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환의 양자론과 역(易)

20세기 과학은 양자론을 기점으로 현대물리학이라고 칭합니다.
양자란 에너지 덩어리를 말하는데, 위 양자는 두가지 이중성으로 호환된다고 정의합니다. 즉 공간에서 보면 입자이고, 시간에서 보면 파동이 된다는 것이 양자론입니다.

입자와 파동
방건웅은 `신과학이 세상을 바꾼다`에서, "인간의 세포를 포함한 모든 물질의 최소 구성 단위인 소립자라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일정한 공간을 점유하는 덩어리, 즉 입자이기도 하고 동시에 넓은 공간에 편재하는 파동이기도 한 마술적인 존재더라는 실험결과에, 과학자들은 아연실색했다."라고 현재 과학이 파악한 우주존재의 근본은 입자(공간)이기도 하고 파동(시간)이기도 하다고 설명합니다.

역(易)이란 글자는 `바뀐다`는 의미입니다. 즉 우주가 두루 바뀐다는 의미가 바로 역(易)의 의미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끝을 관찰하니 입자와 파동으로 호환된다는 양자론과 일맥상통하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우주원리란 한마디로 두루 바뀌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易이며, 이것이 바로 양자론입니다.

그런데 위 양자론은 이중적으로 호환된다는 결론을 얻었지만, 호환되는 이유는 아직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호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아주 쉽습니다.
역(易)을 파자해 보면 日+月입니다. 이것이 바로 호환되는 이유입니다. 즉 해와 달이 서로 호환하기 때문에 우주는 이중적으로 호환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天地萬物은 두루 바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易)은 두루 바뀐다는(바뀔易) 의미도 있지만, 쉽다는(쉬울易) 의미도 있게 됩니다. 따라서 두루 바뀌기도 하지만, 쉽기도 한 것이 바로 우주원리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서양의 과학은 20세기에 이르러 양자론으로 우주가 이중으로 호환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동양의 역학은 이미 고대국가 훨씬 이전에 우주를 역(易)이라고 정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소 5,000년전 이전에...

2000-10-08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