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0.14 6획6획과 6율6여
  2. 2008.08.02 [문답] 주역에 대해서
  3. 2008.04.08 6.1. 괘(卦)



제목: 중의원리 글쓴이: 광토 날짜: 2005.07.30. 16:37:00

안녕하세요 안초님

중의원리중 연구중인 부분(진손간태,6율6려)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그것을 오랫동안 연구하는 쟁점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부탁드리고요,

아울러 교재와 인터넷에 공개하신 내용과 차이점에 대해 알고파요.

그럼 지지부진한 저를 용서하시길 빌며 이만.




제목: 6획6획과 6율6여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7.30. 22:19:07

질문하신 핵심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율려와 괘와의 관계를 문의하신 듯하여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주는 하나입니다.

단지 관점이 다를 수 있기에 그 설명이 다를 뿐입니다.

과학과 동양학도 그렇고, 율려와 괘 역시 그렇습니다.

율려란 중화의 작용입니다. 즉 음양이 中에서 和하는데, 이것을 用이라는 관점에서 보는 것이 율려입니다. 그러니까 율려란 中에서 和하는 음양이 각각6으로 律하고 呂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논리인 만큼 數의 관점이라고 볼 수 있으니, 다시 象의 관점에서 표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卦입니다. 그러니까 6획6획은 표현방법만 다를 뿐 6율6여라는 동일한 중화의 작용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십시오.

원리란 복잡할 수 없고, 쉽고 단순한 겁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5.7.30.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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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역에 대해서 글쓴이: 나봉훈 날짜: 2003.08.05. 23:01:40

周易 이라면 일월이 도는 이치입니다 그러면 지구가 태양주위를 돌지 않는것인데..
돌면 역의 이치로 봤을때 이탈됩니다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아야하는데 .....건금이 갑자 이고(오행으로 봐서)
진목손목이 곤토가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시겟읍니까?
그리고 하도와 낙서에서 도덕 합부도가 생하는 이치를 설명해주시면 갑사하겟읍니다




제목: re: 주역에 대해서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8.06. 00:04:47

나봉훈님!
깊은 공부를 하시는 분으로 보입니다만, 뭔지 모르게 착각을 하신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

주역은 일월이 도는 이치는 맞습니다.
그런데 태양이 지구를 돌던지, 지구가 태양을 돌던지... 이것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엇이 무엇을 돈다는 주장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양학에서 그런 주장을 한 사람도 없을 텐데... 너무 쉽게 단정지어 버렸네요.

건금이 갑자입니까. 누가 건금을 갑자로 배당하는지요. 5행 배당은 가능할 망정, 60갑자 배당은 무의미합니다. 누가 이렇게 배당하는지 알려주십시오. 저도 공부 좀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진목손목은 진목손목일 뿐 이것이 또 어떻게 곤토가 되는 지요?

그리고 하도와 낙서에서 도덕 합부도는 또 무엇입니까. 지송하지만, `도덕 합부도`라는 용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도데체 어디에 나오는 말입니까.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re: re: 주역에 대해서 글쓴이: 나봉훈 날짜: 2003.08.06. 08:06:22

격물치지에 의하면 물유본말과 사유종시로써 만물은 하나이므로 일월의 이치나 생노병사의 이치나 춘하추동의 이치나다름이 없다고 압니다 창창 허공이 곧 소우주인 인간을 일컬듯이....무형의 진위를 알기위해서는 유형을 통해서만 이치를 논할뿐...

사람의 관점이란것은 어린아이가 보는관점과 대통령이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요
허나 인간은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 가르칠뿐 ...어린아이가 대통령에게 가르침을 줄순 없을것입니다나의 기준이.... 앎이 ....바둑도 한수위면 이길수가 없거늘....

주역을 배우는 이유가 무엇이며?주역이 눈에 보이는 일월을 가르친것은 아닐지온데...
구구단만 외우면 끝인줄 아는 초등학생은 진정 구구단을 배우는 이치를 설명할수 없읍니다
주역이 가르키는 메세지는 진정 무엇인가요?



제목: 주역의 메세지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8.06. 08:39:29

나봉훈님! 감사합니다.
주역이란? 주자가 역학계몽에서 周나라때 쓰여진 易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로도 The Book of changes라고 번역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일반 적인 易인 I Ching와는 구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역의 의의는?
역학계몽에서 占치는 책이라고 했습니다. 즉 미래를 알고자하는 조짐(卦/象)을 설명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점치는 이유는?
정약용은 주역4전에서 改過遷善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과오를 고쳐 善(道)으로 옮기는 것을 점치는 이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피흉취길)

따라서 주역이 주는 진정한 메세지는 미래를 卦로 알아 改過遷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 괘가 우주의 象을 함축해 놓은 것이므로, 자연히 우주의 움직임을 공부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03.8.6.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re: 주역의 메세지 글쓴이: 나봉훈 날짜: 2003.08.06. 09:38:44

우주란 무엇이며? 어떤것을 우주라고 하나요?
과학에서 논하는 우주(현상계)를 설마 가르키는것은 아니겟지요?
오행과 팔쾌가 무엇을 제시하는 것이며
선천하락,후천하락,중천하락을 數와弓의 이치에서 논해주세요?




제목: 우주, 5행, 8괘, 선후천, 하도낙서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8.06. 10:58:13

안녕하십니까. 나봉훈님!
물론 우주는 철학적인 우주를 가르칩니다. 그렇다고 위 철학적인 우주가 현상적인 우주를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철학적인 우주에는 위 현상적인 우주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지닷컴 홈피 원리입문>우주(중)원리>1.1.우주를 참조하세요.

5행은?
말 그대로 5개의 움직임(행)입니다. 이것 역시 지지닷컴 홈피 원리입문>우주(중)원리>3.2.1.5행을 참조하시면, 황제내경, 5행대의에서의 정의가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8괘는?
말 그대로 8개의 조짐(괘/상)입니다. 이것 역시 지지닷컴 홈피 원리입문>우주(중)원리>3.1.3.8풍을 참조하시면, 공자, 소강절의 정의가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선천하락,후천하락,중천하락을 數와弓의 이치에서 논하라고 하니...마치 무슨 시험을 보는 듯하군요.
근디 선천하도, 후천낙서, 중천있을 망정, 위 선후천이 합친 개념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數와 象이면 되지, 갑자기 弓이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참~ 어떻게 보면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인 듯한데, 또 어떻게 보면 전혀 기초가 없는 분이 흉내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어쨋거나 선천하도는 10으로 되어 모이는 象을 표현한 것이고, 후천낙서는 9로 되어 분산하는 數를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도는 圖가 되며, 낙서는 書가 되는 것이며, 5행상으로 하도는 상생을, 낙서는 상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자의 역학계몽에 잘 표현되어 있으며, 역쉬 위 우주(중)원리에 발췌되어 있습니다.참고가 되시는 지요.^^




제목: re: 우주, 5행, 8괘, 선후천, 하도낙서 글쓴이: 나봉훈 날짜: 2003.08.06. 12:37:02

안초님!
세상에 이미 글로써 써져 잇는것을 안초님에게 무엇하러 묻겟읍니까?
앉아서 컴푸터로 검색하면 안나오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宇宙가 왜 집우 집주 이며 왜 집이 두개여야 하고 바둑에서 왜 두집 내면 산다 하는지..보이는 현상을 묻는것이 아닙니다
님은 안초이며 이름도 잇을 것입니다 그 이름이 궁금한게 아니고 안초님의 근본이 어디서 왓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바둑이 뜻하는 근본 이치가 무엇인가를 알아야지.... 흥미위주로 집 누가 많이 내는것이 최종 목적인가요?
질문 자체의 뜻을 파악 하지 못하시나요? 저는 역과 오행과 팔쾌의 색을 논하는게 아니라理 자체를 묻읍니다 이기론이라고도 하지요 성리학이라고도 하고요
또다시 책에 기술한 쓰레기를 외우고 있느냐 못 외우느냐를 말하진 마세요!
지식을 논하는게 아니라지혜를 묻습니다깊이 생각 하신 견해를 듣고 싶읍니다




제목: re: re: 글쎄요. 이렇게 해서 무엇을 얻으실는지... 글쓴이: 공갈거사 날짜: 2003.08.20. 11:57:39

후학이 한말씀 올립니다.
논쟁과 말장난은 종이 한장 차이라 생각합니다.
근거와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겠지요.
나봉훈님, 논쟁을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니까...
음양, 오행, 팔괘, 선후천, 하락 이렇게 한꺼번에 꼬아서 논쟁하지 말고... 각각 하나씩 개념 정리를 한 후에 토론이 무르익게 되면 그때 다시 총체적으로 한데 묶어 토론을 해 보는 것입니다.
이 곳은 많은 분들이 지켜 보고 공부하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저같은 후학들이 많지요.
그러니까 후학들을 위해서라도 차근차근 논쟁에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녕 고차원적인 말씀들을 나누고 싶으시면 전화통화를 하시던지 메일을 주고 받으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네요.

아~ 그리고 나봉훈님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卦를 쾌라고 읽을 수 있나요? 종종 그렇게 읽으시는 분들이 있던데... 궁금하네요. 왜 그렇게 읽는지 무슨 이유라도 있는지요




제목: 발음을 기록한것입니다 일명 두음법칙 글쓴이: 나봉훈 날짜: 2003.08.21. 12:33:06

언어와 글자는 의사전달의 매개체입니다.상대가 알아듣는 범위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속담에도 개눈에는 똥밖에 안보인다고 했듯이지폐라는것은 개에겐 소용이 없읍니다지폐란것은 필요에 의한 수단이지 목적물이 아닙니다

문답이라는 것두 문제를 내는사람은 달을 설명하라는 문제를 냈는데답을 한 사람은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써놓으면 문제를 더 쉽게.. 알아듣게 내야 되며 답을 틀리게 말한 사람의 잘못은 아닙니다단지 수준을 맞추어서 낼려니까 여러번 문제를 내어 보는 것입니다
결국 문제를 제일 알아듣기 쉽게 내는것이 가장 훌륭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문제를 내면 대부분의 답을 하는사람들은 다 아는것을 왜 문제라고 내느냐? 하는게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영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영어로 답해주시는 우를 범하진 마시라는 것입니다 한글로 설명해야 알아들을수가 잇읍니다
천하의 지식을 가졋어도 이해가 되도록 가르치지 못하면 진정한 스승이 될수가 없으며 문답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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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괘(卦)

取身物(취신물)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2장'에서,"古者 包氏之王天下也 仰則觀象於天 俯則觀法於地 觀鳥獸之文 與地之宜 近取諸身 遠取諸物 於是 始作八卦 以通神明之德 以類萬物之情"(옛날 복희씨가 천하에 왕일 때, 우러러 天象을 보고 地法을 보고, 새와 짐승의 무늬를 보고 땅의 마땅함을 보아, 가깝게는 몸에서 취하고 멀게는 물에서 취해서, 이에 비로소 8卦를 만들고 神明의 德을 통해 만물의 情을 분류하였다)라고 天象地法으로 取身 取物하여 8卦와 神明으로 만물을 분류하였다.

- 괘(卦) -

8卦(8괘)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2장'에서,"八卦以象告 爻彖以情言 剛柔雜居而吉凶可見矣 "(8卦는 象으로써 알리고, 爻彖은 情으로써 말하니, 剛柔가 섞여 있어, 吉凶을 볼 수 있다)라고 8괘를 설명한다.

取性(취성)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7장'에서,"乾健也 坤順也 震動也 巽入也 坎陷也 離麗也 艮止也 兌說也"(건은 강건하고, 곤은 순하고, 진은 움직이고, 손은 들어가고, 감은 함몰하고, 리는 화려하고, 간은 머무르고, 태는 말하는 것이다)라고 8괘의 性象을 설명한다.

取物(취물)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8장'에서,"乾爲馬 坤爲午 震爲龍 巽爲 坎爲豕 離爲雉 艮爲狗 兌爲羊"(건은 말이며, 곤은 소며, 진은 용이며, 손은 닭이며, 감은 돼지며, 리는 꿩이며, 간은 개며, 태는 양이다)라고 동물을 취상하였다.

取身(취신)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9장'에서,"乾爲首 坤爲腹 震爲足 巽爲股 坎爲耳 離爲目 艮爲手 兌爲口"(건은 머리며, 곤은 배며, 진은 발이며, 손은 다리며, 감은 귀며, 리는 눈이며, 간은 손이며, 태는 입이다)라고 사람을 취상하였다.

取性

取物

돼지

取身

形容(형용)

다산은 '주역4전'에서,"坎離艮震 非耳目手足 擬諸其形容而已 乾坤兌巽 非馬牛羊鷄 擬諸其形容而已 此之謂象象者似也"(감리감진은 귀눈손발이 아니라 그 형용에 견주었을 뿐이다. 건곤태손은 말소양닭이 아니라 그 형용에 견주었을 뿐이다. 이것을 일러 상은 상과 유사하다고 한다)라고 상은 형용에 견주었을 뿐이지 그 차체는 아니라고 한다.

8괘3획

한장경은 '역학원리총론 생명의 형화'에서 "易卦는 物의 生生을 象하여 劃한 것이므로 생명원의 상인 음획과 양획를 서로 상교하여 음양상교의 형태를 짓고 물의 始生하는 數인 3劃으로써 卦象을 작성하니 괘는 모두 乾 의 8卦로된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8卦原理(8괘원리)

한장경은 '역학원리총론 생명의 형화'에서 "만물의 生生은 반드시 무형에서 유형으로 化하고 무형에서 유형으로 化함에는 陰陽生命元 雷風의 氣 水火의 精 山澤의形의 순서를 밟고 있는 것이오, 이 形化運動은 반드시 어떠한 生生原理의 속에서 어떠한 象으로 나타나는 것이니 이가 옛적의 伏義氏라는 성인이 天文 地理 鳥獸의 文 초목의 地宜등 형상과 人身 만물의 생생하는 理를 보고 비로소 8卦를 劃하여 그 생생하는 원리를 밝히니 그러므로 8卦는 천지만물의 생생하는 원리를 圖像으로써 표시한 학문이다"라고 역의 8괘원리를 설명합니다.

耳目口鼻(이목구비)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에서, "人身의 日月은 설괘전에서 坎爲耳, 離爲目이라 하였듯이 우리의 이목에 해당한다. 외계의 일월이 成道하면 내부의 耳目도 총명하며, 체내의 수화도 승강의 조화를 얻어 더운 기운은 발끝까지 달하고 서늘한 기운은 머리 위까지 通하여 순환계통과 신경계통은 그 균형 있는 조화를 얻게 되니...易에 兌爲口요, 艮爲鼻라 하여, 입은 못과 같이 항상 진액이 고여 있어 장부를 윤택하게 하고 코는 山과 같이 우뚝 솟아 바람을 폐장에 흡입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통의 경우 음식은 3일 굶어도 죽기 어려우나 호흡은 3분만 중단하여도 살기 어려움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먹기를 위해서는 대도시의 공해 속을 우왕좌왕 헤매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려고 청산리 우거진 숲을 찾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은 기이한 현상이라 하겠다"라고 耳目을 설명합니다.

- 정위(定位) -

天地定位(천지정위)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3장'에서,"天地定位 山澤通氣 雷風相薄 水火不相射 八卦相錯"(하늘과 땅이 자리를 정하고, 산과 못이 氣를 통하며, 우뢰와 바람이 서로 침범하고, 물과 불이 서로 꺼리지 아니하므로 8괘가 서로 섞인다)라고 천지의 자리를 정함으로 역이 성립된다.

乾坤卦(건곤괘)

주공은 '주역 건괘95 효사'에서,"飛龍在天 利見大人"(비룡이 하늘에 있으니 利가 대인을 보리라), 또한 공자는 '주역 곤괘 단전'에서, "牝馬地類 行地无疆 柔順利貞 君子攸行"(암말은 땅의 무리이니, 땅을 행함에 지경이 없으며, 유순한 利貞이 군자가 행하는 바이다)라고 건곤괘를 설명한다.

乾坤彖(건곤단)

공자는 '주역 건괘 단전'에서,"大哉 乾元 萬物資始 乃統天"(위대하다 건원이여, 만물이 바탕에서 비롯되니 이에 하늘을 統宰하도다), 또한 공자는 '주역 곤단'에서, "至哉 坤元 萬物資生 乃順承天"(지극하다 곤원이여, 만물이 자생하니 이에 순리롭게 하늘을 잇는다)라고 곤을 설명합니다.

乾坤象(건곤상)

공자는 '주역 건상'에서,"天行 健 君子以 自彊不息"(천행이 健하니, 군자가 본받아서 자강부식 한다), 또한 공자는 '주역 곤상'에서,"地勢坤 君子以 厚德載物"(지세가 順하니, 군자가 본받아서 써서 厚德으로 物을 싣다)라고 곤을 설명합니다.

天地定位(천지정위)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에서, "천지정위는 건북곤남이 되어야 정위임에도 불구하고 복희8괘도의 乾은 倒生한대로의 형상을 그린만큼 1건이 남에 위치하고 8곤이 북에 위치하여, 갓난 頭部의 형태를 그린데 불과하므로 머리가 아래에 있고 배가 위에 있는 乾南坤北의 도립된 형태를 이루고 있으니 천지정위가 아닌 것이다. 이것이 천지정위가 되려면 마땅히 머리가 위에 있고 배가 아래에 있는 정상적 위치를 취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건북곤남의 위치로서 정역8괘도의 10건북 5곤남이 바로 그것이다"라고 천지정위를 설명합니다.

- 3易(三易) -

三易(삼역)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찬도지요'에서,"所謂三易者 皆本於伏羲之圖 而取象繫辭以定吉凶者 名不同耳 連山首艮 歸藏首坤 周易首乾 連山歸藏雖不傳意 其作用必與周易大異 然作用雖異 其爲道則同一太極也"(세 가지 역이라고 말하는 것은 모두 복희의 팔괘도에 근본을 두고, 취상하고 계사로 길흉을 정하였으나 이름은 같지 않다고 들었다. 연산역은 艮을 첫머리로 하고 귀장역은 坤을 첫머리로 하였으며 주역은 乾을 첫머리로 하였다. 연산역과 귀장역은 비록 그 뜻이 전하지 않지만 그 작용은 주역과 크게 다르다. 그래서 비록 그 작용은 다르나 그 道가 하는 것은 태극과 동일하다)라고 설명한다.

32宮(32궁)

한장경은 '역경대의 괘효단상의 사'에서, "易卦는 2괘가 1궁으로 되어 32궁이 있는데 각 궁은 변역괘와 반역괘로 되어 있는 것이다. 만물의 변화에는 變易, 反易, 交易의 3易의 象이 있고 역괘에도 3易의 象이 있다"라고 易의 32宮을 설명합니다.

變易(변역)

한장경은 '역경대의 괘효단상의 사'에서, "變易이라함은 物의 발전과정에 그 작용이 對待物로 변하는 형태이니, 寒이 暑로 변하고 暑가 寒으로 변하면서 음양이 互易하여 물을 生生하는 것 등이 곧 변역이오. 지금에 어느 一物이 異質의 타물로 轉變하는 것을 화학적변화라 하는 것은 또한 변역의 한 형태이며 역괘에 건이 곤으로 변하고 곤이 건으로 변하여 건곤이 同宮함과 같은 것이 변역괘의 궁이다"라고 역의 변역을 설명합니다.

反易(반역)

한장경은 '역경대의 괘효단상의 사'에서, "反易이라 함은 物의 현상의 속에서 그 對待되는 물이 發用하는 때에 반드시 그 본체되는 형상과 倒逆하여 反生하는 형태이니 舊事物의 속에서 新事物이 生하는 때에는 그 신사물의 작용은 반드시 구사물의 형태와 相反하는 것으로서 母體中에서 태아가 모체와 逆生하여 있고 그믐달이 초생달로 倒生하는 것 등이 곧 反易이오 지금에 생물체에서 생생작용의 변화가 일어나서 새로운 작용을 생함을 생리적변화라 하는 것은 또한 반역의 한 형태이며, 역괘에 屯이 蒙으로 反하고 몽이 둔으로 반하여 屯蒙이 同宮함과 같은 것이 반역괘의 宮이다"라고 역의 반역을 설명합니다.

交易(교역)

한장경은 '역경대의 괘효단상의 사'에서, "交易이라 함은 物의 운동과정에서 그 位가 對待物로 換易하는 형태이니, 태양이 上에 있고 地가 下에 있어 상하의 位가 定하여 있으되 物을 생생함에는 태양의 양기가 地에 下하여 光熱로 되고 地의 水기가 上하여 雲雨로 되는 것이 교역이다"라고 역의 교역을 설명합니다.

3圖變化(3도변화)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에서, "복희8괘도는 태극生양의 양의生4상 4상生8괘로 3변성괘하여 건태리진이 陽儀를 이루고 손감간곤이 陰儀를 이루어 건곤 간태 감리 진손이 질서정연한 만고불변의 원역도를 이루고, 문왕8괘도가 감리를 남북으로 하여 동과 동남에 뇌풍이 용사하고, 서방에 태가 너무 幼少하므로 건곤이 서북과 서남에 經緯하여 전력을 이에 기울이는 동시에, 간이 동북에서 終始를 기다리고 있는 착종질변의 윤역도를 이룸과 같이, 정역8괘도도 艮東北位에 坎이 위치하고, 상대방인 坤西南位에 離가 위치하며, 10震 5巽으로 마땅히 남북에 정위할 것이나, 본래에 있던 제위인 6乾西北位에 震이 위치하고 그 상대방인 4巽東南位에 巽이 위치하여 乾坤으로 하여금 남북정위에 존공케 하여 중위정역을 이루는 것이 雷風不相悖이다. 다음 山澤通氣는 문왕8괘도에서 진과 손이 동과 동남에서 하던 역할을 간과 태가 동과 서에서 대행함을 말함이니, 9궁역이 10수역으로 능히 변화하여 만물을 다 성위 한다는 것이다"라고 3도 변화를 설명합니다.

비교

이정호는 '주역정의'에서, "복희괘도에서는 乾南坤北이요 정역괘도에서는 乾北坤南이다. 복희 괘도에서는 건곤체 감리용이요, 문왕괘도는 감리체에 진손용이요, 정역괘도에서는 건곤체에 간태용이다. 복희괘도는 태극과 양의를, 문왕괘도는 4상을, 정역괘도는 8괘를 나타내고 있다. 문왕도의 수는 1,3,7,9의 4정과 2,4,6,8의 4유가 抑陰尊陽의 心法을 나타내고, 정역도의 수는 16, 27, 38, 49, 50이 완전히 조화되어 調陽律陰의 性理를 보여주고 있다. 복희괘와 문왕괘의 중심은 내부에 있고 정역도의 중심은 외부에 있다. 문왕도와 정역도로 변동함에 있어서 타괘는 다 자리를 옮기는데 오직 巽과 兌만은 방향만 바꾸고 자리는 옮기지 않으니 가위 大過之井이라 하겠다"라고 복희괘도, 문왕괘도, 정격괘도를 비교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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