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괘효변동(位)/6.2.爻(효)'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5.13 점의 근거-문답
  2. 2008.04.14 점(占)치는 방법-태조 왕건을 보고^^
  3. 2008.04.08 6.2.3. 사(辭)
  4. 2008.04.08 6.2.1. 변(變)
  5. 2008.04.08 6.2.1. 시(蓍)
  6. 2008.04.08 6.2. 효(爻)


점의 근거-문답


점을 쳤을 때 그 점이 맞을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글쓴이: *** 날짜: 2003.11.07. 11:54:35

안녕하세요 저는 역에 대해 잘모름니다. 겨우 한동석의 우주변화의 원리를 힘들게 1독 하였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주역이나 육효(육효가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주역과 같이 점을 치는 것으로 알고 있슴)로 점을 쳤을 때 그 점이 맞을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주역에 좀 안다고 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물어봤더니 역수이므로 맞는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인지 답변을 잘 못하더군요.

그리고 주역의 소성괘가 왜 3효로 구성되었는지 5효나 7효로 해도 되는데 굳이 3효로 했는지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의 시원한 답변을 고대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단순한 로직, 복잡한 모습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1.08. 00:08:51

***님!

추카합니다. 우주변화원리를 1독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정말 이를 악물고 1독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점의 근거?

점을 얘기하기 전에 먼저 運이 존재하는 지, 그리고 나아가 위 운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까지 깨달아야합니다. 이것 모르면 말짱 ‘꽝’입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이 세상은 아주 복잡한 것 같아도 그 속에는 쉽고 단순한 로직이 존재합니다.(프랙탈 구조 참조) 위 단순한 흐름이 인간에게도 흐르는 데 이것을 運이라고 합니다. (아래 141 절대시간 상대공간 참조)

따라서 위 運에 통할 수 있다면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위 통하는 방법이 감응이며 감응으로 통하게 하는 것이 神입니다. 따라서 점은 위 神을 通해 變하는 조짐(괘)을 얻어 해석(통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3획의 근거?

사물에는 始가 있다면 반드시 終이 있습니다. 또 그 本이 있다면 반드시 末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 始終(시간)과 本末(공간)이 있다면 그 가운데 반드시 中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사물을 바라보는 데는 시중종, 본중말이라는 원칙이 성립됩니다. 이것이 바로 3획+3획 즉 소성괘 대성괘가 되는 원리입니다.(우주변화원리 참조)

처음에는 좀 와 닿지 않을 수 있지만,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시면 feel이 올 것입니다.

2003.11.7. 편안한 돌! 안초올림~


re: 안초님, 답변 감사합니다..  글쓴이: *** 날짜: 2003.11.08. 22:53:56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초님.

안초님의 무료동영상에서 본바에 의하면 神은 음양불측이며 곧 中이라고 저는 알고 있고, 그런 神은 運에 통하는 수단이 아닌 곧 運의 흐름 그자체로 알고 있고요..

한편 그 中(運)이 卦에 여하히(象으로,혹 數?)발현되느냐 하는 것은 감응을 통해서이다라고 안초님의 답변을 이해하고 있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요?..아니면 作卦(得卦?)하는 순간의 마음과 정신이 神과의 合一, 곧 中의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인가요?..조금 어렵네요.

어째든 감응을 위해서는 作卦하는 자의 마음이나 정신이 중요할 것 같은데..얻어진 象의 해석은 그 다음 문제로 생각되고요..전에 주변에서 어떤 사람이 占을 치면 잘 맞는다고 그 사람에게 부탁해야 겠다고 남들이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거든요.

역사적으로도 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관직도 옛 중국에 있었다고 하고.. 따라서 감응을 위한 별도의 조건이 따로 있나요? 혹시 질문을 드려 번거롭게 해드리는 것은 아닌지요? 그럼 편안한 하루가 되시기 빌며..

안녕히 계세요.


感應, 通神, 命占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1.09. 00:49:03

***님! 공부 많이 하신 분입니다.

솔직히 저는 우리나라 역학 수준을 우습게 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여기 글 쓰시는 분들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상당한 실력을 갖추신 분들 많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에도 실력 있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단지 서점의 책 수준이 없다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서점의 책 수준보다는 지지닷컴 문답게시판 수준이 훨씬 높습니다.^^

“神은 運에 통하는 수단이 아닌 곧 運의 흐름 그 자체로 알고 있고요”

“한편 그 中(運)이 卦에 여하히 (象으로)발현되느냐 하는 것은 감응을 통해서이다라고 안초님의 답변을 이해하고 있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요?”

맞습니다. ***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정말 잘 이해하시고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그런데 命과 占이라는 개념으로 조금 보충해 보겠습니다.

中이라는 運이 흐름은 그 자체가 분명 神입니다. 그런데 위 神의 시초점을 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神은 감응 없이도 이치로 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역의 占은 이치로 用하는 神이 아니고 감응으로 用하는 神입니다. 이것 때문에 산가지에서 처음 5(命)를 제하고 합니다. 다시 1(神)을 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49개로 시작하게 됩니다.

通神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0장`에서, "易无思也 无爲也 寂然不動 感而遂通天下之故 非天下之至神 其孰能與此"(易은 생각함이 없으며, 하는 것도 없다. 고요해서 움직이지 않다가 감응으로 천하의 연고에 通하니, 천하의 지극한 神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더불어 하리오)라고 至神은 감응으로 通한다.

감응이란 運 자체의 神과 나의 합일인데 위 합일(감응)하여 通하게 해주는 것이 또한 神입니다. 어쨌든 모든 만물은 運의 神이 밝히고(明), 반대로 만물을 밝히기(明)위해 神을 用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전자가 命이고, 후자가 占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運이 흐릅니다. 여기에 지팡이를 꽂았습니다. 지팡이를 꽂은 곳, 이곳이 하늘 입장에서는 命이고, 위 지팡이가 神이며, 위 움직이는 그림자가 事입니다. 즉 체용관점에서 위 命이 體象이고, 그림자가 用事가 되는 것입니다. 이해되시는지요.^^ 그림을 그리면 쉽게 설명할 수 있는데 말로하려고 하니 힘듭니다.

참고로 위 예를 지팡이로 든 이유가 실제로 그렇습니다. 占(中에 지팡이를 꽂아 그림자를 살피고), 이것을 卜(지팡이의 그림자 즉 神의 用事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쨋든 역학에서는 感應을 通해 神을 用하게 되며, 이것을 무속에서는 通대신 接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정도까지 여기에 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주 중요한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3.11.8. 편안한 돌! 안초올림~


거듭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3.11.09. 10:53:33

바쁘실텐데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초님의 답변을 보고나서 저는 왕초보로서, 배우고 생각할 것이 참 많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릴게요.

휴일 잘 보내시고 안녕히 계세요.


첨부자료; 절대시간, 상대공간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0.27. 00:07:06

시간은 절대적이고, 공간은 상대적입니다. 탁구공을 동해안에 던졌다고 합시다. 어떻게 움직일까요? 복잡합니다.(공간) 어디로 움직일까요? 남해안 아니면 일본으로 갑니다.(시간) 이것은 저명한 수학자가 위 탁구공을 예로 카오스 이론을 설명한 것입니다.

위 예에서 보듯이 우리만물은 매우 혼란스러워 보이지만 거시적인 규칙이 존재합니다. 위 탁구공을 끌고 가는 무엇이 있는데 이것을 이상한 끌개(strange attractor)라고 합니다. 위 이론을 인간에게 적용하면 이상한 끌개가 운명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전공학에서는 DNA로 인간의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님의 글은 많은 연구와 고민이 엿보입니다.

그런데 공간 관점으로만 관철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동일4주에 대하여 공간관점에서만 관철하셨지, 시간관점에서는 관찰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공간은 상대적으로 움직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상대적으로 움직이므로 환경과 노력에 의해 동일4주의 모습은 천차만별로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마치 위 탁구공이 복잡하게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마치 수 만개의 탁구공을 던지면 제각기 움직이지만, 시간적으로는 공통의 흐름을 갖는 것처럼 위 동일4주도 시간관점에서 보면 아주 단순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님! 혹시 시간이 계시면 동일4주에 대하여 시간관점에서의 공통점을 찾아보십시오. 분명 찾을 수 있습니다. 아마 이것을 논문형태로 쓰면 박사논문 정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공통적인 시간의 흐름이 없다면 위에서 지적한 카오스이론이나, 유전공학도 모두 거짓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 공통의 흐름을 찾았다면 위 공통점에서 다양하게 움직이는 각자를 모습으로만 보지 말고, 상대적 입장(길흉)에서만 바라보십시오. 결코 제각기 상반되어 움직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첨단과학인 프랙탈 구조에서, 우리 우주는 복잡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내면에는 단순한 로직이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의 학문은 위 단순한 흐름의 1차원 시간중심의 학문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운명을 단순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바로 그 사람의 모습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시간의 공통일 뿐입니다.

아무리 많은 탁구공을 동시에 던져도 위 흐름에 반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바라보는 3차원의 모습은 엄청나게 복잡할망정, 결코 1차원의 시간에 반해서 나타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보는 사물은 시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간에 있는 만큼 상대적 노력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또 하나도 없습니다.

따라서 노력 때문에 동일4주는 더욱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결코 위 1차원 시간에 반해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즈음의 첨단과학의 대부분은 역학의 기본 틀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동양학을 이해시키기 정말 좋아 진 것입니다.

***님! 많은 연구와 고민을 하셨지만, 절대적 시간과, 상대적 공간에 대한 우주움직임에 대하여 좀더 고민해 보십시오. 지금까지 고민해 오신 만큼만 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Lives 게시판의 쌍둥이와 동일사주라는 글도 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03.10.27.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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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占)치는 방법-태조 왕건을 보고^^

저는 테레비를 거의 보지 않지만, 유독 왕건만은 계속 보아왔습니다.
요즈음은 고려와 백제의 책사들이 占을 치는 장면이 계속 나오는데 역학원리에 맞지 않아서요.^^

구체적으로 말해서...
최승우가 "주역으로 몇 번이고  점을 쳐보아도 틀림없으니..."라는 대사에서 '몇 번'이라는 말이 점학의 역학원리 맞지 않습니다.

初筮告
문왕은 '주역 山水蒙 괘사'에서, "蒙亨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初筮告  再三瀆 瀆則不告 利貞"(蒙은 亨하여,  내가 동몽을 구하지  않고 동몽이 나를 구하니, 처음 점으로 알려주지 두 세 번은  더럽히게 되어 더럽히면 알려주지 않으니, 利貞하다)라고 童蒙은 初筮로서 알려준다.

결론적으로 쉽게 설명합니다.

점(占)은 처음 점(初筮)으로 알려주는 것입니다.
두 세 번의 많은 횟수는 오히려 더럽혀(瀆)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가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童蒙/아이들 꿈)이 나를 택하기 때문입니다. 즉 점(占)이란 감응을 통해 神이 알려주는 것이지, 인간이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感而遂通)

현실적으로 다시 말해서...
컴퓨터로 수십 번에 걸쳐 통계를 내고, 확률을 좁히면 정확한 판단에 도달할 것 같지만, 그것은 오히려 인간적인 장난으로 더럽힐 뿐 알려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즉 점이란 하늘이 선택하여 허락해야 합니다.

이것이 점학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며, 또 최대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분명 매력입니다. 단 하나로 성(誠)을 다(盡)하라는 얘기이겠지요.^^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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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사(辭)

盡神(진신)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2장'에서,"子曰 書不盡言 言不盡意 然則聖人之意 其不可見乎 子曰 聖人 立象以盡意 說卦以盡情僞 繫辭焉以盡其言 變而通之以盡利 鼓之舞之以盡神"(선생께서 말씀하시길, 글로는 말을 다할 수 없으며, 말로는 뜻을 다할 수 없어, 성인의 뜻을 보지 못한다. 성인이 상을 세워서 뜻을 다하며, 괘를 베풀어서 참되고 거짓됨을 다하며, 계사언을 내어 말로 다하며, 변하고 통해서 이로움을 다하며, 고동치고 춤을 추게 해서 신묘함을 다한다)라고 盡神을 설명한다.

- 사(辭) -

位卦辭(위괘사)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3장에서,"是故 列貴賤者 存乎位 齊小大者 存乎卦 辯吉凶者 存乎辭"(그러므로 귀천을 열거하는 것은 位에 있고, 소대를 정하는 것은 卦에 있으며, 길흉은 분별하는 것은 辭에 있다)라고 位卦辭를 설명한다.

盡利(진이)

김성근은 '周易의 神人관계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에서, "變而通之以盡利에서 괘효의 변화는 궁극적으로 백성들의 盡利에 관심의 초점이 있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 易經의 이치로 천하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神化妙用을 다하게 하는 것이다. 이 구절의 분석을 통해서 주역의 목적은 신묘한 변화의 원리에 통달하여 利를 극대화하는 데 있고, 한걸음 더 나아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盡神의 경지로 인도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鼓舞盡神은 神明을 다하게 하는 방법인 동시에 도달한 경지가 神妙不測의 경계임을 말해준다"라고 盡은 利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 길흉(吉凶) -

貞勝(정승)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장'에서,"吉凶者 貞勝者也"(길흉은 항상 이기는 것이다)라고 길흉을 설명한다.

生動(생동)

공자는 '계사하전 제1장'에서,"吉凶悔吝者 生乎動者也"(길흉 회인은 動에서 생기는 것이다)라고 動을 설명합니다.

生著(생저)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3장'에서,"爻也者 效天下之動也 是故 吉凶生 而悔吝著也"(효라는 것은 천하의 動을 본받는 것이니, 길흉이 생겨 뉘우침과 인색함이 나타난다)라고 설명한다.

失得(실득)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2장'에서,"是故吉凶者 失得之象也 悔吝者 憂虞之象也"(그러므로 길흉은 失得이 상이고, 뉘우침과 인색함은 근심과 걱정의 상이다)라고 吉凶悔吝의 상을 설명한다.

心定(심정)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2장'에서,"能說諸心 能硏諸侯之慮 定天下之吉凶 成天下之亹亹者"(능히 心을 설정하고, 능히 생각의 과녁을 연마해서, 천하의 길흉을 정하며, 천하의 힘써서 이룬다)라고 心으로 길흉을 定한다.

- 화복(禍福) -

喜怒禍福(희노화복)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應近則小 應遠則大 芒而大 倍常之一 其化甚 大常之二 其卽也 小常之一 其化減 小常之二 是謂臨視 省下之過與其德也 德者福之 過者伐之 是以象之見也 高而遠則小 下而近則大 大則喜怒邇 小則禍福遠"(가까이 응하면 小이고 멀리 응하면 大입니다. 빛이 커져서 하나의 상이 배가 되면 그 化는 심해집니다. 일상의 둘보다 크면 그 재앙은 즉시 나타납니다. 일상의 하나보다 작으면 그 변화는 줄어듭니다. 일상의 둘보다 작으면 이를 일러 임하여 본다고 하는데, 아래의 허물과 덕을 살피는 것입니다. 덕이 있으면 복을 주고 허물이 있으면 벌을 줍니다. 이 때문에 象이 보입니다. 높아서 멀리 있으면 작고, 내려와 가까이 있으면 큽니다. 그러므로 크면 喜怒가 가까우며, 작으면 禍福이 멉니다)라고 희노(근)와 화복(원)을 설명한다.

悔吝无咎(회인무구)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3장'에서,"吉凶者言乎其失得也 悔吝者言乎其小疵也 无咎者善補過也"(吉凶은 失得을 말하는 것이고, 悔吝은 작은 하자를 말하는 것이며 无咎는 과오를 보충함을 말한다)라고 吉凶, 悔吝, 无咎를 설명한다.

禍福(화복)

노자는 '노자 제58장'에서,"禍兮福之所倚 福兮禍之所伏 孰知其極 其無正"(화와 복이 의지하여, 복과 화가 엎드려 있구나, 누가 그 極을 알겠는가. 그 바름이 없으니)라고 화복은 極으로 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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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변(變)

窮神(궁신)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5장'에서,"過此以往 未之或知也 窮神知化 德之盛也"(이것을 지나쳐서 가는 것은 혹 알지 못하나, 神을 궁리해서 化를 아는 것은 德이 盛한 것이다)라고 궁신을 설명한다.

- 變(變) -

用九用六(용구용육)

문왕은 '주역 용9용6'에서,"用九 龍 无首吉 用六 利永貞"(용9는 여러 용을 보되 머리가 없으면 길하다. 용6은 리가 영원히 바르다)라고 설명한다.

皆變(개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用九用六者 變卦之凡例也 言凡陽爻皆用九而不用七 陰爻皆用六而不用八 用九 故老陽變爲少陰 用六 故老陰變爲少陽 不用七八 故少陽少陰不變 獨於乾坤二卦言之者 以其在諸卦之首 又爲純陽純陰之卦也 聖人因繫以辭 使遇乾而六爻皆九 遇坤而六爻皆六者 卽此而占之 蓋群龍无首 則陽皆變 陰之象 利永貞 則陰皆變陽之義也 餘見六爻變例"(9를 사용하고 6을 사용한다는 것은 괘 변화의 범례이다. 양효는 모두 9를 사용하지 7을 사용하지 않으며, 음효는 모두 6을 사용하지 8을 사용하지 않음을 말한다. 9를 사용하므로 노양이 변하여 소음이 되고, 6을 사용하므로 노음이 변하여 소양이 된다. 7과8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소양과 소음은 변하지 않는다. 오직 건곤 두 괘에서만 말한 것은, 이것이 모두 괘의 머리에 있고 또 순양, 순음의 괘이기 때문이다. 성인이 글로 이어서, 건괘를 얻어 여섯 효가 모두 9이고, 곤괘를 얻어 여섯 효가 모두 6인 것으로 점을 치게 한 것이다. 여러 용이 머리가 없다는 것은 양이 모두 음으로 변하는 모습이고, 영원히 바르게 하여야 이롭다는 것은 음이 모두 양으로 변한다는 뜻이다. 나머지 괘는 6효 변화의 예를 보라)라고 用九用六를 설명한다.

用九用六(용9용6)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歐陽子曰 乾坤之用九用六 何謂也 曰 乾爻七九 坤爻八六 九六變而七八無爲 易道占其變 故以其所占者名爻 不謂六爻皆九六也 及其筮也 七八常多 而九六常少 有無九六者焉 此不可以不釋也 六十四卦皆然 特於乾坤見之 則餘可知耳"(구양수는 말하였다. 건곤의 용9와 용6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 건의 효는 7,9이고, 곤의 효는 8,6인데, 9,6은 변하나 7,8은 변하지 않는다. 역은 그 변하는 것을 점치는 것이므로 그 점친 것으로써 효를 이름 짓는 것이지, 여섯 효 모두가 9,6인 것을 말한 것이 아니다. 점을 쳐보면 7,8은 항상 많고 9,6은 항상 적다. 9,6이 있고 없는 것에 대해서는 해석하지 않을 수 없다. 64괘가 모두 그러하니 건괘와 곤괘에서 본다면 나머지 괘를 알 수 있다)라고 78多96少를 설명한다.

不變(불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凡卦六爻皆不變 則占本卦彖辭"(무릇 괘의 여섯 효가 모두 변하지 않는다면, 곧 본괘의 단사로 점을 친다)라고 설명한다.

- 본괘(本卦) -

작괘방법

原因

本卦

一爻變

月令

변효爻辭

二爻變

大運

변효上辭

結果

之卦

三爻變

年運

本之卦辭

四爻變

月運

불변下辭

五爻變

日運

불변爻辭

六爻變

時運

彖辭,용9용6

一爻變(一효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一爻變 則以本卦變爻辭占"(첫 번째 효가 변하면, 본괘의 변하는 효사로 점을 판단한다)라고 一爻變을 설명한다.

二爻變(二효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二爻變 則以本卦二變爻辭占 仍以上爻爲主"(두 번째 효가 변하면, 본괘의 변한 두 가지 효사로 점을 치지만 위효를 주로 한다)라고 二爻變을 설명한다.

- 지괘(之卦) -

三爻變(三효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三爻變 則占本卦及之卦之彖辭 而以本卦爲貞 之卦爲悔 前十卦主貞 後十卦主悔"(세 번째 효가 변하면, 본 괘와 지 괘의 단사로 점친다. 본괘를 貞으로 하고 지괘를 悔로 한다. 앞의 열괘는 貞을 주로 하고, 뒤의 열괘는 悔를 주로 한다)라고 三爻變을 설명한다.

四爻變(四효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四爻變 則以之卦二不變爻占 仍以下爻主"(네 번째 효가 변하면, 지 괘의 불변한 두 가지 효사로 점친다. 그러나 아래의 효를 주로 한다)라고 四爻變을 설명한다.

五爻變(五효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五爻變 則以之卦不變爻占"(다섯 번째 효가 변하면, 지괘의 불변한 효로 점친다)라고 五爻變을 설명한다.

六爻變(六효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六爻變 則乾坤占二用 餘卦占之卦彖辭"(여섯 번째 효가 변하면, 건괘와 곤괘는 용9와 용6으로 점치고, 나머지 괘는 지괘의 단사로 점친다)라고 六爻變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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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시(蓍)

49用數(49용수)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9장'에서,"大衍之數五十 其用 四十有九"(대연의 수가 50이고, 그 사용은 49이다)라고 대연의 用을 설명한다.

49策(49책)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大衍之數五十 而蓍一根百莖 可當大衍之數者二 故蓍之法 取五十莖爲一握 置其一不用 以象太極 而其當用之策 凡四十有九 蓋兩儀體具而未分之象也"(대연수가 50인데 시초 1뿌리에 100개의 줄기가 있으므로 대연의 수에 해당하는 것이 두 개이다. 그러므로 시초를 셈하는 방법은 50개의 줄기를 취하여 한웅큼으로 하여 그 사용하지 않는 하나를 놓아 태극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당연히 사용하는 시초의 수는 49개이니, 양의의 본체는 갖추었으나 아직 나누어지지 않은 모습니다)라고 49시초수를 설명한다.

- 3변(變) -

掛揲奇扐(괘설기륵)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9장'에서,"分而爲二以象兩 掛一以象三 之以四 以象四時 歸奇於扐 以象閏 五歲再閏 故再而後掛"(2로 나누어 양의 상을 하고, 하나를 걸어서 3재의 상을 하고, 4로 세어서 4시의 상을 하고, 나머지를 손가락에 세어서 윤을 상하고, 5해에 2번의 윤이 있어 두 번 낀 다음 건다)라고 괘설기륵을 설명한다.

掛揲奇扐(괘설기륵)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掛者 縣於小指之間 者 以大指食指間而別之 奇爲餘數 於中三指之 兩間也"(괘란 새끼손가락 사이에 걸어 놓음을 말한다. 설이란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셈하여 덜어 냄을 말한다. 기는 남은 수를 말한다. 륵은 가운데 세 손가락의 두 개 사이에 끼우는 것을 말한다)라고 괘설기륵을 설명한다.

1變(1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蓍凡四十有九 信手中分 各置一手 以象兩儀 而掛右手一策於左手小指之間 以象三才 遂以四揲左手之策 以象四時 以歸其餘數於 左手策四指間 以象閏 又以四揲右手之策 而再歸其餘數於左手第三之間 以象再閏 五歲之象 掛一 一也 揲左二也 左三也 揲右四也 右五也 是謂一變 其掛之數 不五卽九"(시초는 모두 49인데 손이 가는 대로 가운데를 나누어 각각 한 손에 두어서 양의를 상징한다. 오른손의 한 개의 시초를 왼쪽 새끼손가락 사이에 걸어서 3재를 상징한다. 왼손의 시초를 네 개씩 셈하여 덜어 내어 네 계절을 상징하고, 그 남은 수를 하나로 합하여 왼쪽 넷째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윤달을 상징한다. 또 오른손의 시초를 네 개씩 셈하여 덜어 내고 남은 수를 하나로 합하여 왼쪽 셋째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다시 윤달을 상징한다. 5세를 상하는 것은 시초 한 개를 걸어 놓은 것이 하나요, 왼쪽의 시초를 셈하는 것이 둘이요, 남은 수를 넷째 손가락에 끼우는 것이 셋이요, 오른손의 시초를 셈하는 것이 넷이요, 남은 수를 셋째 손가락에 끼우는 것이 다섯이다. 이것을 1변이라고 말한다. 손가락 사이에 걸어 끼워져 있는 시초의 수는 5가 아니면 9이다)라고 1변을 설명한다.

2變(2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一變之後 除前餘數 複合其見存之策 或四十 或四十四 分掛揲歸如前法 是謂再變 其掛者不四則八"(제1변을 거친 후에 1변에서 얻은 5 혹은 9의 시초를 빼버리고 남은 시초를 다시 합하면 그 수는 40개 혹은 44개가 된다. 이것을 다시 제1변의 순서와 꼭 같이 둘로 나누고 한 개를 걸어 두며 넷으로 셈하여 덜어 내고 나머지를 하나로 합하는 것을 제2변이라고 하는데 손가락 사이에 걸어 끼워져 있는 그 시초의 수는 네 개 아니면 여덟 개이다)라고 2변을 설명한다.

3變(3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再變之後 除前兩次餘數 複合其見之策 或四十 或三十六 或三十二 分掛歸如前法 是謂三變 其掛者如再變例"(제2변을 거친 후에 제1변에서 얻은 수와 제2변에서 얻은 수 4와 8을 빼버리고 남은 시초를 다시 합하면 40개 혹은 36개 혹은 32개가 된다. 이것을 다시 제1,2변의 순서와 똑같이, 둘로 나누고 하나를 걸고 네 개로 셈하여 덜어 내며 그 나머지를 합하여 하나로 하는 것을 제3변이라고 하는데, 손가락 사이에 걸어 끼워져 있는 그 시초의 수는 제2변의 예와 같다)라고 제3변을 설명한다.

- 4상(象) -

3變一爻(3변일효)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三變旣畢 乃合三變 視其掛 之奇偶 以分所遇陰陽之老少 是謂一爻"(제3변이 끝나면 곧 3변한 것을 合하여 그 손가락 사이에 걸어 끼워 둔 홀수와 짝수를 보고 노양, 소양, 소음, 노음으로 나누니 이것을 1효라고 한다)라고 1효를 설명한다.

9老陽(9노양)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右三奇爲老陽者凡十有二 掛之數十有三 除初掛之一爲十有二 以四約而三分之 爲一者三 一奇象圓而圍三 故三一之中各復有三 而積三三之數則爲九 過之數三十有六 以四約之 亦得九焉 掛除一 四分四十有八而得其一也 一其十二而三其四也 九之母也 過之數 四分四十八而得其三也 三其十二而九其四也 九之子也 皆徑一而圍三也 卽四象太陽居一含九之數也"(1,2,3변의 홀수는 노양이 되는데 모두 12개이다. 손가락 사이에 걸어 끼워 놓은 시초의 수는 13개인데, 처음 손가락에 걸은 하나를 빼면 12개이며, 이것을 4로 나누고 3변으로 분류하면 홀수가 있는 것이 세 칸이다. 홀수는 원을 상징하며 둘레가 3이므로 세 개의 각 홀수 속에 각각 다시 세 개가 있어 세 칸의 3의 수를 합하면 9가 된다. 덜어낸 시초의 수는 36개이므로 4로 나누면 역시 9를 얻게 된다. 하나를 빼고 걸어둔 48을 4형태로 나누면 그 한 줄을 얻는다. 그 12를 한 줄로 하고 그 4형태를 3변으로 한 것이 9의 어미이다. 덜어낸 시초의 수 48을 4형태로 나누면 그 3변을 얻을 수 있다. 그 12를 3번 하고 4형태를 아홉으로 하니 9의 아들이다. 모두 지름은 1이며 둘레는 3이다. 4상의 태양은 첫 번째에 있으면서 9의 수를 머금고 있다)라고 9노양을 설명한다.

8少陰(8소음)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右兩奇一爲主 爲少陰者凡二十有八 掛之數十有七 除初掛之一爲十有六 以四約而三分之 爲一者二 爲二者一 一奇象圓而用其全 故二一之中 各復有三 二象方而用其半 故一二之中 復有二焉 而積二三一二之數則爲八 過之數 三十有二 以四約之亦得八焉 卽四象少陰居二含八之數也 두개 홀수와 한 개 짝수가 있는데 짝수를 위주로 하므로 소음이 되는 것은 28개이다. 손가락에 걸어 끼워 놓은 시초의 수는 17개인데, 처음 손가락에 걸은 하나를 빼면 16개이며, 이것을 4로 나누고 3변으로 분류하면, 홀수가 두 개이고 짝수가 하나이다. 한 개의 홀수는 원을 상징하고 그 전부를 사용하므로 두 개의 홀수 속에 다시 각각 세 개가 있게 된다. 두 개의 짝수는 네모를 상징하고 그 반을 사용하므로 한 개의 짝수 속에 다시 두 개가 있게 된다. 두 칸의 홀수 세 개와 한 칸의 짝수 두 개의 수를 합하면 8이 되니 덜어 낸 시초의 수는 32개이므로 이것을 4로 나누면 역시 8을 얻게 된다. 4상의 소음은 두 번째에 있으면서 8의 수를 머금고 있다)라고 소음을 설명한다.

7少陽(7소양)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右兩一奇 以奇爲主 爲少陽者 凡二十 掛之數二十有一 除初掛之一爲二十 以四約而三分之 爲二者二 爲一者一 二象方而用其半 故二二之中各復有二 一奇象圓而用其全 故一三之中復有三焉 而積二二一三之數則爲七 過之數二十有八 以四約之亦得七焉 除一 五其四也 自兩其十二者而退四也七之母也 之數七其四也 自兩其十二者而進四也七之子也 卽四象少陽三含七之數也"(두개의 짝수와 한 개의 홀수인데 홀수를 위주로 하므로 소양이 되는 것은 20개이다. 손가락 사이에 걸어 끼워 놓은 수는 21개인데, 처음 손가락에 건 하나를 빼면 20개이며 이것을 4로 나누고 3변으로 분류하면, 짝수가 두 개이고, 홀수가 한 개이다. 두 개의 짝수는 네모를 상징하고 그 반을 사용하므로 두 개의 짝수 속에 다시 각각 두 개가 있게 된다. 한 개의 홀수는 원을 상징하고 그 전부를 사용하므로 한 개의 홀수 속에 다시 세 개가 있게 된다. 두 칸의 짝수 두 개와 한 칸의 홀수 세 개를 합하면 7이 되니, 덜어 낸 시초의 수는 28개이므로 이것을 4로 나누면 역시 7을 얻게 된다. 시초 중 처음 새끼손가락에 걸어 끼워 둔 하나를 빼고 4개를 다섯 개로 한다. 12를 둘로 한 것으로부터 4로 물러가니 7의 근본이다. 덜어낸 시초의 수는 4를 7로 한다. 12를 둘로 한 것에서부터 4로 나아가니 7의 가지이다. 4상의 소양은 세 번째에 있으면서 7의 수를 머금고 있다)라고 7소양을 설명한다.

6老陰(6노음)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右三爲老陰者四 掛之數二十有五 除初掛之一爲二十有四 以四約而三分之 爲二者三 二象方而用其半 故三二之中 各復有二 而積三二之數則爲六 過之數亦二十有四 以四約之亦得六焉 掛除一 六之母也 過之數 六之子也 四分四十有八 而各得其二也 兩其十二而六其四也 皆圍四而用半也 卽四象太陰居四含六之數也"(1,2,3변의 짝수는 노음이 되는 것인데 그 변화는 모두 네 가지 형태이다. 손가락 사이에 걸어 끼워 놓은 시초의 수 25개로 처음 손가락에 건 한 개를 빼면 24개이며, 이것을 4로 나누고 3변으로 분류하면, 짝수가 있는 것이 세 칸이다. 짝수는 네모를 상징하고 그 반을 사용하므로 세 개의 짝수 속에 각각 다시 두 개가 있으므로 세 칸의 짝수를 합하면 6이 된다. 덜어낸 시초의 수는 역시 24이므로 이것을 4로 나누면 역시 6을 얻게 된다. 시초 중 처음 새끼손가락 사이에 걸어 끼워 둔 하나를 빼니 6의 근본이다. 덜어낸 시초의 수는 6의 가지이다. 48을 4로 나누면 각각 둘을 얻는데 12를 둘로 하고 4를 6으로 한 것은 모두 둘레가 4이며 반을 사용한 것이다. 4상의 태음은 네 번째에 있으면서 6의 수를 품고 있다)라고 6노음을 설명한다.

- 4영1변(四營一變) -

18變(18변)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9장'에서,"是 四營而成易 十有八變而成卦"(그러므로 네 번 경영해서 역을 이루고, 18번 변해서 괘를 이룬다)라고 18변을 설명한다.

4營1變(4영1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四營者 四次經營也 分二者 第一營也 掛一者 第二營也 四者 第三營也 歸奇者 第四營也 易 變易也 謂之一變也"(4영이란 네 번 경영한다는 말이다. 49개의 시초를 둘로 나누는 것이 첫째경영이다. 그 하나를 손가락 사이에 걸어 놓는 것이 둘째 경영이다. 네 개씩 셈하여 덜어 내는 것이 셋째경영이다. 남은 수를 합하는 것이 넷째 경영이다. 역이란 변하는 것이니, 시초를 덜어 내어 1變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4營1變을 설명한다.

72營18變(72영18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四營成變 三變成爻 一變而得兩儀之象 再變而得四象之象 三變而得八卦之象 一爻而得兩儀之畫 二爻而得四象之畫 三爻而得八卦之畫 四爻成而得其十六者之一 五爻成而得其三十二者之一 至於積七十二營 而成十有八變 則六爻見 而得乎六十四卦之一矣"(네 번 경영하여 변화를 이루고 3변하여 효를 이루니, 1변하여 음양의 모습을 얻고, 2변하여 4상의 모습을 얻으며, 3변하여 8괘의 모습을 얻는다. 한 효에서 음양의 그림을 얻고, 두 효에서 4상의 그림을 얻으며, 세 효에서 8괘의 그림을 얻고, 네 효가 이루어져 네 효의 그림 16개의 하나를 얻으며, 다섯 효가 이루어져 다섯 효의 그림 32개의 하나를 얻고, 72번의 경영에 이르러서는 18변을 이루니, 여섯 효가 드러나 64괘의 하나를 얻는다)라고 72營18變을 설명한다.

36營9變(36영9변)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然方其三十六營而九變也 已得三畫 而八卦之名可見 則內卦之爲貞者立矣 此所謂八卦而小成者也 自是而往 引而伸之 又三十六營九變 以成三畫 而再得小成之卦者一 則外卦之爲悔者亦備矣 六爻成 內外卦備 六十四卦之別可見 然後視其爻之變與不變 而觸類而長焉 則天下之事 其吉凶悔吝 皆不越乎此矣"(그러나 36번 경영하여 9변이 되면 이미 세 효의 그림을 얻어 8괘의 이름을 볼 수 있으며, 아래 괘의 貞이라는 것이 세워지니 이것이 이른바 8괘는 작은 괘를 이룬다는 것이다. 이것으로부터 나아가 더욱 확장하면 36번의 9변으로써 세 효의 그림을 이루고 다시 작은 괘를 얻는 것이 하나인즉 위의 괘 悔라는 것이 역시 갖추어진다. 여섯 효가 이루어지고 아래와 위의 괘가 구비되면 64괘의 분별을 볼 수 있으며, 그런 후에 그 효의 변화와 변화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동류에 접촉해서 증가시켜 나가니 천하의 일은 그 길하고 흉하고 후회하고 한탄하는 것이 모두 이것을 넘지 않는다)라고 36營9變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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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효(爻)

爻變今絶(효변금절)

다산은 '주역4전 효변표직설'에서,"自漢以來 爻變之說絶 無師承 此易之所以晦盲也 衍之推移也 說卦之物象也 互體之博取也 此三者九家諸易皆能言之至 於爻變之義 自漢至今絶無影響 此易之所以不可讀也"(漢이래로 효 변의 설이 끊어져 스승이 이어지지 못했다. 이것이 易이 어두워진 이유이다. 벽연의 추이, 설괘의 물상, 호체의 박취 위 셋은 9가제가의 역에서 모두 말했던 바이다. 효 변의 義는 漢으로부터 지금에 이르러 끊어져 모습과 소리가 없다. 이것이 易을 읽기가 불가능한 이유이다)라고 漢나라 이래로 효 변의 義가 끊어졌다.

- 효(爻) -

爻中(효중)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장'에서,"八卦成列 象在其中矣 因而重之 爻在其中矣"(8괘가 열을 이루니 象이 그 中에 있고, 그런 원인으로 거듭하니 爻가 그 中에 있다)라고 中에 8卦(공간)와 爻(시간)가 있다.

中爻(중효)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9장'에서,"若夫雜物撰德 辨德辨是與非 則非其中爻不備"(만약 섞인 물건을 섞고 덕을 나타내는 시비를 분별하려면, 즉 그 中이 아니면 효는 갖추지 못한다)라고 효를 설명합니다.

會爻(회효)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8장에서,"聖人有 以見天下之動 而觀其會通 以行其典禮繫辭焉 以斷其吉凶 是故謂之爻"(성인이 천하의 動을 보고, 그 會를 通해 관찰해서, 그 典禮를 행하고 繫辭하여, 길흉을 판단하니, 효라고 부른다)라고 효를 정의한다.

爻象(효상)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장'에서,"爻也者效此者也 象也者像此者也"(효는 이것을 본받는 것이고, 상은 이것을 형상하는 것이다)라고 효와 상을 설명한다.

爻變(단상효변)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3장'에서,"彖者 言乎象者也 爻者言乎變者也"(단이라고 말하는 것은 象이고, 효라고 말하는 것은 變이다)라고 단과 효를 설명한다.

爻辭(효사)

한장경은 '역경대의 괘효단상의 사'에서, "각 爻下에 사를 繫한 것은 爻辭이다. 爻는 上을 交하고 下를 交하여 운동변화하고 있는 上을 示한다는 뜻이며, 爻는 地道의 강유를 발휘하여 생한 것이므로 효사는 地道로써 만물의 情僞의 相感을 말한 것이다"라고 효사를 설명합니다.

불연속 양자

전수준은 '신과학에서 동양학으로'에서, "1900년 막스 플랑크는 흑체복사를 연구하던 중 에너지의 불연속적인 다발을 관찰하게 되었다...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때 방출되는 에너지는 연속적이어야 하는데 플랑크의 관찰은 그렇지 않았다. 흑체는 일정한 묶음을 단위로 해서 에너지를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것이었다. 플랑크의 간단한 실험은 자연의 기본 변화가 연속적인 흐름이 아니라 불연속적인 폭발이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는 이 에너지 다발을 양자(量子)라고 칭했으며 이것으로써 양자역학은 첫 출발을 하게 되었다"라고 우주는 불연속적인 `∽`의 태극모양으로 호환(易)하는 하나(道)의 존재이므로, 보였다(顯) 안보이(隱)게 되는 것입니다.

3陰3陽

6氣

甲子

6爻

律呂

태양

寒水

辰戌

亢龍

고선,무역

양명

燥金

卯酉

飛龍

협종,남려

소양

相火

寅申

或躍

대주,이칙

태음

濕土

丑未

君子

대려,임종

소음

君火

子午

見龍

황종,유언

궐음

風木

巳亥

潛龍

중려,응종

- 획(劃) -

六劃(6획)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2장'에서,"昔者 聖人之作易也 將以順性命之理 是以 立天之道曰陰與陽 立地之道曰柔與剛 立人之道曰仁與義 兼三才兩之 故易 六畫而成卦 分陰分陽 迭用柔剛 故易 六位而成章"(옛날 성인이 작역한 것은 性命의 理를 따르려 하는 것이고, 하늘의 도를 세우니 음과 양이며, 땅의 도를 세우니 유와 강이며, 사람의 도를 세우니 인과 의이다. 3재를 두 번 겸했으므로 역은 6획으로 괘를 이룬다. 음양으로 나누어지고 유강으로 따라 썼기 때문에 역이 6자리로 문채를 이룬다)라고 역은 6획의 자리가 변해간다고 한다.

劃方卦(획방괘)

소길은 '5행대의'에서,"兼三才而兩之 故六劃而成卦 因八方之通八風 成八節之氣 故卦有八"(3재를 겸해서 둘이 되었으므로 6획으로 괘를 이루었고, 8방이 8풍으로 통함으로 인해서 8절의 기를 이루었다. 그러므로 괘가 8이다)라고 才劃과 方風節에 의해 8괘를 이루었다

劃卦(획괘)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四象之上 各生一奇一偶 而爲三畫者八 於是三才略具 而有八卦之名矣 其位則乾一兌二離三震四巽五坎六艮七坤八"(4상위에 각각 한 개의 홀짝수를 생하니 3획이 8이 된다. 그래서 3재를 구비하게 되고 8괘의 이름이 있게 된다. 그 位는 1건, 2태, 3리, 4진, 5손, 6감, 7간, 8곤이 된다)라고 획과 괘를 설명한다.

老陰陽(노음양)

다산은 '주역4전 효변표직설'에서,"筮法 老陽其畵爲口 老陰其畵爲X X者交也 重X則爲爻也 爻字初作之時 原主陰陽交易之義 而反 以不變者爲爻可乎"(서법에서 노양의 획은 口이고, 노음의 획은 X이다. X라는 것은 交이다. X를 거듭하면 효가 된다. 爻자가 처음 만들어질 때에는 원래 음양교역의 의미로 주로 쓰였는데, 도리어 불변한 것을 爻로 여기게 되었다)라고 爻는 變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天地人劃(천지인획)

한장경은 '역경대의 卦爻彖象의辭'에서,"3劃卦는 物의 組織의 象이오 6劃卦는 物의 生하고 또 成하는 象이라 그러므로 6劃卦를 上下의 位로써 보면 上 2획은 天의 象이 되고 下 2획은 地의 象이 되고 中 2획은 人의 象이 되니, 이는 사람이 天地의 사이에서 3才의 位를 이루고 있는 象이오 이 象에 依하여 易學에는 天道가 있고 地道가 있고 人道가 있는 것이며, 天道로서는 만물의 씨가 天에서 生하여 地에서 形質을 成하고, 地道로서는 만물의 씨가 地에서 싹이 생장하여 天에서 열매를 成實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劃爻(획효)

정해왕은 '다산 정약용의 역학사상'에서, "정약용은 괘의 구성요소를 爻하지 않고 획들의 이동이지, 爻의 이동이 아닌 것이다. 또 한 추이에 관계되는 것은 卦變의 이론이지 지금 논하고 있는 爻變의 이론이 아니다. 爻라는 글자 자체가 곧 변화의 뜻이다. 즉 爻는 어떠한 卦가 變한 하나의 상태를 말하지, 그 卦의 구성요소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획(괘변)과 爻(변괘)를 구분 설명합니다.

- 납갑(納甲) -

納音數(납음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納音數者 謂人本命屬之音也 音卽宮商角徵羽也 納者取此音 以調姓所屬也"(납음수라는 것은 본명이 소속된 음을 말하니, 음은 곧 궁상각치우의 다섯이고, 납은 이 음을 취해서 소속해 있는 성질을 조율하는 것이다)라고 납음수를 설명한다.

納音5行(납음5행)

소길은 '5행대의'에서,"一言得土者 本命庚子 子屬於庚 數之一言 便以得之是也"(첫번째 소리로 토를 얻었다는 것은 본명이 경자일 때 자는 경에 속한다. 수가 1이라 함은 자에서 바로 경을 얻으니 그 수가 1이다)라고 土를 설명하고,

또한"三言得火者 本命丙寅 寅屬於戊 從丙數至戊 凡三是也"(세번째 소리로 화를 얻었다는 것은 본명이 병인일 때 인은 무에 속하므로 병부터 무까지 세면 셋이 된다)라고 火를 설명하고,

또한"五言得水者 本命壬戌 戌屬於丙 從壬數至丙 凡五是也"(다섯번째 소리로 수를 얻었다함은 본명이 임술일 때 술은 병에 속하므로 임부터 병까지 세면 다섯이 된다)라고 水를 설명하고,

또한"七言得金者 本命壬申 申屬於戊 從壬數至戊 凡七是也"(일곱번째 소리로 금을 얻었다함은 본명이 임신일 때 신은 무에 속하므로 임부터 무까지 이르면 일곱이 된다)라고 金을 설명하고,

또한"九言得木者 本命己巳 巳屬於丁 從己數至丁 凡九是也"(아홉번째 소리로 목을 얻었다함은 본명이 기사일 때 사는 정에 속하므로 기부터 정에 이르면 아홉이 된다)라고 木을 설명한다.

大撓 鬼谷(대요 귀곡)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夫甲子者 始成於大撓氏 而納音成之於鬼谷子 象成於東方曼 倩子時曼 倩子旣成其象"(무릇 갑자는 대요씨로 부터 이루어져 시작하였고, 납음은 귀곡자로부터 이루어졌다. 象은 동방의 曼이며 倩子의 曼이며, 倩子는 그 象으로 이루어졌다)라고 갑자와 납음의 시작을 설명한다.

花甲子(화갑자)

서대승은 '연해자평'에서,"因號曰花甲子 然甲子者 自子至亥十二宮 各有金木水火土之屬 始起於子是一陽 終於亥爲六陰 其五行所屬 但如人之世事也"(인호에서 말하기를 화갑자는 갑자에서 子로부터 亥까지 12궁에는 각각 금목수화토의 속이 있다. 子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1陽이며 亥로 마치는 것이 6음이 되어 그 5행이 소속되어 단지 사람의 세상일과 같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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