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어떤 분일까.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9.18. 02:15:18

1999년 12월 말 하이텔 역학동에 역학원리 마당이 새로이 생기면서, ‘역의원리’라는 개념이 사이버 공간에서 처음으로 회자되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위 역학원리의 첫 방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역의원리라는 용어가 사이버 상에 제법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심 있는 분들도 꽤 많은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어디 처음에야 그랬습니까.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 버림 받은 글이었지요.^^ 정말 조회수 5명이 넘지 않는 글을 지독히도 오래 써왔습니다. 똑같은 글을 지금 여기에 올리고 있는데, 그때와는 조회수가 확연히 다릅니다. 물론 PC통신과 인터넷이라는 차이도 큽니다만...

어제는 대전에 사신다는 여성분이 역의원리에 강의에 관심을 가지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문답내용을 보니, 참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설명해 주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문답내용에는 그렇게 어려운 질문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쨌거나 제 글을 보고 쉽게 설명해 주셨다고 표현할 정도면 많은 공부를 하신 분입니다. 제 글은 수십년 공부하신 분들도 보통 무슨 내용인지 이해 못한다고 겉만 맴도는 글입니다. 물론 암기와 이치라는 공부방법에서 오는 차이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역의원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쉽고 간단합니다. 즉 쉽고 간단하지 않다면 그것은 원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찾는 진리는 음양과 3극5행처럼 쉽고 단순해야 합니다. 단 이것이 우리 현실과 다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우리 피부에 닫는 데는 깨달음이라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누누이 강조하지만, 우리 학문은 진리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공부 과정이 어려운 것입니다.

글쎄...
어떤 분들이 ‘역의 원리’ 강의에 오실까?

그래도 여기까지 찾아오시는 분들은 편안한 길보다는 고생스러울망정 正道를 걷고자 하시는 분들입니다. 저는 이 분들 중에서 이 학문을 이끌어 가실 분이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도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학문은 기초만 잡히면 쪽쭉 커 가는 반면에, 기초 없이 3-5년만 지나면 반드시 방황합니다. 물론 공부와 관계없는 사람은 방황할 이유도 없을 것입니다. 제가 볼 때 여기 오시는 많은 분들이 위 방황하시는 분들에 해당된다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제가 강의할 장소인 ‘역학도서관’의 좌석이 12명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입금완료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을 수밖에 없고, 그 나머지 분들은 다음 달로 미루게 됩니다. 그래서 선착순으로 등록해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등록하실 때는 초기화면 로그인 아래의 회원관리를 클릭하고 들어가시어, 고급회원 대기로 회원가입을 해 주십시오. 그래야 이것이 비상연락망이 되어, 한 분 한 분 챙기게 됩니다. 한 분이라도 강의시간을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입니다.

어쨌거나 훌륭한 분들이 오실 것이고, 이 분들이 바탕이 되어 이 학문은 다시 피어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강의계획은 입문원리 강의계획표를 참고 하십시오.

2003.9.18.
편안한 돌! 안초올림~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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