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

운기자평(명리)/개념 2008. 6. 14. 17:02


명리(命理)


[일이관지(一以貫之)]

명리(命理)란 명(命)의 이치를 궁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치는 일이관지(一以貫之/하나로 꿰는 것)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역학원리는 우주원리에 부합되어야 하고, 위 역학원리는 다시 명리학 등에 응용됨으로서, 우주원리에서 응용학까지 그 이치는 하나로 꿰어져야(理貫)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21세기 역학의 진퇴를 결정할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理貫
서대승은 `연해자평 원리부`에서, "理貫人融者 妙其幽 察其顯也 其爲體也 深能通變 較究玄微 其爲用也 論其輕重 原有原無 天理賦來 吉凶動靜 人生分定 否泰盈虧"(理가 꿰어져 사람으로 화합하는 것은 그 幽가 妙해져 그 顯을 察하니 그것이 體다. 深을 통변하여 玄微를 비교 궁구하니 그것이 用이다. 그 경중을 논해 原이 있고 없으며, 하늘의 이치에서 부역이 와서 길흉동정하니 인생이 나누어 정해지니 비태영휴한다)라고 理貫으로 사람이 만들어지니 妙함에 體用이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천문에서 말하는 별(星辰)은 우주를 설명한 원리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자미두수, 기문, 6임, 명리등 응용학에 같은 개념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위 학문을 처음 개발한 사람은 위 천문개념을 응용하지 않으면 안 되므로, (말만으로는 불가능함) 처음에는 분명히 같은 개념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별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문의 별, 기문의 별, 6임의 별의 개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만큼 응용학이 우주원리에 부합하지 못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명리학자는 반대로 별(신살)은 없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數와 신살(星辰)은 천문을 근거로 합니다. 그래서 자미두手가 아니라, 자미두數라고 합니다. 즉 신살(象)에는 數가 있게 마련입니다.


[체용(體用)]

역학에서 理를 관찰하는 가장 기본 도구가 바로 체용(體用)입니다.
명리 역시 理를 관찰하는 가장 기본 도구가 바로 체용(體用)입니다.
위 문구는 역학원리와 명리학의 체용개념을 부합하게 설명합니다.

隱顯
삼산진은 `중용주석`에서, "體之隱, 初不離於用之顯也"(體의 은미함은 처음에는 用의 드러남에서 떠나지 않는다)라고 隱顯으로 체용을 설명한다.

費用隱體
중용 비은장에서, "費, 用之廣也, 隱, 體之微也"(費는 用의 넓음이요, 隱은 體의 은미함이다)라고 費隱으로 체용을 설명한다.

體用이란?
보이는 것(顯) 즉 공간(物)이 體이고...
안보이는 것이(微) 즉 시간(事)이 用입니다.
이것이 역학원리 체용이고, 명리, 6임, 6효, 기문등 응용학의 체용입니다.
자기 밥그릇 때문에 위 개념마저 부정하는 고수도 있습니다.

2001-01-10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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