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우주와 다양한 관점의 술수학?
(기문, 태을, 6임, 운기자평)


하나의 우주  |  다양한 관점  |  자평명리학  |  태을 수  |  기문  |  6임


[하나의 우주]
우주는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 우주를 바라보는 관점은 다양합니다. 술수학 역시 다양한 관점 따라 다양한 학문으로 표현됩니다. 그렇다면 기문, 태을, 육임, 자평명리 등 다양한 술수학은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까요. 간단히 정리해 합니다.  위로


[다양한 관점]
우주는 시간과 공간 관점으로 크게 구분되며, 이것은 다시 공간에서 크게 天地人 3가지 관점으로 구분됩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시간에서 공간을 바라보는 학문이 명리학이며, 공간에서 天의 관점이 태을수이며, 地의 관점이 기문이며, 人의 관점이 6임입니다.

一生
만민영은 `삼명통회`에서, "古今高人達士 稽考天數 推察陰陽 以太乙數而推天運吉凶 以六壬而推人事吉凶 以奇門而推地方吉凶 以年月日時而推人一生吉凶"(고금의 높은 도사들은 하늘의 수를 계고하고 음양을 추찰하였는데, 태을수는 天運의 길흉을 추찰하고, 기문은 地方의 길흉을 추찰하고, 연월일시는 一生의 길흉을 추찰한다)라고 명리학은 一生의 길흉을 추명한다.  위로


좀 더 부연 적으로 설명합니다.

[자평명리학]
명리학은 시간에서 공간을 한번에 바라보게 되므로, 一生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언제 무엇을 하는 命인지 단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공간을 한번에 바라보게 되므로, 그 공간의 구체성은 미비하게 나타납니다.  위로

[태을수]
태을수는 공간에서도 하늘을 중심으로 바라보게 되므로, 運의 흐름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길흉의 흐름이 數의 논리로 단적으로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땅의 방향이 보이지 않게 되므로, 그 원인은 미비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위로

[기문]
기문은 공간에서도 땅을 중심으로 바라보게 되므로, 方의 판단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디에서 무엇이 일어날지 조짐을 쉽게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늘(甲)이 보이지 않게 되므로, 運의 흐름은 미비하게 나타납니다.  위로

[6임]
6임은 공간에서도 사람을 중심으로 바라보게 되므로, 事의 변화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누가 무엇 때문이라는 인과관계를 쉽게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소우주의 命에서 출발하게 되므로, 소우주의 命은 미비하게 나타납니다.(대우주 命이 아님)  위로

그러므로 위 술수학의 분석방법은 완전히 다르지만 용어만큼은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우주는 하나이니 당연히 동일한 개념의 용어를 사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술수학을 살펴보면 동일한 용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그 개념이 각 각 다릅니다. 이것은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그만큼 와전된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가장 시급합니다.

2000-09-25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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