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5.16 신(神)과 상(常)-신명
  2. 2008.04.08 6.2.3. 사(辭)


신(神)과 상(常)-신명


4. 신명(神明)

가. 명(明)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고, 가까운 곳이 있으면 먼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數가 있어 極에 이르니 道가 되어 만물을 밝히게 됩니다.


황제는 '황제내경 천원기대론'에서, "善言始者 必會於終 善言近者 必知其遠 是則至數極而道不惑 所謂明矣"(처음을  이어서 말하면 반드시 끝에서 모이고, 가까움을 이어서 말하면 반드시 먼 곳까지 알게 된다. 즉 數가 이르러 極이 되니 道에 의혹이 없다. 이것을 明이라 한다)라고 明을 정명한다.

우주의 축은 神(시공합일)이니, 보이는 象이며, 明은 안 보이는 數입니다. 따라서 神明은 신(神)으로 밝히는 數입니다.

神明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1장'에서, "是以明於天之道 而察於民之故  是興神物 以前民用 聖人 以此齊戒 以神明其德夫"(이로써 하늘의 道를 밝히고, 백성의 연고를 살펴서, 이에 神物이 흥하여 백성 앞에 쓰니, 성인이 이것으로써 재계해서그 德을 神으로 밝힌다)라고 신명을 설명한다.

精으로 無極을 궁구하고, 氣로 萬物을 나타내고, 神으로 變化의 理를 밝힙(明)니다.

精氣神
황제는 '황제내경 기교변대론'에서, "所謂精光之論 大聖之業 宣明大道 通于無窮 究于無極也 余聞之 善言天者 必應于人 善言古者 必驗于今  善言氣者 必彰于物 善言應者 同天地之化 善言化言變者 通神明之理 非夫子孰能言至道歟"(이른바 精으로 빛나는 論은 大성인의 업적이요, 큰 道를 펴서 밝히는 것이요, 무궁함에 通하여 無極을 궁구하는  것이다. 내가 들으니, 하늘을 잘 말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람에게 감응하고, 옛 것을 잘 말하는 사람은 반드시 지금의 징험함이 있고, 氣를 잘  말하는 사람은 반드시 만물에 나타내고, 응함을 잘 하는 사람은 천지의 조화에 함께 한다. 化와 變을 잘 말하는 사람은 神을 通해  理를 밝힌다고 했으니 선생이 아니면  누가 지극한 道를 말할 수 있겠는가)라고 神明의 理로 변화를 道를 말한다.

나. 사(事)

神은 시간과 공간을 합일하는 우주의 축이므로 오는  것을 알게(知來) 합니다.

知來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1장'에서, "是故 蓍之德圓而神 卦之德方以知 六爻之義易以貢 聖人以此 洗心退藏於密 吉凶與民同患 神以知來 知以藏往 其孰能與於此哉"(그러므로 蓍의 德은 둥글어 神이  되고, 卦의 德은 모가나서 지혜로우며, 6爻의 義는 바뀌어 이바지하니, 성인이 이것으로써 마음을 씻고 물러나 감추어 은밀하니, 길흉은 백성과 더불어 근심하고,  神으로서 오는 것을 알고 知로서 가는 것을 감추니,  그 누가 여기에 함께 하리오)라고 神으로 오는 것을 안다.

變하는 것을 通하게 하는 것은 신(神)입니다. 즉 신(神)이 하는 일이 事이며, 이것은 數가 極에 이르는 것으로 알게 됩니다.

變通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 "極數知來之謂占 通變之謂事"(數가 極에 이르니 오는 것을 아는 것을 占이라하고,  變으로 通하는 것을 事라고 한다)라고 數가 極에 이르니 變함을 神으로 通한다.

신(神)으로 象의 事를 살피니 공간(器)을 알게 되고...
신(神)으로 占의 事를 살피니 시간(來)을 알게 됩니다.

象占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2장'에서,  "是故 變化云爲 吉事有祥  象事知器 占事知來"(그러므로 변화하여 말하고 행함에 吉한 事에 상서러움이 있고, 象의 事로 器를 알며 占의 事로  오는 것을 안다)라고 象事로 器(공간)을 알고,  占事로 來(시간)을 안다고 했다.

2001-12-05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TAG , , , , , 신명

댓글을 달아 주세요




6.2.3. 사(辭)

盡神(진신)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2장'에서,"子曰 書不盡言 言不盡意 然則聖人之意 其不可見乎 子曰 聖人 立象以盡意 說卦以盡情僞 繫辭焉以盡其言 變而通之以盡利 鼓之舞之以盡神"(선생께서 말씀하시길, 글로는 말을 다할 수 없으며, 말로는 뜻을 다할 수 없어, 성인의 뜻을 보지 못한다. 성인이 상을 세워서 뜻을 다하며, 괘를 베풀어서 참되고 거짓됨을 다하며, 계사언을 내어 말로 다하며, 변하고 통해서 이로움을 다하며, 고동치고 춤을 추게 해서 신묘함을 다한다)라고 盡神을 설명한다.

- 사(辭) -

位卦辭(위괘사)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3장에서,"是故 列貴賤者 存乎位 齊小大者 存乎卦 辯吉凶者 存乎辭"(그러므로 귀천을 열거하는 것은 位에 있고, 소대를 정하는 것은 卦에 있으며, 길흉은 분별하는 것은 辭에 있다)라고 位卦辭를 설명한다.

盡利(진이)

김성근은 '周易의 神人관계에 대한 해석학적 접근'에서, "變而通之以盡利에서 괘효의 변화는 궁극적으로 백성들의 盡利에 관심의 초점이 있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 易經의 이치로 천하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神化妙用을 다하게 하는 것이다. 이 구절의 분석을 통해서 주역의 목적은 신묘한 변화의 원리에 통달하여 利를 극대화하는 데 있고, 한걸음 더 나아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盡神의 경지로 인도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鼓舞盡神은 神明을 다하게 하는 방법인 동시에 도달한 경지가 神妙不測의 경계임을 말해준다"라고 盡은 利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 길흉(吉凶) -

貞勝(정승)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장'에서,"吉凶者 貞勝者也"(길흉은 항상 이기는 것이다)라고 길흉을 설명한다.

生動(생동)

공자는 '계사하전 제1장'에서,"吉凶悔吝者 生乎動者也"(길흉 회인은 動에서 생기는 것이다)라고 動을 설명합니다.

生著(생저)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3장'에서,"爻也者 效天下之動也 是故 吉凶生 而悔吝著也"(효라는 것은 천하의 動을 본받는 것이니, 길흉이 생겨 뉘우침과 인색함이 나타난다)라고 설명한다.

失得(실득)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2장'에서,"是故吉凶者 失得之象也 悔吝者 憂虞之象也"(그러므로 길흉은 失得이 상이고, 뉘우침과 인색함은 근심과 걱정의 상이다)라고 吉凶悔吝의 상을 설명한다.

心定(심정)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2장'에서,"能說諸心 能硏諸侯之慮 定天下之吉凶 成天下之亹亹者"(능히 心을 설정하고, 능히 생각의 과녁을 연마해서, 천하의 길흉을 정하며, 천하의 힘써서 이룬다)라고 心으로 길흉을 定한다.

- 화복(禍福) -

喜怒禍福(희노화복)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應近則小 應遠則大 芒而大 倍常之一 其化甚 大常之二 其卽也 小常之一 其化減 小常之二 是謂臨視 省下之過與其德也 德者福之 過者伐之 是以象之見也 高而遠則小 下而近則大 大則喜怒邇 小則禍福遠"(가까이 응하면 小이고 멀리 응하면 大입니다. 빛이 커져서 하나의 상이 배가 되면 그 化는 심해집니다. 일상의 둘보다 크면 그 재앙은 즉시 나타납니다. 일상의 하나보다 작으면 그 변화는 줄어듭니다. 일상의 둘보다 작으면 이를 일러 임하여 본다고 하는데, 아래의 허물과 덕을 살피는 것입니다. 덕이 있으면 복을 주고 허물이 있으면 벌을 줍니다. 이 때문에 象이 보입니다. 높아서 멀리 있으면 작고, 내려와 가까이 있으면 큽니다. 그러므로 크면 喜怒가 가까우며, 작으면 禍福이 멉니다)라고 희노(근)와 화복(원)을 설명한다.

悔吝无咎(회인무구)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3장'에서,"吉凶者言乎其失得也 悔吝者言乎其小疵也 无咎者善補過也"(吉凶은 失得을 말하는 것이고, 悔吝은 작은 하자를 말하는 것이며 无咎는 과오를 보충함을 말한다)라고 吉凶, 悔吝, 无咎를 설명한다.

禍福(화복)

노자는 '노자 제58장'에서,"禍兮福之所倚 福兮禍之所伏 孰知其極 其無正"(화와 복이 의지하여, 복과 화가 엎드려 있구나, 누가 그 極을 알겠는가. 그 바름이 없으니)라고 화복은 極으로 안다고 한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TAG , , 화복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