,  그저 하나인 우리가 있어거늘,,  본 취지를 살려보면 하나로 귀결되고 그 하나도 없어지고 말 것이다.. 

 

이제서야 부메랑처럼 서쪽 대륙으로 갔다가 한 바퀴 돌아온 생각은 예전의 동쪽 생각과는 또 다른 통합적 생각이란 것이 우주변화의 가르침이자 중의 가르침이 아닐까 한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혜천
2009.11.01 15:47:29

동양학에 대한 관심은 학창시절부터 있었던 터라, 지금까지 취미삼아 관련된 글들과 책들을 읽어오고 있었던 중에 인터넷서핑을 하다가  <中의 원리>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正名을 강조하시는 단원,선생님의 강의는 참으로 쉽고, 맛깔스러웠습니다. ^^ ..

.

 

그동안 몇 번이나 들었다 놨다 했던 <우주변화의 원리>는 어떻게 강의하시나?가 궁금해져서 <동영상>을  보고 있는 중인데, 역시나 아주 쉽게 강의를 하시더군요. 덕분에 흐렸던 머리속이 이제 깨끗해져가고 있습니다.  강의 한 단원이 넘어갈 때마다 앞쪽의 내용을 다시 정리해주시니, 굳이 정리할 필요도 못 느낄 정도로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

 

 

<우주변화의 원리>동영상과 더불어 정역 카페에서 정역을 수강중인데, 조금 난해하긴 하지만 쉽고, 편하게 듣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선생님께 제가 특히 감사드려야 되는 부분입니다...이제 15일언의 일월부분까지만 들었지만, 정역이 뭔지는 대략 감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정역을 일구어오신 분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성과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동양학을 처음 접하신 분들이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다면 동양학으로 가는 길 안내를 쉽고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느껴지고, 저처럼 취미삼아 관심을 가지셨던 분들이 강의를 듣는다면  이 참에 정리가 잘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식에 대한 욕구충족도 즐거운 일이지만, 더 좋았던 것은 관련되신 분들의 소박함이었습니다...선생님의 강의모습도 그렇고, 강의수강을 위해 접촉했던 분들도 그렇게 인간적인 냄새가 났던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공선생님은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지면을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여기 들어오신 분들 모두, 좋은 인연들 맺으시길 바라며........福多하시길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이완영
2009.09.15 20:50:42

⊙ 중의 원리 강의를 통해 새로운 느낌과 깨달움의 언어를 얻어 갑니다.


⊙ 일반적으로 동양학 강의는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편인데 선생님의 강의는 동양학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도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해 주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도구를 만들어 준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 동양학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비롯하여  한의를 공부하는 학생 그리고 실전에서  역학을  사용하는 실전 매니아까지 중의 원리 강의는 꼭 들어 두어야 할 전공 필수로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 6개월여 시간동안 열강해 주신 안초 선생님께 국화향 가득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2005.2.21.


서울 종로에서
승민 완영 마음모음
전 하이텔 역학동 대표시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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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욱
2009.09.15 20:45:36

 

⊙ 그(7주) 동안 강의하시느냐 수고 하셨습니다.
열차시간이 정해져있어 수고하셨다는 인사도 못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선생님 글은 역학동(하이텔)의 원리마당에 올려진 초창기 글부터(현재의 중의원리 교재초기본이라 생각됨)접하였습니다. 내용도 모르는 여러책들을 여러 해 읽으면서 기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왔고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우주를 구성하는 큰 틀(흐름)과 우주를 바라보는 관점(시공, 시간,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글속에서 인용되었던 여러 책들을 접하였으며 고전의 중요성과 우주변화의 원리의 저자인 한동석 선생님과 주옥같은 저서인 우주변화의 원리를 읽는 행운도 누렸습니다.


⊙ 지방(대전 거주) 이라 서울에 계신 분들보다 시간, 비용(교통비등이 강의료보다 더 많이 나옴)모든 면에서 어려웠으나 금번 서울행을 결심하게 된 것은 이 학문을 접하면서 마음 한편에서 잃었던 허전함에서 벗어나 저 자신에게 솔직해지기 위함이었으며 기초(정명)가 없으면 저 앞에 가로놓여있는 보이지 않는 벽을 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고 짧은 7주 동안의 강의에서 기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였습니다.


⊙ 태고이래의 우주변화의 큰 틀을 전달해주시기 노력해주신 선생님의 열강에 비하여 저 자신의 얼마나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선생님의 강의가 바탕이 되어 보이지 않는 벽을 향하여 앞으로 한걸음 나갈 수 있도록 노력코자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의에 임해주신 선생님과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인도해주신) 모든 분들의 인연에 감사를 드립니다.


충남 대전시
이광욱
**시청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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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09.09.15 20:39:51

 

메일을 보냈을 때 잠시 기독교를 믿고 불교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동양학에 대해서는 누구나다 천문을 기초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공부를 더해 갈수록 매우 심오하다는 것을 저 자신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성경 원문(히브리어)을 공부하려고 무진 애를 먹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신학대학교를 나와 대학원을 진학하고 박사학위를 받아도 그저 읽고 쓸 정도입니다 그리고 외국에 많은 신학자들도 원문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학자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더구나 자료 또한 영문으로 되어 있어서 그리 쉽게 접근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원문을 공부하기 위해서 조각난 자료들을 이리저리 어렵게 구해서 공부를 해봐도 내 마음엔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10여년 가까이 속한말로 홀로 맨땅에 헤딩한다고 문자학에서부터 여러 전문서적을 공부했지만 그저 해석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동양학에서 철학으로 이리저리 잔득 헤매기만 했지요. 진리가 무엇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했지만 그리 쉽사리 진리는 손에 쥐어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글성경이 번역 성경이므로 번역 성경을 가지고는 도저히 진리를 볼 수도 만날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에 손을 놓게 되었지요.


그러다 불교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의 깊은 사상인 불경을 통하여 성경을 해석하고자 했지만 그것도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단지, 참선을 통하여 번뇌를 여의고 진정한 자성의 세계를 접하는 것인데 그 또한 도인이 되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는 것은 선생님께서도 익히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리저리 헤메던차에 동양학을 접했는데 찾고 찾던 중 안초선생님을 만나게 된 동기입니다.


중의원리를 공부하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달마가 서쪽으로 오게 된 동기는 즉 불교가 왜 중국으로 와서 꽃을 피게 되었나를 요즘 많을 사색을 통하여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불쌍하게도 기독인들이나 불교인들 대다수가 기복을 하고 진정한 이론에 근거한 신앙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에 그 누가 말을 해도 공감합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이제는 진리에 길을 찾아서 가는데 조금이나 빛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성경이나 불경도 동양학을 공부하지 않고서는 깊이 있는 해석을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성경도 불경도 일목요연하게 서론 본론 결론에 의하여 쓰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곳 저곳에 숨겨 놨으니 우리처럼 학문이 약한 사람들은 알 길이 없지요. 선생님을 통하여 공부하면서 귀납적으로 써졌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철저하게 천문 즉 해, 달 별(중의원리에서 말씀하신 것처럼)을 기준하여 성인들이 하늘에 소리를 듣고 말한 것을 후세에 제자들이 그것도 깨달은 사람들만 경전을 결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 문화와 정신과 글을 들어서 썼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한국적 사고 개념 체계에서 경전을 접하니 당연히 해석 할 수가 없다는 것도 조금이나마 알았습니다.


저에 조그마한 욕심일지 모르지만 기독인들이나 불교인들한테 동양학을 부지런히 공부하여 아는 만큼 저한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하고 싶은 것이 소망입니다.


2008.7.13.
김진식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조범구
2009.09.15 20:29:01

 

⊙ 2005.05.03. 10:18:14
오프라인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 한의대 학생인데여.. 한의대 입학한지 겨우 1년 반정도 지난것 같은데.... 명리같은건 아직 손댄적도 없구여.... 나름대로 음양오행에 관한 책들을 읽고는 있긴한데여....물론 전혀 이해 못하고 있구여...-_-;
이런상태로 오프라인 강의를 들어도 될까여?-_-; 7번 만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는 것 보면 공부를 많이 한상태에서 들어야 되는거 아닌가 해서 여쭤보려구여....


⊙ 2005.06.29. 02:31:01
우주변화원리를 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80%이상 이해하는게 제 희망사항인데여 ㅋ
여지껏 몇번 도전은 해봤는데 몇장 읽기도 힘들더군여 도통.....^^


⊙ 저도 공부방법 질문드립니다. 2005.09.02. 00:47:23
안초님이 조언해 주신대로 방학동안 우주변화원리를 기본 텍스트로 잡고 방학내내 거의 그것만 읽었습니다... 5회독쯤 하니깐 최소한 제가 모르는 부분은 분명하게 구분이 되더군여...반복해서 읽어도 이해가 전혀 안되는 부분들이, 끝까지 읽고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읽어나갈때 이해되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더군여... 아직까지 모르는 부분이야 많지만 일단 10회독을 마친후에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그때가서 질문드리려합니다.. 제가 이 게시판에 올렸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들이 대부분 책안에 있더군여...제 질문 답해주시느라 안초님이 참 귀찮으셨겠구나 하는 생각도....^^ㅋㅋ


⊙ 2005년 11월 29일 화요일, 오후 19시 36분 41초 +0900
물론 아직까지 갈길은 멀었지만...^^  중의원리를 접하게 되면서 좀 더 큰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3회독 이후부터는 더이상 이해되는 부분이 늘어나지 않던 "우주변화원리"도 중의원리 강의를 들은 후에 6회독으로 넘어가니깐 예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책이 읽히더군요... 이해되는 폭도 늘어나는 느낌이구요..
감사합니다..^^


2005.11.30.


전북 익산에서
조범구
한의학과 학생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김성원
2009.09.15 20:24:14

⊙ 자평명리 수강하고 싶어요.


⊙ 한약학과 학생 김성원이라고 합니다.
자평 명리학을 조금 공부하고서(6개월) 한의학에 접목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에 몇가지 실험을 했는데 너무나도 그 결과가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실력으로는 너무 부족하여 제대로 공부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주변화의원리는 혼자공부하려다가 너무 어려워서 그만둔 건데 여기서 제대로 공부하고 싶네요.


⊙ 이런 사이트도 있구나 하고 희열을 느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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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동안 중의 원리를 수강한 김성원입니다.
게으른 관계로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자평명리를 수강하고 싶습니다. 중의원리를 수강하면서 얻은것은 이제는 고서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은 떨친 것이고 우주변화의 원리나 역에 대한 책을 두려움없이 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조금만 더 일찍 지지닷컴을 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 남은 날들이 더 많으므로 열심히 공부할 랍니다.


감사합니다.
자평명리 빨리 열어주세요!-_-::


2004.6.29

전북전주에서
김성원
한약학과 학생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체질적으로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6. 16:55:47

일전에 저에게 음양화평지인. 출발은 태음. 현재 소양. 태음 방향이 바람직.

술토가 좋음. 체질에 관련된 말씀을 해주셧는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의문이 생겨서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술토가 좋다는 말씀을 하셧엇는데 제가 현재 제 사주를 모르니 전연 추측도 불가능하지만 중의원리를 보니 술토에 해당하는

장부인지 경락인지는 모르겟으나

술토를 방광에 배속한 표를 언뜻 보앗습니다.

즉 억측으로 인한 질문이겟지만

술토가 좋다는 것은 방광이 안좋을수 잇으니 술토로서 방광의 기를 보하는게 좋다는 뜻도 함축되어 잇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제가 현재 신유대운인데 28세부터는 경신대운 입니다.

경신대운에 申은 담으로 되어 잇는데요.

그렇다면 제가 28세 부터는 간담이 성해지고 그에 따라 피해를 보는 장부

즉 폐나 상초 혹은 심장 쪽이 아닐까 싶은데 어떤지요?




제목: re: 체질적으로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6. 18:22:48

술의 경락 배당이 방광입니다.

그렇다고 여기에 병이 있다는 건 아닙니다. 술이 좋다고 한 것은 이것이 전체 균형을 잡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체운동입니다.

이 부분만 집중하십시오.




제목: 네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6. 23:17:00

네. 감사합니다.

명심하도록 하겟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중의원리 글쓴이: 박경호 날짜: 2007.03.30. 13:17:21

안녕하세요 안초님

오래간만에 중의원리 인터넷판을 보니 예전에 교재와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있는데

이에대해 질문드립니다.

첫째, 목차를 바꾼 이유가 궁금하고요

둘째, 중의 원리의 연구가 현재진행형이라면 문제되는 논점에 대해 알고싶군요.

세째, 역이 역법에서 유래하고 역법은 천문에서 유래한 것으로 아는 데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제왕들이 농사의 시기를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역법을 연구한 걸로 압니다.

그럼 고대에는 나안으로 하늘을 관찰했을텐데 현대천문학에서 밝혀진 것과

많은 차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데 이점에 대한 안초님의 견해가 궁금하군요.

박현선생님은 천문도에는 앙천천문도, 부찰천문도, 중조천문도의 셋으로 나누고

이를 삼재에 배합합니다.

따라서 동양학을 깊이 공부하는 데 천문연구가 기본이라 생각되는 데

중의 원리에서는 깊이있게 다루지 않는 것 같읍니다.




제목: re: 중의원리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3.30. 23:14:51

중의원리는 우주원리에 입각하여 동양학을 하나로 묶고자하는 책입니다.

1. 중의원리는 좀 더 우주원리에 다가서기 위해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차가 바뀌는 것인데, 이젠 점점 우주원리에 수렴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중의원리 전체 구조는 북두7성의 이치에서 비롯되었는데 이것은 운기와 주역과도 상통하기 때문입니다.

2. 이제 큰 논점은 거의 없고, 그림, 도표 그리고 보완할 몇까지 책정도의 미흡한 부분만 남았습니다.

3. 천문은 동양학의 출발점이자 근거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위 천문을 현상(별자리)부터 접근하는데 이것은 일단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이것은 서양천문학이고, 동양천문학은 변하지 않는 이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 이치는 쉽고 단순하며 우리 동양학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즉 천문이 복잡할 이유가 없습니다. 중의원리 역시 위 천문을 2자연법칙에 할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단지 자료가 좀 부족한 듯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현상만 찾아서 그렇고, 우리에게 필요한 큰 줄기의 이치는 거의 실려 있습니다.

중의원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3.30. 안초




제목: 중의원리 글쓴이: 박경호 날짜: 2007.03.31. 10:45:57

안초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양자역학이 발달하여 현재 정보통신사회가 도래했듯이 중의원리를

바탕으로 모든 응용동양학이 쉽게 이해되기를 바랍니다.

기을임 삼식이 춘추전국시대부터 응용되었다는 것은 고고학적 발굴에서나온 천반이나 지반에서 입증되었읍니다.

그러나 기본적의문은 여전히 남읍니다.

예를 들어 갑을목에 갑이 왜 갑기토의 토로 변하는냐 같은 것입니다.

풍수에서도 정오행이니 무슨오행이니 종류가 많은 걸로 압니다.

그런데 책에는 이에대해 설명하지 않읍니다.

이런고로 중의원리에 대한 기대가 큼니다.

모쪼록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바랍니다.

최근 중국에서 나온 양경반이란 분이 저술한 "역수총화"가

삼식을 되살리려는 취지로 나온 괞찮은 책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술객들도 이에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중의원리책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4. 01:46:33

엊그저께 안초님이 쓰신 중의원리와 운기자평 책을 삿는데 오늘 오후쯤 받앗습니다. 특히 중의원리는 양도 엄청 방대하고 어려운 것 같앗습니다.

운기자평은 상대적으로 좀 얇앗지만 내용은 중의원리보다 더 어려워 보엿습니다. 오늘은 그냥 골라서 읽거나 훑어봣는데... 혼자 읽기엔 너무 어려운 책 같앗습니다.

돈이 없어서 아직 강의를 못 들어봣는데 꼭 다음에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지닷컴 게시판의 글을 읽엇는데 절기력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엇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직 밝힐 때가 아니고 지지닷컴 회원이 아니면 공개하지 않는다는 원칙의 말씀을 읽엇습니다.

근데 제 4주가 절기력으로 실제 뭐가 될지 궁금해서 잔머리를 굴려봣는데 저로선 좀 황당하게 병술일주나 갑진일주가 나왓습니다. 물론 이건 정말 아닐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말도 안되는 잔머리를 굴렷으니까요.

제가 읽어본 글로는 동지서부터 日의 갑자를 써야 한다는 동지갑자야반삭 이엇던가요 그것으로 만세력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 셧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겟지만

고전의 진리를 바탕으로 동지서부터 하늘이 열리고 갑자가 이때부터 출현한다는 관점과 현재 엉터리 만세력의 문제점을 수정하신 절기력을 저는 신뢰가 갑니다.

솔직히 저도 절기력이 탄생하게 된 원리가 사실 무지 궁금합니다.

율곡선생이 어릴적에 고민하셧다는 365 현상과 360 원리 사이의 괴리도 사실 무지 궁금합니다.

아마 안초님의 절기력은 이 부분에 대한 탁월한 대안과 함께 만들어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아직 공개를 아예 안하시기로 하셧다 하니 또 여쭤볼수가 없을 듯 합니다..

저도 지지닷컴 회원이고 안초님과 이곳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공감하는 사람으로서 제 4주라도 알고 싶은 바램이 큽니다.

안초님께서도 지지닷컴 회원인 경우는 원하면 본인 사주는

가르쳐 주신다 하셔서 다시 이렇게 부탁의 말씀을 드리게 되엇습니다.

물론 말씀 하신 것처럼 절기력으로의 자기 4주를 안다고 저의 현재 실력으로 큰 도움은 안되겟지만 제대로 신뢰할 만한 4주 명조가 잇어야 운기자평 책을 읽을때도 미비하나마 제 명식에 대입하여 생각을 더 하게 될 것도 같고 또 다른 사람 것도 아닌 제 4주인 만큼 본능적으로 궁금한 마음이 큰 것 같습니다.

안초님. 메일로 제4주와 대운을 말씀해 주시면 안될지요.

부탁드리겟습니다.




제목: 360력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4. 08:12:44

절기력은 초기명칭인데 잘못되었습니다. 지금은 360력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운기자평 회원이 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런 원리를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은 가치를 알 수 없습니다. 가치도 모르는 사람에게 공개할 필요 없고 반대로 싸움을 만드는 빌미가 될 수 있기에 공개하지 않습니다. 혹 중의원리를 수강하시러 온다면 그 때 알려드리겠습니다.

※ 2008년 7월부터 360력은 공개되어 있습니다.

주소: http://jeejee.com/360.htm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중의원리 글쓴이: 박경호 날짜: 2007.03.30. 13:17:21

안녕하세요 안초님

오래간만에 중의원리 인터넷판을 보니 예전에 교재와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있는데

이에대해 질문드립니다.

첫째, 목차를 바꾼 이유가 궁금하고요

둘째, 중의 원리의 연구가 현재진행형이라면 문제되는 논점에 대해 알고싶군요.

세째, 역이 역법에서 유래하고 역법은 천문에서 유래한 것으로 아는 데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제왕들이 농사의 시기를 백성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역법을 연구한 걸로 압니다.

그럼 고대에는 나안으로 하늘을 관찰했을텐데 현대천문학에서 밝혀진 것과

많은 차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데 이점에 대한 안초님의 견해가 궁금하군요.

박현선생님은 천문도에는 앙천천문도, 부찰천문도, 중조천문도의 셋으로 나누고

이를 삼재에 배합합니다.

따라서 동양학을 깊이 공부하는 데 천문연구가 기본이라 생각되는 데

중의 원리에서는 깊이있게 다루지 않는 것 같읍니다.




제목: re: 중의원리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3.30. 23:14:51

중의원리는 우주원리에 입각하여 동양학을 하나로 묶고자하는 책입니다.

1. 중의원리는 좀 더 우주원리에 다가서기 위해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차가 바뀌는 것인데, 이젠 점점 우주원리에 수렴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중의원리 전체 구조는 북두7성의 이치에서 비롯되었는데 이것은 운기와 주역과도 상통하기 때문입니다.

2. 이제 큰 논점은 거의 없고, 그림, 도표 그리고 보완할 몇까지 책정도의 미흡한 부분만 남았습니다.

3. 천문은 동양학의 출발점이자 근거입니다. 그런데 보통은 위 천문을 현상(별자리)부터 접근하는데 이것은 일단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이것은 서양천문학이고, 동양천문학은 변하지 않는 이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 이치는 쉽고 단순하며 우리 동양학 전반에 깔려 있습니다. 즉 천문이 복잡할 이유가 없습니다. 중의원리 역시 위 천문을 2자연법칙에 할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단지 자료가 좀 부족한 듯 보일 수 있지만 그것은 현상만 찾아서 그렇고, 우리에게 필요한 큰 줄기의 이치는 거의 실려 있습니다.

중의원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3.30. 안초




제목: 중의원리 글쓴이: 박경호 날짜: 2007.03.31. 10:45:57

안초님 답변감사드립니다.

양자역학이 발달하여 현재 정보통신사회가 도래했듯이 중의원리를

바탕으로 모든 응용동양학이 쉽게 이해되기를 바랍니다.

기을임 삼식이 춘추전국시대부터 응용되었다는 것은 고고학적 발굴에서나온 천반이나 지반에서 입증되었읍니다.

그러나 기본적의문은 여전히 남읍니다.

예를 들어 갑을목에 갑이 왜 갑기토의 토로 변하는냐 같은 것입니다.

풍수에서도 정오행이니 무슨오행이니 종류가 많은 걸로 압니다.

그런데 책에는 이에대해 설명하지 않읍니다.

이런고로 중의원리에 대한 기대가 큼니다.

모쪼록 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바랍니다.

최근 중국에서 나온 양경반이란 분이 저술한 "역수총화"가

삼식을 되살리려는 취지로 나온 괞찮은 책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술객들도 이에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우주변화의 원리" 감상-6 글쓴이: 중도 날짜: 2006.09.11. 19:25:24

아래 글은 구름 이경숙님의 글입니다.

안초선생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subject "우주변화의 원리" 감상-6

책이라는 것의 가치는 무엇일까? 정보와 즐거움과 가치관의 세 가지라고 말할 수 있다. 책은 독자에게 정보(지식)를 주거나, 즐거움을 주어야 한다. 단 그 정보와 지식이 바람직한 가치관에 기반한 것이어야 하는 것이다.

과학서적이나 철학서는 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서 쓰여진다. 어떤 사람들은 괴롭지만 직업상 읽어야 하고, 어떤 이는 그런 지식의 습득에서 쾌감을 얻기 때문에 읽기도 한다. 한동석의 "우주변화의 원리“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종의 과학서적이다. 더 세분하면 과학적 철학서이다. 저자가 설명하려고 하는 대상이 분명한 책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음양오행“에 대하여 설명하려는 책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으로 말미암아 ”음양오행“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된 독자들이 나와야만이 이 책은 그 가치가 있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음양오행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 사람은 아마도 없을 거라고 나는 본다. 있다고? 누고? 한번 손들고 나와 봐. 한번 데리고 와바. 얼굴 함 보게.

왜 없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가 하면 이 책이 나온지 어언 40년이 되어가고, 음양오행의 교과서로 불릴만큼 독보적인 권위를 누리고 있는 데 비해서 이 책을 이론적 토대로 한 후속 연구의 성과물이 한국의 동양학계에 전무하다는 사실이다. “우주변화의 원리”를 읽었다는 사람은 많은데, 읽고 나서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더 진일보한 이론과 원리를 밝힌 책이 한 권도 없다는 사실이다.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하거나 이 책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음양오행론은 찾아볼 수 없다. 지금 한동석의 제자라 자부하는 이가 누가 있나? 한동석파라는 동양학의 학파가 존재하나?

책이 누리는 권위와 명성에 비해서 그에 걸맞게 따라주어야 할 실질적인 학문적 성과와 후속작업이 전무하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주변화의 원리”라는 책은 단 한 넘도 읽고 이해한 넘이 없다는 소리다.

너무나도 난해하고 어려운 탓에 그저 신성불가침한 바이블로 모셔진 책이다. 누가 이 책을 이용하나? 강단에서? 천만에... 일부 자생종교단체들이 자기네 이론서로 써먹고 있다. 그것도 내용이나 이해를 하고 써먹냐 하면 전혀 아니올시다다. 그네들이 종교이론으로 팔아먹는 이유는 따로 있다.

일단 이 책은 정보(지식)의 제공이나 전달이라는 가장 중요한 과학서로서의 기능을 조금도 갖지 못한 책이다. 달리 말하면 책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측면에서 완전히 무가치한 책이라는 것이다. 즐거움을 준다는 또다른 측면에서도 이 책은 사회일반에 기여하는 바가 거의 없다. “우주변화의 원리”를 읽게 되면 독자가 느끼는 감정은 둘 중 하나이다. “띠바, 디기 어렵네, 나 같은 돌빡은 동양학 못 하겠군. 내 주제파악을 못하고 책을 잘못 산거야. 아이고 돈 아까비.” 이게 다수이고, 또 다른 주요한 반응은 “동양학은 역시 씨나락이야, 서양철학이나 과학에 비하면 얼라들 작난질 같애. 유치찬란, 구상유취, 졸렬무비, 아무런 가치 없는 말장난일 뿐인데 공연히 또 사고 말았군. 동양학 하는 넘들은 미친 넘들이야.” 이게 둘이다. 즐거움은 커녕 스트레스와 짜증만 안겨준다.

내 말이 틀리나? “우주변화의 원리”가 동양학계에, 일반학계에, 사회전반에 순기능적으로 기여한 바가 무엇이 있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누가 알면 말씀 좀 해 주시지.

아무래도 이 글의 논점을 좀 더 명확히 맑히는 것이 필요할 듯해서 좀 더 부연을 해 드렸다. 다음 회부터 본격적으로 원문의 감상을 계속해 보자.

구름~~

http://blog.naver.com/gktkrk?Redirect=Log&logNo=50007195131




제목: re: "우주변화의 원리" 감상-6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2. 17:18:27

네, 중도님!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우주변화의 원리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윗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 몇까지를 써 보겠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음양오행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 사람은 아마도 없을 거라고 나는 본다. 있다고? 누고? 한번 손들고 나와 봐. 한번 데리고 와바. 얼굴 함 보게.”

나는 동양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신임이 안 갔기 때문입니다. 뭔가 논리가 있는 듯 하지만, 실제로 잘 따져보면 중요한 핵심이 모순되어 있고, 그것을 인정하면 지금까지 헛공부를 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양학을 공부하시는 분 중에는 공부하면 할수록 더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이 상당수 있는 것이며 이것이 맞습니다.

이것이 왜 그런가 하면 대부분은 학문을 傳하는 것이 아니라 말(言)을 옮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양학을 알고 傳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면서 옮(遷)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과 통하지 못한 사람(非人)은 학문을 傳할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非人不傳(비인부전)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 "其人不敎 是謂失道 傳非其人 慢泄天寶"(其人은 가르치지 않으면 道를 잃는다고 한다. 非人은 전하여도 오만해져서 하늘의 보물을 누설한다)라고 기인은 道를 가르쳐야 하지만, 비인은 道를 傳해도 오히려 설한다.

그런데 말(言)을 옮기고 옮기다 보면 종국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혀 엉뚱한 말을 옮기데 마련입니다. 그래서 율곡선생은 화담선생을 말(言)을 옮(遷)기는 사람이 아니라고 평했던 것입니다.

진리와 언문

율곡은 '율곡전서'에서 선조에게, "세상의 이른바 학자라는 사람들이 단지 성현의 학설을 의지하여 모방만 하고 말을 하나 마음속으로는 얻은 바가 없는데, 경덕(화담)은 깊이 생각하고 멀리 나아가 스스로 얻은 妙가 있으니 결코 문자와 언어로 하지 않습니다."라고 진리와 언문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평생 남의 말만 옮기면서 헛공부를 했다면 얼마나 허무하겠습니까. 위 진리와 언문을 구분할 수 있는 눈을 주신 분이 바로 한동석선생입니다. 만약 한동석선생님의 우주변화의 원리가 아니었다면, 나는 지금쯤 대부분의 사람처럼 말(言)을 옮기고 있거나 아니면 내 스스로 동양학을 포기했을 겁니다.

“왜 없다고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가 하면 이 책이 나온지 어언 40년이 되어가고, 음양오행의 교과서로 불릴만큼 독보적인 권위를 누리고 있는 데 비해서 이 책을 이론적 토대로 한 후속 연구의 성과물이 한국의 동양학계에 전무하다는 사실이다.”

처음 우주변화의 원리와의 만남은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그때만 해도 동양학을 꽤나 공부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저 역시 남들처럼 도저히 한 장을 넘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대하던 책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글의 주제부터가 아무나 건드릴 수 없는 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소질이 없으므로 동양학을 포기하겠다는 도박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비장한 각오일 뿐 위 책은 쉽게 나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던 끝에 공부하는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어차피 모를 것이라면 알려고 하지 말고 글자만이라도 읽어서 책장이나 끝까지 넘기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안 일이지만 이해하는 것보다 글자만이라도 끝까지 한번 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이것은 우주변화의 원리 뿐 아니라 원전을 읽는 방법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제 말을 믿고 한번만 해보시면 우주변화의 원리는 분명 심오한 동양학의 세계로 안내 할 것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우주변화의 원리 뿐 아니라 원전도 읽게 되신 분이 꽤 있습니다.

위와 같이 시작한 우주변화의 원리라는 책은 나를 송두리 채 잡았고, 나는 얼마나 반복해서 읽었는지 모릅니다. 거의 암기할 정도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책이 점점 헐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새 책을 하나 더 샀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산 책도 얼마나 읽었는지 어느새 손때가 까맣게 묻어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읽게 되는가 하면 읽을 때마다 새롭게 배우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마 지금 또 읽어도 또 새로울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세상은 내가 아는 만큼 보이고 들리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나는 이렇게 해서 행림과 대원의 우주변화의 원리책을 모두 읽을 수 있었습니다.

위 공부하는 과정에서 선생이 제시하신 운기학, 주역, 정역 등의 원전도 위 방법으로 읽었으며, 결국은 약간의 깨달음을 정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것이 나의 졸저 ‘中의原理’입니다. 말은 쉽게 하고 있지만 이렇게 나는 10년의 청춘을 흘려보내야 했고, 아직도 그때를 생각만 하면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래도 나는 행운아이기 때문에 선생을 만나 동양학의 門을 두드릴 수 있었고, 또 그 아류라고 할 수 있는 ‘中의原理’까지 저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기반으로 한의학회에서 강의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평소 우주변화의 원리를 읽으면서 계획했던 선생의 묘소도 후학들을 데리고 참배할 수 있었습니다.

동양학은 말(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40년이 아니라 400년이 걸려도 위 門에 접근하는 사람조차 만나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주변화의 원리에 대한 후속 연구의 성과물이 쉽게 나올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노자가 도덕경에서 성인은 누에 옷을 입고 있다고 한 것처럼 때가 되어야 옷을 벗을 수 있으며, 우리는 이런 분에게 동양학이 무엇인지를 비로소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윗글을 쓰신 분은 말(言)로 하시는 분인지 아닌지 스스로 생각 좀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양학 공부가 끝났을지는 몰라도, 공부하는 자세는 지금부터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배우려고 하지 않는데 하늘에서 뭘 알려 줄 것 같지 않군요.

2006.9.12.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공부(工夫)의 목적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8.01. 12:10:39

갑자기 궁금 하네요.

동양학의 시작이 하도에서 출발한 것인가요 ?

동양학을 말하는 책들중에 5행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 것도 있나요 ?

주역도 5행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나요 ?

노자의 도덕경도 5행을 알아야 하나요 ?

도덕경은 무엇에 대해서 말하고 있나요 ?

진리는 하나라고 하니 도덕경을 알면 정역/주역은 읽을 필요도 없나요 ?

정역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

정역을 알면 모든것을 아는것 인가요 ?

이것 저것 말고 한가지만 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

우주 변화의 원리 100번 이상을 읽어 볼까요 ? ^^

어리석은 질문 입니다. ^^




제목: re: 공부(工夫)의 목적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01. 18:27:53

동양학을 공부하시는 목적은 각자가 다를 것이지만, 제가 원리를 공부하는 목적은 우주부합한 학문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동양학을 좀 하다 보니... 잘못하면 말(言)만 가지고 장난치겠다는 위험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우주부합한 학문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조선실록에도 율곡이 화담선생의 학문을 말(言)로 하는 학문이 아니라고 평가합니다. 분명히 동양학에는 진가가 존재한다는 말이며, 이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우주부합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리 없이는 그 넓은 동양학을 항해해 갈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동양학의 시작은 천문입니다. 하도낙서는 지리에 속합니다. 그래서 9궁을 바탕으로 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원리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며, 역사적으로는 좀 더 연구되어야 할 겁니다.

과학은 관찰자가 여러 가지 대상을 설명하지만, 동양학은 하나의 대상(우주)을 관찰자가 여러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관점은 많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시간, 공간, 시공 3가지뿐입니다. 그래서 우주를 설명하는 도구 역시 갑자, 괘효, 상수 3가지뿐입니다. 그렇다고 위 도구 역시 별개의 우주를 설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동양학은 하나라는 우주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 우주를 쉽고 단순하게 하나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一名(일명)

왕필은 '논어 리인장'에서, "夫事有歸 理有會 故得其歸 事雖殷大 可以一名擧 總其會 理雖博 可以至約窮也"(무릇 만사는 제자리로 돌아가게 마련이듯 이치도 모이게 되어 있다. 고로 돌아가는 바를 알기만 하면 규모가 아무리 큰 것이라도 하나의 명칭으로 집약할 수 있다. 모이는 것을 종합하면 아무리 넓은 이치라 해도 간략한 방법을 궁리할 수 있다)라고 복잡한 만유라도 하나로 집약하면 아무리 넓어도 간략해 진다.

따라서 하나의 우주를 위 3가지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시간(갑자): 운기, 도덕경

공간(괘효): 주역

시공(상수): 정역

과학 역시 방법은 다를망정 별개의 우주가 아니므로 하나로 설명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노력하시는 분들은 세계 곳곳에 계시며 언젠가 하나로 묶일 것입니다.

그리고 위 학문들도 그 안에서 다시 시간(대우주), 공간(소우주) 둘로 구분합니다.

그래서 운기7편도 5번째 5상정대론에서, 주역은 30함괘에서, 도덕경도 도와 덕으로, 정역은 15일언과 11일언으로, 각각 대소우주가 구분되며, 중의원리 역시 갑자운기에서 둘로 구분하였습니다.

비록 관점은 다를망정 분명 하나의 우주를 설명하므로, 운기를 깊게 하다보면 주역과 정역을 알게 되고, 주역을 깊게 하다보면 운기와 정역를 알고, 정역을 깊게 하다보면 운기와 주역을 알게 됩니다. 물론 쉽지 않지만 공부해 보니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3가지 관점을 함께 공부한다면 하나의 우주가 더욱 명료하게 그려집니다. 이것을 안내하도록 묶은 책이 ‘中의原理’입니다.

우주변화원리는 정말 여러 번 읽었습니다. 거의 5년 이상을 손에서 놓지 않고 봤습니다. 그래서 그 책을 거의 암기할 정도였지만, 읽을 때 마다 새로웠습니다. 아마 지금 읽어도 또 새롭게 배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6.8.1. 안초




제목: re: re: 공부(工夫)의 목적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8.01. 23:11:32

어리석은 질문에 길게 답해 주셨습니다. ^^

주위에 너무나 많은 정보(?)가 넘쳐나니 오히려 방해가 많이 됩니다.

한동석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신비의 행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

그 신비의 문을 열고 들어 가셨는지 궁금하네요.

수고하세요.




제목: 신비의 행로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02. 00:04:42

그렇습니다.

‘주위에 너무나 많은 정보(?)가 넘쳐나니 오히려 방해가 많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원리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진리의 門은 존재합니다.

모든 것이 그렇지만, 진리 역시 하나만 뚫으면 다른 것은 자연히 무너집니다. 그 첫 문을 뚫기 위해 수많은 세월을 보내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한동석님이 말씀하시는 신비의 행로는 민족의 미래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006.8.2.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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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혹시 파자(破字) 아시나요 ?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7.29. 16:51:37

心, 德, 福, 財, 子, 自 를 파자해서 숫자로 표기한다면 어떤 수가 될까요 ?

수고하세요.




제목: 數의 배당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7.30. 05:46:35

數에 관심이 많군요.^^

心, 德, 福, 財, 子, 自에 대하여 명료한 근거로 數의 배당이 있지는 않지만, 동양학의 원리를 오래하다 보면 감이 잡힙니다. 비록 근거는 없지만 제 감에 의존하여 數를 배당해 보겠습니다.

心은 중심을 말합니다. 하도 낙서를 보아도 알지만 생명이 발현하는 중심의 數는 5입니다.

德은 글자를 파자하면 알겠지만 四이니다. 神이 발현하기 위해서는 4德이 필수적입니다.

福과 財는 자신 없습니다.

子는 첫 시작이니 아무래도 1이 되겠지요.

自는 어느 치우침도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완전함입니다. 그렇다고 0은 아니므로 10입니다.

참고하십시오.

2006.7.30. 안초




제목: re: 한가지 부탁의 말씀(추가)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7.31. 14:04:14

책 구하는 내용 삭제 했습니다.

아직은 제가 볼 책이 아닌것 같군요.

지금 있는 책이나 열심히 보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하도 그림을 보면 1 수 3목 등 한자로 있는것이 있던데

원래 하도의 그림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하도와 복희 8괘만 같이 나온건가요 ?

추가)

제가 가지고 있는 우주 변화 원리 는 대원출판 에서 나온것입니다

혹시 초판 과 내용이 동일한지 궁금하네요.

지금 책은 한글이 많은데요 초판도 그러했는지 아니면 누군가가 한글로 바꾼것인지 ...




제목: 하도 낙서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7.31. 21:00:25

구전되어 오던 河圖와 洛書는 송나라 때 그림으로 완성되어 졌습니다.

하도는 말 그대로 圖이므로 數가 없습니다. 낙서는 書로 數로 표현합니다. 따라서 원래 하도에는 數가 없는데 후세 사람이 편하게 인식하기 위해 써 넣은 것입니다. 그리고 복희8괘는 위 하도의 원리에 괘를 넣은 것입니다. 참고로 하도원리라는 것은 태극모양을 말합니다.

우주변화원리를 처음 초판했던 곳은 어디인지 모르고 망했다고만 알고 있으며, 다음 행림에서 출판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자 등을 한글로 바꾸어 현재 대원에서 출판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중의원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행림과 대원의 차이를 많이 비교하였습니다. 그런데 겉에서 보는 것 보다는 생각 이상으로 차이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차이는 누가 봐도 행림의 오타를 대원에서 바로 잡은 것이었습니다.(사실 이런 부분은 대원출판사에서 공개해야 했음) 따라서 타자 면에서 차이는 있을망정, 내용면에서 큰 차이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위 두 가지를 비교하던 자료를 옆 새로운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6.7.31. 안초

제목: 감사합니다(무)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7.31. 23: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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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혼란 스러움 ...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7.10. 14:40:28

단순해 지기 위해서 질문을 합니다.

인초님께서 다른 글에 답변하신 글중에 ...

한자를 모르면 모르는데로 옥편 찾을 필요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0. 이 말의 의미는 고전을 봄에 있어서 한자의 소리와 뜻이 완전히 필요 없슴을 말씀 하시는 건지요 ?

1. 아주 무식하고 위험한 질문이 될것 같습니다.

고전을 봄에 있어서 일종의 퍼즐 놀이를 해야하는 경우가 단, 한번이라도 있습니까 ?

가끔 제 자신이 퍼즐을 풀듯이 고전을 보고 있는것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한자를 모르니 그런 현상이 생기는것 같기도 합니다.

2. 우주는 一陰一陽 한다고 했습니다.

인초님 글 중에 시공합일 관련 글을 보면 ... 시/공이 한번씩 꼬이면서 있다는 것을 봤습니다.(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우주의 흐름은 음/양 음/양 .... 결국 시간/공간 .... 이렇게 있다는 것인데

결국 시간 이라는것은 陰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

글자를 본다면 그럴것도 같기에 질문 합니다.

3. 陰/陽이 있습니다.

陰과陽을 다른말로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까 ?

무심코 사용하는 단어였습니다.

그런데 음/양이 뭔지도 몰랐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아마도 다른 것들도 모른체 사용을 하고 있겠지요.

무척이나 한심해 보입니다. ^^

4. 저는 음양이 뭔지도 모르고 당연히 5행이 뭔지도 모릅니다.

10간, 12지지 ... 간신히 한글로 외우고 있습니다.

그것도 중간부터 외우라고하면 잠시 헷갈립니다.

이런 저도 고전을 본다면 무언가 느끼는게 있을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공자 ... 일부 ... 그들의 글이 진리라고 하니 저도 한번 진리를 느껴보고 싶어서

그저 책을 읽고 있습니다.

남들은 평생을 바치는것을 그저 재미로 한다고 생각을 하실수도 있겠지만 ...

뭐~ 한자도 대충 음만 찾고 ... 그것도 귀찮으면 눈요기로 책을 읽는 저는 가끔 재미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같은 사람도 있어야 평생을 바친 분들의 위대함을 조금이나마 알수있지 않겠습니까 ? ^^




제목: 樂天知命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7.10. 17:08:09

정말 잘 하시는군요.

그렇습니다. 동양학은 늘리는 학문이 아니라 일단은 줄이는 학문입니다. 세상을 단순하게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동양학은 한 눈에 척 보는 것이지요.

1. 한자 뜻을 다 찾아 준다고 그 문장 해석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반대로 한자 몇 개 몰라도 앞뒤 흐름으로 그 문장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옥편 찾는 것 보다는 한문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퍼즐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퍼즐 다 찾았다고 그 문장 결코 이해하는 것 아닙니다.

2. 그렇습니다. 우주는 뫼비우스 띠처럼 ∽로 고여 있습니다. 그래서 음/양 음/양이 아니라 양음 음양으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시간 공간 공간 시간을 존재하므로 양을 시간, 음을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지, 지간, 3음3양, 3양3음이라고 바꾸어 부릅니다.

3. 물론 다른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주야, 강유, 동정, 포함 등등 보이는 관점의 특징에 따라 음양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4. 가끔 재미를 느낀다면 대단한 것입니다. 樂天知命, 하늘을 즐기며 명을 아는 것입니다. 성인들의 말을 즐길 수 있으면 그 자체가 바로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사람은 성인의 말을 자기에게 맞추려고 합니다. 그래서 성인의 말이 재미있는 것이 아니라 옛사람의 무식한 소리가 됩니다. 자기가 부족해서 못 알아듣는 다는 생각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스스로 문을 닫고 있고 있으므로 결코 동양학에 다가설 수 없습니다. 중의원리가 매우 딱딱하지만 이렇게 성인의 말씀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2006.7.10.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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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名

하나의 동양학 2008.11.05 21:01


제목: 正名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7.07. 04:24:58

정명... 정명 ... 정명 ...

사방팔방을 돌아봐도 뭐가 정명인지 ...

요즘은 피곤해서 일도 잘 안되고 있습니다 ... 간단한 산수도 힘이 드네요 ^^

어떻게하면 정명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




제목: 中의原理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7.07. 08:08:01

지금의 동양학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한사람의 선생에게 배운 제자들도 각자 다릅니다. 지금은 그렇다 치고, 옛 사람이 책을 지을 때는 분명 그 윗 사람의 학문에 따라서 지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마치 전혀 다른 학문처럼 고전마다 다른 학파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한의학, 술수학등 동양학 전반이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제각기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원리를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원리를 복원하는 가장 첫 단계가 바로 正名입니다. 용어와 컨셉을 통일시킴으로서 고전과 현대학을 하나로 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취지에서 고전을 시간 공간 시공의 관점에 따라 시대 순으로 우주구조 틀에 모아놓은 책이 中의原理입니다. 그리고 위 용어 하나하나에서 찾은 정명에 입각하여 강의도 합니다.

원리를 생각하고 정명을 생각한다면, 아무래도 제 강의가 시간단축에 도움이 될 겁니다. 쓰다보니 선전이 되어 버렸네요.

네, 산수가 힙듭니다. 그중에서 가장 어려운 수가 0입니다. 무엇을 더해도 똑같고, 무엇을 곱해도 0입니다. 안보이는 수이지만 분명 존재합니다. 동양학이 서양학과 가장 다른 점이 바로 위 0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눈으로만 본다면 동양학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지요. 그러나 이것이 바로 동양학의 매력이고 훌륭한 점입니다. 우리 인체도 안 보이는 경락을 기본으로 이루져 있습니다.

2006.7.7.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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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심 이란 ...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7.04. 14:48:12

안녕하세요.

우연히 무언가에 의해서 이곳까지 흘러 왔습니다.

한자 세대가 아닌지라 모든 책들이 읽기에도 버겁게만 느껴 지네요.

혹시 좀 전에 주문한 "중의 원리"도 수 많은 한자로만 구성되어 있나요 ? ^^

완전 초보라... 무식한 질문 한가지만 하겠습니다.

음.양 이라는 것도 각각의 중심(中)이라는것이 존재 하는지요 ?

그리고 시간이 음.양 어느 한곳에 속하는지 아니면 둘다 합친것인지 ...

사람으로 보면 남자/여자 각각 몸의 무게 중심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혹시 음.양의 중심도 다르지 않을까 해서 ..

무식하게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우주변화의 원리를 대충 .. 한번 읽고 동양 철학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중의 원리를 공부하려면 주역/정역등... 옛 선인들의 책도 무조건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수고하세요.




제목: 中의 원리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7.04. 18:55:56

좋은 질문하셨습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한문세대는 없습니다. 대부분 외국어를 공부하듯이 별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겁니다. 중의원리는 동양학 전반의 원리를 위한 일종의 교과서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원전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중의원리를 클릭해 보면 인터넷용 중의원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혼자 이해하시기는 쉽지 않을 것이지만, 공부 방향은 잡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 책을 3시간씩 7회로 강의라고 있습니다. 책은 어렵지만 강의는 쉽습니다. 그러면서 응용학은 더욱 쉬워집니다. 즉 처음에는 좀 어렵게 틀을 잡지만 나중에는 그것을 확인하는 작업이므로 쉬워집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응용학만 공부하시면 공부할수록 헤매게 되어있습니다.

“음.양 이라는 것도 각각의 중심(中)이라는것이 존재 하는지요? 그리고 시간이 음.양 어느 한곳에 속하는지 아니면 둘다 합친것인지 ...”

매우 좋은 질문입니다. 지금 질문하신 것이 바로 중의원리의 시작점으로 동양학 전반을 통솔하고 중심점이기도 합니다. 우연일망정 초보이면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만큼 우리 동양학은 쉬운 것인데 쓸데없이 어렵게들 합니다.

음양이란 상대적인 존재를 말합니다. 그러니 그 상대적인 것을 잃어버리는 중이 반드시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예를들어 알카리 산성의 음양을 섞으면 무색무취의 존재가 바로 中입니다. 즉 조금이라도 산성이나 알카리 냄새가 난다면 그것은 中이 아니겠지요. 그리고 위 中의 흐름을 시간이라고 하며, 中을 만드는 양 極을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해하시겠는지요.^^ 이것만 인식할 수 있다면 수많은 동양학을 한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음양이란 有이고, 中은 無를 말합니다.

남녀의 중심은 각각 69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위 음양을 맺어주는 중심이 존재합니다. 볼 수 없지만 서로를 잃어버리게 하는 사랑이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中이고 여기서 또 다른 생명이 탄생합니다. 우주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을 공부하는 것이 원리입니다.

우주변화원리를 대충 한번 읽고 동양학에 관심이 간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주역 정역을 꼭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의원리는 위에서 설명한 中의 설정을 위해 주역 정역도 함께 묶어 놓았습니다. 동양학을 공부한다면 최소한 이런 것이 있구나하고 개론적으로 냄새정도는 맡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2006.7.4.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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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의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글쓴이: 누미노제 날짜: 2005.10.17. 20:34:32

제가 착각하고 있었고 표현도 잘못했습니다. 당령과 사령의 기간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없는데 당령의 오행과 사령의 지장간의 오행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기간이 다른 것으로 상정하는 표현상의 오류를 범했습니다.

안초님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면 오의를 깨닫는 지름길에 들어서는 것 아닌지요? 그래서 귀찮게 자꾸 묻고 있습니다. 당령과 사령을 구분하면서 용신과 인신에 연결시켜 얘기하는 것을 여기서 처음 들었고 이것을 아는 것이 오의를 이해하는 것으로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오의에 관심이 있어 책도 구해서 읽고 있는데 잘 이해가 안되 이렇게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 것을 조금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뭔가 착각하고 있거나 잘못 이해했다면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옳게 이해한 것이라면 그것도 맞다로 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해월에 태어났는데 월률에 따른 지장간은 무토에 해당할 경우,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용신과 인신은 어떻게 정하고 그것은 진신인가 아니면 가신인가? 입니다.

i) 천간에 임 또는 계수가 있고 무토는 없는 경우

-> 용신은 임계수이고 진신이며 인신은 없다? 아니면

-> 인신은 없으나 시지가 사화이면 무토가 인신이 될 가능성은 있다?

ii) 천간에 임 또는 계수가 있고 무토가 있는 경우

-> 용신은 임계수이고 인신은 무토이다? 혹은

-> 용신은 임계수이고 인신은 아직 있다 없다 판단 못한다. 시지에서 12운성 건록

인 사화를 보면 무토 인신이 성립한다?

iii) 천간에 임 또는 계수가 없고 무토는 없고 갑목이 있는 경우

-> 용신은 없고 가신으로서 갑목을 용신으로 삼게 된다. 인신도 없다.

iv) 천간에 임 또는 계수가 없고 무토가 있는 경우

-> 용신은 없고 시지에서 12운성 건록인 사화를 보면 무토 인신이 성립한다. 이 경

우 무토 인신이 용신이 된다 ? 그리고 진신이라 할 수 있다? 아니면 용신은 없

고 인신만 있다?




제목: 암기와 궁리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0.17. 22:58:08

오의는 결코 어렵지 않고 쉽고 단순합니다. 그러나 오의는 만나기도 어렵지만 만났다고 해도 그것이 오의인지 인식하는데는 오랜 방황이 수반되므로 그 과정이 어렵고 힘듭니다.

"당령과 사령을 구분하면서 용신과 인신에 연결시켜 얘기하는 것을 여기서 처음 들었고 이것을 아는 것이 오의를 이해하는 것으로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월령에서 당령과 사령으로 나누는 이유는 소우주와 대우주의 감응을 권형(저울질)으로 측정하여 그 중화하는 에너지를 판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운기학의 원리와 연해자평, 삼명통회에 근거한 것으로 명나라 이후 한국,중국,대만,일본에서 그 누구도 다루지 않던 누락된 부분을 제가 처음 제기하는 것이니 당연히 처음 듣는 학설이며 본 학문의 핵심이므로 입문과정의 성패가 달려있습니다. 물론 누미노제님은 입문이 훨씬 이전에 끝난 분이지만, 오의를 찾는 과정에서 보면 평생 공부했어도 입문도 못한 초보가 대부분입니다.

먼저 당령은 5행으로 표기하고, 사령은 10간으로 표기합니다. 운기자평 해설 공식표 참조

진가는 어렵지 않습니다. 천간지지 동일5행의 神이 통하면 진이고, 통하지 못하면 가입니다. 동일5행으로 통하는 원리는 12운성과 왕상휴수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령은 월률분야표에 따릅니다.

예를들어 월률은 여기, 중기, 정기로 구분되는데, 술월 중기에 태어났고 년월일시가 각각 진술오해라면 그 지장간은 월률분야표에 따라 각각 진년의 중기인 계, 술월의 중기인 정, 오일의 중기인 을, 해시의 중기인 갑이 되어 지장간이 결정됩니다. 다음 위 지장간이 천간에 통한 신을 12운성의 건록에 의거 동일5행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일간이 통한 神을 인신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억부를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입니다.

당령은 토왕용사 각5행 72일에 따릅니다.

예를들어 술월 13일 이후에 태어났다면 당령이 토이므로 천간에 기토가 있다면 土용신입니다. 술월12일 이전에 태어났다면 당령이 금이므로 천간에 경신이 있다면 金용신입니다. 그리고 천간과 통하지 못했으면 가용신인데, 가용신은 하늘에 통해 있지 못하므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전 글에서 예를들어 제시한 글로 설명하면 도움이 되겠지만, 명료하지 않아 새롭게 예를 제시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왜 이렇게 하는가 하는 원리와 근거입니다. 만약 암기로 한다면 굳이 이런 것은 따질것도 없고 암기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이미 지지닷컴에는 수원의 김병주원장님이 코딩한 360절기력에 의해 이정도는 컴퓨터로 계산되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위 360절기력은 운기자평 회원이 되어야 볼 수 있습니다.(아직 세상에 밝힐 때가 아니므로) 그리고 암기보다는 궁리가 중요하기에 운기자평교재가 방향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지금 이렇게 고생하는 것입니다.

2005.10.17.

안초




제목: 이해가 됩니다. 글쓴이: 누미노제 날짜: 2005.10.17. 23:58:09

이제 개념을 이해할 것같습니다. 왜 그런지 궁리는 더 해야겠지만.

하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자평진전같은 책을 보면 용신이 변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월령과 지장간이 같지 않기에 인월에 갑목이 투간하지 않고 병화가 투간하면 장생이 되므로 同知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이 경우 안초님 얘기대로라면 병화는 가신에 해당하는 것입니까




제목: 진가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0.18. 08:15:59

그렇습니다.

진가는 제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적천수에 명시된 개념이며, 그래서 용신다자가 성립된다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자평진전에서는 변화라는 용어를 써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지만 변화보다는 진가가 훨씬 적합한 용어입니다. 용신은 대우주의 감응을 관찰하므로 오로지 월령의 당령에서 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음 말씀드렸듯이 이 학문이 존립하기 위해서 고전에는 반드시 일관된 오의가 존재하지만 각 고전은 그 일부를 강조했다는 가설이 전제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구요. 그렇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고전이 쓰여져 있다면 대우주의 규칙에 따라 소우주가 움직이므로 운명을 알 수 있다는 기본 전제에 반하므로 이 학문의 존립자체를 스스로 부정하는 꼴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마치 각자의 학문이 별도로 존립하는 것처럼 중구난방이 되어 있는데, 모든 학문은 위 전제하에서 존재할 수 있는 것이지, 별도의 학문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유명한 들 위 기본 전제에 반하는 자들은 위 학문의 존립을 위해 모두 제거 되어야 합니다.

2005.10.18.

안초




제목: 꼬리를 문 궁금증 글쓴이: 누미노제 날짜: 2005.10.18. 12:00:29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의문은 꼬리를 물고 나옵니다.

12운성에서 왜 '건록'일 때만 진신이 되고 '제왕'일 때는 안되는지 여전히 의문이 남습니다. 제왕일 경우 음양은 다르지만 분명 동일오행이라서 말입니다.

진신과 가신을 구분하고 진신과 가신 각각에서 등급의 차이를 두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혼자 억지 생각을 해봅니다.

왕상이나 건록, 제왕, 장생일때는 진신, 휴수사나 나머지 12운성일때는 가신으로 하고 왕과 상의 차이에 따라 진신간에 등급이 차이가 나고, 12운성에서도 그런 식으로 등급을 적용하는 것 말입니다. 책에 보면 설령 월령을 얻지 못하였더라도(일종의 가신이라고 하더라도) 지지의 통근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니 일방적으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같아서 이를 근거로 유추하기를 가신이라 할지라도 지지에 통근하거나 왕상휴수 중 상에 해당하거나 12운성 제왕, 장생이면 진신에 버금가는 것으로 보아야 할 듯 싶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지지의 통근은 사령한 지장간만 말하는지요 아니면 지지의 지장간 모두를 의미하는지요?

월령당령으로 용신을 정하는데 이 용신이 일간과 동일할 경우는 용신을 무엇으로 잡아야 하지요? 이 경우 다른 것으로 용신을 잡는다면 그것은 진신이 못되고 가신인지요?

월령당령으로 잡은 용신이 일간과 같아서 용신을 다른 것으로 정할 경우에 월령 사령에 의해 지장간이 일간과 통한 인신이 없다면 이 경우 종격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제목: re: 꼬리를 문 궁금증 글쓴이: 눈뜬장님 날짜: 2005.10.18. 14:58:56

질문을 하면서 배워나가는건 좋으나 누미노제님께서 질문하시는것은

동영상강의에 모두 있는 내용이고 또한 핵심적인 내용을 여기서 모두

가르쳐 달라고 하시는것은 좀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리를 깨치시면 자연히 알게 되는데 너무 지엽적인것에

의존하시고 고전을 보시고 배워서 질문하는것도 아닌듯 싶습니다.

동영상강의를 보는 한사람으로써 동영상강의를 보시고 많은것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제목: 솔직히 너무 질문 많았죠. 글쓴이: 누미노제 날짜: 2005.10.18. 16:57:59

눈뜬 장님은 아마 나를 칭하고 싶어 그렇게 이름 붙인 것같습니다.

뭐라하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가. 모르니까 그렇게 부르는 것인데. 그리고 실제 눈 하나는 시력을 잃어서 왼쪽 눈만으로 사는 사람이고 그 눈도 시력이 나빠 안경쓰고 살아가는데 거의 장님이나 다름없죠.

동영상 강의는 미처 생각을 못했고 그저 궁금증에 몰입하다보니 답하면 엉뚱한 질문하고 계속 그러다가 이제 이해할듯하니 공개적으로 내놓고 얘기하기 싫은 부분을 답하라 질문하고 그런 것같습니다. 옆에서 보기에 좀 신경쓰였던 것같죠.

강의 듣는 것도 처음에 궁금증이 어느 정도 생기고 관심도 커지고 그러면서 그 궁금증이 일부 풀리는 경험을 하면 더 알고 싶어지고 신뢰도 생기고 그러다가 안되겟다 강의라도 전체 다 들어봐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게 될 것이고 그 때 행동하는게 사람 아닌가요.

아마 지금은 그 초입단계에서 궁금증의 기초를 해소하는 과정이라 생각해 주시면 좋겠네요. 모든 것 다 답해 달라는 것은 아니죠. 처음 질문한 것과 유관된 부분에 한해서 몇 개 질문하는데 아마도 뭘 모르다 보니 그것이 지엽적인 것이었나 봅니다.

답변 하고 안하고는 안초님이 하실 사항이고 피곤하니 더는 못한다하면 어쩔수 없겠죠. 아무튼 옆에서 조언 고맙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드르신 분이라니 아마도 깨우쳤겠죠. 하나 물어 볼게요.

아래 내가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지 검증해 볼 자료 하나 붙여봅니다. 뭘 아르켜 달라는 것은 아니고 확인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丁 辛 丁 庚

酉 酉 亥 子

정기생이니까 지장간이 辛 辛 壬 癸 이 되겠죠.

임수가 천간에 안보이니 용신은 진신은 없고 가신을 찾아야 하겠는데 그게 뭐든 가신이니 대우주 안테나 품질이 형편없어 피곤한 인생일 것이고 인신은 아주 튼튼하니 스스로는 꽝꽝한 인간이겠네요. 상신까지 판단하고 말 것없이 용신 꽝, 인신 짱 사주라 하겠네요. 제가 지금 맞게 보고 있다고 보십니까?




제목: 죄송합니다. 글쓴이: 죄송 날짜: 2005.10.18. 17:54:29

누구나가 눈뜬장님 입니다.

저또한 마찬가지 이구요.

그래도 누마노제님께서는 제대로된 방향을 잡고 공부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공부하는 중이지만 여기 오기전엔 님만큼의 실력은 되질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님은 지금 실력이 너무 대단하십니다.

그래서 동영상강의를 추천해 드린거구요.

아 그리고 제가 머라고 했던건 누마노제님을 비아냥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님께서 방향을 넘 잘 잡으셧고 질문이 더 진전되어 너무많은것을 여기에

기술해 버리면 어렵게 알아낸것을 아무나 손쉽게 취할까봐 브레이크를

걸었던 것이니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누마노제님의 배울려고 하는 자세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동영상강의 보시면 아시게 되겠지만 보물(진리)을 찾았다는 마음이

절로 나실거에요.

그리고 거듭 죄송합니다.




제목: 율려와 12운성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0.18. 16:17:01

네, 표현에 오차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꼭 건록만 통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을 텐데, 록을 강조하다보니 그렇게 전달 된 모양입니다. 춘추전국시대에는 자평학을 록명학이라고 불렀으니 12운성 중에서 록은 매우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동일5행의 지장간과 천간이 통하여 神이 성립되며, 이것은 12운성 입장에서 위 건록, 제왕, 장생, 묘고에 해당한다는 말입니다.

네, 말씀하신 것 처럼 12운성에 등급은 있습니다.

그러나 자평학에서 알고자 하는 것은 12운성의 등급이 아니라 神의 성립입니다. 따라서 12운성의 등급은 위 神의 성립 여부가 판단된 뒤 생각해 볼 문제이며 등급까지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미두수와의 접목에 해당됩니다.

위 율려는 우주 중심의 중화작용을 표현한 만큼 명리학 뿐 아니라 다른 학문에도 존재합니다. 먼저 한의학의 경락, 자미두수의 명반이 위 율려를 표현한 것이니 동양학 자체가 이것을 바탕으로 성립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2운성은 명리학 뿐 아니라 위 한의학, 자미두수에도 있습니다. 한의학은 실제를 다루는 만큼 이론으로서만 존재하고 실제 적용은 미흡하며, 자미두수는 인연을 보는 학문이므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神뿐 아니라 그 등급까지 중시합니다. 그러나 자평학에서는 억부가 중시되므로 神의 성립만으로도 그 목적은 달성하는 것이지 굳이 등급까지 살필 필요는 없습니다. 원리만 충실하다면 동양학은 이렇게 자미두수와도 접목해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율려를 원리로 계발된 월률분야는 연해자평 표현이고, 인원사령은 자평진전 표현입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그 배당 일자가 삼명통회와 다릅니다. 따라서 일단은 용어 및 배당일자 모든 것을 연해자평에 맞출 수 밖에 없습니다.(운기자평 참조)

그리고 진신은 왕상휴수사를 원리로 당령의 용신에만 해당되는 용어이며, 위 사령의 인신은 신의 성립 여부를 판단하므로 가신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꼭 사용하겠다면 위에서 말한 것처럼 가신이 아닌 등급은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즉 소우주 자체의 움직임은 사령의 인신이며, 대우주와 관계가 당령의 용신으로 어쩔 수 없이 가신을 잡는 것 뿐이지 굳이 구체적으로 연구할 분야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연구해 봐야 이것은 가짜로 잡은 신이므로 길흉판단에 큰 관여하지 못합니다.

의문에 의문이 꼬리를 무는데, 그 마지막이 율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5.10.18.

안초




제목: 친절한 안초님, 감사합니다. 글쓴이: 누미노제 날짜: 2005.10.18. 17:16:35

참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한의학과 자미두수까지 연결시킬 수 있다는 말도 아주 고무적입니다.

그동안 12운성을 외우기만 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는지 애매하게 알았는데, 즉

일간의 신강, 신약 판단하는데 보조 역할하는 것으로(이것은 아부태산의 학설이라네요) 안초님 학설에서 인신의 성립에 사용하되 아주 간명하게 그 원리가 정해지니 아주 좋아 보입니다. 사주명리 원리가 이렇게 똑 떨어지게 애기된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대체로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고 애매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알았는데 말입니다.

바로 앞에서 질문했던 것인데 답변이 없어 재차 적어봅니다. 이것만 묻고 더 괴롭히지 않겠습니다. 더 궁금하면 찾아가서 강의를 듣든 어쩌든 하겠습니다. 그간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월령당령으로 용신을 정하는데 이 용신이 일간과 동일할 경우는 용신을 무엇으로 잡아야 하지요? 이 경우 다른 것으로 용신을 잡는다면 그것은 진신이 못되고 가신인지요?

2. 월령당령으로 잡은 용신이 일간과 같아서 용신을 다른 것으로 정할 경우에 월령 사령에 의해 지장간이 일간과 통한 인신이 없다면 이 경우 종격(안초님 책에서 이렇게 말하는 것같습니다)이라고 할 수 있는지요?




제목: 逆從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0.18. 20:44:54

원리와 컴퓨터를 묶으면 한의학, 자미두수뿐 아니라 인체인사의 동양학 전체를 하나로 묶을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그 파워는 짐작하고 남음이 있겠지요. 이제 비로서 중의원리로 전반적인 동양학과 과학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컴퓨터와 묶는 일이 남았지만 그 이전에 이것을 함께할 인재를 찾고 기르기 위해 강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쉬운 길이 아니지만 하는데까지 하다가 죽을 때 되서 누구에게 바톤을 이어줄 사람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치는 매우 쉽고 단순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기 붙치고 저기에 붙쳐서 더욱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정격과 종격 역시 매우 쉽고 단순합니다.

물방울 두개를 가까이 근접시키면 서로 밀치든지 하나로 모이든지 합니다. 자석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氣라는 것이 존재하는 형태는 위와같이 결국 밀치던지(逆), 모이던지(從) 두가지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과학에서도 나누어져 있는 분자와 모여 있는 원자로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 역종은 운기학의 원리로 한의학, 자평학, 6임 등 그대로 적용됩니다. 한의학에서는위 원리에 따라 자침하기 때문에 아픈 곳 전혀 반대 편에 침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자평학 역시 밀치는 것을 정격이라고 하고, 모이는 것을 종격이라고 하여 상반되게 억부를 판단합니다.

5행 역시 생극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생은 종이고 극은 역입니다.

그러므로 용신과 일간이 같은데, 다른 곳에 신이나 운이 생한다면 종해야 할 것이고, 다른 곳에 신이나 운이 극한다면 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간에 인신이 성립되지 못했다면 그것은 무조건 종합니다. 단지 일간이 음간이라면 적천수에서 음간은 세에 종한다는 원칙에 따라 종의 여부를 세밀히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정격종격의 기준은 소우주의 중심인 인신의 성립여부입니다. 이것은 무조건으로 전혀 애매할 수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이치이며, 위 이치는 매우 분명합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을 해 보면 맞지 않습니다. 위 이치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위 이치이외의 다른 부분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또 헤메고 헤매서 찾아야 합니다. 아니면 포기하던지...

위 잘못된 부분은 제가 여기서 얘기한들 누비노제님 역시 쉽게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며, 여기 강호문답에도 몇 번의 논란이 되었던 문제입니다. 물론 논란이 될만큼 일반 사람이 생각한 부분은 아니기에 논란이 될 것도 없습니다.

아마도 지금까지 자평학 전반에 걸친 근본 원리들은 대부분 나왔다고 봅니다. 단지 문제는 이것이 정말 그런가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학문은 궁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을 모르면 통변할 수 없고 또 결코 응용력이 생기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은 와전됩니다.

그래서 이 학문은 알려고 하는 자 아니면 전해지지 않고 오히려 와전된다고 말한 것입니다.(非人不傳)

2005.10.18.

안초




제목: re: 逆從 글쓴이: 누미노제 날짜: 2005.10.20. 15:53:11

굉장한 일을 하시려는 것같습니다. 전반적인 동양학과 과학을 하나로 묶는 길을 제시할 수만 있다면 가히 인류의 학문역사에 절정을 구가하는 업적이라 할 것입니다. 동양의 논리와 서양의 논리의 합일점과 차이점에 대한 깊은 철학적 성찰이 있으신 것같습니다.

자평학의 정격과 종격에 대한 말씀은 그 원리가 아주 간결하여 좋습니다.

많은 것을 근본에서부터 다시 생각해 보게 해준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非人不傳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0.21. 15:07:30

저 역시 오랜만에 자평학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원리는 쉽고 단순하며, 요즈음은 서양학 역시 위 쉽고 단순함을 쫒고 있습니다.

과학과 동양학은 중의원리에 집약된 경전에 의해 하나로 묶일 실마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위 원리는 강의를 통해서 한의사에게 인정 받고 있으며, 이젠 세상이 받아 들일 시기만 기다리며 다듬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위 인정된 원리를 바탕으로 컴퓨터를 통해 대우주와 소우주에 응용하고자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운기자평은 원리를 깨닫지 못하면 진정한 통변을 할 수 없습니다. 위 운기자평의 원리는 중의원리에서 비롯된 만큼 중의원리를 모르면 운기자평의 진정한 맛을 알 수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퍼져 있는 대부분의 설은 각자의 생각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학문을 하는 많은 사람은 우주에 부합하지도 않는 인위적인 설로 미래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이런 쉽고 단순한 원리에 관심이 없을 뿐 아니라, 관심 있다고 해도 통하지 못한 非人에게는 不傳됩니다.

좋은 문답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10.21.

안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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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부방법론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 潛龍在天 날짜: 2005.08.24. 15:08:05

어제 중의 원리책을 받고 공부방법론이 궁금해 질문을 드립니다..

지금 저는 정역집주보해를 가지고 정역 원문만 그냥 보고 있습니다..

반복해서 보고요 해석은 안하고(해도 잘 모르지만)

어느정도 외워가고 있습니다..

근데 어제 받은 중의 원리책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정역을 다 외운후에 봐야 할까요..?

아님 정역을 외우면서 중의원리를 글자에 치중해서 반복해서 봐야할까요?

소중한 가르침을 주세요..




제목: re: 공부방법론 질문이 있습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8.24. 17:02:20

안녕하십니까.

우주에는 중심이 있고 모든 우주는 여기에 準해서 움직이므로, 동양학은 위 중심에서 하나씩 배당하여 세상을 설명하는 겁니다. 그런데 위 우주 중심의 門을 아무나 알 수 없고 또 열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깨달음)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위 시기를 준비하기 위해 반복하거나 암기하는 겁니다. 공자 역시 이렇게 공부하였고 이것 또한 우주원리로 가장 빠른 첩경입니다.

제가 강의를 해보면 일반 한의사보다 위 경문을 많이 암기하고 계신 한의사 분이 확실히 잘 알아 듣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가려운데를 긁어 준다고 해야 할 겁니다. 그런데 보통의 동양학자는 뭐가 가려운지도 모르는 것이 일반입니다. 소설같이 만들어 쓴 책만 보므로, 읽기는 쉽지만 남는 것이 없고 혼란스럽기만 한 겁니다. 그런데 더욱 무서운 것은 위 소설이 고정관념으로 변해, 말로만 동양학자지 전혀 동양학과는 관계 없는 공부를 하게 됩니다.

암기 내지 반복해 가는데 꼭 무슨 순서가 있겠습니까.

자신의 체질과 인연에 맞춰야 하므로, 쉽다고 생각하는 부분 즉 우주원리의 약점부터 공략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접근하기도 쉬울 것일테니까요. 일단은 접근하는 그 자체만도 큰 일이며, 이것이 분명 반입니다.

일단 정역은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암기(본문만)를 완성하십시오. 그래야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길테니까요. 그리고 중의원리는 틈 나는데로 일단 자꾸 반복해서 읽으십시오. 그 어떤 동양학도 중의원리의 큰 틀을 벗어나지 못하므로 뭔지 몰라도 동양학 전반의 큰 우주원리가 어설프게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반복함으로써 위 어슬픔을 구체화시켜 가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우주원리를 구축하는 방법이며, 또 그렇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 정도 되면 그 어떤 동양학도 쉽고 자연히 알게 되어 자유자재로 하게 됩니다. 안 보고도 이럴 것이라는 것이 손에 훤히 들어옵니다. 즉 한의학, 선도, 술수(기문,4주) 이런 것 구체적으로 공부 안해도 이런 것이구나라고 훤히 미루어 알 수 있다는 겁니다. 위 중심에서 배당하여 창안된 학문들이기 때문이며, 위 중심에서 벋어나면 전부 가짜입니다.

이쯤되면 어느새 남들이 고수라고 부르겠지요.^^ 그 기간은 사람과 인연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코 짧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동양학자가 되고자 한다면 청춘 내지 인생을 걸만한 일은 될 겁니다. 또 이것 아니면 기초가 없어 앞으로 나갈 수도 없습니다.

자~ 화이팅!

2005.8.24.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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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역과 중의원리(안초님께 질문) 글쓴이: 潛龍在天 날짜: 2005.08.19. 20:38:28

안초님의 역학동 글을 보고

작은 기초지식으로 무턱대도 正易을보고 있습니다.

그냥 반복해서 보고 외우다 싶이 보고 있고요

시작한지 얼마안되었지만 절반정도 외웠습니다.

우선 안초님이 강조하시는게 항상 경전..

즉 주역, 정역, 황제내경등의 원전을 강조하시잖아요

저두 거기에 동의해서 정역을 무턱대고 보는데요

안초님의 중의원리 라는 책도 또한 관심이 가는데

그 책을 사서 공부해도 될는지..

만약 공부한다면 어떤식으로 경전과 병행해가야하는지..

원전을 가장 중시하는게 원칙인데..또하나의 원전처럼 되는것은

아닌지..꼭 조언부탁드립니다..




제목: re: 정역과 중의원리(안초님께 질문)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8.19. 22:15:05

안녕하십니까.

이미 지금 말씀하신 방식대로 공부하신 분도 계십니다. (입문논문 참조) 그 결과를 바라 볼 때, 그 분은 분명히 일취월장했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고통스럽겠지만 꼭 효과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虛行(헛공부)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성공하는 겁니다.

중의원리는 위 시간을 단축시키고자 정역,주역,운기의 엑키스를 뽑아 하나의 틀로 모아 놓은 책입니다. 그렇다고 제 말을 군더더기로 붙쳐놓은 책도 아닙니다. 위 경전을 읽기 이전에 우주라는 큰 틀을 그릴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활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중의원리가 바로 위 정역,주역,운기의 요점정리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러니까 潛龍在天님처럼 경전의 반복(암기)을 통해 확고한 원리를 구축하고자 하는 분들을 돕기 위해 정리된 책이 바로 중의원리입니다.

큰 결심을 하신만큼 꼭 성취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5. 8. 20.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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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아 도사분들 안녕하십니까? 글쓴이: 손성일 날짜: 2005.02.21. 09:25:35

도사님들 안녕하십니까.인터넷을 검색하다 우연히 이 싸이트를 접하게 되었는데 말하시는 것이 도통알아들을 수 없는 애기들만하시는 군요 마치 도인들이 말하는 것 처럼배우는 방법을 없을까요
또 얼마나 배워야 여러분들처럼 애기할 수 있을까요?




제목: 우주변화원리에 관심을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2.21. 18:08:51

안녕하십니까.손성일님!

여기들어오시는 분들은 매우 다양합니다.
한의학, 대체의학, 역학, 술수, 선도, 종교 등 동양학 전반에 걸쳐 여러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입니다. 아마도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이 한 게시판에서 대화할 수 있는 곳은 지지닷컴이 유일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분야가 아닌 글을 읽을 때는 매우 고수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단지 성의 있게 글을 써 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로 묶일 수 있는 이유는 동양의 우주변화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동양학이든 위 원리에 관심을 가지고 우주와 부합한 공부를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지지닷컴 여기저기 찾아다니면 꽤나 많은 글을 접할 수 있습니다. 분명 동양학적 사고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위 우주변화원리에 대한 공부도 함께 하고자, ‘중의원리’라는 동영상 및 오프강의도 하고 있으니 관심을 가져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중의원리는 한동석님의 우주변화원리에 비해 좀더 종합적이고 포괄적이면서도 원전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2005.1.21.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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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관찰자 시점)-중의원리

동양학은 우주를 시공합일의 하나로 설정하여 관찰합니다.(專一)

그런데 과학 역시 최근에는 우주를 하나로 설정하고 관찰합니다. 그것을 카오스 이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주는 하나로 설정되지만, 반대로 관찰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우주를 표현하게 됩니다. 그래서 역술학은 태을수, 기문, 6임, 명리, 자미 등 다양한 표현의 학문이 존재합니다.(역의 관점과 역술학 참조)

그렇다면 관찰자 시점은 어떻게 구분될까요.

먼저 우주는 시공합일(時空合一)의 하나이므로 시공, 시간, 공간의 3가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중의원리에서 시공, 시간, 공간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습니다. 고전을 인용하고 있는 만큼, 틀림없이 易에서 위 관점으로 관찰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관점은 上右下左行으로 관찰되고, 공간관점은 物形象, 形氣精으로 관찰되고, 시공관점은 本時, 始終, 本末로 관찰됩니다.

동양학은 위 관점에서 각각의 典要와 法則으로 우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위 관찰자시점만 잘 깨달을 수 있다면, 동양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많은 易의 典要와 法則이 위 관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비스럽고 놀라운 우주설정입니다. 아마도 서양의 과학자들이 道에 매력을 느끼는 것도 이것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단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6,000년이라 긴 세월동안 수많은 성현들에 의해 밝혀진 우주 결정체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위 관점에서 위 성현들의 말씀을 정리한 것이 바로 중의원리입니다. 따라서 역의 우주원리도 시공, 시간, 공간의 3박자로 구성하였습니다. 물론 잘못된 부분도 있겠지만, 점차 공부하여 보완수정하여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그러나 독자의 질책은 더욱 절실합니다.

어쨋거나 역의 우주를 공부하는데...
위 관점을 이해하는 것은 일단의 관문이요, 道에 들어가는 시작의 門입니다. 따라서 위 관점의 이해가 없다면, 易을 아무리 공부해도 뭐가 뭔 소린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저 평생 헤맬 뿐입니다. 물론 역의 우주원리 역시 무슨 소린지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헤매다가, 우연히 위 관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젠 후학들을 위해 이렇게 정리까지 하였으니, 그저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어느새 행운아가 된 셈이지요. 하하~ 감사합니다.

2000-09-22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