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와 상득


[중화]

中和(중화)란 음양의 힘이 平하여 和하는 힘을 말합니다.
중(中)이란 중(中)의 본(本)을 말하고, 화(和)란 절(節)이 평(平)하는 것입니다.

中和(중화)
중용에서, "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至中和 天下位焉 萬物育焉"(희노애락이 아직 發하지 않은 것을 中이라고 하며, 發하여 모두 中에서 節한 것을 和라고 한다. 中은 천하의 큰 本이며, 和는 천하에 達하는 道이다. 中和에 이르러 천하의 位로 만물은 육성된다)라고 중화를 설명한다.

平和
기백은 `황제내경 지진요대론`에서, "至而和則平 至而甚則病 至而反者病 至而不至者病 未至而至者病 陰陽易者危"(이르러 和하는 것이 平이고, 이르러 甚하면 病이 되고, 이르러 反하면 病이 되고, 이르러도 이르지 않은 것은 病이 되고, 이르러지 않았는데 이른 것은 病이 된다. 음양이 바뀌면 危합니다)라고 和한 것이 즉 平이라고 한다.


[상득]

平하는 것을 相得이라고 하여 和라고 하며, 不平한 것을 不相得이라고 하여 病이라고 합니다. 相得이라는 中和의 표현을 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相得和病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5운행대론`에서, "上下相遇 寒暑相臨 相得則和 不相得則病"(上下가 서로 만나고 寒暑가 서로 임해서, 相得하면 和이고 不相得하면 病이다)라고 遇(상하),臨(한서)의 相得失이 和와 病이라고 한다.

자평진전에서는 위 相得의 和를 純이라고 표현하며, 위 不相得의 病을 雜이라고 표현합니다.

中純雜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用神旣有變化 則變化之中 遂分純雜 純者吉 雜者凶"(용신은 변화하는데, 변화하는 中은 純雜으로 구분된다. 純하면 길하고, 雜하면 흉하다)라고 中의 순잡을 설명한다.

相得純
또한 "何謂純 互用而兩相得者是也 如辛生寅月 甲丙竝秀 財與官相生 兩相得也 戊生申月 庚壬竝秀 財與食相生 兩相得也 癸生未月 乙己竝秀 煞與食相剋 相剋而得其當 亦兩相得也 如此之類 皆用神之純者"(무엇을 純이라 하는가. 互用하여 두가지가 相得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데 辛生寅月에 甲과 丙이 함께 투간하면 정재와 정관이 서로 상생하여 상득이 된다. 戊生申月에 庚과 壬이 함께 투출하면 편재와 식신이 상생하여 상득이 된다. 癸生未月에 乙과 己가 함께 투간하면 칠살과 식신이 상극하는데 상극하는 것이 당연하므로 역시 상득하는 것이다. 이러한 류를 용신이 純하다고 한다)라고 純을 설명한다.

2000-10-23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