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리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3. 14:19:54

말씀 잘 들엇습니다.

길희흉기한의 판별법은 한마디로

운기자평책 155p에 써진 그대로 라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사실 아직까지 기본 원리에 잇어서도 정리가 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중 핵심적인 것 몇가지를 여쭙고자 합니다.

1. 정격에서 월령오행이 인수인 경우 기약신이 겹치는 줄 압니다.

이경우 인수오행은 기신이 되는지요? 기신을 극하는 오행이 약신이 되는지요?

>장간은 人神이 通하는 지 여부에 관여합니다.합충은 神去(제어)에 작용하는데 이것을 충거,합거라고 합니다.방합은 기세의 局에 관여합니다.즉 합충은 神의 성립여부 즉 去에 관여합니다.따라서 희신을 거하면 흉운이고, 기신을 거하면 길운이 됩니다.

조금만 쉽게 설명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인 뜻은 이해하나 그 진의가 잘 파악이 안 됩니다.

육합/반합/삼합/방합 종류가 많지만

삼합에 대해서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제 4주는 원국에 해묘미 三會合이 잇습니다.

이 경우 원래 지장간으로 보자면 己가 未와 통하여 인신으로 작용이 잇는데

삼회합국으로 끊어진듯 보입니다.

또한 癸 역시 亥에서 이른바 통근을 못하는 듯 싶습니다.

2. 해묘미 삼합이 되면 해목 묘목 미목이 되어 지장간이 전부 木이 되는지요?

木 이외의 오행은 神으로서 작용을 못하는지요?

本主의 중화에 잇어서

결국 相得을 통해 권형의 평을 이루는 혹은 相失을 통해 권형의 평을 이루는

어쨋든 결과적으로 가용신이던 희기신이 각각 많고 적건 간에

중화는 결국 소우주와 대우주의 平에 초점이 잇는줄 압니다.

3D합일의 경우 本主의 3방회가 중화를 이루는 것에 대해 말씀하셧는데

그 진의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중화를 이룬다 함은 결국 권형의 平을 이룬다 함인데

3방회는 합이 되어 하나의 오행만의 작용이 되어

本主 둘 중 하나로 편중되어 절대 平이 나올 것 같지가 않습니다.

특수하게 월령과 일간이 같은 비격이면서 삼방회로 比에 종하는 경우

이 경우는 월령에 종하기 때문에 해당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3. 本主의 3방회 중화란 本과 主를 공평하게 힘을 실어주거나

혹 둘다 외면하던지 아니면 本主의 合이 길약신이 되는 것인지요?

本主의 3방회 중화에 대한 진의를 알고 싶습니다.




제목: 3회의 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4. 09:59:39

1. 정격의 인수

잘 보셨습니다. 정격의 인수인 경우 기신이 약신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신이 기신 역할을 안하므로 한 단계 좋아집니다.

2. 3회와 장간

두가지는 차원이 다릅니다. 1D(지강간), 2D(6합충), 3D(3방회)입니다. 여기서 2D가 去로서 제어할 뿐 3D, 1D가 제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3회는 중첩됩니다. 즉 土의 장간이 통한 상태에서 해묘미 木局 두 가지가 중첩하여 존재합니다.

3. 3회의 중화

정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기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일간 5행이 되어 平을 이룰 때 가장 완전한 중화에 근접한 것입니다. 종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희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용신 5행이 될 때 가장 완전한 중화를 이룹니다. 이것에 반한 것이 病神이고 이것을 도와주는 것이 藥神입니다.

따라서 제일 처음 정격인지 종격인지 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격인 경우는 정격인지 종격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한 단계 판단이 더 많습니다. 여기서 격이 한 번 결정되면 그 방향으로 흘러가므로 초운(대운의 첫운)은 그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제목: re: 3회의 중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24. 13:49:16

말씀 감사드립니다.

>1. 정격의 인수 잘 보셨습니다. 정격의 인수인 경우 기신이 약신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기신이 기신 역할을 안하므로 한 단계 좋아집니다.

1. 정격의 인수인 경우 그럼 기신이 아예 없다는 말씀인지요?

예를들어 水本甲主인 정격이라 할때 木길 水약 기신은 없고 金병 土한

이렇게 되는 것인지요?

아니면 木길 水약 金기 土병 火한 이렇게 되는지요?

2. 정격의 인수 외에도 정격의 상관이 될 때 역시 겹칩니다.

만약 水本辛主 정격이라 할때 金길 土약 水기 金병? 木火한?

이 경우도 金에서 길병신이 겹치는줄 압니다.

한신도 설정이 애매 해지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걸로 생각해본다면 金길 火병 木한이 될 듯도 합니다.

이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요?

>따라서 3회는 중첩됩니다. 즉 土의 장간이 통한 상태에서 해묘미 木局 두 가지가 중첩하여 존재합니다.

이 부분이 제4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잇어 궁금해하던 부분인데

말씀해주시니 한결 궁금증이 풀리고 이해가 쉽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오해가 잇을수 잇어 한번 다시 여쭙겟습니다.

3. 말씀해주신걸 이해하기로는 해묘미 목국을 이루엇을 경우

해묘미 각각의 장간오행에

갑을(亥未中甲乙)병정(未中丁)무기(亥未中戊己)임계(亥中壬)

가 모두 통근처가 잇고

작용이 잇다는 말씀으로(강약의 차이는 잇을지언정)

이해 되는데 옳게 이해한 것인지요?

>3. 3회의 중화 정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기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일간 5행이 되어 平을 이룰 때 가장 완전한 중화에 근접한 것입니다. 종격인 경우 용신은 무조건 희신입니다. 이때 1D 2D 3D가 모두 용신 5행이 될 때 가장 완전한 중화를 이룹니다. 이것에 반한 것이 病神이고 이것을 도와주는 것이 藥神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은 정격의 경우 월령과 일간이 다르면서 즉 비격이 아니면서

3방회로서 일간오행의 합국 즉 길신합국을 이루는 경우와

종격의 경우 3방회로서 월령오행의 합국을 이루며

길신합국을 이루는 경우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결국 3방회로 길합국을 이루는 것이 최상의 중화라는 말씀으로 정리가 됩니다.

종격에 잇어서 從하는 경우가 다양하여

이해의 어려움이 잇어 한가지 여쭙겟습니다.

비겁으로 종하지 않고 상국/재국/관국 등으로 종을 하는 경우

局의 주체인 상/재/관의 오행을 길신으로 이를 돕는 것을 약신

길신을 극하는 것을 기신 기신을 돕는 것을 병신으로 하는지요?

종격의 경우 종하는 대상이 비겁이면 이해가 되나

관/재/상/인 등의 경우는 각각의 길약기병한이 구별에 기준이 안섭니다.

4. 예를들어 水本癸主가 삼회로 木局이 잇는데 통근처에 2D 6충합이 잇다면

결국 지지의 가장 강한 세력인 木으로 從을 할 것 같은데

이때는 결국 從하는 木길 水약 金기 土병 火한이 되지 않나 싶은데

제대로 짚은 것인지요?

>따라서 제일 처음 정격인지 종격인지 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격인 경우는 정격인지 종격인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한 단계 판단이 더 많습니다. 여기서 격이 한 번 결정되면 그 방향으로 흘러가므로 초운(대운의 첫운)은 그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5. 비격의 경우 초운으로 正/從 이 결정되어 하나의 방향으로 흘러가면

도중에 대운으로 일간神이 끊겨도 정종의 변화가 없다는 말씀이신지요?

예를들어 從하는데 운에서 뿌리가 들어온다 해서 正으로 바뀌지 않고

正하는데 운에서 뿌리가 끊어진다해서 從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말씀이신지요?




제목: re: re: 3회의 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26. 09:24:23

1. 정격의 인수

일주자체가 희신이고 이것을 도와주는 인수가 약신입니다. 따라서 기신과 약신이 겹치므로 일단 기신이 없다고 판단하십시오, 그러나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만큼 나머지는 문진확인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水本辛主 정격이라 할 때 水희신 金약신입니다.

2. 閑神과 病神

한신은 사용하지 않으니 에매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病神이 에매합니다. 희신, 기신, 약신이 정해집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5행은 병신입니다. 그러나 병신의 정도는 차이가 있겠지요.

3. 3회와 장간

네, 3회와 장간 모두 발휘됩니다. 단지 장간은 氣만 있고, 3회는 氣勢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去로서 제어하는 것이 6합충입니다. 이것은 神에 적용되는 것이지 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4. 비격은 剋(재관)이 상격입니다. 그리고 剋(재관)이 없어 정격이 도저히 안 될 경우만 종격입니다. 격이 한번 정해지면 그것은 체질이므로 변할 수 없습니다. 변하려고 하는 그 자체가 바로 큰 병이 됩니다. 그래서 정격 종격 보다 비격이 한 단계 복잡해지는 겁니다. 결론은 이것이 깨끗하여 방해노는 것이 없어 순수한 것을 淸하다고 하고, 복잡해져서 판단하기 어려워지면 濁한 것입니다.

2007.12.26. 안초

하나의 주제로 나아가지 못하고 또 다시 이것저것 중첩해져서 복잡해졌군요.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