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15운(運)

正易詩(정역시)

일부는 '정역 15일언 正易詩'에서,"天地之數數日月 日月不正易匪易 易爲正易易爲易 原易何常用閨易"(천지의 數는 일월을 놓으니 일월이 바르지 않으면 易은 易이 아니다. 역이 바르게 바뀌어야 역이 바뀌니 원역이 어찌 항상 윤역을 사용하겠는가)라고 정역이 사용될 것이다.

- 정역(正易) -

所以作(소이작)

일부는 '정역 대역서'에서,"聖哉 易之爲易 易者曆也 無曆無聖 無聖無易 是故 初初之易 來來之易 所以作也 夫子親筆吾己藏 道通天地無形外 伏羲粗畫文王巧 天地傾危二千八百年"(聖스럽도다, 易이 바뀌는 것으로 易은 曆이다. 曆이 없으면 聖도 없고, 聖이 없으면 易도 없다. 그래서 初初之易과 來來之易이 지어지게 되었다. 공자의 친필을 내 몸에 간직하니 道가 천지무형의 밖을 통한다. 복희께서 간략히 그리시고 문왕께서 정교하게 하였으니 천지가 경사져서 위태한 것이 2800년이 되었다)라고 정역이 만들어진 소이를 설명한다.

孔孟子(공맹자)

일부는 '정역 대역서'에서,"嗚呼聖哉 夫子之聖乎 知天之聖 聖也 樂天之聖 聖也 親天之聖 其惟夫子之聖乎 洞觀天地無形之景 一夫能之 方達天地有形之理 夫子先之 嗚呼聖哉 夫子之聖乎 文學宗長 孔丘是也 治政宗長 孟軻是也 嗚呼 兩夫子 萬古聖人也"(오호 성스럽다. 공자의 성스러움이여! 하늘을 아는 성인도 성인이지만, 하늘을 즐기는 성인은 공자의 성스러움이다. 천지무형의 경계를 통관한 것은 일부가 능히 하였지만, 천지유형의 이치를 방달한 것은 공자께서 먼저 하였으니, 오호 성스럽다. 공자의 성스러움이여! 文學의 종장은 공자이며, 治政의 종장은 맹자이니, 오호라 공자 맹자는 만고의 성인이시라)라고 공자 맹자를 찬양한다.

정역이해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一夫의 交易觀'에서, "一夫의 正易은 易과 象數의 極致다. 그러므로 이것을 이해하려면 氣와 運의 變化를 알아야 할 것은 물론이고 또한 周易의 基本이 되는 象만이라도 알아야 한다"라고 正易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運氣와 周易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正易(정역)연대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在世의 一夫先生'에서, "正易八卦圖는 정역의 밑받침이라 하였다. 辛巳年(1881)에 정역팔괘도를 畫한 선생은 그 후에도 계속 推衍과 연마를 쉬지 않아 3년 후인 甲申年 (1884) 11월 28일에는 정역의 상편인 十五一言에서 无位詩까지를 書正하고, 正易詩와 布圖詩를 위시하여 그 하편인 十一一言에서 十一吟까지는 翌年인 乙酉年(1885) 6월 28일에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선생의 60년 솔성지공이 그 義理秉行과 더불어 크게 春秋에 빛날 정역이 드디어 세상에 나타난 것이다. 때에 선생의 나이 60이요, 우리 고종 22년이며, 청나라 광서11년, 일본의 명치 18년, 盤古五化 118,644년, 檀紀 4218년, 西紀 1885년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합니다.

正易(정역)의의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在世의 一夫先生'에서, "正易이란 한마디로 后天易이며 未來易이며 제3역이다. 후천역이라 함은 문왕선천의 뒤를 이은 일부후천의 易이란 말이요, 미래역이라 함은 易은 본시 未來를 逆知하는 것이지만 여기서는 특히 正易后天의 미래역을 말함이요, 제3역이라 함은 복희역을 易으로 제1역이라 하고, 문왕역을 易으로 제2역이라 한다면, 일부역은「山澤이 通氣한 然後에 能히 變化하여 萬物을 旣成하는」易으로 제3역이됨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제1역이 東夷나 黃河 주변의 부족의 易이라면, 제2역은 대륙을 중심한 중국의 역이라 할 수 있고, 제3역은 艮兌를 중심하여 世界를 무대로 한 全人類의 易이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正易(정역)구조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在世의 一夫先生'에서, "正易八卦圖는 정역의 밑받침이라 하였다. 辛巳年(1881)에 정역팔괘도를 畫한 선생은 그 후에도 계속 推衍과 연마를 쉬지 않아 3년 후인 甲申年 (1884) 11월 28일에는 정역의 상편인 十五一言에서 无位詩까지를 書正하고, 正易詩와 布圖詩를 위시하여 그 하편인 十一一言에서 十一吟까지는 翌年인 乙酉年(1885) 6월 28일에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선생의 60년 솔성지공이 그 義理秉行과 더불어 크게 春秋에 빛날 정역이 드디어 세상에 나타난 것이다. 때에 선생의 나이 60이요, 우리 고종 22년이며, 청나라 광서11년, 일본의 명치 18년, 盤古五化 118,644년, 檀紀 4218년, 西紀 1885년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합니다.

- 일부(一夫) -

一夫事實(일부사실)

일부는 '정역 대역서'에서,"淵源天地無窮化无翁 來歷新羅三十七王孫 淵源無窮來歷長遠兮 道通天地無形之外也 我馬頭通天地第一元 金一夫"(나의 도의 연원은 천지가 무궁한 조화옹이요, 내력은 신라37대 왕손이라, 연원은 무궁하고 내력은 長遠하다. 道가 천지무형의 밖을 통하였으니 아마도 천지를 통한 제일원은 김일부다)라고 일부 자신을 소개한다.

일부(순조26년 1826년10월28일 - 1898년11월25일)

年齡

干支

盤紀

檀紀

西紀

聖功

參考事項

1

丙戌

118,585

4159

1826

一夫生(連山 五道山 仁溪川 淡谷)

36

辛酉

118,620

4194

1861

18年

李先生 影動天心月

54

己卯

118,638

4212

1879

六九之年 癸亥立道

56

辛巳

118,640

4214

1881

6년

正易八卦圖 劃成, 大易序

59

甲申

118,643

4217

1884

2年

十五一言成

60

乙酉

118,644

4218

1885

正易完成

68

癸巳

118,652

4226

1893

후학양성(谿龍 香積山 國師峯)

73

戊戌

118,657

4231

1898

一夫卒(甲子 甲戌 戊辰 다오개)

誕生(탄생)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在世의 一夫先生'에서, "선생의 姓은 金氏요 본관은 광산이니 名은 恒(初名은 在樂 後名은 在一)이요 字는 道心이요 號는 一夫이다. 신라37王孫의 후예이며, 조선조 광산부원군의 13세손으로 경력공파이며, 父親 麟魯(字는元靈)와 母堂 대구서씨와의 사이에 형제 중 맏이로 태어났다"고 설명합니다.

聖壽(성수)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在世의 一夫先生'에서, "先生은 1826(丙戌)年 10월 28일에 나서 1898(戊戌)年 11월 25일에 만72세를 一期로 卒하시니 우연히도 孔夫子의 聖壽(庚戌에서 壬戌까지)와 一致한다"라고 설명합니다.

地靈(지령)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一夫先生의 超世間的 側面'에서, "흔히 人傑은 地靈이라 한다. 아름다운 山川의 靈氣는 비상한 인물을 배출한다는 뜻이 되겠다. 山은 道山이요 내는 仁溪이다. 五道山의 아래기슭, 仁溪川의 북쪽 언덕에 그윽하고 아담한 계곡이 열렸으니 이름하여 당골(淡谷)이라 한다. 선생이 이곳에서 나신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국사봉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在世의 一夫先生'에서, "香積山上 國師峯은 별지 약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동경 127˚12´, 북위 36˚17´線上에 위치하여 계룡산의 머리 격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두마면과 상월면의 접경이며 향한리의 主峰으로 海拔 545m의 지대이다 이 국사봉의 중턱에 一區의 터전이 열렸으니, 向은 東北이요, 머루 다래 으름넝쿨 우거진 가운데, 거북바위와 용바위와 범바위가 차례로 조화를 이루어, 낙서와 하도와 雲從龍 風從虎의 氣象은 보는 이로 하여금 엄숙하고 우람찬 道場의 느낌을 갖게 한다. 더구나 이 속에 샘솟는 石間水는 그 淸冽하고 감미로움이 井九五의 「井冽寒泉食」을 상기케 하며, 근래 上下 兩井을 수리하여 수량이 풍부하니 실로 道人 可居의 땅이라 하겠다"라고 설명합니다.

臨終(임종)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在世의 一夫先生'에서, "德堂의 말씀에 의하면 선생은 평소에 별로 병환으로 고생하신일이 없고 平生에 앓아누우신 일이 없었으나, 웬일인지 그해(戊戌年) 가을부터는 얼굴에 검은 기운이 떠올라 그 맑고 희던 面上에 침침한 그림자가 나타나고, 그저 기력이 쇠진하여 근력을 차리지 못하였다 한다. 그러나 여간하여 눕는 일은 거의 없고 대개 두 무릎을 꿇고 앉았으며, 항상 의관을 정제하여 威儀를 잃는 일이 없었다 한다. 이 해 가을에 德堂께서 紫色두루마기 한 벌을 만들어 드렸더니 늘 그것을 입고 계신 것이 퍽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드디어 11월 24일은 왔다. 선생은 이날 오후 제자들을 불러 모두 귀가토록 하시고, 특히 公州 사는 盧鳳正(名 庚鉉)에게는 무엇인가 꼬기 꼬기 접은 것을 쌈지에서 내어 주며 집에 가서 펴보라 하였다. 그리하여 선생의 주변에는 朴氏부인과 그 자녀 두 분과 德堂, 그리고 가까운 친척이 몇 분 있을 뿐이었다. 子正이 가까우매 간혹 신음소리 같은 것이 들리므로 윗방에 있던 친척들이 의관을 벗으시고 고만 누우시기를 勸하였으나 「아니다, 괜찮다!」하시며 끝끝내 눕지 않으셨다"라고 설명합니다.

- 문호(門戶) -

天門地戶(천문지호)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 "岐伯曰 昭乎哉問也 臣覽 太始天元冊 文 丹天之氣 經于牛女戊分 天之氣 經于心尾己分 蒼天之氣 經于危室柳鬼 素天之氣 經于亢氐昻畢 玄天之氣 經于張翼婁胃 所謂戊己分者 奎壁角軫 則天地之門戶也 夫候之所始 道之所生 不可不通也"(기백은 말한다. 소상한 물으심이여. 신이 태시천원책의 글을 열람해 보니, 단천의 기에는 우와 여가 戊의 분도를 經고, 금천의 기에는 심과 미가 己의 분도를 經하며, 창천의 기에는 위·실·유·귀가 經하고, 소천의 기에는 항·저·앙·필이 經하며, 현천의 기에는 장·익·누·위가 經합니다. 이른바 戊己의 분도는 규·벽·각·진으로 천지의 문호입니다. 무릇 候의 시작은 道가 생기는 것으로 통하지 않음이 없습니다)라고 5운의 氣는 28수에서 시작되었다)라고 천문지호로 5운을 설명한다.

천문지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天體의 移動과 地軸의 傾斜 註'에서, "天門이라는 것은 陽發의 방위를 말하는 것이요, 地戶라는 것은 陰臟의 방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西北을 天門이라고 하고 東南을 地戶로서 규정할 수도 있으니 이것은 다만 體用을 달리하는 것뿐이다. 또 한 가지는 先天의 子寅午申運動이 子에서부터 시작하고 後天의, 丑卯未酉運動이 丑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은 陽氣는 반드시 正北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위에서 3天兩地運動이나 3地兩天運動을 論할 때에 正北의 坎位에서부터 計數한 것은 正北에서부터 次位까지가 滿一位가 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합니다.

도통의 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緖論'에서, "인간은 극락이나 時中의 門이 어디 있는지 모르며 十字架의 길도 알지 못한다. 그야말로 只在此山中에 雲深不知處일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할 수 있다. 저 흰 구름을 헤치라. 그 속에 극락도 時中도 十字架도 있으리라고. 왜 그런가 하면 거기에(흰구름) 바로 晴明의 부고가 있고 정토진경의 空이 있고 예수가 못 박힌 십자가도 바로 여기에 있으리라. 그런즉 이것이 化變의 문이요 모순대립이 지양되고 神明이 統一되는 己土의 門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주자가 제창한 十無極의 門이며 예수가 못 막힌 십자가의 象이기도 한 것이다. 吾人이 찾고 있는 神明의 門은 바로 이것인즉 이것이 곧 道通의 길잡이인 것이다. 그러므로 철학도는 반드시 우주의 법칙을 알고 이 門에 들어가야만 하는 것이다" 라고 설명합니다.

우주의 본체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創造本體와 運動本體'에서, "戌은 戌亥子로써 水를 이루는 기본이 되고 丑은 亥子丑으로써 水를 發動시키는 기본을 이루는 것인즉 어느 면으로 보나, 즉 창조 면에서 보나 운동 면에서 보나 亥子水가 戌과 丑의 中心點이 되는 것이다. 그런즉 본체는 어느 면에서 보나 물로써 이루어진 것이므로 우주의 본체를 물이라고 하는 것이며, 또한 태극을 一太極이라고 함으로써 水의 數와 같이 규정하는 것은 태극이 바로 물이며, 물이 또한 태극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易은 달(月)을 坎이라고 하며, 또한 北極도 坎이라고 하는 것이니 이것들은 모두 宇宙의 本體를 상징하는 존재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戌太極(술태극)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創造本體와 運動本體'에서, "宇宙間에서 일어나는 모든 統一운동을 太極原理로서 보면 무극이 태극으로 통일을 完成한 곳이 바로 本體이다. 그런즉 무극이 태극으로 통일되는 象을 관찰하여 보면 이것이 바로 太極圖說에 나타난 바의 土木火가 土金水로 歸結하여 가지고 離火를 포위하는 象인 것이요, 또 이것을 5行의 변화로서 보면 巳午未· 申酉戌의 象인 것이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巳(木)· 午(火)· 未(土)· 申(相火; 相火는 無根而不用)· 酉(金)· 戌(水)의 순으로 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바로 巳午에서 未土와 交會하여 가지고 申酉戌에 와서 태극이 완성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戌을 太極(창조면에서 본)이라고 하는 것인 바 이와 같이 완성된 태극은 그의 창조과정을 살펴보면 一面으로는 木火의 分裂을 調和하고 他面으로는 金水로서 통일하는 역할의 中心이 되었던 未土가 本中末의 中이 됨으로써 이루어 놓은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辰戌水(진술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槪念의 變化'에서, "辰戌은 본래 方位의 때에는 土였다. 그런데 이것이 待對作用으로 인하여 돌연변화를 함으로써 辰戌水가 된 것이다. 辰字의 개념은 龍이라는 뜻과 또는 변화무쌍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 戌字의 개념에는 개라는 뜻과 또는 정배간다는 의미가 있다. 그런데 이 글자는 그 象을 보면 ㅆ戊ㅆ一한 象을 취했다. 戌字는 茂字와 상통하는 字인즉 戊字의 뜻에는 茂盛하다는 뜻이 있다. 그런즉 戌字에 있는 戊의 뿌리는 戌字 속에 있는 一에 있다는 象이 있는 것이다. 그런즉 辰戌이라는 개념은 바로 太陽이라는 개념과 同一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6氣의 운동에는 어느 것이나 이와 같은 개념이 없는 것이 없지만 辰戌처럼 물(水)이 本으로 돌아가는 象이 명백히 나타나는 것이 없기 때문에 특히 열거하는 바이다"라고 설명합니다.

미신과 신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신비성의 매혹'에서, "미신의 흐름(流)을 전설이라고 하고 그 정체를 神秘라고 한다. 신비와 미신과의 개념의 差는 다만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데에 구별이 있을 뿐이다. 즉, 그 사실을 인정은 하지만 인간의 지능으로 알아낼 수가 없을 때에 이것을 신비라고 대우하고 그 사실을 전혀 인정할 수 없을 때에 그것을 미신이라고 천대한다는 구별의 差가 있는 것뿐이다. 그러나 그것을 인정하고 안하는 인간의 지능이 문제되는 한 미신의 낙인이 찍혔던 미신 가운데서 오히려 더욱 위대한 眞理가 뛰어나왔던 사실을 역사는 反證하고 있는 것이다. 300년 假說의 역사를 가졌던 地動說 같은 것이 그의 적절한 例가 아니었던가"라고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