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 생극(生剋)

生相剋(생상극)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帝曰 善 願聞地理之應六節氣位 何如"(황제가 말한다. 좋구나. 6節의 氣位가 地理의 應함을 듣고 싶은데 어떠한가)

기백은"岐伯曰 顯明之右 君火之位也 君火之右 退行一步 相火治之 復行一步 土氣治之 復行一步 金氣治之 復行一步 水氣治之 復行一步 木氣治之 復行一步"(기백은 말한다. 明이 드러나는 오른쪽은 군화의 位이다. 군화의 오른쪽은 1보 퇴행하고, 상화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토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금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수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목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한다)

또한,"君火治之 相火之下 水氣承之 水位之下 土氣承之 土位之下 風氣承之 風位之下 金氣承之 金位之下 火氣承之 君火之下 陰精承之"(군화의 다스림은 상화의 아래로, 수기의 이어짐은 수자리의 아래이고, 토기의 이어짐은 토자리의 아래이고 풍기의 이어짐은 풍자리 아래이고, 금기의 이어짐은 금자리 아래이고, 화기의 이어짐은 군화의 아래로 陰精이 이어진다)라고 상생상극의 6보를 설명한다.

- 상생(相生) -

5행상생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生'에서, "天道는 봄은 東方木인데 또한 木氣가 發하고 여름은 南方火인데 火氣가 生하고 長夏는 中央土인데 土氣가 生하고 가을은 西方金인데 金氣를 生하고 겨울은 北方水인데 水氣를 生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옛날 성인이 仰觀天文하고 俯察地理한다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즉 복희도 春夏秋冬의 四時가 木火金水를 生하는 것을 이 象에서 보고 연구를 시작하였을 것이다.. 木은 水를 발판으로 하면서 解放의 제1계기를 만들었고 火는 木을 발판으로 解放의 제2계기를 이루었다. 土는 火를 발판으로 調和의 本源을 만들었고 金은 綜合(수렴)의 제1계기가 되어서 土를 발판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水는 綜合의 제2계기가 되어서 金을 발판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5행의 음양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生'에서, "5行은 다섯 가지 계기에 의하여 生하는바 이것을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라고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東南方은 木火가 진행하는 과정이므로 生長과 分裂이 이루어지고 西北은 收藏하여 統一을 이루면서 綜合하는 것인데 이것은 모두 生하는 데 있어서의 陽과 陰의 작용인 것이다. 生하는 것도 전반부에서는 陽을 生하였지만 후반부에서는 陰을 生하는 것인즉 陰陽의 투쟁을 免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中央에 土가 있어서 이것을 調和하는 것이니 이 시점에서 無極을 상징하는 것이다"라고 5행의 음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생음양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生'에서, "五行이 生할 때에 있어서 一陰一陽하면서 生한 것은 統一과 分裂을 反復하는 運動을 하려는 데 있다. 그러므로 統一되면 太極이 되고 分裂되면 皇極이 되어서 또다시 水(太極)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서 水는 五行의 本源이 되며 運動하는 本體가 되고 土는 創造의 本體가 되며 精神의 本源이 되어서 生生無極하는 것이니 이것이 소위 宇宙運動의 永遠인 것이다. 그러므로 五行의 相生이란 것은 單純한 生이 아니고 永遠不滅하는 生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상극(相剋) -

剋物(극물)

'백호통'에서,"白虎通云 木剋土者 傳勝散 土剋水者 實勝虛 水剋火者 衆勝寡 火剋金者 精勝堅 金剋木者 剛勝柔"(목이 토를 이기는 것은 전일한 것이 흩어진 것을 이기는 것이고, 토가 수를 극하는 것은 실한 것이 허한 것을 이기는 것이며, 수가 화를 극하는 것은 많은 것이 적은 것을 이기는 것이고, 화가 금을 극하는 것은 정미로운 것이 굳은 것을 이기는 것이며, 금이 목을 극하는 것은 강한 것이 부드러운 것을 이기는 것이다)라고 각 5행이 극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生殺(생살)

소길은 '5행대의'에서,"五行相剋 木穿土不毁 火燒金不毁者 皆陽氣仁 好生故也 金伐木犯 水滅火犯者 陰氣貧 好殺故也"(5행은 서로 극한다. 木은 토를 뚫지만 허물지는 않고, 火는 금을 태우지만 허물지 않는 것은 모두 陽氣가 어질어 생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金이 木을 쳐서 죽이고, 水가 火를 꺼서 없애는 것은, 陰氣는 탐하는 성격으로 죽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상극의 음양을 구분하고 있다.

필요극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克'에서, "天道의 운행은 그 목적이 生成에 있는 것인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항상 陽極을 보호할 수 있는 陰形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陰形은 이와 같은 중요한 목적을 수행하는 반면에 陽과는 서로 원수와 같은 관계에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陰陽2氣가 서로 克하면서 운행하는 것인즉 이른바 우주의 운동에 있어서의 相克關係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우주의 절대요건인 必要克이며 또한 必要惡인 것이다"라고 필요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생성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克'에서, "相生이라는 것은 木火土金水의 順行法則이었지만 相克은 그와는 반대로 水火金木土의 相克法則인데 이것은 모순과 대립의 작용을 하면서 그것을 이용하여서 만물을 生成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克으로써 害치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만물을 生成하려는 목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인즉 가히 必要克이라 할 것이다"라고 5행의 상생(시간),상극(공간)은 만물을 생성한다고 설명합니다.

상극형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克'에서, "相克作用이 變化를 造成하는 것을 관찰하여 보면, 가령 木이 自己의 形과 火의 神을 조성하려면 金의 克을 받아야 하고, 火가 자기의 形과 土의 神을 만들려면 水의 克을 받아야 하고, 土가 자기의 形과 金의 神을 만들려면 木克土를 하여야 하고, 金이 자기의 形과 水의 神을 만들려면 火克金을 받아야 하고, 水가 자기의 形과 木의 神을 만들려면 土克水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만물의 生成原理를 따져보면 克을 받지 않고서는 만물이 길러질 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인즉 天地 生物之正과 養神之道도 克이 아니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변극(變極) -

變極(변극)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易逆也 極則反 土極生水 水極生火 火極生金 金極生木 木極生土 土而生火"(역은 거슬리니 극하면 돌이킨다. 토가 극하면 화를 낳고, 수가 극하면 금을 낳고, 금이 극하면 목을 낳고, 목이 극하면 토를 낳으니 토는 화에서 나는 것이다)라고 5행의 變極을 설명한다.

生長化收藏(생장화수장)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天以陽生陰長 地以陽殺陰藏 天有陰陽 地亦有陰陽 木火土金水火 地之陰陽也 生長化收藏 故陽中有陰 陰中有陽"(하늘은 양으로 음을 만들어 자라게 하고, 땅은 양으로 음을 없애어 감춥니다. 하늘에 음양이 있고 땅에도 음양이 있으니, 목화토금수화는 생장화수장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 안에 음이 있고 음 안에 양이 있습니다)라고 천지의 中 안에 또 다른 음양이 있다.

生克(생극)

화담은 '원이기'에서,"旣曰一氣 一自含二 旣曰太一 一便涵二 一不得不生二 二自能生克 生則克 克則生 氣之自微以至鼓 其生克使之也"(이미 1氣라고 말하는 것은 1이 스스로 2를 품는 것이고, 이미 태1이라고 말하는 것은 1은 곧 2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1은 2를 낳지 않을 수 없으며, 2는 저절로 생극할 수 있는 것이다. 생하며 극하고, 극하며 생한다. 氣가 微로부터 鼓하는데 이르기까지 모두 생극이 그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含便으로 生克을 설명한다.

변극원리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變極'에서, "5行의 변극이론은 一夫에 의해서 제창된 것이다...5行의 상극원리는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 木克土인데 이것은 土水火金木은 본질적으로 水火金木土를 克한다는 원칙을 설명한 것이다. 그러나 반면으로 土克生水, 水克生火, 火克生金, 金克生木, 木克生土라는 것은 비록 土克水의 과정에 있어서도 그 極에 달하게 되면 克이 변하여 生이 되게 마련이요, 水克火의 과정에서도 그 極에 달하게 되면 克이 변하여 生이 되게 마련이고...木克土의 과정에서 있어서도 그 極에 달하게 되면 克이 변하여 生이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변극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행변극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變極'에서, "五行은 이와 같이 相克하면서 발전하는 것인데 그것은 克을 위한 克이 아니고 克의 極點에 이르러서 다시 生하는 운동을 하기 위한 克이다. 그런즉 五行相克의 목적은 克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生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相侮나 相母의 目的도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一夫는 後人을 위하여 이 원리를 밝혀 놓았으니 이것이 바로 土極生水 水極生火 火極生金 金極生木 木極生土라고 한 變極原理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자발적 질서

방건웅은 '신과학이 세상을 바꾼다'에서, "혼돈에서 질서가 유발되는 시스템을 연구하여 197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일리아 프리고진(Ilya Prigogine)에 의해 무질서의 극단, 다시 말해 평형 상태와 멀리 떨어진 극도의 상태에서는 자발적인 정열, 즉 질서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무질서가 極에 달하면 반대 정열이 일어남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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