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0.29 한동석의 말 중에,,
  2. 2008.07.06 갑자와 책력
  3. 2008.04.08 3.1.3. 배당(配當)


제목: 한동석의 말 중에,, 글쓴이: 허훈 날짜: 2006.06.05. 02:28:13

한동석의 동의수세보원주석에는 “仁이란 것은 水(腎)가 알맞은 때에 발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에 대해 ~~다음과 같은 비판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고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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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이란 것은 水(腎)가 알맞은 때에 발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논거를 찾기 어렵다. 수(=智)가 알맞아야 목(=仁)이 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동석 스스로 말했듯이 간대폐소한 태음인이 ‘肝木의 亢進에 陶醉하여서 義를 버리고 安逸에 빠지면’ 안되듯이 오히려 목이 알맞아야 인이 나온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木이 발하기(이전에) 위한 水의 알맞음을 문제삼는다면, 마찬가지로 脾大腎小한 소양인의 경우 脾火가 旺하기 위한 木의 알맞음을 또한 문제 삼아야 할 것이다.




제목: re: 한동석의 말 중에,,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05. 11:56:34

동의수세보원 원전은 읽어 보았지만, 그 주석은 읽어보질 않아서 무엇이라고 답변드릴 처지가 아닙니다.(사실 주석은 잘 안 읽음) 깊이 공부하시는데 혼란만 첨가할 지 모르지만 얼핏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仁이란 것은 水(腎)가 알맞은 때에 발하는 것”

이것이 단순히 상생의 논리에서 말씀하신 것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정역의 극생의 논리(수극생화, 화극생금, 금극생목, 목극생토, 토극생수)로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仁이라는 木은 水(腎)가 알맞은 때 즉 土에서 발한다'를 말씀하실려고 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참조만 하십시오.




제목: re: re: 한동석의 말 중에,, 글쓴이: 허훈 날짜: 2006.06.05. 14:28:13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기론 ,,,정역에서는 극생의 논리로써 '토극생수'이지만, 한동석은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 로서,,,,수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仁이라는 木은 水(腎)가 알맞은 때 즉 土에서 발한다"는 말씀은 어떻게 한동석과 연결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잘 못 이해한 것인지??

참고로 제 첫 질문은 주석 p.60에서 나왔습니다.(올해 복간된 주석서로는 p.103입니다) 강호제현께 고견 부탁드립니다




제목: 5행이치와 5장배당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06. 08:42:29

5행이치와 5장배당은 다릅니다.

이치는 논리와 유사하지만 좀 다른 개념이고, 배당은 위 이치에 따라 사물을 적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먼저 음양5행의 이치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5행이란 우주에 있는 5가지 흐름(行)의 시간관점을 말합니다. 위 5행을 다시 시간, 공간, 시공관점에서 분류하면 상생, 상극, 극생의 흐름(行)을 부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주에는 위 5행 뿐 아니라 음양이 존재합니다. 즉 음양이란 상대적인 공간관점을 말합니다. 아마도 이 부분을 부정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것은 너무나 큰 기초이고 한의학이 아닌 동양학의 존립여부의 쟁점으고 여기서의 쟁점도 아니므로 생략합니다. 단지 아래 글은 이것을 전제로 쓰여 졌으므로 아래 글을 읽을 필요 없겠지요.^^

위 이치를 다시 인체에 배당함으로 한의학이 성립합니다.

5행의 시간 흐름을 경락이라고 하고, 음양의 공간 모습을 장부로 배당하여 우리 인체를 설명합니다. 즉 인체를 보고 음양5행을 만든 것이 아니라, 우주에서 찾아낸 음양5행을 인체에 베당시킨 것이 한의학입니다. 우리 인체가 소우주라는 전제하에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어떻습니까. 이치와 배당이 분명히 구분될 겁니다.

장부와 음양의 관계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장부를 본래의 뜻을 찾자면 위 우주의 배당에서 보았듯이 음양의 배당에서 찾아야 합니다. 참고로 5행의 배당은 경락입니다.

五臟六腑(5장6부)

황제는 '황제내경 영추 本臟論 제47편'에서. "岐伯對曰 窘乎哉問也. 五臟者, 所以參天地, 副 陰陽, 而連四時, 化五節者也. 五臟者, 固有小大高下堅脆端正偏傾者, 六腑亦有小大長短厚薄結直緩急. 凡此二十五者, 各不同, 或善或惡, 或吉或凶, 請言其方."(기백이 대답하였다. 물으심이 깊으십니다. 5장은 3천2지가 소이로 음양에 부응하여 4시에 연하여 5절로 화합니다. 5장은 고정되어 小大, 高下, 堅脆, 端正, 偏傾이 있습니다. 6부 역시 小大, 長短, 厚薄, 結直, 緩急이 있습니다. 무릇 25는 각기 달라 선악이 있기도 하고, 길흉이 있기 합니다. 그 方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5장과 6부를 설명한다.

그리고 이것은 뒤에서 보면 음양의 4상 관점에 의해 5인으로 구분합니다.

五人(5人)

황제와 소사는 ‘황제내경 영추 통천편’에서, “黃帝曰 願略聞其意, 有賢人聖人, 必能略而衡之乎? 少師曰 蓋有太陰之人, 少陰之人, 太陽之人, 少陽之人, 陰陽和平之人, 凡五人者, 其態不同, 其筋骨氣血各不等.”(黃帝가 말하기를 賢人과 聖人은 반드시 평형을 유지하는지 그 의미를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오? 少師가 말하기를 무릇 太陰人, 少陰人, 太陽人, 少陽人, 陰陽和平人 등이 있습니다. 무릇 이들 다섯 유형의 사람들은 그 형태가 같지 않아, 筋骨・氣血이 각기 다릅니다)라고 사람을 5인으로 분류합니다.

따라서 小大라는 음양관점은 이제마선생의 독창적인 학문이 아니라, 황제내경의 학문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그래야 황제내경과의 상관성이 있으므로 정통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四臟人(4臟人)

동무는 ‘동의수세보원’에서, “人稟臟理 有四不同 肺大而肝小者 名曰 太陽人 肝大而肺小者 名曰 太陰人 脾大而腎小者 名曰 太陽人 腎大而脾小者 名曰太陰人”(인품의 장의 이치는 네 가지가 있는데 같지 않으니, 폐가 크고 간이 작은 자를 태양인이라 하고,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자를 태음인이라 하고, 비가 크고 신이 작은 자를 소양인이라 하고, 신이 크고 비가 작은 자를 소음인이라 한다)라고 四臟人을 설명한다.

지금까지 장부과 음양의 배당관계를 설명해 보았습니다.

이젠 장부와 5행의 관계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황제내경에서는 장부와 다른 인체와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간목, 심화, 비토, 폐금, 신수로 5장을 배당되었는데 이것은 시간관점입니다. 동양학은 전통적으로 시간관점의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조선말에 이르러 이제마선생이 동의수세보원에서 간금, 페목, 비화, 신수, 심토의 공간관점으로 배당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제마선생의 학문적 성과는 장부를 음양으로 구분한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장부를 시간관점에서 공간관점으로 배당한 것에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5장을 음양으로 구분한 것은 황제내경의 이론이므로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없지만, 5장을 시간이 아닌 공간으로 배당한 것은 이제마선생의 주장이므로 논란의 여지는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문제 삼는 사람 한국인은 없습니다만... 그리고 위 이제마선생은 위 5장의 배당을 다시 5思 즉 성리학에 배당 하였습니다.

이젠 질문에 대한 답변에 들어가겠습니다.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

이것은 한동석선생의 말이 아니라, 이제마선생의 장부에 대한 배당입니다. 또한 이것은 5행의 이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장부의 배당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이것은 5장이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로 배당된다고 말했지, 5행의 이치가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로 흐른다는 말은 아닙니다. 즉 5장이 관점에 따라 목이 존재하기도 하고 금이 존재하기도 한다고 말한 것이지, 결코 5장이 위와 같이 흐른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5행의 이치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상생, 상극, 극생의 흐름만이 존재할 뿐이며, 여기에 순역행이 존재하므로 반대적으로 역행의 母 관계가 성립될 뿐입니다. 즉 이제마선생의 주장은 5장의 배당을 논한 것이지 5행의 이치를 논한 것은 아니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문에서 발론한 답변을 보면, ‘5장의 배당’과 ‘5행의 이치’를 혼돈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腎(水)가 알맞을 때 仁(木)이 발생한다’에서 알맞을 때라는 것은 결국 중화의 균형이 되는 때를 말하는 것이므로 土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것 아닙니까. 腎(水)의 균형이 알맞아 土가 될 때 仁(木)의 근엄함이 발생할 수 있 수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목극생토 토극생수’의 극생관점이 될 수 있기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러나 주석을 못 읽은 저로서는 한동석선생의 의중이 무엇인지 간파하기에 부족합니다. 다만 전체적인 논거는 5행의 흐름에 있는 만큼, 이제마선생의 5행의 배당과 이치를 별도로 구분해야 하므로 나름대로의 답변은 되었다고 봅니다.

2006.6.5. 안초




제목: re: 5행이치와 5장배당 글쓴이: 허훈 날짜: 2006.06.07. 10:10:47

긴 답변,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몇 가지 소감을 말씀올리겠습니다.

철저하게 알고 싶은 욕심으로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다시 묻고자 합니다. (번거롭게 해 드려서 미안합니다)

i)"5행을 다시 시간, 공간, 시공관점에서 분류하면 상생, 상극, 극생의 흐름(行)을 부연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부연 설명 부탁 올립니다.

ii) "5행의 시간 흐름을 경락이라고 하고"라고 하셨는데 '경락이 5행의 시간 흐름'인지?? 궁금합니다.

iii) "장부를 본래의 뜻을 찾자면 ,,,,,,음양의 배당에서 찾아야 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장부의 본래 뜻이 음양에 있나요? 오행에는 ?

iv) "황제내경에서는 ,,,,, 5장을 배당되었는데 이것은 시간관점입니다. ,,,, 이제마선생이 ,,,,,공간관점으로 배당였습니다."라고 하셨는데,,,어디에서 나온 말인지 궁금합니다. 이제마는 질적 오행론을 양적오행으로 바꾼 것인데,,,이것이 시공이 바뀐 것으로 해석되나요??

v)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

>이것은 한동석선생의 말이 아니라, 이제마선생의 장부에 대한 배당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 아닙니다. 이것은 분명히 한동석의 말입니다. 이제마는 오행을 언급한 바 없습니다. 한동석이 오행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vI) ‘腎(水)가 알맞을 때 仁(木)이 발생한다’에서 알맞을 때라는 것은 결국 중화의 균형이 되는 때를 말하는 것이므로 土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목화금수에는 모두 토가 들어 있습니다. 중화의 균형은 목화금수 어디에나 필요한 것입니다. 굳이 수에 한정지어 말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말씀하신 것처럼 "腎(水)의 균형이 알맞아 (土가 될 때) 仁(木)의 근엄함이 발생할 수 있 수 있습니다. "

이 말이 정역의 극생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vii) 마지막으로 오행의 이치가 장부에 배당이 되면(기타 다른 모든 사물에 적용이 되면) 그 장부와 사물이 오행의 이치대로 움직인다고 보는 것이 오행론의 관점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장부에서의 보사법도 오행의 이치에서 한치 벗어남이 없는 것 아닌가 합니다.

고견 부탁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이치와 배당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07. 13:19:02

지지닷컴의 강호문답은 질문하는 사람도 고수라는 말을 가끔 듣곤 합니다.

예리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먼저 몇까지 전제를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동양학은 우주를 하나로 설정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학문을 달리합니다. 위 관점은 크게 시간, 공간, 시공으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 첨단과학의 주류도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우주구조 참조) 그만큼 동양학과 과학은 가까워 졌다는 얘기입니다. 동양학에서 시간관점은 5행이며, 공간관점은 음양이며, 시공관점은 3극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안 보이는 흐름이 시간의 5행, 속이 빈 표면이 공간의 음양, 보이는 부분이 시공의 3극입니다. 이것은 동양학과 과학이 일치하는 관점으로, 매우 오랜 시간동안 방황하면서 찾은 결과입니다.

i)"5행을 다시 시간, 공간, 시공관점에서 분류하면 상생, 상극, 극생의 흐름(行)을 부연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부연 설명 부탁 올립니다.

답) 시간인 5행은 다시 크게 3가지 흐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간관점인 상생은 목화토금수(목생화, 화생토...), 공간관점인 상극은 수화금목토(수극화, 화극금...), 그리고 시공관점인 변극(극생이라고 잘못표현했음)은 수화금목토(상극과 같음)이며, 이것 이상의 다른 흐름은 있을 수 없습니다.

ii) "5행의 시간 흐름을 경락이라고 하고"라고 하셨는데 '경락이 5행의 시간 흐름'인지?? 궁금합니다.

답) 시간의 5행을 모양으로 그리면 圓의 흐름(카오스)입니다. 이것을 인체에 배당하면 당연히 경락입니다. 그래서 경락은 5행으로 표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황제내경에서는 3음3양의 음양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과 반대로 황제내경은 시간관점의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3음3양도 회전체의 대대관계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iii) "장부를 본래의 뜻을 찾자면 ,,,,,,음양의 배당에서 찾아야 합니다."라고 하셨는데, 장부의 본래 뜻이 음양에 있나요? 오행에는 ?

답) 공간의 음양을 모양으로 그리면 方의 상대(플랙탈)입니다. 이것을 인체에 배당하면 당연히 장부입니다. 그래서 장부는 음양의 小大 등으로 황제내경 본장론에 적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는 5장(경락에서는 6장경)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눈과 반대로 황제내경은 시간관점의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인체는 크게 경락과 장부로 구분합니다. 비록 황제내경에는 경락을 3음3양, 장부를 5장6부로 표현하고 있지만, 통상적인 인간의 눈을 기준으로 바라볼 때 장부를 시간과 공간 중에서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공간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래서 본래 음양에 있다고 표현하였습니다.

iv) "황제내경에서는 ,,,,, 5장을 배당되었는데 이것은 시간관점입니다. ,,,, 이제마선생이 ,,,,,공간관점으로 배당였습니다."라고 하셨는데,,,어디에서 나온 말인지 궁금합니다. 이제마는 질적 오행론을 양적오행으로 바꾼 것인데,,,이것이 시공이 바뀐 것으로 해석되나요??

답) 위에서 말씀한대로 황제내경은 시간관점의 학문입니다. 그건데 이것을 공간관점에서 다시 표현한 분이 이제마선생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것이 실제 인간의 눈 입장에서는 더 자연스럽습니다.

v) ‘목->금, 화->토, 토->화, 금->목, 수->수’>이것은 한동석선생의 말이 아니라, 이제마선생의 장부에 대한 배당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아닙니다. 이것은 분명히 한동석의 말입니다. 이제마는 오행을 언급한 바 없습니다. 한동석이 오행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답) 음양의 간대폐소 비대신소 등은 이제마선생의 주장으로 4상의학의 핵심이지만, 말씀하신대로 5행의 폐목, 간금, 비화, 신수, 심화의 배당이 이제마선생의 주장이 아니라 한동석선생의 주장이라면 위 5행 배당은 학문적 가치가 없으므로 재고의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나 동의수세보원 4단론 뒷 부분인 肺旺春... 肺象木...를 살펴보십시오.

vI) ‘腎(水)가 알맞을 때 仁(木)이 발생한다’에서 알맞을 때라는 것은 결국 중화의 균형이 되는 때를 말하는 것이므로 土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목화금수에는 모두 토가 들어 있습니다. 중화의 균형은 목화금수 어디에나 필요한 것입니다. 굳이 수에 한정지어 말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말씀하신 것처럼 "腎(水)의 균형이 알맞아 (土가 될 때) 仁(木)의 근엄함이 발생할 수 있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정역의 극생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답) 그렇습니다. 한동석선생의 전체적인 의중을 살필 수 없지만, 제 말만으로는 말씀하신대로 굳이 변극과 관련 짖지 않아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변극이라는 것이 실제로는 상극의 흐름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정역의 관점에서 굳이 5행으로 표현하면 변극이론이 성립되듯이 굳이 연관시킬 필요 없지만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변극을 끌어 설명해 보았습니다.

vii) 마지막으로 오행의 이치가 장부에 배당이 되면(기타 다른 모든 사물에 적용이 되면) 그 장부와 사물이 오행의 이치대로 움직인다고 보는 것이 오행론의 관점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장부에서의 보사법도 오행의 이치에서 한치 벗어남이 없는 것 아닌가 합니다.

답) 그렇습니다. 5행은 5장에만 국한 된 이치가 아니라, 우주만물에 적용되는 시간관점의 이치입니다. 따라서 장부의 보사 즉 한약에도 5행의 5味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5행은 태양의 움직임(行/春夏秋冬中)으로 우리가 태양의 움직임을 벗어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2006.6.7. 안초




제목: re: 이치와 배당 글쓴이: 허훈 날짜: 2006.06.07. 18:30:37

한 가지 여쭙지 않을 수 없어서 다시 올립니다. 말씀 중에,,,

"동의수세보원 4단론 뒷 부분인 肺旺春... 肺象木...를 살펴보십시오."는 출처가 어디인지 ,,,,여쭙지 않을 수 없네요....원문에는 없는 내용인데,,,어떤 주석서인지 궁금합니다....




제목: re: re: 이치와 배당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07. 19:34:23

아~ 그렇군요.

제가 본 책은 김형태교수님의 책입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린 한문 문구가 원전인지 주석인지는 불분명합니다. 그렇다고 한동석선생이나 위 김교수님이 한문으로 주석달지는 않았을 테니 원전 문구일 겁니다.

폐왕춘 비왕하 간왕추 신왕동... 폐상목 비상화 간상금 신상수... 4상의학초본권 제5통(한자생략)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반룡학회에서 들은 얘기인데, 동의수세보원 원전도 여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무진본이 세상에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장 완성된 책이라는 말을 하더군요. 사실 제가 본 위 책이 원전이기는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른 원전도 보고 싶습니다.

시간이 계실 때 확인해 보시지요.




제목: re: re: re: 이치와 배당 글쓴이: 허훈 날짜: 2006.06.07. 21:10:13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 것처럼 동의수세보원 사상초본권에서 나온 것으로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도 마침 김형태 선생님의 초본권 파일이 있어 내용 일부를 올려 봅니다.

○ 肺旺春 脾旺夏 肝旺秋 腎旺冬

○ 春氣生 夏氣長 秋氣收 冬氣藏

○ 肺象木 脾象火 肝象金 腎象水

○ 木氣發 火氣鬱 金氣澁 水氣泄

그런데 이 글은 이제마 선생의 제자 金九翌先生이 손으로 써서 전한 것으로 동무 이제마의 직접적인 저술은 아닙니다.

그래서 한동석도 이제마 선생이 오행개념을 직접 제시한 바 없다고 주석에서 여러차례 단언하고 있습니다.

한편 <동무자주>(=동무가 직접 동의수세보원 성명론 주석을 했다는)에는 상수학적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에 진위논란이 있습니다. 후세의 가작이 아닌가 라고요. 대부분의 한의사는 동무자주를 이제마의 글이 아닌 것으로 봅니다. 내용이 너무 동의수세보원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동석은 필체나 내용 전개 방식으로 보아 동무의 저작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이것을 오행으로 풀어 놓은 것이 그의 주석입니다.

제가 아는 바는 위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동무 5행관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09. 09:43:34

한동석 선생은 이제마선생이 동의수세보원에서 5행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故이태호씨의 四象診療醫典에 나타난 肝金, 脾火, 心土, 肺木, 腎水로 사용했다는 논거를 東醫壽世保元 보주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이제마 선생이 5행을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아래 한동석 선생이 밝혔듯이, 유학(8괘)이 도학(5행)을 천시하던 당시 상황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지금도 8괘는 인정하지만 5행을 천시하는 분이 계신 것을 보면 쉽게 납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오늘날 한의사(인체) 중에서 4주(인사)학을 천시하는 시대상황과 비슷합니다.

한동석은 ‘東醫壽世保元 보주 동무 오행관’에서, “以上으로써 東武先生의 性命論, 四端論, 擴充論, 臟腑論의 衍義를 完了했다. 그런데 筆者가 위에서 東武가 肺를 木, 脾를 火, 肝을 金, 腎을 水로서 論했다고 한 바 있다. 그러나 吾人이 위에서 그의 醫哲學篇 四篇의 硏究를 끝내었지만 先生은 한번도 직접 五行槪念을 사용한바 없었다. 그렇다면 위에서 東武가 五行槪念을 그와 같이 보았다고 본 것은 어떠한 근거에 의한 것인가 하는 것을 해명할 필요가 있다. 東武가 五行槪念을 그와같이 보았다고 논한 것은 (필자가 알기에는) 故이태호씨의 四象診療醫典에 나타난 것이다. - 중략 - 그런즉 필자는 이것은 분명히 선생이 壽世保元을 지은 후에 어느 제자에게 전한 것이거나 혹은 遺稿로서 남겨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참조 肺象木 脾象火 肝象金 腎象水(四象醫學草本卷 第五統) - 중략 -

그렇다면 先生은 왜 五行槪念을 사용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 우선 문제 될 것이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옛적 사상으로서 道統之傳은 不得其人이면 不敎라고 한 것도 이유의 하나일 수가 있을 것이고, 또는 유학파와 도학파의 대립으로써 儒學派는 道學派가 사용하는 특정개념에 찬동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또한 이유의 하나일 것이다. 또 하나는 陰陽五行說 이라고 하면 하천한 무당이나 농락하는 것으로 멸시하는 사상이 농후했던 것도 또한 선생의 시대이었은즉 당시 유학의 대가인 선생의 입장으로 볼 때에 혹시 그런 것을 꺼린 것은 아니었던가 하는 생각도 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억측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논외로 하고 필자가 그와같은 단정을 하게 된 중요한 이유로서는 선생의 논술방법이 비록 윤리적이며 도의적인 방법을 취했다고 할지라도 그 핵심은 宇宙의 原理인 五行原理가 아님이 없었으며 또한 그것도 肺木, 脾火, 肝金, 腎水의 사상이 아닌 것이 없다는 사실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에 선생이 논한 바의 몇가지 실례를 들어서 논하기로 하겠다.

선생은 性命論에서 肺達事務 脾合交遇 肝立黨與 腎定居處라고 한 바 있는데 이것은 肺木 脾火 肝金 腎水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논거인 것이다. 또 四端論에서는 肺氣直而伸 脾氣栗而包 肝氣寬而緩 腎氣溫而畜이라고 한 것이나 肺以呼 肝以吸 脾以納 腎以出이라고 한 것을 보아도 능히 알 수 있는 것이다. 또는 擴充論에서 太陽之性氣는 恒欲進而不欲退, 少陽之性氣 恒欲擧而不欲措, 太陰之性氣 恒欲靜而不欲動 少陰之性氣 恒欲處而不欲出 이라한 것을 볼 때에 어느 하나 할 것 없이 肺木 脾火 肝金 腎水가 아닌 것이 없는 것이다. 물론 그중에서 脾火의 개념이 다소간 모호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선생이 心을 中央土로 규정하여서 不動의 태세에 놓고 火에다가 火와 土의 성질을 合致시킨데에서 오는 것이다.

필자가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故이태호씨의 설을 先生의 소작이라고 긍정하는 것은 실로 이와 같은 이유에 근거한 것이거니와 요는 누구나 五行說에 유능하게 되면 這間의 소식을 충분히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內經의 五行原理로서 바꾸어서 생각하여도 다만 表裏관계와 體用관계가 다를 뿐이고 그 내용은 同一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라고 동무의 5행관에 대하여 보충 설명합니다.

따라서 한동석 선생이 우주변화원리에서 이제마선생의 5행관으로 단정 지은 아래 문구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개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5行槪念의 質量變化(동무의 오행관)'에서, "東武는 내경에 논한 바의 肝木, 心火, 脾土, 肺金, 腎水를 肝金, 脾火, 心土, 肺木, 腎水라고 바꿔 놓았다. 왜 그렇게 하였는가 하면 이것이 바로 상술한 바와 같이 관념적인 개념을 현실적인 개념으로 바꿔놓기 위한 것이다."라고 동무의 업적을 설명합니다.

제 생각으로, 조선시대 당시 유학자가 주도권을 쥐고 있던 세상에서 5행으로 설명한다는 것은 설득력은 고사하고 오히려 조롱거리가 되는 역효과가 나므로 제도권에 계시던 이제마선생께서 고의로 5행 언급을 자제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시대에 질병을 4주로 설명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볼 때 아무리 황제내경을 근거로 한들 그 사정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좋은 문답이 되었습니다.

2006.6.9.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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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와 책력은 다릅니다.
갑자는 운기를 표현한 것이고, 뒤에 책력이 만들어져 갑자에 배당되었습니다.  

60갑자 제작원리
60갑자는 황제가 대요씨에게 명하여 북두7성의 이치(28수)와 운기학 원리(5운×6기×2음양=60갑자)로 제작되었습니다.

制作(제작)
소길은 '5행대의'에서,"支干者 因五行而立之 昔軒轅之時 大撓之所制也 蔡邕月令章句云 大撓採五行之情 占斗機所建也 始作甲乙 以名日謂之幹 作子丑 以名月謂之支"(간지는 5행을 따라 세운 것이니, 옛날에 헌원씨가 나라를 다스릴 때에 대요씨가 제작한 것이다. 채옹의 월령장구에 말하기를 대요씨가 오행의 성정을 채취해서, 북두칠성의 機로 세워 점친 것이다. 처음에 甲乙로 시작해서 日에 이름 붙인 것을 幹이라 하고, 子丑으로 시작해서 月에 이름 붙인 것을 支라고 한다)라고 간지의 제작자를 밝힌다.


책력의 배당

책력은 한 시대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황제시대에 위 북두7성의 機와 5운6기 법칙에 의해 대요씨가 60갑자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제시대에 이르러 위 60갑자에 일월을 책력에 배당되었으며, 순제시대에는 선기옥형으로 일월5성의 7정을 책력에 배당되었습니다.

星斗日月
일부는 '정역'에서,"黃帝甲子星斗 神堯日月甲辰 帝舜七政玉衡"(황제께서 갑자와 별을 밝혀 북두를 내었다. 신요는 일월책력 하여 갑진년에 등극했다. 순임금은 선기옥형 만들어서 7정정사하시었다)라고 성인의 공덕을 찬양한다.

 

지금은 위 갑자와 책력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위에서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책력에 갑자가 배당된 것이 아니라 갑자에 책력이 배당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1년은 360일이 되고, 3651/4도로 표현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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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배당(配當)

洪範五行(홍범오행)

'서경 홍범'에서,"木曰曲直者東方 火曰炎上者南方 土曰土爰稼穡 金曰從革 水曰潤下"(목은 곡직이고 동방이다. 화는 염상이고 남방이다. 토는 토원이고 가색이다. 금은 종혁이다. 수는 윤하이다)라고 5행의 원질을 설명한다.

대표부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과 運'에서, "五行의 法則인 木火土金水는 단순히 物質만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요 또는 象만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하면 形而下와 形而上을 종합한 形과 象을 모두 대표하며 또는 상징하는 부호인 것이다. 五行이란 이와 같이 形質을 모두 대표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主點은 象에다가 두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象이라는 것은 일반적인 象이 아니고 裏面에서 율동하는 生命力인 象, 즉 運을 말하는 것이다). 만일 철학연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오행의 개념이 形과 象이나 有와 無의 어느 한쪽에 치우친다면 이것은 그 개념의 不完全함을 뜻하는 것뿐만 아니라 반면 이와 같은 不備한 개념으로써 율동하는 자연의 진상을 측정하기는 너무나 不自由할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생물(生物) -

木(목)

소길은 '5행대의'에서 木에대하여,"木居少陽之位 春氣和 煦溫柔弱 火伏其中 故木以溫柔爲體曲直爲性"(목은 소양의 位니 봄기운이 온화하고 따스하며 부드럽다. 화가 그 가운데 숨어 있기 때문에, 목은 따스하고 부드러운 것으로 體를 삼고, 굽고 곧은 것으로 性을 삼는다)라고 소양(동방의 공간), 봄(시간), 溫柔(성), 曲直(체)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火(화)

소길은 '5행대의'에서 火에 대하여,"火居太陽之位 炎熾赫烈 故火以明熱爲體 炎上爲性"(화는 태양의 자리에 거처하니, 치열하게 불타올라 뜨거우며 색깔이 붉다. 그러므로 화는 밝고 뜨거운 것으로 체를 삼고 불꽃 타오르는 것으로 성품을 삼는다)라고 태양(남방의 공간), 炎(여름), 明熱(성), 炎上(체)으로 구분 설명한다.

土(토)

소길은 '5행대의'에서 土에 대하여,"土在四時之中 處季夏之末 陽衰陰長 居位之中 總於四行 積塵成實 積則有間 有間故含容 成實故能持 故土以含散持實爲體稼穡爲性"(토는 사계절 中에 있고 여름의 끝에 거처한다. 양이 쇠퇴하고 음이 자라는 중간에 거처해서 4행을 총괄하며, 티끌을 쌓아서 내실한 것을 이룬다. 쌓으면 공간이 생기고, 공간이 있으면 머금고 포용할 수 있으며, 내실해지기 때문에 지탱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토가 흩어지는 것을 모으고 내실을 지탱하는 것으로 체를 삼으며, 심고 거두는 것으로 성품을 삼는다)라고 中(공간), 夏末(시간), 含散持實(성), 稼穡(체)으로 구분 설명한다.

金(금)

소길은 '5행대의'에서 金에 대하여,"金居少陰之位 西方成物之所 物成則凝强 少陰則淸冷 故金以强冷爲體 從革爲性"(금은 소음의 位고 서방의 물건을 이루게 하는 장소에 거처한다. 물건이 이루어지면 강하게 엉겨 붙게 되고, 소음 역시 맑고 차다. 그러므로 금은 강하고 찬 것으로 체를 삼고, 따르고 변혁되는 것으로 성품을 삼는다)라고 西(공간), 冷(시간),强(성), 從革(체)으로 구분 설명한다.

水(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 水에 대하여,"水以寒虛爲體 潤下爲性"(수는 차갑고 빈 것으로 체를 삼고, 윤택하게 불리고 내려가는 것으로 성품을 삼는다)라고 寒虛(성), 潤下(체)으로 구분한다. 水는 北(공간), 寒(시간)을 의미한다.

목의 용출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事物이 모든 변화를 일으킬 때에 陰陽은 항상 억압과 반발이라는 모순과 대립을 나타내면서 모순-대립-조화의 길(道)을 反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木氣가 發할 때는 內部에 축적되었던 陽이 외부로 용출하려고 하지만 이때에 만일 外面을 포위한 陰形의 세력이 아직 너무 强하여서 이면(裏面)에 포위당하고 있는 소위 一陽의 분출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하면 잠복한 바의 裏陽은 더욱 그 힘이 强化되게 마련인 것이다. 철학은 그 힘이 탈출할 때에 생기는 반응을 木의 作用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기에서 목기라는 것은 形質間에 일어나는 압력과 반발의 투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인즉 그것이 모순-대립의 과정이다"라고 설명합니다.

화의 발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火氣라는 것은 分散을 위주로 하는 기운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分散작용은 바로 火氣의 性質을 반영하는 거울인 것이다. 우주의 모든 변화는 최초에는 木의 형태로써 출발하지만 그 木氣가 盡하려고 할 때에 싹은 가지를 發하게 되는 것인즉 그 기운의 전환을 가리켜서 火氣의 계승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작용을 火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變化작용의 第二 단계인 것이다. 그런데 火氣가 分裂하면서 자라나는 작용은 그 기반을 木에 두고 있는 것이므로 木이 정상적인 발전을 하였을 때는 火氣도 또한 정상적으로 발전을 하게 될 것이지만 만일 木의 발전이 비정상적일 경우에는 火도 역시 불균형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비단 火氣가 발전하는 경우에서 뿐만이 아니라 木火土金水의 어느 것이 발전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토의 마디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天道에는 반드시 마디가 있으므로 비록 發展이 생장과정에 있다고 할지라도 맹목적인 전진만을 하는 것은 아니고 오직 발전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적은 마디에 불과한 것이다. 土(未)의 과정이 바로 큰 마디이다. 여기서 통일과정이 들어오는 이유는 첫째로 生長을 停止하고 成遂에로 전환하려는 것이요, 둘째로는 金火의 相爭을 막으려는 것이다. 土氣란 것은 그 성질이 和順하여서 불편부당하는 절대중화지기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생장인 발전의 편도 아니고 收藏인 成遂의 편도 아니다. 그런즉 그것은 動的인 陽作用을 하는 것도 아니고 靜的인 陰作用을 하는 것도 아닌 성질이므로 이것을 中作用이라고 한다. 마음의 평화라거나 세포의 번식이라는 것은 전혀 土의 中和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大宇宙이든 小宇宙(人間)이든 그 平和는 이와 같은 土의 자연성에 의해서 조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니 이것이 土의 第三 단계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금의 통일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우주의 변화는 土氣의 공정무사한 黃婆(土가 調和하여서 응결을 媒介하는 것을 황파라고 함)役으로써 木火의 작용에 종지부를 찍게 하고 거기서부터 金水가 대체하여서 統一作用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金은 統一단계에 접어드는 第一段階인 同時에 變化의 第四段階인 것이다. 그런데 金과 木은 그 성질이 전혀 반대다. 木은 裏陽이 表面으로 分散하려는 發展의 최초 단계였지만 金은 表陽이 다시 裏面 潛伏하려는 收藏의 최초 단계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수의 응고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金氣는 表面을 收斂하는 일을 하였지만 天道는 水氣의 작용을 거친 후라야 그 內部에 깊은 곳까지 응고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陽은 완전히 수장되어서 만물의 生命을 창조하는 것인데 이것은 인간에 있어서는 精이라 하고 식물계에 있어서는 核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陰道의 수장은 이와 같은 精이나 核이 所在하는 位의 외곽까지만 응고시키고 그 정과 핵의 當位는 軟性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가 바로 核과 精神의 府庫이며 生命과 形體의 本源이며 統一과 分裂의 기반인 것이다. 이와 같은 水氣는 삼라만상을 창조함에 있어서 形體와 精神을 만드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지니고 있으므로 形體가 화려할 때는 精神이 空虛하게 되고 精神이 淸明할 때는 形體가 위축하여지면서 分裂과 統一의 작용을 반복하는 것이므로 이것을 물이 운동하는 變貌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배당(配當) -

5方5臟(5방5장)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東方生風 風生木 木生酸 酸生肝 肝生筋 筋生心"(동방에서 풍이 생겨나고, 풍은 목을 생성시키고, 목은 산을 만들며, 산은 간을 만들고, 간은 근을 만들며, 근은 심을 만듭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南方生熱 熱生火 火生苦 苦生心 心生血 血生脾"(남방은 열을 만들고, 열은 화를 만들며, 화는 쓴 것을 만들고, 쓴 것은 마음을 만들며, 마음은 피를 만들고, 피는 비장을 만듭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中央生濕 濕生土 土生甘 甘生脾 脾生肉 肉生肺"(중앙은 습을 만들고, 습은 토를 만들며, 토는 단맛을 만들고, 단맛은 비장을 만듭니다. 비장은 살점을 만들고, 살점은 폐를 만듭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西方生燥 燥生金 金生辛 辛生肺 肺生皮毛 皮毛生腎"(서방은 메마름을 만들고, 메마름은 금을 만들며, 금은 매운 것을 만들고, 매운 것은 폐를 만들며, 폐는 살갗과 터럭을 만들고 살갗과 터럭은 신장을 만듭니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北方生寒 寒生水 水生鹹 鹹生腎 腎生骨髓 髓生肝"(북방은 한을 만들고 한은 수를 만들며, 수는 짠 것을 만들고, 짠 것은 신장을 만들며, 신장은 골수를 만들고, 골수는 간을 만듭니다)라고 설명한다.

五方五色(5방5색)

황제 소문에서,"草性有五 章爲五色者"(풀의 성질은 5가 있으니, 그것이 드러나서 5색이 된다)라고 5행을 5색에 配屬한다.

또한"東方木爲蒼色 萬物發生 夷柔之色也"(동방 목은 푸른색이 되니, 만물이 부드러운 색으로 발생한다)라고 木을 蒼色에 배속한다.

또한"南方火爲赤色 以象盛陽炎之狀也"(남방 화는 붉은 색이 되니, 태양이 뜨겁게 타오르는 상이다)라고 火를 赤色에 배속한다.

또한"中央土黃色 黃者地之色也 故曰天玄而地黃"(중앙 토는 누런색이니, 누런 것은 땅의 색이다. 그러므로 하늘은 검고 땅은 누렇다고 한 것이다)라고 土를 黃色에 배속한다.

또한"西方金色白 秋爲殺氣 白露爲霜 白者喪之象也"(서방 금은 흰 색이니, 가을은 살벌한 기운이 되어, 백로에 이슬이 된다. 희다는 것은 상복의 상이다)라고 金을 白色에 배속한다.

또한"北方水色黑 遠望然 陰闇無窮 水爲太陰之物 故陰闇也"(북방 수는 검은색이 되니, 먼 곳을 바라보면 어두우니, 음침하고 무궁하고, 물은 태음의 물질이 되어, 음침하고 어두운 것이다)라도 水를 黑色에 배속한다.

五味五臭(5미5취)

예기 월령에서,"春之曰 其味酸 其臭羶 木之臭味也"(봄에는 그 맛이 시고, 그 냄새는 누린내가 나니, 나무의 냄새와 맛이다)라고 목의 味臭를 설명한다.

또한"夏之曰 其味苦 其臭焦"(여름에는 그 맛이 쓰고, 그 냄새가 그을리며 볶는 냄새다)라고 화의 味臭를 설명한다.

또한"季夏之曰 其味甘 其臭香"(계하에는 그 맛이 달고, 그 냄새가 향기롭다)라고 토의 味臭를 설명한다.

또한"秋之曰 其臭腥其味辛"(가을에는 그 냄새가 비린내가 나고, 그 맛이 맵다)라고 금의 味臭를 설명한다.

또한"冬之曰 其味鹹 其臭朽"(겨울에는 그 맛이 짜고, 그 냄새가 썩는 냄새가 난다)라고 수의 味臭를 설명한다.

五音五聲(5음5성)

황제내경 소문에서,"木音角 在聲爲呼 火音徵 在聲爲笑 土音宮 在聲爲歌 金音商 在聲爲哭 水音羽 在聲爲呻"(목의 음은 각이니, 소리로는 부르는 소리이다. 화의 음은 치니, 소리로는 웃는 소리가 된다. 토의 음은 궁이니, 소리로는 노래 소리가 된다. 금의 음은 상이니, 소리로는 우는 소리가 된다. 수의 음은 우니, 소리로는 신음하는 소리가 된다)라고 音과 聲을 5행에 배속하고 있다.

體雜(체잡)

소길은 '5행대의'에서,"旣有雜 故一行當體 卽有五義...此皆以義釋 一行通有五氣 就事而論義 則不爾 或有或無 質弱者 則體相容 質堅者 則體不相容"(이미 섞여짐이 있기 때문에, 1행의 본체에는 다섯 가지 뜻이 있다... 이것은 다 뜻으로 해석한 것이며, 1행에 5행의 다섯 가지 기운이 다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일로써 의의를 논한다면 그렇지 않아서, 혹 있기도 하고 혹 없기도 하니, 본질이 약한 것은 본체가 서로 허용되고, 본질이 굳은 것은 본체가 서로 용납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1행의 본체中에는 또 다른 5행이 섞여 있다.

木中雜(목중잡)

또한"如木有曲直 此是木也 木中有火 則是火也 木堪爲兵伐 有擊觸之能 卽是金也 木中有潤 卽是水也 木吐華葉子實 卽是土也"(곡직은 목인데, 목 속에 불이 있는 것은 곧 화고, 목이 병장기가 되어 치고받는 기능은 곧 금이며, 목 속이 윤택하여 미끄러운 기능이 있는 것은 곧 수고, 목이 꽃, 잎새, 열매를 토해내는 것은 곧 토인 것이다)라고 木中雜을 설명한다.

火中雜(화중잡)

또한"火外陽卽是火也 內陰卽是水也 能殺卽是金也 能熟卽是木也 能生卽是土也"(화가 바깥이 밝은 것은 화고, 안이 어두운 것은 수며, 죽일 수 있는 기능은 금이고, 익힐 수 있는 기능은 목이며, 생 할 수 있는 기능은 토이다)라고 火中雜을 설명한다.

土中雜(토중잡)

또한"土能生卽土也 能容卽是水也 能成卽是木也 能防卽是金也 含陽卽是火也"(토의 생하는 기능은 토고, 포용할 수 있는 기능은 수며, 성취시키는 기능은 목이며, 막는 기능은 금이고, 따스함을 머금는 기능은 화이다)라고 土中雜을 설명한다.

金中雜(금중잡)

또한"金能斷卽是金也 從革卽是木也 含火卽是火也 有汗卽是水也 能生卽是土也"(금의 끊을 수 있는 기능은 금이고, 변혁되어 따라가는 기능은 목이며, 불을 머금고 있는 것은 화고, 윤택해지고 굽혀지는 것은 수며, 생 할 수 있는 기능은 토이다)라고 金中雜을 설명한다.

水中雜(수중잡)

또한"水外陰卽是水也 內陽卽是火也 含養卽是木也 潤生卽是土也 能殺卽是金也"(수의 바깥이 음인 것은 수고, 안이 양인 것은 화며, 길러주는 기능은 목이며, 윤택하게 하고 생겨나게 함은 토고, 죽이는 기능이 있는 것은 금이다)라고 水中雜을 설명한다.

五臟五候(오장오후)

소길은 '5행대의'에서,"候者以五臟善惡色出五官 可占候吉凶也... 五臟候在五官 口舌二官 共在一處 餘不共者 口是脾候 脾土也 舌是心候 心火也"(候라는 것은 5장이 좋고 나쁨이 5관에 색으로 나타나서, 길하고 흉한 것을 점쳐서 알 수 있다...5장의 候는 5관에 있는데, 입과 혀의 두 기관은 함께 있으나. 나머지는 같이 있지 않다. 입은 비장 土에 대응(是)되는 候로 심장은 화에 속한 장기이다. 그러므로 입과 혀가 같이 있다는 것은 토가 화의 집에 붙어사는 것이다)라고 5候를 설명한다.

五穀(오곡)

소길은 '5행대의'에서,"芒者取其鋒芒纖長 象木生出地 如鋒芒也"(까끄라기는 미세한 실같이 까끄라기가 자란 것을 취한 것이니, 나무가 땅에서 나와 침같이 미세하게 된 것을 상징한 것이다)라고 목을 芒에 배속한다.

또한"舒散也 象火氣溫煖 物舒散也"(서는 흩어지는 것이니, 불기운이 온난해서 물건들이 퍼져 흩어지는 것을 상징한 것이다)라고 화를 舒에 배속한다.

또한"房方也 象金裁割 體方正也"(방은 모난 것이니, 쇠가 재단되고 분할되어 몸체가 모나고 바른 것을 상징한 것이다)라고 금을 房에 배속한다.

또한"莢狹也 象水流長耳狹也"(꼬투리는 좁은 것이니, 물이 길게 흘러 좁아진 것을 상징한 것이다)라고 수를 莢에 배속한다.

또한"萃聚也 象萬物皆聚於土 乃爲用也"(췌는 모이는 것이니, 만물이 흙에서 모여 쓰이게 된 것을 상징해서 쓴 것이다)라고 토를 萃에 배속한다.

五聲五臟(오성오장)

소길은 '5행대의'에서,"宮聲和以舒 其和博以柔 動脾 商聲散以明 其和溫以虛 動肺 角聲防以約 其和靜以淸 動肝 徵聲敗以疾 其和平以均 動心 羽聲疾以虛 其和短以散 動腎"(궁성은 온화하고 늘어지니, 그 화음이 넓고 부드러워서 비장을 움직인다. 상성은 흩어지고 밝으니, 그 화음이 온화하고 비어 있어서 폐를 움직인다. 각성은 덮음으로 묶으니, 그 화음이 고요하고 청하여 간을 움직인다. 치성은 깨지는 소리면서도 빠르니, 그 화음이 평평하고 가지런해서 심장을 움직이며, 우성은 빠르고 허하니, 그 화음이 짧고 흩어져서 신장을 움직인다)라고 했다.

五行五事(오행오사)

소길은 '5행대의'에서,"一曰貌 以配木 二曰言 以配金 三曰視 以配火 四曰聽 以配水 五曰思 以配土"(첫째는 貌이니 목에 배속하고, 둘째는 言이니 금에 배속하며, 셋째는 視니 화에 배속하고, 넷째는 聽이니 수에 배속하며, 다섯째는 思니 토에 배속한다)라고 5事를 배속한다.

五常五德(오상오덕)

소길은 '5행대의'에서,"木有覆冒滋繁 是其惻隱博施也"(목은 덮어씌우고 커나가며 번성하니, 이것은 인의 측은히 여기고 널리 베푸는 것이다)라고 木의 常德을 설명한다.

또한"火有滅暗昭明 是其分別踐法也"(화는 밝게 비추고 어둡게 꺼짐이 있으니, 이것은 예를 분별하고 법을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火의 常德을 설명한다.

또한"水有含潤流通 是其了智明叡也"(수는 윤택하게 불려주고 유통함이 있으니, 이것은 밝은 지혜를 밝게 쓰는 것이다)라고 水의 常德을 설명한다.

또한"金有堅剛利刃 是其合義裁斷也"(금은 굳고 강하며 예리한 칼날이 있으니, 이것은 의에 합치되고 결단하는 것이다)라고 金의 常德을 설명한다.

또한"土有持戴含容 以時生萬物 是其附實不欺也"(토는 떠받치고 포용함이 있어서 때에 맞춰 만물을 생하니, 이것은 신실하게 실행하고 속이지 않는 것이다)라고 土의 常德을 설명한다.

한글창제

세종대왕은 ‘훈민정음 해례본’에서,"夫人之有聲 本於五行 故合諸四時而不悖 協之五音而不戾"(대저 사람에게는 소리가 있으니 그 근본은 5행이다. 그러므로 모두 4계절에 부합되어 어긋남이 없고, 5음에 맞추어도 흐르니 어그러지지 아니한다)라고 한글은 5행의 소리로 제작되었다고 밝힌다.

또한"喉邃而潤 水也 聲虛而通 如水之虛明而流通也 於時爲冬 於音爲羽"(목구멍(喉)은 깊고 윤택하여 水가 되는데 마치 소리가 허공에 통하는 것과 같고, 물이 투명하게 흐르는 것과 같다. 계절로는 겨울(冬)이 되고 음(音)으로는 우(羽)가 된다)라고 水는 목구멍소리 'ㅇ'으로 우음에 배당된다.

또한"牙錯而長 木也 聲以喉而實 如木之生於水而有形也 於時爲春 於音爲角"(어금니(牙)는 착잡하고 길어서 木이 된다. 소리는 목구멍소리와 비슷해도 실하여짐이니, 나무가 물에서 생함을 받아 그 형태가 있는 것과 같다. 계절로는 봄(春)이 되고, 음으로는 각(角)이 된다)라고 木은 어금니소리 ‘ㄱ'으로 각음에 배당된다.

또한"舌銳而動 火也 聲轉而颺 如火之轉展而揚揚也 於時爲夏 於音爲徵"(혀(舌)는 날렵하게 움직이므로 火이다. 소리는 구르고 날리어 불이 구르고 퍼져 힘차게 솟아오름과 같다. 계절로는 여름(夏)이 되고, 음으로는 치(徵)가 된다)라고 火는 혀소리 ‘ㄴ'으로 치음에 배당된다.

또한"齒剛而斷 金也 聲屑而滯 如金之屑鎖而鍛成也 於時爲秋 於音爲商"(이(齒)는 단단하고 음식물을 절단하므로 金이다. 소리는 부스러지고 걸리며 쇠가 으스러지고 부러져 단련됨과 같다. 계절로는 가을(秋)이 되고, 음으로는 상(商)이 된다)라고 金은 이소리 ‘ㅅ’으로 상음에 배당된다.

또한"脣方而合 土也 聲含而廣 如土之含蓄萬物而廣大也 於時爲季夏 於音爲宮"(입술(脣)은 방정하므로 합하여 土가 된다. 소리를 널리 머금은 모양이 대지(大地)가 만물을 포용하여 광대함과 같다. 계절로는 늦여름(季夏)이 되고, 음으로는 궁(宮)이 된다)라고 土는 입술소리로 ‘ㅁ’으로 궁음에 배당된다.

또한"然水乃生物之源 火乃成物之用 故五行之中 水火爲大 喉乃出聲之門 舌乃辨聲之管 故五音之中 喉舌爲主也 喉居後而牙次之 北東之位也 舌齒又次之 南西之位也 脣居末 土無定位而寄旺四季之義也 是則初聲之中 自有陰陽五行方位之數也"(그러한 연고로 물(水)은 만물을 낳는 근원이 되고, 불(火)은 만물을 성장시키는 작용이 된다. 그러므로 5행 가운데에 물(水)과 불(火)이 큰 것이다. 목구멍은 소리를 내는 문이요, 혀는 소리를 판별하는 관(管)이다. 그러므로 5음 가운데에 목구멍과 혀가 주체가 된다. 목구멍은 뒤에 있고 어금니가 다음에 있으니 북동(北東)의 방위요 혀와 이가 그 다음에 있으니 남서(南西)의 방위이다. 입술은 끝에 있는바, 토(土)는 일정한 자리가 없이 네 계절에 기대어 왕성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즉 初聲의 중에 스스로 음양5행과 방위(方位)의 수(數)가 있다)라고 5행과 소리, 글의 배당을 밝힌다.

동식물계의 5행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物 象'에서, "동식물계를 살펴보면 인(鱗)·모(毛)·우(羽)·나(裸)·개갑(介甲) 등이 각각 그 형체에 五行의 象을 띠고 生한다든가 또는 모든 식물들이 각각 五行的인 특징을 띠고 生化하는 것들을 연구해 보면 흥미도 진진하지만 그것들이 자연법칙인 오행원리대로 변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여 보면 변화의 판도가 점점 좁아지는 것 같은 것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洪範五行

시대흐름

시공

공간

시간

소리

5음

사회(生)

지역(剋我)

수단(剋)

曲直

ㄱ()

각(角)

金석기

火남방(탄생)

木재배

炎上

ㄴ()

치(徵)

水유목

土중앙(이동)

火방목

稼穡

中央

季夏

ㅁ()

궁(宮)

木농업

金서방(제국)

土토지

從革

西

ㅅ()

상(商)

火산업

北북방(냉전)

金기계

潤下

ㅇ()

우(羽)

土정보

木동방(한국)

木통신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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