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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5.24 5행변극-문답


엔트로피(克則必反)-문답

엔트로피는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 글쓴이: 손님  날짜: 2005.04.09. 16:00:34    

克則必反 변극이론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0.18. 13:55:01
먼저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가 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 드리면 과학자들은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그러니까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입증이 된 셈입니다.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 이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좀 알려주세요?

비평형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4.10. 15:28:29    

러시아의 프리고진은 평형상태에서 생명이 태어난다는 기존의 엔트로피 개념과는 반대되는(극즉필반) 비평형에서도 생명이 태어난다는 산일구조로 1977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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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은 근대 과학의 틀을 깨고 복잡계의 과학을 제창함으로써 생명의 기원에 관해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는 "생명은 비생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최초의 생명의 씨는 생명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며, 생명력이 없는 물질 사이의 절묘한 얽힘에 의해 태어났음을 주장한다. 무엇이 세계를 바꾸어 왔으며 단세포에서 차원 높은 인간으로까지 발전시켜 가는 것일까! 불교는 그 힘이 연기이며, 부처의 자비임을 주장한다. 프리고진은 과학자의 입장에서 그것을 `복잡계의 산일구조(카오스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하는 자기조직화`로 표현한 것이다. 프리고진은 복잡계에 관한 [산일(散逸) 구조론]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과 새질서(생성)의 발생(자기조직화)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통계역학, 비선형수학, 分岐이론, 확률과정론 등 최첨단의 과학지식을 총동원해서 현상을 설명했다. 새로운 질서가 발생하는 자리(場)가 산일구조(散逸構造, dissipative structure)이며, 그 형식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산일구조 : 에너지나 물질이 들어오고 나갈 수 있으며(계방계), 그 출입이 평형이 아닌(非平衡) 상태에 있는 것.` 요컨대 새 질서는 비평형상태에서 산일구조가 형성된다. 개체의 생명, 또는 종으로서의 진화는 이러한 산일구조에서 형성된다. 모든 것(萬物)은 수많은 요소가 복잡하게 상호작용해서 야기되는 생명력을 지닌 카오스(혼돈)이며, 낱낱이의 개적인 요소는 높은 차원, 혼돈상태에서 자기조직(self organization)을 한다. 우리는 비근한 일상생활에서도 자기조직의 현상을 흔히 목격한다. 고대의 마을과 국가는 외부로부터의 명령이나 통제없이 스스로 조직화된 것이다. 즉 정지, 또는 평형이 아닌 상태에서 적절한 요동이 야기되어, 미묘한 조건 아래서 자기조직화를 이룬 것이다.

참고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indiannamoo&folder=37

re: 비평형   글쓴이: 손님  날짜: 2005.04.11. 01:22:19  

에너지나 물질의 출입이 가능한 계방계 - 생명은 환경(생태계, 지구, 태양)으로 부터 물질과 에너지를 얻고 외부환경으로 엔트로피를 버린다고 볼 수 있겠군? 일종의 쓰레기를 버리면서 자신의 내부적 구성을 복원하고 엔트로피가 아주 낮은 질서의 상태를 유지하는 시스탬인 셈인가?

--- 그러나 환경까지 고려한 전체시스탬은 엔트로피가 증가할 뿐이고, 시간의 화살은 비가역적으로 흐를뿐이다.

--- 그러면 엔트로피와 극즉필반이라는 개념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 엔트로피증가과정과 엔트로피감소과정이 순환한다는 개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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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행변극-문답

오행의 변극 글쓴이: ** 날짜: 2003.10.18. 10:12:17
오행의 변극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알고 싶은데 설명을 해주실수 있나요? 단순하게 극즉반의 원리라고 이해하기에는 명쾌하지 않아서요. 가령 수극생화를 보면, 왜 수가 술에서 본이 되고 진에서 말이 되느지, 진에서 말이 되면 그 다음 단계에서 수는 어떻게 되는지, 화의 본은 자인데 진에서 수극생화한다면 화는 정확히 어디에서 생기는지와 화의 작용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서 전개되는지, 그리고 왜 수가 진에서 화를 생하는지(수가 지극해지는 진에서 수가 목으로 변하여 화를 생한다는 설명도 있는데 이 설명이 맞는지, 맞다면 왜 수가 목으로 변하는지) 등등......

이런식으로 각각의 오행의 변극을 설명해 주신다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克則必反 변극이론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0.18. 13:55:01 조회: 168

**님!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군요.
먼저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가 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 드리면 과학자들은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그러니까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입증이 된 셈입니다.

克則必反이라는 개념은 오랜 전통의 개념이지만, 이것을 5행관점인 상생, 상극의 극점에서 변극하는 것을 설명하신 분이 정역의 일부이며, 위 5행을 다시 12지지로 설명하신 분이 한동석입니다.

변극이론이란 일부가 5행이 상생하였다고 상극하는 과정의 극점을 설명하신 것입니다. 즉
토생금이 토극수의 극점이 土極生水,
수생금 수극화의 극점이 水極生火,
화생금 화극금의 극점이 火極生金
금생수 금극목의 극점이 金極生木
목생화 목극토의 극점이 木極生土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동석은 이것을 사해-궐음-풍목, 자오-소음-군화, 축미-태음-습토, 인신-소양-상화, 묘유-양명-조금, 진술-태양-한수의 6氣의 12지지에 배당하여 다시 설명한 것입니다. 즉

토의 본말이 축미가 되어 수를 극생하고,
수의 본말이 술진이 되어 화를 극생하고,
화의 본말이 자오가 되어 금을 극생하고,
금의 본말이 묘유가 되어 목을 극생하고,
목의 본말이 사해가 되어 토을 극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 12지지에서 각각 본말이 되는 이유는 우주가 회전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본말은 대대작용의 상충하는 지지가 한 쌍이 된 것입니다. 이쯤이면 대강의 아웃라인은 그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003.8.18. 편안한돌! 안초올림~

re: 감사! 그러나 좀더 자세히요. 글쓴이: ** 날짜: 2003.10.20. 12:59:40

친절하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빨리 답변해 주시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직 정확하게 감이 잡히지 않아서요. 수고스럽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 주실수 있나요?

정역의 관점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0.21. 00:13:18

아~ 좀 어려운가요.^^ 지 딴에는 쉽게 한다고 한 것인데... 쩝!

먼저 正易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학문은 관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관점을 알지 못하면, 아무리 공부해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꽝’입니다.

일반 易은 일월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우주를 설명한 학문입니다. 일월이란 좌우의 움직임입니다. 그런데 정역은 左右의 움직임이 아니라 上下(正)의 움직임을 설명한 학문입니다. 즉 일월이 아닌 천지가 중심이 되는 학문이 정역입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는 없는 軸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무엇이 좌에서 우로 회전한다면 이것은 반드시 제일 높은 곳(上)이 있을 것입니다. 이곳이 기준이 된다는 말입니다.(그래서 정역에 태산에 올라보니 노나라가 작음을 알겠다고 한 것임) 그리고 上이 있다면 반드시 下가 있게 마련이겠지요. 이렇게 上下의 극점을 설명하는 학문이 글자 그대로 正의 易입니다. 위 극점에서 일어나는 일을 克則必反이라고 합니다. 극에 달하면 회전하여 반드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변극이론은 일부가 이것을 다시 5행 입장에서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동석은 위 변극이론을 다시 6氣의 12지지로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것을 상수로 표현하면 15(上/귀일점)와 11(下/시작점)이 되고, 3극으로 설명하면 황극(上)이 되며, 무극태극(下)이 됩니다.

함 잘 생각 보십시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다 드렸습니다.

어쨌든 한방에 와 닿을 수 있는 개념은 아닙니다. 자꾸 궁리하는 과정에서 때가 되면 쉽게 와 닿는 것이 이 학문을 공부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03.10.21.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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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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