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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午火 속 己土 에 대해서... 글쓴이: 김주형 날짜: 2003.06.25. 16:42:23

오늘은 지장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글 올립니다
오화 속에는 다른 왕지와는 달리 기토가 중기로 배속 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은 통상적으로 오화에서 양이 극에 달해 사라지고 음이 시생하기에
오화속 기토가 이 중간작용을 하여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음이 극에달한 자수에서는 왜 무토나 기토가 지장간에 나타나지 않고
유독 오화에만 기토가 있는지 약간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기토가 오화를 만나면 음간은 세에 종한다고 하기에 기토가 세력을 얻은것이나 왕지이니 격국을 잡을때 편인격이 됨은 달라질것이 없는데...

왜 유독 오화속에 기토가 있을까 원리가 궁금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설득력 있는 답은 오화속 기토가 있기 때문에 화에서 금으로 가는금화교역을 담당해 준다는 말을 들었는데...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궁금하네요

그리고 지장간을 정한 기본적 원리가 있을텐데...어떤 원리로 지장간이 구성되었는지도 궁금하고...이거 언제나 질문만 한보따리 풀어놓는거 같아 죄송하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제목: re: 午火 속 己土 에 대해서...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6.26. 00:12:19

김주형님!
제가 나중에 바빠서 답을 쓰고 싶어도 못 쓸 때가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그 정도는 아니니까, 일단 부담 가지실 것은 없습니다.^^

午의 己土라... 좋은 질문이시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생초보는 아니시구요. 사실 여기 형암님이 계시지만, 형암님 초보시절보다 훨~ 낳네요.^^

먼저 土가 무엇인가요.
土란 中을 말합니다. 즉 음과 양이 맞닿는 곳입니다. 따라서 음이 끝나고 양이 시작되는 곳! 이곳이 바로 中의 土입니다.

우주는 진술축미(土)를 축으로 회전합니다. 그 중에서도 丑未가 중심 축이 되며, 未土가 土중의 土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이론이고, 실제 우리 지구는 23.5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진술축미(+)를 기준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자오묘유(x)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지구는 이러한 모순이 있기에, 변화가 있으며 생명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未土보다는 午土가 土중의 土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것은 위에서 서술하신 금화교역의 중간 과정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土없이 양에서 음으로 전환될 수는 없기 때문에 未土 아니면 午土 중 누군가는 이것을 담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한동석님의 우주변화원리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조하세요.

그런데 중심土는 午土될 망정 土가 시작되는 곳은 여전히 丑土입니다. 이것은 아무 것도 없는 子의 宮과 생명이 시작되는 丑土의 관계와 비유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즉 무정란과 유정란의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子는 土의 생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土의 생명을 준비하는 곳입니다. 조금 어렵지요.^^ 이 학문은 아는 것보다는 깨닫는 것이 중요한 학문입니다. 참고로 丑土와 寅火의 관계는 번데기 시절이 되어, 생명은 寅木에서 발하는 것입니다.

지장간의 운동은 한마디로 율려입니다.
한동석님이 표현하시는 6氣의 움직임과는 분명히 다른 움직임입니다.

2003.6.26.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re: re: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김주형 날짜: 2003.06.26. 02:26:06

답변 감사드립니다 ^^
흠 확실히 지구의 지축이 기운이유에서 모든것이 변화와 조화를 이루는데
원인이 있는듯 하군요

오화와 자수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 주신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지만
또 율려가 무엇인지 공부를 해야 겠네요 ^^;;( 역시 초보는 공부가 시작단계이기에 ^^;;; )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또 궁금한것이 생기면 부담없이 질문 올리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감사합니다




제목: 이름에 從하지 말라.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6.26. 08:28:47

그렇죠!
모든 지구의 변화는 지축이 경사졌다는데서 비롯됩니다. 만약에 경사지지 않았다면 다른 행성들처럼 아무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한마디 생각나는 것이 있군요.
학문은 알면 또 의문이 생기고, 알면 또 의문이 생겨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종국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우주원리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운이 좋아 공부 잘하는 사람에 해당되는 말이고... 대부분은 조금 가다가 포기를 하던지... 아니면 헛공부한 것이 들어나던지... 등등 중도 하차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공부하는 사람에 해당되는 것이고...

요즘의 많은 사람들은 이런 것에 관심없습니다. 골치 아프게 뭐 이런 것 합니까. 돈만 많이 벌면 되는데... 그래서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 가르치지요. 나름대로는 쉽게... 그러다가 모순이 발견되면 예외를 만들어 짜맞추어 가면서... 그런데 이 중에 히트치는 것이 생겨 유명해 지는 것들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유명해 지는 것은 별것 아닙니다. 언론기자만 잘 알면 되니까요. 즉 언론기자=진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쫒는 사람들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오늘날의 모습니다.
이름에 從하지 말고, 진리에 從 합시다.

2003.5.26.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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