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08.12.12 상대성이론 그리고 시간이 절대적?
  2. 2008.10.22 精과 神
  3. 2008.06.18 기(氣)와 명(命)
  4. 2008.05.10 3음3양
  5. 2008.04.26 화담의 에너지 보전의 법칙
  6. 2008.04.08 5.3. 기(氣)
  7. 2008.04.08 3.2. 기(氣)
  8. 2008.04.08 동방7수(宿)



제목: 상대성이론 그리고 시간이 절대적? 글쓴이: 강호인 날짜: 2007.08.14. 15:27:55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저작물에서 발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theory of relativity) 간략 소개

-빛은 유한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어떤 물체도 빛보다 빨리 달릴 수 없다.

실제로 물체는 빛의 속도에 도달 할 수 없다. 빛의 속도에 도달하면 무한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모든 일반적인 물체는 상대성 이론에 의하여 영원히 빛의 속도보다 느린 속도로 제약된다.

뉴턴(절대시간인정)의 이론에서 빛의 펄스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보내지면 서로 다른 관찰자들은 빛이 이동하는 데에 걸린 시간을 똑같이 측정하지만(시간이 절대적) 빛이 날아온 거리에 대해서는 일치된 결과를 얻지 못한다. (공간은 절대적이 아님) 빛의 속도는 빛이 날아온 거리를 이동에 걸린 시간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관찰자들은 빛의 속도를 저마다 다른 값으로 측정할 것이다. 반면 상대성 이론에서는 모든 관찰자들이 빛의 속도를 똑같은 값으로 측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도 빛이 날아온 거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측정치가 일치 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제 그들은 빛이 날아오는 데에 걸린 시간에 대해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야 한다. (이 시간은 빛이 날아온 거리--관찰자들의 측정치는 저마다 다르다--를 빛의속도--여기에 대해서는 모두의 측정치가 같다--로 나눈 값이다)

상대성 이론은 절대시간이라는 개념을 종식시킴!

사건이란 “공간상의 특정한 지점에서 특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무엇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 사건을 네 개의 숫자 또는 좌표로 지정할 수 있다. 네 개의 좌표를 시공이라는 4차원공간에서의 위치를 지정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때로는 도움이 되지만, 4차원 공간이라는 것은 머릿속에 떠올려 보기는 불가능하다. 나 개인적으로 3차원 공간을 시각화 시키는 것도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2차원은 위도, 경도 등으로 쉽게 나타낼 수 있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저작물에서 발췌--

이 사이트(지지)에서 ‘상대성 이론’ 내용 일부의 소개 부분과 더불어, 운영자의 개념에 관한 작성 글도 잘 읽었습니다. 이 부분 중, 우주의 움직임을 ‘시간은 절대적이고 공간은 상대적 움직임’이라 강조 하는 면이 보이는데요...,

“시공간” 은 4주에서 분리 별개의 뜻인 것일까요?




제목: 시공 관점의 神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8.14. 19:34:40

좋은 글 올려 주셨습니다.

시간은 절대의 道이고, 공간은 상대의 易입니다. 그렇다면 시공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시공은 은현(隱顯)의 神입니다. 즉 氣가 보이면 神이고 안 보이면 氣입니다. 그리고 부서져서 모여 있는 것이 精입니다.

이것을 4주에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4주란 태어난 연월일시 즉 년월(공전) 일시(자전)을 말합니다. 위 절대적인 시간흐름(道)에서 공전(년월)과 자전(일시)의 상대적인 공간모습(易)의 균형을 살피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살피는가 하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보이고 안보이는(隱顯) 시공현상(神)으로 살피게 됩니다. 그래서 4주에는 용신, 희신, 기신 등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래 써 주신에 과학에 빗대어 설명해 보았습니다. 쉽게 감이 잡히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 위 개념 하에 이론을 구분하여 추명하고 있으니 참조가 될 것입니다.

2007.8.14. 안초




제목: re: 죄송합니다. 글쓴이: 강호인 날짜: 2007.08.17. 14:53:47

죄송합니다., 운영자의 리플이 書頭부터 논점이 비켜간다고 생각하여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제 탓이려니 합니다.

또한 공전(公轉)과 자전(自轉)은 천문과학 용어로는 ‘천체의 운동(運動)’ 을 표현하는 의미로, 운영자가 말하는 공전과 자전은, 운동의 주체에 대하여 설명이 없기에 제가 함부로 作 하지 않고 봅니다.

참고로 精과 神은 水火로 일어나며, 시공간이란 의미는 ‘時의 조절과 空의 수장작용’이 間이 라는 ‘十’자의 교차점의 작용에 의하여 비약할 수도 있으며 또는 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사물은 그의 창조점인 시공간의 一點기미인 無에서부터 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246번 글을 읽다가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9.06. 03:32:53

안초님 안녕하세요~

벌써 새벽 3시네요...

게시판에 "김병주"라는 님 질문에 답변해주신글(246번 전후글..)

을 읽다보니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생겨서요....

A "精과 神에 대하여 잘 설명해 주셨는데 바뀐 것 같습니다.^^

氣가 동화작용(단순에서 복잡으로)하여 모이는 것이 神이고, 氣가 이화작용(복잡에서 단순으로)하여 부서진 것이 精입니다."

B "形氣와 氣質은 3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1D(선,象,精), 2D(면,形,氣), 3D(입체,物,神)"

----->안초님 답변부분~

1. 氣가 이화작용을 해서 부서진 것이 精이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알고 있기로는 기운이 분화(에너지화?)된것이 神이고 모이고 응집되어서 이루어진게 精인걸로 알고 있었는데요.....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여?

2. 정이 1차원개념이라면.... 정이라는 개념이 시간개념이라는 뜻인가여??

3. 동화작용&이화작용이라는 것이 동일차원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차원이 바뀌는 변화라는 뜻인가여?

(주역암기 생각보다 어려운거 같아요..ㅋㅋ 뜻이라도 알고 외우면 그래도 괜찮을텐데 뭔뜻인지 하나도 모르고 외울라니깐 정말 안외워 지네요...ㅋㅋ )



제목: 精과 神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9.06. 07:42:58

네. 일찍 일어났군요. 반대인가.^^

1. 글자를 한번 잘 보세요.

精이란 정밀하다는 뜻이지요. 氣가 부서져서 모이는 것이 精입니다.

神이란 示+申이지요. 氣가 모여서 펼쳐져 보이는 것이 神입니다.

단편이 아니라 입체로 생각해 보세요.

2. 精은 1차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氣가 부서져서 1D에 모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자가 주역 계사전에서 精으로서 미래를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당연하지요. 1D인 精을 알면 이것이 자라 2D, 3D가 될 것이니 당근 미래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3. 사실 동화작용, 기화작용는 현대용어지 경전의 용어는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답변할 사항은 아니지만 굳이 답변을 드린다면, 水가 기화되고 동화되는 것을 생각할 때 과학적인 차원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경전은 익숙해 지면, 암기 속도는 자연히 빨라집니다. 그리고 모르는 그 자체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경전 어떤 한문을 보아도 쫄지 않고 도전 의식을 갖게 되어 경전과 함께 동양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리하게 알려고 하면 다칩니다.(자기 수준에서 결론 지으므로) 자연히 아~ 하고 알아들을 때까지 사귀어 익히면 됩니다. 그리고 이것도 익숙해지면 그 속도는 점점 가속도가 붙습니다.

진리는 매우 단순하고 쉬운 얘기를 하는 것이지, 결코 어려운 얘기하는 것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입문이 어려울 뿐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05.9.6.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氣)와 명(命)


동양학은 천지일월의 中을 관찰하는 학문이며, 술수는 위 中을 神으로 밝히는(明) 학문이며, 명리학은 위 神으로 氣의 命을 밝히는 학문입니다. 여기서 神이란 음양이 不測한 中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명학이란 命에 의한 4柱의 中에서 氣가 和함을 神으로 밝히는(明)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학은 천지좌우의 中을 관찰하는 학문인데, 천지를  살피는 것을 觀이라 하며, 일월을 살피는 것을 察이라고 합니다.  상하는 천지의 변화이며, 좌우는 일월의 변화인데, 이것을 자평명리학에서는 천지를 천간지지로,  일월을 월령시령으로 관찰합니다.


[기(氣)]

기(氣)는 모습이 두 가지인데, 모이는 것이 化이며, 흩어지는 것이 變입니다.(황제내경 참조) 즉 化는 음이며,  變은 양입니다. 化는 모여  따라가니 順이며, 變은 흩어져 맞서니 逆이라고 합니다.

1기(氣)의 움직임은 5마디로 구분되는데 이것을 5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위 行은 대우주에도 있고 소우주에도 있습니다. 대우주의 5행을 소우주 입장에서 바라보면 6의 관계가 존재하는데, 위 관계의 中이 6神입니다. 그런데 6神 역시 기(氣)의 입장에서 化(모이는  것)와 變(흩어지는 것)으로 구분되는데, 내가 기(氣)를 모으는 것이 財며,  내가 기(氣)와 맞서 흩어지는 것이 官입니다. 그리고 財가 모이도록 하는 것이 食이며, 官이 흩어지도록 하는  것이 印입니다. 그러니까 6神에서 음양이  재관이며, 위 재관이 다시 음양으로 분화된 것이 식인입니다. 따라서 식재는 順하며, 관인은 逆합니다.


[명(命)]

소우주는 위 대우주 5행 중 하나의 월령(位)에서 태어나게 마련인데, 이것을 명(命)이라고 하며, 위 명(命)이 3극 중 하나의 시령(占)으로 變하는 것을 事라고 합니다. 여기서 5의 數는 월령이며, 3의 數는 월률입니다.

위 명(命)과 아(我)와의 관계를 格이라고 하는데, 위  格 역시 천지상하와 일월좌우에서 관찰하게 됩니다. 천지상하 입장에서, 神을 밝히기 위해 월령의 명(命)을 體로하고 상하의 地에서 天을 用하여 天符(하늘에 부합) 하는데, 이것을 格의 입장에서 격용이라고 하며, 神의 입장에는 용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용신이란 월령의 명(命)이 變하여 事를 펼치는 神이 됩니다.(월령용사의 神/연해자평, 자평진전 참조) 그리고 위 用神이 氣입장에서 陽으로 흩어지는 것을 逆用이고 하며, 氣입장에서 陰으로  모이는 것을 順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월좌우 입장에서, 월령의 명(命)인 태양의 움직임이 1기(氣)인데 이것이 태음에 의해 흩어져 勢를 이루는 것을 格입장에서 局이라고 합니다.

2001-06-03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TAG 5행, 6신, , ,

댓글을 달아 주세요



3양3음(삼음삼양)?

3양3음은 氣를 시간관점에서 음양으로 설명하는 개념입니다. 음양 없는 동양학은 없고, 氣 없는 동양학은 없듯이, 3양3음이 적용 안 되는 동양학은 없습니다. 그만큼 큰 이론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일반입니다.

3음은 1음(厥陰),2음(少陰),3음(太陰)이고, 3양은 1양(少陽),2양(陽明),3양(太陽)을 말하는데, 고전의 중요한 부분을 살펴보면 위 용어를 원리로 사용하는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위 3양3음은 많은 학문의 기초원리가 됩니다.

3양3음의 태과불급
장은암은 '황제내경 소문 천원기대론' 주해에서, "太陽少陽少陰  運行先天而主有餘, 陽明太陰厥陰 運行後天而主不足 此三陽三陰之氣有多少也.  形謂五行之有形也. 五形之治 各有太過不及者  謂五運之主歲"(태양, 소양, 소음은 선천을 운행하면서 태과를 주관하고, 양명,  태음, 궐음은 후천을 운행하면서 불급을 주관한다. 이 3양3음의 기에는 많고 적음이 있다. 형은 5행의 형체를 말하며, 5체를  다스림에 각각 태과불급이 있다는  것은 5운이 세를 주관함을 말한다)라고 3양3음의 태과불급을 설명한다.

3양3음의 6氣主歲
구유구는 '황제내경 소문 천원기대론'에서, "子午之歲上見少陰 丑未之歲上見太陰 寅申之歲上見少陽 卯酉之歲上見陽明 辰戌之歲上見太陽 巳亥之歲上見厥陰 少陽所謂標也 厥陰所謂終也 "(자오의 해에는 위로 소음을 만나고, 축미의 해에는 위로 태음을  만나며, 인신의 해에는 위로 소양을 만나고,  묘유의 해에는 위로 양명을  만나며, 진술의 해에는 위로 태양을 만나고, 사해의 해에는 위로 궐음을 만납니다. 소양은 표를 말하고, 궐음은 마침을 말합니다)라고 3음3양의 標로 主歲를 설명한다.

3양3음은 한의학에서는 경락이론으로 침구학에 응용되고, 6효에서는 효(爻)자체이며, 자평명리에서는 월률분야의 사령에 응용됩니다. 3양3음은 소우주 전반에 적용되기 때문에 그 적용되는 부분을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2001-05-19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화담의 에너지 보존법칙

에너지 보존법칙은...
만물의 에너지는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형태만 전환되는 것입니다. 즉 에너지는 항상 같은데 그것이 여러 형태를 만들고, 다시 에너지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것을 에너지 보존 법칙이라고 합니다.

太虛
화담은 `태허설`에서, "太虛 虛而不虛 虛卽氣 虛無窮無外 氣亦無窮無外 器曰虛 安得謂之氣 曰虛靜卽氣之體 聚散氣用也 知虛之不爲虛則不謂得之無"(태허는 허하면서도 허하지 아니한 것이다. 허는 바로 기이다. 기는 무궁하고 무한하다. 허라고 말하면서 어찌 또 기라고 말하는가? 말하자면 허정함이 곧 기의 본체이고, 취산하는 것은 기의 작용이다. 허가 단순히 비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면 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虛와 氣를 체용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러니까 형체 이전을 虛하고 하고, 형체를 氣가 모인 것인데, 이것은 바로 體用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 虛는 없어지는(無) 것이 아니라 보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에너지 보존에 대하여...
전 동양학을 통하여, 위 화담선생 만큼 명확히 서술하고 있는 곳은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황제내경의 운기론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 19세기말 독특한 학문들이 탄생되는데, 그것이 바로 최한기의 운화학이고, 일부의 정역에서 황극개념입니다. 즉 우리 동양학의 기초가 된 것입니다.

2000-12-24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5.3. 기(氣)

8極(8극)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 에서,"天地者 萬物之上下也 左右者 陰陽之道路也 水火者 陰陽之徵兆也 金木者 生成之終始也"(천지는 만물의 상하를 이루고, 좌우는 음양의 도가 되며, 수화는 음양의 징조이며, 금목은 생성의 종시이다)라고 상하좌우와 수화금목을 구분한다.

- 6기(氣) -

6氣標本(6기표본)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子午之歲上見少陰 丑未之歲上見太陰 寅申之歲上見少陽 卯酉之歲上見陽明 辰戌之歲上見太陽 巳亥之歲上見厥陰 少陰所謂標也 厥陰所謂終也"(자오의 해에는 위로 소음을 만나고, 축미의 해에는 위로 태음을 만나며, 인신의 해에는 위로 소양을 만나고, 묘유의 해에는 위로 양명을 만나며, 진술의 해에는 위로 태양을 만나고, 사해의 해에는 위로 궐음을 만납니다. 소음을 標라고 말하고 궐음에서 終한다고 말합니다)라고 3음3양을 標와 율려의 순서로 설명하고,'

또한"厥陰之上風氣主之 少陰之上熱氣主之 太陰之上濕氣主之 少陽之上相火主之 陽明之上燥氣主之 太陽之上寒氣主之 所謂本也 是謂六元"(궐음의 위에는 풍기가 주관하고, 소음의 위에는 열기가 주관하고, 태음의 위에는 습기가 주관하고, 소양의 위에는 상화가 주관하고, 양명의 위에는 조기가 주관하고, 태양의 위에는 한기가 주관하니 이른바 本이라 합니다. 이것을 일러 6원이라 합니다)라고 3양3음의 本으로 6氣를 설명한다.

令虛生化(영허생화)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燥以乾之 署以蒸之 風以動之 濕以潤之 寒以堅之 火以溫之 故風寒在下 燥熱在上 濕氣在中 火遊行其間 寒暑六入 故令虛而生化也"(燥는 마르게 하고, 暑는 쪄 오르게 하고, 風은 움직이게 하고, 濕은 젖게 하며, 寒은 굳게 하며, 火는 따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풍은 차서 아래에 있고, 조는 뜨거워서 위에 있고, 습기는 가운데 있으며, 화기가 그 사이를 움직이며, 한서의 6기가 들어오므로 虛를 令하여 生으로 化합니다)라고 설명한다.

行氣(행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六氣의 生克'에서, "6氣에도 相生관계와 相克관계가 있는 것은 5行과 5運의 경우와 같다. 다만 6氣의 경우에 있어서 5行과 다른 것은 方位로써 볼 때에 6氣에는 土(辰戌)가 하나 더 있다는 사실과 變化面에서 볼 때에 火(相火)가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승부(勝負) -

勝和病(승화병)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氣相勝者和 不相勝者病 重感於邪則甚也"(기가 서로 勝하는 것을 和, 서로 不勝하는 것을 病이라하고, 邪에 겹쳐서 感하는 것을 甚이라 합니다)라고 氣는 和와 病이 되고 또 甚이 된다.

勝先后(승선후)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상정대론'에서,"高下之理 地勢使然也 崇高則陰氣治之 汚下則陽氣治之 陽勝者先天 陰勝者後天 此地理之常 生化之道也"(高下의 이치는 지세가 그러한 것입니다. 高를 崇하면 음기가 다스려집니다. 下가 오염하면 양기가 다스려집니다. 양이 勝하는 것이 선천이고, 음이 勝하는 것이 후천이다. 이것이 땅의 이치의 常이며 生化하는 道입니다)라고 선후천을 설명한다.

배타적 관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六氣의 一般的 槪念'에서, "運과 氣는 자타간에 배타적인 관계가 있다. 이와 같이 배타적인 運과 氣는 함께 살면서 변화작용을 하는 바 運은 항상 事物의 本質(생명과 정신)을 이루고자 하며 氣는 언제나 그 본질의 造成에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운과 기는 배타적인 관계라고 설명합니다.

승부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運動原理'에서, "선천은 지축의 경사 때문에 氣의 승부가 있고 運에 太過不及이 생겨서 가열(苛裂)한 生克作用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만일 후천지축의 정립을 생각할 때 이렇게 되면 변화현상에 신비가 없어지게 됨으로써 철학의 법칙도 따라서 평범하게 될 것이다"라고 승부, 불급, 생극을 비교 설명합니다.

운기승부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6氣의 一般的 槪念'에서, "氣가 보호하려고 하고 運이 律動하려고 하는 그 현상적 과정은 반드시 순탄하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5運과 6氣는 그 가운데서 土만을 제외하고는 전부 그 성질들이 편벽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므로 여기에서 모순과 대립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을 運氣의 승부작용이라고 한다. 6氣는 이와 같이 5運과 合하여서 변화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라고 운기의 승부작용을 설명합니다.

- 주객(主客) -

主逆客從(주역객종)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 "其逆從何如"(그 역종은 어떠한가.)

기백은, "主勝逆 客勝從 天之道也"(주는 역에 승하고, 객은 종에 승하는 것이 하늘의 도입니다.)라고 주객의 역종을 문답한다.

安主客(안주객)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高者抑之 下者擧之 有餘折之 不足補之 佐以所利 和以所宜 必安其主客 適其寒溫 同者逆之 異者從之"(높은 것은 抑하고, 낮은 것은 擧하고, 有餘는 折하고, 부족은 補합니다. 佐함으로 이롭고, 和하므로 마땅하니, 반드시 그 주객을 편안하게 해서 적합하고 같은 것은 逆하고 다른 것은 從하게 합니다)라고 治를 설명한다.

주객관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과 物'에서, "運은 변화하는 幻像이므로 5行은 主體이고 運은 客體인 것이다. 그러나 5行의 법칙이 지구에서 行해질 때에는 5行은 반드시 6氣로 變化하여 가지고 主體의 역할을 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즉 결국 우주의 운동에 있어서 自律的 變化를 일으키는 運은 客體가 되고 6氣가 主體가 된다는 결론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物은 6氣의 影響下에서 生成하는 것이다. 이것이 때로는 만물의 생성에 좋은 영향을 주고 때로는 惡영향을 주기도 한다."라고 行,運,氣의 주객관계를 설명합니다.

주객관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序論'에서, "세속적인 인간이 자기의 지능으로써 현상계의 모든 존재를 인식한다는 것은 바로 경험적인 오성작용의 구사에 불과하므로 이것으로는 物質界의 현상은 映寫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정한 實相을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물질계라는 객관적 대상은 주관적인 변화의 실상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우주는 감각이나 주객으로 관찰되는 존재가 아님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주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주운은 목화토금수의 5운이 춘,하,장하,추,동의 순서로 각 계절마다 일정하게 작용함을 말하는데 이는 매년마다 고정 불변하므로 주운이라 한다. 주운의 순서는 언제나 木에서 시작하여 5행 상생의 순서로 운행하여 水에서 끝나며 다시 木으로 연결된다"라고 주운은 木의 고정불변의 운이다.

객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객은 주와 상대적인 말로서 객운은 1년의 5계 즉, 춘,하,장하,추,동등 5계절중의 특수 기후변화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매년의 5보는 어느 보이던지 하나의 주운과 객운이 동시에 작용하는데 주운은 년년 불변하나 객운은 10년에 걸쳐 년년 부동하여 客之來去와 흡사하므로 객운이라 부른다. 객운이 주운지상에서 운행하는 것은 6기중의 객기가 주지지상에서 운행하는 것과 꼭 같은 이치이다"라고 객운을 설명합니다.

운의 관계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대운은 전년의 기후변화와 인체변화의 총괄적인 정황을 설명한 것이고, 주운은 1년 중 각 계절의 기후변화와 인체 장부변화의 일반적인 정황을 설명한 것이며 객운은 1년 중 각 계절의 기후변화와 인체장부변화의 특수적인 정황을 설명한 것이다. 3자간의 관계는 대운이 주가 되니 대운은 전년을 포괄하기 때문이요. 그 다음은 객운이 되니 그 이유는 객운에 근거하여 매년 각 계절의 특수한 변화정황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각 운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 성쇠(盛衰) -

同盛異衰(동성이쇠)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상정대론'에서,"六氣五類 有相勝制也 同者盛之 異者衰之 此天地之道 生化之常也"(6기5류에는 서로 이기고 제함이 있습니다. 동일함은 성하고 다름은 쇠합니다. 이것이 천지의 道이고, 생화의 常입니다)라고 同盛異衰를 설명한다.

6節盛衰(6절성쇠)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上下有位 左右有紀 故少陽之右陽明治之 陽明之右太陽治之 太陽之右厥陰治之 厥陰之右少陰治之 少陰之右太陰治之 太陰之右少陽治之"(상하에 位가 있고 좌우에 紀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양의 오른편은 양명이 다스리고, 양명의 오른편은 태양이 다스리고, 태양의 오른편은 궐음이 다스리고, 궐음의 오른편은 소음이 다스리고, 소음의 오른편은 태음이 다스리고, 태음의 오른편은 소양이 다스립니다)라고 南面의 6절 성쇠를 설명한다.

盛衰時(성쇠시)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此所謂氣之標 蓋南面而待也 故曰 因天之序 盛衰之時 移光定位 正立而待之 此之謂也"(이것은 氣의 標를 말한 것인데 대개 南面하여 기다립니다. 고로 하늘의 序로 인해 盛衰의 時입니다. 빛을 바꾸며 자리를 정하고 바로 서서 기다리는 것은 이것을 말합니다)라고 성쇠의 時를 설명한다.

旺相休囚死(왕상휴수사)

소길은 '5행대의'에서,"春則甲乙寅卯旺 丙丁巳午相 壬癸亥子休 庚辛申酉囚 戊己辰戌丑未死"(봄에는 갑을과 인묘가 旺하고, 병정과 사오는 相하며, 임계와 해자는 休하고, 경신과 신유는 囚하며, 무기와 진술축미는 死하게 된다)라고 봄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夏則丙丁巳午旺 戊己辰戌丑未相 甲乙寅卯休 壬癸亥子囚 庚辛申酉死"(여름은 병정·사오는 旺하고, 무기·진술축미는 相하며, 갑을·인묘는 休하고, 임계·해자는 囚하며 경신·신유는 死하게 된다)라고 여름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六月則戊己辰戌丑未旺 庚辛申酉相 丙丁巳午休 甲乙寅卯囚 壬癸亥子死"(6월은 무기·진술축미는 旺하고, 경신·신유는 相하며, 병정·사오는 休하고, 갑을·인묘는 囚하며, 임계·해자는 死하게 된다)라고 토용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秋則庚辛申酉旺 壬癸亥子相 戊己辰戌丑未休 丙丁巳午囚 甲乙寅卯死"(가을은 경신·신유는 旺하고, 임계·해자는 相하며, 무기·진술축미는 休하고, 병정·사오는 囚하며, 갑을·인묘는 死하게 된다)라고 가을의 휴왕을 설명하고,

또한"冬則壬癸亥子旺 甲乙寅卯相 庚辛申酉休 戊己辰戌丑未囚 丙丁巳午死"(겨울은 임계·해자는 旺하고, 갑을·인묘는 相하며, 경신·신유는 休하고, 무기·진술축미는 囚하며, 병정·사오는 死하게 된다)라고 겨울의 휴왕을 설명한다.

長夏 六月

甲乙 寅卯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壬癸 亥子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壬癸, 亥子

甲乙 寅卯

壬癸 亥子

甲乙 寅卯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庚辛 申酉

壬癸 亥子

甲乙 寅卯

丙丁 巳午

戊己,辰戌丑未

戊己,辰戌丑未

庚辛 申酉

壬癸 亥子

甲乙 寅卯

丙丁 巳午

- 천부(天符) -

天符(천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太過不及 皆曰天符 而變行有多少 病形有微甚 生死有早晏耳"(태과불급을 모두 천부라고 합니다. 변하여 행함에는 다소가 있고, 병의 형에는 미약하고 심함이 있고, 삶과 죽음에는 빠름과 늦음이 있을 따름입니다)라고 설명한다.

天符(천부)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土運之歲上見太陰 火運之歲 上見少陽少陰 金運之歲上見陽明 木運之歲上見厥陰 水運之歲上見太陽...天與之會也 故天元冊曰天符"(토운의 세는 위로 태음이 보이고, 화운의 세는 위로 소양과 소음이 보이고, 금운의 세에는 위로 양명이 보이고, 목운의 세는 위로 궐음이 보이고, 수운의 세에는 위로 태양이 보입니다. 하늘과 더불어 모이기 때문에 천원책에서는 천부라고 합니다)라고 천부를 설명한다.

- 5음6보(五音六步) -

主客運 次序(주객운 차서)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 "壬年: 太角(初正) 少徵 太宮 少商 太羽(終) 戊年: 太徵 少宮 太商 少羽(終) 少角(初) 甲年: 太宮 少商 太羽(終) 太角(初) 少徵 庚年: 太商 少羽(終) 少角(初) 太徵 少宮 丙年: 太羽(終) 太角(初) 少徵 太宮 少商 丁年: 少角(初正) 太徵 少宮 太商 少羽(終) 癸年: 少徵 太宮 少商 太羽(終) 太角(初) 己年: 少宮 太商 少羽(終) 少角(初) 太徵 乙年: 少商 太羽(終) 太角(初) 少徵 太宮 辛年: 少羽(終) 少角(初) 太徵 少宮 太商"라고 주운과 객운의 차서를 기술하고 있다.

5音(5음)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五音建運이라는 말은 宮商角徵羽의 청탁과 고저와 장단이 부동한 5음에 5운을 배합하고 태소를 나누어 기화의 차이를 추산하는 방법을 나타내는 말이다. 5음이란 5행의 성음으로 宮은 土음이 되고 商은 金음이 되고 角은 木음이 되고 徵은 火음이 되고 羽는 水음이 된다. 그리고 5운에는 陽年과 陰年이 있으므로 陽年(태과)에는 太자를 加하고 陰年(불급)에는 小자를 加하며, 평기년에는 正자를 加하여 변화의 차이를 구별한다"라고 5음을 설명합니다.

5步推運(5보추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소문의 6원정기대론에서 임진, 임술년의 주운과 객운의 운행 차서와 변화를 태각, 초정, 소징, 태궁, 소상, 태우라고 한꺼번에 표시하였다. 여기서 태각의 우하방에 있는 초자는 주운중의 초운을 표시한 것이고 태우의 우하방에 있는 종자는 주운중의 종운을 표시한 것이다. 그리고 정임년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는 초정의 정자가 없는데 이는 객운중의 태각과 구별하고, 또한 객운도 각(목운)에서 시작하여 氣得 四時之正하였으므로 초자 다음에 정자를 가한 것이다"라고 5보를 설명합니다.

6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3음3양을 합하여 순서를 정하면 1궐음, 2소음, 3태음, 4소양, 5양명, 6태양이 되는데, 이것이 상하좌우에 분포하여, 사천도 되고, 재천도 되며 또한 간기도 되어 사천, 재천, 4간기의 6보를 이루어 운행한다"라고 6보를 설명합니다.

주객운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위 표에서 初字는 매년 주운의 초운을, 그리고 終字는 매년 주운이 종운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매년 주운이 모두 角에서 시작하여 羽에서 끝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干中의 各年의 제일 첫 번째에 있는 角,徵,宮,商,羽는 객운의 초운을 나타낸다. 즉 壬年太角, 戊年太徵, 甲年太宮, 庚年太商, 丙年太羽, 丁年少角, 癸年少徵, 己年少宮, 乙年少商, 辛年少羽는 모두 해당하는 해의 객운의 초운을 대표한다. 壬年의 太角과 丁年의 少角에는 또한 正字가 하나 더 있는데 이는 이 두 해에는 주운과 객운의 5행과 太少가 모두 일치함을 지칭하는 말이다"라고 위 주운, 객운의 차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3.2. 기(氣)

易生(역생)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1장'에서,"易有太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역에는 태극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를 생하고, 양의가 4상을 생하고, 4상이 8괘를 생하였다)라고 우주운동을 태극,양의,4상,8괘로 구분한다.

세포분열

마이클 슈나이더는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2.디아드'에서, "인체는 각 세포가 자신을 복제한 다음 두 개의 동일한 세포로 분열하는 유사 분열, 즉 세포 분열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하나가 둘이 됨에 따라 모나드는 디아드가 된다. 2는 4가 되고, 4는 8로, 8은 16으로 계속 불어나 마침내 완전한 세포 유기체, 즉 ‘다자’가 된다"라고 설명합니다.

- 기(氣) -

理氣性形(이기성형)

주자는 '황도부와 편지'에서,"天地之間 有理有氣 理也者 形而上之道也 生物之本也 氣也者 形而下之器也 生物之具也 是以人物之生 必稟此理 然後有性 必稟此氣 然後有形"(천지 사이에는 理도 있고 氣도 있다. 理란 것은 형이상의 道이며 만물을 生하는 근본이다. 氣는 형이하의 器이며 物을 생하는 도구이다. 그러므로 사람과 만물의 생성됨은 반드시 이러한 理를 품수한 연후에 性이 있게 되며, 반듯이 이러한 氣를 품수한 연후에 形이 있게 된다)라고 理氣形을 설명하고 있다.

主氣論(주기론)

화담은 '이기설'에서,"氣外無理 理者氣之宰也 所謂宰 非自外來而宰之 指其氣之用事能不失所以然之正者 而謂之宰 理不先於氣 氣無始理固無始"(氣밖에 理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理라는 것은 氣의 主宰다. 이른바 주재는 스스로 氣의 바깥에 와서 주재하는 것이 아니라, 氣의 작용이 그런 까닭에 正의 所以를 잃지 않음을 가리켜 주재라 한다. 理는 氣에 앞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氣가 시작이 없으면 理도 진실로 시작이 없는 것이다)라고 主氣論을 주장 한다. 여기서 '正의 所以'를 주재라고 정의하고 있다.

遲速理氣(지속리기)

율곡은 '천도책'에서,"陽速陰遲者 氣也 陰之所以遲 陽之所以速者 則理也 愚未知其孰使之然也 不過曰自然而然爾"(양은 빠르고 음이 느린 것은 氣이며, 음이 느린 所以와 양이 빠른 所以는 理이다. 나는 그 누가 그것을 그렇게 하는지 알지 못하니 스스로 그러해서 그러할 뿐이라고 말하는 데 불과하다)라고 음양지속의 理氣를 설명하고 있다.

理氣之妙(이기지묘)

율곡은 '율곡전서'에서,"理氣渾然無間 元不相離 不可指爲二物 故程子曰 器亦道 道亦器 雖不相離 而渾然之中 實不相雜 不可指爲一物 故朱子曰 理自理 氣自氣 不相挾雜 合二設而玩索 則理氣之妙 庶乎見之矣"(理氣는 혼연하여 간격이 없고 원래 서로 떨어지지 않으니 두 가지 존재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정자는 器 또한 道요 道 또한 器이다고 하였다. 비록 서로 떨어지지 않으나 혼연한 가운데 실제로 서로 섞이지 않으니 하나의 존재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주자는 말하기를 理는 스스로 理이며 氣는 스스로 氣이니 서로 섞이지 아니한다고 하였다. 두 說을 합하여 음미해 보면 理氣之妙를 거의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理氣之妙를 주장한다.

- 상대(相對) -

必須配合(필수배합)

소길은 '5행대의'에서,"孤陽不能獨生 單陰不能獨成 必須配合 以鑪治爾 乃萬物化通 是則天有其象 精氣下流 地道含化 以資形始"(외로운 陽만으로는 홀로 生하지 못하고, 홀로 있는 陰만으로는 홀로 成할 수 없으니, 반드시 배합을 해서 용광로로 다스려야 만물이 化하고 通하게 된다. 이것은 하늘이 그러한 象이 있어 精氣를 아래로 흐르게 하면, 땅의 道로 化를 머금어 形을 만듦으로써 시작한다)라고 음양은 반드시 상대가 있어 배합되어 사용된다고 했다.

陰陽獨(음양독)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陽不能獨立 必得陰而後立 故陽爲基 陰不能自見必待陽而後見 故陰以陽唱 陽知其始而亨其成 陰其法而終其勞"(양은 홀로 서지 못하고 반드시 음을 얻은 뒤에 설 수 있다. 그러므로 양은 음을 기반으로 하여 음은 스스로 나타나지 못하고 반드시 양을 기다린 뒤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음은 양으로서 唱한다. 양이 그 시작을 알면 그 이루어짐이 형통하고 음이 그 법을 본받으면 그 수고로움이 끝난다)라고 설명한다.

- 포함(包含) -

虛擧(허거)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地爲人之下 太虛之中者也 大氣擧之也"(땅은 사람의 下이며, 太虛의 中입니다. 大氣가 擧하고 있습니다)라고 大氣가 擧함을 설명한다.

負抱(부포)

노자는 '노자 제42장에서,"道生一 一生二 二生三 三生萬物 萬物負陰而抱陽 沖氣以爲和"(도는 1을 낳고, 1은 2를 낳으며, 2는 3을 낳고, 3은 만물을 낳는다. 만물은 음을 지고 양을 품으며, 충 기로써 和가 된다)라고 負陰而抱陽을 설명한다.

三道(삼도)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내편’에서,"噫 二道對行 何故治世少而亂世多邪 君子少而小人多邪 曰 豈不知陽一而陰二乎"(아! 두 개의 道가 대립하여 행하는데 무슨 까닭으로 치세는 적고 난세는 많으며, 군자는 적고 소인은 많은가? 말하기를 陽은 하나이고 陰은 둘임을 어찌 모르는가!)라고 설명한다.

含五得十(함오득십)

주자,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洛書之五 又自含五而得十 而通爲大衍之數矣 積五與十 則得十五 而通爲河圖之數矣 苟明乎此 則橫斜曲直 無所不通 而河圖洛書 又豈有先後彼此之問哉"(낙서의 5는 또 스스로 5를 품고 10이 될 수 있으니 대연의 수와 통한다. 5와 10을 합하면 15가 되어 하도의 수와 통한다. 진실로 이것을 밝힌다면 횡사 곡직이 통하지 않음이 없으니, 하도와 낙서는 또 어찌 선후와 저것 이것의 나눔이 있겠는가)라고 含五得十으로 볼 때 하도와 낙서의 원리는 같다.

氣包形載(기포형재)

화담은 '原理氣'에서,"氣包形外 形載其中 騰上墜下之相停"(氣는 形의 바깥을 싸고 있고, 形은 그 中에 실려 있어서, 上으로 뛰쳐 올라가는 것과 下로 처지는 것이 서로 정지해 있게 된다)라고 氣는 바깥을 싸고, 形은 中에 실려 있다.

포5함6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金火交易의 先後天的 考察'에서, "生長이 甲乙丙丁戊에서 그 세력을 발휘하려고 할 때에 收藏하는 成의 운동은(己庚辛壬癸) 표면에서 은근히 포위작전을 하려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一夫는 甲8, 乙3, 庚4, 辛9로서 표시하였으니 그것은 方位의 正數를 바꿔 놓은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방위도는 生을 대표하는 그림이기 때문에 陽에 陽數를 붙이고 陰에 陰數를 붙여서 陰陽이 서로 자기 본연의 象을 나타내는 것을 표시한 것이지만 原圖는 成을 대표하는 그림이기 때문에 甲陽木에 陰數를 붙여서 발생의 정지를 표시했고 乙陰木에 陽數를 붙여서 陰속에 陽을 머금은 象을 표시하였다. 그러므로 一夫는 이 象을 가리켜 包5含6 1進1退라고 하였다"라고 포5함6을 설명합니다.

56선후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에서, "서경의 홍범이나 낙서의 9궁에 나타난 황극수는 5이다. 대개 5는 1 9의 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역의 황극수는 단순한 5가 아니고 包五含六이니, 그 이유는 선천수가 역생하는데 대하여 후천수는 도생하기 때문이다. 정역의 황극은 종전대로 5를 칭하였으나 내용은 6인 것이다. 선천의 5는 후천의 6이요, 후천의 5는 선천의 6이기 때문이다"라고 56의 선후천을 설명합니다.

負陰而抱陽(부음이포양)

백문섭은 '정역연구의 기초'에서, "1이 2가 없으면 자체가 성립될 수 없으니, 2인 음이 1인 양을 싸고 있어 1이 성립하여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 1+2인 3은 음양 합이요 2인 음을 3인 양이 싸고 있어 負陰而抱陽으로 음은 양을, 양은 음을 서로 떨어질 수도 갈라질 수도 없고 서로 없어서는 안 될 한 개의 결합체"라고 負陰而抱陽의 3才를 설명합니다.

- 일원(一元) -

一陰一陽(일음일양)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一陰一陽之謂道"(한번은 음하고, 한번은 양하는 것을 道라 한다)라고 음양을 정의하고 있다.

動靜機(동정기)

화담은 '原理氣'에서,"動靜之不能不相禪 而用事之機自爾 所謂一陰一陽之謂道 是也"(動靜이 서로 번갈아 하지 않을 수 없고, 용사의 틀이 스스로 그러한 것은 소위 역에서 말하는 '일음일양지위도'라는 바로 이것이다)라고 설명한다.

一陰陽(일음양)

율곡은 '天道策'에서,"萬化之本 一陰陽而已"(만 가지 化의 本은 하나의 음양일 따름이다)라고 만물은 결국 음양으로 귀착된다.

음양의 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원리 東洋哲學의 宇宙觀'에서, "陰과 陽이라는 異質的인 두 氣運이 지닌 바의 작용으로 인하여 모순과 대립이 나타남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을 변화라고 하는 것이니, 一陰一陽之謂道라고 한 것은 바로 이것을 말한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 동방7수(宿) -

1. 角宿(각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兩紅南北正直著 中有平道上天田 總是黑星兩相連 別有一烏名進賢 平道右畔獨淵然 最上三星周鼎形 角下天門紅左平 雙雙橫於庫樓上 庫樓十紅屈曲明 樓中五柱十五星 三三相屬如鼎形 中有四赤別名衡 南門樓外兩星橫"각(角)은 두 개의 주홍색별이 남과 북으로 바르고 곧게 배열되었는데, 그 가운데로 평도(平道)가 가로질렀고, 위로는 천전(天田)이 있으며, 천전과 평도의 별은 모두 검은색(黑色)으로 둘씩 이어졌다네. 별도로 한 개의 까마귀색(烏色) 별이 있어 진현(進賢)이라고 하는데, 평도(平道)의 오른쪽 끝에 홀로 있는 연못처럼 있고, 제일 위쪽에 세 개의 별은 주정(周鼎)이라는 별자리라네. 각수 아래에는 주홍색의 천문(天門)이 있고 조금 위쪽으로 평(平)이 있는데, 각기 두 별씩 쌍을 이루며 고루(庫樓)의 위쪽 가로방향으로 놓여있네. 고루는 10개의 주홍색별이 굴곡을 이루며 밝게 빛나는 별자리이고, 굴곡을 이룬 고루의 안쪽으로 다섯 개의 주(柱)는 모두 15개의 별로, 세별씩 붙어서 솥의 형상을 하고 있다네. 다섯 개의 주 안쪽에 특별히 네 별로 이루어진 별자리는 형(衡)이라고 하며, 남문(南門)은 고루의 밖에 가로방향으로 있는 두 개의 별이라네. 라고 동방7수의 각수를 설명합니다.

2. 亢宿(항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四紅却似彎弓狀 大角一紅直上明 折威七黑亢下橫 大角左右 攝提星 三三赤立如鼎形 折威下左頓頑星 兩箇斜安黃色精 頑下二星號陽門 色若頓頑直下蹲"항(亢)은 네 개의 주홍색 별로 굽은 활모양과 흡사한 모습이고, 대각(大角)은 한 개의 주홍색 별로 항의 바로 위에 밝게 떠 있네. 절위(折威)는 일곱 개의 검은색 별로 항의 아래에 비껴서 있고, 대각의 좌우에는 섭제(攝提)가 하나씩 있는데, 각기 세 개씩의 붉은색 별로 솥의 형상을 하고 있네. 절위의 아래 왼쪽에 있는 것이 돈완(頓頑)인데, 두 개의 진한 누런 색 별이 비스듬히 누운 형태라네. 돈완의 아래에 두 개의 별을 양문(陽門)이라고 부르는데, 돈완과 같이 짙은 누런색으로, 마치 돈완의 바로 아래에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라네. 라고 동방7수의 항수를 설명합니다.

3. 氐宿(저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四紅似斗側量米 天乳上黑一星 世人不識稱無名 一赤招搖梗河上 梗河橫列三星狀 帝席三黑河之西 亢池六黑近攝提 氐下衆星騎官赤 騎官之星二十七 三三相連十欠一 陣車三黑氐下是 車騎三烏官下位 天輻兩黃立陣傍 將軍陣裏振威霜"저(氐)는 네 개의 주홍 색 별이 말(斗)을 기울여 쌀의 양을 헤아리는 형상이고, 천유(天乳)는 저의 위에 있는 한 개의 검은색 별로, 세상 사람들이 존재를 깨닫지 못하여 이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네. 한 개의 붉은 색 별인 초요(招搖)는 경하(梗河)의 위에 있고, 경하는 세 개의 별이 가로로 빗겨있네. 제석(帝席)은 세 개의 검은 색 별로 경하의 서쪽에 있고, 항지(亢池)는 여섯 개의 검은색 별로 섭제에 가까이 있네. 저의 아래에 여러 개의 붉은색별을 기관(騎官)이라 하니, 기관은 27개의 별로 이루어졌으며, 세 개씩 서로 이어진 것이 10무더기에서 하나가 모자라네. 진거(陣車)의 세 개의 검은 색(黑色) 별은 저의 아래에 있고, 거기(車騎)는 세 개의 진한 검은 색(烏色)의 별로 기관의 아래쪽에 있네. 천폭(天輻)은 두 개의 누런 색 별로 진거의 곁에 남북으로 있고, 기진장군(騎陣將軍)은 펼쳐져 있는 진(陣:기관 등)의 안쪽에 있으면서 서릿발 같은 위엄을 떨치고 있네. 라고 동방7수의 저수를 설명합니다.

4. 房宿(방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 ‘보천가’에서,"四紅直下主明堂 鍵閉一黃斜向上 鉤鈐兩赤近其旁 罪有三黃植鍵上 兩咸夾罰似房狀 房下一烏號爲日 從官兩黃日下出"방(房)은 네 개의 주홍색별이 곧바로 아래로 향한 모습으로 명당(明堂)을 주관하며, 건폐(鍵閉)는 한 개의 누런색 별로 방의 위로 비스듬하게 있네. 구검(鉤鈐)은 두 개의 붉은 색 별로 방의 곁에 근접해 있고, 세 개의 누런 색 별인 벌(罰)이 건폐의 위에 심어져 있다네. 동함과 서함이 벌을 사이에 끼고 마치 방(房)과 같은 형상으로 놓여있고, 방의 아래에 한 개의 검은색(烏色) 별을 일(日)이라고 부르며, 종관(從官)은 두 개의 누런 색 별로 일의 아래에서 떠오르는 모습이라네.라고 동방7수의 방수를 설명합니다.

5. 心宿(심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三星中央赤最深 下有積卒紅十二 三三相聚心下是"세 개의 붉은색 별로 된 심(心) 중에, 가운데 있는 별이 가장 붉으며, 심의 아래에는 12개의 주홍색 별로 된 적졸(積卒)이 있는데, 세별씩 서로 모여서 심의 아래에 있는 것이 적졸 이라네. 라고 동방7수의 심수를 설명합니다.

6. 尾宿(미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九赤如鉤蒼龍尾 下頭五赤號龜星 尾上天江四紅是 尾東一赤名傅說 傅說東紅一魚孑 龜西一赤是神 所以列在后妃中"갈고리 모양의 아홉 개의 붉은색별이 미(尾)이며 창룡(蒼龍)의 꼬리이고, 미의 아랫머리에 다섯 개의 붉은색별이 귀(龜)라네. 미의 위에 네 개의 주홍색별이 천강(天江)이며, 미의 동쪽에 한 개의 붉은색별이 부열(傅說)이네. 부열의 동쪽(왼쪽)에 주홍색 별 하나가 외롭게 있는 것이 어(魚)이며 ,귀의 서쪽에 한 개의 붉은색별이 신궁(神宮)이니, 후비(后妃: 여기서는 尾)의 가운데에 놓여 있게 된 것이라네. 라고 동방7수의 미수를 설명합니다.

7. 箕宿(기수)의 步天歌(보천가)

왕희명은‘보천가’에서,"四紅其狀似簸箕 箕下三紅名木杵 箕前一黑是糠皮"기(箕)는 네 개의 주홍 색 별로 마치 곡식을 까부르는 키(箕)의 형상이네, 기의 아래에 세 개의 주홍색 별은 목저(木杵):나무 절구공이)라고 하며, 기의 앞에 있는 한 개의 검은색(黑色) 별이 곡식을 까부르고 남은 껍데기인 강(糠)이라네. 라고 동방7수의 기수를 설명합니다.

 

 

동방7수(東方七宿)의 개괄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동방7수를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동방7수(東方七宿)의 개괄

해당지역

상징

의미

별의수

부속별

주천

도수

12황

도궁

12자리

(次)

중국

우리

나라

용의 뿔

생성과소멸

위엄과신용

2

平道2 天田2 進賢1 周鼎3 天門2 平2 庫樓10 柱15 衡4 南門2

12도

天秤宮(辰),軫12도~氐4도

壽星

之次

(兗州)

전라도

조공을받고,

송사심리등

4

大角1 折威7 左攝提3 右攝提3 頓頑2 陽門2

9도

가슴

천자가

침소,가는길

4

天乳1 招搖1 梗河3 帝席3 亢池6 騎官27 陣車3 車騎3 天輻2 騎陣將軍1

15도

天蝎宮(卯),

氐4~尾9도

大火之次

(豫州)

충청도

정치를베푸는명당,

四輔,四表,

天駟

4

鍵閉1 鉤鈐2 罰3 東咸4 西咸4 日1 從官2

5도

엉덩이

명당(상과 벌을주관)

3

積卒12

5도

꼬리

황후를

비롯한

후궁

9

龜5 天江4

傅說1 魚1

神宮1

18도

人馬宮(寅)

析木之次

燕幽州

함경도

꼬리

(항문)

후궁,八風,

변방부족

4

木杵3 糠1

11도

蒼龍

생성하고

베푸는일

30

41개

별자리(15별)

75도

3궁

3차

3국,

3주

3도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