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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27 정역에서 생성,도덕,합덕은 어떤 개념입니까?


제목: 정역에서 생성,도덕,합덕은 어떤 개념입니까?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1. 15:42:39

안녕하세요

정역을 보다보니 生成, 道德, 合德 이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을 어떻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

어둠속을 헤메고 있습니다. 한 줄기 빛을 내려주세요.




제목: 생성,도덕,합덕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1. 17:11:28

네, 위 용어들은 우주를 성리학 입장에서 표현하신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數로 정의해 주셨습니다.

도와 덕은 천과 지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數로 표혔습니다. 생성은 상생 상극의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神은 德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합덕하는 겁니다.

쉽지 않습니다. 성과있기를 바랍니다.




제목: 정역에서 생성,도덕,합덕은 어떤 개념입니까?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1. 18:07:40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몇가지 여쭤보겠습니다.

(1)

가. 天간地지에서의 天과

나. 선天후天에서의 天과

다. 1 3 5 7 9 양수를 의미하는 天, 즉

"地十己土는 生天九辛金하고"에서의 天은 모두 다른 개념이 맞나요?

(2) 成의 개념이 상극이라고 하셨는데요, 극즉반의 개념의 연장선에서 成의 뜻 그대로 '되다'로 해석하는 것은 틀린건가요?

즉, "地十己土는 成天一壬水"에서 기토가 극에 달하면 임수가 된다(成)로 보는 건 어떤가요?

(3) 정역에 나와있는 20단계의 생의 과정과 10단계의 성의 과정에서 나오는 십간을 보면,

수 화 목 금 토 수 화 목 금 토

수 1 2 3 4 5 6 7 8 9 10

천 임 갑 무 병 경

을 정 신

지 병 경 계 갑 기

정 신 을

(3-1) 여기서의 천지의 개념이 천은 양수고, 지는 음수다 라는 것 이상의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요?

(3-2) 이 내용은 10간 12지 간의 상호작용(60갑자)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게 맞는가요?

(3-3) 상생의 20단계를 생각해보면 무토는 음양을 모두 바꾸고, 기토는 두번째 금의 음양만 바꾸어, 결과적으로 뫼비우스의 띠(나비효과?)보다 더 복잡한 띠를 구성하는데, 이게 안초님이 말씀하신 그 뫼비우스의 띠가 맞는지요?

(4) 10간과 12지의 상호작용을 설명해 놓은 자료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제목: 생성,도덕,합덕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1. 19:52:39

구체적으로 질문을 주셨습니다.

과학은 하나의 내가 여러 가지 우주를 설명합니다. 그러나 동양학은 하나의 우주를 여러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무슨 얘기인가하면 동양학은 도면을 그리는 것처럼 하나의 대상을 평면도 우측면도 정면도 등의 여러 관점에서 그린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우주를 다른 관점에서 완전히 다르게 그리게 되는데, 위 관점은 크게 3가지(시간,공간,시공)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위 우주를 그리는 도구가 갑자, 괘효, 상수 3가지로 존재하는 겁니다. 정역은 시공관점의 상하에서 상수로 쓰여진 학문입니다.

1. 天이 다를 수는 없고, 단지 관점이 다를 뿐입니다. 천간지지는 천지라는 공간관점, 선천후천은 선후라는 시간관점, 천지라는 시공관점의 中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2. 生은 선천이고, 成은 후천입니다. 생한다(생) 이룬다(성)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것이고, 극즉반으로 보셔도 될 듯합니다. 어차피 생하는 극에 이르면 다음은 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제가 답변을 드리기에는 좀 벅찹니다. 그러나 생각만 올리겠습니다.

(3-1) 정역은 상하의 관점이므로 상하관점에서 천지를 음양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3-2) 60갑자는 5x6의 전지 배합의 로직이지만, 이것은 10간으로 표현한 것이니 60갑자의 로직과는 일단 별개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3-3) 그렇습니다. 결국은 뫼비우스의 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 뫼비우스의 띠는 공간 모습을 설명하는 것이고, 나비효과는 시간을 흐름을 설명하는 것이니 좀 다르지요.

4. 학문의 깊이로 보아 보충할 책을 구하기는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저는 주로 원전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일반 책은 관심이 없어 잘 모릅니다.

도움이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06.3.11. 안초




제목: 10간의 상생, 상극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1. 21:10:08

말씀 감사합니다.

염치없이, 또 질문을 드립니다.

5행의 상생, 상극과, 5행이 음양으로 분화된 10간의 상생,상극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텐데요,

즉 5행의 상극: 목->토->수->화->금

정역에 나온 10간의 상극: 기->임->정->신->을->무->계->정->경->신

명리학에서는 강약을 판단할 때 이를 단순화시켜, 목(갑을)->토(무기)->수(임계)->화(병정)->금(경신)으로만 판단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가요? 만약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하면 강약판단의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제목: 강약판단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1. 23:28:20

강약 판단은 神으로 합니다.

우리 동양학은 神이 밝히는(明) 학문입니다.

그러니까 위 神을 어떻게 설정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겠지요.

따라서 我(일간)을 중심으로 命에 따라 神을 用하여 강약을 판단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약한 것은 부하고, 강한 것은 억하는 것이 희신이고, 그 반대는 기신이 되는 겁니다.

위 神을 찾기 위해 12운성이 있는 것입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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