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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6 이치
  2. 2008.07.30 [질문]월령의 당령과 대운

이치

운기자평(명리)/개념 2009. 2. 26. 20:15


제목: 녹겁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0. 13:51:36

>지금의 동양학은 각자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깊이 들어가면 근본에서 고전과 다른 부분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래서 이 학문은 전(傳)해진 학문이 아니라 옮(遷)겨진 이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 내는 일입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근본적인 저의 화두는 4주에서의 貴淺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엇고

위 화두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여러 이치들을 통해

이제 기본적인 방향은 조금 감을 잡앗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깊은 이치를 쉽게 설명해주신 안초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고전과 아귀가 딱 들어맞지 않치 않느냐는

섣부른 판단과 단정 혹은 피상적 관점 그 자체가

초보자 본인 스스로의 이해력의 한계에서 기인 할수잇음을

충분히 인정합니다.

혹여 위 부분에 대하여 자칫 지나친 오만과 남용으로 보엿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기본적으로 더 깊은 논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가 아니엇나 얄궂은 변명을 해봅니다.

일전에 말씀하신 4주의 이치적인 부분에 잇어서의 한계란

중화/귀천에 대한 판별 및 전체적으로 4주가 짜여진 장단점을 짚어보는 정도

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의아한 점이라면

제가 보기엔 가장 중요할듯 싶은 4주의 이치적 귀천판별이

생각보다 해석에 잇어서 그 할당되는 비중과 세세함이 너무 적은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용신의 진가구분보다도 적게 다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이치와 현상 사이에 감응이란 주제가 남아 잇긴 하지만

감응 이전에 이치적으로 4주를 최대한 자세히 살펴봄이 우선일 것 같으나

안초님께서는 4주의 이치적인 차이 즉 희약신의 상태/귀천의 차이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즉 이치적인 중화와 그로 인한 이치적 귀천의 차이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일견 생각하기에는 같은 감응과 노력이라는 전제라면 단연 이치적 차이가 논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즉 비슷한 4주구조에 감응/노력이 같다는 전제라면 4주원국의 희약신의 상태가 강한 쪽이 더 좋치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감응에 잇어서 이치적인 희약기병한이 구분된 뒤라면

대운에서 소위 희약신의 흐름에 잇을때 이에 대한 감응이 강하다면

그 발복 또한 강할 줄로 압니다. 제가 듣기로는 용신이 기신이라도 용신을 합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들엇습니다. 또한 용신이 진용신이라면 합거는 되지 않는다고도 들엇습니다.

a1. 용신이 가용신인 경우 희기신의 여부와 상관없이 합거되면 흉한지요? 녹겁격의 경우 재관에 해당하는 용신이 동시에 희신일진대 가용신이라서 합거가 되는지요? 아니면 진용신으로 보고 합거가 안된다고 보시는지요?

a2. 4주의 이치적 차원에서 전체적인 희신의 상태를 점검/희약기병한을 판별한 뒤 짜여진 전체적 맥락을 진단하는 것이 이치적 관점에서 논할수 잇는 한계인지요? 이치적 관점에서 더 논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또 잇는지 궁금합니다.

a3. 녹겁격의 경우 재관오행이 천간에 둘다 잇으면 무엇으로서 희신을 삼는지요? 더 세력이 강한쪽으로 삼는지요? 재관이 모두 잇으면 오히려 탁해서 안좋은 쪽은 아닌지요?

a4. 녹겁격의 경우 천간이 아닌 지지에만 재관오행이 잇을때 이를 희신으로 삼을수 잇는지요? 또한 녹겁격의 경우 재관이 없어도 인성은 희신을 삼을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식상 또한 희신으로 삼을수 없는지요?

a5. 五년운에 대해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壬戌 10년 대운의 흐름에 잇다고 할때 초반 5년은 지지 戌로 흐르고 흐르고 후반 5년은 천간 壬으로 흐르는 것이 심효첨의 오년운인지요? 안초님께서도 10년운을 5년씩 나눠서 보시는지요? 5년운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6. 인오술로 삼합이 되엇다 할때 진토가 술토를 충하는데 이때 합거하는지요?

아니면 삼합으로 인하여 충은 일어나지 않고 삼합이 풀리고 술토는 그대로 작용하는지요?

잡다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매우 기본적인 것으로 많이 궁금하여 여쭙게 되엇습니다.




제목: 이치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11. 08:38:23

지금의 동양학은 원리가 무엇인지 모르니까, 당연히 왜 이렇게 하는지를 모릅니다. 그렇다면 근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실제 고전에 들어가면 이미 근본에서 많이 다릅니다. 임상을 가지고 서양학처럼 여기저기서 이론을 만들어내다 보니, 동양학의 이치와 관계가 없어진 겁니다.

이치라는 것은 단순한 것으로 여러 현상을 포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코 복잡한 것이 이치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치를 따지는 입장에서 단순하면 되지 그 이상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그 대신 위 단순한 이치는 여러 현상을 포함해야 합니다. 즉 火 기신이라면 모든 것이 여기에 따라야 합니다. 정말 火 음식을 싫어하고, 또 형상도 火와 관련 있어야 하며, 병, 직업, 궁합이 모두 火에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이론은 위 전체를 포함하기 위해 단순해야 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저는 고전일망정 위 전체를 포함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론은 과감히 축소시켰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론은 매우 단순하지만 그 포함하는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따라서 이론이 거의 없으므로 오판 오진할 경우의 수조차 거의 없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분석해서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 포함해서 단순하게 하려는 겁니다.

따라서 분석하려는 질문은 답변 드릴 것이 없습니다.

대운은 일종의 주기로 10년과 5년이 다 존재합니다. 사람에 따라 어떤 주기를 따르는지는 그때그때 확인하여 판단할 일입니다.

3회는 勢고, 6충은 제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충은 충대로 움직이고, 3회는 3회대로 움직입니다. 두 가지를 합성으로 통변하면 됩니다.

2008.1.11.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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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이치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1. 14:43:43

말씀하신 방향을 알겟습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제 생각에도 안초님의 방향이 옳다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위 원리와 이치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치로서 모든 현상을 포함할수는 잇으나

그 모든 현상들이 이치를 통해 전부 발현되는 것은 아니고

어떤 현상들만이 드러나되

그 어떤 현상들조차도 구체적으로 파악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상은 이치에 종속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상은 이치에 종속하는게 아니라 감응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4주의 이치로서 현상을 찦어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치에 대한 감응도가 높다면

그나마 좀 더 많은 일치 경향성을 보이긴 하겟지만

그러나 그 역시도 경향성을 알 수 잇을뿐

원리가 포함하는 그 다양한 구체적인 부분들이 전부 일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치로서 분명한 맥을 진단할 수 잇고

벌어지는 현상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잇으니

이치에 대한 부합 신뢰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충분히 파악되는 바 역시 적지 않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위 깊은 이치에 대하여 앞으로 더 깊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5년운에 대해서는 운기자평책에서 처음 보앗는데

제 경우 10년이라는 대운의 흐름 속에서도 뭔가 양분 되는걸 느꼇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고 체감적인 거라서 분명하진 않지만

스스로 생각할때 10년이란 대운의 흐름에도

분명 보다 작지만 어떤 변화의 작은 흐름이 잇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 경우 그 주기가 대운 시작후 5년 정도에서 온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바를 살펴보건대

사람마다 5년주기는 없고 10년 주기만 잇는 사람도 잇고

10년 주기는 없고 5년 주기만 잇는 사람도 잇고

5년 10년 주기가 모두 잇는 사람도 잇다는 말씀 같습니다.

제 경우는 체감적인 것이긴 하지만 5,10년 주기가 모두 잇는 것 같습니다.

5년주기에 대한 운기자평의 설명으론 오의를 알기가 힘이 듭니다.

5년 주기에 대해서 분명한 한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삼합에 대해서 합성/충은 제어고 합은 기세다 라는 말씀을 해주셧는데

충이 합을 풀고 합으로 충을 해소한다는 소리가 하도 머리에 박혀 잇어서

판단이 잘 안섭니다.

2차원적인 제어 충이 3차원적인 삼합과 차원이 달라서

충은 그냥 그대로 일어나는 것 같고

삼합도 마찬가지로 그냥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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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문]월령의 당령과 대운 글쓴이: 추윤식 날짜: 2003.07.12. 22:53:51

되도록 질문을 하지않을려구 하는데 맘대로 잘 안되네요.
격국론과용신론..
격국론을 논하는 분들은 월령을 중시하고
용신론을 논하는 분들은 안초님께서 말씀하시는 격국론에서의 희신을 중시합니다.
용신론에서는 월령의 당령을 비중있게 다루지 않는것 같았는데
안초님께서 월령의 당령을 어느정도 비중을 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가령 戊土일간에 月支가 戌土이고 戌土의 餘氣인 辛金이 당령일경우
이것의 용신을 상관격으로 보시는지요...??
그럼 중기와 정기는 영향을 받지 않는건지요..??
격국을 논하는 책에서는 중기와 정기를 거의 무시해버리는 같았습니다.

여기서 격국론과 용신론으로 나뉘자는것은 아닙니다. 학문이 깊으지면 격국론과 용신론이 하나로 보일테니깐요 그리고 대운을 보실때 현재의 방법과 달리 보시는것 같은데안초님께서는 월령을 보고 순운인지 역운인지 정한다고 하는 글을 읽었습니다.

현재의 대운정하는 방법은 년간이 양간이면 남자는 순운 여자는 역운으로 정하는데 안초님은 어떻게 대운을 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깊지않는 학식으로 질문을 할려니 수준이 너무 낮아서 여러님들께죄송합니다.



제목: re: 사령과 당령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7.13. 00:59:18

안녕하십니까. 추윤식님!
월령이 무엇입니까. 절기의 命令입니다. 즉 이것이 바로 命이고, 이것이 바로 (월)令입니다. 그런데 위 명령은 2가지고 구분됩니다. 하나가 대우주에 대한 명령이고, 또 다른 하나가 소우주에 대한 명령입니다.

대우주에 대한 명령을 당령이라고 하고, 소우주에 대한 명령을 사령이라고 합니다. 이 근거가 연해자평과 삼명통회에 있습니다. 물론 정확히 당령 사령을 구분해 놓은 것은 아니지만, 내경 운기편에 보면 사령이 무엇인지는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근거가 어디 써놓은 글이 있으니 찾으면 올리겠습니다.

당령은 대우주로 5이고, 사령은 소우주로 3입니다. 대우주는 토왕용사(5x72)이고, 사령은 월률분야(3x12)입니다. 구분하시겠는지요. 이것은 일반 책에는 없는 잃어버린 것 중의 하나입니다. 매우 소중한 이치입니다.

그러니까 추윤식님 말씀하시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2가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왜? 하나는 3공간에 대한 명령이고, 다른 하나는 5시간에 대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는 궁리해 보십시오.

대운 정하는 법은 저 역시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단지 전 원리를 강조했을 뿐입니다. 즉 순운이든 역운이든 이것은 결국은 월령의 움직임 아닙니까. 결국 4주는 태양의 소식 즉 월령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만세력에 대한 4주는 보내드리지 않는 편이 좋겠습니다.이것 보내주니까 떠나더라구요. 또 보내드려야 지금으로서는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지송합니다.

2003.7.13.
편안한 돌! 안초올림~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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