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기원리(平)/3.1.理(리)'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9.08.04 한글 소리5행
  2. 2008.05.24 5행변극-문답
  3. 2008.05.12 순역(順逆)과 전자, 전기?
  4. 2008.04.08 3.1.3. 배당(配當)
  5. 2008.04.08 3.1.2. 생극(生剋)
  6. 2008.04.08 3.1.1. 5행(行)
  7. 2008.04.08 3.1. 리(理)



민정음 창제 이후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훈민정음 창제원리와는 다른 왜곡된 소리오행으로 작명을 하고 있는 기막힌 현실입니다.

작명을 함에 있어서 소리오행 (音五行)이 인생의 운명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므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작명학 서적에서 "한글 소리오행의 법칙이 왜곡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훈민정음의 원리와 다른 소리오행으로 우리들의 귀한 아기들의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우리말의 소리오행(音五行)에 대해서는 1443년(세종 25년)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실 때에 명확하게 밝혀 두었습니다. 그러나 작명학에서 훈민정음에 대한 연구 부족으로 말미암아 우리말의 소리됨을 알지 못하여 일어나는 현상으로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세종 작명연구소]에서는 작명학계 최초로 왜곡된 소리오행을 바로 잡아서 모든 사람들이 훈민정음 창제 원리에 맞는 바른 소리오행(音五行)으로 우리들의 귀한 후손들에게 "바른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명학(作名學)에서 활용되는 음오행(音五行)이 왜곡된 원인은, 선대(先代)의 學者들이 중국(中國)의 음운이론(音韻理論)을 무비판적으로 받아 드린 데 있습니다.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 서문(序文)에서 「國之語音이 異乎中國하야 與文字로 不相流通할새」라고 밝혀 우리말의 소리와 중국말의 소리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가장 먼저 밝혀 두었습니다. 즉 같은 글자를 두고 서로 다르게 발음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江澤民」이라는 이름을 중국인들은 「장쩌민」으로 발음하고, 우리나라에서는「강택민」으로 발음하므로 같은 문자이나 소리오행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江」을 「장」으로 발음하면 상음(商音)이 되고, 「강」으로 발음하면 아음(牙音)이 되어 음오행이 각각 (金)과 (木)으로 서로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음운(音韻)의 차이점을 모르고, 세종 26년 2월 20일 훈민정음 창제 반대상소를 올린 사대모화(事大慕華)에 젖어있는 학자들을 세종대왕께서 준열히 꾸짖은 역사적 사실이 있습니다.

더욱이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에 적용하신 음운론(音韻論)은 동양최고(最古)의 고전(古典)인 황제내경의 오행분류에서도 그 정확성이 입증되고 있으나 훈민정음의 연구부족으로 500여년이 지나도록 왜곡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 한글 소리오행이 왜곡된 역사적 과정

오늘날 작명학에서 훈민정음과 다르게 왜곡되어 쓰이고 있는 소리오행은 훈민정음창제 이후 300년이 지난 조선(朝鮮)시대인 1750년 영조(英祖26)때의 학자 여암(旅庵) 신경준(1712~1781)이 과거에 급제하기 이전에 지은 개인의 연구논술집인 훈민정음운해(訓民正音韻解)에 의해 한글의 소리 오행중 후음< 水 >와, 순음< 土 >의 오행을 훈민정음과는 다르게 분류하여 기술함으로서 한글의 소리오행이 최초로 왜곡되는 단초(端初)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일제시대인 1937년 한글의 철학성과 역학적 구조원리를 철저하게 연구하지 못한 학자들에 의해 < 한글지 >에 소리오행이 왜곡된 <훈민정음운해>가 여과 없이 연재(1937.3월호~1937.12월호)되고, 이어 1938년 < 조선어학회 >에서는 한글음운의 원본인 < 훈민정음해례본 >의 검증없이 <훈민정음운해>가 단행본으로 발간되므로 인하여 한글 연구의 공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본의 아니게 왜곡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해방 이후의 작명학자들이 이러한 한글의 소리오행이 왜곡된 사실을 모르고, < 훈민정음운해 >를 교본(敎本)으로 하여 왜곡된 소리오행으로 작명학에 응용하여 책을 발간하게 되니, 오늘날까지 대다수의 작명가들이 소리오행이 잘못된 책을 읽고 남의 귀중한 아기들의 이름을 잘못된 오행을 적용하여 이름을 지어주게 되는 기막힌 현실입니다. (이 내용은 세종작명 연구원과 본원에서 작명학계 최초로 밝히는 사실임)





시중의 모든 작명서에는 '입술소리(脣音)인 "ㅁ, ㅂ, ㅍ"을 [水]라 하고, 목구멍소리 (喉音)인 "ㅇ, ㅎ"을 [土]에 속한다'고하여 왜곡 되어있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에서는 "입술소리(脣音)는 궁음(宮音)이며, 오행은 토(土)에 속하고, 목구멍 소리(喉音)는 우음(羽音)이며, 오행은 수(水)에 속한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울러 훈민정음 본문에서는"ㅁ, ㅂ, ㅍ"을 순음 (脣音)으로 "ㅇ,ㅎ"을 후음(喉音)으로 밝혀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훈민정음에서 명백하게 밝혀 놓은 사실을 모르고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하듯이,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귀한 아기들의 이름을 왜곡된 소리오행으로 이름을 지어주고 있는 이 기막힌 사실을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 참고자료: 훈민정음 해례본(訓民正音 解例本)

책은 훈민정음의 부록에 해당하는 것으로 세종 25년 12월에 훈민정음을 만들고 그 이듬해인 세종 26년 2월 20일에 최만리 등 일부 집현전 학사들의 반대상소가 있자, 신숙주, 성삼문, 최항, 박팽년, 강희안, 이개, 이선로 등에 명하여 짓게 한 것으로 여기에는 훈민정음 제작의 원리와 그에 따르는 모든 문제들을 다룬 것으로 정인지가 기록하고, 세종 28년 9월에 반포하였으며, 현재 간송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국보 제 70호로 지정되어 있다.

(3)
(2)
(1)
(6)
(5)
(4)

<훈민정음 서문 발췌>

(1) 나랏말의 소리가 중국의 말소리와는 달라서 같은 문자를 두고서로 유통하지 못함으로, 슬기롭지 못한 백성이 말하고 싶어하는 바가 있어도, 끝내 제 뜻을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바이니라. 내 이러한 사정을 고민하다가, 새로 스물 여덟의 글자를 만들어,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익히어 날마다 편리하게 쓰게 하고자 함이니라.(이하 중략: 필자 註)

 

 

<훈민정음 해례본 발췌>

(2) 하늘과 땅의 대도는 하나의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의 이치일 뿐이다. 곤괘와 복괘의 사이가 태극이요, 동(動)하고 정(靜)한 이후에 음양이 된다. 무릇 하늘과 땅 사이에 있는 살아있는 만물이 음양의 이치를 버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므로 사람의 소리에도 다 음양의 이치가 있으나, 매양 사람이 살피지 않았을 따름이다. 이제 정음을 지음에 있어 처음부터 슬기로와 만들거나 힘들여 찾음이 아니라 단지 그 소리음의 지극한 이치를 다함으로 인함이다.

(3) 어찌 이치가 둘이 있으리오. 그러한즉 어찌 천지귀신과 그 쓰임을 같이 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정음 스물 여덟 자는 각각 그 모양을 본따 만든 것이다.

초성(初聲)은 무릇 열 일곱 자 이니 어금니소리(牙音) 'ㄱ'은 혀뿌리가 목구멍을 막는 모양을 본뜸이고, 혓소리(舌音) 'ㄴ'은 혀가 웃 입천정에 닿는 모양을 본뜸이고, 입술소리(脣音) 'ㅁ' 은 입 모양을 본뜸이고, 잇소리(齒音) 'ㅅ'은 이의 모양을 본뜸이고, 목구멍소리(喉音) 'ㅇ'은 목구멍의 모양을 본뜬 것이다.

'ㅋ'은 'ㄱ'에 비하여 조금 세게 소리나므로 획을 더하였다. ㄴ에서 ㄷ, ㄷ에서 ㅌ, 에서 ㅂ, ㅂ에서 ㅍ, ㅅ에서 ㅈ, ㅈ에서 ㅊ, ㅇ에서  ,ㅎ은 소리나는 것을 따라 획을 더한 뜻이 모두 같으나 다만 < ㅎ >만은 다르다

(4) 반설음(半舌音) < ㄹ >과 반치음(半齒音) < △ > 또한 혀와 이의 모양을 본뜨긴 했으나 그 모양을 달리 해서 획을 더한 뜻은 없는 것이다. 대저 사람에게는 소리가 있으니 그 근본은 오행(五行)이다. 그러므로 4계절에 맞추어도 어긋남이 없고, 오음에 맞추어도 흐르지 아니한다.

목구멍(喉)은 깊고 윤택하여 水(五行)가 되는데 마치 소리가 허공에 통하는 것과 같고, 물이 투명하게 흐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계절로는 겨울(冬)이되고, 음(音)으로는 우(羽)가 된다. 어금니(牙)는 착잡하고 길어서 木(五行)이 된다.

(5) 소리는 목구멍소리와 비슷해도 실하여 짐이니, 나무가 물에서 생함을 받아 그 형태가 있는 것과 같다. 계절로는 봄(春)이되고, 음으로는 각(角)이된다.

혀(舌) 날렵하게 움직이므로 火(五行)이다. 소리는 구르고 날리어 불이 구르고 퍼져 힘차게 솟아 오름과 같다. 계절로는 여름(夏)이 되고, 음으로는 치(徵)가 된다.

이(齒)는 단단하고 음식물을 절단하므로 金(五行)이 된다. 소리는 부스러지고 걸리며 쇠가 으스러지고 부러져 단련됨과 같다.
계절로는 가을(秋)이 되고 음으로는 상(商)이된다.

입술(脣)은 방정하므로 합하여 土(五行)가 된다. 소리를 널리 머금은 모양이 대지(大地)가 만물을 포용하여 광대함과 같다.
계절로는 늦여름(季夏)이 되고, 음(音)으로는 궁(宮)이 된다.

(6) 그러한 연고로 물(水)은 만물을 낳는 근원이 되고, 불(火)은 만물을 성장시키는 작용이 된다. 그러므로 오행가운데서 물(水)과 불(火)이 큰 것이다.

목구멍은 소리를 내는 문이요, 혀는 소리를 판별하는 관(管)이다. 그러므로 오음(五音)가운데에 목구멍과 혀가 주체가 된다. 목구멍은 뒤에 있고 어금니가 다음에 있으니 북동(北東)의 방위요, 혀와 이가 그 다음에 있으니 남서(南西)의 방위이다.

입술은 끝에 있는바, 토(土)는 일정한 자리가 없이 네 계절에 기대어 왕성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연고로 첫소리(初聲) 가운데에 스스로 음양오행과 방위(方位)의 수(數)가 있음이다. (이하 중략: 필자 註)

[영인출전: 훈민정음의 구조원리,1975, 李正浩]


http://blog.daum.net/hiwind/10159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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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행변극-문답

오행의 변극 글쓴이: ** 날짜: 2003.10.18. 10:12:17
오행의 변극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알고 싶은데 설명을 해주실수 있나요? 단순하게 극즉반의 원리라고 이해하기에는 명쾌하지 않아서요. 가령 수극생화를 보면, 왜 수가 술에서 본이 되고 진에서 말이 되느지, 진에서 말이 되면 그 다음 단계에서 수는 어떻게 되는지, 화의 본은 자인데 진에서 수극생화한다면 화는 정확히 어디에서 생기는지와 화의 작용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서 전개되는지, 그리고 왜 수가 진에서 화를 생하는지(수가 지극해지는 진에서 수가 목으로 변하여 화를 생한다는 설명도 있는데 이 설명이 맞는지, 맞다면 왜 수가 목으로 변하는지) 등등......

이런식으로 각각의 오행의 변극을 설명해 주신다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克則必反 변극이론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0.18. 13:55:01 조회: 168

**님!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군요.
먼저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가 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 드리면 과학자들은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그러니까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입증이 된 셈입니다.

克則必反이라는 개념은 오랜 전통의 개념이지만, 이것을 5행관점인 상생, 상극의 극점에서 변극하는 것을 설명하신 분이 정역의 일부이며, 위 5행을 다시 12지지로 설명하신 분이 한동석입니다.

변극이론이란 일부가 5행이 상생하였다고 상극하는 과정의 극점을 설명하신 것입니다. 즉
토생금이 토극수의 극점이 土極生水,
수생금 수극화의 극점이 水極生火,
화생금 화극금의 극점이 火極生金
금생수 금극목의 극점이 金極生木
목생화 목극토의 극점이 木極生土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동석은 이것을 사해-궐음-풍목, 자오-소음-군화, 축미-태음-습토, 인신-소양-상화, 묘유-양명-조금, 진술-태양-한수의 6氣의 12지지에 배당하여 다시 설명한 것입니다. 즉

토의 본말이 축미가 되어 수를 극생하고,
수의 본말이 술진이 되어 화를 극생하고,
화의 본말이 자오가 되어 금을 극생하고,
금의 본말이 묘유가 되어 목을 극생하고,
목의 본말이 사해가 되어 토을 극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 12지지에서 각각 본말이 되는 이유는 우주가 회전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본말은 대대작용의 상충하는 지지가 한 쌍이 된 것입니다. 이쯤이면 대강의 아웃라인은 그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003.8.18. 편안한돌! 안초올림~

re: 감사! 그러나 좀더 자세히요. 글쓴이: ** 날짜: 2003.10.20. 12:59:40

친절하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빨리 답변해 주시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직 정확하게 감이 잡히지 않아서요. 수고스럽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 주실수 있나요?

정역의 관점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0.21. 00:13:18

아~ 좀 어려운가요.^^ 지 딴에는 쉽게 한다고 한 것인데... 쩝!

먼저 正易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학문은 관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관점을 알지 못하면, 아무리 공부해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꽝’입니다.

일반 易은 일월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우주를 설명한 학문입니다. 일월이란 좌우의 움직임입니다. 그런데 정역은 左右의 움직임이 아니라 上下(正)의 움직임을 설명한 학문입니다. 즉 일월이 아닌 천지가 중심이 되는 학문이 정역입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는 없는 軸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무엇이 좌에서 우로 회전한다면 이것은 반드시 제일 높은 곳(上)이 있을 것입니다. 이곳이 기준이 된다는 말입니다.(그래서 정역에 태산에 올라보니 노나라가 작음을 알겠다고 한 것임) 그리고 上이 있다면 반드시 下가 있게 마련이겠지요. 이렇게 上下의 극점을 설명하는 학문이 글자 그대로 正의 易입니다. 위 극점에서 일어나는 일을 克則必反이라고 합니다. 극에 달하면 회전하여 반드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변극이론은 일부가 이것을 다시 5행 입장에서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동석은 위 변극이론을 다시 6氣의 12지지로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것을 상수로 표현하면 15(上/귀일점)와 11(下/시작점)이 되고, 3극으로 설명하면 황극(上)이 되며, 무극태극(下)이 됩니다.

함 잘 생각 보십시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다 드렸습니다.

어쨌든 한방에 와 닿을 수 있는 개념은 아닙니다. 자꾸 궁리하는 과정에서 때가 되면 쉽게 와 닿는 것이 이 학문을 공부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03.10.21. 편안한 돌! 안초올림~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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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역(順逆)과 전자, 전기?

전기가 흐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반된 방향으로 전자가 흘러야 합니다. 물(水)은 아래로 흐르지만 반대로 기(氣)는 위로 오릅니다. 즉 우리 우주는 하나의 흐름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반드시 순(順)하는 흐름과 역(逆)하는 흐름, 두 가지 흐름이 있습니다. 이것이 순역입니다.

逆順遲速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 "行有逆順 至有遲速 故太過者化先天 不及者化後天"(行에는 역순이 있다. 이르는 것은 늦고 빠르다. 그러므로 태과는 化선천이고 불급은 化후천이다)라고 逆順遲速을 설명한다.

역(逆)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역시 (逆)하여 늦어지게(遲)되지만, 종(從)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順)하여 빠르게(速)됩니다. 늦어지면 기(氣)가 남게 되어 태과(太過)하지만, 빠르면 기(氣)가 부족하여 불급(不及)하게 됩니다. 전자를 선천, 후자를 후천이라고 합니다.

2000-09-20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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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배당(配當)

洪範五行(홍범오행)

'서경 홍범'에서,"木曰曲直者東方 火曰炎上者南方 土曰土爰稼穡 金曰從革 水曰潤下"(목은 곡직이고 동방이다. 화는 염상이고 남방이다. 토는 토원이고 가색이다. 금은 종혁이다. 수는 윤하이다)라고 5행의 원질을 설명한다.

대표부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과 運'에서, "五行의 法則인 木火土金水는 단순히 物質만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요 또는 象만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하면 形而下와 形而上을 종합한 形과 象을 모두 대표하며 또는 상징하는 부호인 것이다. 五行이란 이와 같이 形質을 모두 대표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主點은 象에다가 두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象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象이 아니고 裏面에서 율동하는 生命力인 象, 즉 運을 말하는 것이다). 만일 철학연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오행의 개념이 形과 象이나 有와 無의 어느 한쪽에 치우친다면 이것은 그 개념의 不完全함을 뜻하는 것뿐만 아니라 반면 이와 같은 不備한 개념으로써 율동하는 자연의 진상을 측정하기는 너무나 不自由할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생물(生物) -

木(목)

소길은 '5행대의'에서 木에대하여,"木居少陽之位 春氣和 煦溫柔弱 火伏其中 故木以溫柔爲體曲直爲性"(목은 소양의 位니 봄기운이 온화하고 따스하며 부드럽다. 화가 그 가운데 숨어 있기 때문에, 목은 따스하고 부드러운 것으로 體를 삼고, 굽고 곧은 것으로 性을 삼는다)라고 소양(동방의 공간), 봄(시간), 溫柔(성), 曲直(체)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火(화)

소길은 '5행대의'에서 火에 대하여,"火居太陽之位 炎熾赫烈 故火以明熱爲體 炎上爲性"(화는 태양의 자리에 거처하니, 치열하게 불타올라 뜨거우며 색깔이 붉다. 그러므로 화는 밝고 뜨거운 것으로 체를 삼고 불꽃 타오르는 것으로 성품을 삼는다)라고 태양(남방의 공간), 炎(여름), 明熱(성), 炎上(체)으로 구분 설명한다.

土(토)

소길은 '5행대의'에서 土에 대하여,"土在四時之中 處季夏之末 陽衰陰長 居位之中 總於四行 積塵成實 積則有間 有間故含容 成實故能持 故土以含散持實爲體稼穡爲性"(토는 사계절 中에 있고 여름의 끝에 거처한다. 양이 쇠퇴하고 음이 자라는 중간에 거처해서 4행을 총괄하며, 티끌을 쌓아서 내실한 것을 이룬다. 쌓으면 공간이 생기고, 공간이 있으면 머금고 포용할 수 있으며, 내실해지기 때문에 지탱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토가 흩어지는 것을 모으고 내실을 지탱하는 것으로 체를 삼으며, 심고 거두는 것으로 성품을 삼는다)라고 中(공간), 夏末(시간), 含散持實(성), 稼穡(체)으로 구분 설명한다.

金(금)

소길은 '5행대의'에서 金에 대하여,"金居少陰之位 西方成物之所 物成則凝强 少陰則淸冷 故金以强冷爲體 從革爲性"(금은 소음의 位고 서방의 물건을 이루게 하는 장소에 거처한다. 물건이 이루어지면 강하게 엉겨 붙게 되고, 소음 역시 맑고 차다. 그러므로 금은 강하고 찬 것으로 체를 삼고, 따르고 변혁되는 것으로 성품을 삼는다)라고 西(공간), 冷(시간),强(성), 從革(체)으로 구분 설명한다.

水(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 水에 대하여,"水以寒虛爲體 潤下爲性"(수는 차갑고 빈 것으로 체를 삼고, 윤택하게 불리고 내려가는 것으로 성품을 삼는다)라고 寒虛(성), 潤下(체)으로 구분한다. 水는 北(공간), 寒(시간)을 의미한다.

목의 용출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事物이 모든 변화를 일으킬 때에 陰陽은 항상 억압과 반발이라는 모순과 대립을 나타내면서 모순-대립-조화의 길(道)을 反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木氣가 發할 때는 內部에 축적되었던 陽이 외부로 용출하려고 하지만 이때에 만일 外面을 포위한 陰形의 세력이 아직 너무 强하여서 이면(裏面)에 포위당하고 있는 소위 一陽의 분출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하면 잠복한 바의 裏陽은 더욱 그 힘이 强化되게 마련인 것이다. 철학은 그 힘이 탈출할 때에 생기는 반응을 木의 作用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서 목기라는 것은 形質間에 일어나는 압력과 반발의 투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인즉 그것이 모순-대립의 과정이다"라고 설명합니다.

화의 발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火氣라는 것은 分散을 위주로 하는 기운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分散작용은 바로 火氣의 性質을 반영하는 거울인 것이다. 우주의 모든 변화는 최초에는 木의 형태로써 출발하지만 그 木氣가 盡하려고 할 때에 싹은 가지를 發하게 되는 것인즉 그 기운의 전환을 가리켜서 火氣의 계승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작용을 火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變化작용의 第二 단계인 것이다. 그런데 火氣가 分裂하면서 자라나는 작용은 그 기반을 木에 두고 있는 것이므로 木이 정상적인 발전을 하였을 때는 火氣도 또한 정상적으로 발전을 하게 될 것이지만 만일 木의 발전이 비정상적일 경우에는 火도 역시 불균형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비단 火氣가 발전하는 경우에서 뿐만이 아니라 木火土金水의 어느 것이 발전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토의 마디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天道에는 반드시 마디가 있으므로 비록 發展이 생장과정에 있다고 할지라도 맹목적인 전진만을 하는 것은 아니고 오직 발전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적은 마디에 불과한 것이다. 土(未)의 과정이 바로 큰 마디이다. 여기서 통일과정이 들어오는 이유는 첫째로 生長을 停止하고 成遂에로 전환하려는 것이요, 둘째로는 金火의 相爭을 막으려는 것이다. 土氣란 것은 그 성질이 和順하여서 불편부당하는 절대중화지기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생장인 발전의 편도 아니고 收藏인 成遂의 편도 아니다. 그런즉 그것은 動的인 陽作用을 하는 것도 아니고 靜的인 陰作用을 하는 것도 아닌 성질이므로 이것을 中作用이라고 한다. 마음의 평화라거나 세포의 번식이라는 것은 전혀 土의 中和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大宇宙이든 小宇宙(人間)이든 그 平和는 이와 같은 土의 자연성에 의해서 조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니 이것이 土의 第三 단계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금의 통일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우주의 변화는 土氣의 공정무사한 黃婆(土가 調和하여서 응결을 媒介하는 것을 황파라고 함)役으로써 木火의 작용에 종지부를 찍게 하고 거기서부터 金水가 대체하여서 統一作用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金은 統一단계에 접어드는 第一段階인 同時에 變化의 第四段階인 것이다. 그런데 金과 木은 그 성질이 전혀 반대다. 木은 裏陽이 表面으로 分散하려는 發展의 최초 단계였지만 金은 表陽이 다시 裏面 潛伏하려는 收藏의 최초 단계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수의 응고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金氣는 表面을 收斂하는 일을 하였지만 天道는 水氣의 작용을 거친 후라야 그 內部에 깊은 곳까지 응고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陽은 완전히 수장되어서 만물의 生命을 창조하는 것인데 이것은 인간에 있어서는 精이라 하고 식물계에 있어서는 核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陰道의 수장은 이와 같은 精이나 核이 所在하는 位의 외곽까지만 응고시키고 그 정과 핵의 當位는 軟性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가 바로 核과 精神의 府庫이며 生命과 形體의 本源이며 統一과 分裂의 기반인 것이다. 이와 같은 水氣는 삼라만상을 창조함에 있어서 形體와 精神을 만드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지니고 있으므로 形體가 화려할 때는 精神이 空虛하게 되고 精神이 淸明할 때는 形體가 위축하여지면서 分裂과 統一의 작용을 반복하는 것이므로 이것을 물이 운동하는 變貌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배당(配當) -

5方5臟(5방5장)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東方生風 風生木 木生酸 酸生肝 肝生筋 筋生心"(동방에서 풍이 생겨나고, 풍은 목을 생성시키고, 목은 산을 만들며, 산은 간을 만들고, 간은 근을 만들며, 근은 심을 만듭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南方生熱 熱生火 火生苦 苦生心 心生血 血生脾"(남방은 열을 만들고, 열은 화를 만들며, 화는 쓴 것을 만들고, 쓴 것은 마음을 만들며, 마음은 피를 만들고, 피는 비장을 만듭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中央生濕 濕生土 土生甘 甘生脾 脾生肉 肉生肺"(중앙은 습을 만들고, 습은 토를 만들며, 토는 단맛을 만들고, 단맛은 비장을 만듭니다. 비장은 살점을 만들고, 살점은 폐를 만듭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西方生燥 燥生金 金生辛 辛生肺 肺生皮毛 皮毛生腎"(서방은 메마름을 만들고, 메마름은 금을 만들며, 금은 매운 것을 만들고, 매운 것은 폐를 만들며, 폐는 살갗과 터럭을 만들고 살갗과 터럭은 신장을 만듭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北方生寒 寒生水 水生鹹 鹹生腎 腎生骨髓 髓生肝"(북방은 한을 만들고 한은 수를 만들며, 수는 짠 것을 만들고, 짠 것은 신장을 만들며, 신장은 골수를 만들고, 골수는 간을 만듭니다)라고 설명한다.

五方五色(5방5색)

황제 소문에서,"草性有五 章爲五色者"(풀의 성질은 5가 있으니, 그것이 드러나서 5색이 된다)라고 5행을 5색에 配屬한다.

또한"東方木爲蒼色 萬物發生 夷柔之色也"(동방 목은 푸른색이 되니, 만물이 부드러운 색으로 발생한다)라고 木을 蒼色에 배속한다.

또한"南方火爲赤色 以象盛陽炎之狀也"(남방 화는 붉은 색이 되니, 태양이 뜨겁게 타오르는 상이다)라고 火를 赤色에 배속한다.

또한"中央土黃色 黃者地之色也 故曰天玄而地黃"(중앙 토는 누런색이니, 누런 것은 땅의 색이다. 그러므로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고 한 것이다)라고 土를 黃色에 배속한다.

또한"西方金色白 秋爲殺氣 白露爲霜 白者喪之象也"(서방 금은 흰 색이니, 가을은 살벌한 기운이 되어, 백로에 이슬이 된다. 희다는 것은 상복의 상이다)라고 金을 白色에 배속한다.

또한"北方水色黑 遠望然 陰闇無窮 水爲太陰之物 故陰闇也"(북방 수는 검은색이 되니, 먼 곳을 바라보면 어두우니, 음침하고 무궁하고, 물은 태음의 물질이 되어, 음침하고 어두운 것이다)라도 水를 黑色에 배속한다.

五味五臭(5미5취)

예기 월령에서,"春之曰 其味酸 其臭羶 木之臭味也"(봄에는 그 맛이 시고, 그 냄새는 누린내가 나니, 나무의 냄새와 맛이다)라고 목의 味臭를 설명한다.

또한"夏之曰 其味苦 其臭焦"(여름에는 그 맛이 쓰고, 그 냄새가 그을리며 볶는 냄새다)라고 화의 味臭를 설명한다.

또한"季夏之曰 其味甘 其臭香"(계하에는 그 맛이 달고, 그 냄새가 향기롭다)라고 토의 味臭를 설명한다.

또한"秋之曰 其臭腥其味辛"(가을에는 그 냄새가 비린내가 나고, 그 맛이 맵다)라고 금의 味臭를 설명한다.

또한"冬之曰 其味鹹 其臭朽"(겨울에는 그 맛이 짜고, 그 냄새가 썩는 냄새가 난다)라고 수의 味臭를 설명한다.

五音五聲(5음5성)

황제내경 소문에서,"木音角 在聲爲呼 火音徵 在聲爲笑 土音宮 在聲爲歌 金音商 在聲爲哭 水音羽 在聲爲呻"(목의 음은 각이니, 소리로는 부르는 소리이다. 화의 음은 치니, 소리로는 웃는 소리가 된다. 토의 음은 궁이니, 소리로는 노래 소리가 된다. 금의 음은 상이니, 소리로는 우는 소리가 된다. 수의 음은 우니, 소리로는 신음하는 소리가 된다)라고 音과 聲을 5행에 배속하고 있다.

體雜(체잡)

소길은 '5행대의'에서,"旣有雜 故一行當體 卽有五義...此皆以義釋 一行通有五氣 就事而論義 則不爾 或有或無 質弱者 則體相容 質堅者 則體不相容"(이미 섞여짐이 있기 때문에, 1행의 본체에는 다섯 가지 뜻이 있다... 이것은 다 뜻으로 해석한 것이며, 1행에 5행의 다섯 가지 기운이 다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일로써 의의를 논한다면 그렇지 않아서, 혹 있기도 하고 혹 없기도 하니, 본질이 약한 것은 본체가 서로 허용되고, 본질이 굳은 것은 본체가 서로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1행의 본체中에는 또 다른 5행이 섞여 있다.

木中雜(목중잡)

또한"如木有曲直 此是木也 木中有火 則是火也 木堪爲兵伐 有擊觸之能 卽是金也 木中有潤 卽是水也 木吐華葉子實 卽是土也"(곡직은 목인데, 목 속에 불이 있는 것은 곧 화고, 목이 병장기가 되어 치고받는 기능은 곧 금이며, 목 속이 윤택하여 미끄러운 기능이 있는 것은 곧 수고, 목이 꽃, 잎새, 열매를 토해내는 것은 곧 토인 것이다)라고 木中雜을 설명한다.

火中雜(화중잡)

또한"火外陽卽是火也 內陰卽是水也 能殺卽是金也 能熟卽是木也 能生卽是土也"(화가 바깥이 밝은 것은 화고, 안이 어두운 것은 수며, 죽일 수 있는 기능은 금이고, 익힐 수 있는 기능은 목이며, 생 할 수 있는 기능은 토이다)라고 火中雜을 설명한다.

土中雜(토중잡)

또한"土能生卽土也 能容卽是水也 能成卽是木也 能防卽是金也 含陽卽是火也"(토의 생하는 기능은 토고, 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수며, 성취시키는 기능은 목이며, 막는 기능은 금이고, 따스함을 머금는 기능은 화이다)라고 土中雜을 설명한다.

金中雜(금중잡)

또한"金能斷卽是金也 從革卽是木也 含火卽是火也 有汗卽是水也 能生卽是土也"(금의 끊을 수 있는 기능은 금이고, 변혁되어 따라가는 기능은 목이며, 불을 머금고 있는 것은 화고, 윤택해지고 굽혀지는 것은 수며, 생 할 수 있는 기능은 토이다)라고 金中雜을 설명한다.

水中雜(수중잡)

또한"水外陰卽是水也 內陽卽是火也 含養卽是木也 潤生卽是土也 能殺卽是金也"(수의 바깥이 음인 것은 수고, 안이 양인 것은 화며, 길러주는 기능은 목이며, 윤택하게 하고 생겨나게 함은 토고, 죽이는 기능이 있는 것은 금이다)라고 水中雜을 설명한다.

五臟五候(오장오후)

소길은 '5행대의'에서,"候者以五臟善惡色出五官 可占候吉凶也... 五臟候在五官 口舌二官 共在一處 餘不共者 口是脾候 脾土也 舌是心候 心火也"(候라는 것은 5장이 좋고 나쁨이 5관에 색으로 나타나서, 길하고 흉한 것을 점쳐서 알 수 있다...5장의 候는 5관에 있는데, 입과 혀의 두 기관은 함께 있으나. 나머지는 같이 있지 않다. 입은 비장 土에 대응(是)되는 候로 심장은 화에 속한 장기이다. 그러므로 입과 혀가 같이 있다는 것은 토가 화의 집에 붙어사는 것이다)라고 5候를 설명한다.

五穀(오곡)

소길은 '5행대의'에서,"芒者取其鋒芒纖長 象木生出地 如鋒芒也"(까끄라기는 미세한 실같이 까끄라기가 자란 것을 취한 것이니, 나무가 땅에서 나와 침같이 미세하게 된 것을 상징한 것이다)라고 목을 芒에 배속한다.

또한"舒散也 象火氣溫煖 物舒散也"(서는 흩어지는 것이니, 불기운이 온난해서 물건들이 퍼져 흩어지는 것을 상징한 것이다)라고 화를 舒에 배속한다.

또한"房方也 象金裁割 體方正也"(방은 모난 것이니, 쇠가 재단되고 분할되어 몸체가 모나고 바른 것을 상징한 것이다)라고 금을 房에 배속한다.

또한"莢狹也 象水流長耳狹也"(꼬투리는 좁은 것이니, 물이 길게 흘러 좁아진 것을 상징한 것이다)라고 수를 莢에 배속한다.

또한"萃聚也 象萬物皆聚於土 乃爲用也"(췌는 모이는 것이니, 만물이 흙에서 모여 쓰이게 된 것을 상징해서 쓴 것이다)라고 토를 萃에 배속한다.

五聲五臟(오성오장)

소길은 '5행대의'에서,"宮聲和以舒 其和博以柔 動脾 商聲散以明 其和溫以虛 動肺 角聲防以約 其和靜以淸 動肝 徵聲敗以疾 其和平以均 動心 羽聲疾以虛 其和短以散 動腎"(궁성은 온화하고 늘어지니, 그 화음이 넓고 부드러워서 비장을 움직인다. 상성은 흩어지고 밝으니, 그 화음이 온화하고 비어 있어서 폐를 움직인다. 각성은 덮음으로 묶으니, 그 화음이 고요하고 청하여 간을 움직인다. 치성은 깨지는 소리면서도 빠르니, 그 화음이 평평하고 가지런해서 심장을 움직이며, 우성은 빠르고 허하니, 그 화음이 짧고 흩어져서 신장을 움직인다)라고 했다.

五行五事(오행오사)

소길은 '5행대의'에서,"一曰貌 以配木 二曰言 以配金 三曰視 以配火 四曰聽 以配水 五曰思 以配土"(첫째는 貌이니 목에 배속하고, 둘째는 言이니 금에 배속하며, 셋째는 視니 화에 배속하고, 넷째는 聽이니 수에 배속하며, 다섯째는 思니 토에 배속한다)라고 5事를 배속한다.

五常五德(오상오덕)

소길은 '5행대의'에서,"木有覆冒滋繁 是其惻隱博施也"(목은 덮어씌우고 커나가며 번성하니, 이것은 인의 측은히 여기고 널리 베푸는 것이다)라고 木의 常德을 설명한다.

또한"火有滅暗昭明 是其分別踐法也"(화는 밝게 비추고 어둡게 꺼짐이 있으니, 이것은 예를 분별하고 법을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火의 常德을 설명한다.

또한"水有含潤流通 是其了智明叡也"(수는 윤택하게 불려주고 유통함이 있으니, 이것은 밝은 지혜를 밝게 쓰는 것이다)라고 水의 常德을 설명한다.

또한"金有堅剛利刃 是其合義裁斷也"(금은 굳고 강하며 예리한 칼날이 있으니, 이것은 의에 합치되고 결단하는 것이다)라고 金의 常德을 설명한다.

또한"土有持戴含容 以時生萬物 是其附實不欺也"(토는 떠받치고 포용함이 있어서 때에 맞춰 만물을 생하니, 이것은 신실하게 실행하고 속이지 않는 것이다)라고 土의 常德을 설명한다.

한글창제

세종대왕은 ‘훈민정음 해례본’에서,"夫人之有聲 本於五行 故合諸四時而不悖 協之五音而不戾"(대저 사람에게는 소리가 있으니 그 근본은 5행이다. 그러므로 모두 4계절에 부합되어 어긋남이 없고, 5음에 맞추어도 흐르니 어그러지지 아니한다)라고 한글은 5행의 소리로 제작되었다고 밝힌다.

또한"喉邃而潤 水也 聲虛而通 如水之虛明而流通也 於時爲冬 於音爲羽"(목구멍(喉)은 깊고 윤택하여 水가 되는데 마치 소리가 허공에 통하는 것과 같고, 물이 투명하게 흐르는 것과 같다. 계절로는 겨울(冬)이 되고 음(音)으로는 우(羽)가 된다)라고 水는 목구멍소리 'ㅇ'으로 우음에 배당된다.

또한"牙錯而長 木也 聲以喉而實 如木之生於水而有形也 於時爲春 於音爲角"(어금니(牙)는 착잡하고 길어서 木이 된다. 소리는 목구멍소리와 비슷해도 실하여짐이니, 나무가 물에서 생함을 받아 그 형태가 있는 것과 같다. 계절로는 봄(春)이 되고, 음으로는 각(角)이 된다)라고 木은 어금니소리 ‘ㄱ'으로 각음에 배당된다.

또한"舌銳而動 火也 聲轉而颺 如火之轉展而揚揚也 於時爲夏 於音爲徵"(혀(舌)는 날렵하게 움직이므로 火이다. 소리는 구르고 날리어 불이 구르고 퍼져 힘차게 솟아오름과 같다. 계절로는 여름(夏)이 되고, 음으로는 치(徵)가 된다)라고 火는 혀소리 ‘ㄴ'으로 치음에 배당된다.

또한"齒剛而斷 金也 聲屑而滯 如金之屑鎖而鍛成也 於時爲秋 於音爲商"(이(齒)는 단단하고 음식물을 절단하므로 金이다. 소리는 부스러지고 걸리며 쇠가 으스러지고 부러져 단련됨과 같다. 계절로는 가을(秋)이 되고, 음으로는 상(商)이 된다)라고 金은 이소리 ‘ㅅ’으로 상음에 배당된다.

또한"脣方而合 土也 聲含而廣 如土之含蓄萬物而廣大也 於時爲季夏 於音爲宮"(입술(脣)은 방정하므로 합하여 土가 된다. 소리를 널리 머금은 모양이 대지(大地)가 만물을 포용하여 광대함과 같다. 계절로는 늦여름(季夏)이 되고, 음으로는 궁(宮)이 된다)라고 土는 입술소리로 ‘ㅁ’으로 궁음에 배당된다.

또한"然水乃生物之源 火乃成物之用 故五行之中 水火爲大 喉乃出聲之門 舌乃辨聲之管 故五音之中 喉舌爲主也 喉居後而牙次之 北東之位也 舌齒又次之 南西之位也 脣居末 土無定位而寄旺四季之義也 是則初聲之中 自有陰陽五行方位之數也"(그러한 연고로 물(水)은 만물을 낳는 근원이 되고, 불(火)은 만물을 성장시키는 작용이 된다. 그러므로 5행 가운데에 물(水)과 불(火)이 큰 것이다. 목구멍은 소리를 내는 문이요, 혀는 소리를 판별하는 관(管)이다. 그러므로 5음 가운데에 목구멍과 혀가 주체가 된다. 목구멍은 뒤에 있고 어금니가 다음에 있으니 북동(北東)의 방위요 혀와 이가 그 다음에 있으니 남서(南西)의 방위이다. 입술은 끝에 있는바, 토(土)는 일정한 자리가 없이 네 계절에 기대어 왕성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즉 初聲의 중에 스스로 음양5행과 방위(方位)의 수(數)가 있다)라고 5행과 소리, 글의 배당을 밝힌다.

동식물계의 5행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物 象'에서, "동식물계를 살펴보면 인(鱗)·모(毛)·우(羽)·나(裸)·개갑(介甲) 등이 각각 그 형체에 五行의 象을 띠고 生한다든가 또는 모든 식물들이 각각 五行的인 특징을 띠고 生化하는 것들을 연구해 보면 흥미도 진진하지만 그것들이 자연법칙인 오행원리대로 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여 보면 변화의 판도가 점점 좁아지는 것 같은 것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洪範五行

시대흐름

시공

공간

시간

소리

5음

사회(生)

지역(剋我)

수단(剋)

曲直

ㄱ()

각(角)

金석기

火남방(탄생)

木재배

炎上

ㄴ()

치(徵)

水유목

土중앙(이동)

火방목

稼穡

中央

季夏

ㅁ()

궁(宮)

木농업

金서방(제국)

土토지

從革

西

ㅅ()

상(商)

火산업

北북방(냉전)

金기계

潤下

ㅇ()

우(羽)

土정보

木동방(한국)

木통신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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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생극(生剋)

生相剋(생상극)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帝曰 善 願聞地理之應六節氣位 何如"(황제가 말한다. 좋구나. 6節의 氣位가 地理의 應함을 듣고 싶은데 어떠한가)

기백은"岐伯曰 顯明之右 君火之位也 君火之右 退行一步 相火治之 復行一步 土氣治之 復行一步 金氣治之 復行一步 水氣治之 復行一步 木氣治之 復行一步"(기백은 말한다. 明이 드러나는 오른쪽은 군화의 位이다. 군화의 오른쪽은 1보 퇴행하고, 상화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토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금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수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목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한다)

또한,"君火治之 相火之下 水氣承之 水位之下 土氣承之 土位之下 風氣承之 風位之下 金氣承之 金位之下 火氣承之 君火之下 陰精承之"(군화의 다스림은 상화의 아래로, 수기의 이어짐은 수자리의 아래이고, 토기의 이어짐은 토자리의 아래이고 풍기의 이어짐은 풍자리 아래이고, 금기의 이어짐은 금자리 아래이고, 화기의 이어짐은 군화의 아래로 陰精이 이어진다)라고 상생상극의 6보를 설명한다.

- 상생(相生) -

5행상생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生'에서, "天道는 봄은 東方木인데 또한 木氣가 發하고 여름은 南方火인데 火氣가 生하고 長夏는 中央土인데 土氣가 生하고 가을은 西方金인데 金氣를 生하고 겨울은 北方水인데 水氣를 生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옛날 성인이 仰觀天文하고 俯察地理한다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즉 복희도 春夏秋冬의 四時가 木火金水를 生하는 것을 이 象에서 보고 연구를 시작하였을 것이다.. 木은 水를 발판으로 하면서 解放의 제1계기를 만들었고 火는 木을 발판으로 解放의 제2계기를 이루었다. 土는 火를 발판으로 調和의 本源을 만들었고 金은 綜合(수렴)의 제1계기가 되어서 土를 발판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水는 綜合의 제2계기가 되어서 金을 발판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5행의 음양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生'에서, "5行은 다섯 가지 계기에 의하여 生하는바 이것을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라고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東南方은 木火가 진행하는 과정이므로 生長과 分裂이 이루어지고 西北은 收藏하여 統一을 이루면서 綜合하는 것인데 이것은 모두 生하는 데 있어서의 陽과 陰의 작용인 것이다. 生하는 것도 전반부에서는 陽을 生하였지만 후반부에서는 陰을 生하는 것인즉 陰陽의 투쟁을 免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中央에 土가 있어서 이것을 調和하는 것이니 이 시점에서 無極을 상징하는 것이다"라고 5행의 음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생음양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生'에서, "五行이 生할 때에 있어서 一陰一陽하면서 生한 것은 統一과 分裂을 反復하는 運動을 하려는 데 있다. 그러므로 統一되면 太極이 되고 分裂되면 皇極이 되어서 또다시 水(太極)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서 水는 五行의 本源이 되며 運動하는 本體가 되고 土는 創造의 本體가 되며 精神의 本源이 되어서 生生無極하는 것이니 이것이 소위 宇宙運動의 永遠인 것이다. 그러므로 五行의 相生이란 것은 單純한 生이 아니고 永遠不滅하는 生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상극(相剋) -

剋物(극물)

'백호통'에서,"白虎通云 木剋土者 傳勝散 土剋水者 實勝虛 水剋火者 衆勝寡 火剋金者 精勝堅 金剋木者 剛勝柔"(목이 토를 이기는 것은 전일한 것이 흩어진 것을 이기는 것이고, 토가 수를 극하는 것은 실한 것이 허한 것을 이기는 것이며, 수가 화를 극하는 것은 많은 것이 적은 것을 이기는 것이고, 화가 금을 극하는 것은 정미로운 것이 굳은 것을 이기는 것이며, 금이 목을 극하는 것은 강한 것이 부드러운 것을 이기는 것이다)라고 각 5행이 극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生殺(생살)

소길은 '5행대의'에서,"五行相剋 木穿土不毁 火燒金不毁者 皆陽氣仁 好生故也 金伐木犯 水滅火犯者 陰氣貧 好殺故也"(5행은 서로 극한다. 木은 토를 뚫지만 허물지는 않고, 火는 금을 태우지만 허물지 않는 것은 모두 陽氣가 어질어 생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金이 木을 쳐서 죽이고, 水가 火를 꺼서 없애는 것은, 陰氣는 탐하는 성격으로 죽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상극의 음양을 구분하고 있다.

필요극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克'에서, "天道의 운행은 그 목적이 生成에 있는 것인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항상 陽極을 보호할 수 있는 陰形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陰形은 이와 같은 중요한 목적을 수행하는 반면에 陽과는 서로 원수와 같은 관계에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陰陽2氣가 서로 克하면서 운행하는 것인즉 이른바 우주의 운동에 있어서의 相克關係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우주의 절대요건인 必要克이며 또한 必要惡인 것이다"라고 필요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생성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克'에서, "相生이라는 것은 木火土金水의 順行法則이었지만 相克은 그와는 반대로 水火金木土의 相克法則인데 이것은 모순과 대립의 작용을 하면서 그것을 이용하여서 만물을 生成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克으로써 害치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만물을 生成하려는 목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인즉 가히 必要克이라 할 것이다"라고 5행의 상생(시간),상극(공간)은 만물을 생성한다고 설명합니다.

상극형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克'에서, "相克作用이 變化를 造成하는 것을 관찰하여 보면, 가령 木이 自己의 形과 火의 神을 조성하려면 金의 克을 받아야 하고, 火가 자기의 形과 土의 神을 만들려면 水의 克을 받아야 하고, 土가 자기의 形과 金의 神을 만들려면 木克土를 하여야 하고, 金이 자기의 形과 水의 神을 만들려면 火克金을 받아야 하고, 水가 자기의 形과 木의 神을 만들려면 土克水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만물의 生成原理를 따져보면 克을 받지 않고서는 만물이 길러질 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인즉 天地 生物之正과 養神之道도 克이 아니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변극(變極) -

變極(변극)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易逆也 極則反 土極生水 水極生火 火極生金 金極生木 木極生土 土而生火"(역은 거슬리니 극하면 돌이킨다. 토가 극하면 화를 낳고, 수가 극하면 금을 낳고, 금이 극하면 목을 낳고, 목이 극하면 토를 낳으니 토는 화에서 나는 것이다)라고 5행의 變極을 설명한다.

生長化收藏(생장화수장)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天以陽生陰長 地以陽殺陰藏 天有陰陽 地亦有陰陽 木火土金水火 地之陰陽也 生長化收藏 故陽中有陰 陰中有陽"(하늘은 양으로 음을 만들어 자라게 하고, 땅은 양으로 음을 없애어 감춥니다. 하늘에 음양이 있고 땅에도 음양이 있으니, 목화토금수화는 생장화수장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 안에 음이 있고 음 안에 양이 있습니다)라고 천지의 中 안에 또 다른 음양이 있다.

生克(생극)

화담은 '원이기'에서,"旣曰一氣 一自含二 旣曰太一 一便涵二 一不得不生二 二自能生克 生則克 克則生 氣之自微以至鼓 其生克使之也"(이미 1氣라고 말하는 것은 1이 스스로 2를 품는 것이고, 이미 태1이라고 말하는 것은 1은 곧 2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1은 2를 낳지 않을 수 없으며, 2는 저절로 생극할 수 있는 것이다. 생하며 극하고, 극하며 생한다. 氣가 微로부터 鼓하는데 이르기까지 모두 생극이 그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含便으로 生克을 설명한다.

변극원리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變極'에서, "5行의 변극이론은 一夫에 의해서 제창된 것이다...5行의 상극원리는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 木克土인데 이것은 土水火金木은 본질적으로 水火金木土를 克한다는 원칙을 설명한 것이다. 그러나 반면으로 土克生水, 水克生火, 火克生金, 金克生木, 木克生土라는 것은 비록 土克水의 과정에 있어서도 그 極에 달하게 되면 克이 변하여 生이 되게 마련이요, 水克火의 과정에서도 그 極에 달하게 되면 克이 변하여 生이 되게 마련이고...木克土의 과정에서 있어서도 그 極에 달하게 되면 克이 변하여 生이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변극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행변극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變極'에서, "五行은 이와 같이 相克하면서 발전하는 것인데 그것은 克을 위한 克이 아니고 克의 極點에 이르러서 다시 生하는 운동을 하기 위한 克이다. 그런즉 五行相克의 목적은 克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生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相侮나 相母의 目的도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一夫는 後人을 위하여 이 원리를 밝혀 놓았으니 이것이 바로 土極生水 水極生火 火極生金 金極生木 木極生土라고 한 變極原理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자발적 질서

방건웅은 '신과학이 세상을 바꾼다'에서, "혼돈에서 질서가 유발되는 시스템을 연구하여 197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일리아 프리고진(Ilya Prigogine)에 의해 무질서의 극단, 다시 말해 평형 상태와 멀리 떨어진 극도의 상태에서는 자발적인 정열, 즉 질서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무질서가 極에 달하면 반대 정열이 일어남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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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5행(行)

5數行(5수행)

소길은 '5행대의'에서,"行言五者 明萬物雖多數不過五... 五行遞相負載 休王相生 生成萬物 運用不休 故云行也"(行이 5라고 말한 것은 만물이 비록 많으나 數가 5에 불과함을 밝힌 것이다. 5행이 교체하며 서로 짊어지고, 휴왕 상생해서 만물을 생성하니, 운용하여 쉬지 않으므로 行이라고 말한 것이다)라고 5와 行의 뜻을 밝히고 있다.

5끈이론

브라인어 그린은 ‘우주의구조’에서, "이것은 실로 대단한 발견이 아닐 수 없다. 위튼이 그 유명한 논문에서 증명한 대로, 끈이론은 다섯 개가 아닌 하나의 이론이었다. 이제 끈이론학자들은 다섯 개의 이론을 놓고 어떤 것을 고를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개개의 이론은 나름대로의 유일성을 갖고 있었으며, 이들 모두는 한권의 원서를 각기 다른 언어로 옮겨 놓은 번역서에 불과했다. 이제 남은 문제는 원서에 해당하는 M-이론의 정체를 규명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 5행(五行) -

正紀(정기)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氣至之謂至 氣分之謂分 至則氣同 分則氣異 所謂天地之正紀也"(氣가 이르는 것을 至, 氣가 나누어지는 것을 分이라고 합니다. 至는 기가 같은 것이고 分은 기가 다른 것입니다. 이것을 일러 천지의 正紀라 합니다)라고 氣가 分至하는 것을 正紀라고 한다.

數化(수화)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先立其年 以明其氣 金木水火土 運行之數 寒署燥濕風火 臨御之化 則天道可見 民氣可調 陰陽卷舒 近而無惑"(먼저 그 年을 세워서 그 氣를 밝힙니다. 금목수화토는 運行의 數이다. 한서조습풍화는 臨御의 化니 천도를 볼 수 있으며, 백성의 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음양이 말고 펴니 가까이 해서 의혹이 없습니다)라고 기 운행의 數와 임어의 化를 설명한다.

陶鑄萬物(도주만물)

소길은 '5행대의'에서,"過其五者數則變焉 實資五氣 均和四序 孕育百品 陶鑄萬物"(5수를 넘어가면 變하니, 5氣가 4시에 균등이 和하므로, 백가지 종류가 잉태하고 길러지니 만물이 만들어 진다)라고 5를 넘으면서 만물이 만들어진다.

形象(형상)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5行의 법칙인 木 火 土 金 水는 단순히 물질만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요 또는 象만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하면 形而下와 形而上을 종합한 形과 象을 모두 대표하며 또는 상징하는 부호인 것이다. 5行이란 이와 같이 形質을 모두 대표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主點은 象에다가 두고 있다.(여기에서 말하는 象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象이 아니고 裏面에서 율동하는 生命力인 象, 즉 運을 말하는 것이다). 만일 철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5行의 개념이 形과 象이나 有와 無의 어느 한 쪽에 치우친다면 이것은 그 개념의 불완전함을 뜻하는 것 뿐 만 아니라 반면 이와 같은 不備한 개념으로써 율동하는 自然의 眞相을 측정하기는 너무나 不自由할 것이다"라고 5행은 物 形 象에 공통된 개념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토왕용사(土旺用事) -

월령

예기 '월령편'에서, "천자는 봄에는 동쪽에 있는 靑陽의 세 방에 머물고, 여름에는 남쪽에 있는 明堂의 세 방에 머물고, 가을에는 서쪽 總章의 세 방에 머물고, 겨울에는 북쪽 元堂의 세 방에 머문다. 네 계절에 각각 72일씩 머무는데, 가운데의 방은 매 계절마다 18일씩 머물러 모두 72일을 머물게 된다. 머무는 날짜를 모두 합하면 360일이 된다"라고 월령을 설명한다.

休王(휴왕)

소길은 '5행대의'에서,"傳曰 5行竝起 各以名別 然五行旣以名別 而更互用事 輪轉休王 故相生也"(전에서 말하기를 5행이 함께 일어났지만 각각 이름이 다르다. 그러나 5행의 이름은 다르지만, 다시 서로 작용을 해서 돌아가면서 休하고 王하기 때문에 서로 生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生死(생사)

소길은 '5행대의'에서,"五行體別 生死之處不同 遍有十二月 十二辰而出沒"(5행은 體가 달라서 生死하는 곳이 서로 다르니, 12월 12시간을 맞추어 나왔다가 없어졌다가 한다)라고 5행의 각각을 설명한다.

土王(토왕)

소길은 '5행대의'에서,"凡五行之王 各七十二日 土居四季季十八日 竝七十二日 以明土有四方生死不同 此蓋卜筮所用 若論定位王相及生死之處 皆以季夏六月 爲土王之時"(대개 5행이 각각 72일씩 왕하고, 토는 사계절의 말미에 18일씩 있어서 모두 72일이니, 토가 사방에 있는데 따라 생사가 같지 않음을 밝힌 것이다. 위와 같이 나눔은 대개가 점치는 데 쓰이는 것이다. 만약 왕상과 생사의 자리를 정해진 위치로 말한다면, 모두가 여름 끝인 6월로 토가 왕 하는 때로 삼는다)라고 토왕을 설명하며 주로 점치는 곳에 사용하였다고 한다.

往來(왕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槪念'에서, "行이란 것은 一進一退를 의미하는 것이니, 즉 往+來=行이라는 공식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우주의 一往一來하는 모습이 5行의 운동규범이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서 命名한 것이다. 따라서 5行 운동은 分合운동이기 때문에 陽운동의 과정인 木火에서는 分散하고 陰운동 과정인 金水에서는 綜合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聚散의 의미가(行字속에) 內包되어 있는 것이다"라고 行을 설명하고 있다.

5季土旺(5계토왕)

백문섭은 '정역연구의 기초'에서, "4방에 중앙을 합쳐 5방이 되는 것으로 4시에도 5계절이 되니 춘 하 추 동에 4계(토왕)를 합치니 土旺은 매 계월 18일씩(동계에는 입춘 전18일 춘계에는 입하 전18일 하계에는 입추 전18일 추계에는 입동 전18일) 計72일이므로 동3개월 90일에서 土旺日數 18일을 공제하면 수왕지절도 72일이니 춘하추동도 목왕72일 화왕72일 금왕72일 5계절 計360일(72×5=360)이다)라고 5季의 土旺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토왕용사

이운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고력에서는 4립전의 18일 전이라고 계산하여 썼으나, 현재에는 태양환경으로 4립전 18도의 시각이라 정한다.

겨울의 토왕용사 297도 대한 전 2일 22시 43분(1월17일경) 봄의 토왕용사 27도 곡우 전 3일 1시 42분(4월17일경 ) 여름의 토왕용사 117도 대서 전 3일 3시 25분(7월20일경) 가을의 토왕용사 207도 상강 전 3일 0시 21분(10월20일경) 토용은 비록 5행설에서 유래되어 나온 것이라고는 하지만 태양의 황도상의 위치에 기준을 둔 것이므로 계절과 일치한다. 특히 겨울의 토용은 혹한의 시기이고, 여름의 토용은 혹서의 시기이다"라고 각각의 토왕용사를 설명합니다.

- 순역(順逆) -

至順逆(지순역)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應則順 否則逆 逆則變生 變則病"(應하면 順하고 그렇지 않으면 逆하는 것이다. 逆은 변해서 생기는데 변하는 것은 病에서 비롯된다)라고 순역을 설명한다.

至行(지행)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第71篇 6원정기대론'에서,"行有逆順 至有遲速 故太過者化先天 不及者化後天"(行에는 순역이 있으며, 至에는 지속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태과는 선천에 化하고 불급은 후천에 化합니다)라고 至行의 順逆과 遲速의 선후천을 설명한다.

往復遲速(왕복지속)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故氣有往復 用有遲速 四者之有 而化而變 風之來也"(그러므로 氣는 왕복이 있으며 用은 지속이 있습니다. 이 넷 속에서 化變風이 오게 됩니다)라고 氣(왕복)와 用(속도)을 설명한다.

順逆(순역)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3장'에서,"數往者順 知來者逆 是故 易逆數也"(가는 것을 세는 것은 順이라고 하고, 오는 것을 아는 것은 逆이라고 하니, 易은 數를 逆하는 것이다)라고 數의 順逆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陰逆陽順(음역양순)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天變時而地應 物時則陰變而陽應 物則陽 變而陰應 故時可逆知物必順成 則是以陽迎而陰隨 陰逆而陽順 語其體 則天分而爲地 地分而爲萬物 而道不可分也 其終則萬物歸地 地歸天 天歸道 是以君子貴道也"(하늘은 때에 따라 변하고 땅은 응한다. 물은 때에 따라 음으로 변하고 陽은 응한다. 物은 陽이 변한 것이고 陰은 응한다. 그러므로 時는 거슬러서 알게 하고 物은 반드시 순응하여 이룬다. 이 때문에 양은 맞이하고 음은 따르며, 음은 거스르고 양은 순응하는 것이다. 그 體로 말하면 하늘이 나뉘어 땅이 되고 땅이 나뉘어 만물이 되는데 道는 나눌 수 없다. 그 마지막에 만물은 땅으로 돌아가고 땅은 하늘로 돌아가며 하늘은 道로 돌아간다. 그럼으로써 군자는 道를 귀하게 여긴다)라고 설명한다.

順逆(순역)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물상의 이와 같은 현상은 우주운행의 象 그대로이므로 자연수도 여기에서부터는 順行을 하는 것이다. 즉, 자연수가 生長過程에서는 逆行했지만 金水過程은 그와 反對로 順行된다는 말이다. 본래 數는 역행하면 분열을 일으키고 순행하면 통일하게 되는 것이므로 木火와 金水의 운행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數는 생장할 때는 역행하고 성장할 때는 순행한다고 합니다.

생장수축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變化와 中'에서, "數의 발전 상태에서 보면 만물의 발전(生長)이 바로 數의 발전, 즉 1,2,3,4,5,6,7,8,9가 逆向(늘어나는 것)하는 것과 同一한 것이다. 반면으로 物이 順向한다는 것은 物이 생장과정에 있어서처럼 투쟁상태로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陽의 수축작용에 순응하면서 여물기 때문에 이것을 物의 順行이라고 하는 바 數도 역시 이 과정에서는 만물이 順行하는 모습을 따라서 9,8,7,6,5,4,3,2,1의 順으로 압축되는바 이것을 順數라고 한다. 그런즉 數는 만물이 생장수장하는 象 그대로 변화하는 것이므로 數의 운동상태를 파악하게 되면 그것으로써 만물의 변화상태를 알 수가 있으며 또한 이성적으로 인식한 변화이론을 검증할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수의 검증성을 설명합니다.

역순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變化와 中'에서, "만물이 生長하는 春夏에는 物이 逆向하면서 자라기 때문에 數도 逆數를 하면서 자라고 만물이 收藏하는 秋冬에는 物이 順行하기 때문에 數도 順數를 하면서 여물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상수학은 이것을 가르켜 數의 逆順이라고 하거니와 이것을 좀 더 풀어 말하면 만물이 생장한다는 말은 속에 있는 陽이 表面에 있는 陰形을 확장하면서 자라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서로 투쟁상태하에서 生長하는 것이므로 物이 逆向이라고 한다"라고 數의 順逆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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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리(理)

行(행)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帝曰 願聞其行 何謂也"(황제가 말한다. 그 行이 어떻게 이르렀는지 듣고 싶소)

기백은,"岐伯曰 春氣西行 夏氣北行 秋氣東行 冬氣南行 故 春氣始於下 秋氣始於上 夏氣始於中 冬氣始於標 春氣始於左 秋氣始於右 冬氣始於 夏氣始於 此四時正化之常 故 至高之地 冬氣常在 至下之地 春氣常在 必謹察之"(春氣는 西行하고 夏氣는 北行하고 秋氣는 東行하고 冬氣는 南行합니다. 그러므로 春氣는 아래에서 시작하고 秋氣는 위에서 시작하고 夏氣는 가운데서 시작하고 冬氣는 표에서 시작한다. 春氣는 왼편에서 시작하고 秋氣는 오른편에서 시작하고 冬氣는 뒤에서 시작하고 夏氣는 앞에서 시작합니다. 이것이 4時가 正으로 化하는 常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높은 땅에는 冬氣가 항상 있고 가장 낮은 땅에는 春氣가 항상 있으니 반드시 삼가 察해야 합니다)라고 춘하추동이 行한다.

- 리(理) -

先理後氣論(선리후기론)

주자는 '주자어류'에서,"太極只是一個理... 末有天地之先 畢竟也只是先有此理 便有此天理 若無此理 便亦無天地"(태극은 다만 하나의 理일 뿐이다. 천지가 있기 전에 분명히 理가 먼저 있었으며, 그리고 곧 하늘의 理가 있게 된다. 만약 理가 없었다면 이 天地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理이후 天地가 있었다.

主理論(주리론)

퇴계는 '기명언과 편지'에서,"蓋理之與氣 本相須以爲體 相待而爲用 固末有無氣之理...理本其尊無對, 命物而不命於物 非氣所當勝也"(대개 理와 氣의 관계는 본래 서로 기다려서 體가 되고 서로 기다려서 用이 되니 진실로 氣가 없는 理는 있지 않다...理는 본래 지극히 존엄하여 상대가 없다. 사물에게 명령을 하되 사물에 의해 명령을 받지는 않으니, 氣가 마땅히 이길 바가 아니다)라고 主理論을 주장한다.

動靜理氣(동정이기)

율곡은 ‘天道策自警文’에서,"氣動則爲陽 靜則爲陰 一動一靜者氣也 動之靜之者理也"(기는 동하면 양이 되고 정하면 음이된다. 한번은 동하고 한번은 정하는 것이 기요, 동하게 하고 정하게 하는 것이 리이다)라고 설명한다.

- 절대(絶對) -

同時性(동시성)

소길은 '5행대의'에서,"五行皆相須而成也 五行同胎而異居 有先後耳 夫五行皆資陰陽氣而生 故云 濡氣生水 溫氣生火 强氣生木 剛氣生金 和氣生土 故知五行同時而起 託義相生"(5행은 모두 서로 의지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5행이 같은 탯줄에서 났지만, 따로 거처해서 먼저 하고 뒤에 함이 있는 것이다. 무릇 5행은 모두 음양의 기운을 바탕으로 나왔다. 그러므로 습한 기운은 水을 낳고, 따뜻한 기운은 火를 낳으며, 굳센 기운은 木을 낳고, 강한 기운은 金을 낳으며, 화합하는 기운은 土를 낳는다고 한 것이다. 그러므로 5행이 동시에 일어나고 의탁하여 서로 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라고 5행의 동시성을 설명하고 있다.

절대계

이차크 벤토프는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에서, "절대 계에는 우주에 있는 모든 의식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절대 계는 모든 의식의 근원인 것이다"라고 근원은 절대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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