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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3 [문답]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 2008.04.08 5.3. 기(氣)
  3. 2008.04.08 3.2. 기(氣)


제목: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김병주 날짜: 2004.05.24. 18:08:43

(한순간 손가락의 잘못으로 애쓰게 쓴 내용을 날려버린 허탈함이란..... 다시 처음부터 써야 할 것 같네요... 조심해서... 흑...)

여기에 질문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요즘 오행은 뭘까?(세기출판사)를 읽고 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形神에 대해서 오행은 뭘까? p.204에서
*모든 존재는 形과 氣로 이루어져 있고, 形은 껍데기고 氣는 알맹이라고 할 수 있다.
*酸(味)은 껍데기는 金을 쓰고 있고, 그 알맹이는 木이다.
라고 하여 모든 존재는 形神으로 되어 있고, 그 관계는 相克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質量의 변화에 대하여 p.275에서
*나무의 경우, 나무의 내용을 보는 質的 관찰과 그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릇을 보는 量的 관찰이 있다.
라고 하여 質的인 관찰을 통해서 肝金 心土 脾火 金木 腎水와 正易圖를 설명하였습니다.

질문 1.
그런데 제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만약 火의 氣(또는 神, 알맹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을 할때 그 사람의 形은 어떻게 되어 있는가 입니다. 즉 形과 神은 相克관계로 되어 있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껍데기인 形은 金으로 되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質量의 변화로 보면 껍데기는 土로 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2.
같은 책 p.167에서 목련 꽃봉우리가 막힌 코를 뚫는 것을 木克土로 설명하는데 그 이유를 무엇입니까?

잘뮨 3.
같은 책 p.163에서 수극화를 설명하면서 배추처럼 잎이 무성한 식물은 火氣가 적고 水氣는 많이 자주 먹으면 몸을 차갑게 식히는 작용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잎은 火의 발현상으로 설명을 하면서 잎이 넓은 배추같은 것을 火氣가 적다고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별것 아닌 것을 가지고 귀챦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시원스런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원에서 김병주 배상...



제목: 形氣와 氣質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5.25. 02:46:17

안녕하십니까.

질문1
인체를 구분하는데 形氣와 氣質은 매우 중요합니다.

역사적으로 설명하면 形氣는 운기학 관점이고, 氣質은 4상의학 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서로 다른 차원의 우주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굳이 5행으로 설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늘과 땅을 구분할 수 있으면 되지, 이것을 굳이 5행으로 설명해야 할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氣는 음양으로 설명하고, 形은 5행으로 설명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3多少5盛衰
구유구는 `황제내경 소문 천원기대론`에서, "陰陽之氣 各有多少 故曰三陽三陰也. 形有盛衰 謂五行之治 各有太過不及也"(음양의 氣는 각기 多少가 있기 때문에 3양3음이라고 말합니다. 形에 盛衰가 있다는 것은 5행의 다스림을 일러 각기 태과불급이 있습니다)라고 氣의 多少(상하,기,음양)와 形의 盛衰(좌우,형,5행)를 설명한다.

위 개념들은 동전 앞뒤의 관계입니다.

즉 氣에는 形이 있어 형태를 이루고, 氣에는 質이 있어 물질을 이룹니다. 形氣와 氣質은 위와 같은 차원을 구분하는 용어입니다. 그리고 위 氣가 나누어진 것을 精이라고 하고, 모아진 것을 神이라고 합니다.

질문2, 3
글쎄요. 이것은 필자가 무슨 근거를 가지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 필자의 주관적 관점을 피력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무엇이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는 논리와 근거 있는 것만 다루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5행의 관계가 아니라, 용어의 개념입니다. 용어란 우주의 설정을 말하니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별로 시원스럽지 못한 대답을 드렸지만, 학문을 접하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5.25.
안초



제목: re: 形氣와 氣質 글쓴이: 김병주 날짜: 2004.05.26. 18:18:48

안녕하십니까?
친절하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氣에는 形이 있어 형태를 이루고, 氣에는 質이 있어 물질을 이룹니다.氣가 나누어진 것을 精이라고 하고, 모아진 것을 神이라고 하였는데...

氣가 물질화 된 것(동화작용)을 精이라 하고, 氣가 에너지화(이화작용) 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神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해는 됩니다.

그런데 形氣(형태)와 氣質(물질)에 대해서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형기와 기질의 정의 등을 포함해서 좀 더 부연설명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形氣와 氣質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5.27. 07:29:19 조

안녕하십니까.
精과 神에 대하여 잘 설명해 주셨는데 바뀐 것 같습니다.^^

氣가 동화작용(단순에서 복잡으로)하여 모이는 것이 神이고, 氣가 이화작용(복잡에서 단순으로)하여 부서진 것이 精입니다.

形氣의 정의는 운기학을 인용해서 이전 글에서 소개드렸고...
氣質의 정의는 북계자의(송)라는 책에 있을 법한데, 지금 책을 가지고 있지 않아 인용할 수가 없습니다.

形氣와 氣質은 3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D(선,象,精), 2D(면,形,氣), 3D(입체,物,神)
여기서 質은 物과 음양 관계에 있으니까 質은 3D입니다.

위 용어개념은 일종의 우주설정이기 때문에 고전을 읽어 가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제목: re: 類別과 四象 글쓴이: 김병주 날짜: 2004.06.03. 15:30:33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해 하는 것을 다시한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즉 역학원리강화(한규성)에서 走類 魚類 飛類 甲類로 구분하는 것과,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木金 火土 土火 金木 水水의 원리로 사상을 구분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을 사람에게 적용 했을 때 이 두가지 구분법의 차이(즉 관점) 및 그 외형적 차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서 飛類와 少陽(人)를 외형, 또는 성정으로 관찰한다고 할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소우주라고 한다면 象(1차원), 形(2차원), 物(3차원)이 사람의 안에 모두 존재 할 것이고, 形과 物은 차원이 다르더라도 각각 관찰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친절한 답변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제목: 4상의학의 차원과 관점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6.04. 01:03:05

안녕하십니까.
대한경락진단학회에서 강의할 때 젊은 원장님들 머리 돌아가는 것이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김병주님(존칭생략) 역시 보통이 아니군요.^^ 그리고 추가 질문은 점점 예리해 지고 있습니다.

먼저 사람 얼굴에 있어서 1차원(象), 2차원(形), 3차원(物)이 무엇인가부터 설명하고 시작해야 할 듯합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3차원 얼굴인 物은 철수 얼굴, 순이 얼굴, 여자 얼굴 등입니다. 2차원인 形은 세모진 얼굴, 각진 얼굴, 둥근 얼굴 등입니다. 1차원인 象은 기쁜 얼굴, 슬픈 얼굴, 화난 얼굴 아니면 까만 얼굴, 하얀 얼굴, 노란 얼굴 등입니다. 구분되시져!^^

그런데 우리는 위 1차원인 象을 눈으로 관찰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2차원 形과 3차원 物은 결국 1차원 象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위 象을 눈으로 살핌으로서 병자를 진단합니다. 일종의 관상인 셈이지요. 지금의 모습으로 볼 때 한의사와 관상가이지, 학문적으로 볼 때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위 관찰하는 방법이 꼭 눈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동양학은 우주를 관찰하는 도구가 3가지 있는데, 이것이 바로 1차원 象數, 2차원 甲子, 3차원 卦爻입니다. 그런데 과학은 1차원의 象(기하학)數(수리학)밖에 없습니다.

1차원인 象은 數로서 관찰을 할 수 있는데, 오늘날 과학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동양학에서는 태을數, 자미두數, 범위數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차원의 形은 60갑자로 관찰할 수 있으며, 제가 지지닷컴 상담에서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진 얼굴, 세모진 얼굴, 둥근 얼굴로 확인하고 있는 겁니다. 아마도 세계에서 저 하나 뿐일 겁니다.^^

3차원의 物은 卦로 관찰할 수 있으며, 공자가 주역 설괘전에서 분류하고 있으며, 走類 魚類 飛類 甲類는 운기학적 분류입니다. 따라서 위 원리 역시 사람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이런 류의 책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동양학은 원리를 추구해서 응용만 할 수 있다면, 1차원 도구로만 다루고 있는 과학으로는 생각도 못하는 일을 하니까 정말 매력 있는 학문입니다.

다음은 4상의학의 체질을 판단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같아 부연 설명하겠습니다.

4상의학은 인간은 태어날 때 4종류의 체질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이것은 매우 매력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음양(남녀)에 의해서 태어났고, 다음으로 4象으로 발전하니 4가지 체질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양 다음에 4상이니, 동양학 하는 사람이 누가 부정할 수 있겠습니까. 쉽게 쉽게 생각하자구요.^^

그런데 4상의학은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위 4상을 관찰하는 방법이 눈에 의존하므로 주관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위에서 보았듯이 상수논리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 관찰할 수 있다면 당연히 상수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태어나는 시점을 중심으로 60갑자의 상수에 의해 4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시간의학의 출발점입니다.(한의사에 한해 공개하고 있음) 어떻게 하다보니까 여기까지 흘러왔지만 이정도 배경만 설명하겠습니다.

다음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4상은 2차원 분류입니다. 음양이 1차원이니까요. 그러니까 이세상은 3차원으로 되어 있으니 8괘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이세상은 시간과 공간이 합일하여 움직이니까 8괘+8괘 아니면 8괘x8괘로 존재하는 겁니다. 왜 64괘인지 설명되지요.^^

그런데 4상의 태양 태음 등은 2차원이고, 走類 魚類 등은 3차원이므로 위 두 가지 개념은 차원이 다르므로 그 자체로는 비교 접목될 수 없습니다. 단지 4상이 아닌 3차원의 8괘와 走類 魚類는 비교 접목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공자가 이미 설괘전에서 접목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3차원은 2차원에서 생기는 만큼, 위 走類 魚類 飛類 甲類를 2차원의 形으로 관찰은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4상의학 역시 2차원의 形으로 4상을 구분하고 있는 것이며, 시간의학 역시 2차원의 도구인 60갑자로 4상을 구분하고 있는 것입니다.

답변의 큰 흐름은 적은 것 같습니다. 차원과 관점을 잘 생각하면서 연구하시면 멋지게 응용할 수 있으며, 이것이 동양학이 거듭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까 길어졌네요.^^

2004.6.4.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5.3. 기(氣)

8極(8극)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 에서,"天地者 萬物之上下也 左右者 陰陽之道路也 水火者 陰陽之徵兆也 金木者 生成之終始也"(천지는 만물의 상하를 이루고, 좌우는 음양의 도가 되며, 수화는 음양의 징조이며, 금목은 생성의 종시이다)라고 상하좌우와 수화금목을 구분한다.

- 6기(氣) -

6氣標本(6기표본)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子午之歲上見少陰 丑未之歲上見太陰 寅申之歲上見少陽 卯酉之歲上見陽明 辰戌之歲上見太陽 巳亥之歲上見厥陰 少陰所謂標也 厥陰所謂終也"(자오의 해에는 위로 소음을 만나고, 축미의 해에는 위로 태음을 만나며, 인신의 해에는 위로 소양을 만나고, 묘유의 해에는 위로 양명을 만나며, 진술의 해에는 위로 태양을 만나고, 사해의 해에는 위로 궐음을 만납니다. 소음을 標라고 말하고 궐음에서 終한다고 말합니다)라고 3음3양을 標와 율려의 순서로 설명하고,'

또한"厥陰之上風氣主之 少陰之上熱氣主之 太陰之上濕氣主之 少陽之上相火主之 陽明之上燥氣主之 太陽之上寒氣主之 所謂本也 是謂六元"(궐음의 위에는 풍기가 주관하고, 소음의 위에는 열기가 주관하고, 태음의 위에는 습기가 주관하고, 소양의 위에는 상화가 주관하고, 양명의 위에는 조기가 주관하고, 태양의 위에는 한기가 주관하니 이른바 本이라 합니다. 이것을 일러 6원이라 합니다)라고 3양3음의 本으로 6氣를 설명한다.

令虛生化(영허생화)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燥以乾之 署以蒸之 風以動之 濕以潤之 寒以堅之 火以溫之 故風寒在下 燥熱在上 濕氣在中 火遊行其間 寒暑六入 故令虛而生化也"(燥는 마르게 하고, 暑는 쪄 오르게 하고, 風은 움직이게 하고, 濕은 젖게 하며, 寒은 굳게 하며, 火는 따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풍은 차서 아래에 있고, 조는 뜨거워서 위에 있고, 습기는 가운데 있으며, 화기가 그 사이를 움직이며, 한서의 6기가 들어오므로 虛를 令하여 生으로 化합니다)라고 설명한다.

行氣(행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六氣의 生克'에서, "6氣에도 相生관계와 相克관계가 있는 것은 5行과 5運의 경우와 같다. 다만 6氣의 경우에 있어서 5行과 다른 것은 方位로써 볼 때에 6氣에는 土(辰戌)가 하나 더 있다는 사실과 變化面에서 볼 때에 火(相火)가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승부(勝負) -

勝和病(승화병)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氣相勝者和 不相勝者病 重感於邪則甚也"(기가 서로 勝하는 것을 和, 서로 不勝하는 것을 病이라하고, 邪에 겹쳐서 感하는 것을 甚이라 합니다)라고 氣는 和와 病이 되고 또 甚이 된다.

勝先后(승선후)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상정대론'에서,"高下之理 地勢使然也 崇高則陰氣治之 汚下則陽氣治之 陽勝者先天 陰勝者後天 此地理之常 生化之道也"(高下의 이치는 지세가 그러한 것입니다. 高를 崇하면 음기가 다스려집니다. 下가 오염하면 양기가 다스려집니다. 양이 勝하는 것이 선천이고, 음이 勝하는 것이 후천이다. 이것이 땅의 이치의 常이며 生化하는 道입니다)라고 선후천을 설명한다.

배타적 관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六氣의 一般的 槪念'에서, "運과 氣는 자타간에 배타적인 관계가 있다. 이와 같이 배타적인 運과 氣는 함께 살면서 변화작용을 하는 바 運은 항상 事物의 本質(생명과 정신)을 이루고자 하며 氣는 언제나 그 본질의 造成에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운과 기는 배타적인 관계라고 설명합니다.

승부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運動原理'에서, "선천은 지축의 경사 때문에 氣의 승부가 있고 運에 太過不及이 생겨서 가열(苛裂)한 生克作用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만일 후천지축의 정립을 생각할 때 이렇게 되면 변화현상에 신비가 없어지게 됨으로써 철학의 법칙도 따라서 평범하게 될 것이다"라고 승부, 불급, 생극을 비교 설명합니다.

운기승부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一般的 槪念'에서, "氣가 보호하려고 하고 運이 律動하려고 하는 그 현상적 과정은 반드시 순탄하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5運과 6氣는 그 가운데서 土만을 제외하고는 전부 그 성질들이 편벽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므로 여기에서 모순과 대립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을 運氣의 승부작용이라고 한다. 6氣는 이와 같이 5運과 合하여서 변화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라고 운기의 승부작용을 설명합니다.

- 주객(主客) -

主逆客從(주역객종)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 "其逆從何如"(그 역종은 어떠한가.)

기백은, "主勝逆 客勝從 天之道也"(주는 역에 승하고, 객은 종에 승하는 것이 하늘의 도입니다.)라고 주객의 역종을 문답한다.

安主客(안주객)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高者抑之 下者擧之 有餘折之 不足補之 佐以所利 和以所宜 必安其主客 適其寒溫 同者逆之 異者從之"(높은 것은 抑하고, 낮은 것은 擧하고, 有餘는 折하고, 부족은 補합니다. 佐함으로 이롭고, 和하므로 마땅하니, 반드시 그 주객을 편안하게 해서 적합하고 같은 것은 逆하고 다른 것은 從하게 합니다)라고 治를 설명한다.

주객관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과 物'에서, "運은 변화하는 幻像이므로 5行은 主體이고 運은 客體인 것이다. 그러나 5行의 법칙이 지구에서 行해질 때에는 5行은 반드시 6氣로 變化하여 가지고 主體의 역할을 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즉 결국 우주의 운동에 있어서 自律的 變化를 일으키는 運은 客體가 되고 6氣가 主體가 된다는 결론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物은 6氣의 影響下에서 生成하는 것이다. 이것이 때로는 만물의 생성에 좋은 영향을 주고 때로는 惡영향을 주기도 한다."라고 行,運,氣의 주객관계를 설명합니다.

주객관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序論'에서, "세속적인 인간이 자기의 지능으로써 현상계의 모든 존재를 인식한다는 것은 바로 경험적인 오성작용의 구사에 불과하므로 이것으로는 物質界의 현상은 映寫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實相을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물질계라는 객관적 대상은 주관적인 변화의 실상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우주는 감각이나 주객으로 관찰되는 존재가 아님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주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주운은 목화토금수의 5운이 춘,하,장하,추,동의 순서로 각 계절마다 일정하게 작용함을 말하는데 이는 매년마다 고정 불변하므로 주운이라 한다. 주운의 순서는 언제나 木에서 시작하여 5행 상생의 순서로 운행하여 水에서 끝나며 다시 木으로 연결된다"라고 주운은 木의 고정불변의 운이다.

객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객은 주와 상대적인 말로서 객운은 1년의 5계 즉, 춘,하,장하,추,동등 5계절중의 특수 기후변화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매년의 5보는 어느 보이던지 하나의 주운과 객운이 동시에 작용하는데 주운은 년년 불변하나 객운은 10년에 걸쳐 년년 부동하여 客之來去와 흡사하므로 객운이라 부른다. 객운이 주운지상에서 운행하는 것은 6기중의 객기가 주지지상에서 운행하는 것과 꼭 같은 이치이다"라고 객운을 설명합니다.

운의 관계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대운은 전년의 기후변화와 인체변화의 총괄적인 정황을 설명한 것이고, 주운은 1년 중 각 계절의 기후변화와 인체 장부변화의 일반적인 정황을 설명한 것이며 객운은 1년 중 각 계절의 기후변화와 인체장부변화의 특수적인 정황을 설명한 것이다. 3자간의 관계는 대운이 주가 되니 대운은 전년을 포괄하기 때문이요. 그 다음은 객운이 되니 그 이유는 객운에 근거하여 매년 각 계절의 특수한 변화정황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각 운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 성쇠(盛衰) -

同盛異衰(동성이쇠)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상정대론'에서,"六氣五類 有相勝制也 同者盛之 異者衰之 此天地之道 生化之常也"(6기5류에는 서로 이기고 제함이 있습니다. 동일함은 성하고 다름은 쇠합니다. 이것이 천지의 道이고, 생화의 常입니다)라고 同盛異衰를 설명한다.

6節盛衰(6절성쇠)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上下有位 左右有紀 故少陽之右陽明治之 陽明之右太陽治之 太陽之右厥陰治之 厥陰之右少陰治之 少陰之右太陰治之 太陰之右少陽治之"(상하에 位가 있고 좌우에 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양의 오른편은 양명이 다스리고, 양명의 오른편은 태양이 다스리고, 태양의 오른편은 궐음이 다스리고, 궐음의 오른편은 소음이 다스리고, 소음의 오른편은 태음이 다스리고, 태음의 오른편은 소양이 다스립니다)라고 南面의 6절 성쇠를 설명한다.

盛衰時(성쇠시)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此所謂氣之標 蓋南面而待也 故曰 因天之序 盛衰之時 移光定位 正立而待之 此之謂也"(이것은 氣의 標를 말한 것인데 대개 南面하여 기다립니다. 고로 하늘의 序로 인해 盛衰의 時입니다. 빛을 바꾸며 자리를 정하고 바로 서서 기다리는 것은 이것을 말합니다)라고 성쇠의 時를 설명한다.

旺相休囚死(왕상휴수사)

소길은 '5행대의'에서,"春則甲乙寅卯旺 丙丁巳午相 壬癸亥子休 庚辛申酉囚 戊己辰戌丑未死"(봄에는 갑을과 인묘가 旺하고, 병정과 사오는 相하며, 임계와 해자는 休하고, 경신과 신유는 囚하며, 무기와 진술축미는 死하게 된다)라고 봄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夏則丙丁巳午旺 戊己辰戌丑未相 甲乙寅卯休 壬癸亥子囚 庚辛申酉死"(여름은 병정·사오는 旺하고, 무기·진술축미는 相하며, 갑을·인묘는 休하고, 임계·해자는 囚하며 경신·신유는 死하게 된다)라고 여름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六月則戊己辰戌丑未旺 庚辛申酉相 丙丁巳午休 甲乙寅卯囚 壬癸亥子死"(6월은 무기·진술축미는 旺하고, 경신·신유는 相하며, 병정·사오는 休하고, 갑을·인묘는 囚하며, 임계·해자는 死하게 된다)라고 토용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秋則庚辛申酉旺 壬癸亥子相 戊己辰戌丑未休 丙丁巳午囚 甲乙寅卯死"(가을은 경신·신유는 旺하고, 임계·해자는 相하며, 무기·진술축미는 休하고, 병정·사오는 囚하며, 갑을·인묘는 死하게 된다)라고 가을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冬則壬癸亥子旺 甲乙寅卯相 庚辛申酉休 戊己辰戌丑未囚 丙丁巳午死"(겨울은 임계·해자는 旺하고, 갑을·인묘는 相하며, 경신·신유는 休하고, 무기·진술축미는 囚하며, 병정·사오는 死하게 된다)라고 겨울의 휴왕을 설명한다.

長夏 六月

甲乙 寅卯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壬癸 亥子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壬癸, 亥子

甲乙 寅卯

壬癸 亥子

甲乙 寅卯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庚辛 申酉

壬癸 亥子

甲乙 寅卯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壬癸 亥子

甲乙 寅卯

丙丁 巳午

- 천부(天符) -

天符(천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太過不及 皆曰天符 而變行有多少 病形有微甚 生死有早晏耳"(태과불급을 모두 천부라고 합니다. 변하여 행함에는 다소가 있고, 병의 형에는 미약하고 심함이 있고, 삶과 죽음에는 빠름과 늦음이 있을 따름입니다)라고 설명한다.

天符(천부)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土運之歲上見太陰 火運之歲 上見少陽少陰 金運之歲上見陽明 木運之歲上見厥陰 水運之歲上見太陽...天與之會也 故天元冊曰天符"(토운의 세는 위로 태음이 보이고, 화운의 세는 위로 소양과 소음이 보이고, 금운의 세에는 위로 양명이 보이고, 목운의 세는 위로 궐음이 보이고, 수운의 세에는 위로 태양이 보입니다. 하늘과 더불어 모이기 때문에 천원책에서는 천부라고 합니다)라고 천부를 설명한다.

- 5음6보(五音六步) -

主客運 次序(주객운 차서)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 "壬年: 太角(初正) 少徵 太宮 少商 太羽(終) 戊年: 太徵 少宮 太商 少羽(終) 少角(初) 甲年: 太宮 少商 太羽(終) 太角(初) 少徵 庚年: 太商 少羽(終) 少角(初) 太徵 少宮 丙年: 太羽(終) 太角(初) 少徵 太宮 少商 丁年: 少角(初正) 太徵 少宮 太商 少羽(終) 癸年: 少徵 太宮 少商 太羽(終) 太角(初) 己年: 少宮 太商 少羽(終) 少角(初) 太徵 乙年: 少商 太羽(終) 太角(初) 少徵 太宮 辛年: 少羽(終) 少角(初) 太徵 少宮 太商"라고 주운과 객운의 차서를 기술하고 있다.

5音(5음)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五音建運이라는 말은 宮商角徵羽의 청탁과 고저와 장단이 부동한 5음에 5운을 배합하고 태소를 나누어 기화의 차이를 추산하는 방법을 나타내는 말이다. 5음이란 5행의 성음으로 宮은 土음이 되고 商은 金음이 되고 角은 木음이 되고 徵은 火음이 되고 羽는 水음이 된다. 그리고 5운에는 陽年과 陰年이 있으므로 陽年(태과)에는 太자를 加하고 陰年(불급)에는 小자를 加하며, 평기년에는 正자를 加하여 변화의 차이를 구별한다"라고 5음을 설명합니다.

5步推運(5보추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소문의 6원정기대론에서 임진, 임술년의 주운과 객운의 운행 차서와 변화를 태각, 초정, 소징, 태궁, 소상, 태우라고 한꺼번에 표시하였다. 여기서 태각의 우하방에 있는 초자는 주운중의 초운을 표시한 것이고 태우의 우하방에 있는 종자는 주운중의 종운을 표시한 것이다. 그리고 정임년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는 초정의 정자가 없는데 이는 객운중의 태각과 구별하고, 또한 객운도 각(목운)에서 시작하여 氣得 四時之正하였으므로 초자 다음에 정자를 가한 것이다"라고 5보를 설명합니다.

6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3음3양을 합하여 순서를 정하면 1궐음, 2소음, 3태음, 4소양, 5양명, 6태양이 되는데, 이것이 상하좌우에 분포하여, 사천도 되고, 재천도 되며 또한 간기도 되어 사천, 재천, 4간기의 6보를 이루어 운행한다"라고 6보를 설명합니다.

주객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위 표에서 初字는 매년 주운의 초운을, 그리고 終字는 매년 주운이 종운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매년 주운이 모두 角에서 시작하여 羽에서 끝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干中의 各年의 제일 첫 번째에 있는 角,徵,宮,商,羽는 객운의 초운을 나타낸다. 즉 壬年太角, 戊年太徵, 甲年太宮, 庚年太商, 丙年太羽, 丁年少角, 癸年少徵, 己年少宮, 乙年少商, 辛年少羽는 모두 해당하는 해의 객운의 초운을 대표한다. 壬年의 太角과 丁年의 少角에는 또한 正字가 하나 더 있는데 이는 이 두 해에는 주운과 객운의 5행과 太少가 모두 일치함을 지칭하는 말이다"라고 위 주운, 객운의 차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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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氣)

易生(역생)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1장'에서,"易有太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역에는 태극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를 생하고, 양의가 4상을 생하고, 4상이 8괘를 생하였다)라고 우주운동을 태극,양의,4상,8괘로 구분한다.

세포분열

마이클 슈나이더는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2.디아드'에서, "인체는 각 세포가 자신을 복제한 다음 두 개의 동일한 세포로 분열하는 유사 분열, 즉 세포 분열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하나가 둘이 됨에 따라 모나드는 디아드가 된다. 2는 4가 되고, 4는 8로, 8은 16으로 계속 불어나 마침내 완전한 세포 유기체, 즉 ‘다자’가 된다"라고 설명합니다.

- 기(氣) -

理氣性形(이기성형)

주자는 '황도부와 편지'에서,"天地之間 有理有氣 理也者 形而上之道也 生物之本也 氣也者 形而下之器也 生物之具也 是以人物之生 必稟此理 然後有性 必稟此氣 然後有形"(천지 사이에는 理도 있고 氣도 있다. 理란 것은 형이상의 道이며 만물을 生하는 근본이다. 氣는 형이하의 器이며 物을 생하는 도구이다. 그러므로 사람과 만물의 생성됨은 반드시 이러한 理를 품수한 연후에 性이 있게 되며, 반듯이 이러한 氣를 품수한 연후에 形이 있게 된다)라고 理氣形을 설명하고 있다.

主氣論(주기론)

화담은 '이기설'에서,"氣外無理 理者氣之宰也 所謂宰 非自外來而宰之 指其氣之用事能不失所以然之正者 而謂之宰 理不先於氣 氣無始理固無始"(氣밖에 理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理라는 것은 氣의 主宰다. 이른바 주재는 스스로 氣의 바깥에 와서 주재하는 것이 아니라, 氣의 작용이 그런 까닭에 正의 所以를 잃지 않음을 가리켜 주재라 한다. 理는 氣에 앞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氣가 시작이 없으면 理도 진실로 시작이 없는 것이다)라고 主氣論을 주장 한다. 여기서 '正의 所以'를 주재라고 정의하고 있다.

遲速理氣(지속리기)

율곡은 '천도책'에서,"陽速陰遲者 氣也 陰之所以遲 陽之所以速者 則理也 愚未知其孰使之然也 不過曰自然而然爾"(양은 빠르고 음이 느린 것은 氣이며, 음이 느린 所以와 양이 빠른 所以는 理이다. 나는 그 누가 그것을 그렇게 하는지 알지 못하니 스스로 그러해서 그러할 뿐이라고 말하는 데 불과하다)라고 음양지속의 理氣를 설명하고 있다.

理氣之妙(이기지묘)

율곡은 '율곡전서'에서,"理氣渾然無間 元不相離 不可指爲二物 故程子曰 器亦道 道亦器 雖不相離 而渾然之中 實不相雜 不可指爲一物 故朱子曰 理自理 氣自氣 不相挾雜 合二設而玩索 則理氣之妙 庶乎見之矣"(理氣는 혼연하여 간격이 없고 원래 서로 떨어지지 않으니 두 가지 존재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정자는 器 또한 道요 道 또한 器이다고 하였다. 비록 서로 떨어지지 않으나 혼연한 가운데 실제로 서로 섞이지 않으니 하나의 존재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주자는 말하기를 理는 스스로 理이며 氣는 스스로 氣이니 서로 섞이지 아니한다고 하였다. 두 說을 합하여 음미해 보면 理氣之妙를 거의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理氣之妙를 주장한다.

- 상대(相對) -

必須配合(필수배합)

소길은 '5행대의'에서,"孤陽不能獨生 單陰不能獨成 必須配合 以鑪治爾 乃萬物化通 是則天有其象 精氣下流 地道含化 以資形始"(외로운 陽만으로는 홀로 生하지 못하고, 홀로 있는 陰만으로는 홀로 成할 수 없으니, 반드시 배합을 해서 용광로로 다스려야 만물이 化하고 通하게 된다. 이것은 하늘이 그러한 象이 있어 精氣를 아래로 흐르게 하면, 땅의 道로 化를 머금어 形을 만듦으로써 시작한다)라고 음양은 반드시 상대가 있어 배합되어 사용된다고 했다.

陰陽獨(음양독)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陽不能獨立 必得陰而後立 故陽爲基 陰不能自見必待陽而後見 故陰以陽唱 陽知其始而亨其成 陰其法而終其勞"(양은 홀로 서지 못하고 반드시 음을 얻은 뒤에 설 수 있다. 그러므로 양은 음을 기반으로 하여 음은 스스로 나타나지 못하고 반드시 양을 기다린 뒤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음은 양으로서 唱한다. 양이 그 시작을 알면 그 이루어짐이 형통하고 음이 그 법을 본받으면 그 수고로움이 끝난다)라고 설명한다.

- 포함(包含) -

虛擧(허거)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地爲人之下 太虛之中者也 大氣擧之也"(땅은 사람의 下이며, 太虛의 中입니다. 大氣가 擧하고 있습니다)라고 大氣가 擧함을 설명한다.

負抱(부포)

노자는 '노자 제42장에서,"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 萬物負陰而抱陽 沖氣以爲和"(도는 1을 낳고, 1은 2를 낳으며, 2는 3을 낳고, 3은 만물을 낳는다. 만물은 음을 지고 양을 품으며, 충 기로써 和가 된다)라고 負陰而抱陽을 설명한다.

三道(삼도)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내편’에서,"噫 二道對行 何故治世少而亂世多邪 君子少而小人多邪 曰 豈不知陽一而陰二乎"(아! 두 개의 道가 대립하여 행하는데 무슨 까닭으로 치세는 적고 난세는 많으며, 군자는 적고 소인은 많은가? 말하기를 陽은 하나이고 陰은 둘임을 어찌 모르는가!)라고 설명한다.

含五得十(함오득십)

주자,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洛書之五 又自含五而得十 而通爲大衍之數矣 積五與十 則得十五 而通爲河圖之數矣 苟明乎此 則橫斜曲直 無所不通 而河圖洛書 又豈有先後彼此之問哉"(낙서의 5는 또 스스로 5를 품고 10이 될 수 있으니 대연의 수와 통한다. 5와 10을 합하면 15가 되어 하도의 수와 통한다. 진실로 이것을 밝힌다면 횡사 곡직이 통하지 않음이 없으니, 하도와 낙서는 또 어찌 선후와 저것 이것의 나눔이 있겠는가)라고 含五得十으로 볼 때 하도와 낙서의 원리는 같다.

氣包形載(기포형재)

화담은 '原理氣'에서,"氣包形外 形載其中 騰上墜下之相停"(氣는 形의 바깥을 싸고 있고, 形은 그 中에 실려 있어서, 上으로 뛰쳐 올라가는 것과 下로 처지는 것이 서로 정지해 있게 된다)라고 氣는 바깥을 싸고, 形은 中에 실려 있다.

포5함6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金火交易의 先後天的 考察'에서, "生長이 甲乙丙丁戊에서 그 세력을 발휘하려고 할 때에 收藏하는 成의 운동은(己庚辛壬癸) 표면에서 은근히 포위작전을 하려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一夫는 甲8, 乙3, 庚4, 辛9로서 표시하였으니 그것은 方位의 正數를 바꿔 놓은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방위도는 生을 대표하는 그림이기 때문에 陽에 陽數를 붙이고 陰에 陰數를 붙여서 陰陽이 서로 자기 본연의 象을 나타내는 것을 표시한 것이지만 原圖는 成을 대표하는 그림이기 때문에 甲陽木에 陰數를 붙여서 발생의 정지를 표시했고 乙陰木에 陽數를 붙여서 陰속에 陽을 머금은 象을 표시하였다. 그러므로 一夫는 이 象을 가리켜 包5含6 1進1退라고 하였다"라고 포5함6을 설명합니다.

56선후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에서, "서경의 홍범이나 낙서의 9궁에 나타난 황극수는 5이다. 대개 5는 1 9의 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역의 황극수는 단순한 5가 아니고 包五含六이니, 그 이유는 선천수가 역생하는데 대하여 후천수는 도생하기 때문이다. 정역의 황극은 종전대로 5를 칭하였으나 내용은 6인 것이다. 선천의 5는 후천의 6이요, 후천의 5는 선천의 6이기 때문이다"라고 56의 선후천을 설명합니다.

負陰而抱陽(부음이포양)

백문섭은 '정역연구의 기초'에서, "1이 2가 없으면 자체가 성립될 수 없으니, 2인 음이 1인 양을 싸고 있어 1이 성립하여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 1+2인 3은 음양 합이요 2인 음을 3인 양이 싸고 있어 負陰而抱陽으로 음은 양을, 양은 음을 서로 떨어질 수도 갈라질 수도 없고 서로 없어서는 안 될 한 개의 결합체"라고 負陰而抱陽의 3才를 설명합니다.

- 일원(一元) -

一陰一陽(일음일양)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一陰一陽之謂道"(한번은 음하고, 한번은 양하는 것을 道라 한다)라고 음양을 정의하고 있다.

動靜機(동정기)

화담은 '原理氣'에서,"動靜之不能不相禪 而用事之機自爾 所謂一陰一陽之謂道 是也"(動靜이 서로 번갈아 하지 않을 수 없고, 용사의 틀이 스스로 그러한 것은 소위 역에서 말하는 '일음일양지위도'라는 바로 이것이다)라고 설명한다.

一陰陽(일음양)

율곡은 '天道策'에서,"萬化之本 一陰陽而已"(만 가지 化의 本은 하나의 음양일 따름이다)라고 만물은 결국 음양으로 귀착된다.

음양의 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원리 東洋哲學의 宇宙觀'에서, "陰과 陽이라는 異質的인 두 氣運이 지닌 바의 작용으로 인하여 모순과 대립이 나타남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을 변화라고 하는 것이니, 一陰一陽之謂道라고 한 것은 바로 이것을 말한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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