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5.06.13 남중방위 문답
  2. 2008.12.25 취산, 합성
  3. 2008.11.13 3음3양 (1)
  4. 2008.10.31 6기에서 풍의 의미는
  5. 2008.10.08 군화&상화
  6. 2008.05.11 수(水)에 의한 생명(生命)과 운명(運命)
  7. 2008.05.06 수의 이중작용(표리,렌즈,형기)
  8. 2008.04.08 4.3.2. 상화(相火)


1. 방위가 변화한다고 3D법칙까지 변화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방위는 현상이고 법칙은 이치에 해당됩니다.
2. 상화는 렌즈효과에서 비롯되고 이것은 지축의 경사에서 비롯됩니다. 지축의 정립이 시작되면 렌즈효과가 미약해지므로 상화 역시 미약해질 것입니다.

 

 

안초님의 견해를 읽기가 어렵습니다.

압축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좋지만 공유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잇다고 봅니다.

 

말씀드린 3D법칙은 신자진水, 해자축水와 같은 3방회 법칙을 말합니다.

위 3방회 법칙은 자오묘유 중심의 본중말 운동이라고 봅니다.

우변원에서 역시 본중말 운동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여기까지 개념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여기서부터 생각이 다르다면 서로 다른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지축정립으로 미토가 남중하게 되면 위 자오묘유의 중심 자리에 진술축미가 위치하게 됩니다.

3D법칙이 12지지의 중심방위 즉 4정중을 중심으로 설정된 법칙이라면

자오묘유에서 진술축미로 지지의 중심이 바뀜에 따라

위 3D 3방회 법칙에 변화가 생기지 않겟느냐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우변원에서 역시 지지의 4대중심이 진술축미로 바뀌면

위 진술축미가 中이 되어 본중말 운동을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잇습니다.

 

 

 

이에 대한 안초님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답변내용은 정확히 어떤 견해인지 잘 모르겟습니다.

 

지축정립으로 미토가 남중을 하더라도

기존의 해묘미木 인묘진木의 3방회 법칙이 그대로 간다는 견해인지요?

아니면 다른 견해인지요?

좀 더 정확히 공유를 해주셧으면 합니다.

 

상화의 렌즈효과에 대해서는 우변원의 내용임으로 저 역시 동의합니다.

 

답]

우변원을 기준으로 주장하시니, 쉽게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듯합니다.

우주의 중심은 중토입니다. 따라서 진술축미의 토가 방위의 중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지축의 경사로 자오묘유가 그 역할(用)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진술축미(體)가 중심이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오묘유가 그 중심 역할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지축이 정립되면 본래(體用)로 돌아가는 것이지, 기존의 방위법칙이 무시되고 새로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중의원리 카페 QNA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목: 그렇군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1.24. 01:18:46

그렇군요. 답변 잘 들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컴에 한글이 안깔려 잇어서 올려주신 한글 자료를 못 봣습니다.

빨리 보고 싶은데 피시방에도 한글이 안 깔려잇네요.

>회전력에는 두 가지 반대 힘이 작용합니다. 그것을 6개로 하고 그 지점을 12개로 설명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그 사이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요.

네. 저는 안초님께서 인신소양상화를 설명하실때 인에서 상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해서 계속 잇다가 신에서 소멸한다고 해서 다른 육기들도 생성되어서 존재하다가 소멸하는줄 알앗습니다.

그럼 육기 중 상화만 존속과 유지가 잇다가 소멸하는 것인가요?

상화는 인에서 만들어져 인묘진사오미신까지 존속하다가 신에서부터 소멸한다는 설명으로 생각할 적에 나머지 다른 육기와는 다르게 존속 유지의 개념이 잇는 것 같아서 여쭤 봣습니다.

>우주에는 관점이 있습니다. 巳를 方으로 보면 火입니다. 그런데 氣로 보면 木입니다. 이런 것이 어렵다면 어려울 수 있겠지요.

方이란 개념이 저같은 초보가 언뜻 느끼기에는 그냥 공간적인 개념으로 생각이 됩니다. 방위라는 개념이랑 거의 같게 느껴져서요.

그럼 공간적으로는 뜨겁고 분산되는 불인데 기로서 보자면 목이라는 말씀으로 이해한다면...

우선 기 라는 개념정립도 잘 안되잇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이 생기지만

분산이 이루어지는 방위에서 궐음의 상과 목기를 갖는다는 것은

해수의 극(대화작용)을 받아 분산에서 직선적인 목으로 한단계 후퇴한 것인지요?

>사해궐음 목으로 궐음의 상을 갖는 목인데 그럼 사화는 화가 반 궐음목이 반 이렇게 되나요? 해수가 수반목반이라면 왜 사화에 대한 설명은 없는지...

이것도 관점에 대한 구분이 있어야 합니다. 반반이 아닙닌다.

네. 한동석 선생께서 사해궐음풍목을 설명할때 분명히 해는 방위로 6이고 작용은 3이고 합쳐서 9고 이런 식의 방식을 쓰시다가 왜 사화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는지 의아햇습니다.

해수를 설명한 식으로 생각할때는 사화가 방위로는 2화이고 작용은 마찬가지로 3목이니 합쳐서 5이고... 이건 그럼 뭘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아무튼 해수가 수반목반 인 것처럼 사화는 화반목반이 아니군요.

그런데 솔직히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한동석 선생의 자오소음군화 설명에서는 자수가 방위로 1수이고 작용으로 2화이며 1+2=3 그러므로 자수는 이미 목의 상을 가지고 잇다고 햇고 인목을 설명하실때도 방위 3목과 작용 2화를 합쳐 인목에 대하여 5土의 상을 말씀하신줄로 압니다.

그런데 왜 해수에 대해서 설명할 때 6+3=9에서 9金의 상을 말씀 안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이것은 해수가 9금의 상을 갖고 잇지 않아서인지요 아니면 그냥 생략을 하신 것인지요? 아니면 9가 5를 넘으나 10보다 작은 수라서 해당이 안되는 것인지요? 아니면 이런식으로 모든 숫자가 자수나 인목처럼 언제나 그와 같이 꼭 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서인지요?

>이것도 관점입니다. 간지(대우주) 관점에서 甲은 木인데, 운기(소우주) 관점에서 甲은 土입니다. 이것도 첨부했습니다.

네. 소우주 관점이라면 인간의 운을 말씀하신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렇다면 자평의 년월일시의 4주 또한 소우주의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그럼 만약 어떤 사람이 갑목 일간이라면 그것은 목이 아니라 토운 즉 갑토로서 통변되는지요?

마찬가지로 생각할적에 지지 또한 소우주 관점에서 육기로 작용한다면

방위가 갖는 정보는 아예 사라지고 그것은 육기로서의 정보만을 갖는지요?

예를들어 4주의 지지에 인목이 잇으면 이것은 대우주로는 목인데 소우주로는 소양 상화로써 작용하는 것인지요?




제목: 취산, 합성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24. 08:29:31

“상화는 인에서 만들어져 인묘진사오미신까지 존속하다가 신에서부터 소멸한다는 설명으로 생각할 적에 나머지 다른 육기와는 다르게 존속 유지의 개념이 잇는 것 같아서 여쭤 봣습니다”

상화란 氣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주는 뫼비우스띠(∽) 형태로 움직입니다. 상화가 寅에서 발산하고, 申에서 수렴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멸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에너지보전법칙에 의해 에너지는 소멸되지 않습니다. 단지 취산할 뿐입니다.

無有無(무유무)

화담은 '원이기'에서,"有聚散而無有無 氣之本體然矣 氣之湛一淸 虛者 漫無外之虛 聚之大者爲天地 聚之小者爲萬物"(취산만 있지 유무가 없는 것은 기의 본체가 그러한 까닭이다. 기가 담일청하여 虛한 것은 넓고 가득 차 밖이 虛한 것인데, 이것이 크게 모이면 천지가 되고, 작게 모이면 만물이 된다)라고 氣는 聚散만 있지 有無는 없다.

“예를들어 4주의 지지에 인목이 잇으면 이것은 대우주로는 목인데 소우주로는 소양 상화로써 작용하는 것인지요?”

4주는 합성으로 판단하는 겁니다.

예를들어 천간에 갑목도 있고 갑토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지지에 寅申 충도 있고, 寅의 지장간 무병갑도 있고, 인오술의 火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합성해서 판단하는 겁니다. 여기에서 단 하나의 오차라도 있으면 빵점입니다.

하루아침에 할 수 있는 공부가 아닙니다. 아는 만큼만 천천히 하시면 되겠습니다.

2007.11.24.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목: 질문있습니다. 글쓴이: 철천지무식 날짜: 2006.07.30. 03:10:36

4상이 3양3음으로, 오행이 6기로..

그런데 어떤 관계로 이 두가지가 붙어 궐음은 풍목이 되는것이고..

소음은 군화가 되는것인지..이러한 것들이 궁금합니다.

또한 상화라는 개념은 왜 들어가게 되는것인지..

그리고 궐음소음태음은 본중말의 공간으로

소양양명태양은 시중족의 시간으로 보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목: 3음3양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7.30. 07:24:51

우주의 근본은 북극성을 중심한 회전력입니다. 위 회전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문제는 위 회전력을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표현하는가만 남아 있을 것입니다. 위 관점의 표현에 따라 3음3양(시간), 9궁(공간) 등 여러 학문이 존재하게 되는 겁니다.

여기서는 질문이 3음3양인만큼 여기에 국한 시키겠습니다.

위 회전의 원동력에는 분명 음양이 있습니다. 상대적인 음양의 균형 없이 회전체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 음양은 다시 2차와 3차로 분화시킬 수 있는 있습니다. 少太라는 용어를 넣어 2차로 분화시키니 이것이 소음 태음 소양 태양의 4상입니다. 그리고 다시 궐음과 양명을 첨부시켜 3차로 분화시키니 (음)궐음, 소음, 태음, (양)소양, 양명, 태양의 3음3양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3차원 공간에 사는 만큼 실제적인 움직임은 3차로 분화된 3음3양(3D)이고, 그 내면에 존재하는 이치가 2차로 분화된 4상(2D)이 됩니다.

따라서 위 3음3양은 여러 현상의 내면에 존재하는 가장 근본 된 이치입니다. 여기까지 이해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어려운 것은 아닌데 얼마나 현실감을 느낄 수 있는가는 전적으로 자신의 몫입니다.

위 3음3양은 근본이치인 만큼 6기, 12지지 등 또 다시 여러 분야에 적용하게 됩니다.

특히 3양3양은 5행과 결합시켜 6기를 설명하는 근본이치이니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위 3음3양을 6기에 배당하니 궐음풍목, 소음군화, 태음습토, 소양상화, 양명조금, 태양한수입니다. 여기서 가만히 살피면 상화만 다를 뿐 6기와 5행은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화가 바로 6기의 핵심인 만큼 상화만 이해할 수 있다면 6기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화는 태양 빛과 물(水)의 렌즈작용에 의해서 자체적으로 생기며 이것이 바로 생명을 만들어내는 기초 단위입니다.

이것을 본중말(공간,음) 시중종(시간,양)이라는 다른 이치로 설명할 수도 있으며 이것은 한동석의 우주변화원리에서 기인되었습니다.

2006.7.30.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철의 2012.05.18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음3양에는 2개의3음3양이 있읍니다 하나는 족궐음간 수궐음심포 하는 음양육경이있고 사해궐음풍목 자오소음군화 라고하는 상충육경이 있읍니다 이두개의육경은 전혀다른것입니다 그러나 이두육경을 하나로 해석하다보니 답을풀수가없습니다
    목화토상화금수는 음에 목화토 양에상화금수에속합니다 궐음이 풍목에속하는것은 궐음이 1음에속하기 때문입니다 1음은 또한 목에속하기때문에 궐음풍목이되는것입니다



제목: 육기에서 풍의 의미는 글쓴이: 서영석 날짜: 2006.06.27. 21:36:00

시간적 관점이 3음3양의 음양관점으로 변한다는것은 상적인 부분이 형적인부분으로 인간이 느낄수 있는 것으로 변한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3음3양에서 습과 조, 한과 군화는 서로 대립되며 전체적 중을 찾는데 풍과 상화는 좀 이해가 안되네요!!

풍의 의미를 서, 습, 조, 한 처럼 사람이 이해할수 있는 부분으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풍이라면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시원, 또는 서늘이라고 느낄수도 있는데 이것으로는 완전하게 이해되질 않습니다..

하찮은 질문 같지만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물론 왜 3음3양이 장부와 그렇게 연결되는지는 아직 공부 중입니다.

몇년은 걸리겠죠??

ㄳㄳ




제목: 경락과 장부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28. 08:05:10

동양학 공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도 하지만, 사실은 하나로 열을 미루어 아는 학문이므로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소질이 있어야 하겠지만, 누구나 소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은 아닌 만큼, 양사와 양서의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지, 3음3양, 6기를 조합하면...

1음사해궐음풍木, 2음자오소음군火, 3음축미태음습土이고,

1양인신소양상火, 2양묘유양명조金, 3양진술태양한水입니다.

풍목은 한자 그대로 바람입니다. 이해 안 되실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상화가 이해하시기 어려울 것입니다. 풍목과 상화는 상반되는 관계가 아니라 대응하는 관계입니다. 사해와 인신관계를 이해하신다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차라리 풍목은 조금과 상반되는 관계입니다. 일단 위 관계는 12지지의 공식으로 외우시고 차츰 이해해 보십시오. 공식은 6충6합, 3회3방이 있는데, 이것은 황제내경 운기의 공식인 만큼 동양학 전반에 깔려 있어 여러 곳에서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음3양에 장부를 배당하는데 12지지로 설명하겠습니다. 12지지를 원으로 그리고 이해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인-미는 手이고, 신-축은 足입니다. 3음은 臟이고, 3양은 腑입니다. 여기에 12지지를 장부 5행으로 배당합니다. 子는 水인 만큼 신장, 午는 火인 만큼 심장, 그리고 丑未는 軸인 만큼 간과 폐가 배당됩니다. 이런 식으로 한번 그려 보시면서 생각하시면 유주방향까지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몇 년 아니 평생해도 이해 못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암기위주때문에 이런 식으로 생각하거나 가르치지 않음)

그러나 이렇게 해보면 금방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2006.6.28.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목: 군화&상화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5.20. 10:22:09

1. 사람의 몸에서 열이 나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나는 분노가 날때 생기는 열과 기뻐서 생기는 열이 있다고 하던데여....

분노가 날때 생기는 열을 - 상화(相火)

기쁠때 생기는 열을 (욕화) - 군화(君火)라고 하던데 왜 그런가여??

군화& 상화의 개념이 지지닷컴 어디선가 본 글에 의하면...ㅋ

태양은 군화이고 아직 빛 에너지의 상태이고 수의 렌즈작용을 통해서 상화라는 열에너지 상태로 바뀐다~--->결국 군화는 아직 열 에너지로 전환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하는 것 아닌가여? 그래서 우리몸에서 나는 열을 상화라고 하는거죠? 그런데 왜 기쁠때 생기는 열을 군화라 이름붙이고 사람이 느낄수 있다는 건가여??

2. 두번째 질문은여..질문이 의미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여..-_-;

대개 태극의 靜 한상태에서 動이 시작되어서 음과 양의 분화가 나타났다고 하던데..

결국 靜---> 動 이라함은 음에서 양이 생겼다고 볼수도 있죠?

예를들어 화라는 것도 결국 수가 펼쳐진거니깐... 음에서 양이 생겼다고 볼 수 있을꺼 같은데~~

반대로 계사전에서는 "양이 먼저고 음이 나중이다"

또 <역학원리 강화>란 책에서도 몸의 앞쪽이 "음"이고 몸의 뒷쪽이 "양"임을 설멸할때 "어두운 것에서 밝음이 생기고,~~~~하듯이 아무런 무늬가 없는 뒷쪽에서 여러가지 분별상이 생긴 앞쪽이 생긴다" 고 하는데.......결국 여기서도 양에서 음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한데....

도대체 어떤게 맞는 거에여?-_-; 관점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하면 맞는건가여??




제목: re: 군화&상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5.20. 13:25:19

안녕하십니까.

1. 군화 상화

5행에 있는 火는 군화로 빛이고, 상화는 열입니다.

충분히 구분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분노가 날때 생기는 열을 - 상화(相火)

기쁠때 생기는 열을 (욕화) - 군화(君火)

이것은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지만 근거 없는 말로 억지 구분할 필요 없습니다.

2. 음양구분

음양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반듯이 기준과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음양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라본 관점이겠지요.

과학은 분석하지만, 동양학은 포괄합니다.

따라서 쉽고 단순하게 포괄적으로 생각하십시오. 그래서 보편타당해야지 편협적으로 억지로 생각해 서도 안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05.5.20.
안초




제목: re: re: 답변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5.21. 22:49:14

참고로 기쁠때 생기는 열이 군화에 속하고, 분노가 날때 생기는 열이 상화에 속한다는 이야기는 <김홍경> "東醫에의 초대" 라는 책에서 본 것입니다.




제목: re: 군화&상화 글쓴이: 까마득한날 날짜: 2005.05.24. 16:46:53

군, 상화론(君, 相火論)

이 질문을 하신 분이 한의학을 배우는 학생 같아서 수승화강과 더불어 군상화론에 대해 몇 자 적어봅니다.

한의과 대학을 6년 다녀도, 대학원을 다녀도, 어느 역학 선생을 만나도, 어떤 책을 보더라도, 군상화론에 대하여 속 시원히 설명할 수 있는 답이 없습니다.

그러나 군상화에 대하여 적어도 한의사라면 한의과 대학생이라면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한의학에서 인체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의 기본 포맷이 군상화론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여야 할 점은 군상화론이라 할 때 군화와 상화는 6기중의 소음 군화와 소양 상화의 개념이 아닙니다. 이를 굳이 6기의 개념에 가두어 6기로만 해석하게 되면 군상화론은 영원히 오리무중에 빠지게 되며 한의학의 근본이 무너지게 되기에 작금의 한의학계의 현실이 그러합니다.

군, 상화론이라 할 때 심장은 군주(君主)의 장기(臟器)로 군화(君火)가 있어 사상화(使相火)하고, 상화(相火)로 말미암아 만물이 생장발육 하듯 인체에 작용한다 합니다. 이를 비유하면 햇빛이 근원이 되어 햇빛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지구상의 생물이 번성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러나 인체에 있어서 가끔 상화가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이 때 인체는 부족한 상화를 메꾸기 위해 군화가 상화 대신 직접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는 한 나라에서 임금을 받드는 신하가 부족하여 임금이 직접 사소한 일을 직접 처리하는 상황과 흡사하여 “군화망동”이라 표현하는데, 이럴 때 쓰는 군화나 상화의 개념은 육기 중의 소음군화 소양상화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이러한 군, 상화론에서 “상화(相火)가 무어냐?”에 대하여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1. 신간동기설 (腎間動氣說)

2. 우명문화설 (右命門火說)

3. 인신상화설 (寅申相火說)

4. 원기의 적(元氣의 賊)... 등등

여기서 군, 상화의 개념을 확실히 집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군, 상화의 개념은 한의학을 하는데 있어서, 인체 생리 병리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 기본 포멧이며, 군상화 개념이 정리되지 않은 의가(醫家)의 설(說)은 의론(醫論)이 없는 경험 방에 의해 질병을 치료하는 사람들의 설에 불과합니다.

기존 역학에서 오운(五運)은 하늘의 변화상이고 육기(六氣)는 땅의 변화상라고 합니다. 그러나 군, 상화를 육기(六氣)의 개념에만 가두어 땅의 변화상 중에 하나라고만 본다면 인체를 보는 큰 기본 틀을 잃는 시각이 되고 맙니다.

비유로 단순히 생각한다면, 태양이 빛을 발하여 땅에 내리쬘 때, 땅은 태양빛을 받았다가 다시 방출하는데 있어서 태양 빛은 군화(君火)이고, 그로 인한 땅에서의 복사열 방출은 상화(相火)로서 상화는 6氣 전체를 표현합니다. 따라서 땅위에 만물은 상화(相火)로 인하여 생장발육하게 됩니다.

즉, 작용과 반작용이란 면에서 볼 때, 작용하는 힘이 있고 이에 반발하면서도 수렴하는 대상이 있을 때, 작용하는 힘은 군화이고 대상이 반발하면서도 수렴하는 반작용은 상화에 해당합니다.

즉, 햇빛이 있고 그것을 받아들여 수용하면서도 반발하는 지구가 있기에 이를 군상화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이지 이 것만이 군상화의 개념은 아닙니다.

인체에 있어서 군화(君火)는 혼(魂)에서 유래되며, 혼(魂)은 무극진토에서 유래되는 것으로, 무극토가 인체에 작용할 때 직접 작용하는 게 아니라 혼(魂)의 형태로 생명체에 들어오고 혼(魂)은 군화(君火)의 형태로 인체에 작용하는데, 이 때 인체가 군화의 자극을 받아 생명현상을 일으키는 힘을 상화(相火)라 합니다.

이러한 군화(君火)는 화(火)의 특징이 아니라 土(무극)의 속성이 있게 되고, 그로 인한 인체의 반발상은 상화로서 풍한서습조화(六氣)로 나타나게 됩니다.

< 참고로 인체의 수승화강을 본다면 >

물(水, 차가운 기운)은 위에 있고 화(火)는 아래에 있고. 이를 주역(周易)의 64괘로 본다면 수화미제(水火未濟)라 합니다.

수화미제(水火未濟)는 자연계에 있어서 대류현상을 일으키는 근본 힘으로 인체에 있어서나 자연계에 있어서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생명력의 기본이 되는 조건입니다. 즉 火의 특징은 위로 올라가려 하기에 火가 아래에 있어야 火에 의한 변화(생명현상)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류현상이 지구에 생명체를 있게 한 하나의 힘으로, 인체에 있어선 생명현상을 일으키고 유지시키는 힘으로 존재하긴 하나, 이것을 인체에 적용시킬 때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전통적으로 심장(心臟)을 화(火)로 보고 신장(腎臟)을 수(水)로 보아 심화(心火)가 아래로 내려와 우명문화(右命門火)를 도와서 우명문화가 좌신수(左腎水)를 위로 올려 보낼 때 이를 수승화강(水升火降)이라 하며, 옛말에 “머리는 차가워야 하고 발은 따듯하게 해야 건강 하다”는 말의 근거가 여기서 유래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마의 사상의학(四象醫學)에서는 심(心)을 화(火)로 보았던 기존 한의학적 전통 개념을 깨고 심(心)을 土(중심)로 놓고 인체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는 매우 획기적인 사고(思考)의 전환이며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수승화강(水升火降)에 대해 좀 더 깊은 이해를 요(要)하게 되었습니다.

심장(心臟)에는 군화(君火)가 있으며 심 군화(君火)는 상단전의 혼(魂)에서 유래되고, 혼(魂)은 무극진토에서 유래되는데, 무극진토(無極眞土)에서 파생된 군화는 상화(相火)를 움직(使)여 심장에서 내기(內氣)를 생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내기(內氣) 또한 인체의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중심이기에 심장을 土로 보았습니다. 이는 사상의학의 창시자인 이제마 선생이 심장(心臟)을 토(土)로 놓고 본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군화(君火)는 무극의 土이고, 내기(內氣)는 황극의 土로서 둘 다 심장에서 작용하며, 또 다른 면에서 보면 심장의 내기(內氣)는 갑기토로서 기갑토의 외기(外氣)를 생하는 근본 힘이 됩니다.

황극(皇極)은 중단전(中丹田)에 해당하고, 인체에 있어서 내기(內氣)로, 그리고 무극진토와는 다른 황극의 土로 작용하고 있으며, 백(魄)의 분화상인 감정이 하단전에 뿌리를 두고 중단전으로 올라오듯, 무극진토의 혼(魂)이 군화(君火)의 형태로 상단전에 뿌리를 두고 중단전으로 내려와 감정과 만날 때 내기(內氣)라는 황극의 토(土)를 만들어 냅니다.

무극이 태극과 반태극으로 갈릴 때, 태극(음화된 우주)은 精(음중음)으로 표현할 수 있고, 이때 무극의 속성인 순양토가 태극 내에 존재하는데 이를 神(순양토)이라 하며, 이러한 신(神)은 태극을 변화 유지시켜 또 다른 토(황극)를 만들어 氣를 생하는데, 이러한 기(氣)는 다시 精(태극)을 만들어 냅니다.

여기서 우주(宇宙)의 정기신(精氣神)이 나오며, 태극이 황극으로의 변화 중, 정기신(精氣神)운동이 종적으로 작용한다면 사상(四象)은 정기신운동의 1차적 결과로서 횡적 단면(斷面)의 양상을 띠나 실제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하도 낙서의 천수상(天垂象)하는 원리로서 작용하게 됩니다. 즉, 3차원 육기(六氣, 공간)의 생성 원리가 되는 개념입니다.

태극(太極)에서 사상(四象)이 나오는 게 횡적 개념이라면, 태극에서의 정기신 변화는 종적 개념으로 이는 우주뿐만이 아니라 인체도 똑같이 적용되기에 태극이 육기(六氣)로 변화를 일으키는 중간 단계로서의 상(象)인 사상(四象)이 숨어 있게 되고, 그 실체를 쉽게 드러내지 않기에 작금의 한의학에 있어서 체질의학의 난맥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주의 정기신 변화에 있어서 신(神)에 의해 정(精)이 사상(四象)의 상(象)으로 십천간을 生할 때(甲木), 사상(四象)의 결과물인 갑기토라는 황극의 토인 기(內氣, 六氣)를 함께 만들기에 사상(四象)은 형(形)의 모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甲木(오행)이 시간의 개념이 들어가고 甲土(오운)는 공간의 개념이 들어가게 됩니다.

인체의 생명현상을 영위 유지키 위해서는 중심 기운인 내기(內氣)가 生하는게 필수적인데 이러한 내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화(相火 = 좌신수, 우명문화)가 심장으로 올라와야 하고, 내기가 生하기 前단계인 심장에 올라온 상화(相火)로 인해 옛사람들은 심장을 화(火)로 보게 된 것입니다.

태소음양인을 막론하고 인체가 위급상황(stress,과로,..등등)에 빠지면 상화(相火)는 내기(內氣)를 만들기 위해 심장으로 모이는데, 이러한 위급상황에서 말초혈액이 심장으로 모여 심장을 보호하여 생명을 유지시켜 위기에 대처하게 하지만, 만성적 스트레스나 과로 등에서는 오히려 전신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질병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이 말은 내기(內氣)로 미처 변하지 못한 상화(相火)는 오히려 심울화를 만들어 심장을 압박하여 심장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말이 됩니다. 심장으로 올라온 상화를 내기로 만드는 것은 중단전(中丹田)의 작용에 의해서 인데 과도한 상화의 울체는 중단전을 막는 원인이 되어 내기를 못 만드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사상(四象)은 인체에 있어서 1차적 상화(相火) 성분의 편차를 가져오고, 상화성분의 편차를 가진 각 상(象)이 六氣로의 2차적 변화를 함에 있어서 형(形)으로 표현되는 편차를 유발하는데, 체질을 말함에 있어서, 사상(四象)의 편차를 먼저 논해야지 각 상(象)이 변화하는 편차(形)를 체질로 놓고 인체를 논한다면 사상(四象)과 각 상(象)이 표출되는 형(形)이 서로 섞여서 체질을 이해하는데 오히려 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지금의 우리 한의계의 체질의학 현실이 그러합니다. 이제마선생도 태음인편에서는 이러한 실수를 하였기에 후학(後學)으로 하여금 열태음, 한태음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생기게 되었으나, 이제마선생의 크게 “체질은 이런 거다.” 라고 처방으로 표현한 그 정신만은 사상의학을 이해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심장으로 올라오는 상화가 심울화를 만듦에 있어서 태소음양인의 차이가 있으며 태양인은 乾울화, 태음인은 濕울화, 소양인은 熱울화, 소음인은 冷울화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심장으로 올라온 상화(相火)가 병적인 상태를 유발할 때, 심장에 힘이 있다면 각 체질에 따른 한, 열, 건, 습독을 사(瀉)하면 되지만, 심장이 약할 때는 심화를 귀납신원(歸納腎元)을 시켜야 하는데, 소양인에게 있어서는 복령이, 소음인에게 있어서는 부자가 이러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귀납신원(歸納腎元)의 전통적 의미는 “심군화(心君火)를 끌어내려 상화에 귀속 시킨다.”라는 뜻으로 이러한 귀납신원(歸納腎元)의 방법은 단전호흡을 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데, 문제는 심(心)의 군,상화가 곧 바로 귀납신원이 되는 게 아니라 하초(下焦)의 하단전(下丹田)을 거치는데 있어서 하단전이 막힌 사람은 오히려 역기(逆氣)가 된다는 것입니다.

소양인(少陽人)이 하단전(下丹田)이 막혔을 때 부자를 쓰면 간(肝)이 굳습니다. 또 다른 면에서 본다면 소양인이 하단전(下丹田)이 안 막혔다면 약간의 부자를 쓸 때 큰 효과를 볼 수도 있고(과량은 탈이 남), 소음인에게 있어서 하단전(下丹田)이 안 막혔다면 부자를 첩당 1냥씩 써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탈이 없음).

참고로 소음인이 하단전(下丹田)이 막혔을 때, 이제마 선생은 파두를 썼으나 실제적으로는 유황(硫黃)이 상화 흐름상 더 나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소음인이라는 가정 하에 드리는 말씀이고 만약 소양인이 파두나 유황, 부자을 잘못 복용하면 생명이 위태롭기에 체질을 모르는 일반인이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다시 소양인(少陽人)을 예로 들어 소양인에게 있어서 정상적인 상화(相火)의 흐름이라면 내기(內氣)를 만든 상화는 내기의 통제 하에 간(肝)으로 내려갔다가 간(肝) 외기(外氣)의 힘으로 삼초(전신)로 퍼지는데, 간(肝)에서의 외기(外氣)는 내기(內氣)의 반발력으로 발생한 힘으로 상화를 전신(십이경락 유주의 근본 힘은 외기)으로 분포시킵니다.

이 중에 하초(下焦)로 내려온 상화는 하단전(下丹田)의 음화작용을 거쳐 골수(좌신수, 우명문화)로 들어가게 되고(외순환에서 내순환으로 들어가는 제 3의 통로로서 내외배엽에서 중배엽 중심으로 들어 감), 우명문화는 용화(用火)가 되어 좌신수를 심(心)으로 끌어 올리게 됩니다.

* 내배엽, 외배엽에서 외순환이 일어나며, 뼈(骨)를 중심으로 한 중배엽에서 내순환이 일어납니다. 즉 피부와 6부는 외순환(外氣)의 지배하에 있고, 뼈(骨)는 내순환(內氣)의 지배하에 있으며, 5장은 내순환과 외순환의 교차지배를 받으나 단전(丹田)이 아니면 내, 외순환은 서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한편, 간(肝)에서 상초(上焦)로 올라온 상화는 중단전(中丹田)으로 들어가고, 중단전의 윤화과정(潤化作用)을 거쳐 분리된 외음(外陰)은 견배부위(태양경)와 心(골막속)으로 가고, 견배부위로 온 외음(外陰)은 외양(外陽)의 도움을 받아 대장으로 내려와 하단전으로 다시 들어가고, 하단전의 음화과정을 거쳐 분리된 외양이 심으로 갔다가 견배부위로 올라가 외음을 다시 대장으로 끌고 내려오는 용화(用火)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외양의 속성은 외음을 대장으로 끌고 내려오고, 우명문화의 속성은 좌신수를 심장으로 끌고 올라갑니다. 따라서 내양(內陽)인 우명문화와 외양(外陽)을 상화(相火)와 구별하여 용화(用火)라 합니다.

하단전(下丹田)에서 음화과정을 거친 상화 성분 중, 대장의 냉기(冷氣)는 하단전의 힘에 의해 상초(上焦)로 올라가 중단전(中丹田)의 윤화작용(潤化作用)을 일으키게 하는 근본 힘이 됩니다.

소양인(少陽人) 약(藥) 중에 형개, 방풍, 강활, 독활은 간(肝)에서 상화가 전신으로 퍼지게 하는데 있어서 외기(外氣)를 돕고, 또한 견배부위에서 외양부족으로 외음이 울결 되었을 때(感氣) 외양을 도와 외음이 대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돕습니다.

다시 말해 형방강독에는 보음성분이 없을 뿐더러 외양을 돕는 더운 성분(溫)만 있는데 보음제로 쓰는 이유는 상화의 흐름상 부분적으로 외양이 부족해 외음 순환이 안 되어 나타나는 소양인 음허증을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꼭 유도(柔道)에서 내 힘으로만 상대를 쓰러뜨리기보다는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여 별로 힘 안들이고 상대를 제압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이상과 같이 수승화강(水升火降)에 대해 대충 적어봤는데, 각 체질의 수승화강(水升火降)을 깊이 연구하고 찾아봐서 생리, 병리, 약리가 하나의 실로 꿰어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상의학(四象醫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나오며, 우주의 원리와 다른, 단순 경험에 의해서 만들어진 사상체질이나 오행체질, 팔상체질과 구별이 됩니다.

다시 말해 “내가 사람을 보니까 이런류의 사람, 저런류의 사람 해서 몇 가지로 분류가 되더라.”하고 표현해야지 “체질”이란 단어를 함부로 갖다가 붙여서는 안 됩니다. 즉 체질(體質)은 소자출(所自出)을 의미하며 관찰자의 관점, 경험과는 상관없이 우주의 생성과 변화하는 원리에 입각하여 태극에서 사상으로 곧 바로 나뉘는 원리로 생명체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헤켈의 개체발생은 개통발생을 되풀이 한다)

수승화강(水升火降)에 대하여서도 대충 “자연의 이치가 그러니까 그런 거다”또는 “단전호흡과 연관시켜 뜨거운 열감이 임독맥을 타고 흐르고 ....”라는 시각은 문제점이 있으며, 정확하게 인체 상화의 흐름도표를 걸어놓고 수승화강(水升火降)에 있어서 어디 어디 부위에 어떠한 상황에 의해 수승화강(水升火降)이 안 되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군, 상화론이 기본이 돼서 인체의 수승화강을 알아야하고 그래야 그에 따른 체질의 수승화강이 나오며, 인체 생리, 병리, 약리가 나오게 됩니다.




제목: re: re: 답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06.28. 00:16:56

방학하고 이제서야 봤습니다.

굉장히 긴 답변해주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속시원한 글이었습니다.(수승화강아랫쪽 글은 아직 제가 이해할 수 있을 만한 글은 아닌것 같네여....^^)

답글을 쭉 읽어나가면서 한편으로는 해야할 공부가 정말 많은것 같다는 압박(?)도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답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수(水)에 의한 생명(生命)과 운명(運命)

우주선이 달이나 화성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물(水)을 조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생명의 존재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생명은 물(水)에서 시작됩니다.

역학만큼 수(水)를 중요시하는 학문은 없습니다.

역학의 기원은 하도 낙서인데, 역시 수(水)에서 나왔습니다. 象數에서 1은 水입니다. 12地支 역시 子水에서 시작합니다. 9宮 역시 坎水에서 시작합니다. 수(水)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것이 없고...

그렇다면, 수(水)가 어떻게 나왔는가.
수(水)가 달, 화성 등에는 없고 지구에만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水)는 어떻게 생명을 만들고, 운명과는 무슨 관계인가. 이것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수(水)가 지구에만 있는 이유는...
한마디로, 지축이 기울었기 때문입니다. 지축이 23.5도 기울었음으로, 태양이 지구 위를 수평적으로 공전하지 못하고, 북으로 남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이것의 정점을 춘하추동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태양은 지구를 자동으로 더웠다 추었다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위 더웠다 추었다하는 과정에서 濕(土)이 생기는데, 이것이 모여 있는 것을 구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더욱 더웠다 추었다 하면서, 濕의 반투명이 볼록렌즈(平)처럼 되어, 태양의 빛(君火)에 의해, 濕의 내부에서 熱이(相火) 생기는데, 이것을 氣(에너지)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어 구름 속의 濕에 氣가 생기면, 무거워져 아래로 떨어지는데, 이것을 비(雨)라고 합니다. 이것이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면서 계속 熱을 공급받게 되면, 마치 태풍이 中으로 모여 흩어지지 않듯이, 위 氣가 中으로 모여들어 흩어지지 않는 자율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運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흩어지지 않는 것은 지구자전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렇게 氣기 모여 이루는 것을 形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태양의 공전과 태음의 지구자전은 결국 생명을 만들며, 또한 그때 그때에 命令에 의해 변화시키는데, 이것을 월령(공전)과 시령(자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태양이 어디에 있는(位) 가에 따라 命이 바뀌고, 태음이 어떠한 작용(用)을 하는가에 따라 氣가 바뀝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태양과 태음은 규칙적으로 움직이므로 우리는 그 命과 氣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운명(運命)이란 월령의 命을 자율적인 運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를 말하는 것이며, 吉凶이란 그 속에서 움직이는 氣(에너지)가 어떠한 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豫知를 한다는 것은 水가 천지일월의 法則에 따라 움직여서 생기는 數의 논리에 의해 象을 觀하는 것입니다.

2000-09-13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수(水)의 이중작용?(표리,렌즈,형기)  

수(水)의 이중작용으로 생명은 창조되고 유지됩니다.
수(水)의 이중작용이란 표리작용과 렌즈작용을 말합니다. 표리작용은 형(形)의 작용을 말하고, 렌즈작용은 기(氣)의 작용을 말합니다. 이것을 형기(形氣)상감(相感)이라고 합니다.

[표리작용]
수(水)는 형(形)을 생산하는데, 이것을 표리작용이라고 합니다.
형(形)의 표리작용이란 표(表)는 목화토금수의 상생작용을 말하고, 리(裏)는 수화금목토의 상극작용을 말합니다. 형(形)은 표면에서 상생작용을 하고, 그 이면에서는 상극작용을 하게 되는데, 상생작용에는 반드시 상극작용의 방조를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상생, 상극의 표리작용으로 형(形)은 발전하게 됩니다.

[렌즈작용]
수(水)는 기(氣)를 생산하는데, 이것을 렌즈작용이라고 합니다.
기(氣)의 렌즈작용이란 렌즈는 수(水)의 평면성과 투명성으로 형성되는데, 빛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렇게 생산된 기(氣)를 상화(相火)라고 하는데, 위 상화(相火)는 5행의 근거가 없이 지구에만 있는 기(氣)입니다. 위 상화는 열(熱)로서 생명을 존재하게 합니다.

[형기상감]
생명은 위 형기(形氣)가 작용을 하는데 위 형기는 서로 감응(相感)하여 자기 스스로 자율적인  운(運)을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위 형기는 자기 스스로 만든 운(運)에서 결코 도망하지  못합니다. 즉 자기가 스스로 생산한 부산물에 자기 스스로 얽매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 운(運)의 작용을 정신이라고 합니다.

2001-07-14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4.3.2. 상화(相火)

火熱(화열)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帝曰 願聞其道也 岐伯曰 厥陰司天 其化以風 少陰司天 其化以熱 太陰司天 其化以濕 少陽司天 其化以火 陽明司天 其化以燥 太陽司天 其化以寒 以所臨藏位 命其病者也"(황제는 말한다. 그 도를 듣고 싶소. 기백은 말한다. 궐음이 사천하니 風으로 화합니다. 소음이 사천하니 熱로 화합니다. 태음이 사천하니 濕으로 화합니다. 소양이 사천하니 火로 화합니다. 양명이 사천하니 燥로 화합니다. 태양이 사천하니 寒으로 화합니다. 이로서 장해있는 位가 임하니 그 병을 命합니다)라고 군화(熱)와 상화(火)를 구분합니다.

- 렌즈작용(렌즈作用) -

천경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墨子의 宇宙觀'에서,"墨子經下曰 <二臨鑑而立에 景到할새 多而若少하나니 設在寡區니라>- 중략 - 묵자는 그의 우주관(相火觀)을 설명함에 있어서 이와 같은 판단으로써 시작했던 것이다. 이것을 좀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천경(렌즈)이 성립되면 태양광선이 비록 多方面으로 들어온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統一되어서 一線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景到 多而若少>라고 한 것이다. 이것은 무슨 까닭인가 하면 천경에 많은 寡區가 있기 때문에 광선이 거울(鏡)에 반사될 때에 통가다리로 反射되는 것이 아니고 수많은 線을 이루면서 반사하는 것이 그 과구에 의해서 통일을 이루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鑑에 位景할새 一少而易하고 一大而缶하나니 設在 中之內外라 鑑團景一이니라>.. 鑑 즉, 光이 천경에 臨할 때에 작은 광선은 橫射하고 큰 것은 直射하는 것인바 이것은 천경에 寡區가 있는데 광선이 이 과구에 맞을 때에 과구의 中에 맞는 것과 內外에 맞는 것과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한 것이다. 또 그 뿐만이 아니라 천경은 본래 둥글어서 이와 같은 寡區작용과 함께(과구도 둥그렇다) 光을 統一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한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렌즈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寅申相火란 렌즈 作用이다'에서, "물질이 分化의 極에 달하게 되면 이것이 氣化하여서 허공에 도피하였다가 지구의 공전운동이 180도를 지나게 되면 차차 서늘하게 되는 바 그것은 金水之氣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금수지기가 들어온다는 말은 도피하였던 바의 陰氣가 차차 압축을 시작한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것이 압축하게 되면 그때의 金水之氣는 거울을 형성하게 된다. 象數原理로 보면 이 거울이 바로 렌즈작용을 함으로써 寅申相火가 형성된다"라고 렌즈작용을 설명합니다.

物의 表裏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寅神相火란 렌즈 作用이다'에서, "物의 2중작용은 첫째는 形을 만들기 위함이다. 다시 말하면 物의 量은 表面에서는 形을 만들고 裏面에서는 質을 養하는 것이다. 둘째로는 空中에서 렌즈작용을 만들어서 통일 사업을 완수하려는 것이다"라고 物의 표리 2중작용을 설명합니다.

- 상화작용(相火作用) -

熱火(열화)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六元正紀大論’에서, "善 五運氣行主歲之紀 其有常數乎"(좋구나. 5운의 기가 주세의 기로 행하는데, 그 항상 하는 수는 어떠한가요)

기백은, "臣請次之 甲子․甲午歲 少陰火 太宮土運 陽明金 化二 雨化五 燥化四 所謂正化日也... 丙寅․丙申歲 上少陽相火 中太羽水運 下厥陰木 化二 寒化六 風化三 所謂正化日也"

(신에게 청하니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갑자갑오 세에 上으로 소음화고 中으로 태궁토운이고 下로 양명금입니다. 熱은 2로 화하고 雨는 5로 화하고 燥는 4로 화하니 정화일이라 합니다.... 병인병신 세에 上으로 소양상화고 中으로 태우수운이고 下로 궐음목입니다. 火는 2로 화하고 寒은 6으로 화하고 風은 3으로 화하니 정화일이라고 합니다)라고 熱과 火를 구분한다.

君明相位(군명상위)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天以六爲節 地以五爲制 周天氣者 六朞爲一備 終地紀者 五歲爲一周 君火以明 相火以位"(하늘에 6절이 있고 땅에 5제가 있다. 天氣가 周하는 것은 6朞가 一備이다. 地紀가 終하는 것은 五歲가 一周이다. 군화로 밝히고, 상화로서 位이다)라고 明과 位를 설명한다.

客體相火(객체상화)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寅申相火의 成立'에서, "우주가 造化作用을 하는 主體를 土라고 하고 그 客體를 相火라고 하는 바 그것은 바로 金火交易作用의 과도기적인 존재양식인 것이다. 따라서 모든 조화는 이것을 수단으로 하여 이루어진다"라고 토와 상화의 주객관계를 설명합니다.

相火(상화)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六氣의 一般的 槪念'에서, "지구는 그 축이 23度7分가량 경사져 있기 때문에 여기서 寅申相火라는 새로운 불(火)이 하나 더 불어나게 되어서 (5運+相火=6氣)로서 나타난 것이다. 이와 같이 寅申相火가 불어남으로써 우주운동에 있어서 地支에서는 두 개의 불이 作用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고 본즉 이 결과로서 人間인 소우주와 天地인 대우주와의 사이에는 수명과 정신의 차이가 생겨나게 되었다"라고 설명합니다.

無根之火(무근지화)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寅申相火의 成立'에서, "6氣中에서 다른 것들은 5行의 기반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만은 기반이 없다. 亥水는 巳火를, 子水는 午火를, 寅木은 申金을, 卯木은 酉金을, 丑未土는 辰戌土를 本體로 한다. 이와 같이 5行은 반드시 互根的(巳가 亥를, 午가 子를, 본체로 하는 것을 말함)인 본체를 가지나 相火는 그것이 없다. 그러므로 이것을 無根之火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無根之火를 설명합니다.

상화성립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寅申相火의 成立'에서, "寅申相火의 성립이란 것은 지축의 경사 때문에 지구가 자전하는 과정에서 卯辰巳午未方에 많은 熱을 복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未土의 부담이 커지므로 그 때문에 相火라는 과도기적인 단계는 할 수 없이 이루어진 것이며 또한 그와 같은 과정이 생겨나지 않고서는 子午卯酉運動은 붕괴되고 만다"라고 상화성립을 설명합니다.

통일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人間은 물속에서'에서, "우주가 陽을 포위할 때의 象은 회고해보면 土와 相火가 합세하여서 陽을 포위하면 그 다음은 金水之氣가 들어와서 재포위를 하였던 것이다. 그런즉 인체의 경우에 있어서도 제일단계로서 피가 포위를 시작하는 것이다. 왜 그렇게 하여야 하는가 하면 피라는 것은 土와 相火가 합세하여 이루어 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피의 질량은 물보다 가볍다. 이것은 그 다음에 피보다 무거운 물로써 재포위를 하려는 준비인 것이니 바로 우주의 통일운동과 꼭 같은 것이다. 그런즉 사람이 반드시 물속에서 길러져야만 하는 이유는 곧 여기에 있다"라고 통일작용을 설명합니다.

핵융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精神과 에너지'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相火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똑같은데 과학은 이것을 부분적으로만 보았기 때문에 핵융합의 반응, 즉 융합이 이루어지면 폭발하여 버리는 면만을 발견했지만 사실은 이것이 완전융합을 하기 위한 과도적인 相火의 현상이기 때문에 이것을 가리켜서 핵융합작용이 에너지를 만든다고 말한 것이다"라고 핵융합의 상화현상을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