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극'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1.21 동무5행관
  2. 2008.09.13 5행의 움직임
  3. 2008.08.07 [문답] 오행의 변극
  4. 2008.04.08 3.1.2. 생극(生剋)


제목: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궁금이 날짜: 2006.09.14. 12:50:15

안초선생님, 잘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형과 기로이루어져있고 형은 상극, 기는 상생의

질서로 이루어져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주변화원리에서 질량변화편에

금<-->목 , 화<-->토 , 수<-->수

이렇게 변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한 예로 五味같은 경우 기와 질이 체용으로 상극관계로 이루어져있듯이

수는 극하는 토의 기를 얻어 그 형이 軟해 진것이라 알고 있는데

왜 응고하는 수의 기운을 담고 있는 물을 .또 역시 수라고 봐야하는 것인지요?

저는 질과 기, 형과 량을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요?

목같은 경우 극하는 금을 목의 기운을 담고 있는 그릇이라 생각할수 있겠지만

다른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다른것인지...

 

 

제목: 동무5행관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4. 15:47:42

5행만으로 설명하니까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는데,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질량변화편이라는 말을 듣고 5장에 대한 동무5행관을 알았습니다. 먼저 동무5행관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합시다.

우주는 시간과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동양학은 시간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의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5장도 5행이라는 시간관점에서 배당된 것입니다. 따라서 간목, 심화, 비토, 폐금, 신수로 배당된 것입니다. 그런데 조선말 동무는 5장을 시간이 아닌 공간에서 바라보았습니다. 따라서 간금, 심토, 비화, 폐목, 신수로 배당하였습니다. 참고로 간폐비신심 그 자체는 시공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동석선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시간을 관념, 공간을 현실이라고 설정하면서 그 이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한동석선생 설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5장의 시간과 공간 즉 표리관계를 5행으로 설명하는 자체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나오게 된 이치보다는 정말 그런가하는 감각적 느낌을 가져야 이해하기 쉽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정말 간에는 금이 있는가. 폐에는 목이 있는가. 심에는 토가 있는가. 비에는 화가 있는가. 신에는 수가 있는가를 고민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질문도 이것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간이 병이 들면 단단해 지는데, 안에 있던 금이 나타나는 겁니다.

폐를 삶으면 섬유질이 나오는데, 안에 있던 목이 나타나는 겁니다.

심장은 꺼내 놓아도 다른 장과는 달리 기능을 합니다. 즉 5장을 움직이는 중심이므로 토입니다.

비는 인체의 기능을 담당하는데, 실체보다는 기능이므로 화입니다.

신은 인체의 실체를 담당하는데, 기능보다는 실체이므로 수입니다.

나름대로 이해했던 방법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2006.9.14. 안초




제목: re: 동무5행관 글쓴이: 궁금이 날짜: 2006.09.14. 16:19:37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상극의 질서로 形을 만들고

상생의 질서로 神을 이루어 존재가 이루어진다고 할때,

여기에서 형과 신은, 동무5행관의 질과 량, 또는 공간과 시간 의

개념과는 또 다른 것인가요?




제목: 형신과 질량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4. 20:26:36

다릅니다.

형신은 5행(시간)을 대상으로 한 개념이고, 질량은 5장(시공)을 대상으로 한 개념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어떤 물체에 대한 표면을 설명하는 것이 형신이고, 이면을 설명하는 것이 질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대응관계도 전혀 다른 것입니다.

형신은 상생상극의 관계이고, 질량은 동무5행관입니다.

2006.9.14. 안초




제목: re: 형신과 질량 글쓴이: 손인봉 날짜: 2006.09.15. 00:11:49

안초선생님,

죄송합니다만.. 조금만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저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표면과 이면이라니..

형신과 질량 각각의 안에서만 표면과 이면을 생각했는데

제가 무지한탓에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목: 형신과 질량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5. 06:55:23

우리 우주는 3차원입니다.

우주를 파악하는 데는 늘 3차원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동양학과 과학이 만나는 길이기도 합니다. 즉 시간, 공간, 시공이지요. 시간은 안 보이는 흐름이고, 공간은 보이는 표면이며. 시공은 우리가 대하는 기준 그 자체입니다. 이것은 과학에서의 설정과 일치합니다.

기준은 항상 神이며 시공관점입니다. 여기서 공간의 표면관점을 설명하는 것이 형신입니다. 여기서 시간의 이면 흐름을 설명하는 것이 질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5장은 시공이 5행에서 접근했으므로 뒤집어져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해되시는지요. 이 부분은 매우 어렵고 혼란스러운 부분입니다. 저 역시 매우 방황을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많은 고민과 방황으로 깨우쳐야 할 부분이지, 알고 모르는 무지한 부분이 아닙니다.

2006.9.15.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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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행의 이동방향과 이동상황에 대해질문합니다. 글쓴이: 곽용우 날짜: 2005.03.10. 13:26:16

목(木)을 들어 말을 해볼께요.
목은 동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동 방향은 동쪽으로 이동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태양은 소양으로 변해가는 것이니까 소양의 성격을 포함해서동남 쪽으로 이동해가는 것인가요?

또 홀로 스스로 이동할수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바로 밑에 수가 있어야지만힘을 받아서 이동이 가능한것인가요?

그렇다면 수가 목의 밑에 있는경우와 왼쪽에 있는 경우에 목이 이동하는 방향이달라질까요?




제목: 5행의 상생상극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3.10. 19:05:01

안녕하십니까.곽용우님!
질문의 핵심을 모르므로, 일반 상황으로 답해 보겠습니다.

5행은 5가지의 行을 말합니다.
위 行은 시간과 공간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즉 시간의 行이 목화토금수 즉 相生이며, 공간의 行이 수화금목토 즉 相剋입니다. 따라서 모든 우주는 시공합일하여 움직이듯이 상생과 상극이 서로 함께 반복하여 움직입니다.

위 5는 시간과 공간을 각각 추상한 것입니다.
즉 木은 春, 東, 曲直이며, 火는 夏, 南, 炎上, 土는 4季, 中央, 稼穡, 金은 秋, 西, 從革, 水는 冬, 北, 潤下입니다.

위 5행의 상생과 상극은 모순과 대립을 하면서 각각 합일하여 만물을 생성합니다.
즉 목은 금에서 극을 받고, 토를 극하며, 수에서 생을 받고, 화로 생합니다. 화는 수에서 극을 받고, 금을 극하며, 목에서 생을 받고, 토를 행합니다. 등등...

위 일반을 벗어난 5행은 의미가 없으므로 일반상황으로 답변 드렸습니다.

2005.3.10.
안초



제목: re: 5행의 상상상극 글쓴이: 곽용우 날짜: 2005.03.10. 19:45:24

목은 금의 극을 받는데요...
금이 목을 왼쪽에 있는 경우와 오른쪽에 있는 경우 목은 둘다 극을 받겠지만그 방향이 좀 다르지 않을까요?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그리고 목은 어떻게 움직이나요. 동쪽으로 움직이는것인가요?



제목: 5행 추상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3.10. 21:37:58

곽용우님!

물론 목이 왼쪽과 오른쪽이 다르겠지요. 그런데 왼쪽 오른쪽은 무엇을 기준으로 얘기하는지 알 수 없구요. 통상 동양학에서는 왼쪽이 목이고 오른쪽이 금입니다.

그리고 목은 동쪽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동쪽 자체를 추상한 겁니다. 만약 움직이는 방향을 꼭 알아야 한다면 동(목)에서 남(화)으로 움직입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5.3.10.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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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의 변극 글쓴이: 산본 날짜: 2003.10.18. 10:12:17

오행의 변극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알고 싶은데 설명을 해주실수 있나요?
단순하게 극즉반의 원리라고 이해하기에는 명쾌하지 않아서요.
가령 수극생화를 보면,
왜 수가 술에서 본이 되고 진에서 말이 되느지,
진에서 말이 되면 그 다음 단계에서 수는 어떻게 되는지,
화의 본은 자인데 진에서 수극생화한다면 화는 정확히 어디에서 생기는지와
화의 작용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서 전개되는지,
그리고 왜 수가 진에서 화를 생하는지(수가 지극해지는 진에서 수가 목으로 변하여 화를 생한다는 설명도 있는데 이 설명이 맞는지, 맞다면 왜 수가 목으로 변하는지)등등......
이런식으로 각각의 오행의 변극을 설명해 주신다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克則必反 변극이론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0.18. 13:55:01

산본님!
산본에 사시는 모양이지요. 전 포일에 살았고, 또 어머니 그곳에 계시니, 산본 잘 알지요.^^ 그런데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이군요.

먼저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가 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 드리면 과학자들은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그러니까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입증이 된 셈입니다.

克則必反이라는 개념은 오랜 전통의 개념이지만, 이것을 5행관점인 상생, 상극의 극점에서 변극하는 것을 설명하신 분이 정역의 일부이며, 위 5행을 다시 12지지로 설명하신 분이 한동석입니다.
변극이론이란 일부가 5행이 상생하였다고 상극하는 과정의 극점을 설명하신 것입니다. 즉

토생금이 토극수의 극점이 土極生水,

수생금 수극화의 극점이 水極生火,

화생금 화극금의 극점이 火極生金

금생수 금극목의 극점이 金極生木

목생화 목극토의 극점이 木極生土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동석은 이것을 사해-궐음-풍목, 자오-소음-군화, 축미-태음-습토, 인신-소양-상화, 묘유-양명-조금, 진술-태양-한수의 6氣의 12지지에 배당하여 다시 설명한 것입니다. 즉

토의 본말이 축미가 되어 수를 극생하고,

수의 본말이 술진이 되어 화를 극생하고,

화의 본말이 자오가 되어 금을 극생하고,

금의 본말이 묘유가 되어 목을 극생하고,

목의 본말이 사해가 되어 토을 극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 12지지에서 각각 본말이 되는 이유는 우주가 회전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본말은 대대작용의 상충하는 지지가 한 쌍이 된 것입니다. 이쯤이면 대강의 아웃라인은 그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003.8.18.
편안한돌! 안초올림~




제목: re: 감사! 그러나 좀더 자세히요. 글쓴이: 산본 날짜: 2003.10.20. 12:59:40

친절하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빨리 답변해 주시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직 정확하게 감이 잡히지 않아서요.
수고스럽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 주실수 있나요?




제목: 정역의 관점 글쓴이: 안초 날짜: 2003.10.21. 00:13:18

아~ 좀 어려운가요.^^
지 딴에는 쉽게 한다고 한 것인데... 쩝!

먼저 正易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학문은 관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관점을 알지 못하면, 아무리 공부해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꽝’입니다.

일반 易은 일월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우주를 설명한 학문입니다. 일월이란 좌우의 움직임입니다. 그런데 정역은 左右의 움직임이 아니라 上下(正)의 움직임을 설명한 학문입니다. 즉 일월이 아닌 천지가 중심이 되는 학문이 정역입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는 없는 軸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무엇이 좌에서 우로 회전한다면 이것은 반드시 제일 높은 곳(上)이 있을 것입니다. 이곳이 기준이 된다는 말입니다.(그래서 정역에 태산에 올라보니 노나라가 작음을 알겠다고 한 것임) 그리고 上이 있다면 반드시 下가 있게 마련이겠지요. 이렇게 上下의 극점을 설명하는 학문이 글자 그대로 正의 易입니다. 위 극점에서 일어나는 일을 克則必反이라고 합니다. 극에 달하면 회전하여 반드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변극이론은 일부가 이것을 다시 5행 입장에서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동석은 위 변극이론을 다시 6氣의 12지지로 설명한 것입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것을 상수로 표현하면 15(上/귀일점)와 11(下/시작점)이 되고, 3극으로 설명하면 황극(上)이 되며, 무극태극(下)이 됩니다.

함 잘 생각 보십시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다 드렸습니다.
어쨌든 한방에 와 닿을 수 있는 개념은 아닙니다. 자꾸 궁리하는 과정에서 때가 되면 쉽게 와 닿는 것이 이 학문을 공부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03.10.21.
편안한 돌! 안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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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생극(生剋)

生相剋(생상극)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帝曰 善 願聞地理之應六節氣位 何如"(황제가 말한다. 좋구나. 6節의 氣位가 地理의 應함을 듣고 싶은데 어떠한가)

기백은"岐伯曰 顯明之右 君火之位也 君火之右 退行一步 相火治之 復行一步 土氣治之 復行一步 金氣治之 復行一步 水氣治之 復行一步 木氣治之 復行一步"(기백은 말한다. 明이 드러나는 오른쪽은 군화의 位이다. 군화의 오른쪽은 1보 퇴행하고, 상화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토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금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수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하고, 목기의 다스림은 1보 복행한다)

또한,"君火治之 相火之下 水氣承之 水位之下 土氣承之 土位之下 風氣承之 風位之下 金氣承之 金位之下 火氣承之 君火之下 陰精承之"(군화의 다스림은 상화의 아래로, 수기의 이어짐은 수자리의 아래이고, 토기의 이어짐은 토자리의 아래이고 풍기의 이어짐은 풍자리 아래이고, 금기의 이어짐은 금자리 아래이고, 화기의 이어짐은 군화의 아래로 陰精이 이어진다)라고 상생상극의 6보를 설명한다.

- 상생(相生) -

5행상생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生'에서, "天道는 봄은 東方木인데 또한 木氣가 發하고 여름은 南方火인데 火氣가 生하고 長夏는 中央土인데 土氣가 生하고 가을은 西方金인데 金氣를 生하고 겨울은 北方水인데 水氣를 生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옛날 성인이 仰觀天文하고 俯察地理한다는 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즉 복희도 春夏秋冬의 四時가 木火金水를 生하는 것을 이 象에서 보고 연구를 시작하였을 것이다.. 木은 水를 발판으로 하면서 解放의 제1계기를 만들었고 火는 木을 발판으로 解放의 제2계기를 이루었다. 土는 火를 발판으로 調和의 本源을 만들었고 金은 綜合(수렴)의 제1계기가 되어서 土를 발판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水는 綜合의 제2계기가 되어서 金을 발판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5행의 음양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生'에서, "5行은 다섯 가지 계기에 의하여 生하는바 이것을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라고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東南方은 木火가 진행하는 과정이므로 生長과 分裂이 이루어지고 西北은 收藏하여 統一을 이루면서 綜合하는 것인데 이것은 모두 生하는 데 있어서의 陽과 陰의 작용인 것이다. 生하는 것도 전반부에서는 陽을 生하였지만 후반부에서는 陰을 生하는 것인즉 陰陽의 투쟁을 免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中央에 土가 있어서 이것을 調和하는 것이니 이 시점에서 無極을 상징하는 것이다"라고 5행의 음양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상생음양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生'에서, "五行이 生할 때에 있어서 一陰一陽하면서 生한 것은 統一과 分裂을 反復하는 運動을 하려는 데 있다. 그러므로 統一되면 太極이 되고 分裂되면 皇極이 되어서 또다시 水(太極)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서 水는 五行의 本源이 되며 運動하는 本體가 되고 土는 創造의 本體가 되며 精神의 本源이 되어서 生生無極하는 것이니 이것이 소위 宇宙運動의 永遠인 것이다. 그러므로 五行의 相生이란 것은 單純한 生이 아니고 永遠不滅하는 生을 말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상극(相剋) -

剋物(극물)

'백호통'에서,"白虎通云 木剋土者 傳勝散 土剋水者 實勝虛 水剋火者 衆勝寡 火剋金者 精勝堅 金剋木者 剛勝柔"(목이 토를 이기는 것은 전일한 것이 흩어진 것을 이기는 것이고, 토가 수를 극하는 것은 실한 것이 허한 것을 이기는 것이며, 수가 화를 극하는 것은 많은 것이 적은 것을 이기는 것이고, 화가 금을 극하는 것은 정미로운 것이 굳은 것을 이기는 것이며, 금이 목을 극하는 것은 강한 것이 부드러운 것을 이기는 것이다)라고 각 5행이 극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生殺(생살)

소길은 '5행대의'에서,"五行相剋 木穿土不毁 火燒金不毁者 皆陽氣仁 好生故也 金伐木犯 水滅火犯者 陰氣貧 好殺故也"(5행은 서로 극한다. 木은 토를 뚫지만 허물지는 않고, 火는 금을 태우지만 허물지 않는 것은 모두 陽氣가 어질어 생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金이 木을 쳐서 죽이고, 水가 火를 꺼서 없애는 것은, 陰氣는 탐하는 성격으로 죽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상극의 음양을 구분하고 있다.

필요극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克'에서, "天道의 운행은 그 목적이 生成에 있는 것인데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항상 陽極을 보호할 수 있는 陰形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陰形은 이와 같은 중요한 목적을 수행하는 반면에 陽과는 서로 원수와 같은 관계에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陰陽2氣가 서로 克하면서 운행하는 것인즉 이른바 우주의 운동에 있어서의 相克關係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우주의 절대요건인 必要克이며 또한 必要惡인 것이다"라고 필요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생성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克'에서, "相生이라는 것은 木火土金水의 順行法則이었지만 相克은 그와는 반대로 水火金木土의 相克法則인데 이것은 모순과 대립의 작용을 하면서 그것을 이용하여서 만물을 生成하는 것이다. 그런즉 이것은 克으로써 害치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만물을 生成하려는 목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인즉 가히 必要克이라 할 것이다"라고 5행의 상생(시간),상극(공간)은 만물을 생성한다고 설명합니다.

상극형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相克'에서, "相克作用이 變化를 造成하는 것을 관찰하여 보면, 가령 木이 自己의 形과 火의 神을 조성하려면 金의 克을 받아야 하고, 火가 자기의 形과 土의 神을 만들려면 水의 克을 받아야 하고, 土가 자기의 形과 金의 神을 만들려면 木克土를 하여야 하고, 金이 자기의 形과 水의 神을 만들려면 火克金을 받아야 하고, 水가 자기의 形과 木의 神을 만들려면 土克水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만물의 生成原理를 따져보면 克을 받지 않고서는 만물이 길러질 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인즉 天地 生物之正과 養神之道도 克이 아니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변극(變極) -

變極(변극)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易逆也 極則反 土極生水 水極生火 火極生金 金極生木 木極生土 土而生火"(역은 거슬리니 극하면 돌이킨다. 토가 극하면 화를 낳고, 수가 극하면 금을 낳고, 금이 극하면 목을 낳고, 목이 극하면 토를 낳으니 토는 화에서 나는 것이다)라고 5행의 變極을 설명한다.

生長化收藏(생장화수장)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天以陽生陰長 地以陽殺陰藏 天有陰陽 地亦有陰陽 木火土金水火 地之陰陽也 生長化收藏 故陽中有陰 陰中有陽"(하늘은 양으로 음을 만들어 자라게 하고, 땅은 양으로 음을 없애어 감춥니다. 하늘에 음양이 있고 땅에도 음양이 있으니, 목화토금수화는 생장화수장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양 안에 음이 있고 음 안에 양이 있습니다)라고 천지의 中 안에 또 다른 음양이 있다.

生克(생극)

화담은 '원이기'에서,"旣曰一氣 一自含二 旣曰太一 一便涵二 一不得不生二 二自能生克 生則克 克則生 氣之自微以至鼓 其生克使之也"(이미 1氣라고 말하는 것은 1이 스스로 2를 품는 것이고, 이미 태1이라고 말하는 것은 1은 곧 2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1은 2를 낳지 않을 수 없으며, 2는 저절로 생극할 수 있는 것이다. 생하며 극하고, 극하며 생한다. 氣가 微로부터 鼓하는데 이르기까지 모두 생극이 그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含便으로 生克을 설명한다.

변극원리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變極'에서, "5行의 변극이론은 一夫에 의해서 제창된 것이다...5行의 상극원리는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 木克土인데 이것은 土水火金木은 본질적으로 水火金木土를 克한다는 원칙을 설명한 것이다. 그러나 반면으로 土克生水, 水克生火, 火克生金, 金克生木, 木克生土라는 것은 비록 土克水의 과정에 있어서도 그 極에 달하게 되면 克이 변하여 生이 되게 마련이요, 水克火의 과정에서도 그 極에 달하게 되면 克이 변하여 生이 되게 마련이고...木克土의 과정에서 있어서도 그 極에 달하게 되면 克이 변하여 生이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변극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행변극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變極'에서, "五行은 이와 같이 相克하면서 발전하는 것인데 그것은 克을 위한 克이 아니고 克의 極點에 이르러서 다시 生하는 운동을 하기 위한 克이다. 그런즉 五行相克의 목적은 克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生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相侮나 相母의 目的도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一夫는 後人을 위하여 이 원리를 밝혀 놓았으니 이것이 바로 土極生水 水極生火 火極生金 金極生木 木極生土라고 한 變極原理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자발적 질서

방건웅은 '신과학이 세상을 바꾼다'에서, "혼돈에서 질서가 유발되는 시스템을 연구하여 197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일리아 프리고진(Ilya Prigogine)에 의해 무질서의 극단, 다시 말해 평형 상태와 멀리 떨어진 극도의 상태에서는 자발적인 정열, 즉 질서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무질서가 極에 달하면 반대 정열이 일어남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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