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5.01 낙서에 10이 없는 이유
  2. 2008.04.26 화담의 에너지 보전의 법칙
  3. 2008.04.20 중의원리 동영상1-문답
  4. 2008.04.14 허(虛)
  5. 2008.04.08 7. 운동상수(運動象數/无)


낙서에 10(십)이 없는 이유?

하도는 10數로 圖(象)를 이루고, 낙서는 9數로 書(數)를 이룹니다.
그렇다면 낙서에 10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주는 무(無/0)와 유(有/1)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無)의 0으로 수렴하는 상(象)을 그린 것이 하도이고, 유(有)의 1에서 9로 발산하는 수(數)를 표현한 것이 낙서입니다. 그러니까 낙서에서 1이 動할 때 10의 數가 遁하게 됩니다.

지금은 대부분 전자계산기로 계산하지만, 30년전만 해도 주판으로 계산했습니다. 주판은 크게 10개와 9개의  알로 된 두 종류의 주판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로 사용하는 주판이 10개보다는 9개로 된 주판알입니다. 10개의 주판알보다는 9개의 주판알이 훨씬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즉  +-×÷의 4칙 계산은 9개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신세대는 이해하기  어려울 테니, 옛날 얘기가 되어 버렸군요.^^ 쩝!

실제로 서양의 수학사를 살펴보아도 서양에는 예전에 10이라는 數가 없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서양에는 10이라는 數가 없이 계산해 오다가, 페르시아인에 의해 10의 數가 전파 됩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자연에는 10의 계산이 없고,  우주의 논리로만 존재하는 象의 數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태양계도 9개의 행성만 존재합니다.

위 하도와 낙서로 살펴 볼 때...
수렴하고 있는 하도(象)에는 10이라는 數가 존재하지만, 발산하는 낙서(數)에는 10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낙서를 유심히 살펴보면, 상하 좌우 내외 표리의 대각선의 合은 10입니다. 신기하지요.^^

그러니까 하도의 10이 낙서의 9로 발산하여 없어지지만, 그 전체의 상(象)에는 10을 간직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자연의 수(數)를 계산할 때 비록 10은 계산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 균형을 이루는 象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수(數)에는 10이라는 마디가 존재합니다. 정말 신비스럽습니다.

200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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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의 에너지 보존법칙

에너지 보존법칙은...
만물의 에너지는 새로 생기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형태만 전환되는 것입니다. 즉 에너지는 항상 같은데 그것이 여러 형태를 만들고, 다시 에너지로 돌아오게 되는데, 이것을 에너지 보존 법칙이라고 합니다.

太虛
화담은 `태허설`에서, "太虛 虛而不虛 虛卽氣 虛無窮無外 氣亦無窮無外 器曰虛 安得謂之氣 曰虛靜卽氣之體 聚散氣用也 知虛之不爲虛則不謂得之無"(태허는 허하면서도 허하지 아니한 것이다. 허는 바로 기이다. 기는 무궁하고 무한하다. 허라고 말하면서 어찌 또 기라고 말하는가? 말하자면 허정함이 곧 기의 본체이고, 취산하는 것은 기의 작용이다. 허가 단순히 비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면 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虛와 氣를 체용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러니까 형체 이전을 虛하고 하고, 형체를 氣가 모인 것인데, 이것은 바로 體用 관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 虛는 없어지는(無) 것이 아니라 보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에너지 보존에 대하여...
전 동양학을 통하여, 위 화담선생 만큼 명확히 서술하고 있는 곳은 없습니다. 물론 이것은 황제내경의 운기론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탕이 되어 19세기말 독특한 학문들이 탄생되는데, 그것이 바로 최한기의 운화학이고, 일부의 정역에서 황극개념입니다. 즉 우리 동양학의 기초가 된 것입니다.

200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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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리 동영상1-문답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글쓴이: *** 날짜: 2004.06.15. 13:17:54

안녕하세요?

동영상 강의를 듣는데, 처음 보고 듣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운동상수 개념정리에서 모르는 내용이 있어서요...

1. 소우주에 갑자(운기), 괘효(변동), 상수(운동)을 설명을 하시는데, 운기, 변동, 운동을 다시한번 비교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기에서의 운과 운동에서의 운의 차이점, 또는 변동에서의 동과 운동에서의 동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요...

2. 자연수와 무리수,유리수에 대해서...

자연수는 중수로써 道易의 그림(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중을 설명하실 때 항상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입니다)으로 표현하면 자연수가 道가 되고, 유리수, 무리수는 자연수를 따라가는 易이라고 표현 하신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道는 보이지 않는 형이상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보이는 형이하의 세계(현실)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 관점에서 본다면 자연수가 보이지 않고, 유리수나 무리

수가 보이는 수이어야 맞는데. 선생님께서는 유리수나 무리수는 보이지 않고 이이치만 있는 수라고 설명하신 것 같은데... 뭔가 제가 잘 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3. 정역이 천지의 관점에서 본 것이고, 주역이 일월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고 하는데....

4. 15일언과 11일언에 대해서...

번번히 부탁만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운동상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6.16. 12:32:35

안녕하십니까.

1. 소우주에 갑자(운기), 괘효(변동), 상수(운동)을 설명을 하시는데, 운기, 변동, 운동을 다시한번 비교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기에서의 운과 운동에서의 운의 차이점, 또는 변동에서의 동과 운동에서의 동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요...

-일단 위 용어들은 우주설정입니다.

運이란 특정화 된 道입니다. 그러니까 특정화된 움직이는 길입니다. 動이란 말 그대로 움직임입니다. 그러니까 운기란 기의 움직임을 말하고, 운동이란 길의 움직임으로 반복적인 움직임을 말합니다. 變이란 기가 흩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변동이란 흩어지고 모이는 것입니다. 어쨌든 위 우주설정은 전체를 아우르는 만큼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2. 자연수와 무리수,유리수에 대해서...

자연수는 중수로써 道易의 그림(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중을 설명하실 때 항상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입니다)으로 표현하면 자연수가 道가 되고, 유리수, 무리수는 자연수를 따라가는 易이라고 표현 하신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道는 보이지 않는 형이상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보이는 형이하의 세계(현실)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 관점에서 본다면 자연수가 보이지 않고, 유리수나 무리수가 보이는 수이어야 맞는데. 선생님께서는 유리수나 무리수는 보이지 않고 이이치만 있는 수라고 설명하신 것 같은데... 뭔가 제가 잘 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道는 무의식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의식의 세계(현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數의 세계를 설명했는데, 數 자체는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의 논리이므로 보인다 안 보인다는 설정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數자체가 易道일 수는 없고 그런 이치로만 보셨으면 합니다.

數는 中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분화하는 단계를 기준으로 자연수 유리수 무리수로 설명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분했다면 제 설명에 좀 무리가 있는 듯합니다.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 즉 數의 논리이므로 좀 더 심화되어 분화해 간다는 정도로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3. 정역이 천지의 관점에서 본 것이고, 주역이 일월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고 하는데....

-주역 정역 모두 中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러나 바라보는 관점이 中에서도 주역은 易=日+月 관점이고, 정역은 无=天+地 관점입니다. 한자의 합성으로만 보셔도 쉽게 입증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검토해 보시면 분명 맞습니다. 즉 주역은 일월의 象을 설명하고 있으며, 정역은 천지의 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4. 15일언과 11일언에 대해서...

-정역의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數입니다. 그래서 15, 11의 數를 사용하였습니다. 15는 10+5입니다. 10무극 5황극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1은 10+1입니다. 10무극 1태극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워낙 쉽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이런 것이 있구나. 정도만 기억하시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깊이 들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4.6.15. 안초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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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날짜 | 2008년 3월 07일 금요일, 오후 22시 03분 25초 +0900
보낸이 | "jeongmin park
받는이 | "안초"

한가지 더 있습니다.

令虛生化(영허생화)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5운행대론'에서,"燥以乾之 署以蒸之 風以動之 濕以潤之 寒以堅之 火以溫之 故風寒在下 燥熱在上 濕氣在中 火遊行其間 寒暑六入 故令虛而生化也"(燥는 마르게 하고, 暑는 쪄 오르게 하고, 風은 움직이게 하고, 濕은 젖게 하며, 寒은 굳게 하며, 火는 따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풍은 차서 아래에 있고, 조는 뜨거워서 위에 있고, 습기는 가운데 있으며, 화기가 그 사이를 움직이며, 한서의 6기가 들어오므로 虛를 令하여 生으로 化합니다)라고 설명한다.

Qibo in Wuyunxing Dalunpian: Major Discussion on the Changes of Five-Motions, Huangdineijing,Suwen said:"Dryness dries it, Heat steams it, Wind shakes it,Dampness moistens it, Cold hardens it and Fire warms it. Thus Wind is cold in the Lower; Dryness is heat in the Upper; Dampness-Qi is in the middle; Fire floats among it. When Cold, Summer-Heat, Wind, Cold, Dampness, Dryness and Fire,they ,,,,,

여기서 虛는 28수의 虛를 말하는 것인가여? 아니면 다른뜻인가여?


보낸날짜 | 2008년 3월 07일 금요일, 오후 22시 19분 29초 +0900
보낸이 | "안초"
받는이 | "jeongmin park"

동양학의 원리란 1음절 名의 싸움입니다.

여기서 얼마나 우주부합한 용어를 찾느냐가 바로 선현과 역적의 갈림길입니다. 말 실수는 이해할 수 있어도, 위 용어 설정의 잘못은 용서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실력이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이런 것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막하기 때문에 결국 원전과 동 떨어져 자기 멋대로 말장난 하게 되는 겁니다.

虛와 無는 다릅니다.

회전하는 그 안은 순수하게 비어 있다도 분명 無와는 다를 겁니다. 즉 無는 아무것도 없지만, 虛에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주는 최초 태허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사실 이것이 진짜 공부고, 이것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고전에서 막히는 것이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하나를 알면 열을 알게 됩니다


보낸날짜 | 2008년 3월 07일 금요일, 오후 23시 01분 42초 +0900
보낸이 | "jeongmin park"
받는이 | "안초

사실 고전 주역서를 보다보면 이 사람 말 저 사람말 다 틀리고 주석을 위한 주석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많이 됩니다. 혹자는 고전에서 배울건 배우고

이상한건 그냥 넘어가라고 고전이라고 완벽하다고 착각하지 말라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학문은 맞으면 맞는것일거고 틀리면 내가 모르는거라 생각합니다.

책 한권을 써도 지금처럼 아무나 타자치면서 쓰는 상황이 아니라 고대에는 서적 출판에 에 온 나라의 학자들이 국책사업으로 정열을 쏟는 일인데 그렇게 대충 이라는 생각은 안 합니다.

태허는 참 어려는 난관일듯 합니다. 잘 생각해봐야 겠네여


보낸날짜 | 2008년 3월 07일 금요일, 오후 23시 29분 23초 +0900
보낸이 | "안초"
받는이 | "jeongmin park"

太虛, 최초의 虛입니다.

中에서 모든 것이 시작듯이, 바로 최초의 허에서 모든 것이 시작한 겁니다. 그러니 허만 알면 되는 겁니다. 경전은 대단합니다. 아는 자만 아는 겁니다. 깨우친 자만이 살아 남는 겁니다.

결국 말장난 한 주석은 다 죽을 겁니다


보낸날짜 | 2008년 3월 08일 토요일, 오전 00시 03분 00초 +0900
보낸이 | "jeongmin park"
받는이 | "안초"

서양 천문학 사이트에 가니 힌트가 있네여. 나사 연구원이 만든 사이트라는데 동양학과 비슷한 이야기 하네여.

http://www.astronomycafe.net/vacuum/vacuum.html

What is the Void? It may surprise you to find out that physicists unilaterally agree that, in a strict sense, there is no such thing as nothing anywhere in our Universe. What is the nature of the apparent emptiness between particles of matter and the space between galaxies?

허 = the void
무 = nothing(ness)
태허= the great void

Order of the Void, production and transformation Qibo in Wuyunxing Dalunpian: Major Discussion on the Changes of Five-Motions, Huangdineijing,Suwen said:"Dryness dries it, Heat steams it, Wind shakes it,Dampness moistens it, Cold hardens it and Fire warms it. Thus Wind and Cold are in the Lower; Dryness and Heat are in the Upper; Dampness-Qi is in the middle; Fire floats among it. When Cold, Summer-Heat, Wind, Cold, Dampness, Drynessand Fire descend to the earth,They orders the Xu (void) to produce and transform everything。"
이리 하면 되겠지여?


보낸날짜 | 2008년 3월 08일 토요일, 오전 00시 28분 51초 +0900
보낸이 | "안초"
받는이 | "jeongmin park"

운이 좋았습니다. 이 학문과 인연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위 단어 하나를 찾기 위해서 혹은 알기 위해서 몇 년을 소비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를 알았을 때 유레카~라는 느낌으로 깨달음의 기쁨을 느끼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한 방에 찾았으니 대단한 겁니다.

허 = the void
무 = nothing(ness)
태허= the great void

멋 있군요. 위와같이 내가 만들지 말고, 그들 용어 구분에서 찾으면 거의 근접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만들지 말고, 찾으라고 당부했던 겁니다.

그런데 또 하나 잇네요.

空 emptiness
穴 위 비어 있는 공간의 자리입니다. 물론 번역이 있겠지만 맞는지 확인코자 하는 겁니다.

위 空은 시+공이 모인 곳이고, 穴은 공간만 있는 곳입니다. 즉 工이 빠진 겁니다. 따라서 혈자리와 공자리는 다른 겁니다. 이 구분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 말이 바로 영추 첫 문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 구분하는 사람 없습니다. 이런 구분이 지금 보내드린 중의원리에는 미흡니다. 그러나 업되는 중의원리에는 거의 구분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만 한다면 새로 보내드릴 중의원리에 있는 선현들의 글을 보면 이해를 넘어서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보낸날짜 | 2008년 3월 08일 토요일, 오전 00시 45분 36초 +0900
보낸이 | "jeongmin park"
받는이 | "안초"

저는 안초님이 먼저 닦아 놓으신 길을 따라갈 뿐이지여.

이런 난제들이 풀려 나갈때마다 참 감탄합니다. 첨단 미국 나사의 연구자가 이야기 하는 것이랑 방금 안초님께서 알려주신 경전속의 개념들 참 저리도 잘 맞아 떨어져 가는지 아마 이 번역하면서 앞으로 서양철학, 천문학, 과학 다 조사하면서 섭렵해나가야 할거 같습니다. 개념을 파악하면서 찾아나가는게 경제적이고 또 맞는거 같습니다.

아참 안그래도 저번에 한국가서 空 穴 이야기가 나오는데 안 들어본 개념이라 생소했었습니다. 공혈(시공)..대단합니다. 암튼 전 안초님 업적 보면서... 그냥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만 듭니다.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야 겠지여.

그럼 다음 메일에서 뵙겠습니다.


보낸날짜 | 2008년 3월 08일 토요일, 오전 01시 16분 20초 +0900
보낸이 | "안초"
받는이 | "jeongmin park"

저 역시 옛 어른이 닦아 놓은 길을 따라 갈 뿐입니다.

위에서 허와 무를 구분한 것은 내가 아니라 화담 서경덕 선생의 말입니다. 저 역시 그 말을 듣고 깨우칠 뿐이지요. 이 글은 정리하여 원리 블로그(jeejee.name)에 올려야 하겠습니다. 왜 원리가 正名인지 실감하실 겁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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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운동상수(運動象數)

立(립)

일부는 '정역 15일언 金火五頌'에서,"鳴呼 金火互易 不易正易 晦朔弦望進退屈伸 律呂度數 造化功用立 聖人所不言 豈一夫敢言時命"(오호 금화호역은 안 바뀌는 정역되니 회삭현망 진퇴굴신 율려도수 조화공용이 立한다. 성인이 말씀 안 하신 바이니 어찌 일부가 감히 말 하리오 마는 때가 됐고 명이 계심일세)라고 立을 말씀하신다.

- 무(无) -

无方體(무방체)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4장'에서,"範圍天地之化而不過 曲成萬物而不遺 通乎晝夜之道而知 故 神无方而易无體"(천지에서 化하여 본뜨고 지나치지 않아, 만물을 구부려 이루어 버리지 않고, 주야의 도를 통해서 알게 되므로, 신은 방이 없고 역은 체가 없다)라고 설명한다.

无爲(무위)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嗚呼盤古化 天皇无爲 地皇載德 人皇作"(아아 반고께서 化하시니, 천황은 하는 것이 없고, 지황은 덕을 싣고, 인황은 만든다)라고 无爲하고 載德하며 作을설명한다.

无位詩(무위시)

일부는 '정역 15일언 无位詩'에서,"道乃分三理自然 斯儒斯佛又斯仙 誰識一夫眞蹈此 无人則守有人傳"(道가 세 갈래로 나눠지니 理가 스스로 그러하다. 儒도 되고 佛도 되고 仙도 되는 구나. 누가 일부가 참으로 이것을 겪을 줄 알았겠는가. 사람이 없으면 홀로 지키고 사람이 있으면 傳하리라)라고 사람에 따라 지키고 전한다.

无无位(무무위)

일부는 '정역 九九吟'에서,"三百六十當朞日 大一元三百數 九九中排列 无无位六十數 一六宮分張"(360 돌날에 당하는 것을 대1원 300수는 99중에 배열하고 무무위 60수는 16궁에 갈라붙인다)라고 무무위 60수를 설명한다.

무무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成立'에서, "우주운동의 實質的인 변화는 발전과 통일작용에서 일어나는 모순을 조절하는 작용이 절대로 필요한 것이므로 土(5)가 들어오는 것이다. 土는 그밖에 직접 통일도 媒介하는데 그것은 5(土)가 아니고 10(土)인 바 그러한 10(土)은 여기에서 5가 自化된 것이다. 土는 위에서 말한 바의 4원질처럼 독립된 것이 아니고 다만 1 2 3 4의 10數(1 2 3 4의 合數가 10이다) 自體에서 일어나는 純粹精氣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一夫는 無無位라고 하였다"라고 설명합니다.

16궁(16궁)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에서, "包五含六은 실로 무무위60수에서 하도수의 55반점과 낙서수의 45점이 나오니, 이 16궁이야 말로 大一元300수의 99中과 더불어 정리현현진경의 묘리를 간직하고 있다고 하겠으니 포5함6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 가 다시 한 번 생각하지 아니 할 수 없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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