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기자평(명리)/신살'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7.20 납갑의 부정?
  2. 2008.03.28 납갑의 부정
  3. 2008.03.28 신살(神煞)을 부정한다?
  4. 2008.03.28 체용과 신살-신살
  5. 2008.03.28 체용과 신살-체용
  6. 2008.03.23 역도신(易道神)-신살(神煞)


제목: 납갑의 부정?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4.22. 14:21:04

이 글을 한참 쓰고 올리려니까, 아프시다는 글이 올라 왔군요. 그러나 어차피 쓴 글이니까 그냥 올리겠습니다. 그럼 쾌유를 빌겠습니다. 모처럼 큰 맘 먹고 쓴 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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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선종님!

무레한 질문이 되겠지만...
일단 임철초에 대하여 한가지 입장을 밝혀 주셔야겠습니다. 아래글은 제가 위 납갑원리라는 글에 썻던 글입니다.

"이 납갑은 위와같이 명리학, 자미두수 뿐아니라 6효, 기문, 6임, 태을에서 60갑자처럼 쓰이는 근본 틀입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연구해야 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 중략

물론 이것은 오늘날의 일만은 아닙니다. 벌써 오래 전에 시작 되었습니다. 이렇게 易은 衰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명리마당의 주은모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또 임철초 선생 왈,
至於奇格異局, 괴이한 격(格)국(局)과
殺納音諸名目, 신살과 납음등의 여러 명목들은,
好事妄造, 쓸데 없는 일을 좋아하여 망령되이 만든 것으로,
關命理休咎, 명리의 좋고 나쁨을 알아내는 관건이 아니니,
若據此論命, 만약 이것을 근거로 명리를 논하면,
必致以正爲謬, 반드시 바른 것이 잘못된 것이 되고,
以是爲非, 옳은 것이 그릇된 것이 되리니,
訛以傳訛, 잘못된 것이 잘못된 그대로 전해지며,
遂使吉凶之理, 길흉의 이치가
昏昧難明矣, 혼미하고 어둠에 빠져 밝혀내기 어려워지는데 이르리라."

기초부족으로 근본이 어긋나는데 무엇을 배울 것이 있겠습니까. 오늘날 이런 학문이 주류라니 거참~~~"

어떻습니까.

기분이 매우 상하셨으리 사료됩니다만.... 위 글은 이선종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 어떤 것이 진리인지 밝혀야 하는 것이 학자의 근본 도리이므로 저의 의견을 피력한 것이니, 하량하시리라 믿습니다.

위 내용에 대하여 아래 중에서 어떤 입장에 계신지요?
1. 임철초의 말대로 다른 술수학과 더불어 신살과 납갑은 사라져야 한다.
2. 임철초는 깊은 연구 없이 易의 근본을 흐트린 역적이다.
3. 명리학과 다른 술수학의 신살과 납갑은 다른 원리다.(실제 말장난이지만)
4. 기타

이선종님은 어떤 입장에 있는지 의견을 올려 주실 수 있는지요.
아~ 그리고 질문 드리는 김에 한가지 더 질문을 올리겠습니다. 적천수 원저자에 비해 임철초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늘 주장하시는데... 도데체 무엇이 그렇게 발전을 시킨 것인가요.?

말로만 발전한 것은 아닐 것 아닙니까? 학문적으로 발전된 구체적인 무엇이 있을 것 아닙니까. 적천수 원저자가 잘못된 점? 해자 임철초가 발전시킨 점? 이선종님의 생각도 좋지만,(솔직히 이것은 중요하지 않고)... 그것보다는 임철조의 글로서 의견을 밝히는 것이 객관적 타당성이 있다고사료됩니다. 혹 임철조는 아무 의견도 없는데 혼자만 말로 발전했다고 하시는 건 아닌지요.

답을 올려 주실 수 겠지요. 물론 안하셔도 됩니다.

2003.3.31.
편안한 돌! 안초올림~

추신: 이것은 반드시 이선종님께만 해당되는 질문은 아닙니다. 지금 명리학을 마음대로 끌고 가는 대다수에게 드리는 질문인데... 기회가 없어 이선종님이 대표가 되신 것 뿐입니다.


제목: re: 납갑의 부정?
글쓴이: 이선종 날짜: 2003.04.22. 14:22:31

이승수 님 안녕하십니까?
질문의 요지는 세 가지로 압축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답변을 드리기 전에 제가 왜 `적천수천미`를 그토록 추천하게 되었는지 그연유(緣由)부터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제가 독학을 하는 과정에서 읽은 책들 `사주정설, 명리요강,명리사전, 아부태산 글, 연해자평, 명리정종, 자평진전, 궁통보감, 적천수천미, 기타 등등` 중에서 `용신`에대해 가장 알기 쉽게 된 책이 바로 `적천수천미`였습니다. 이것이 아마 인연(因緣)이 아닌가 저는 늘 그렇게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임철초 선생님을 흠모(欽慕)하게 되었고, 제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과에서 교육학 석사 논문"사주로 본 직업 적성과 적성검사와의 관계"로 상담교사 자격(교육부 장관)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국어 선생을 하면서 서대전 공고 교무과 학적계를 담당했는데,자퇴생을 처리하는 입장인 제가 1시간 동안 그 학생을 상대로 사주를 가지고 상담을 하여, 자퇴생을 구제하게된 것이 수십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학문을 모든 선생님이 조금만 배워서 학생들을 상담한다면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IMF로 학교 선생도 구조조정을하려고 정년도 낮추고 명예퇴직을 시키려고 할 때, 다른 교사들은 그것을 반대하였지만 저는 찬성하는입장이었습니다. 국어교사는 제가 안 해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족의 만류를 뿌리치고 나이50세에, 1998년 8월 31일 25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너무 말이 길어졌군요.

이만줄이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승수 님의 `납갑원리`에 대한 학설에 대해서 저는 깊은 지식이 없으므로반대도 긍정도 할 입장은 못 됩니다. 다만 이승수 님이 판단하실 때, 우리 국민들에게 진정 도움을 줄수있다고 판단되시거든 그것도 잘 연구하여서 이 사회에 바르게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둘째, 명리마당의 주은모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또 임철초 선생 왈, 至於奇格異局,괴이한 격(格)국(局)과 神殺納音諸名目, 신살과납음등의 여러 명목들은, 好事妄造,쓸데 없는 일을 좋아하여 망령되이 만든 것으로, 非關命理休咎, 명리의좋고 나쁨을 알아내는 관건이 아니니, 若據此論命, 만약 이것을 거로 명리를 논하면, 必致以正爲謬,반드시 바른 것이 잘못된 것이 되고, 以是爲非, 것이 그릇된 것이 되리니, 訛以傳訛, 잘못된것이잘못된 그대로 전해지며, 遂使吉凶之理, 길흉의 이치가 昏昧難明矣, 혼미하고 어둠에 빠져 밝혀내기어려워지는데 이르리라. 기초부족으로 근본이 어긋나는데 무엇을 배울 것이 있겠습니까. 오늘날 이런 학문이 주류라니 거참~~~"

어떻습니까. 기분이 매우 상하셨으리 사료됩니다만....

위 글은 이선종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 어떤 것이진리인지 혀야 하는 것이 학자의 근본 도리이므로 저의 의견을 피력한 것이니, 하량하시리라 믿습니다."라고하셨는데, 저는 기분이 상할 것이 없지요. 저는 항상 국어 선생 때의 버릇이 있어서 잘못알고 있는 사람을 항상 가르쳐 주는 것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여기서 임철초 님의 말씀은 `신살과 납음`을 자평 명리(命理)학에서는 버려야한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 므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벌써 200년 전에도 이와 같은 서로 다른 주장들이 있던것을 임철초 님이 `적천수천미`에서 512명조를 가지고 예를 들면서 일일이 증명해 놓으셨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5년 동안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문제집을 풀어 줄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곳이 독해력이었습니다. 같은 문장을 가지고 설명할 때도 잘 알아듣는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떤 학생들은 너무도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번역서와 한문본을 비교해보고는 너무도 놀랐습니다.

제가 가장 답답한 것은 임철초 선생님의 견해와는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본뜻과는 반대로 번역해 놓은 글이 여러 곳이라는 것입니다. 비근한 예 한 가지만 들어보겠어요. 심종철 씨가 `적천수천미`(대지문화사)의 세운(`歲運)` 장(章)에서 "이런 까닭으로一運을 10년으로 끊어 보는 것이니, 개두(蓋頭)를 끊어서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라고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흔히 대운을 볼 때에 5년 씩 끊어서 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은 `천미 해설강의 下`에서인용하겠습니다. "그러나 임철초 선생의 본문을 보면, 대운도 10년을 끊어서 보면 안된다고말하였는데, 그 문제의 구절은 이. "故一運看十年, 切勿上下截看(그러므로 한번의 運은 10년을 보는데, 모두는上下로 끊어서 보지 말라.)"라고 한 문장에서 `切(모두 체, 끊을 절)`를 잘못 생각하고 번역했던

것이다.그래서 이것을 5년씩 끊어서 본다고 하는 말들은 번역자의 오류(誤謬)가 만든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기회를 통해 정정하였으면 좋겠다. (단어한자)미상불(未嘗不): 정말 아닌게 아니라, 과연. 미상비(未嘗非)나미상무(未嘗無)와 같이 쓰임.

(明 살필 명, 察也) (截 끊을 절)

1950년대나 60년대만 해도 `식당 간판`을 보면, 안주 일체(一切)라고 표기해야 할것을 잘못 알고 안주 일절(一切)로 표기한 집이 많이 눈에 띄었었다. 국어를 가르치던 필자로서는 수업시간마다, 그 예를 꼭 들어 가면서, 그 집은 안주를 일절 안 준다고 한 것이니 들어가지 말라고 농담한 적이있는데, 그것은 일절(一切)을 잘 못 적은 것이니, 이런 때는 안주 일체라고 적어야 한다고 가르치곤 했었다. 이번에 한문을 번역하면서 기존의 역학(易學)책들의 오역(誤譯)은 심각할 정도임을발견하였다. 특히 중국 한문은 비유(比喩)가 많은데, 그것을 잘 모르고 비유법으로 쓴 것을그대로 직역하다 보니, 엉뚱한 말을 하는 대목도 수없이 발견되었다.<적천수천미 해설강의 下>에서.

둘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3번으로 하고 싶습니다.

"3. 명리학과 다른 술수학의 신살과 납갑은 다른 원리다.(실제 말장난이지만)"라고한 부분입니다. 셋째, 질문 "적천수 원저자가 잘못된 점? 주해자 임철초가 발전시킨 점?"에대해서말씀 드리지요. 제가 이번에 쓴 `적천수천미 해설강의 上下`(장서원)에서는, 대형서점에 있는기존의 `적천수`나 `천미`를 번역한 책들을 국어 선생의 시각으로 보면서, 잘못된 곳이라고 생각된 부분은 일일이<번역 오류 주의>라고 했고, 유백온 님의 <적천수>와 임철초 님의 <적천수천미>와의 다른 곳은 (견해차주의)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발전시킨 점은,

"『任氏曰, 尙有從旺·從强·從氣·從勢之理, 比從財官, 更難推算, 尤當審察. 此四從, 諸書所未載, 余之立說. 試驗碻實, 非虛言也 (임선생이 이르길, 오히려종왕(從旺)·종강(從强)·종기(從氣)·종세(從勢)의 이치는 기존의 종재관(從財官)과 비교해 보면, 추산(推算)하여고치기가 어려우니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이 네 종류는 모든 책에 기록되지 않은 것을 내가 세운설(說)이다.누차 시험한 바 확실하며 결코 빈말이 아니

다).』 [임철초의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327쪽, 종상(從象)에서] 명리학의 발전사를 살펴보면 큰 분수령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중국의 명인(名人)임철초 선생 최고의 명리서 "적천수천미" 를 들 수 있다. 송(宋)대 이후 연해자평·명리정종·명리약언·자평진전·적천수에 이르기까지는 거의 정격(正格) 만을 가지고 용신을 잡아서 운명을 감정하다보니오류(誤謬)가 많았다. 그런데 임철초 선생이 세운 새로운 이론을 가지고 운명감정을 해 본 결과,그정확성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였다."라고 제가 서문에 밝힌 글이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답변 준비하는데도 아침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반복하여 읽어가면서준비해서 올려 드렸는데 잘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 보니,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모든 질문에 대한답변할 자료는 제가 25년 동안 고등학교 국어와 한문 선생을 한 시각으로 쓴 <적천수천미 해설강의上下>로대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양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선 종 드림


제목: 고전과 근대학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4.22. 14:23:57

중화를 드립니다.

담석증으로 힘드신 가운데 긴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신 분을 잡고 글을 올리려니 그렇네요. 그러나 모처럼 잡힌 기회이기에... 일단 거두절미하고 제 질문에 대한 답변 부분만 다시 한번 새겨보겠습니다.

이선종님의 말씀입니다.

"둘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3번으로 하고 싶습니다. "3. 명리학과 다른 술수학의 신살과 납갑은 다른 원리다.(실제말장난이지만)"라고한 부분입니다."

제가 토론이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사실 명리학과 다른 술수학의 원리가 다르다면 그만입니다. 물론 독자가 판단하겠지만...

그러나 제 생각을 올리지요.
우리 동양학은 서양학과 달리 음양과 3극5행이라는 중심 사상이 있어 이것이 철학, 의학 등 학문 뿐아니라 문화 풍습에 까지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이것이 서양학보다 우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 학문을 대하면 동양학은 정말 서양학보다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학문 중에서도 좁고 좁은 술수학의 기본원리가 다르다는 주장은

술수학에는 기본 원리의 체계가 없다는 말로 귀착될 수 있습니다. 이 학문이 그렇게 체계가 없는가요?

아니면 명리학만 예외적인 학문이든지... 어쨋든 제가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이선종님이 아니라 임철조의 학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떻해서 근대학문의 방향이 뒤틀렸는지를 밝히고 싶은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렇다면 임철초가 위 다른 술수학의 원리까지 생각하고 신살과 납갑을부정했을까요? 제가 생각할 때는 임상으로 몇 번 해 보다보니까 잘 안 맞았겠지요. 그래서 그냥 무책임하게 이것 아니라고 부정한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지금 사람들 처럼....

여기에 바로 우리의 전통적인 역학과 달라지게 된 근본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역학은 통계학이 아닙니다. 즉 귀납적 학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놈 프로젝트는 그까짓 64코든의 조합을 통계 내는데 컴퓨터 인터넷이 동원되어 세계적인 역량으로도 수십년을 연구해도 아직 그것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옛날 시골학자가 수십억되는 4주의 조합을 무엇으로 밝혔겠습니까. 말을 타고 평생 몇 사람이나 만날 수 있었겠습니까. 또 시계도 없던 시절에 과연 4주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또 통계학이라면 골치아픈 용신이나 억부니 종격이니 이런 것 필요 없어요. 그냥 분류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역학 역술은 진정한 이치(진리)로서 미루어(推) 아는 학문입니다. 물론 진정한 이치의 최고 버전이 음양이고, 다음이 3극과 5행입니다. 여기에 하나 이치로서 우주만물을 미루어(推)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음양과 3극5행에서 60갑자를 알았고 또 신살과 납갑을 알았던 것입니다. 이것을 사람의 운명에 적용시키다 보니 그 보이는 각도에 따라 태을 기문 6임 그리고 4주등이 구분되어 진 것이구요. 우리 역학 역술은 이런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부정하면 역적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근래에 이르러 임상에 적용해 보니까 안 맞는 다꼬... 자기의 이치가 잘못된 것은 모르고, 조상탓만 해서 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연역법 동양학이 서양의 영향으로 귀납적으로 바뀐 겁니다. 우리 것을 잃어 버린 것이지요. 실제 귀납적이라면 음양이나, 5행이니 이딴 것 필요 없습니다. 이것은 연역적으로 미루어(推) 알기 위한 기본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위와같이 조상탓만 하는 학문은 우리 뿐이아닙니다. 중국, 대만, 일본이 전부 그렇습니다. 易이 衰했기 때문입니다. 전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衰한 동양3국의 易에서 진정한 이치를 우리가 찾아 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역학 선진국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때요? 독자중에서 한번 같이 해 보실 분 없나요.

원저자와 임철초의 구체적인 비교는 아픈 환자이니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어쨌든 위 이치가 근본에서 어긋다면 다른 것은 더 볼 것도 없습니다. 우리 학문은 數가 들어 있는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고전과 근대의 학문의 용어정의 까지 달라진 것입니다.

글쎄요....

획기적으로 밝전했는지...

획기적으로 퇴보했는지...

는 독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2003.4.1.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명리학의 방향

글쓴이: 김칠성 날짜: 2003.04.22. 14:25:45

안녕 하십니까

아래 두분의 토론을 잘 보았네요

감사 드립니다

승수님의 글을 인용 할까요

우리 동양학은 서양학과 달리 음양과 3극5행이라는 중심 사상이 있어 이것이 철학, 의학 등 학문 뿐아니라 문화 풍습에 까지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이것이 서양학보다 우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 학문을 대하면 동양학은 정말 서양학보다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이말 에 동감 합니다

음양과 3극5행 중심사상(즉 조화사상 ) 다른 말으로 표현 하면 상대성 원리에 서로 돕는 관계 뭐 그렇게 표현이 가능 한가요

한의학에서 사상체질 맹신자들 니네들 음양의 변화 이치도 모르면서 사상체질을 논하냐 이 사이비들아(물론 일부에 속하지만요) 난 이렇게 말 하거던요 물론 사상 체질 의 이제마 선생은 음양을 깊이 연구 하시고 나서 사상 체질을 발표 했지요.

무술에도 서로가 상극이 되는 무술이 있거던요

나머지는 생략 하고요

역시 이곳은 명리 마당 이니 제가 사주볼때 십간과 십이지지 글자을 놓고 여기에 음양과 오행의 상생제극 적용 형이니 충이니 파이니 원진살 더 나아가서 각종 신살

이런것도 상생제극 원칙에서 어긋날 때는 전 무시 합니다 물론 임철조님의 명리학 도 이런 범주가 아닐까요

상생제극 이것을 무시 하고 그냥 신살과 격을 위주으로 설명 할때 전 이런 사람을 사이비라고 정의 내립니다 그래서 사이비들이 흔히 하는 수법 있지요 사주에 목매여 죽은 조상이 있으니 천도제를 지내 주어야 한다면서 일반 서민들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 하면서 굿을 할 것을 강조 하지요

물론 60 갑자도 상생제극 원칙하에 전 이것을 봅니다 근자 들어 와서 명리학도 음양에 대한 개념이 도입 되어지요 물론 그 전에는 명리학 에서 음양에 대한 개념이 없어지요 (몇몇 분이 연구 하신 것으로 압니다) 저 역시 명리학에 대해서 음양에 대한 개념을 정리 중이고요 기본 원칙을 중요시 하고 응용 하면서 자꾸 발전이 되어야지요

년간을 위주 으로 보는 명리학 일간을 위주 으로 보는 명리학 비교 할때 일간을 위주 으로 보는 명리학파들은 전부 명리학 에서 역적이 되나요

그런데 승수님이 말한 납음원리에 관해서 거기에 관한 책을 소개 해 주십사고 하는거지요 "이 납갑은 위와같이 명리학, 자미두수 뿐아니라 6효, 기문, 6임, 태을에서 60갑자처럼 쓰이는 근본 틀입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연구해야 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 중략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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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갑의 부정?


납갑은 매우 중요합니다.
납갑은 귀곡자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鬼谷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 "夫甲子者 始成於大撓氏 而納音成之於鬼谷子 象成於東方曼 子時曼  子旣成其象"(무릇 갑자는 대요씨로부터 이루어져 시작하였고, 납음은 귀곡자로부터 이루어졌다. 象은 동방의 曼이며 子의 曼이며, 子는 그象으로 이루어졌다)라고 갑자와 납음의 시작을 설명한다.

춘추전국의 귀곡자찬(당의 이허중명서)에 보면 위 납갑의 수치들이 신살과 더불어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래 원리와 함께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위 납갑은 송나라 연해자평 부터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때쯤 명리학에서 납갑을 잃어 버렸다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물론 깊이 연구한다면 복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 납갑은 송나라에 이르러 진희이에 의해 자미두수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명리학과 자미두수가 갈라진 계보를 명나라 삼명통회에 비교적 상세히 서술되어 있습니다. 송나라 전후로 명리학과 자미두수가 갈라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명리학과 자미두수는 어떤 학문보다도 같은 원리라는 것입니다.

납갑은 위와 같이 명리학, 자미두수 뿐아니라 6효, 기문, 6임, 태을에서 60갑자처럼 쓰이는 근본 틀입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연구해야 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납갑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가 연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조상 탓이라고 부정부터 합니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서 뿔나는 격으로 기본자세가 잘못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기초부족입니다.

神殺納音
임철조는 ‘적천수천미’에서, “至於奇格異局 神殺納音諸名目 好事妄造 非關命理休咎 若據此論命 必致以正爲謬 以是爲非 訛以傳訛 遂使吉凶之理 昏昧難明矣"(괴이한 格 상이한 局과 신살 납음의 모든 명목은 쓸데없는 일을 좋아하여 망령되이 만든 것으로 명리의 좋고 나쁨을 알아내는 관건이 아니니 만약 이것을 근거로 명리를 논하면 반드시 바른 것이 잘못된 것이 되고 옳은 것이 그릇된 것이 되리니 잘못된 것이 잘못된 그대로 전해지며 길흉의 이치가 혼미하고 어둠에 빠져 밝혀내기 어려워지는데 이르리라)라고 설명한다.

이런 기초를 모르는 자가 다른 것은 무엇을 알겠는가.

2003-03-27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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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神煞)을 부정한다?


[신살 학문]

술수학은 신살(神煞)로 이루어진 학문입니다.

자평명리학에서...
이허중명서의 대부분은 신살을 다루고 있습니다.
연해자평에서도 수많은 신살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적천수에도 역마, 도화 등 신살을 다루고 있습니다.
삼명통회에는 수많은 신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평진전에는 신살의 적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술수학에서...
태을수는 학문 명칭부터가 신살입니다.
기문은 통변이 아닌 신살자체로 포국합니다.
6임은 200개가 넘는 신살로 통변합니다.
자미는 대부분 신살로 이루어진 학문입니다.

[신살 부정]

청나라때 임철조는 적천수에 주석에서 망령되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위 자평명리 고전은 모두 허황된 책이며, 또 태을수, 기문, 6임, 자미의 태을수 또한 모두 허황된 이론들인가? 아니면 신살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가 연구는 하지 않고 근본부터 부정하고 있는 것인가?

神殺納音
임철조는 ‘적천수주해’에서, “至於奇格異局 神殺納音諸名目 好事妄造 非關命理休咎 若據此論命 必致以正爲謬 以是爲非 訛以傳訛 遂使吉凶之理 昏昧難明矣"(괴이한 格 상이한 局과 신살 납음의 모든 명목은 쓸데없는 일을 좋아하여 망령되이 만든 것으로 명리의 좋고 나쁨을 알아내는 관건이 아니니 만약 이것을 근거로 명리를 논하면 반드시 바른 것이 잘못된 것이 되고 옳은 것이 그릇된 것이 되리니 잘못된 것이 잘못된 그대로 전해지며 길흉의 이치가 혼미하고 어둠에 빠져 밝혀내기 어려워지는데 이르리라)라고 설명한다.

[신살이란]

신살은 천문학을 원리로 이루어진 이론입니다.
신살은 길흉의 분야가 아니라, 화복의 인연을 다루는 분야입니다.

술수학을 인정한다면, 신살을 부정할 논리와 근거는 없습니다.
단지, 문제는 신살의 존재가 아니가 신살의 적용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역마살이 있는 경우를 설명하면...
역마살이 길운이고 인수에 있을 때는 유학으로 통변할 수 있고...
역마살이 흉운이고 인수에 있을 때는 가출으로 통변할 수 있고...
역마살이 흉운이고 재성에 있을 때는 노숙자로 통변할 수 있고...

많은 연구를 부탁드립니다.

2000-10-30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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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용과 신살-신살


[신살]


신(神)은 무엇인가.
체용은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로 通해 있습니다. 위 通해 있는 하나를神이라고 합니다.

通神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6장에서,  "子曰 乾坤其易之門邪 乾陽物也 坤陰物也 陰陽合德 而剛柔有體以體 天地之撰  以通神明之德"(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건곤은 역은 문이다. 건은  양의 물이고, 곤은 음의 물이니, 음양이 합덕해서 강유의 體가 있다. 體로써 천지를 펼치고, 神을 通해 덕을  밝힌다)라고 신을 통해 덕을 밝힌다.

체와 용은 하나이지만, 결국 별개의  음양입니다. 神은 음도 아니고 양도 아닙니다. 즉 신(神)은 음양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不測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 "陰陽不測謂之神"(음양을 축정할 수 없는 것을 神이라 한다)라고 神을 설명한다.

신살은 무엇인가.
신살은 星辰의 道입니다. 星은 보이는  별이고, 辰은 보이지 않는  별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辰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神(용)은 보이는 것이고, 살(煞/체)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살(煞)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즉 通하면 神이 되어 보이고, 通하지 않으면 살(煞)이 되어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노장은 죽지 않고 다만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신살(神煞)도 부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적용의 道를 잃었을 뿐입니다.

적용의 道는 易簡합니다.

200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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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용과 신살-체용


[체용]

과학은 數의 논리로 입증하여 실험으로 검증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일본의 유가와는 실험의 검증 없이, 동양의 체용(體用)과 수(數)의 논리만으로 중간자라는 개념을 밝혀,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체용은 과학에서도 공인 받은 개념입니다.

易은 明을 위하여 역술로 전환 응용되면서, 신(神)이라는 가설을 설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 신(神)은 체용을 바탕으로 설정합니다. 그러니까 체용과 신(神)이 없다면, 술수는 시작될 수 없습니다. 위 체용으로 설정된 신(神)을 용신(用神)이라고 합니다. 위 용신은 기문, 6임,6효, 자미, 명리 등  모든 역술의 출발점이 되는 기초용어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명리의 용신은 와전되었습니다.

술수에 있어서, 체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역술인 중에서 체용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체용이 그렇게 어려운 개념도 아닙니다. 과학자도 이해하고 응용하는 개념입니다. 한마디로 기초부족!

一源
정이는 '역전서'에서, "至微者理也 至著著象也 體用一源 顯微無間"(지극히 은미한 것은 理이며 지극히 드러난 것은 象이다. 體와 用은 근원이 하나이며 드러남과 은미함에 간격이 없다)라고 체용은 하나인데 그 간격이 없다고 하였다.

체용은 무엇인가.
체는 안 보이는 것(藏)이고, 용은 보이는 것(顯)인데, 결국 하나입니다.
체는 시간이고, 용은 공간인데, 결국 時空合一이 됩니다.
체는 본체이고, 용은 작용인데, 결국 하나입니다.
체는 근원이고, 용은 현상인데, 결국 하나입니다.
체용은 음양관계로 둘이면서 하나이고, 하나이면서 둘입니다.
즉 체용(體用)은 1本體, 兩面性으로, 體象用事를 말합니다.

일상적인 예로 설명하면, 쉽습니다.
얼굴은 하나인데, 화난 얼굴, 기쁜 얼굴, 아름다운 얼굴 등이 있습니다. 화나고, 기쁘고, 아름다움은 분명히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얼굴입니다. 얼굴 자체는 체(體/공간)고, 화나고, 기쁘고, 아름다움은 용(用/시간)이 됩니다.

역학적으로 예로 설명하면, 분명합니다.
'卜'의 글자에는 막대기(체)와  그림자(용)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막대기(체)는 길고 짧은 그림자, 동서남북으로 향한 그림자 등 다양한  그림자(용)로 변화합니다. 즉 하나의 막대기는 체(體)로 命(位)이 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용(用)은 占(卜)이 됩니다.

체(體)는 하나지만, 용(用)은 다양합니다.
바다(체)는 하나지만, 파도(용)는 성난 파도, 잔잔한 파도, 회전하는 파도...
눈(체)은 하나지만, 시력(용)은 안보이는 눈, 잘보이는 눈, 아름다운 눈...
귀(체)는 하나지만, 들음(용)은 소음을 듣는 귀, 음악을 듣는 귀...
천지(체)는 하나지만, 우주(용)는 대우주, 소우주 등 다양합니다
道(체)는 하나이지만, 易(용)은 변역, 교역, 불역이 있습니다.
역학원리(체)는 하나이지만, 응용역술(용)은 기을림 등 다양합니다.
월령의 辰(체)은 하나이지만, 취용은 土, 木으로 다양합니다.
글의 주장(체)은 하나이지만, 독자의 이해(용)는 다양합니다.  
......................
너무 너무 많습니다. 우주는 시간과 공간의 합일이기 때문입니다.

체용은 관점입니다.
체용은 體의 기준이 어딘가에 따라, 다양한 관점이 존재합니다.
체용은 시간과 공간을 체용 관점을 통해 하나로써 관찰하게  합니다.
체용은 하나의 우주를, 시간, 공간, 시공(神)으로 관찰하도록 합니다.
체용은 하나의 역학원리에 다양한 응용역술의 관점이 존재합니다.

200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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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신(易道神)-신살(神煞)


[역도신(易道神)]

역도신(易道神)!
이 개념만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우주원리의 반은 이미 알고 지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역(易)이 뭐더라...
도(道)가 뭐쩨...
신(神)은 뭐꼬...
하하~


[신살(神煞)]

사실 신(神)은 술수의 가장 기초입니다. 이 세상은 신(神)이 밝혀(明)주기 때문입니다. 신(神)을 정확히 알면 살(煞)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음양의 관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으로 술수학은 미래를 知來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미는 100%, 기문은 80%, 태을은 90%, 6임은 70%, 사주는 60%정도...
신살로 구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합니다.

신살에서 잘 맞는 못 맞는 신살이 따로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의 원리(수식)에서 나왔는데 어떤 것은 잘 맞고 어떤 것은 안 맞을 수 없습니다.맞으면 다 맞는 것이고, 안 맞으면 다 안 맞는 것입니다. 잘 맞고 안 맞는 신살구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은 그 적용하는 방법을 잃었습니다.

신(神)과 살(煞)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신(神)만 정확히 알면, 살(煞)은 자연히 알게 됩니다. 물론 적용하는 방법까지....
저 별은 나에 별! 이 별은 너의 별!~

200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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