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0.06 和, 神
  2. 2008.04.13 신(神)과 화(和)-문답
  3. 2008.04.08 2. 자연법칙(自然法則/和)



제목: 질문이여~~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5.09. 16:54:36

오늘부터 강의 듣기 시작했습니다~~

당분간 유치한 질문이 계속 올라오더라도 너무 노여워 마시길~^^

1주차 2번째 강의에서~

神의 개념을 설명하실때 지구축이 기울어진 그림을 그려놓으시고 뭔가 나간다고 하

시면서 이게 神이라고 하셨는데 무슨 말인가여?-_-;



제목: 和, 神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5.10. 18:29:36

안녕하십니까.

1. 和

그것은 和에 대한 얘기입니다. 선후와는 다른 말입니다. 선후는 봄과 가을 처럼 일련의 시기에 대한 순서입니다.

2. 神

매우 귀중한 개념입니다. 음양을 구분할 수 없(不測)으면서, 通하게 하며, 또 펼쳐져 나아가는 개념입니다.

동양학은 현상을 설명하는 학문이 아니라 이치를 설명하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지식으로만 알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말 이 세계를 지배하는 그런 이치가 있는가 생각하고 느껴야 합니다. 이것을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안 다가와도 스스로 생각하다 보면 아~ 정말 그렇구나 하고 깨달아 가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정한 시기도 필요합니다.

2005.5.9.

안초

제목: re: 답변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5.11. 0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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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과 和-문답

질문이여~~ 글쓴이: *** 날짜: 2005.05.09.

오늘부터 강의 듣기 시작했습니다~~
당분간 유치한 질문이 계속 올라오더라도 너무 노여워 마시길~^^

1주차 2번째 강의에서~
神의 개념을 설명하실때 지구축이 기울어진 그림을 그려놓으시고 뭔가 나간다고 하시면서 이게 神이라고 하셨는데 무슨 말인가여?-_-;

和, 神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5.10.

안녕하십니까.

1. 和
그것은 和에 대한 얘기입니다. 선후와는 다른 말입니다. 선후는 봄과 가을 처럼 일련의 시기에 대한 순서입니다.

2. 神
매우 귀중한 개념입니다. 음양을 구분할 수 없(不測)으면서, 通하게 하며, 또 펼쳐져 나아가는 개념입니다.

동양학은 현상을 설명하는 학문이 아니라 이치를 설명하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지식으로만 알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말 이 세계를 지배하는 그런 이치가 있는가 생각하고 느껴야 합니다. 이것을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안 다가와도 스스로 생각하다 보면 아~ 정말 그렇구나 하고 깨달아 가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정한 시기도 필요합니다.

2005.5.9. 안초

re: 답변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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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연법칙(自然法則)

天文地理人事(천문지리인사)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願夫子 保於無窮 流於無極 余司其事 則而行之 柰何"(선생이 무궁하게 보호하고 무극하게 흐르도록 원해서, 내가 그 일을 사령하여 행하려는데 어떻게 하는가요)

기백은,"岐伯曰 請遂言之也 上經曰 夫道者 上知天文 下知地理 中知人事 可以常久 此之謂也"(청하시니 말씀에 따르겠습니다. 상경에서 말하기를, 무릇 道는 上으로 천문을 알고, 下로 지리를 알고, 中으로 인사를 알면, 항상 영구히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을 말합니다)라고 천지인을 알아야 한다.

- 화(和) -

中和(중화)

자사는 ‘예기 중용편’에서,"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至中和 天下位焉 萬物育焉"(희노애락이 아직 發하지 않은 것을 中이라고 하며, 發하여 모두 中에서 節한 것을 和라고 한다. 中은 천하의 큰 本이며, 和는 천하에 達하는 道이다. 中和에 이르러 천하의 位로 만물은 육성된다)라고 중화를 설명한다.

中和(중화)

최한기는 ‘추측록 추측제강’에서,"求其中於過不及之間 得其和於物與我之宜"(지나침과 미치지 못함 사이에서 그 中을 찾고, 사물과 나의 마땅한 데에서 和를 얻는다)라고 설명한다.

未發中(미발중)

최한기는 ‘추측록 추동측정’에서,"已發之和 聖凡旣異 則未發之中 聖凡亦異 凡人之中 如塵垢之鏡 聖賢之中 如洗磨之鏡"(이미 發한 和에서 성인과 범인이 다르다면, 발하지 않았을 때의 中에도 성인과 범인은 다를 것이다. 범인의 중은 먼지 낀 거울 같고, 성현의 중은 씻어서 연마한 거울과 같다)라고 설명한다.

中和(중화)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 사단론’에서,"喜怒哀樂之末發謂之中 發而皆中節謂之和 喜怒哀樂未發而 恒戒者此非漸近於中者乎 喜怒哀樂已發而自反者 此非漸近於節者乎"(희노애락이 아직 發하지 않은 것을 中이라고 하며, 發하여 모두 中에서 節한 것을 和라고 한다. 희로애락이 아직 발하지 않아서 항상 경계함이 이것을 中의 근처에 점진적이지 못하다. 희로애락이 이미 발하여서 스스로 반함이 이것을 절의 근처에 점진적이지 못하다)라고 중화를 설명한다.

土의 중화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水火 一體論과 탈레스의 思想'에서, "嗚呼라! 탈레스와 같은 대천재가 만일 太極이 兩儀로 발전하고 兩儀가 四象(水火金木;坎離震兌)으로 전개될 때에 土의 中和를 얻음으로써 五運의 변화작용이 일어났다고 하는 정도의 원칙만 알았다고 할지라도 아니 설명했더라면 희랍의 자연철학은 물론이고, 오늘의 哲學界는 그 위치가 달라졌을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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