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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15 동양학에 대한 참 이해 -rtinamu-
  2. 2015.06.14 중의원리를 공부하면서 -김진식-


rtinamu
2010.03.06 08:11:03

 

서양철학, 불교 그리고 신학적 틀에 익숙한 저에겐 동양학이란 참으로 접근하기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분야이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서 진정 우리 선조들이 고민하고 찾아낸 진리들을 참으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동양학에서는 초보이지만 바른 배움을 갖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저는 동양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무척 강하나 근본적인 관점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어떤 분야에서든 참, 거짓 선생을 구분할 수 능력이 제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제게 동양학을 제대로 입문하게 해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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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09.09.15 20:39:51

 

메일을 보냈을 때 잠시 기독교를 믿고 불교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동양학에 대해서는 누구나다 천문을 기초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공부를 더해 갈수록 매우 심오하다는 것을 저 자신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성경 원문(히브리어)을 공부하려고 무진 애를 먹었습니다. 다름 아니라 신학대학교를 나와 대학원을 진학하고 박사학위를 받아도 그저 읽고 쓸 정도입니다 그리고 외국에 많은 신학자들도 원문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학자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더구나 자료 또한 영문으로 되어 있어서 그리 쉽게 접근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원문을 공부하기 위해서 조각난 자료들을 이리저리 어렵게 구해서 공부를 해봐도 내 마음엔 만족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10여년 가까이 속한말로 홀로 맨땅에 헤딩한다고 문자학에서부터 여러 전문서적을 공부했지만 그저 해석하는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동양학에서 철학으로 이리저리 잔득 헤매기만 했지요. 진리가 무엇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했지만 그리 쉽사리 진리는 손에 쥐어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한글성경이 번역 성경이므로 번역 성경을 가지고는 도저히 진리를 볼 수도 만날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에 손을 놓게 되었지요.


그러다 불교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의 깊은 사상인 불경을 통하여 성경을 해석하고자 했지만 그것도 여의치가 않았습니다. 단지, 참선을 통하여 번뇌를 여의고 진정한 자성의 세계를 접하는 것인데 그 또한 도인이 되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는 것은 선생님께서도 익히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리저리 헤메던차에 동양학을 접했는데 찾고 찾던 중 안초선생님을 만나게 된 동기입니다.


중의원리를 공부하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고 달마가 서쪽으로 오게 된 동기는 즉 불교가 왜 중국으로 와서 꽃을 피게 되었나를 요즘 많을 사색을 통하여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불쌍하게도 기독인들이나 불교인들 대다수가 기복을 하고 진정한 이론에 근거한 신앙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에 그 누가 말을 해도 공감합니다. 위에서 말씀을 드렸듯이 이제는 진리에 길을 찾아서 가는데 조금이나 빛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성경이나 불경도 동양학을 공부하지 않고서는 깊이 있는 해석을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성경도 불경도 일목요연하게 서론 본론 결론에 의하여 쓰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곳 저곳에 숨겨 놨으니 우리처럼 학문이 약한 사람들은 알 길이 없지요. 선생님을 통하여 공부하면서 귀납적으로 써졌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철저하게 천문 즉 해, 달 별(중의원리에서 말씀하신 것처럼)을 기준하여 성인들이 하늘에 소리를 듣고 말한 것을 후세에 제자들이 그것도 깨달은 사람들만 경전을 결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나라에 문화와 정신과 글을 들어서 썼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한국적 사고 개념 체계에서 경전을 접하니 당연히 해석 할 수가 없다는 것도 조금이나마 알았습니다.


저에 조그마한 욕심일지 모르지만 기독인들이나 불교인들한테 동양학을 부지런히 공부하여 아는 만큼 저한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하고 싶은 것이 소망입니다.


2008.7.13.
김진식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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