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2011.08.05 15:39:42
 

어느 시점부터 동양철학(사주명리, 관상, 수상, 역학 등)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 책들을 보고 조금씩 동양철학을 알아갈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계기로 한동석선생님의 우주변화의 원리라는 책을 알게 되고 구입하여 읽어보았지만 내용이 워낙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자꾸 읽어보면 뭔가 조금씩이라도 이해가 되리라 생각하고 무작정 읽어갔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한번 읽고나니 뭔지 모르지만 정말 평생을 두고 읽어야 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읽어가던 중 우연히 이 카페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곤 지금까지 단숨에 하루에 한 장씩 강의를 들어가고 있는데 정말 그 동안 이해가 되지 않던 내용들이 잘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정말 선생님의 강의에 감사드리며 언젠가 한번 찾아뵙고 더 큰 가르침을 받아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거듭 이렇게 중요하고 어느곳에서도 듣기 힘든 내용의 강의를 듣게 해주셔서 고마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조은
2009.09.15 20:17:40

 

⊙ 과학적인 공부를 원하신다면..
조금 돈이 아깝더라도 원리마당을 이끌었던 안초 이승수선생님 지지닷컴의 운영자를 찾아가 공부해 보시지요. http://www.jeejee.com


⊙ 그러면 언제까지의 학자들은 고대 천문학에 기초한 과학에 기초하여 글을 썼고, 어느 시대 이후부터의 학자들이 과학을 제대로 모른 채 실전 위주로 학문을 정립했는지 알 것입니다.   


⊙ 말로만 학문 학문 하는 것은 괜히 말만 앞선 것이고 진정 학문을 하고자 하는 의지는 없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나도 고대 과학인 동약철학의 기초를 모르지만 너도 모르잖니? 하는 것밖에는 안됩니다.


⊙ 어느 싸이트를 선전하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물론 선전적인 면이 있습니다. 제가 20시간밖에 공부하지 않았지만, 효과있는 학문이란 생각에 권유하는 것입니다. 남에게 배우기 위해서는 단돈 1원 한푼도 낼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도 가서 한 번 배워보십시요.


⊙ 그리고 진실된 학문을 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린 학자의 모습에서 공부하는 이의 나아갈 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돈 몇 푼 더 벌기 위해서 악다구니를 쓸 때는 쓰더라도 공부하는 학인의 모습도 가지시길 바랍니다.


⊙ 관심 있는 이라면 기초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실 분도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기초학에 대한 열의를 보니 참 부럽더군요. 비록 현재 돈되는 강의는 아니지만 강의자의 열정에서 뭔가가 와 닿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06/04/22 12:27

 

서울 도봉구에서
조은 06/04/22 10:21
전문 역술인, 자평명리학 전공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공경옥
2009.09.15 20:06:22

⊙ 요즘 수많은 동양철학 강의가 있지만 ...


⊙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우주변화의 원리를 이렇듯 명쾌하고 분명하게 열강하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 이상헤메이지 않고 확실하게 바른 공부만을 원하는 절실한 열망으로, 인연의 끈이 닿아 소문을 듣고 모인 중의 원리 수강생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개인적으로 감사드립니다.


⊙ 강의 시간 내내 후끈한 열기와 2시간은 너무나 짧다는 아쉬움 속에 질문과 질문이 이어지는 모습에서 배우고자 하는 뜨거운 열성을 느낄 수 있었고,이에 자극을 받아 저 또한 더욱 열심히 하고자 하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 원리에 의한 역학을 공부하려는 다른 분들과 또 한의학에 기초다지기와 더 폭 넓은 연구를 하시고자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더욱 발전 하고자 준비하려는 다른 분들과 함께 하기를 권합니다.


⊙ 배우고저 하는 절실한 열망만이 인연의 끈을 이어 줍니다.


2005.2.21.

서울 신정동에서
공경옥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목: 중심 이란 ... 글쓴이: 박모 날짜: 2006.07.04. 14:48:12

안녕하세요.

우연히 무언가에 의해서 이곳까지 흘러 왔습니다.

한자 세대가 아닌지라 모든 책들이 읽기에도 버겁게만 느껴 지네요.

혹시 좀 전에 주문한 "중의 원리"도 수 많은 한자로만 구성되어 있나요 ? ^^

완전 초보라... 무식한 질문 한가지만 하겠습니다.

음.양 이라는 것도 각각의 중심(中)이라는것이 존재 하는지요 ?

그리고 시간이 음.양 어느 한곳에 속하는지 아니면 둘다 합친것인지 ...

사람으로 보면 남자/여자 각각 몸의 무게 중심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혹시 음.양의 중심도 다르지 않을까 해서 ..

무식하게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우주변화의 원리를 대충 .. 한번 읽고 동양 철학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중의 원리를 공부하려면 주역/정역등... 옛 선인들의 책도 무조건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수고하세요.




제목: 中의 원리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7.04. 18:55:56

좋은 질문하셨습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한문세대는 없습니다. 대부분 외국어를 공부하듯이 별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겁니다. 중의원리는 동양학 전반의 원리를 위한 일종의 교과서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원전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 중의원리를 클릭해 보면 인터넷용 중의원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혼자 이해하시기는 쉽지 않을 것이지만, 공부 방향은 잡을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 책을 3시간씩 7회로 강의라고 있습니다. 책은 어렵지만 강의는 쉽습니다. 그러면서 응용학은 더욱 쉬워집니다. 즉 처음에는 좀 어렵게 틀을 잡지만 나중에는 그것을 확인하는 작업이므로 쉬워집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응용학만 공부하시면 공부할수록 헤매게 되어있습니다.

“음.양 이라는 것도 각각의 중심(中)이라는것이 존재 하는지요? 그리고 시간이 음.양 어느 한곳에 속하는지 아니면 둘다 합친것인지 ...”

매우 좋은 질문입니다. 지금 질문하신 것이 바로 중의원리의 시작점으로 동양학 전반을 통솔하고 중심점이기도 합니다. 우연일망정 초보이면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만큼 우리 동양학은 쉬운 것인데 쓸데없이 어렵게들 합니다.

음양이란 상대적인 존재를 말합니다. 그러니 그 상대적인 것을 잃어버리는 중이 반드시 존재하게 마련입니다. 예를들어 알카리 산성의 음양을 섞으면 무색무취의 존재가 바로 中입니다. 즉 조금이라도 산성이나 알카리 냄새가 난다면 그것은 中이 아니겠지요. 그리고 위 中의 흐름을 시간이라고 하며, 中을 만드는 양 極을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해하시겠는지요.^^ 이것만 인식할 수 있다면 수많은 동양학을 한 손에 쥘 수 있습니다. 음양이란 有이고, 中은 無를 말합니다.

남녀의 중심은 각각 69로 존재합니다. 그리고 위 음양을 맺어주는 중심이 존재합니다. 볼 수 없지만 서로를 잃어버리게 하는 사랑이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中이고 여기서 또 다른 생명이 탄생합니다. 우주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을 공부하는 것이 원리입니다.

우주변화원리를 대충 한번 읽고 동양학에 관심이 간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주역 정역을 꼭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의원리는 위에서 설명한 中의 설정을 위해 주역 정역도 함께 묶어 놓았습니다. 동양학을 공부한다면 최소한 이런 것이 있구나하고 개론적으로 냄새정도는 맡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2006.7.4.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과학기술과 역학술수


과학은 오늘날 최고의 지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불과 300년 전 만해도 과학이라는 개념은 없었습니다.

과학의 탄생은 17세기 뉴톤이 `수학~이론`(제목 생략)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의 서양철학에서 수학의 논리와 실험으로 검증하는 학문을 따로 분리하여 과학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과학은 서양철학에 비해 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術과의 접목입니다. 즉 學이 學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學을 術에 접목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을 분리하여 과학기술이라고 불렀는데, 아시다시피 과학기술은 그 어떤 것보다도 인류에 많은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德이 바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최고의 지위를 확보한 근본 이유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하나 재미있는 것은...
과학기술 이전의 기술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기술을 상당히 천시하였습니다. 즉 학자가 기름을 묻치면서 노동을 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어찌 고귀한 학자가... 아마도 우리 조선시대 같았던 모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신세대 과학자는 기꺼이 기름을 묻히면서, 노동을 하여 과학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학자+노동! 이것이 바로 서양철학과 과학을 분리시켰고, 또 오늘날 지위를 확보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역학과 술수를 살펴봅니다.
역학은 상당히 우수한 학문입니다. 과학자들이 역학을 배경으로, 새로운 과학이론을 창출하고 있으니, 그 우수성이야 더 이상 얘기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술수는 어떻습니까.

과학자는 기꺼이 기름을 묻히며, 그 천시하던 노동으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왔는데 반하여, 동양철학자는 술수를 발전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술수를 천시하여 왔습니다. 하물며 동일한 뿌리인 의술마저 술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學이 術을 거부한 것입니다. 學이 術을 거부할 때, 그 學은 존재 의미를 잃게 됩니다. 이러한 차이가 바로 오늘날 과학과 역학의 모습이 된 것입니다. 이제야 비로소 실학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때에 이른 것입니다.

공자는 주역 계사전에서, `利用安身`을 설파하고 있습니다. 즉 用을 이롭게 하고, 身을 편안히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류 문명에 비교한다면, 利用은 이미 과학이 담당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安身은 누가 담당해야 할까요. 과학보다 역학이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易을 사랑하시는 분들!

17세기 과학자가 기꺼이 노동에 참여하여 기름을 묻혔듯이, 우리도 이제 기꺼이 術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術없이 學이 존재할 수 없고, 術은 學없이 발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록 지금은 점쟁이로 천시될망정, 이것은 인류에 安身을 제공할 유일한 학문입니다. 술수가 부흥하여 安身으로 인류에게 공헌할 때, 21세기는 찬란한 동양문화가 꽃피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만의 경쟁력인 21세기의 신지식이 아닌 지요.

2000-11-11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