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행배속에 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6.28. 01:09:01

正五行과 化氣五行 에서여....

정오행은 천간의 경우 갑을(목) 병정(화) 무기(토) 경신(금) 임계(수)

화기오행은 갑기(토) 을경(금) 병신(수) 정임(목) 무계(화)로 되어있는데여...

지지도 저런식이잖아여.......

근데 궁금한건....왜 저렇게 되는거죠? 많은 책을 본건 물론 아니지만 대부분 저건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것 같은데..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것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 책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목: re: 오행배속에 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6.28. 03:47:43

안녕하십니까.

정5행은 5행에 대한 10간, 12지의 표기입니다.

5행을 왜 10간12지로 분리해 표현하는지는 아래 글을 참조하십시오.

jeejee.com/kr_science/atom_1molecule.htm

그리고 화기5행은 운기에 대한 표현입니다.

이것은 운기학에서 연유합니다.

主5行(주5행)
구유구는 `황제내경 소문 5운행대론`에서, "土主甲己 金主乙庚 水主丙辛 木主丁壬 火主戊癸"(토는 갑기를 주관하고, 금은 을경을 주관하고, 수는 병신을 주관하고, 목은 정임을 주관하고, 화는 무계를 주관한다)라고 주관하는 5행을 설명한다.

그래도 구분이 잘 안되시면...

정5행은 대우주 표현, 화기5행은 소우주 표현으로 이햐하셔도 될 듯합니다.

2005.6.28.

안초




제목: re: re: 오행배속에 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6.28. 23:42:19

왜 "갑"과 "기"를 묶어서 토에 배속한건가여?

그리고 정오행에서는 왜 갑을이 목에 배속되는 건가여?

"그래도 구분이 잘 안되시면...

>정5행은 대우주 표현, 화기5행은 소우주 표현으로 이햐하셔도 될 듯합니다"

---------------------> 화기5행이 분위기상(?) 하늘에서 서로 대가 되는 것끼리 기운이 합쳐지면서~~어떻게 되는 거 같은데여.....이게 왜 소우주의 표현이 되는거죠? 정5행이 왜 대우주의 표현이 되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바쁘실텐데 자꾸 이런 쌩 초보 질문으로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_-;

사주공부 한번 시작해 볼라고 책을 잡아 봤는데 시작부터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여...

이런 원리에 대해서 자세히 나온책이 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제목: 대우주, 소우주부터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6.28. 00:01:32

먼저 대우주, 소우주가 뭔지 알아야 겠지요.

회전체 안에 있는 것은 소우주, 그 밖에 있는 것은 대우주입니다.

화기5행에서, 갑과 기는 반대에 있습니다. 10갑의 회전체 중에서 1갑과 5토이므로... 분명 상반된 하나의 힘이 존재하지 않습니까. 이것을 표현한 겁니다.

그리고 정5행에서, 하늘은 목화토금수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목을 갑을이라고 배당한 겁니다. 이것은 數의 움직임입니다.

우리가 1+2=3이 왜 그렇게 되는지 압니까. 물론 분명한 이유는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일단 우주가 1+2=3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갑토를 토에 배당하고, 목을 갑을에 배당한 이유는 우주가 그렇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갑기토는 천문에 근거하며 운기학의 법칙입니다.

그리고 4주에 대한 원리가 나온 책은 없습니다. 지금 학문이 그 정도 실력이 안됩니다. 일단 시간이 계시면 우주변화원리부터 공부하십시오. 4주 책들은 대부분 엉터리니 도움이 안 될 겁니다.

2005.6.29.

안초




제목: re: 대우주, 소우주부터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6.29. 02:31:01

답변 감사합니다~

우주변화원리를 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80%이상 이해하는게 제 희망사항인데여 ㅋ

여지껏 몇번 도전은 해봤는데 몇장 읽기도 힘들더군여 도통.....^^

늦은 시간에도 매번 실시간으로 답변달아주시고........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목: 글자만 기냥^^(讀書百遍義自通)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6.29. 06:44:53

"대학 입학 때부터 중요하다고 하여 도데체 몇 번을 읽으려다 포기한지 모릅니다." 한의사들이 저에게 하소연하는 말입니다. 조범구님도 한의사가 된 이후에도 얼마든지 이런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아줌마들이 우주변화원리 책을 읽어내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식이 없어도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말입니다.

일단 알려고 하지 말고 기냥 글자만 읽어 1번 완독을 하십시오. 어차피 이해 못할 것이니까... 그리고 다시 알려고 하지 말고 기냥 글자만 다시 읽어 다시 완독을 하십시오. 좀 더 쉽게 완독할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몇 번하면 그래도 뭔가 남는 것이 있지 않겠습니까. 글자 자체도 친숙해지니 부담이 없을 것이고...

이렇게 우주변화원리를 읽는 겁니다.

그리고 원전도 이렇게 읽으면 됩니다.

꼭 1번 완독해 보십시오. 글자만 기냥...^^

백 번을 읽으면 저절로 통한다 (讀書百遍義自通)

2005.6.29.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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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운기학이 무엇인지요. 글쓴이: 난향 날짜: 2003.08.20. 09:08:55

안녕하세요.
안초님의 좋은 글을 읽고 이 학문을 바라보는 눈이 많이 바뀐 사람입니다.
그런데 운기학 운기학하는데, 운기학이 무엇입니까?
우리같은 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운기학과 5운6기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또 운기학과 사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목: re: 운기학이 무엇인지요.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8.21. 00:37:16

난향님! 안녕하십니까

운기학이 무엇입니까?
運氣學은 말 그대로 氣의 움직임(運)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그러니까 동양학의 대부분은 氣를 기본 소재로 하는 학문인 만큼, 운기학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한의학, 기공, 술수학 등등 위 운기학을 모태로 응용되어진 학문입니다. 물론 운기학이 가장 오래된 학문입니다.

운기학과 5운6기의 차이는 무엇인지요.
위 運과 氣는 5의 運과 6의 氣로 각각 존재하는데, 이것이 5운X6기의 법칙으로 움직입니다. 이것을 5운6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운기학은 학문 이름이고, 5운6기는 법칙 이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운기학과 사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요?
이 우주는 회전체인 만큼, 5운6기 법칙은 회전운동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5x6=30에 음양을 곱해서 5운x6기x2음양=60갑자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 법칙의 道를 曆으로 표현한 것이 만세력입니다.

4주는 위 60갑자와 만세력을 도구로 사용하는 학문인 만큼, 그 바탕 학문에 운기학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운기학은 순수학이고, 4주는 그 응용학 중의 하나입니다. 별로 어렵지 않게 설명되었을 것입니다.

2003.8.20.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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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명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전요와 법칙이 없기 때문입니다.

5행의 희신은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 마음대로입니다. 이것은 초보뿐 아니라, 권위자로 갈수록 더욱 심각합니다. 그렇다고 논쟁을 통해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면 될 것 같지만, 그것도 곧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서로 지칭하는 용어 개념부터 다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명리학이란 원래 마음대로(주관적) 하는 학문이라는 주장도 있으니... 쩝!


전요와 법칙이 없어진 이유는?

학문 방법의 변화에 있습니다.

역학은 하나의 이치를 미루어(推) 만물을 설명합니다.(연역법)
과학은 여러 사실을 종합하여(集) 결론을 도출합니다.(귀납법)
그런데 20세기에 이르러, 과학의 영향으로 역술 방법이 귀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임상을 集하여 도출된 결론으로 운명을 예측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推命이 아니라 集命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명리학은 통계학이라는(集) 주장이 있는 겁니다. 쩝! 명리학은 통계가 아닌 우주원리를 연역한(推) 학문입니다.


연역적 학문의 방법은?

우주원리(道)에서 求해야 합니다.

역학은 우주를 깨닫는데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求하는 깨달음보다 作하는 창조가 쉽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作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후학에게 가르칩니다. 이렇게 作은 또 다른 作을 낳게 되어, 전요와 법칙은 흩어지고, 우주의 道는 遷(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수의 학자가 易을 망치고, 또 소수의 학자가 易을 바로 세웁니다. 우주 진리는 만들(作)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서(求) 밝히는(明) 겁니다.


가장 급한 우주원리는?

용어부터 바로 잡혀야 합니다.(正名學)

역학은 名으로 우주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역학의 깨달음이란 名의 깨달음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나열하면, 命, 推, 運, 方, 平, 標, 本, 蘭, 形, 氣, 向, 穴, 格, 用, 神, 局, 事, 物, 殺 등등... 이것이 우주 입장에서 무엇을 지칭하는 용어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우리가 위 용어의 우주 개념을 정확히 인식할 때, 우리는 중국과 일본의 그 중심에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꼭 명리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잃어버린 대표적인 道는?

子平입니다.

길흉은 子水의 平을 기준으로 權衡(저울질)하여 판단합니다. 즉 平이면 길이고, 그렇지 않으면 흉입니다. 따라서 平을 기준으로 약하면 擧하고 강하면 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 현상과 과학으로도 입증되는 정말 대단한 道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잃어 버린 道입니다. 지금은 우주의 道(平)는 사라졌고, 인위적인 作(助)만이 주인 노릇을 합니다.

앞으로 올리고자 하는 글은?

우주원리와 명리원리를 부합시키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주원리의 理와 名으로 명학원리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곳을 찾아, 잃어 버린 道를 회복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큰소리는 치고 있지만, 저로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힘이 없어서리~) 따라서 단지 그 방향만을 잡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고, 나머지는 후학에게 그 몫을 돌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씨`만 뿌리겠다는 것입니다. 위 平의 `씨`가 진리이면 자라야 할 것이고, 가짜면 소멸해야 합니다. 이름에 從하지 말고, 진리에 從하십시오.

2001-01-04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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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법칙(法則)

三元(삼원)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天地之理 三元 元降聖人 示之神物 乃圖乃書 圖書之理 后天先天"(천지의 理는 3원이다. 元에 성인을 내리시고, 神物로 보이시니, 하도와 낙서이다. 하도와 낙서의 이치는 후천과 선천이다)라고 3원에 성인을 내렸다.

- 법칙(法則) -

法象(법상)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1장'에서,"法象莫大乎天地"(상을 法하는 것이 천지보다 클 수 없다)라고 천지가 법보다 크다.

聖人則(성인칙)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1장'에서,"天生神物 聖人則之 天地變化 聖人效之 天垂象 見吉凶 聖人象之 河出圖 洛出書 聖人則之"(하늘이 神物을 낳으니 성인이 법칙을 세우고, 천지가 변화하니 성인이 본받고, 하늘이 상을 드리워 길흉을 보여주니, 성인이 상을 세우고, 하수에서 하도가 나오고 낙수에서 낙서가 나오니 성인이 법칙을 세웠다)라고 성인이 하늘의 계시로 땅에서 象의 法則을 세웠다고 한다.

法自然(법자연)

노자는 '노자 도덕경 제25장'에서,"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道를 본받으며, 道는 자연을 본받는다)라고 道는 자연에서 나왔다.

법칙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東洋哲學의 宇宙觀'에서, "법칙이나 진리란 것은 거기에 뿌리박은 모든 원리를 의미하는 것이다. 즉, 日月의 규칙적 운행은 무엇이 그렇게 하게하며 인간이나 만물은 어떻게 化生하였다가 무엇 때문에 죽(死)는가 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精神의 本質은 무엇이며 七情六欲은 왜 생기는가 하는 문제 등은 진실로 우주변화의 결과이므로 그 결과를 인도적인 면에서 요약하여 보면 선악의 투쟁인 것이다. 그런즉 그 결과를 인간의 순수이성에 의하여 가장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哲學의 目的이다."라고 설명합니다.

法數(법수)

한규성은 '역학윈리강화'에서, "역학상의 수는 우주 자연의 법수라 할 수 있는데 법수란 말은 대자연계의 삼라만상이 나타나게 되는 법칙적인 수라는 의미이네. 우주만상이 나타나게 되고 또 작용하여 변화되는 그 유형, 무형의 모든 것이 수의 원리에 실려 있다고 보는 것이네, 그 수의 원리를 알아내자는 것이 곧 역학의 수리이네."라고 法數를 설명합니다.

흐르는 물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黃石公의 啓示'에서, "천하에는 法統이 있습니다. 法이란 것은 물 흐르는 대로 따라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은 위로 흐르면 造化萬邦하는 것이요, 아래로 흐르면 變成萬國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바로 태극궁의 명령이며 또한 조화입니다"라고 法의 순역을 설명합니다.

 

 

- 자연수(自然數) -

55昭斑(55소반)

일부는 '정역 15일언 九九吟'에서,"三百六十當朞日 大一元三百數 九九中排列 无无位六十數 一六宮分張 單五歸空 五十五點昭昭十五歸空 四十五點斑斑 我摩道正理玄玄眞經 只在此宮中"(360돌날에 당하는 것을 그 중에 대1원 300수는 99 중에 배열하고 무무위 60수는 1,6궁에 갈라 붙여 단5를 귀공하면 55점이 분명하다. 15를 귀공하면 45점이 분명하다. 아마도 정리현현진경이 오직 이 宮의 中에 있다)라고 60수에서 5와 15를 귀공하면, 55와 45가 昭斑됨이 분명하다.

55天地數(55천지수)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9장'에서,"天數五 地數五 五位相得而各有合 天數二十有五 地數三十 凡天地之數 五十有五 此 所以成變化 而行鬼神也"(천수5 지수5니, 5자리가 상득하고, 각각 유합한다. 천수25 지수30이니, 모든 천지수55다. 이것이 변화를 이루고 귀신을 행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55천지수를 정의한다.

自然數(자연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孝經援神契言 以一立 以二謀 以三出 以四五合 以六嬉 以七變 以八舒 以九列 以十均"(1로 세우고, 2로 꾀하며, 3로 나오고, 4로 새끼 낳으며, 5로 합치고, 6으로 즐기며, 7로 변하며, 8로 펴며, 9로 벌리며, 10으로 고르게 한다)라고 설명한다.

自然數(자연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春秋元命苞云 胎錯儛連 以均一 動合於二故陰陽 受成於三故日月星 序張於四故時 起立於五故行 動布於六故律 踊分於七故宿 改萌於八故風 布極於九故州 吐畢於十故功成數止"(1로써 균일하게 하므로 모태에서 섞여 연동작용을 하고, 2로써 움직여 합하므로 음양이 되며, 3으로써 받고 이루므로 일월과 별이 되고, 4로써 차례로 펴므로 4시가 되며, 5로써 일어서 세우므로 5행이 되며, 6으로써 움직여 퍼지므로 6율이 되며, 7로써 나뉘어 달리므로 7수가 되며, 8로써 고쳐서 싹트므로 8풍이 되며, 9로써 끝까지 펼치므로 9주가 되며, 10으로써 모두 드러나므로 공이 이루어지게 되어 수가 그치게 된다)라고 설명한다.

자연상수

한동석은'우주변화의 원리 數의成立'에서, "自然數의 數列은 1,2,3,4,5,6,7,8,9,10으로 구성되는 것인바 그것은 인위적인 구성이 아니고 자연 질서 자체의 표현이기 때문에 여기서 거짓이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자연수는 자연법칙이 움직이는 그대로 성립된 것이므로 자연의 分合과 動靜하는 象이 數 속에서 흐르고 있는 것이다."라고 자연수는 象이 함께 흐른다고 합니다.

自然數(자연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成立'에서, "하나 둘 셋 하는 數는 옛적부터 그렇게 定한 것이기 때문에 人間은 그러한 관례에 의하여서 이것을 計算의 標準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즉 옛적부터 하나 셋 다섯하고 計數하였다고 하면 우리는 습관상의 數를 정당한 數의 개념으로 인정할 수도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진리가 아니므로 그렇게 될 수도 없거니와 또한 數列이 그와 같이 任意로 (아무런 眞理도 없이) 成立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런즉 자연수는 自然法則이 움직이는 그대로 成立된 것이므로 自然의 分合과 動靜하는 象이 數 속에서 흐르고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基本數(기본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變化와 中'에서, "1에서 9까지의 數는 數의 作用을 하는 基本數인 것뿐이다. 모든 數가 비록 수 억조를 算한다고 하더라도 모두 이것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기본수를 설명한다.

자연적인 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變化와 中'에서, "피타고라스가 수열이나 수식은 사물발전의 모방이므로 數는 만물의 존재원리라 갈파한 것 등은 진실로 경탄할 만한 일이다. 이것은 수의 구성을 인위적으로 본 것이 아니고 자연적으로 보았기 때문에 터득한 진리인 것이다"라고 數는 자연을 반영한 것입니다.

생물의 묘

한규성은 '역학원리강화'에서, "1은 생명의 주가 되고 2는 생명의 대립이 되며, 3은 생명의 단계를 이루고 4는 생명의 분파 상을 내며, 5는 생명 변화의 役이 되고 6은 그 변화의 절도가 되며, 7은 神의 用이 되고 8은 8상의 분별을 내며, 9는 물심양면의 종합적인 작용이 되고 10은 조화의 役이 된다고 하겠네. 1,2,3,4,5는 化生의 役이 되고, 6,7,8,9,10은 성체의 작용이 되며, 1,3,5,7,9는 외부에 작용하고 2,4,6,8,10은 내부에 작용하며, 1,3,7,9는 후면이 되고, 2,4,6,8,10은 내부에 작용하며, 6과8은 전면의 하부에 작용하고 2와 4는 전면의 상부에 작용하며, 5와 10은 중간적으로 상하 전후의 작용 변화상 조화의 役에 해당하네. 그리고 2,4,8은 분파와 형상을 이루고 3,6,9는 성립과 운동의 수가 되며, 1,5,7은 물심양면의 주가 되네. 이상에서 말한 바와 같이 10개수의 원리가 다각적인 변화로 천지생물의 妙를이루게 되는 것이네"라고 기본수로 천지생물의 妙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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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연법칙(自然法則)

天文地理人事(천문지리인사)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願夫子 保於無窮 流於無極 余司其事 則而行之 柰何"(선생이 무궁하게 보호하고 무극하게 흐르도록 원해서, 내가 그 일을 사령하여 행하려는데 어떻게 하는가요)

기백은,"岐伯曰 請遂言之也 上經曰 夫道者 上知天文 下知地理 中知人事 可以常久 此之謂也"(청하시니 말씀에 따르겠습니다. 상경에서 말하기를, 무릇 道는 上으로 천문을 알고, 下로 지리를 알고, 中으로 인사를 알면, 항상 영구히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을 말합니다)라고 천지인을 알아야 한다.

- 화(和) -

中和(중화)

자사는 ‘예기 중용편’에서,"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至中和 天下位焉 萬物育焉"(희노애락이 아직 發하지 않은 것을 中이라고 하며, 發하여 모두 中에서 節한 것을 和라고 한다. 中은 천하의 큰 本이며, 和는 천하에 達하는 道이다. 中和에 이르러 천하의 位로 만물은 육성된다)라고 중화를 설명한다.

中和(중화)

최한기는 ‘추측록 추측제강’에서,"求其中於過不及之間 得其和於物與我之宜"(지나침과 미치지 못함 사이에서 그 中을 찾고, 사물과 나의 마땅한 데에서 和를 얻는다)라고 설명한다.

未發中(미발중)

최한기는 ‘추측록 추동측정’에서,"已發之和 聖凡旣異 則未發之中 聖凡亦異 凡人之中 如塵垢之鏡 聖賢之中 如洗磨之鏡"(이미 發한 和에서 성인과 범인이 다르다면, 발하지 않았을 때의 中에도 성인과 범인은 다를 것이다. 범인의 중은 먼지 낀 거울 같고, 성현의 중은 씻어서 연마한 거울과 같다)라고 설명한다.

中和(중화)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 사단론’에서,"喜怒哀樂之末發謂之中 發而皆中節謂之和 喜怒哀樂未發而 恒戒者此非漸近於中者乎 喜怒哀樂已發而自反者 此非漸近於節者乎"(희노애락이 아직 發하지 않은 것을 中이라고 하며, 發하여 모두 中에서 節한 것을 和라고 한다. 희로애락이 아직 발하지 않아서 항상 경계함이 이것을 中의 근처에 점진적이지 못하다. 희로애락이 이미 발하여서 스스로 반함이 이것을 절의 근처에 점진적이지 못하다)라고 중화를 설명한다.

土의 중화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水火 一體論과 탈레스의 思想'에서, "嗚呼라! 탈레스와 같은 대천재가 만일 太極이 兩儀로 발전하고 兩儀가 四象(水火金木;坎離震兌)으로 전개될 때에 土의 中和를 얻음으로써 五運의 변화작용이 일어났다고 하는 정도의 원칙만 알았다고 할지라도 아니 설명했더라면 희랍의 자연철학은 물론이고, 오늘의 哲學界는 그 위치가 달라졌을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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