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

떠나가는 2008년이 아쉬워서일까.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초저녁 하늘에는 초승달과 금성 그리고 목성과 수성이 한눈에 볼수 있는 2008년 마지막 ‘우주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천문학 전문가들은 날씨만 허락한다면 31일 초저녁 일몰 직후부터 하늘에서 초승달과 금성, 목성과 수성이 한 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우주쇼’를 육안으로 충분히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먼저 해가 진 직후 -4등성인 금성은 초저녁 하늘에 뜰 것으로 보이며 -2등성의 선명한 목성 역시 일몰 뒤 1시간 이내에 저녁하늘에 뜰 것으로 예상된다. 수성 역시 초승달 옆에서 뜨지만 상대적으로 흐릿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잘 안보일 수도 있다.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이용복 교수는 “행성들은 지구에서 보는 태양이 운행하는 가상의 경로인 황도 상에 위치할 것이며 일몰직후 우리하늘 남서방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날 하늘에는 수성-달-금성-목성 등이 하늘을 빛낼 것으로 예측되며 일몰 약 30분 뒤 행성들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일몰시각은 서울시 종로구 기준으로 오후 5시 23분이며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사진설명=초승달과 금성의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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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도 웃었어요. 여러분도 웃으세요!”

밤하늘에서 마치 우주가 웃는 듯한 광경이 펼쳐져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호주 서부의 밤하늘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목성과 금성이 나란히 일렬로 늘어선 현상이 벌어졌다. 밤하늘을 수놓은 두 행성은 얼굴의 작은 두 눈처럼, 초승달은 마치 웃는 입처럼 나타나 거대한 웃는 표정으로 보였다.

이 현상은 저녁 8시부터부터 밤 11시까지 총 3시간여 동안이나 계속됐다. 왼쪽에는 금성이, 오른쪽에는 목성이 밝게 빛나 육안으로도 보일 정도로 선명했다. 

수백명의 관광객들은 하늘이 잘 보이는 지역에 모여 기분좋은 ‘우주쇼’를 지켜봤으며 아마추어 천체 사진작가들은 이 흔치않은 모습을 담으려 애썼다.

시드니 천문관측소의 닉 롬브는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998년 4월 이래로 처음으로 금성과 목성이 나란히 선 모습을 보였다. 당시에는 아래 위가 거꾸로 돼 슬퍼하는 표정처럼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 ‘스마일(smile) 우주쇼’는 오는 2036까지 호주에서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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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금성, 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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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를 구성하는 아홉 개의 행성 중 다섯 개의 행성인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을 조만간 맨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고 해서 화제다.

 이들 다섯 개의 행성은 22일부터 31일까지 저녁에 서쪽하늘에서 동쪽하늘에 걸쳐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오래 전부터 이들 다섯 행성을 가리켜 오행성이라 불렀고, 점성술이나 토속 신앙 속에서는 해와 달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신으로 여겼다.

 오행성과 관련되어 가장 많이 알려진 현상은 이른바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와 ‘그랜드 얼라인먼트(Grand Alignment)’이다. 그랜드 크로스는 행성들이 십자가 형태로 모이는 것이고, 그랜드 얼라인먼트는 행성들이 한 곳에 일렬로 늘어서는 현상이다.

 지난 1999년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의 예언을 신봉했던 사람들은 그랜드 크로스 현상이 일어나 지구 종말이 온다고 믿기도 했었다. 또한 2000년 5월에는 다섯 개의 행성이 거의 한 곳에 모이는 그랜드 얼라인먼트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3월 하순의 오행성 현상을 굳이 설명한다면 느슨한 형태의 행성 얼라인먼트라고 할 수 있다. 다섯 개의 행성이 한 하늘에서 일직선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역사 속에 등장했던 행성 얼라인먼트들이 팔을 뻗었을 때 손바닥 정도의 각도(약 20도)에 다섯 행성이 모두 모여 있던 것에 비하면 이번 행성 얼라인먼트는 다소 초라한 느낌이 든다. 서쪽 하늘에 수성과 금성이 가까이 있긴 하지만 화성과 토성을 거쳐 목성에 이르게 되면 이미 하늘 반대쪽인 동쪽 하늘까지 가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3월 하순의 오행성 얼라인먼트는 평소에 보기 힘든 오행성을 저녁 하늘에서 모두 한번에 볼 수 있다는 데에만 의미를 둘 수 있겠다.

 <제공 KISTI 과학향기 Scent.kisti.re.kr>
최종수정2004-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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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5행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직렬현상이 5월 에 나타나 환상의 우주쇼를 펼친다.

24일 대전시민천문대에 따르면 태양계 5행성 직렬현상은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수성과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일직선으로 늘어서는 현상이다.

이들 5행성이 일직선으로 늘어서는 현상은 4-5년에 한 번씩 발생하지만 좁은 범위에서 한눈에 보이는 현상은 평균 20여년 주기로 발생한다. 이번 5행성 직렬현상은 지난 60년과 80년의 직렬현상이 태양 근처에서 발생해 태양의 빛 때문에 제대로 관측할 수 없어 60여년 만에 육안으로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 다음 5행성 직렬현상은 18년 이후인 오는 2040년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지구에서 관측할 때 5행성이 가장 가깝게 모이는 시간은 5월 14일 오후 7시 25분이며 오후 8시부터는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5행성 관측은 육안으로 볼 경우 밤하늘에 밝은 점으로 보여 실감이 나지 않지만 2천㎜ 이상 확대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할 경우 목성의 줄무늬와 토성의 꼬리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이 밖에 5월 4일은 수성이 연중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지는 날이어서 수성을 관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

시민 천문대 관계자는 "천체 망원경을 통해 사진으로만 보던 목성의 줄무늬와 이오 위성 등 목성의 위성과 토성의 꼬리를 직접 관측하면 우주의 신비를 밝혀내고 싶은 호기심이 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연합뉴스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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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직렬 현상은 동아시아의 전통천문학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취급됐다. 전통시대에는 이를 ‘오성취합’(五星聚合)이라고 불렀는데, 왕조의 흥망이나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징조로 여겼다. 중국에서 진나라가 망하고 한나라가 설 때, 오성이 28수(하늘 적도에 있는 28개의 동양 별자리) 중 정수(井宿)에 모였다는 이야기는 매우 유명하다. 다른 기록에는 은나라가 망하고 주나라가 설 때 오성이 방(房)수에 모였고, 제나라 환공이 전국을 쟁패하려 할 때는 오성이 기(箕)수에 모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조선후기 실학자로 유명한 성호 이익(1629~1690)에 따르면, 오성이 모였다는 기록은 노나라의 역사책인 ‘춘추’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오성취합에 대한 기록과 의미해석이 한나라 이후부터 성립된 것으로 이해했다. 중국 점성술의 고전이라고 할 ‘사기’의 ‘천관서’가 후한 때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오성취합에 부여한 점성술적 의미가 한나라 시대(기원전 202~기원후 220) 이후에 성립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오성이 태양을 공전하는 주기를 알고 이들이 특정한 날짜에 같은 지점에 모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기도 한나라 시대 이후일 것이다.

행성들의 공전주기를 알면 오성취합이 일어나는 시점을 계산할 수 있다. 현대적인 컴퓨터로 계산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 같지만 이는 오해다. 옛날 사람들도 오성취합이 일어날 시점을 아주 손쉽게 계산했다.

그래서 마음만 먹으면 과거 어느 때 오성취합이 일어났는데, 그것이 왕조가 흥성할 징조였다고 해 왕의 환심을 사는 일이 가능하다. 또한 미래의 어느 때 오성취합이 일어나는데, 이때에 새 세상이 열린다는 예언으로 역성혁명의 추종자를 끌어 모을 수가 있다.

중국의 최호(?~450)라는 학자는 한나라가 흥하려 할 때 오성이 정수(井宿)에 모였다는 기록을 다시 검토해 이 기록은 잘못된 것이며 실제로는 기록보다 3개월 전에 오성취합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최호의 예를 보면 5세기경에 이미 행성들의 운동을 되짚어 계산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고려시대에도 오성취합을 끌어다가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예언의 근거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인종 때(1132) ‘고현유훈’이라는 예언서에는 “천지가 생겨난 지 수만 년이 흐른 뒤에 일월오성이 모두 정북에 모여들 것이다. 성인의 도가 이때부터 행해질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고 한다.

보통 자연현상에 대한 기록이 조작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연현상의 기록에도 관측자나 기록자의 주관이 개입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오늘날 천문학자가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여기는 자연현상과 옛날의 천문학자가 기록할 필요가 있다고 믿은 자연현상은 동일하지 않다는 뜻이다. 사서에 기록된 자연현상은 단지 자연과학적으로 의미 있는 현상이라 기록된 것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에서 의미 있는 현상이었기 때문에 기록된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은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배경에서 의미 있는 혹은 의미 있게 해석된 현상만을 기록했다.

오성취합에 대한 전통시대 사람들의 이해수준을 감안하면 오성취합을 되짚어 계산하고 이를 책에 적어 조작하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한 왕조의 흥망이나 역성혁명이라는 오성취합이 갖는 점성술적인 의미를 생각하면 기록을 조작할 이유도 충분하다. 우리는 가끔씩 옛날 사람들의 지혜에 대해 터무니없이 무시한다. 그들이 지녔던 지혜와 기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능력이 없던 그들은 복잡한 계산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전통과학사를 살펴보면, 오늘날 우리가 생각할 때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옛날 사람들은 아주 쉽게 해냈던 예가 많다. 행성직렬 현상의 계산도 그중의 하나이다.

<전용훈 연구원의 ‘단군세기의 행성직렬 기록은 조작됐다!’에서 발췌 및 편집>
http://www.dongascience.com/news/contents.asp?mode=view&article_no=2008070411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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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성취두(五星聚斗)에 관한 관측 기록이다.(1982년 3월)

5성(五星:金, 木, 水, 火, 土星)이 취두(聚斗:斗星분야로 모임. 두성은 28宿분야중 하나로서 지구상 위치로 우리 나라를 의미한다.)하여 성신(星辰) 학자들의 별별 논의가 다 있었다. 이 일은 내가 지금(4315년)으로부터 63년전인 기미년(己未年-단기 4252년, 서기 1919년) 산주(汕住) 박양래(朴養來)선생과 추수(推數)해 놓고 백산운화(白山運化)의 희소식(喜消息)을 서로 축하하였으니, 산주(山主)선생은 그 후 환원(還元)하고 나만 혼자 임인년(壬寅年)을 당하여 여러 학자들의 논평이 구구한 것을 들었다.

나는 이 오성취두(五星聚斗)의 조짐이 대길조(大吉兆)라는 것을 동지(同志)들에게 공개했으나 그들 중에도 반신반의(半信半疑)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더구나 청마대운(靑馬大運:앞으로 올 갑오년-단기 4347년, 서기 2014년)에 백산운화시입길조(白山運化始入吉兆:백산운화가 비로소 길조에 들어선다)라는 말도 자신들이 모르니 믿음이 안 생기는 모양이었다.

그러나 길운(吉運)은 점점 가까이 다가와서 임술년(壬戌年-단기 4315년, 서기 1982년) 3월 역시 오성(五星)의 방광(放光)이 지구와 최근 거리에서 육안(肉眼)으로 완전히 볼 수 있게 되고, 비록 일직선은 아니나 오성(五星)이 위치한 궤도 거리가 가장 가까웠다. 이것은 지금부터 천 년 전 중국의 송(宋)나라 말엽 오성이 취규(聚奎:규성분야에 모임. 규성은 중국을 의미함)하여 몽고족 가운데 징기스칸이 등장하고 세계를 정복, 몽고족의 위세를 떨칠 것을 예고했던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http://bongwoo.org/zeroboard/view.php?id=pds&page=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desc&no=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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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서 논쟁이 있지만, 환단고기라는 책을 보면 단군 흘달 50년 기록에 오성취루가 나옵니다.

다섯 행성이 루수에 모였던 현상인데, 일부에서는 이 기록을 바탕으로 환단고기가 사료로서 가치가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모두 10건 정도의 천문 기록이 실려 있는데, 잘 일치하는 것도 있고 몇 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일치하는 것도 있습니다(두 종류를 합쳐 7건). 일부는 일치하지 않고(3건). 사실 기원전 10세기 이전에면 역법이 제대로 성립되기 이전이고 여러 혼란도 있었던 시절이라서 몇 년 정도의 오차는 생길 수 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보면 환단고기를 무조건 위서라 몰아붙이고 배척하기보다는 잘 검토를 해서 후세에 가필된 부분과 원사료를 옮겨 적은 부분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어쩌면 지금은 소실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가치있는 사료를 발굴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첫번째 그림은 기원전 1734년 7월 12일 20시 무렵 서울 인근에서 바라본 서쪽 하늘입니다. 해가지고 얼마 동안은 이렇게 보였을 겁니다.

두번째 그림은 천상열차분야지도의 별자리와 입수도 선을 함께 그린 것입니다. 날짜는 같고 역시 서울 인근입니다.

(*사용 프로그램: 성도 0.7)
http://astronote.org/board/?idx=27407&table_name=capture&job=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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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운동


달의 배경이 되는 천구상의 항성(恒星)을 기준으로 하여 달의 위치를 관찰하면 달은 천구상을 동쪽으로 매일 약 13°씩 이동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달이 동쪽 지평선에서 올라오는 시간은 매일 약 52분씩 늦어진다. 이와 같이 달이 동쪽 방향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볼 때의 태양과 달이 이루는 각은 0°에서 360°까지 연속적으로 변한다. 이처럼 달과 태양이 이루는 각을 달의 이각(離角)이라고 한다. 이각이 0°일 때 달은 태양과 같은 방향에 있으며, 달이 지구에 면한 쪽에서는 햇빛이 비추지 않으므로 지구에서는 볼 수 없다. 즉, 삭(朔)이 된다. 이각이 90°, 180°, 270°가 될 때를 각각 상현(上弦) ·망(望) ·하현(下弦)이라 한다.

신월(新月)에 가까운 달은 가느다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때 달의 어두운 면이 희미하게 보이는 일이 있다. 이것은 지구에서 태양빛이 반사되어 월면을 비추기 때문이며, 이것을 지구반영(反映)이라고 한다. 달이 천구상을 동쪽 방향으로 매일 13°씩 이동해 가기 때문에 약 27.32일 후에는 천구를 일주하여 다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온다. 이 주기를 항성월(恒星月)이라 하고, 달이 천구상에 그리는 궤도를 백도(白道)라고 한다.

항성월은 천구상에 위치하는 임의의 항성을 기준으로 하여 달의 주기를 측정한 것인데, 만일 태양을 기준으로 하여 측정한다면 태양 자신도 천구상을 동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므로 항성월과는 다른 주기가 얻어진다. 즉, 달이 어떤 항성의 위치에서 출발하여 천구를 일주하고 돌아오는 동안에 태양도 동쪽 방향으로 약 27° 위치를 바꾸므로 달은 2일이 더 지나야만 태양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

태양을 기준으로 하면 달이 지구둘레를 일주하는 데 약 29.53일 걸리는데, 이 주기를 삭망월(朔望月)이라고 한다. 달의 삭망주기는 태양·달·지구의 상대적 위치가 같은 상태로 돌아오는 주기, 즉 태양을 기준으로 한 달의 주기와 같기 때문이다. 백도는 태양이 천구상에 그리는 궤도인 황도(黃道)와 5° 9' 가량 기울어져 있다. 이 두 궤도가 교차하는 점을 교점(交點)이라고 하는데, 이 장소에 태양과 달이 동시에 도달하면 일식(日蝕)이 일어난다.

만일 공간에 지구와 달만 존재한다면 달의 궤도면인 백도의 위치는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지만, 태양과 그 밖의 천체도 인력을 미치므로 백도면은 약 19년의 주기로 변화한다. 이 때문에 황도와 백도의 교점의 위치도 19년 걸려서 황도상을 서쪽 방향으로 1회전한다. 한편, 황도면은 적도면과 23.5° 경사져 있으므로 달의 궤도면은 적도면과 최대 28.6°, 최소 18.6° 사이의 각도로 교차하게 된다. 달은 지구 주위를 공전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축을 중심으로 하여 자전하고 있다. 그러나 자전주기는 지구의 자전주기처럼 빠르지 않으며 매우 완만하다.

지구에서 보는 달표면의 무늬가 항상 똑같다는 사실을 관측했던 고대인에게는 달이 자전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엄밀히 생각해보면, 만일 달이 공간에 대해서 전혀 자전하지 않는다면 달은 지구의 주위를 1항성월 걸려서 일주하므로 그 동안에 달의 전체면을 지구에서 볼 수 있게 되어야 한다. 그러나 달이 지구에 대해서 항상 같은 면만 보인다는 것은 같은 주기로 자기 자신도 회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지구에서가 아니라 우주 공간의 한 점에서 달을 관측하는 사람이 있다면, 달은 지구 주위를 돌면서 자기 자신도 자전하므로 관측자는 달의 전체면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즉, 달은 공전주기와 같은 27.32일의 주기로 자전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지구에 있는 한 달의 뒷면은 볼 수 없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달의 궤도면이 적도면에 대해서 경사져 있으며, 타원형인 궤도상을 운행하는 달의 속도가 일정하지 않고, 또 자신이 무게중심[重心]의 둘레에서 미소한 진동을 하는 등으로 해서 상하좌우로부터 다소간 달의 뒷면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지구에서 본 달의 중심이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달의 칭동(秤動)이라고 한다. 또한, 사람은 지구상에서 위치를 바꾸어 달을 관측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영향들을 전부 고려하면 인간이 관측할 수 있는 달표면은 전체의 59 %에 이른다. 나머지 41%는 달탐사선이 성공하기까지 미지의 상태로 남아 있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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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운동,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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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끈이론-강기(綱紀)  

과학이 발전하다 보니, 정말 과학은 동양학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초끈이론은 동양학의 기본 설정과 정말 부합되는 이론입니다. 초끈이론은 우리 동양학적 발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을 초끈이론이 입증하고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초끈이란 만물의 최소구성단위로 이것이  진동하는 횟수나 진폭에  따라 쿼크도 되고 뉴트론도 되고 한답니다." 물론 초끈이론이란 위와 같이 설명할 수 있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초끈이론 이란... 우주 만물은 초월적인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사과가 떨어지는 것도 초끈으로 연결되어 지구 반대편에서 알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이것은 실제로 카오스이론의 한 분파로서 최첨단을 달리는 과학이론입니다. 이렇게 과학을 빌어 말하면 소위 역학자도 끄덕끄덕 합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데 이것을 역학적으로 얘기하면 거품을 물고 반대합니다. 지금의 시대가 어떤데 비과학적인 얘기한다꼬... 반대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자신의 권위를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운기학에는 강기(綱紀/그믈)라는 기본 설정이 있습니다. 즉 우주에는 강기(綱紀)이 쳐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말 그믈이 쳐 있을까요. 하하하...

강기(綱紀)
황제는 '황제내경 음양응상대론'에서, "陰陽者 天地之道也 萬物之綱紀, 變化之父母 生殺之本始 神明之府也 治病必求於本"(陰陽이란 천지의 道이고, 만물의 綱紀이고, 변화를 일으키는 父母이고, 살리고 죽이는 本始이다. 神明이 깃들인 府로 治病은 반드시 本에서 구한다)라고 음양을 정의한다.

우리 우주에는 그믈이 쳐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우주설정입니다. 우리 학문은 中의 학문입니다. 상반된 두 힘이  균형을 이루는 곳이 中입니다. 그런데 위 中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입니다.  그러니까 위 中이 움직이는 길(道)이 있게 마련인데 이것을 中道라고 합니다. 그런데 위 道는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큰 道, 작은 道가 어우러져 있어, 마치 그믈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강기(綱紀/그물)라고  합니다. 노자가 다 쓰고 난 그믈은 버리라고 한 것도 위 강기(綱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 만물은 위 강기(綱紀/道)를 通해 變(발산)하고 또 化(수렴)해 가는 것입니다.(通變) 물론 우리 인간도 위 강기(綱紀)를 通해 태어나고 죽어가므로 위 강기(綱紀)를 인간 각도에서 볼 때  運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주만물이 위 강기(綱紀)를 벗어나지 못하듯이, 우리 인간도 위 運에서  逃亡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간의 命을 추명하기 위해  위 綱에서 神을 用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用神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6효,  기문, 명리... 등 모두 일치된 개념입니다.

提綱
경도는 적천수에서, "月令提綱之府 譬之宅也 人元用事之神 宅之定向也 不可以不卜"(월령 제강의 府는 宅과 같고,  인원용사의 神은 집에서 정하는 向이므로 점복이 되지 않는다)라고 강기(綱紀)로서 用神을 설명한다.

그런데 요즈음 명리학에서는 전혀 별개의 개념을 用神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몇몇의 미흡(청말,대만)한 사람들이 用神개념을 왜곡시켜 놓았기 때문입니다. 위 사람들은 위 綱紀라는 개념을 모릅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도 이런 것들을 궁금해 하지 않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각설하고...
강기(綱紀/초끈이론)은 매우 중요한 우리 학문의 기본 설정입니다.

주역 역시 이것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주역은 건너느냐(旣濟) 못 건너가느냐(未濟)를 판단하는 학문입니다. 괘상의 명칭도 위 기본설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건너기 위해 음식이  필요하니 需(수천수), 건너가기 위해 선생이 필요하니 師(지수사), 건너지도 못하면서 꿈만 꾸고  있으니 蒙(산수몽)... 등등등 모든 괘사가 險을 건너냐 못 건너가느냐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괘사에서는 건너면  利涉大川, 못 건너면 不利涉大川입니다. 즉  주역은 위 강기(綱紀)의 그믈을  건너느냐 못 건너가느냐로 미래를 판단하는 점술학입니다. 6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즉 강기(綱紀)로서...
점학은 吉凶을 推斷하고, 명학은 吉凶을 推命하는 것입니다.

위 기본설정을 바탕으로 정말 재미있고 중요한  이론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위 綱紀의 기본 개념을 모를 뿐 아니라, 왜곡되어 있는 것을 고치려 하지 않으니... 더 이상 무엇을 얘기할 수 있겠습니까. 쩝!!!

2002-08-16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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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7수(宿) -

1. 角宿(각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兩紅南北正直著 中有平道上天田 總是黑星兩相連 別有一烏名進賢 平道右畔獨淵然 最上三星周鼎形 角下天門紅左平 雙雙橫於庫樓上 庫樓十紅屈曲明 樓中五柱十五星 三三相屬如鼎形 中有四赤別名衡 南門樓外兩星橫"각(角)은 두 개의 주홍색별이 남과 북으로 바르고 곧게 배열되었는데, 그 가운데로 평도(平道)가 가로질렀고, 위로는 천전(天田)이 있으며, 천전과 평도의 별은 모두 검은색(黑色)으로 둘씩 이어졌다네. 별도로 한 개의 까마귀색(烏色) 별이 있어 진현(進賢)이라고 하는데, 평도(平道)의 오른쪽 끝에 홀로 있는 연못처럼 있고, 제일 위쪽에 세 개의 별은 주정(周鼎)이라는 별자리라네. 각수 아래에는 주홍색의 천문(天門)이 있고 조금 위쪽으로 평(平)이 있는데, 각기 두 별씩 쌍을 이루며 고루(庫樓)의 위쪽 가로방향으로 놓여있네. 고루는 10개의 주홍색별이 굴곡을 이루며 밝게 빛나는 별자리이고, 굴곡을 이룬 고루의 안쪽으로 다섯 개의 주(柱)는 모두 15개의 별로, 세별씩 붙어서 솥의 형상을 하고 있다네. 다섯 개의 주 안쪽에 특별히 네 별로 이루어진 별자리는 형(衡)이라고 하며, 남문(南門)은 고루의 밖에 가로방향으로 있는 두 개의 별이라네. 라고 동방7수의 각수를 설명합니다.

2. 亢宿(항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四紅却似彎弓狀 大角一紅直上明 折威七黑亢下橫 大角左右 攝提星 三三赤立如鼎形 折威下左頓頑星 兩箇斜安黃色精 頑下二星號陽門 色若頓頑直下蹲"항(亢)은 네 개의 주홍색 별로 굽은 활모양과 흡사한 모습이고, 대각(大角)은 한 개의 주홍색 별로 항의 바로 위에 밝게 떠 있네. 절위(折威)는 일곱 개의 검은색 별로 항의 아래에 비껴서 있고, 대각의 좌우에는 섭제(攝提)가 하나씩 있는데, 각기 세 개씩의 붉은색 별로 솥의 형상을 하고 있네. 절위의 아래 왼쪽에 있는 것이 돈완(頓頑)인데, 두 개의 진한 누런 색 별이 비스듬히 누운 형태라네. 돈완의 아래에 두 개의 별을 양문(陽門)이라고 부르는데, 돈완과 같이 짙은 누런색으로, 마치 돈완의 바로 아래에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라네. 라고 동방7수의 항수를 설명합니다.

3. 氐宿(저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四紅似斗側量米 天乳上黑一星 世人不識稱無名 一赤招搖梗河上 梗河橫列三星狀 帝席三黑河之西 亢池六黑近攝提 氐下衆星騎官赤 騎官之星二十七 三三相連十欠一 陣車三黑氐下是 車騎三烏官下位 天輻兩黃立陣傍 將軍陣裏振威霜"저(氐)는 네 개의 주홍 색 별이 말(斗)을 기울여 쌀의 양을 헤아리는 형상이고, 천유(天乳)는 저의 위에 있는 한 개의 검은색 별로, 세상 사람들이 존재를 깨닫지 못하여 이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네. 한 개의 붉은 색 별인 초요(招搖)는 경하(梗河)의 위에 있고, 경하는 세 개의 별이 가로로 빗겨있네. 제석(帝席)은 세 개의 검은 색 별로 경하의 서쪽에 있고, 항지(亢池)는 여섯 개의 검은색 별로 섭제에 가까이 있네. 저의 아래에 여러 개의 붉은색별을 기관(騎官)이라 하니, 기관은 27개의 별로 이루어졌으며, 세 개씩 서로 이어진 것이 10무더기에서 하나가 모자라네. 진거(陣車)의 세 개의 검은 색(黑色) 별은 저의 아래에 있고, 거기(車騎)는 세 개의 진한 검은 색(烏色)의 별로 기관의 아래쪽에 있네. 천폭(天輻)은 두 개의 누런 색 별로 진거의 곁에 남북으로 있고, 기진장군(騎陣將軍)은 펼쳐져 있는 진(陣:기관 등)의 안쪽에 있으면서 서릿발 같은 위엄을 떨치고 있네. 라고 동방7수의 저수를 설명합니다.

4. 房宿(방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 ‘보천가’에서,"四紅直下主明堂 鍵閉一黃斜向上 鉤鈐兩赤近其旁 罪有三黃植鍵上 兩咸夾罰似房狀 房下一烏號爲日 從官兩黃日下出"방(房)은 네 개의 주홍색별이 곧바로 아래로 향한 모습으로 명당(明堂)을 주관하며, 건폐(鍵閉)는 한 개의 누런색 별로 방의 위로 비스듬하게 있네. 구검(鉤鈐)은 두 개의 붉은 색 별로 방의 곁에 근접해 있고, 세 개의 누런 색 별인 벌(罰)이 건폐의 위에 심어져 있다네. 동함과 서함이 벌을 사이에 끼고 마치 방(房)과 같은 형상으로 놓여있고, 방의 아래에 한 개의 검은색(烏色) 별을 일(日)이라고 부르며, 종관(從官)은 두 개의 누런 색 별로 일의 아래에서 떠오르는 모습이라네.라고 동방7수의 방수를 설명합니다.

5. 心宿(심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三星中央赤最深 下有積卒紅十二 三三相聚心下是"세 개의 붉은색 별로 된 심(心) 중에, 가운데 있는 별이 가장 붉으며, 심의 아래에는 12개의 주홍색 별로 된 적졸(積卒)이 있는데, 세별씩 서로 모여서 심의 아래에 있는 것이 적졸 이라네. 라고 동방7수의 심수를 설명합니다.

6. 尾宿(미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九赤如鉤蒼龍尾 下頭五赤號龜星 尾上天江四紅是 尾東一赤名傅說 傅說東紅一魚孑 龜西一赤是神 所以列在后妃中"갈고리 모양의 아홉 개의 붉은색별이 미(尾)이며 창룡(蒼龍)의 꼬리이고, 미의 아랫머리에 다섯 개의 붉은색별이 귀(龜)라네. 미의 위에 네 개의 주홍색별이 천강(天江)이며, 미의 동쪽에 한 개의 붉은색별이 부열(傅說)이네. 부열의 동쪽(왼쪽)에 주홍색 별 하나가 외롭게 있는 것이 어(魚)이며 ,귀의 서쪽에 한 개의 붉은색별이 신궁(神宮)이니, 후비(后妃: 여기서는 尾)의 가운데에 놓여 있게 된 것이라네. 라고 동방7수의 미수를 설명합니다.

7. 箕宿(기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四紅其狀似簸箕 箕下三紅名木杵 箕前一黑是糠皮"기(箕)는 네 개의 주홍 색 별로 마치 곡식을 까부르는 키(箕)의 형상이네, 기의 아래에 세 개의 주홍색 별은 목저(木杵):나무 절구공이)라고 하며, 기의 앞에 있는 한 개의 검은색(黑色) 별이 곡식을 까부르고 남은 껍데기인 강(糠)이라네. 라고 동방7수의 기수를 설명합니다.

 

 

동방7수(東方七宿)의 개괄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동방7수를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동방7수(東方七宿)의 개괄

해당지역

상징

의미

별의수

부속별

주천

도수

12황

도궁

12자리

(次)

중국

우리

나라

용의 뿔

생성과소멸

위엄과신용

2

平道2 天田2 進賢1 周鼎3 天門2 平2 庫樓10 柱15 衡4 南門2

12도

天秤宮(辰),軫12도~氐4도

壽星

之次

(兗州)

전라도

조공을받고,

송사심리등

4

大角1 折威7 左攝提3 右攝提3 頓頑2 陽門2

9도

가슴

천자가

침소,가는길

4

天乳1 招搖1 梗河3 帝席3 亢池6 騎官27 陣車3 車騎3 天輻2 騎陣將軍1

15도

天蝎宮(卯),

氐4~尾9도

大火之次

(豫州)

충청도

정치를베푸는명당,

四輔,四表,

天駟

4

鍵閉1 鉤鈐2 罰3 東咸4 西咸4 日1 從官2

5도

엉덩이

명당(상과 벌을주관)

3

積卒12

5도

꼬리

황후를

비롯한

후궁

9

龜5 天江4

傅說1 魚1

神宮1

18도

人馬宮(寅)

析木之次

燕幽州

함경도

꼬리

(항문)

후궁,八風,

변방부족

4

木杵3 糠1

11도

蒼龍

생성하고

베푸는일

30

41개

별자리(15별)

75도

3궁

3차

3국,

3주

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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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성신(星辰)

星辰餘(성신여)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하’에서,"星爲日之餘 辰爲月之餘"(星은 해의 나머지이고 辰은 달의 나머지이다)라고 설명한다.

- 辰(신) -

北辰(북신)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又北辰曰大辰 天之樞也 常居其所 諸星則與二十八宿同一運行 蓋天形運轉 晝夜不息而此爲之樞 如輪之轂 如磑之臍 雖欲動而不可得"(北辰은 大辰이라고도 하는데, 하늘의 추로써 항상 제자리에 있고, 다른 별들은 28수와 더불어 동일한 운행을 한다. 대개 하늘이 운전하는 형은 밤낮이 쉬지 않고, 이것이 추가 되니, 마치 수레의 축과 같고 맷돌의 축과 같아서, 비록 움직이고자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북신을 설명합니다.

辰(신)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辰者便是無星處也 又辰以日月所會 分周天之度爲十二次"(辰은 별빛 없는 곳이다. 또한 신은 일월이 모이는 곳으로 주천도수를 나누어 12차가 된다)라고 辰을 설명한다.

세차현상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세차현상은 B.C. 130 년경에 그리스의 힙파르코스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중국에서는 4세기경에 동진(東晋)의 우희(虞喜)에 의하여 발견되어, 송(宋)의 조충지(祖沖之)는 대명력(大明曆)에 도입하였다"라고 설명합니다.

세차운동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자전하고 있는 물체는 외부로 부터의 회전력이 없는 한, 관성의 법칙에 의해 그 회전축의 방향과 회전각속도는 범하지 않는다. 그러나 회전축의 방향을 변하게 하는 우력(偶力)이 이회전체에 작용할 때에는 제 3의 새로운 선회운동이 나타난다. 이는 마치 팽이의 체머리 운동과 같은 현상이다. 지구는 적도부가 불룩한 회전타원체이다. 달과 태양은 이 불룩한 부분에 조석력을 작용하여 지구의 자전축을 달 또는 태양의 방향에 수직한 위치에 놓으려고 한다. 이것이 세차운동으로 나타난다. 세차운동 때문에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나는, 그 하나는 춘분점의 이동이고, 다른 하나는 북극의 이동이다"라고 세차운동을 설명합니다.

北極星(북극성)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현재 북극성은 구진대성이다. 이렇게 시대를 따라서 북극성이 변하는 것은 세차 운동 때문이다. 지구는 극지방보다 적도쪽이 약간 더 볼록한데, 달이 지구의 볼록한 부분에 미치는 중력 차가 지축을 지구의 공전 평면에 수직한 쪽으로 일으켜 세우려는 힘으로 작용하여, 지구는 쓰러질 듯 돌아가는 팽이처럼 비틀거리면서 자전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세차 운동이라고 하며, 지구의 자전축은 2만 6천 년마다 한 바퀴씩 비틀거리며 회전한다. 지구의 자전축이 향하는 방향이 천구의 북극이고, 그 곳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밝은 별을 북극성으로 삼는다. 그러므로 지구의 자전축 방향이 변함에 따라 북극성도 변하는 것이다. 1천 년 전에는 북극오성의 끝별이 북극성이었다. 그 때는 구진 별자리가 단지 옥황상제별 옆에 있었으므로 구진을 옥황상제의 후궁이나 옥황상제를 호위하는 여섯 장군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합니다.

北辰(북신)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북극성이 있다. 하늘의 모든 별은 하루에 한 바퀴 도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인데, 지구 자전축 방향을 북신이라고 부르고, 그 옆에 있는 밝을 별을 북극성이라고 불렀다"라고 설명합니다.

브라이언 그린은 '우주의 구조, 암시적인 미래'에서 "첨단 이론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려면 초대형 가속기를 이용하여 빅뱅과 비슷한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가장 시적이면서도 우아하고 완벽하게 자연의 법칙을 통일하는 방법은 가속기에 의존하지 않고 가장 강력한 천체망원경을 하늘 쪽으로 향하여 별들을 조용하게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대 단원을 마무리합니다.

 

 

- 7성(星) -

七星(7성)

소길은 '5행대의'에서,"其上配九星 下配九州者 黃帝兵決云 甲子從北斗魁第一星起 順數至庚午 在第七剛星 至辛未 還從第六星逆數至丙子 又從第一星 順數盡六甲"(위로 하늘의 9성에 배속시킴과 아래로 9주에 배속시킴은 황제병결에 이르기를 북두7성의 괴를 이루고 있는 첫 번째 별에서부터 갑자를 붙여서 순서대로 경오까지 오면, 일곱 번째 별부터 거꾸로 세어서 병자에 이르며, 다시 첫 번째 별부터 순서대로 시작해서 6갑을 다한다고 했다)라고 7성을 배속한다.

法反(법반)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日隨天而轉 月隨日而行 星隨月而見 故星法月 月法日 日法天 天半明半晦 日半羸半縮 月半盈半虧 星半動半靜陰陽之義也"(해는 하늘을 따라 돌고 달은 해를 따라 돌며 별은 달을 따라 나타난다. 그러므로 별은 달을 본받고 달은 해를 본받으며 해는 하늘을 본받는다. 하늘은 반은 밝고 반은 어두우며, 해는 반은 남고 반은 모자라며, 달은 반은 차고 반은 이지러지며, 별은 반은 움직이고 반은 가만히 있는데 음양의 뜻이다)라고 설명한다.

斗數(두수)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天渾渾於上而爲晝夜 故觀斗數以占天也 斗之所建天之行也 魁建子 杓建寅 星以寅爲晝也 斗有七星 是以晝不過乎十分也"(하늘은 위에서 혼혼하여 주야가 된다. 그러므로 斗數를 보고 하늘을 살핀다. 북두칠성이 세워진 곳이 하늘이 행하는 곳이다. 魁는 子方을 가리키고 杓(자루)는 寅方을 가리키며, 星은 寅을 낮으로 삼는다. 斗에 일곱 개의 별이 있기 때문에 낮은 10分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한다.

七星(7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魁第一星曰正星爲天 主陽德 天子象 其分爲秦 二曰法星爲地 主陰刑女主象 其分爲楚 三曰令星主禍害爲人 主火 其分爲梁 四曰伐星 主天理伐無道爲時 主水 其分爲吳 五曰殺星 主中央 助四方 殺有罪 爲陰 主土 其分爲燕 六曰危星 主天倉五穀 爲律 主木 其分爲趙 七曰部星 亦曰應星 主兵 爲星 主金 其分爲齊"(괴(魁)의 첫 번째 별을 정성(正星)이라고 하니, 하늘이 된다. 주로 양의 덕(陽德)을 맡으니 천자의 상이고, 땅의 12분야로는 진(秦)나라에 해당한다. 두 번째 별을 법성(法星)이라고 하니, 땅이 된다. 주로 음적(陰的)인 일과 형벌을 주관하니 황후의 상이고, 초나라에 해당한다. 세 번째 별을 영성(令星)이라고 하니, 재난과 해침을 맡는다. 사람이 되고, 오행으로는 화(火)를 맡으며, 양(梁)나라에 해당한다. 네 번째 별을 벌성(伐星)이라고 하니, 하늘의 이법으로 무도한 것을 치는 일을 한다. 때(時)가 되고, 수(水)를 맡으며, 오(吳)나라에 해당한다. 다섯 번째 별을 살성(殺星)이라고 하니, 중앙을 맡아서 사방을 도우며, 죄 있는 자를 죽이는 일을 한다. 음(陰)이 되고, 토(土)를 주관하며, 연(燕)나라에 해당한다. 여섯 번째 별을 위성(危星)이라고 하니, 하늘의 오곡을 저장하는 창고이다. 율(律)이 되고, 목(木)을 주관하며, 조(趙)나라에 해당한다. 일곱 번째 별을 부성(部星) 또는 응성(應星)이라고 하니, 병사에 관한 일을 맡는다. 성(星)이 되고, 금(金)을 주관하며, 제(齊)나라에 해당한다)라고 7성을 설명합니다.

星(성)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萬物之精 上爲列星 星之爲言精也 陽之榮也 陽精爲日 日分爲星 故其字日生爲星"(만물의 精이 위로 올라가면 하늘에 펼쳐진 星이 되니, 별을 精이라 하여 陽의 꽃이다. 陽의 精은 해이고, 해가 나뉘어 星이 되는 까닭에 日에 生을 써서 星이라 하였다)라고 星을 설명한다.

季節(계절)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북두칠성의 자루는 계절을 알려 주는 거대한 천문 시계다. 봄에 해가 지면 북두칠성의 자루는 동쪽을 가리킨다. 여름에 해가 지고 나면 남쪽을 가리키며, 가을에는 서쪽을, 겨울에는 북쪽을 가리킨다. 그래서 옛 사람은 북두칠성의 자루가 향한 방향을 보고 철을 따지기도 했다"라고 설명한다.

北斗時間(북두시간)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북두성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月이 정해진다. 새벽에는 두 번째 별에서 첫 번째 별 쪽으로 가리키는 방향이 해당 월이고, 한밤중에는 세 번째 별에서 네 번째 별 쪽으로 가리키는 방향이 해당 월이며, 해질 무렵에는 여섯 번째 별에서 일곱 번째 별 쪽으로 가리키는 방향이 해당 월이다. 예를 들어 해질 무렵에 여섯 번째 별에서 일곱 번째 별 쪽으로 가리킨 방향이 인방(寅方)이라면, 그 달은 인월(寅月:정월)이 된다. 또 축방(丑方)을 가리켰다면, 그 달은 축월(丑月:12월)이 된다"라고 북두시간을 설명합니다.

北斗七星(북두칠성)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자미원 아래에는 북두칠성이 있다. 우리 조상은 북두칠성을 깊이 사랑하고 섬겼다. 고조선 시대에 만든 고인돌 뚜껑돌 위에 북두칠성을 새겼고, 고구려 고분 벽화와 고려 시대 고분 속에도 북두칠성이 빠지지 않으며, 절에는 칠성각을 지었고, 머리가 허옇게 센 할머니는 정화수 떠 놓고 북두칠성께 치성을 드렸으며, 죽어서는 칠성판 위에 누워서 황천길을 떠났다"라고 설명한다.

- 9성(星) -

九星(구성)

장은암은 '황제내경 소문' 집주에서,"九星者 天蓬 天芮 天衝 天輔 天禽 天心 天任 天柱 天英 九星懸朗于天 下應九州之分也"(9성은 천봉, 천예, 천충, 천보, 천금, 천심, 천임, 천주, 천영으로 9성이 하늘에 걸려 밝으면서 아래로 9주의 나뉨에 응한다)라고 9성을 설명한다.

北斗九星(북두9성)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북두성의 여덟 번째 별은 보성(輔星)을 말하고, 아홉 번째 별은 보성과 여섯 번째 별의 사이에 있는 별이다. 보성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널리 알려진 별이나, 아홉 번째 별은 서양에서도 망원경이 고도로 발달한 요즈음에 와서야 비로소 알려지기 시작 하였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도교(道敎)또는 기문학(奇門學) 등을 통해 일찍부터 알려진 별이다. 북두9성이라고 할 때는 이 두 별을 포함한 개념이다"라고 북두9성을 설명합니다.

생명연장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제갈공명은 북두성에게 생명을 연장해 달라고 빌었고, 또 각 북두성에게 비는 주문이 있었으며, 정성껏 소원을 빌면 하늘이 감복한다는 말은 무엇을 뜻 하는 것인가? 우리의 몸에서 발동되는 텔레파시가 하늘의 어떤 별과 공명현상을 일으켜 힘을 증폭시킴으로써 서로 돕게 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명연장을 설명합니다.

輔弼(보필)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도교나 무속에서는 북두칠성 일곱별에 외보성과 내필성을 합쳐서 북두구성이라고 불렀다. 내필성은 북두칠성의 여섯째별과 외보성 사이에 있는 별인데, 은은한 빛이란 뜻으로 은광(隱光) 내필성이라 하지만 맨눈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다. 망원경으로 무곡성과 외보성을 보면, 무곡성 근처에 실제로 별이 하나 더 보인다. 무곡성과 외보성은 중력으로 묶여서 서로 돌고 있는 게 아니고, 우연히 같은 쪽에 늘어서 있는 안시(眼視) 쌍성이다. 그러나 무곡성에 바짝 붙어 있는 내필성은 실제로 무곡성과 어울려 공전하는 쌍성이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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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일월(日月)

月閏(월윤)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日以遲爲進 月以疾爲退 日月一會而加半日減半日 是以爲閏餘也 日一大運而進六日 月一大運而退六日 是以爲閏差也"(해는 천천히 나아가고 달은 빨리 물러간다. 일월이 한 번 만나면 반나절이 보태지거나 반나절이 덜어진다. 그래서 윤달의 나머지가 된다. 해가 한 번 大運하여 6일 나아가고 달이 한 번 大運하여 6일이 물러난다. 그래서 윤달의 차이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 일(日) -

2分2至(2분2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氣至之謂至 氣分之謂分 至則氣同 分則氣異"(氣가 이르는 것을 至라하고 氣가 나누어지는 것을 分이라 한다. 至는 기가 같고 分은 기가 다르다)라고 氣가 같고 다름으로 2분2지를 설명한다.

日交(일교)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日朝在東 夕在西 隨天之行也 夏在北 冬在南 隨天之交也 天一周而超一星 應日之行也 春酉正 夏午正 秋卯正 冬子正 應日之交也"(해는 아침에 동쪽에 있고 저녁에 서쪽에 있는데 하늘의 行을 따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북쪽에 있고 겨울에는 남쪽에 있는 것은 하늘의 交를 좇기 때문이다. 하늘은 한 바퀴를 주천하는데 1星을 넘는데 해의 운행에 응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酉로 正하고 여름에는 午로 正하고 가을에는 卯로 正하고 겨울에는 子로 정하는데 해의 交에 응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절기28수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冬至 昏室曉軫中 小寒 昏壁曉亢中 大寒 昏奎曉中 立春昏胃曉中 雨水 昏畢曉心中 驚蟄 昏參曉尾中 春分 昏井曉尾中 淸明 昏井曉箕中 穀雨 昏星曉斗中 立夏 昏張曉斗中 小滿 昏翼曉牛中 亡種 昏軫曉女中 夏至 昏亢曉危中 小暑 昏曉室中 大暑 昏房曉壁中 立秋 昏尾曉奎中 處暑 昏尾曉胃中 白露 昏箕曉昴中 秋分 昏斗曉參中 寒露 昏斗曉井中 霜降 昏斗曉井中 立冬 昏女曉星中 小雪昏處曉張中 大雪 昏危曉翼中"(동지에는 저녁에 실수에서, 새벽에는 진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한에는 저녁에 벽수에서, 새벽에는 항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대한에는 저녁에 규수에서, 새벽에는 저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춘에는 저녁에 위수에서, 새벽에는 저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우수에는 저녁에 필수에서, 새벽에는 심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경칩에는 저녁에 삼수에서, 새벽에는 심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춘분에는 저녁에 정수에서, 새벽에는 미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청명에는 저녁에 정수에서, 새벽에는 기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곡우에는 저녁에 성수에서, 새벽에는 두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하에는 저녁에 장수에서, 새벽에는 두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만에는 저녁에 익수에서, 새벽에는 우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망종에는 저녁에 진수에서 새벽에는 여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하지에는 저녁에 항수에서, 새벽에는 위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서에는 저녁에 저수에서, 새벽에는 실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대서에는 저녁에 방수에서, 새벽에는 벽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추에는 저녁에 미수에서, 새벽에는 규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처서에는 저녁에 미수에서, 새벽에는 위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백로에는 저녁에 기성에서, 새벽에는 묘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추분에는 저녁에 두수에서, 새벽에는 삼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한로에는 저녁에 두수에서, 새벽에는 정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상강에는 저녁에 두수에서, 새벽에는 정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동에는 저녁에 여수에서, 새벽에는 성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설에는 저녁에 허수에서, 새벽에는 장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대설에는 저녁에 위수에서, 새벽에는 익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라고 설명한다.

日宿(일숙)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日爲大陽之精 衆陽之長去赤道表裏 各二十四度遠寒近暑而中和 陽用事則進北晝長夜短 陽勝故爲溫暑 陰用事則退南晝短夜長 陰勝故 爲凉寒"(태양은 큰 양의 精이고 양의 무리에 우두머리로 적도의 안과 밖으로 간다. 각각 24도 멀어지면 춥고 가까우면 더워져서 중화된다. 양의 쓰임은 북쪽으로 나가면 낮이 길어지고 저녁이 짧아진다. 양이 이기기 때문에 온화한 것을 베풀게 되는 것이다. 음의 쓰임은 남쪽으로 물러나서 낮은 짧고 저녁은 길게 된다. 음이 이기기 때문에 서늘하고 차가운 것이 된다) 라고 설명한다.

黃·赤道(황·적도)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黃赤道 日之所由謂之黃道 南北極之中度最均處謂之赤道 黃道者半在赤道外半在赤道內 東交於角五小弱 西交於奎十四小强"(황도와 적도: 태양이 지나가는 길을 황도하고 하고, 남극과 북극의 중간에 가장 평균되는 곳을 적도라고 한다. 황도의 절반은 적도 밖에 있고, 절반은 적도 안에 있다. 적도와 황도는 동쪽에서 角宿의 5도가 안 되는 곳에서 만나고, 서쪽에서는 奎宿의 14도가 조금 넘는 곳에서 만난다)라고 설명한다.

24절기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24절기는 황도를 24등분한 것을 말한다. 춘분과 추분이란 낮과 밤의 길이가 똑 같은 것이고, 음과 양이 교접하는 것이다. 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긴 때이고, 하지는 낮이 가장 긴 때를 말한다. 따라서 동지로부터 12절기가 있게 되는데, 동지·소한·대한·입춘·우수·경칩·춘분·청명·곡우·입하·소만·망종이 그것으로, 하지가 될 때 까지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밤의 길이는 짧아진다. 또 하지로부터 12절기가 있게 되는데, 하지·소서·대서·입추·처서·백로· 추분·한로·상강·입동·소설·대설이 그것으로, 동지가 될 때까지 점차 밤의 길이는 길어지고 낮의 길이는 짧아진다. 이 24절기는 만물이 봄에 태어나고 여름에 성장하며, 가을에 결실이 되고 겨울에 저장하는 마디가 된다. 즉 24계절을 나눌 때 동양에서는 4립(四立)이라 하여 입춘·입하·입추·입동을 계절의 시작으로 보고, 서양에서는 2분(分)2지(至)를 기준점으로 보아 춘분을 봄, 하지를 여름, 추분을 가을, 동지를 겨울의 시작으로 삼는다"라고 설명합니다.

황도12궁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바빌론에서는 옛적부터 황도를 찾아내기 위해 황도의 남쪽과 북쪽에 각각 9˚씩, 폭 18˚의 긴 띠를 생각하여 이것을 수대(獸帶)(zodiac)라고 불러왔다. 그리고 대체로 이 수대 안의 12궁의 별자리를 물고기,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궁수, 염소, 물병의 순서로 한 달에 평균 한 궁씩 동으로 옮겨가서 12개월에 1주한다"라고 황도12궁을 설명합니다.

동지궁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황도12궁중에 앞의 6궁은 북천에, 뒤의 6궁은 남천에 있다. 현재 대체로 춘분점은 물고기자리의, 추분점은 처녀자리의, 하지점은 쌍둥이자리의, 동지점은 궁수자리의 황도 상에 있다. 천구의 적도 위치는 오랜 세월이 지나면 세차운동에 의해 변할 수 있지만, 황도는 변하지 않으므로 황도12궁은 항상 수대 안에 있게 된다"라고 설명합니다.

12지궁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황도12궁에 붙인 이름과 아울러 12지를 한 궁에 한 지씩 붙여서 쓰고 있다. 예컨대 백양궁과 술궁과 합쳐서 백양술궁이라고 부른다. 이 12지궁은 목성과는 반대로 동에서 서쪽으로 향하여 12년에 천구를 1주하는 가상적인 천체를 생각한다"라고 12지궁을 설명합니다.

2分2至와 28宿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각 방위의 7수중에 첫 별(首星)인 각·정·규·두수는 모이는 것에 항상한 도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해질 무렵에 동쪽에 나타난다. 즉 적도선에는 경성(經星:恒星)28개가 있는데, 각·항·저·방·심·미·기의 7개의 별자리는 동방의 창룡 또는 청룡(靑龍)성이다. 그중 각성의 1도(주천도수는 천문도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는 그 측정하는 장소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측정한 때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한다)에서 1년에 한 번씩 태양과 만나는 날이 추분이며, 두·우·여·허·위·실·벽의 7개의 별자리는 북방의 현무성인데, 그 중 두성의 13도에서 태양과 만나는 날이 동지이며, 규·루·위·묘·필·자·삼의 7개의 별자리는 서방의 백호성인데, 그 중 규성의 8도에서 태양과 만나는 날이 춘분이며, 정·귀·류·성·장·익·진의 7개의 별자리는 남방의 주작성인데 그중 정성의 15도가 태양과 만나는 날이 하지이다"라고 28수와 2분2지를 설명합니다.

황도(黃道)와 적도(赤道)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황도는 해의 운행하는 길이고, 황도의 남극과 북극의 가운데로 도수가 제일 균일한 곳을 적도라고 한다.(즉 천문도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바깥 원과 동일한 거리를 두고 그린 안쪽의 원이 적도가 된다)따라서 황도의 반은 적도의 밖에 있고, 반은 적도의 안에 있다"라고 황도와 적도를 설명합니다.

- 월(月) -

晦朔弦望(회삭현망)

일부는 '정역 15일언 金火5頌'에서,"五度 而月魂生申 初三日 月弦上亥 初八日 月魄成午 十五日 望先天月分于戌 十六日 月弦下巳 二十三日 月窟于辰 二十八日 月復于子 三十日 晦后天 月合 中宮之中位 一日朔"(5도에서 월혼이 申에서 생하니 초3일이요. 달이 亥에서 上弦하니 초8일이요. 월백이 午에서 이루어져 15일이 되니 보름으로 선천이다. 달이 戌에서 나뉘니 16일이고 달이 巳에서 下弦이 되어 23일이고, 달이 辰에서 굴하니 28일이고 달이 子에서 복하니 30일이 되어 그름으로 후천이다. 달이 중궁에 중위하니 1일이 朔이다)라고 회삭현망을 설명한다.

月宿(월숙)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月爲大陰之精 衆陰之長以之配 日女主之象 以之比德刑罰之義列之朝廷 諸侯大臣之類 行黃道之東謂之靑道 行黃道之南謂之赤道 行黃道之西謂之白道 行黃道之北謂之黑道 黃道內外各四幷 黃道爲九道也"(달은 큰 음의 정수이고 음의 무리 중에 우두머리이며 해의 아내이다. 달은 여인의 상이고 덕과 형벌로써 조정의 제후와 대신들을 올바르게 다스린다. 달은 황도에서 운행한다. 동쪽인 청도에 이르러 운행하고 적도인 남쪽에 이르러 운행하고 서쪽인 백도에 이르러 운행하며 북쪽인 흑도에 이르러 운행하게 된다. 황도의 안과 밖에서 4개(청도, 적도, 흑도, 백도)와 어울리어 9도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月(월)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月爲太陰之精 以之配日 女主之象"(달은 태음의 精으로 해와 짝하니 황후의 象이다)라고 月을 설명한다.

위상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의 위상을 간단히 월상(月相)이라고 한다. 합삭(合朔)이란 달과 태양의 황경이 같은 때를 말하는 것인데, 이때 태양은 달의 뒤쪽을 비쳐주고 지구에서는 달의 그늘진 부분만 쳐다보게 되므로 달의 모습은 전연 보이지 않게 된다. 이 경우를 신월(新月)이라고도 부른다. 달이 합삭으로부터 동쪽으로 90˚ 옮겨가면 月面의 서쪽 절반이 태양의 빛을 받게 되는데, 이때가 상현(上弦)이다. 합삭에서 상현에 이르는 처음 동안, 눈썹 같은 달이 음력 초이틀이나 초사흘 초저녁에 西天에 보이는데, 이것이 초승달이다. 상현을 지나서 달이 태양과 반대쪽에 있을 때, 月面이 둥글고 가장 밝게 보이는데, 이런 달을 만월(滿月) 또는 망(望)이라 하여 이것을 보통 보름달이라고 부른다. 그 후 약 1주일이 지나면 일출 6시간 전에 중천에 동쪽이 밝은 반달이 보이는데 이때가 하현(下弦)이다. 하현 후 달은 동쪽으로 태양을 좇아가서 합삭이 된다. 합삭이 되어 달빛이 보이지 않는 시기를 보통 그믐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달은 1삭망월 동안에 합삭→상현→망→하현→합삭의 순서로 월상이 변해간다"라고 달의 위상을 설명합니다.

위상변화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의 위상변화가 생기는 이유는 달이 태양보다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태양은 천구상에서 황도에 따라 동으로 1주하여 1년 걸려 제자리에 돌아온다. 그러므로 태양은 하루에 평균 0˚9856씩 동쪽으로 운행한다. 달은 촌구상을 거의 한 달 걸려 동으로 1회전한다. 그 이동속도는 매일 평균 13˚.1764나 되므로, 달은 태양보다 매일 12˚.20씩 빠르게 옮겨간다. 이리하여 1태음월 걸려 천구를 1주한 후 태양에 대한 상대 위치가 같도록 돌아온다"라고 위상이유를 설명합니다.

위상과 월령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의 위상을 반사면의 넓이의 변화로 나타냈다. 달의 위상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로도 나타낼 수 있는데, 이런 표현을 월령이라고 말한다"라고 위상과 월령을 구분합니다.

28수와 달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은 27.3일을 주기로 하여 황도 부근, 즉 백도를 1주한다. 그러므로 지구의 자전운동이 없다고 하면 달은 하루에 한 수씩 東쪽으로 옮겨가는 것이라고 보고 28개의 성수를 정해 놓은 것 같기도 하다. 천구 상에서의 달의 운행은 부근의 별자리를 꾀어 나가며 東으로 매일 약 13˚ 남짓의 각속도로 나간다"라고 달과 28수를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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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천지(天地)

中天地(중천지)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六微旨大論'에서,"帝曰 初中何也 岐伯曰 所以分天地也"(황제가 묻는다. 초중은 무엇인가. 기백이 답한다. 천지가 나누어지는 소이입니다)라고 중에서 천지가 나누어진다.

- 천지(天地) -

天地中(천지중)

기백은 '황제내경 음양이합론'에서,"天履地載 萬物方生 未出地者 命曰陰處 名曰陰中之陰 則出地者 命曰陰中之陽"(하늘은 덮고 땅은 실으니 만물이 方에서 생겨납니다. 아직 땅에서 나오지 않은 것을 음처라고 命하고 陰中之陰이라고 名하니, 곧 땅에서 나온 것을 陰中之陽이라고 命합니다)라고 천지의 中에서 만물이 생긴다.

天地準(천지준)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4장'에서,"易與天地準 故能彌綸天地之道 仰以觀於天文 俯以察於地理 是故 知幽明之故 原始反終故知死生之說 精氣爲物 游魂爲變 是故 知鬼神之情狀"(역이 천지와 더불어 준하니 천지의 도를 총 망라한다. 위로는 천문을 보고 아래로는 지리를 살펴, 幽明을 알고, 始終을 돌아보니, 생사의 이론, 정기의 물건, 혼의 변화를 알게 된다. 그러므로 귀신의 情狀을 안다)라고 역과 천지를 정의한다.

天地動靜(천지동정)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내편’에서,"天生于動者也 地生于靜者也 一動一靜交而天地之道盡之矣 動之始則陽生焉 動之極則陰生焉 一陰一陽交而天之用盡之矣 靜之始則柔生焉 靜之極則剛生焉 一剛一柔交而地之用盡之矣"(하늘은 動에서 생하고 땅은 靜에서 생겨난다. 한번은 動하고 한 번은 靜하여 교류하니 천지의 도를 다한다. 動의 시작에서 陽이 생겨나고 動의 極에서 陰이 생겨난다. 한번은 陰하고 한 번은 陽하니 교류하여 하늘의 작용을 다한다. 靜의 시작에서 柔가 생겨나고 靜의 極에서 剛이 생겨난다. 한번은 剛과 한 번은 柔하여 교류하니 땅의 작용을 다한다)라고 설명한다.

天地四(천지사)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天圓而地方 天南高而北下 是以望之如倚蓋焉 地東南下西北高 是以東南多水西北多山也 天覆地 地載天 天地相函 故天上有地 地上有天"(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며, 하늘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아 이 때문에 바라보면 비스듬한 덮개와 같다. 땅은 동남쪽이 낮고 서북쪽이 높기 때문에 동남쪽에 강이 많고 서북쪽에 산이 많다. 하늘은 땅을 덮고 땅은 하늘을 싣고 있어 하늘땅이 서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므로 하늘위에 땅이 있고 땅위에 하늘이 있다)라고 설명한다.

裏黃(리황)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天圓而動 地方而靜 天之形狀似鳥卵 地居其中 天包地外 猶卵之裏黃"(하늘은 둥글게 動하고 땅은 모나게 靜한다. 하늘의 형상은 새의 알과 유사하고 땅은 그 中에 있는데 하늘이 땅의 외부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마치 알 속에 노른자와 같다)라고 천지를 알과 노른자에 비유하여 설명한다.

元氣(원기)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元氣初分 輕淸陽爲天 重濁陰爲地"(원기가 처음 나누어질 때에 맑고 가벼운 양은 하늘이 되었고, 무겁고 탁한 것은 땅이 되었다)라고 원기가 輕淸重濁으로 나누어졌다고 한다.

- 3천2지(三天二地) -

三天地(삼천지)

기백은 '황제내경 영추 本臟論 제47편'에서."岐伯對曰 窘乎哉問也 五臟者 所以參天地 副陰陽 而連四時 化五節者也"(기백이 대답하였다. 물으심이 깊으십니다. 5장은 3천지를 소이로 음양에 부응하여 4시에 연하여 5절로 화합니다)라고 5장은 3천지를 소이로 음양, 4시, 5절로 화한다.

參天兩地(삼천양지)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1장'에서,"參天兩地而倚數"(3天2地해서 숫자를 부친다)라고 參天兩地를 설명합니다.

三天兩地(3천양지)

일부는 '정역 11일언'에서,"一三五次度天 第七九次數地 三天兩地"(1,3,5次는 하늘이고, 제7,9 次數는 땅이니, 셋은 하늘이요 둘은 땅이다)라고 3천2지를 설명한다.

先後天地(선후천지)

일부는 '정역 일극 체위도수'에서,"先天 三天兩地 后天 三地兩天 子寅午申 先天之先后天 丑卯未酉 后天之先后天"(선천은 3천2지이고, 후천은 3지2천이다. 자인과 오신은 선천의 선천과 후천이다. 축묘와 미유는 후천의 선천과 후천이다)라고 선후천을 설명한다.

倚數(의수)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하’에서,"參天兩地而倚數 非天地之正數也 倚者擬也 擬天地正數而生也"(三天兩地는 倚數이지 천지의 正數가 아니다. 倚는 모방한다는 뜻이다. 천지의 정수를 모방해서 생겨난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三二之合(삼이지합)

주자,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凡數之始一陰一陽而已矣 陽之象圓 圓者徑一而圍三 陰之象方 方者徑一而圍四 圍三者以一爲一 故三其一陽而爲三 圍四者以二爲一 故兩其一陰而爲二 是所謂參天兩地者也 三二之合 則爲五矣 此河圖洛書之數 所以皆以五爲中也"(무릇 數의 시작은 한 개의 陰과 한 개의 陽에서 비롯될 따름이다. 양의 모습은 둥근데 둥근 것은 지름이 1이고 둘레가 3이다. 음의 모습은 네모난데 네모난 것은 지름이 1이고 둘레가 4이다. 둘레가 3인 것은 하나를 1로 하므로 그 한 개의 양을 셋으로 하니 3이다. 둘레가 4인 것은 두 개를 1로 하므로 그 한 개의 음을 둘로 하니 2이다. 이것이 이른바 3天2地라는 것이다. 3과2의 합은 곧 5가 된다. 이것이 하도 낙서의 수는 모두 5를 가운데로 하는 까닭이다)라고 3天2地를 설명한다.

三同二異(삼동이이)

주자,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其數與位 皆三同而二異 蓋陽不可易而陰可易 成數雖陽 固亦生之陰也"(그 數와 자리에서 3은 같고 2는 다르다. 대개 陽은 바꿀 수 없고 陰은 바꿀 수 있다. 成數는 비록 양이나 본래 고정되었고 또한 생하므로 음이다)라고 3양2음을 설명합니다.

태극북극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天體의 移動과 地軸의 傾斜'에서, "우주의 본체를 상징적으로 太極이라고 하지만 이것을 실질적으로 말하면 北極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의 태극운동이 3천양지운동을 한다는 말은 바로 北極이 3천양지운동을 할 요인을 지니고 있기 때문인데 그것은 북극의 경사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북극이 경사졌다는 말은 북극이 우주의 본체이기 때문에 日月星辰 이하의 만물이 모두 북극의 영향에 의해서 경사질 수밖에 없으며, 또한 북극 자체가 이와 같은 조건 때문에 3천양지작용을 하고 있으므로 5星의 변화작용과 또한 그와 같은 氣運을 지구에 수상하는 것이므로 지구에 있는 만물들도 다 각각 그와 같은 소우주를 형성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라고 태극과 북극의 경사를 설명합니다.

북극이동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天體의 移動과 地軸의 傾斜'에서, "우주가 3天兩地運動이나 혹은 3地兩天運動을 하게 되는 것은 우주의 본체인 北極의 이동 때문에 일어나게 되는 바 이것은 북극이 그와 같은 이동요인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천지개벽과 같은 대변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본체가 兩面性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눈을 크게 뜨고 日月世界의 운동 상태를 살펴보면 1개월간에 태양은 약30.5도나 운행하는데 달은 약29.5도밖에 운행하지 못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선천의 3천양지운동 때문에 陽尙有餘 陰尙不足하는 象을 日月이 노출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북극이동을 설명합니다.

황금분활

마이클 슈나이더는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재생'에서, "이 비의 극한값은 수 백 년 동안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다. 그 중에는 ‘황금’, ‘신성한’, ‘신과 같은’을 포함해 최고의 경의를 표시한 이름들이 많다. 그 이상은 바로 생명의 이상적인 균형인 ‘황금 분활(golden mean; 이 영어 단어에는‘황금의 중용’이란 의미도 있음)’이다. 현재 황금 분활은 그리스 문자 Φ(파이)로 나타내는데, 이것은 20세기에 들어와 그리스의 조각가 피디아스(phidias)를 기리기 위해 그렇게 정해진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2경(經)7위(緯) -

綱紀經緯(강기경위)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에서,"天四地六 天五地五 天六地四 天地之度 數止乎十 十紀二經 五網七緯"(천4지6이고, 천5지5이고, 천6지4이다. 천지의 법도는 數가 10에서 머무른다. 10은 기요 2는 경이다. 5는 강이요 7은 위이다)라고 紀(10己), 綱(5戊), 經(2天) 緯(7地)를 설명한다.

奎壁角軫(규벽각진)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丹天之氣 經于牛女戊分 天之氣 經于心尾己分 蒼天之氣 經于危室柳鬼 素天之氣 經于亢昻畢 玄天之氣 經于張翼婁胃 所謂戊己分者 奎壁角軫 則天地之門戶也 夫候之所始 道之所生 不可不通也"(단천의 기에는 우와 여가 戊의 분도를 經하고, 금천의 기에는 심과 미가 己의 분도를 經하며, 창천의 기에는 위, 실, 유, 귀가 經하고, 소천의 기에는 항, 저, 앙, 필이 經하며, 현천의 기에는 장, 익, 누, 위가 經합니다. 이른바 戊己의 분도는 규, 벽, 각, 진으로 천지의 문호입니다. 무릇 候의 시작은 道가 생기는 것으로 통하지 않음이 없습니다)라고 5행의 化運이 천상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經緯(경위)

장개빈은 '황제내경 영추 위기행편 주해'에서,"天象 定者爲經 動者爲緯 子午當南北二極 居其所而不移 故爲經 卯酉常東升西降 列宿周旋無已 故爲緯"(천상에서 定은 經이고 動은 緯이다. 子午는 南北 2극으로 마땅함이 있어 머물러 이동하지 않아 經이라 하며, 卯酉는 東은 오르고 西는 내려서 상서로움이 있다. 펼쳐진 28수로 주선할 뿐이므로 緯이라고 한다)라고 경위를 설명한다.

經星(경성)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分度形名 經星常宿"(분야도수의 형태에는 이름이 있고, 경성은 항상 宿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經緯(경위)

율곡은 ‘天道策自警文’에서,"衆星隨天行 而不能自運 故謂之鍵 五星隨時各現 而不隨天行 故謂之經 一則有常次 一則無常度 言其大槩 則天爲之經 而五星爲緯矣"(대중적인 별은 하늘을 따라 행하며 스스로는 움직일 수 없어 鍵(열쇠)이라 한다. 5성은 때를 따라 각각 보이니 하늘을 따라 행하지 않으므로 緯(씨)라 한다. 하나는 정해진 차례가 있고 하나는 정해진 궤도가 없다. 그 대강을 말한다면 天은 經이 되고 5星은 緯가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經緯(경위)

김수길,윤상철은 '천문류초' 공역에서, "木의 정기가 모인 것을 세성(목성), 火의 정기가 모인 것을 형혹(화성), 土의 정기가 모인 것을 진성(토성), 金의 정기가 모인 것을 태백(금성), 水의 정기가 모인 것을 진성(수성)이라고 한다. 이 다섯은 다 하늘 오른쪽을 돌아 28수를 순회하는데, 28수는 움직이지 않으므로 28수를 經으로 보고 오성을 緯로 본다"라고 5성의 경위를 설명합니다.

- 5강(綱)10기(紀) -

綱紀(강기)

황제는 '황제내경 음양응상대론'에서,"陰陽者 天地之道也 萬物之綱紀 變化之父母 生殺之本始 神明之府也 治病必求於本"(음양이란 천지의 道이고, 만물의 강기이고, 변화를 일으키는 부모이고, 살리고 죽이는 本始이다. 神明이 깃들인 府로 治病은 반드시 本에서 구한다)라고 음양을 정의한다.

正紀(정기)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至哉聖人之道 天地大化 運行之節 臨御之紀 陰陽之政 寒暑之令 非夫子孰能通之"(지극 하도다 성인의 道여! 천지의 큰 化, 운행의 節, 임어의 紀. 음양의 政, 한서의 令을 그대가 아니고 누가 통달 할 수 있겠는가)라고 節, 紀, 政, 令를 적시한다.

天網(천망)

노자는 '노자 제73장에서,"天網恢恢 疏而不失"(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 성긴듯하나 놓치는 것이 없다)라고 하늘의 그물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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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자(自)

配天地日月(배천지일월)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6장'에서,"廣大配天地 變通配四時 陰陽之義配日月 易簡之善配至德"(넓고 큰 것은 天地에 배당하고, 변통하는 것은 4時에 배당하고, 음양의 의의는 日月에 배당하고, 易簡의 善은 德에 이르게 배당한다)라고 天地日月을 易簡으로 각각 배당한다.

- 자(自) -

自天祐助(자천우조)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2장'에서,"易曰 自天祐之吉 无不利 子曰 祐者助也 天之所助者順也 人之所助者信也 履信思乎順 又以尙賢也 是以自天祐之吉 无不利也"(역에서 말하길, 하늘 스스로 오른쪽이 길하니 불리함이 없다. 선생이 말하길, 祐는 助니, 하늘이 돕는 자는 順하고 사람이 돕는 자는 信이다. 信을 행하고 順을 생각하며, 또 어진 이를 숭상한다. 이로써 하늘이 스스로 길함을 도와서 불리함이 없다)라고 祐助를 설명한다.

우주목적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成立'에서, "우주의 목적은 무목적적인 목적이다. 무목적적인 목적이란 말은 공욕이 있을 뿐이고 사욕이 없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1水가 2火로 발전하였다가는 다시 1水로 귀장하고 1水는 또다시 2火로 발전하는 일을 반복하는 지공무사한 자연의 목적을 말하는 것이다. 우주는 이와 같은 목적을 수행함에 있어서 1과 2로써 主體를 이루는 것이니 이것은 바로 水와 火로써 주체를 이룬다는 말과 동일하다"라고 1水와 2火의 운동 목적을 설명합니다.

자연원리

마이클 슈나이더는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서론'에서, "자연의 책을 읽기 위해서는 먼저 기하학적 그림 문자로 된 그 알파벳에 친숙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주위에서 자연의 모양들에 나타나 있는 자연의 텍스트를 보고 있지만, 그것을 ‘읽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인식하지 못한다. 모양과 패턴을 확인하고 그것들이 나타내는 원리가 무엇인지를 알면, 주어진 상황에서 자연이 무엇을 하고 있으며, 왜 그 원리들이 인간사에도 적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 5성(五星) -

5星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帝曰 夫子之言 歲候不及其太過 而上應五星 今夫德化政令災眚變易 非常而有也 卒然而動 其亦爲之變乎"(황제가 말한다. 선생은 歲와 候의 태과불급함이 위로 5성에 응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무릇 덕화의 정령과 재앙의 변역에 상이 없을 때 갑자기 움직이면 그 역시 변이 되는가요)

기백은,"岐伯曰 承天而行之 故無妄動 無不應也 卒然而動者 氣之交變也 其不應焉 故曰 應常 不應卒 此之謂也"(기백은 말한다. 하늘을 이어서 행하므로 망동하지 않고 불응하지도 않습니다. 갑자기 움직이면 기가 교변하여 불응합니다. 그러므로 상에 응하지 갑자기 응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은 이것을 말한 것입니다)라고 5성에 응함을 설명한다.

歲星(세성:木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東方春木仁也貌也 仁虧貌失逆春令傷木氣則罰見歲星"(세성(歲星)은 방위로는 동방이고, 계절로는 봄(春)이며, 오행으로는 목(木)이고, 오상(五常)으로는 인(仁)이며, 오사(五事)로는 모습(貌)에 해당한다. 인(仁)이 어그러지고, 모습(貌)을 잃으며, 봄의 정령(政令)을 거스르고, 목(木)의 기운을 상하면, 그 잘못에 대한 벌이 세성에 나타난다)라고 세성을 설명합니다.

熒惑星(형혹성:火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南方夏火禮也視也 禮虧視失逆夏令傷火氣 罰見熒惑"(형혹성(熒惑)은 방위로는 남방이고, 계절로는 여름이며, 오행으로는 화(火)이고, 오상(五常)으로는 예(禮)이며, 오사(五事)로는 시(視)에 해당한다. 예절이 어그러지고, 시(視)를 잃으며, 여름에 합당한 정치를 거스르고 화기(火氣)를 상하면, 그 잘못에 대한 벌이 형혹에 나타난다)라고 형혹성을 설명합니다.

塡星(전성:土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中央季夏土信也思也 仁義禮智以信爲主 貌言視聽以心爲政 故四星皆失 塡乃爲之動"(전성(塡星)은 방위로는 중앙이고, 계절로는 계하(季夏:여름과 가을의 경계)이며, 오행으로는 토(土)이고, 오상(五常)으로는 신(信)이며, 오사(五事)로는 사(思)에 해당한다. 오상의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신(信)으로써 주인을 삼고, 오사의 모·언·시·청(貌言視聽)은 심(心:思)으로써 다스리는 까닭에, 네 별(목·화·금·수성)이 모두 도수를 잃으면 전성이 움직이는 것이다)라고 전성을 설명합니다.

太白(태백:金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西方秋金義也言也 義虧言失逆秋令傷金氣 罰見太白"(태백(太白)은 방위로는 서방이고, 계절로는 가을(秋)이며, 오행으로는 금(金)이고, 오상(五常)으로는 의(義)이며, 오사(五事)로는 언(言)에 해당한다. 의(義)가 어그러지고, 말(言)이 도를 잃으며, 가을에 합당한 정치를 거스르고, 금기(金氣)를 상하게 하면, 그 잘못에 대한 벌이 태백성에 나타난다)라고 태백성을 설명합니다.

辰星(진성:水성)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北方冬水智也聽也 智虧聽失逆冬令傷水氣 罰見辰星 爲殺伐之氣戰鬪之象"(진성(辰星)은 방위로는 북방이고, 계절로는 겨울(冬)이며, 오행으로는 수(水)이고, 오상(五常)으로는 지(智)이며, 오사(五事)로는 청(聽)에 해당한다. 지혜(智)가 어그러지고, 듣는 것(聽)이 도를 잃으며, 겨울에 합당한 정치를 거스르고, 수기(水氣)를 상하게 하면, 그 벌이 진성에 나타난다. 살벌(殺伐)한 기운이 되니, 전투하는 상이다)라고 진성을 설명합니다.

經星(경성)

최한기는 ‘氣學’에서,"經星有歲差之運 土星有二十八年一周之運 木星有十二年一周之運 火星有三年一周之運 金星水星有一年一周於太陽之運 太陰有一月一周於地球之運 太陽及地球有自轉之運 太陽二十五日一自轉 地球一日一自轉 太陽之一年一周黃道 流傳之歷法 地球之一年一周黃道 近歲之所發"(經星天에는 세차의 운행이 있고, 토성에는 28년에 일주하는 운행이 있고, 목성에는 12년에 일주하는 운행이 있고, 화성에는 3년에 일주하는 운행이 있고. 금성·수성에는 1년에 태양을 일주하는 운행이 있고, 달에는 1개월에 지구를 일주하는 운행이 있고, 태양 및 지구에는 자전의 운행이 있다. 태양은 25일에 한번 자전하고 지구는 1일에 한번 자전한다. 태양이 1년에 황도를 일주한다함이 과거부터 전해 내려온 역법이라면 지구가 1년에 황도를 일주한다 함은 근세에 드러난 바이다)라고 설명한다.

목성세차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에는 목성(木星)을 세성(歲星)으로 부르고, 그 보충설명은 색은(索隱)에 ‘세행일차 위지세성, 즉 십이세일주천야(歲行一次 謂之歲星, 則十二歲一周天也)’라고 적혀 있는데, 이 사실은 전국시대에 이미 천구상의 운행을 12년 걸려서 1周 한다는 것을 알았던 모양이다. 실제로 목성의 대항성 주기는 11.86년이므로 12태양년에 매우 가까운 값이 된다. 이런 의미에서 매년의 목성의 위치는 황도상(黃道上)의 1차씩 운행하여 12년 걸려서 12차, 즉 황도상을 1周한다"라고 목성세차를 설명합니다.

적도12차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천구의 적도 부근을 약 30˚씩 12의 부분으로 나눠 이것을 적도12차(赤道十二次)라고 이름 붙였다. 12차는 목성의 위치의 이동을 나타내기 위해 쓰였던 것이며 그 순서도 당연히 서에서 동으로 향해 거의 목성의 순행과 일치한다"라고 적도12차를 설명합니다.

28수와 토성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28이라는 숫자를 다른 천체운동에 관련시킨다면, 토성(土星)의 태양에 대한 공전주기일 것이다. 토성을 중국에서는 전성(塡星)이라고 불렀는데, <사기>(史記) 천관서(天官書)에 ‘세전일수, 이십팔세주천(世塡一宿, 二十八歲周天)’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28과의 관계가 있는 듯하다"라고 토성과 28수를 설명합니다.

60년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고대 중국의 천문학자들은 행성들이 천구상의 같은 위치에 모이는 주기에 관하여 신경을 써 왔다. 그 중 목성과 토성이 같은 황경상에 거듭 돌아오는 주기가 60년에 극히 가깝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목성의 대항성 주기 약 12년(11.86년)에 대하여 토성은 약 30년(29.36년)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합니다.

列次(열차)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열차(列次)에서 ‘차’는 하늘의 적도 부근을 세로로 열두 구역으로 나눈 단위이다. 그러므로 열차는 ‘차에 따라 벌여 놓았다’는 뜻이다. 木星을 옛날에는 歲星이라고도 했는데, 歲星이라고도 했는데, 세성의 위치는 해마다 다르며 12년 쯤 지나면 제 자리로 돌아온다. 그래서 해마다. 세성이 보이는 곳을 기준으로 천구의 적도를 열두 구역으로 나누고 그 영역을 차라고 부른 것이다. 조침문의 첫 구절은 ‘유세차 모월 모일(唯歲次 某月 某日)’이다. 제사를 올릴 대 낭송하는 축문(祝文)의 맨 앞 구절도 같다. 여기서 唯는 ‘아아~’하는 감탄사이고, 세(歲)는 세성을 뜻하며, 차(次)는 위에서 설명한 하늘의 영역을 나타낸다. 이를 풀이하면 ‘아아~ 오늘은 목성이 하늘의 아무개 차에 드는 해의 몇 월 몇 일이옵니다’는 뜻이다. 우리 조상은 제사를 우주적인 의식으로 여겼던 듯하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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