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정심(命性情心) -

性情(성정)

소길은 '5행대의'에서,"翼奉云 五行在人爲性 六律在人爲情 性者 仁義禮智信也 情者 喜怒哀樂好惡也 五性處內御陽 喩收五臟 六情處外御陰 喩收六體"(익봉이 이르기를 5행은 사람에 있어서는 性이 되고, 6률은 사람에 있어서는 情이 된다. 性은 인의예지신이고, 情은 희노애락호악이다. 5성은 안에 있으면서 양을 거느려 5장을 조정하고, 6정은 바깥에 있으면서 음을 거느려 육체를 조종한다)라고 성정과 5장 6체를 설명한다.

5性6情(5성6정)

소길은 '5행대의'에서,"五行者 爲五性也 六氣者 通六情也"(5행은 5성이 되고, 6기는 6정과 통한다)라고 5행,5성과 6기,6정을 설명한다.

性本情末(성본정말)

효경원신계에서,"性者人之質 人所稟受産 情者陰之數 內傳著流 通於五臟 故性爲本 情爲末 性主安靜 恬然守常 情則主動 觸境而變 動靜相交 故間微密也"(性은 사람의 質이니 사람이 타고 난 것이다. 情은 陰의 數로 안으로 전해져서 드러나고 흘러들어가 5장을 통한다. 그러므로 性은 本이고 情은 末이다. 性은 안정을 주로해서 편안히 상도를 지키고, 情은 움직임을 주로해서 환경에 따라 변하니 동정이 서로 사귀기 때문에 사이가 미세하고 밀접하다)라고 성정을 본말로 설명한다.

命性(명성)

정이는 '이정전서'에서,"上天之載 無聲無臭 其體則謂之易 其理則謂之道 其用則謂之神 其命于人則謂之性"(上天의 일은 소리가 없으며 냄새도 없다. 그 체를 일러 易이라고 하며 그 理를 일러 道라고 하며 그 用을 일러 神이라고 한다. 그 命이 사람에 있어 性이라고 한다)라고 易道神命性을 정의한다.

性命(성명)

진순은 '북계자의'에서,"性與命本非二物 在天謂之命 在人謂之性 故程子曰天所付爲命 人所受爲性"(성과 명은 본래 두 가지 物이 아니다. 하늘에서는 명이라고 부르고, 사람에게는 성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정자는 하늘이 주는 것은 명이 되고, 사람이 받는 것은 성이 된다고 하였다)라고 命과 性을 설명한다. 즉 명리학과 성리학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命性(명성)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내편'에서,"易曰 窮理盡性以至於命 所以謂之理者 物之理也 所以謂之性者 天之性也 所以謂之命者 處理性者也 所以能處理性者 非道而何"(역에서 이르길 궁리하여 性을 다함으로 命에 이른다고 하였다. 理라고 말하는 소이는 물의 이치이고 性이라고 말하는 소이는 하늘의 性이다. 命이라고 말하는 소이는 理와 性에 머무는 것이다. 능히 理와 性을 머무르는 소이가 道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설명한다.

命性質心(명성질심)

최한기는 '추측록 추정측성'에서,"命名之義 有主一而攝萬者心性也 有統萬而歸一者推測也 性一而已 自其本源謂之天 流行謂之命 賦於人謂之性 形體謂之氣質 主於身謂之心"(命名한 뜻으로 보면, 하나를 주로 하여 만 가지를 統攝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心性이요, 만 가지를 통괄하여 하나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있으니 추측이다. 性은 한 가지이다. 그 본원에서 말하면 天이라 하고, 流行으로 말하면 命이라 하고, 사람이 품부한 것으로 말하면 성이라 하고, 형체로 이루어진 것을 氣質이라 하고, 한 몸의 주가 되는 것을 心이라 한다)라고 설명한다.

性情(성정)

최한기는 '추측록 추정측성'에서,"人物之受天氣而稟地質者 莫不有性情 指其生之理曰性 指其性之發用曰情 蓋生之理難見 而性之發用易知 故推其情 以測其性"(사람과 만물로서 하늘의 氣와 땅의 質을 품부한 것은 性情이 없는 것이 없으니, 그 生의 理를 성이라 하고, 성이 밖으로 나타나는 것을 정이라고 한다. 대개 성은 보기가 어렵고 정은 알기 쉬우므로, 정을 推하고 성을 測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心理性理(심리성리)

최한기는 '추측록 추정측성'에서,"流行之理性理也 推測之理心理也 性理誠實 心理有誠有僞 若以性理心理爲一理 則誠僞無可分之源 若就心理而心與理爲二 則推測無幷用之時"(유행의 이치는 성리요, 추측의 이치는 심리다. 성리는 성실하나 심리는 진실된 것도 있고 거짓된 것도 있으니, 만약 성리와 심리를 같은 이치라고 한다면 진가를 분간할 수 있는 근원이 없어지고, 만약 심리만을 가지고 心과 理를 둘로 여긴다면 추측이 아울러 쓰일 때가 없어질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心(심)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光無體 以氣閃爲光 聲無體 以氣擊爲聲 心無體 以推測事理爲心"(빛은 실체가 없어 기가 번쩍거리는 것이 빛이며, 소리도 실체가 없어 기가 부딪치는 것이 소리이며, 마음도 실체가 없어 사리를 추측하는 것이 心이다)라고 설명한다.

心性(심성)

최한기는 '인정 교인문'에서,"神氣之稱 有統括底義 神氣之主於身謂心也 神氣之活動運化謂性也 神氣之隨遇發用謂情也 神氣之推測條理謂理也"(神氣라는 명칭에는 통괄적인 뜻이 있어, 神氣가 일신의 主가 되었을 때는 心이라 하고, 신기가 활동 運化할 때는 性이라 하고, 신기가 경우에 따라 발용할 때는 情이라 하고, 신기가 推測한 條理를 理라 한다)라고 설명한다.

心情(심정)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人間의 生活과 變化'에서, "心에는 天地之心과 人物之心의 두 가지가 있는 바 天地之心(無形之心)이 發하는 情은 바로 인간의 情을 發하는 기본이 되므로 이것을 인간적인 情(喜怒思悲恐)으로서 볼 때, 천지에도 역시 이와 같은 情이 있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나 天地의 情은 公利公慾之情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情과는 엄연히 구별되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인간도 그 本質을 土에서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협착한 形의 압박 때문에 陰인 바의 죄악의 편벽을 막을 길이 없게 됨으로써 결국은 인간적인 사리와 사욕으로 기울어지고 마는 것이다"라고 心과 情을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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