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 토화(土化)

土生(토생)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太過者其數成 不及者其數生 土常以生也"(태과는 그 수가 이루는 것이고, 불급은 그 수가 생하는 것입니다. 土常이 이로써 생겨납니다)라고 과불급의 數를 설명한다.

- 토화작용(土化作用) -

水火寒熱(수화한열)

소길은 '5행대의'에서,"積陰之寒氣 反者爲水 積陽之熱氣 反者爲火 水雖陰物 陽在其內 故水體內明 火雖陽物 陰在其內 故火體內暗"(음의 한기를 쌓는 반대는 물이 된다. 양의 열기를 쌓는 반대는 불이 된다. 물은 비록 음의 물건이나, 양이 그 안에 있기 때문에 물의 본체는 안이 밝고, 불은 비록 양의 물건이나, 음이 그 안에 있기 때문에 불의 본체는 안이 어둡다)라고 水火의 안을 설명한다.

물불운동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宇宙精神의 生成'에서, "土化作用은 물질적인 교류로서 보면 濕氣를 發하여 구름을 만드는 것이지만 그것을 氣化하는 象으로 보면 陽을 포위하여서 물을 만드는 己土의 작용과 陰을 확장하여서 불을 만드는 甲土의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런즉 土化작용이 甲己土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런즉 토화작용이 甲己土運動을 한다는 말은 陰陽을 교류시켜서 우주의 변화를 일으키려는 것이다"라고 토화작용을 설명합니다.

토화목적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土化作用의 五元運動'에서, "土化作用의 긍극의 목적은 無極의 象을 이루어서 空을 만드는데 있는 것이다. 그런데 無極의 象인 未土의 位가 中이 못 될 때 丑辰戌도 따라서 中이 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이것이 敦埠나 卑監의 상태가 됨으로써 水火作用의 승부를 잘 조절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변화작용은 투쟁과 모순의 독 안에 빠지게 되는 것이며 따라서 完全한 無極을 만들 수도 없으므로 거기에서 明이나 空을 창조하기는 진실로 어려운 것이다"라고 무극목적을 설명합니다.

음양토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土化作用의 三元運動'에서, "分裂과정에서 일어나는 모순을 조화하며 발전을 선도하는 土와 또는 統一과정에서 모순을 조절하며 통일을 매개하는 土가 있는바 전자를 未完成의 土라고 하고 후자를 完成된 土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전자는 陽土이므로 丑辰土라고 하고 후자는 陰土이므로 未戌土라고 한다"라고 음양토를 분류합니다.

진술축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土化作用의 三元運動'에서, "丑土는 東北維位에 位하면서 소위 土化作用을 한다. 다시 말하면 丑土는 1陽의 化生작용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陽이 子水 속에서 나올 수 있도록 調和하며 또는 陽의 발전과정에서 일어나는 모순을(즉, 寅申의 對化的 모순과 또는 寅의 自化的 矛盾) 調節하는 것을 의미한다.

辰土가 활동하는 방위는 東南維位이다. 이 방위는 만물이 생장하는 位이므로 辰土는 生과 長을 다 같이 보호하여야만 한다. 첫째로 辰土의 本인 卯木은 對化的으로 酉의 제어를 받으면서 形이 生하고 또 자체적으로 4金, 8木의 투쟁을 일으키면서 자기를 生하는 것이므로 辰土는 이것을 융화하면서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하고, 둘째로 이때는 만물을 길러야 하므로 종전의 形 그대로는 신축성이 적어서 기르기에 부적당하다. 그러므로 천연은 1面土 1面水의 2중성격을 辰土로 하여금 가지게 한 것이다.

未土란 것은 통일의 매개 역으로서의 土를 말하는 것이다. 丑土는 未土의 對化作用에 의해서 子를 發하고 寅을 조절했으며 辰土는 戌의 對化作用을 받아서 卯木을 發하면서 巳를 조절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들(丑辰土)은 統一하는 능력이 없었다. 그러므로 만일 여기 대해서 가치를 평가한다면 丑辰土는 未土의 半의 價値밖에는 없다.

戌土란 것은 이와 같이 하면서 坎中에서 核과 生命을 보호하기 위한 것인바 이것을 方位와 變化의 관계에서 보아도 合德하지 않을 수 없는 象이 있는 것이다. 즉 方位로서는 酉戌亥는 金土水였는데 變化로서 보면 金水木이다. 그런즉 西北에 있어서의 金水木이라는 것은 統一하는 象인 것이다"라고 진술축미를 설명합니다.

未土부담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土化作用의 三元運動'에서, "지금과 같은 지구의 조건으로는 未土가 十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는 말이다. 왜 그런가 하면 十자의 象은 4正方이 丑未辰戌을 똑바르게 가리켜야만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子午卯酉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지금은 지구가 경사됨으로써 地軸이 丑未로 正立하지 못하고 오히려 子午로 傾倒되었기 때문에 未는 거기에서 오는 필요 이상의 부담, 즉 많은 火의 저항을 받아야 할 입장에 놓여 있다는 말이다"라고 火에 의한 未土의 부담을 설명합니다.

완수戌土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土化作用의 三元運動에서, "空은 酉戌亥에서 통일되는바 이것이 만물의 核이며 精神의 本體인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핵과 정신은 여기에 있는 戌空을 바탕으로 하고 발전하는 것인즉 만일 이와 같은 한 點, 즉 戌空이 없다고 하면 생명도 정신도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四土 中에서 戌土는 未土의 도움을 받으면서 정신과 생명을 창조하는 완숙점인 것이다. 반면으로 戌土가 位한 곳을 살펴보면 서북의 維位에 깊숙히 유폐되어 있으므로 세상의 耳目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며 또한 坎位에 있으므로 그 位가 至下至賤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변화의 基幹이며 또한 생명과 정신의 요람인즉 누가 이것을 輕視할 수가 있을 것인가?"라고 戌土의 完遂點을 설명합니다.

그릇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個體的 變化와 土化作用'에서, "土化作用이란 것은 丑土는 肝이 작용하는 기초를 이루고, 辰土는 心이 작용하는 기반이 되고, 未土는 肺가 작용하는 기본이 되고, 戌土는 腎이 작용하는 기원을 이루는 것이다. 이와 같이 토화작용이 각각 간심폐신에 播敷되어 이질적인 木 火 金 水 (肝 心 肺 腎)間에 일어나는 투쟁 상태를 잘 조절하여 준다고 하면 이것은 바로 精神을 담는 좋은 그릇(肉體)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라고 토화작용의 그릇 설명합니다.

중성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原子論的 考察'에서, "水(물)가 우주변화의 기본이라고 한다면 水素는 原子의 기본이 될 것이고, 中性子가 원자분열의 기본이라고 한다면 丑 辰土는 事物分化의 기본일 것이므로 丑 辰土의 토화작용은 바로 中性子의 분화작용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토화작용으로써 중성자를 생각해 볼 때 아인슈타인이 말한바 에너지와 물질의 차는 다만 形象을 바꾼 동일체라고 한 것은 과학적으로 말하면 중성자의 작용현상을 예견한 것이고 상수학적으로 말하면 土化作用을 포함한 변화를 말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형상의 변화를 설명합니다.

탄소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精神과 에너지'에서, "炭素가 헬륨 원자핵 전환반응의 기본을 이루는 중매적인 결합작용을 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마치 10土가 統一작용의 基本이 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10土가 陽을 결합시키는 것처럼 탄소도 원자핵을 결합하고 있으며 土의 中和作用이 끝나면 자기자체로 환원하는 것처럼 탄소도 또한 자기의 임무가 끝나면 다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니 이와 같은 것은 10土의 작용과 전혀 동일한 것이다"라고 탄소와 10土는 동일한 것이라고 합니다.

炭素未土(탄소미토)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原子論的 考察'에서, "統一의 기본을 이루는 未土의 작용은 象數學的으로 보아서 丑土와 辰土가 分化작용을 한 결과이고, 原子科學 的으로 보면 이것은 中性子의 分化작용에 있다고 볼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原子운동에서 未土와 꼭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은 炭素인 바 수소원자의 융합반응이 탄소의 융합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은 곧 未土의 융합작용이 陽인 핵을 융합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炭素未土를 설명합니다.

- 대화자화(對化自化) -

대화자화 未土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土化作用의 三元運動'에서, "첫째로 未土는 午未申의 中으로써 작용하는 것이므로 丑을 中으로 하는 子丑寅의 對化作用을 받아야 하는데 子丑寅이 正北 中心으로 位하지 못하고 東北에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써 午未申의 未土作用을 도와주는데 있어서 도움보다도 오히려 해로운 편이 많다는 사실이다. 둘째로는 自化作用과 方位間에서 일어나는 모순이다. 方位로서는 午未申은 火土金인데 변화로서 보면 火土火의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런즉 여기에는(변화작용) 土의 종합작용을 도울 수 있는 요인이 없은즉 이것은 以火濟火하려는 象에 불과하다"라고 미토의 대화, 자화작용을 설명합니다.

선천未土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土化作用의 三元運動'에서, "이것이 능히 統一의 기본을 이룰 수 있는 것은 土가 비록 正位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할지라도 自己 自體가 中이므로 능히 中의 作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과 또는 自化作用인 24/64와 方位의 26/64과의 사이에는 불과 2數의 差異밖에는 없다고 할지라도 차이는 차이이므로 결과적으로 統一되고야 마는 것이다. 그런즉 先天未土는 이와 같은 작용으로써 後天運行, 즉 統一의 第1節을 이루는 것이다"라고 선천미토를 설명합니다.

대화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運의 對化作用'에서, "5運이란 것은 5行이 宇宙나 神機에서 발전하는 변화의 波動인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운동하는 바의 상태는 절대적이 아니고 상대적이기 때문에 이것을 5運의 對化作用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5運은 6氣의 견제를 받으며 또한 自體의 本末間에서 미치는 待對的인 견제도 받으면서 動靜하는 것이므로 그것은 절대적이 될 수 없고 상대적이기 때문에 이것을 5運의 대화 작용이라고 한다"라고 대화작용을 설명합니다.

자화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自化作用'에서, "6氣가 변화하는 것은 5運의 경우와 같다. 다만 다른 점은 5運은 그의 변화에 있어서 對化작용의 도움을 받으면서 변화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6氣는 對化작용과 自化작용의 두 가지로 變化한다는 점이 다른 것이다. 5運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本中末運動이 完全하지 못하므로 자화할 수가 없는 것이다. 자화작용은 반드시 土의 작용과 合하여서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자화작용을 설명합니다.

교호대대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精神의 운동과 氣血의 動靜'에서, "精神의 生成과 運動은 그 方向이 서로 다르다. 亥子丑· 寅卯辰에서 生한 精은 巳午未· 申酉戌에서 활동하고 巳午未· 申酉戌에서 生한 神은 亥子丑· 寅卯辰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5行의 交互작용이며 陰陽의 對待운동이다. 그러므로 우주운동은 3陰은 陽方에서 生長하고 3陽은 陰方에서 收藏하는 것인즉 우주가 만물을 생성하는 妙는 실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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