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

하나의 동양학 2009. 1. 13. 19:58


제목: 넉두리.. 글쓴이: 바람처럼 날짜: 2007.05.04. 13:55:03

황극경세서...

이해는 하고 싶지만... 너무 내용이 어렵네요...

...글로써 이해해야 할게 아니라..명상이라는 것과 병행해야 참이해가 될것 같은데...




제목: 誠意正心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5.04. 15:54:14

스포츠, 예술인 등등 모든 분야에 노력만으로 되지 않고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천재(소질)와 수재(성적)가 구분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성인은 또 다릅니다.

황하 강이 맑아져야 성인이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타고 날 뿐 아니라 천지변화의 시기까지 포함되는 겁니다. 즉 聖人이란 천지가 개벽할 때 하늘에서 미리 들(耳)은 물(壬)의 흐름을 알려(口) 주는 사람(人)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하늘의 소리를 들을 사람이 따로 있고(聖人), 그것을 전할 사람이 있고(道士), 그것을 행동(居士)하고 처세할(處士) 사람이 따로 있다는 말입니다.

고전에 등장하는 좀 유명한 학자는 보통 賢者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하늘의 소리를 듣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아니 타고 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도사 찾아 3만리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것을 매스컴에서 결정합니다. 과연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이 최고 고수일까요.^^ 이런 분들은 단지 그쪽에 인연이 있는 분들 아닐까요.

우리 공부가 명상과 병행해야 하는 이유도 결국은 하늘에서 나온 소리이기 때문에 그곳에 코드를 맞추는 겁니다. 결국 내가 아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알려주는 겁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誠意正心하여 때가 된다면 하늘이 알려주지 않겠습니까. 盡人事待天命이지요.

施敎(시교)

일부는 '정역 15일언 九九吟'에서, "我摩道正理玄玄眞經 只在此宮中 誠意正心 終始无怠 丁寧我化化翁 必親施敎 是非是好吾好"(아마도 정리현현진경이 오직 이 궁속에 있을 것이니 뜻을 참되게 하고 마음 바르게 하여 끝이나 처음이나 게으름 없이 하면 정녕코 우리 화화옹께서 반드시 친히 가르쳐 주실 것이니 이것이 바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정성을 다 하면 친히 가르쳐 줄 것이다.

이런 과정 없이는 누구도 갈 수 없는 길입니다. 저도 넋두리를 썼군요.

2007.5.4. 안초




제목: re: 감사합니다. 글쓴이: 바람처럼 날짜: 2007.05.04. 17:04:40

가르침에 감사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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