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구
2009.09.15 20:29:01

 

⊙ 2005.05.03. 10:18:14
오프라인 강좌를 들으려고 하는 한의대 학생인데여.. 한의대 입학한지 겨우 1년 반정도 지난것 같은데.... 명리같은건 아직 손댄적도 없구여.... 나름대로 음양오행에 관한 책들을 읽고는 있긴한데여....물론 전혀 이해 못하고 있구여...-_-;
이런상태로 오프라인 강의를 들어도 될까여?-_-; 7번 만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시는 것 보면 공부를 많이 한상태에서 들어야 되는거 아닌가 해서 여쭤보려구여....


⊙ 2005.06.29. 02:31:01
우주변화원리를 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80%이상 이해하는게 제 희망사항인데여 ㅋ
여지껏 몇번 도전은 해봤는데 몇장 읽기도 힘들더군여 도통.....^^


⊙ 저도 공부방법 질문드립니다. 2005.09.02. 00:47:23
안초님이 조언해 주신대로 방학동안 우주변화원리를 기본 텍스트로 잡고 방학내내 거의 그것만 읽었습니다... 5회독쯤 하니깐 최소한 제가 모르는 부분은 분명하게 구분이 되더군여...반복해서 읽어도 이해가 전혀 안되는 부분들이, 끝까지 읽고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읽어나갈때 이해되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더군여... 아직까지 모르는 부분이야 많지만 일단 10회독을 마친후에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그때가서 질문드리려합니다.. 제가 이 게시판에 올렸던 질문들에 대한 해답들이 대부분 책안에 있더군여...제 질문 답해주시느라 안초님이 참 귀찮으셨겠구나 하는 생각도....^^ㅋㅋ


⊙ 2005년 11월 29일 화요일, 오후 19시 36분 41초 +0900
물론 아직까지 갈길은 멀었지만...^^  중의원리를 접하게 되면서 좀 더 큰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3회독 이후부터는 더이상 이해되는 부분이 늘어나지 않던 "우주변화원리"도 중의원리 강의를 들은 후에 6회독으로 넘어가니깐 예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책이 읽히더군요... 이해되는 폭도 늘어나는 느낌이구요..
감사합니다..^^


2005.11.30.


전북 익산에서
조범구
한의학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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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겸
2009.09.15 14:33:53
 

⊙ 과학과 한의학 철학을 접목시키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배운 수 많은 것을 한 줄로 엮을 수 있는 방법인것 같아서 올린다. 그리고 어떤 학문이든 그것의 관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밝히고 있다.

 

⊙ 동양학을 공부할 때 어찌 보면 귀납적 사고에 젖어 있을 수 있다.
연역적인 강의가 없었다. 중의 원리 강의는 주역과 정역 그리고 명리와 현대 과학적인 원리를 접목시킨 연역적 강의다. 원리를 알아야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冊(책)이라는 글자에 담겨 있다. 즉 하나로 다른 모든 것을 꿸 수 있어야 함을 암시하고 있다. 그 하나의 원리를 찾으면 다른 것들을 원리에 의해서 정립이 가능하다.

 

⊙ 동양학을 공부하면서 우리가 가장 모르는 것이 이것이 아닐까 한다. 바로 풀어쓰는 원리나 방법을 모른다는 사실이다. 그 원리를 찾아낸다는 것은 원문과 맨 땅에 헤딩한다는 기분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리라 본다. 날 반성하게 했다. 중의 원리(별도교재)란 책에 나온 저자의 심정을 읽고서 처음 부터 끝까지 한시간도 빼 놓지 않고 수강을 했다.

 

⊙ 진흙속의 진주를 발견했다는 표현을 자주 보곤한다.
不恥下問(불치하문) 의역하면 배우는데 부끄러워 하지 마라는 이야기이다. 어떤 방법을 배우기 보다는 그 문제를 풀어가는 이치와 원리를 배우기는 간단치 않다. 그러나 생각하는 사고 패턴만 조금만 바꾼다면 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곱셈의 방법중에는 결국 하나의 이치, 덧셈이 원리로 작용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실타래 처럼 얽혀진 문제들을 풀때는 더더욱 그 문제의 핵심을 풀 수 있는 원리와 이치는 존재하게 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함께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2005.1.24.

서울 용두동에서
김정겸
대한한의학경락진단학회 부회장
선의당 한의원 원장

이 글은 대한한의사협회에 올린 추천의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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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원리 개강 

나는 누구인가(사주원리)
사주는 운기학을 원리로 만들어진 학문입니다.

- 아 래 -

1. 강의: 사주원리
2. 개강: 2009년 8월 29일 토요일 19시(1박2일, 숙식제공)
3. 일시: 토요일(19시-22시) 일요일(09시-11시), 도합5시간씩 총5강
4. 장소: 계룡 향적산방(김일부, 한장경, 한동석, 이정호선생이 연구하던 곳)
5. 위치: http://jeejee.com/kr_lecture/place
6. 내용:

인체인사

개강일

강의내용(나는 누구인가)

必或確認

강의 중

1.必或, 2.形象, 3.飮食, 4.性格, 5.變化

四柱原理

8월29일

1.神明, 2.中和, 3.格局, 4.神煞, 5.360曆

職業運命

10월경

1.素質進路, 2.適性因緣, 3.原因推運, 4.結果推斷, 5.人生逆轉

結婚因緣

11월경

1.섹스宮合, 2.男女補瀉, 3.六親關係, 4.離合時期, 5.治癒宮合

時間健康

1월경

1.臟腑體質, 2.經絡轉移, 3.標本病位, 4.主客病因, 5.運氣形

自然治癒

2월경

1.治神空穴, 2.調氣補瀉, 3.呼吸睡眠, 4.食事排便, 5,循環痛症

7. 수련: 영가무도, 천지충전 수련으로 氣를 느껴 보세요.(선택)
8. 강사: 안초 이선생 (대한경락진단학회 자문위원, jeejee.com 운영자)
9. 예습: http://cafe.daum.net/jeejee.com 필히‘中의原理’를 공부하고 오십시오.
10. 1회수강료(온오프): 일반3만원, 학생2만원
11. 교재: 운기사주 3만원
12. 숙식비: 1박2일(저녁,아침식사) 2만원
13. 강의신청: 오프강의에 참석하실 분은 지지닷컴>지지교육>고객센타로 신청해 주십시오.

감동에 또 감동!!
하늘 땅 사람이 모인 곳에서, 시간 공간 시공을 비교하면서 강의합니다. 

2009.7.12.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0505-555-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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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초님께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추윤식 날짜: 2003.07.04. 18:58:34

아무것도 준비가 되어있질않아서 독학으로 易을 깨쳐 나간다는 것이너무나도 어렵군요. 몇권의 책과 씨름을 하고는 있지만 이것이 진정한 道를 위한 학문인가 싶기도 합니다.
옳바른 학문의 길를 갈려면 좋은 스승을 만나야하는데 책으로라도 인연을 만나고 싶습니다.

안초님께서 깨친것을 책으로 펴낸것은 없는지요...??
만약 없으시다면 기초를 다지기위한 도서가 있다면 제 e-mail로도서 이름이라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지지닷컴의 번영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제목: re: 非人不傳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7.05. 00:12:51

추윤식님! 안녕하십니까.
저도 크게 보아서는 공부하는 과정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무엇이 이렇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혹 도움이 될까하고 약간의 경험을 적어 보겠습니다.

이 곳은 변화하는 우주의 원리를 깨우치고자 하는 곳입니다. 한의학, 술수학은 이것을 응용한 학문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우주원리 없이 한의학, 술수학은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우주원리라는 학문의 존재는 묘연합니다. 그만큼 사람의 접근을 불허한다는 얘기입니다. 인연이 없다면 도저히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수학, 물리학의 깊이를 생각해 보시면 그 정도를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위 수학, 물리학과 우주원리는 다른 머리입니다만... 저 역시 몰랐기 때문에 이 길에 접어들었지, 알았다면 이 길을 택하진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이 학문을 놓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연이 없다면 포기하셨으면 합니다. 이것은 진정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아직 젊으신 분이니까 길이야 얼마든지 있지 않겠습니까. 인연도 안 되는 곳에서 헛고생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알아듣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이 학문 놓지도 못하면서, 어영부영 인생만 허비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 좀 재주 있는 분은 인기위주의 개그맨으로 나섭니다. 그리고 이런 개그맨들 중에는 실제로 돈 잘 버는 분도 계십니다. 물론 저 역시 이런 분들을 존중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분들이 후학을 개그대상으로 삼아, 후학들에게 피해를 준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러니까 후학들이 판단해야 할 가장 어려운 일 중에 하나가 이런 개그맨을 구분하는 일일 것입니다. 진리를 쫓지 못하고, 이름을 쫓는 사람을 일컫는 것입니다.

먼저 인연을 판단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면, 자신의 4주 지지에 진술사해가 있는 지 보십시오. 물론 있다고 전부 인연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것이 없다면 조금 심각히 생각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물론 이것이 정답은 아니지만 대강의 기준은 됩니다. 참고로 저는 지지 4글자 중 3글자가 모두 위 글자에 해당됩니다.

추윤식님이 말씀하셨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스승과 좋은 책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스승은 그렇게 쉽게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옛날 易이 성성할 때도 이런 분을 만나기 위해 삼천리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지금 세월에는 더욱 묘연한 일입니다. 좋은 책은 돈 몇 푼 벌기 위해, 유명해 지기 위해 쓰여진 소설책보다는 역시 수 세월에 의해 검증된 고전이 좋은 책일 것입니다. 진리가 아니면 그렇게 살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 역시 한문이라 쉽지 않겠지요. 그래도 제가 알기로 가장 빠른 길입니다.

저는 여기저기 쓴 글은 많습니다. 보시다시피 그 글을 이곳에 집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쓴 글은 출판된 책이 없습니다. 아직 후학에게 민폐를 기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또 비록 약간의 깨달음이 있다고 한 들, 이것을 알아듣지도 못할 사람에게 흘려 버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돈보다 소중한 깨달음입니다. 고작 해놓은 것이 위에서 볼 수 있는 5년 이상 정리한 우주(중)원리이나, 이것조차 현재는 미완성입니다. 쩝!

많은 후학들이 진정한 스승을 찾아 헤맬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도 주제에 진정한 후학을 찾고는 있습니다. 바로 非人不傳이기 때문입니다.

非人不傳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기교변대론`에서, "其人不敎 是謂失道 傳非其人 慢泄天寶"(其人은 가르치지 않으면 道를 잃는다고 한다. 非人은 傳하여도 오만해져서 하늘의 보물을 누설한다)라고 其人은 道를 가르쳐야 하지만, 非人은 道를 傳해도 오히려 天寶(진리)를 泄(와전)한다.

별로 도움이 못되어 지송합니다.

2003.7.4.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re: re: 진술사해 에 대해서... 글쓴이: 김주형 날짜: 2003.07.05. 17:26:34

안초님의 글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 올립니다.
역학쪽에 인연이 있는것이 위 진술사해 4개의 지지를 언급하셨는데...사화는 지호를 담당하고 해수는 천문을 담당하여... 주로 해수가 있는 분들이 역술로 이름을 날린 걸로 유명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박재완님이나 전백인님 등등 )

구궁위로 따진다면 해수와 술토가 건궁에 해당되어 천문을 나타내는 것이라 사료되며 하늘과 열리는것을 말하는것이라 생각되는데. 그럼 사화와 진토는 땅. 즉 풍수쪽에 관련된 공부를 하면 좋은것인지요?

개인적으로 지지에 사화만 3개 깔고 있는지라 갑자기 궁금증이 동해서 질문 올려봅니다.
엄격히 따지면 진토와 술토는 천라지망이라 하여 어떤일을 행할 때 매우 꺼리는 지지들로 아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왜 역학과 관련이 되는지 간단한 힌트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어찌보면 너무 개인적 질문이라 메일로 질문을 올리려 했는데 안초님의 메일주소를 찾질 못해서 게시판상에 질문을 올립니다. 게시판성격과 어긋난다면 삭제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언제나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제목: re: 진술사해 에 대해서...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7.06. 00:08:25

김주형님은 깊이가 있어서 좋습니다.
우리 우주는 회전체입니다. 12지지는 회전체의 좌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회전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응되는 힘이 있게 마련인데, 그것이 대대작용이며 충입니다. 그러니까 천문지호는 사해충 진술충을 말하는데, 회전의 X형태의 힘을 말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 12지지 중에서 왜 유독 사해충 진술충이 중요한가 하면, 사해충은 공간이 시작되는 곳이고, 진술충은 우주회전이 겹치는 곳이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실제 한동석님의 우주변화 원리에 보면 이해하기 힘들지만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참조하시고...

무엇을 가지면 유명해 지고, 무엇을 가지면 풍수를 해야 하고 이것은 좀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진술사해가 인연이 있다는 정도면 충분하지, 그 이상 성공 실패와 연관지어서는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진술이 있어도 역학공부에서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는 것이고, 단지 그 인연이 있다는 것뿐입니다.

진토 술토가 왜 역학과 관련이 있는가 하면...
술토는 일종의 10空입니다. 즉 終始점입니다. 만물이 모이고 흩어지는 지점입니다. 神이 接하는 곳이며, 우주가 맞닿은 門입니다. 당연히 중요하지요. 그리고 이에 대대작용을 하는 곳이 진이구요. 사해 역시 그 보좌 역을 하는 곳입니다. 戌에 대해서는 한동석님도 특별히 다루고 있습니다. 저 역시 원리입문 게시판에 `유폐된 술공의 신`을 써 놓은 것이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그리고 진토술토는 명리 뿐 아니라, 기문, 6임, 자미 등 모두 아주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명리에서 괴강살 역시 이것을 기준으로 밝힌 것이라 사료되고요.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2003.7.5.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re: re: 답변 감사드립니다 ^^ 글쓴이: 김주형 날짜: 2003.07.06. 02:05:24

반겨주시고 친절히 답변까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지금까지는 어렴풋이 이런게 있구나...라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초님의 설명을 듣고 있으면 제대로 한번 원리를 탐독해봐야 겠다는 학구열이 새록새록 솟아나는듯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언제나 친절히 답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주형 배상.




제목: re: re: re: 친절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추윤식 날짜: 2003.07.06. 15:16:37

아무래도 제사주에 무술일주(괴강)진술충이 있어서 명리에 관심을가지게 된것 같습니다.
책을통한 명리공부를 하다보니 안초님의 깊으신 말씀 헤아릴길이 없군요.
金火交易이란 단어도 낮설고 모든것이 낮섭니다.

일반적인 도서들은 그냥 자오묘유는 왕지이고 인신사해는 생지이며 진술축미는 고지이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사주풀이엔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하면서 ^^;;)

항상궁금하였는데 안초님의 말씀을 듣고 있노라면 저도모르게 무언가 깨달아 간다고 해야하나요.
보통사람들은 우주변화(진리)를 깨치는것보다 선배님들께서 깨우친것을이용하여 돈벌이에 열을 올리는것 같습니다.더욱 깊은 공부를 위래 자주 들리겠습니다.
(학문이 더 깊어질때까지는 질문은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




제목: re: 不傳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7.07. 00:16:11

"풋하하하~~"
"보통사람들은 우주변화(진리)를 깨치는 것보다 선배님들께서 깨우친 것을 이용하여 돈벌이에 열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위 선배가 진리를 깨우쳤다기보다 자기도 모르고 배웠고, 또 모르면서 남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일반 아닙니까.

우리가 알다시피 말(言)에서 말(言)을 전달하면, 끝에 가서 그 말이 그대로 전될 될 확률이 몇 프로 나 될까요. 특히 이미 오래 전부터 근본을 빼먹으면서, 말만 전달되어 몇 백년이 흘렀다면 그대로 전해질 확률은 더욱 희박합니다.

위에서 추윤식님이 말씀하신 하신 것처럼 만약에 그대로만 전달되었다면, 굳이 힘들게 우주원리 공부해야 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지금 시대에 쉽게 돈 버는 것이 장땡이지! 저 역시 원리공부 안하고, 쉬운 길을 가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짜가라면, 그것을 가지고 돈을 벌 수 있겠습니까. 그런 것을 가지고 세계에 나아가 위풍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학문은 짜가 투성입니다. 조금만 지켜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짜가 때문에 예외를 같다 붙이고 또 붙쳐 놓은 모습을... 조금만 공부해 보면 위 예외는 금방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우주진리는 쉽고 단순(易簡)합니다. 예외는 진리가 아닙니다.

제가 짜가를 강조하면서 욕을 많이 먹지만, 이 짜가 때문에 청춘을 잃은 만큼, 이것을 후학들에게 다시 반복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제 학문적 양심입니다.

그래서 원리라는 어려운 길을 가도록 종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21세기 인터넷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래야만 21세기 한중일 3국에서 그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마도 이 학문을 공부하는 수 천명 중에 불과 몇 명만이 위 원리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또 그 분 중에서 실제로 원리의 흐름을 깨우치는 분은 1-2명이 나올까 말까 합니다. 그것도 수 백년에 걸쳐서... 이만큼 어려운 길이고, 또 대중이 하는 학문은 아닙니다.

지지닷컴은 이런 분들을 위해 시작되었고, 또 할 수 있다면 이렇게 탄생할 분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왜??? 이 학문은 이런 분들에 의해, 그렇게 衰하면서도 다시 부활하여 이어져 왔고, 또 이런 분들에 의해 앞으로도 이어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조: 不傳의 易道(입문게시판)

2003.7.6.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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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납갑의 부정?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4.22. 14:21:04

이 글을 한참 쓰고 올리려니까, 아프시다는 글이 올라 왔군요. 그러나 어차피 쓴 글이니까 그냥 올리겠습니다. 그럼 쾌유를 빌겠습니다. 모처럼 큰 맘 먹고 쓴 글인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십니까. 이선종님!

무레한 질문이 되겠지만...
일단 임철초에 대하여 한가지 입장을 밝혀 주셔야겠습니다. 아래글은 제가 위 납갑원리라는 글에 썻던 글입니다.

"이 납갑은 위와같이 명리학, 자미두수 뿐아니라 6효, 기문, 6임, 태을에서 60갑자처럼 쓰이는 근본 틀입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연구해야 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 중략

물론 이것은 오늘날의 일만은 아닙니다. 벌써 오래 전에 시작 되었습니다. 이렇게 易은 衰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명리마당의 주은모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또 임철초 선생 왈,
至於奇格異局, 괴이한 격(格)국(局)과
殺納音諸名目, 신살과 납음등의 여러 명목들은,
好事妄造, 쓸데 없는 일을 좋아하여 망령되이 만든 것으로,
關命理休咎, 명리의 좋고 나쁨을 알아내는 관건이 아니니,
若據此論命, 만약 이것을 근거로 명리를 논하면,
必致以正爲謬, 반드시 바른 것이 잘못된 것이 되고,
以是爲非, 옳은 것이 그릇된 것이 되리니,
訛以傳訛, 잘못된 것이 잘못된 그대로 전해지며,
遂使吉凶之理, 길흉의 이치가
昏昧難明矣, 혼미하고 어둠에 빠져 밝혀내기 어려워지는데 이르리라."

기초부족으로 근본이 어긋나는데 무엇을 배울 것이 있겠습니까. 오늘날 이런 학문이 주류라니 거참~~~"

어떻습니까.

기분이 매우 상하셨으리 사료됩니다만.... 위 글은 이선종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 어떤 것이 진리인지 밝혀야 하는 것이 학자의 근본 도리이므로 저의 의견을 피력한 것이니, 하량하시리라 믿습니다.

위 내용에 대하여 아래 중에서 어떤 입장에 계신지요?
1. 임철초의 말대로 다른 술수학과 더불어 신살과 납갑은 사라져야 한다.
2. 임철초는 깊은 연구 없이 易의 근본을 흐트린 역적이다.
3. 명리학과 다른 술수학의 신살과 납갑은 다른 원리다.(실제 말장난이지만)
4. 기타

이선종님은 어떤 입장에 있는지 의견을 올려 주실 수 있는지요.
아~ 그리고 질문 드리는 김에 한가지 더 질문을 올리겠습니다. 적천수 원저자에 비해 임철초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늘 주장하시는데... 도데체 무엇이 그렇게 발전을 시킨 것인가요.?

말로만 발전한 것은 아닐 것 아닙니까? 학문적으로 발전된 구체적인 무엇이 있을 것 아닙니까. 적천수 원저자가 잘못된 점? 해자 임철초가 발전시킨 점? 이선종님의 생각도 좋지만,(솔직히 이것은 중요하지 않고)... 그것보다는 임철조의 글로서 의견을 밝히는 것이 객관적 타당성이 있다고사료됩니다. 혹 임철조는 아무 의견도 없는데 혼자만 말로 발전했다고 하시는 건 아닌지요.

답을 올려 주실 수 겠지요. 물론 안하셔도 됩니다.

2003.3.31.
편안한 돌! 안초올림~

추신: 이것은 반드시 이선종님께만 해당되는 질문은 아닙니다. 지금 명리학을 마음대로 끌고 가는 대다수에게 드리는 질문인데... 기회가 없어 이선종님이 대표가 되신 것 뿐입니다.


제목: re: 납갑의 부정?
글쓴이: 이선종 날짜: 2003.04.22. 14:22:31

이승수 님 안녕하십니까?
질문의 요지는 세 가지로 압축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답변을 드리기 전에 제가 왜 `적천수천미`를 그토록 추천하게 되었는지 그연유(緣由)부터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제가 독학을 하는 과정에서 읽은 책들 `사주정설, 명리요강,명리사전, 아부태산 글, 연해자평, 명리정종, 자평진전, 궁통보감, 적천수천미, 기타 등등` 중에서 `용신`에대해 가장 알기 쉽게 된 책이 바로 `적천수천미`였습니다. 이것이 아마 인연(因緣)이 아닌가 저는 늘 그렇게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임철초 선생님을 흠모(欽慕)하게 되었고, 제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교육과에서 교육학 석사 논문"사주로 본 직업 적성과 적성검사와의 관계"로 상담교사 자격(교육부 장관)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국어 선생을 하면서 서대전 공고 교무과 학적계를 담당했는데,자퇴생을 처리하는 입장인 제가 1시간 동안 그 학생을 상대로 사주를 가지고 상담을 하여, 자퇴생을 구제하게된 것이 수십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학문을 모든 선생님이 조금만 배워서 학생들을 상담한다면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던 것입니다. IMF로 학교 선생도 구조조정을하려고 정년도 낮추고 명예퇴직을 시키려고 할 때, 다른 교사들은 그것을 반대하였지만 저는 찬성하는입장이었습니다. 국어교사는 제가 안 해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가족의 만류를 뿌리치고 나이50세에, 1998년 8월 31일 25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너무 말이 길어졌군요.

이만줄이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승수 님의 `납갑원리`에 대한 학설에 대해서 저는 깊은 지식이 없으므로반대도 긍정도 할 입장은 못 됩니다. 다만 이승수 님이 판단하실 때, 우리 국민들에게 진정 도움을 줄수있다고 판단되시거든 그것도 잘 연구하여서 이 사회에 바르게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둘째, 명리마당의 주은모님의 글을 인용합니다.

"또 임철초 선생 왈, 至於奇格異局,괴이한 격(格)국(局)과 神殺納音諸名目, 신살과납음등의 여러 명목들은, 好事妄造,쓸데 없는 일을 좋아하여 망령되이 만든 것으로, 非關命理休咎, 명리의좋고 나쁨을 알아내는 관건이 아니니, 若據此論命, 만약 이것을 거로 명리를 논하면, 必致以正爲謬,반드시 바른 것이 잘못된 것이 되고, 以是爲非, 것이 그릇된 것이 되리니, 訛以傳訛, 잘못된것이잘못된 그대로 전해지며, 遂使吉凶之理, 길흉의 이치가 昏昧難明矣, 혼미하고 어둠에 빠져 밝혀내기어려워지는데 이르리라. 기초부족으로 근본이 어긋나는데 무엇을 배울 것이 있겠습니까. 오늘날 이런 학문이 주류라니 거참~~~"

어떻습니까. 기분이 매우 상하셨으리 사료됩니다만....

위 글은 이선종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 어떤 것이진리인지 혀야 하는 것이 학자의 근본 도리이므로 저의 의견을 피력한 것이니, 하량하시리라 믿습니다."라고하셨는데, 저는 기분이 상할 것이 없지요. 저는 항상 국어 선생 때의 버릇이 있어서 잘못알고 있는 사람을 항상 가르쳐 주는 것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여기서 임철초 님의 말씀은 `신살과 납음`을 자평 명리(命理)학에서는 버려야한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 므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벌써 200년 전에도 이와 같은 서로 다른 주장들이 있던것을 임철초 님이 `적천수천미`에서 512명조를 가지고 예를 들면서 일일이 증명해 놓으셨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25년 동안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 문제집을 풀어 줄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곳이 독해력이었습니다. 같은 문장을 가지고 설명할 때도 잘 알아듣는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떤 학생들은 너무도 답답할 때가 많았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번역서와 한문본을 비교해보고는 너무도 놀랐습니다.

제가 가장 답답한 것은 임철초 선생님의 견해와는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본뜻과는 반대로 번역해 놓은 글이 여러 곳이라는 것입니다. 비근한 예 한 가지만 들어보겠어요. 심종철 씨가 `적천수천미`(대지문화사)의 세운(`歲運)` 장(章)에서 "이런 까닭으로一運을 10년으로 끊어 보는 것이니, 개두(蓋頭)를 끊어서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라고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흔히 대운을 볼 때에 5년 씩 끊어서 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은 `천미 해설강의 下`에서인용하겠습니다. "그러나 임철초 선생의 본문을 보면, 대운도 10년을 끊어서 보면 안된다고말하였는데, 그 문제의 구절은 이. "故一運看十年, 切勿上下截看(그러므로 한번의 運은 10년을 보는데, 모두는上下로 끊어서 보지 말라.)"라고 한 문장에서 `切(모두 체, 끊을 절)`를 잘못 생각하고 번역했던

것이다.그래서 이것을 5년씩 끊어서 본다고 하는 말들은 번역자의 오류(誤謬)가 만든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기회를 통해 정정하였으면 좋겠다. (단어한자)미상불(未嘗不): 정말 아닌게 아니라, 과연. 미상비(未嘗非)나미상무(未嘗無)와 같이 쓰임.

(明 살필 명, 察也) (截 끊을 절)

1950년대나 60년대만 해도 `식당 간판`을 보면, 안주 일체(一切)라고 표기해야 할것을 잘못 알고 안주 일절(一切)로 표기한 집이 많이 눈에 띄었었다. 국어를 가르치던 필자로서는 수업시간마다, 그 예를 꼭 들어 가면서, 그 집은 안주를 일절 안 준다고 한 것이니 들어가지 말라고 농담한 적이있는데, 그것은 일절(一切)을 잘 못 적은 것이니, 이런 때는 안주 일체라고 적어야 한다고 가르치곤 했었다. 이번에 한문을 번역하면서 기존의 역학(易學)책들의 오역(誤譯)은 심각할 정도임을발견하였다. 특히 중국 한문은 비유(比喩)가 많은데, 그것을 잘 모르고 비유법으로 쓴 것을그대로 직역하다 보니, 엉뚱한 말을 하는 대목도 수없이 발견되었다.<적천수천미 해설강의 下>에서.

둘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3번으로 하고 싶습니다.

"3. 명리학과 다른 술수학의 신살과 납갑은 다른 원리다.(실제 말장난이지만)"라고한 부분입니다. 셋째, 질문 "적천수 원저자가 잘못된 점? 주해자 임철초가 발전시킨 점?"에대해서말씀 드리지요. 제가 이번에 쓴 `적천수천미 해설강의 上下`(장서원)에서는, 대형서점에 있는기존의 `적천수`나 `천미`를 번역한 책들을 국어 선생의 시각으로 보면서, 잘못된 곳이라고 생각된 부분은 일일이<번역 오류 주의>라고 했고, 유백온 님의 <적천수>와 임철초 님의 <적천수천미>와의 다른 곳은 (견해차주의)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발전시킨 점은,

"『任氏曰, 尙有從旺·從强·從氣·從勢之理, 比從財官, 更難推算, 尤當審察. 此四從, 諸書所未載, 余之立說. 試驗碻實, 非虛言也 (임선생이 이르길, 오히려종왕(從旺)·종강(從强)·종기(從氣)·종세(從勢)의 이치는 기존의 종재관(從財官)과 비교해 보면, 추산(推算)하여고치기가 어려우니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이 네 종류는 모든 책에 기록되지 않은 것을 내가 세운설(說)이다.누차 시험한 바 확실하며 결코 빈말이 아니

다).』 [임철초의 `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327쪽, 종상(從象)에서] 명리학의 발전사를 살펴보면 큰 분수령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중국의 명인(名人)임철초 선생 최고의 명리서 "적천수천미" 를 들 수 있다. 송(宋)대 이후 연해자평·명리정종·명리약언·자평진전·적천수에 이르기까지는 거의 정격(正格) 만을 가지고 용신을 잡아서 운명을 감정하다보니오류(誤謬)가 많았다. 그런데 임철초 선생이 세운 새로운 이론을 가지고 운명감정을 해 본 결과,그정확성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였다."라고 제가 서문에 밝힌 글이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답변 준비하는데도 아침 5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반복하여 읽어가면서준비해서 올려 드렸는데 잘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 보니,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모든 질문에 대한답변할 자료는 제가 25년 동안 고등학교 국어와 한문 선생을 한 시각으로 쓴 <적천수천미 해설강의上下>로대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양해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선 종 드림


제목: 고전과 근대학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4.22. 14:23:57

중화를 드립니다.

담석증으로 힘드신 가운데 긴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신 분을 잡고 글을 올리려니 그렇네요. 그러나 모처럼 잡힌 기회이기에... 일단 거두절미하고 제 질문에 대한 답변 부분만 다시 한번 새겨보겠습니다.

이선종님의 말씀입니다.

"둘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3번으로 하고 싶습니다. "3. 명리학과 다른 술수학의 신살과 납갑은 다른 원리다.(실제말장난이지만)"라고한 부분입니다."

제가 토론이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사실 명리학과 다른 술수학의 원리가 다르다면 그만입니다. 물론 독자가 판단하겠지만...

그러나 제 생각을 올리지요.
우리 동양학은 서양학과 달리 음양과 3극5행이라는 중심 사상이 있어 이것이 철학, 의학 등 학문 뿐아니라 문화 풍습에 까지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이것이 서양학보다 우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 학문을 대하면 동양학은 정말 서양학보다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학문 중에서도 좁고 좁은 술수학의 기본원리가 다르다는 주장은

술수학에는 기본 원리의 체계가 없다는 말로 귀착될 수 있습니다. 이 학문이 그렇게 체계가 없는가요?

아니면 명리학만 예외적인 학문이든지... 어쨋든 제가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이선종님이 아니라 임철조의 학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떻해서 근대학문의 방향이 뒤틀렸는지를 밝히고 싶은 것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렇다면 임철초가 위 다른 술수학의 원리까지 생각하고 신살과 납갑을부정했을까요? 제가 생각할 때는 임상으로 몇 번 해 보다보니까 잘 안 맞았겠지요. 그래서 그냥 무책임하게 이것 아니라고 부정한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지금 사람들 처럼....

여기에 바로 우리의 전통적인 역학과 달라지게 된 근본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역학은 통계학이 아닙니다. 즉 귀납적 학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놈 프로젝트는 그까짓 64코든의 조합을 통계 내는데 컴퓨터 인터넷이 동원되어 세계적인 역량으로도 수십년을 연구해도 아직 그것을 밝히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옛날 시골학자가 수십억되는 4주의 조합을 무엇으로 밝혔겠습니까. 말을 타고 평생 몇 사람이나 만날 수 있었겠습니까. 또 시계도 없던 시절에 과연 4주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또 통계학이라면 골치아픈 용신이나 억부니 종격이니 이런 것 필요 없어요. 그냥 분류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역학 역술은 진정한 이치(진리)로서 미루어(推) 아는 학문입니다. 물론 진정한 이치의 최고 버전이 음양이고, 다음이 3극과 5행입니다. 여기에 하나 이치로서 우주만물을 미루어(推)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음양과 3극5행에서 60갑자를 알았고 또 신살과 납갑을 알았던 것입니다. 이것을 사람의 운명에 적용시키다 보니 그 보이는 각도에 따라 태을 기문 6임 그리고 4주등이 구분되어 진 것이구요. 우리 역학 역술은 이런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부정하면 역적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근래에 이르러 임상에 적용해 보니까 안 맞는 다꼬... 자기의 이치가 잘못된 것은 모르고, 조상탓만 해서 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연역법 동양학이 서양의 영향으로 귀납적으로 바뀐 겁니다. 우리 것을 잃어 버린 것이지요. 실제 귀납적이라면 음양이나, 5행이니 이딴 것 필요 없습니다. 이것은 연역적으로 미루어(推) 알기 위한 기본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위와같이 조상탓만 하는 학문은 우리 뿐이아닙니다. 중국, 대만, 일본이 전부 그렇습니다. 易이 衰했기 때문입니다. 전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衰한 동양3국의 易에서 진정한 이치를 우리가 찾아 낼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역학 선진국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때요? 독자중에서 한번 같이 해 보실 분 없나요.

원저자와 임철초의 구체적인 비교는 아픈 환자이니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어쨌든 위 이치가 근본에서 어긋다면 다른 것은 더 볼 것도 없습니다. 우리 학문은 數가 들어 있는 이치이기 때문입니다. 위와같은 이유로 고전과 근대의 학문의 용어정의 까지 달라진 것입니다.

글쎄요....

획기적으로 밝전했는지...

획기적으로 퇴보했는지...

는 독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2003.4.1.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명리학의 방향

글쓴이: 김칠성 날짜: 2003.04.22. 14:25:45

안녕 하십니까

아래 두분의 토론을 잘 보았네요

감사 드립니다

승수님의 글을 인용 할까요

우리 동양학은 서양학과 달리 음양과 3극5행이라는 중심 사상이 있어 이것이 철학, 의학 등 학문 뿐아니라 문화 풍습에 까지 하나로 묶여 있습니다. 이것이 서양학보다 우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 학문을 대하면 동양학은 정말 서양학보다 놀라운 잠재력을 발휘 할 것입니다.

저 역시 이말 에 동감 합니다

음양과 3극5행 중심사상(즉 조화사상 ) 다른 말으로 표현 하면 상대성 원리에 서로 돕는 관계 뭐 그렇게 표현이 가능 한가요

한의학에서 사상체질 맹신자들 니네들 음양의 변화 이치도 모르면서 사상체질을 논하냐 이 사이비들아(물론 일부에 속하지만요) 난 이렇게 말 하거던요 물론 사상 체질 의 이제마 선생은 음양을 깊이 연구 하시고 나서 사상 체질을 발표 했지요.

무술에도 서로가 상극이 되는 무술이 있거던요

나머지는 생략 하고요

역시 이곳은 명리 마당 이니 제가 사주볼때 십간과 십이지지 글자을 놓고 여기에 음양과 오행의 상생제극 적용 형이니 충이니 파이니 원진살 더 나아가서 각종 신살

이런것도 상생제극 원칙에서 어긋날 때는 전 무시 합니다 물론 임철조님의 명리학 도 이런 범주가 아닐까요

상생제극 이것을 무시 하고 그냥 신살과 격을 위주으로 설명 할때 전 이런 사람을 사이비라고 정의 내립니다 그래서 사이비들이 흔히 하는 수법 있지요 사주에 목매여 죽은 조상이 있으니 천도제를 지내 주어야 한다면서 일반 서민들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 하면서 굿을 할 것을 강조 하지요

물론 60 갑자도 상생제극 원칙하에 전 이것을 봅니다 근자 들어 와서 명리학도 음양에 대한 개념이 도입 되어지요 물론 그 전에는 명리학 에서 음양에 대한 개념이 없어지요 (몇몇 분이 연구 하신 것으로 압니다) 저 역시 명리학에 대해서 음양에 대한 개념을 정리 중이고요 기본 원칙을 중요시 하고 응용 하면서 자꾸 발전이 되어야지요

년간을 위주 으로 보는 명리학 일간을 위주 으로 보는 명리학 비교 할때 일간을 위주 으로 보는 명리학파들은 전부 명리학 에서 역적이 되나요

그런데 승수님이 말한 납음원리에 관해서 거기에 관한 책을 소개 해 주십사고 하는거지요 "이 납갑은 위와같이 명리학, 자미두수 뿐아니라 6효, 기문, 6임, 태을에서 60갑자처럼 쓰이는 근본 틀입니다. 이것이 무엇인지 연구해야 함은 당연한 것입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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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

운기자평(명리)/개념 2008. 6. 14. 17:02


명리(命理)


[일이관지(一以貫之)]

명리(命理)란 명(命)의 이치를 궁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치는 일이관지(一以貫之/하나로 꿰는 것) 되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역학원리는 우주원리에 부합되어야 하고, 위 역학원리는 다시 명리학 등에 응용됨으로서, 우주원리에서 응용학까지 그 이치는 하나로 꿰어져야(理貫)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21세기 역학의 진퇴를 결정할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理貫
서대승은 `연해자평 원리부`에서, "理貫人融者 妙其幽 察其顯也 其爲體也 深能通變 較究玄微 其爲用也 論其輕重 原有原無 天理賦來 吉凶動靜 人生分定 否泰盈虧"(理가 꿰어져 사람으로 화합하는 것은 그 幽가 妙해져 그 顯을 察하니 그것이 體다. 深을 통변하여 玄微를 비교 궁구하니 그것이 用이다. 그 경중을 논해 原이 있고 없으며, 하늘의 이치에서 부역이 와서 길흉동정하니 인생이 나누어 정해지니 비태영휴한다)라고 理貫으로 사람이 만들어지니 妙함에 體用이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천문에서 말하는 별(星辰)은 우주를 설명한 원리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자미두수, 기문, 6임, 명리등 응용학에 같은 개념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위 학문을 처음 개발한 사람은 위 천문개념을 응용하지 않으면 안 되므로, (말만으로는 불가능함) 처음에는 분명히 같은 개념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별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문의 별, 기문의 별, 6임의 별의 개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만큼 응용학이 우주원리에 부합하지 못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명리학자는 반대로 별(신살)은 없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數와 신살(星辰)은 천문을 근거로 합니다. 그래서 자미두手가 아니라, 자미두數라고 합니다. 즉 신살(象)에는 數가 있게 마련입니다.


[체용(體用)]

역학에서 理를 관찰하는 가장 기본 도구가 바로 체용(體用)입니다.
명리 역시 理를 관찰하는 가장 기본 도구가 바로 체용(體用)입니다.
위 문구는 역학원리와 명리학의 체용개념을 부합하게 설명합니다.

隱顯
삼산진은 `중용주석`에서, "體之隱, 初不離於用之顯也"(體의 은미함은 처음에는 用의 드러남에서 떠나지 않는다)라고 隱顯으로 체용을 설명한다.

費用隱體
중용 비은장에서, "費, 用之廣也, 隱, 體之微也"(費는 用의 넓음이요, 隱은 體의 은미함이다)라고 費隱으로 체용을 설명한다.

體用이란?
보이는 것(顯) 즉 공간(物)이 體이고...
안보이는 것이(微) 즉 시간(事)이 用입니다.
이것이 역학원리 체용이고, 명리, 6임, 6효, 기문등 응용학의 체용입니다.
자기 밥그릇 때문에 위 개념마저 부정하는 고수도 있습니다.

2001-01-10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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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命理)와 운명(運命)은 무엇인가.


명(命)=位며, 리(理)=타율적인 方이며, 운(運)은 자율적인 方으로, 명리는 대우주의 命을 말하며, 운명은 소우주의 命을 말합니다.

方位
기백은 `황제내경 6원정기대론`에서, "自得其位 常化也 命其位 而方月可知也"(그 位를 스스로 得해서 常으로 化한다. 命은 그 位이며, 方은 月로 알 수 있습니다)라고 命은 位며, 月로 方을 알게 된다.

부연 설명하면...
규칙적인 우주의 순환에는 그 위치(位)에 따라 명령(令)이 있게 마련인데, 그것을 하늘입장에서 命이라고 하며, 인간입장에서는 性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명령은 月(공전)에서 비롯되므로 그 명령은 月의 令(月令)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 令에는 움직이는 방향(方)이 있게 마련인데, 그것이 하늘입장서는 理라고 하며, 인간입장에서는 運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명리는 命의 理(타율적方)를 말하고, 운명은 命의 運(자율적方)을 말합니다.

命理
서승은 `연해자평`에서, "予嘗觀唐書所載 有李虛中者 取人所生年月日時干支生剋 論命之貴賤壽夭之說 己詳之矣 至於宋時 方有子平之說 取日干爲主 以生旺死絶休囚制化 決人生休咎 其理必然矣 復有何疑哉"(내가 唐의 책에 있는 바를 맛보고 관찰한바, 이허중은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간지생극으로 귀천과 수요를 설명하여 命을 논하여 자기를 상세하게 알게 한다.

宋에 이르러 方으로 자평을 설명하여 일간위주를 취함으로서 생왕사절휴수제화로 인생의 휴식과 허물을 결정한다. 그 理는 필연적이며 되풀이되니 어찌 의심이 있겠는가)라고 이허중은 命, 서승은 方으로 理 설명한다.

運命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 "論運與看命無二法也 看命以四柱干支 配月令之喜忌 而取運則又以運之干支 配八字之喜忌 故運中每運行一字 卽必以此一字 配命中干支而統觀之 爲喜爲忌 吉凶判然矣"(運을 논하는 것과 命을 보는 것은 2가지 법이 아니다. 사주간지로 命을 보는 것은 월령의 희기와 배합하는 것이고, 運을 취하는 것은 운의 간지와 팔자의 희기를 배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運中에서 각 運行의 1자 즉 반드시 이 1자와 命中의 간지를 배합하여 희기를 통합 관찰하면 길흉이 저절로 판단된다)라고 운(1자)과 명(간지)을 배합하여, 희기를 관찰하면 길흉이 판단한다.

조금 어렵지요.
그러나 위 1음절에 의한 正名을 충분히 깨닫게 되면 命理와 運命 뿐 아니라, 性+理, 月+令, 方+位 性+命, 命+占 등도 자연히 추론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易의 원리는 처음만 조금 노력하여 우주설정을 이해하게 되면, 다른 우주설정까지 자연히 추론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그 원리에 의해 정확한 通變術까지 가능해지게 됩니다. 즉 하나를 알면 열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를 易에서는 道라고 합니다.

200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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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우주와 다양한 관점?
(명리, 기문, 6효, 자미, 6임)


동양학에서는 관찰대상을 하나로 보고(專一), 관찰자를 다수로 보고(體用) 있습니다. 즉 우주를 시간과 공간이 합일하는 하나(時空合一)로 다루고 있습니다. 현대물리학 역시 위 관점으로 가고 있습니다. 조금 어려운 개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 관찰자와 시공합일의 개념은 분명 21세기 역학과 과학을 만나게 할 관건입니다.(양자론적 카오스론)

우주를 관찰함에 있어서, 과학은 관찰자가 고정되어 있고 관찰대상이 움직입니다. 그러나 동양학은 관찰자가 움직이고 관찰대상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무슨 얘기인가 하면... 과학은 나를 기준으로 우주를 관찰하는데 반해, 역학은 내가 아니라 관찰대상인 우주가 기준이라는 말입니다. 즉 모든 우주를 하나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로 보는 관찰자가 변화합니다.

예를들면, 쉽게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도면을 그릴 때... 정면도, 평면도, 측면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물체는 하나의 물체지만, 도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양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주를 파악하는 것이 역학입니다. 그런데 과학도 양자론과 카오스론이 나오면서, 우주를 하나로 보고 관찰자가 변화하는 학문으로 가고 있습니다. 역학과 과학은 이렇게 만날 것입니다.

술수학 역시 하나의 우주를 術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명리, 기문, 6효, 자미, 6임 등 수많은 술수학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의 우주를 각각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기 때문에, 각각의 학문은 전혀 별개의 학문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마치 위 정면도, 평면도, 측면도를 따로 따로 띄어놓으면 완전히 다른 물체를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우주는 결코 다른 우주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위 술수학은 당연히 하나로 묶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비로소 위 술수학은 정궤도에 들어서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묶여야 하는가?
당연히 하나의 우주에 묶여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의 우주를 올바로 이해하고 각 술수학을 바라 볼 때, 그것은 하나의 우주, 하나의 원리임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역의 우주원리를 述함으로써, 작은 씨앗을 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각자 아집보다는 원리의 이치, 고전의 근거가 우선입니다.

2000-09-15 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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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과 과학-공부

4. 과학과 역학 공부

역학의 전공선택은.... 위 각 분야에 대한 개념공부를 교양으로 공부하고 나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을 공부하신 분은 자신의 취미와 맞추어 물리는 기문(풍수등), 화학은 주역(육효,하락리수등), 생물은 명리(육임등), 천문(자미두수), 기후(오운육기)로 공부하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물론 위 대표적 학문이외에 많은 종류의 좋은 학문이 있습니다.

위 학문을 횡적분류라고 한다면 더욱 나아가.... 종적인 다른 관점 즉 질병 사고 궁합 육친 직업 국운 기후 등으로 분류하여 전공 선택하신다면 한국역학은 균형과 깊히를 갖고 발전 할 것입니다.

공부방법을 보면...
과학은 분석의 지식력을 요구하므로 다독방식을 취해야 하는데 반하여... 역학은 적용의 적용력을 요구하므로 정독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예를들면...
컴퓨터는 확인과 취소중 하나만 선택하면 될 만큼  단순하여,  알면 아는 것이고 모르면 모르는 것이지 깊히 생각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응용보다는 많은 지식을 요구하며 신조어도 계속 생겨나므로 평생 공부해야  됩니다.

역학은 음양오행의 놀라움으로 쉽게 시작하지만 학문의 깊히가 한이 없어 음양오행의 기초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신조어 및 새로운 사실도 없지만, 지식보다는 진리의 응용을 요구하는 깨우침 때문에 평생 공부해야 됩니다.

역학의 고수란...
과학은 오래 공부하면 지식의 다소에 따라 고수와 초보가 구멸되지만 역학은 오래 공부해도 적용력을 위해 초보처럼 기초원리에 고심할 수  밖에 없으므로 여전히 초보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깨달음을 얻으면...
역학은 사통팔방이 통하여 쉬운 학문(역학)이 됩니다. 그리고 결국은 경험에 의한 통변력으로 만유를 설명하게 됩니다.

성경의 이런 구절이 생각나는 군요...
"네가 못알아 듣는다고 해서, 그런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많은 질책을 바랍니다.

199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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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과 주해의 지위?-경(經)서(書)설(說)


고전은 수많은 세월(古)의 논쟁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책(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이것을 보통 서(書)라고 하는데, 특히 위 서(書)  중에서 학자들의 중지를 모아 선택된 서(書)를 경(經)이라고 호칭합니다. 그리고 위 서(書) 이전에 논쟁이 끝나지 않은 것을 설(說)이라고 할  수 있은데, 대부분은 세월이 지나면서 사라진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경(經)은 검증에 검증을 거친 책인 만큼, 그 위치는 法典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학문에도 등급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원전]

그렇다면 자평명리학 책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송의 연해자평은 명의 삼명통회에서 경(經)이라고 호칭합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연해자평은 송나라때 서대승이 서자평의 학문과 자신의 견해를 집대성한 책으로, 자평학의 시초를 이룬 책인 만큼, 삼명통회의 경(經)이라는 호칭은 당연하다고 사료됩니다.

춘추전국의 귀곡자찬은 당의 이허중이 주해를 붙친 책으로, 경(經)이라는 호칭은 아직 발견했지 못했지만, 명리학을 창시한 책인 만큼, 경(經)으로서의 대우는 필수 불가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고전들 적천수(송), 난대묘선, 5행정기, 삼영통회(명), 명리정종(명), 난강망(명), 자평진전(청) 등은 서(書)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청나라 이후의 천미, 징의, 보주, 평주등  주해서와 일본의 아부태산 전집 그리고 한국의 사주첩경, 명리요강, 사주정설 등은 불과 100여년이 안된 책으로, 아직 세월의 논쟁을 거쳤다고 볼 수 없으니, 설(說)이 된다고 사료됩니다.


[주해]

여기서 잠시 주해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주역의 경우 주해서가 너무나 많아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물론 위 주해자의 대부분은  당대에 내놓으라는 학자였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에서는 정자와 주자만을 인정해서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주역전의입니다. 과거시험의 필수과목이지요.

주해라는 것은 원전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첨부시킴으로써, 원전의 정통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자신 역시 정통성을 인정받고자 하는 학술행위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易을 공부하면서 주해를 원전보다 상위 학문으로 인정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주해가 아무리 우수해도 원전보다 상위학문으로 인정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원전은 그 학문을 개척하여 틀을 잡았고, 주해는 원전을 보충한 학문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주해서 중에서 가장 우수한 주해서가 왕필의 노자입니다. 왕필이 주해를 얼마나 잘 달았으면, 왕필이 노자의 주해를 단 것인지 노자가 왕필의 주해를 단 것인지 모른다는 말이 공식화 되어 있습니다. 이 말도 이미 고전이 되어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왕필의  학문이 노자보다 상위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주해자의 학문이 원전의 근본취지를 벗어났다면, 위 주해는 이미 주해서로의 지위를 상실한 것입니다. 위 주해자는 분명 원전의 학문을 인정하고 그 정통성을 따르고자 한 학술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다른 학문을 가졌다면 그는 주해를 달지 않고, 원전을 지었을 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학자 중에는 주해로 원전을 부정하니 학문을 꺼꾸로 하고 있습니다.

학문의 본(本)으로 들어가세요.

똑같은 시간 공부하면서 왜 겉 공부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經)부터 시작하고, 다음 서(書)로 들어가고, 설(說)은 시간이 남으면 참고로 읽든지 말든지 하면 되고, 설(說)은 참조사항일 뿐입니다. 어쨌든 동양학은 이렇게 진리를 지키며 정통성을 이어 왔습니다. 지금처럼 자기 멋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200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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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운기자평 고전-천지일월의 중


동양학은 천지일월의 중(中)을 바라보는 학문입니다.
즉 천지(天地)라는 상하의 중(中)과 일월(日月)이라는 좌우의 중(中) 그리고 위 두개의 중(中)에서 발생되는 또 하나의 중(中)을 바라보는 학문입니다.


자평명리학 역시 여기에 준해야 함은 당연합니다.

자평명리학으로 설명 드리면, 천지상하의 중(中)을 신(神)이라고 하며, 일월좌우의 중(中)을 정(精)이라고 하며, 여기에서 발생되는 중(中)을 명(命)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命)은 대우주의 명(命)이 있고, 소우주의 명(命)이 있으며, 대우주와 소우주간에서 발생되는 또 하나의 명(命) 즉, 운명(運命)이 있게 되는데 이것을 삼명(三命)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길흉화복의 추명(推命)은 위 천지일월의 4단(端)을 바라보고, 위 삼명(三命)의 중(中)에서 기(氣)의 화(和)하는 변화(變化)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위 글은 명리학을 한 줄로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을 쓴 것입니다.(一以貫之)  

정말 중요한 말로서 이것을 깨달을 수 있다면, 춘추전국의 귀곡자찬, 송의 연해자명, 명의 적천수, 삼명통회 청의 명리정종, 난강망을 한 줄로 묶어 바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쓰고자하는 명리원리의 전부입니다.

그러니까 위 책들을 한 줄로 묶어 좀 더 부연 설명하면...
귀곡자의 귀곡자찬(이허중명서)은 천지상하의 神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서자평의 연해자평은 일월좌우의 精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경도의 적천수는 자평원리를 간략히 묶었습니다.
만육오의 삼명통회는 자평명리를 부연 설명하였습니다.
명리정종은 氣의 標를 3음3양의 관점에서 설명하였습니다.
난강망은 氣의 本을 변화의 관점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자평진전은 용신(월용용사지신)을 바로잡기 위한 책입니다.

역의 원리를 모르면 이해될 수 없는 부분이지만,
위 책들을 우주원리관점에서 한 줄로 묶어 서술하였습니다.

200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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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과 과학-학문

3. 과학과 역학의 학문

역학과 과학에는 여러 학문이 존재합니다.
이것 역시 시각이 다를 뿐, 같은 진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학과 역학을 인식방법에 의해서 굳이 공통점으로 짝지어 보면....
아래와 같이 비유하여 설명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화학은 주역과 더불어 변화(天)를 인식하는 학문이고...
물리는 기문과 더불어 현상(地)을 인식하는 학문이고...
생물은 명리와 더불어 생명(人)을 인식하는 학문이고...
천문학은 자미두수와 더불어 천문으로 인식하는 학문이고...
기후학은 5운6기와 더불어 기후로 인식하는 학문입니다.
(위 분류는 제 나름의 주관으로 객관성이 검증된 것이 아님)

참고로 점(占)학이란...
변화의 움직임 및 현상을 알아내는 학문입니다.

 

 

화학은 원소로 무슨 변화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주역은 점괘로 무슨 변화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화학은 수소 둘과 산소 하나가 모이면 물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주역점괘는 변화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리는 법칙으로 무슨 현상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듯이...
기문은 국으로 무슨 현상이 이루어 질 것이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박격포를 쏘면 포탄이 어디에 떨어지는지 정확히 알 수 있듯이...  
기문국은 현상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생물학은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상속(질병등)을 알 수 있듯이...
명리학은 운명에 의해 질병 사고 적성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명리학은 점은 불가능하고, 추명으로 알아내는 것임)

참고로 역학의 예측에 관해서...
시간과 공간에 대해 상대적이라는 것 입니다.
절대적 예측이 아니라 상대적 예측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사주는 같아도 옛날과 지금의 거지, 아프리카와 미국 거지는
절대적으로는 거지가 아닐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는 거지라는 것 입니다.

199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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