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궁금이 날짜: 2006.09.14. 12:50:15

안초선생님, 잘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존재는 형과 기로이루어져있고 형은 상극, 기는 상생의

질서로 이루어져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주변화원리에서 질량변화편에

금<-->목 , 화<-->토 , 수<-->수

이렇게 변한다고 나와있습니다.

한 예로 五味같은 경우 기와 질이 체용으로 상극관계로 이루어져있듯이

수는 극하는 토의 기를 얻어 그 형이 軟해 진것이라 알고 있는데

왜 응고하는 수의 기운을 담고 있는 물을 .또 역시 수라고 봐야하는 것인지요?

저는 질과 기, 형과 량을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요?

목같은 경우 극하는 금을 목의 기운을 담고 있는 그릇이라 생각할수 있겠지만

다른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다른것인지...

 

 

제목: 동무5행관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4. 15:47:42

5행만으로 설명하니까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는데,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질량변화편이라는 말을 듣고 5장에 대한 동무5행관을 알았습니다. 먼저 동무5행관이 무엇인지부터 시작합시다.

우주는 시간과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동양학은 시간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의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5장도 5행이라는 시간관점에서 배당된 것입니다. 따라서 간목, 심화, 비토, 폐금, 신수로 배당된 것입니다. 그런데 조선말 동무는 5장을 시간이 아닌 공간에서 바라보았습니다. 따라서 간금, 심토, 비화, 폐목, 신수로 배당하였습니다. 참고로 간폐비신심 그 자체는 시공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동석선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시간을 관념, 공간을 현실이라고 설정하면서 그 이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한동석선생 설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5장의 시간과 공간 즉 표리관계를 5행으로 설명하는 자체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것이 나오게 된 이치보다는 정말 그런가하는 감각적 느낌을 가져야 이해하기 쉽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정말 간에는 금이 있는가. 폐에는 목이 있는가. 심에는 토가 있는가. 비에는 화가 있는가. 신에는 수가 있는가를 고민해서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질문도 이것에 대한 질문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간이 병이 들면 단단해 지는데, 안에 있던 금이 나타나는 겁니다.

폐를 삶으면 섬유질이 나오는데, 안에 있던 목이 나타나는 겁니다.

심장은 꺼내 놓아도 다른 장과는 달리 기능을 합니다. 즉 5장을 움직이는 중심이므로 토입니다.

비는 인체의 기능을 담당하는데, 실체보다는 기능이므로 화입니다.

신은 인체의 실체를 담당하는데, 기능보다는 실체이므로 수입니다.

나름대로 이해했던 방법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2006.9.14. 안초




제목: re: 동무5행관 글쓴이: 궁금이 날짜: 2006.09.14. 16:19:37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상극의 질서로 形을 만들고

상생의 질서로 神을 이루어 존재가 이루어진다고 할때,

여기에서 형과 신은, 동무5행관의 질과 량, 또는 공간과 시간 의

개념과는 또 다른 것인가요?




제목: 형신과 질량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4. 20:26:36

다릅니다.

형신은 5행(시간)을 대상으로 한 개념이고, 질량은 5장(시공)을 대상으로 한 개념입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어떤 물체에 대한 표면을 설명하는 것이 형신이고, 이면을 설명하는 것이 질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대응관계도 전혀 다른 것입니다.

형신은 상생상극의 관계이고, 질량은 동무5행관입니다.

2006.9.14. 안초




제목: re: 형신과 질량 글쓴이: 손인봉 날짜: 2006.09.15. 00:11:49

안초선생님,

죄송합니다만.. 조금만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저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표면과 이면이라니..

형신과 질량 각각의 안에서만 표면과 이면을 생각했는데

제가 무지한탓에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목: 형신과 질량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9.15. 06:55:23

우리 우주는 3차원입니다.

우주를 파악하는 데는 늘 3차원 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동양학과 과학이 만나는 길이기도 합니다. 즉 시간, 공간, 시공이지요. 시간은 안 보이는 흐름이고, 공간은 보이는 표면이며. 시공은 우리가 대하는 기준 그 자체입니다. 이것은 과학에서의 설정과 일치합니다.

기준은 항상 神이며 시공관점입니다. 여기서 공간의 표면관점을 설명하는 것이 형신입니다. 여기서 시간의 이면 흐름을 설명하는 것이 질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5장은 시공이 5행에서 접근했으므로 뒤집어져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해되시는지요. 이 부분은 매우 어렵고 혼란스러운 부분입니다. 저 역시 매우 방황을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많은 고민과 방황으로 깨우쳐야 할 부분이지, 알고 모르는 무지한 부분이 아닙니다.

2006.9.15.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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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상의학과 안초님의사상 글쓴이: 지화 날짜: 2006.08.07. 13:22:35

안녕하셨습니까. 선생님덕분에 공부열심히 하고있습니다.의문점하나 있어 질문하나드립니다. 선생님의 강의 들은분으로부터 사상인을 분별하는법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방법으로 사상을 감별한다면 그에따른 치법도 아울러 나와야되는데 치법은 사상과의연관성이 없지않나쉽습니다. 제생각으로는 약물의 형색기미등으로 사상을 분별하는 방법도 밝혀져야 하지않나쉽습니다.같은 신미라도 그차이점이 경락이나 사상으로도 구별되어야 그의의가 맞으리라 생각됩니다. 혈자리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선생님의 사상과 이제마선생님 의 사상이 일치하는 근간은 무었인지요?




제목: 神明과 明德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8.07. 16:20:36

저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신 다니 영광입니다.

저는 원리를 연구하는 사람으로, 굳이 사상의학과 연관 지어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필요하시다면 간략히 그 관계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주는 시간과 공간의 합일입니다. 따라서 소우주를 설명함에 있어서도 시간과 공간의 관점이 다를 수 없습니다. 이제마선생님은 공간관점의 학문이지만, 저는 시간관점의 학문을 합니다. 그런데 한의학의 출발점 이라고 할 수 있는 황제내경이 바로 시간의학이니, 그 추종자인 셈입니다. 이것은 사상의학과 황제내경이 전혀 다르게 장부에 배당되지만, 결코 다른 인체를 설명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조금 더 원리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리 인간은 神機 동물입니다. 그런데 神은 德을 바탕으로 세워집니다. 그래서 神明이라 함은 바로 德을 밝히는(明)는 것입니다. 결국 神을 밝히기(明) 위해서 4德을 판단하게 됩니다. 그런데 위 4德이 시간으로 보면 木火金水(5행)이고, 공간으로 보면 元亨利貞(주역)이고, 시공으로 보면 太少陰陽(4상)이 됩니다. 위 관점은 다를망정 결코 하나의 우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치법 역시 위와 다를 수 없습니다.

2006.8.7.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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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간, 공간, 그리고 시공... 글쓴이: 철천지무식 날짜: 2006.07.27. 03:02:38

역학에서 말하는 시간, 공간, 그리고 시공의 개념은 무엇인가요?

알듯말듯..잡히지 않네요.

이러한 각각의 관점으로 본다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목: 시간, 공간, 시공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7.27. 07:10:15

시간, 공간, 시공은 매우 중요합니다.

과학과 동양학이 접목된다면 분명 이것이 그 열쇠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간 공간

브라이언 그린은 '우주의 구조, 진리로 가는 길'에서 “사실, 시간과 공간에 관한 의문은 인간 사고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현대과학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간과 공간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취급되고 있다. 지난 300년간 물리학의 발달과 함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가장 매혹적이면서도 가장 다루기 어려운 난제로 군림해 왔으며, 지금은 이 우주의 구조를 가장 근본적인 단계에서 밝혀줄 후보로 각광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과학과 동양학에서 시간, 공간, 시공이 다를 수 없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우주가 다를 수 없고, 또 옛날과 지금의 우주가 다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서양에서 말하는 시간, 공간, 시공은 동일해야 하며 실제로 그렇습니다. 단지 동양에서 위 시간과 공간을 별개 아닌 하나로 보아 왔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 말속에서는 시간과 공간이 합성된 단어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事物은 사건(시간)과 물건(공간)의 합성어입니다.

宇宙(우주)

유안은 '회남자'에서, "天地四方 曰宇, 古往今來 曰宙"(하늘, 땅, 4방을 宇라고 하며, 과거가 가고 현재가 오는 것을 宙라고 한다)라고 宇(공간)와 宙(시간)를 정의한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일단은 쉽게 정의하고 시작합시다. 안보이는 것은 시간이고, 보이는 것은 공간입니다.^^

실제로 동양학에서는 시력을 기준으로 안보이는 것(隱), 보이는 것(顯)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서양 역시 내가 아는 것이 내가 보이는 것입니다.(I see) 그 뿐 아니라 학문적 입장에서도 위 은현은 체용개념의 하나이며, 양자론에서도 결국 안보이는 것(파동/시간), 보이는 것(입자/공간)으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시공은 무엇인가. 공간은 표면이며, 시공은 불연속의 알맹이입니다. 과학에서 위 브라이언 그린은 우주구조에서 식빵처럼 잘라놓은 것을 시공이라고 하며, 공간은 그 표면인데 풍성처럼 안이 비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동양학에서는 위 시간을 道(갑자)라고 하며, 공간을 易(괘효)라고 하며, 시공을 神(상수)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의학 역시 인체를 시간의 경락, 공간의 장부, 시공의 공혈(神)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왜 調氣治神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잡힐 듯, 안 잡힐 듯하다가 때(時)가 되어야 비로소 잡히는 것(깨달음)이 동양학을 공부하는 과정입니다. 당연이 많은 고민 없이는 얻을 수 없습니다.

2006.7.27.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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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역에서 생성,도덕,합덕은 어떤 개념입니까?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1. 15:42:39

안녕하세요

정역을 보다보니 生成, 道德, 合德 이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을 어떻게 이해를 하면 될까요?

어둠속을 헤메고 있습니다. 한 줄기 빛을 내려주세요.




제목: 생성,도덕,합덕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1. 17:11:28

네, 위 용어들은 우주를 성리학 입장에서 표현하신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數로 정의해 주셨습니다.

도와 덕은 천과 지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數로 표혔습니다. 생성은 상생 상극의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神은 德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합덕하는 겁니다.

쉽지 않습니다. 성과있기를 바랍니다.




제목: 정역에서 생성,도덕,합덕은 어떤 개념입니까?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1. 18:07:40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몇가지 여쭤보겠습니다.

(1)

가. 天간地지에서의 天과

나. 선天후天에서의 天과

다. 1 3 5 7 9 양수를 의미하는 天, 즉

"地十己土는 生天九辛金하고"에서의 天은 모두 다른 개념이 맞나요?

(2) 成의 개념이 상극이라고 하셨는데요, 극즉반의 개념의 연장선에서 成의 뜻 그대로 '되다'로 해석하는 것은 틀린건가요?

즉, "地十己土는 成天一壬水"에서 기토가 극에 달하면 임수가 된다(成)로 보는 건 어떤가요?

(3) 정역에 나와있는 20단계의 생의 과정과 10단계의 성의 과정에서 나오는 십간을 보면,

수 화 목 금 토 수 화 목 금 토

수 1 2 3 4 5 6 7 8 9 10

천 임 갑 무 병 경

을 정 신

지 병 경 계 갑 기

정 신 을

(3-1) 여기서의 천지의 개념이 천은 양수고, 지는 음수다 라는 것 이상의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는가요?

(3-2) 이 내용은 10간 12지 간의 상호작용(60갑자)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게 맞는가요?

(3-3) 상생의 20단계를 생각해보면 무토는 음양을 모두 바꾸고, 기토는 두번째 금의 음양만 바꾸어, 결과적으로 뫼비우스의 띠(나비효과?)보다 더 복잡한 띠를 구성하는데, 이게 안초님이 말씀하신 그 뫼비우스의 띠가 맞는지요?

(4) 10간과 12지의 상호작용을 설명해 놓은 자료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제목: 생성,도덕,합덕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1. 19:52:39

구체적으로 질문을 주셨습니다.

과학은 하나의 내가 여러 가지 우주를 설명합니다. 그러나 동양학은 하나의 우주를 여러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무슨 얘기인가하면 동양학은 도면을 그리는 것처럼 하나의 대상을 평면도 우측면도 정면도 등의 여러 관점에서 그린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우주를 다른 관점에서 완전히 다르게 그리게 되는데, 위 관점은 크게 3가지(시간,공간,시공)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위 우주를 그리는 도구가 갑자, 괘효, 상수 3가지로 존재하는 겁니다. 정역은 시공관점의 상하에서 상수로 쓰여진 학문입니다.

1. 天이 다를 수는 없고, 단지 관점이 다를 뿐입니다. 천간지지는 천지라는 공간관점, 선천후천은 선후라는 시간관점, 천지라는 시공관점의 中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2. 生은 선천이고, 成은 후천입니다. 생한다(생) 이룬다(성)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 것이고, 극즉반으로 보셔도 될 듯합니다. 어차피 생하는 극에 이르면 다음은 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제가 답변을 드리기에는 좀 벅찹니다. 그러나 생각만 올리겠습니다.

(3-1) 정역은 상하의 관점이므로 상하관점에서 천지를 음양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3-2) 60갑자는 5x6의 전지 배합의 로직이지만, 이것은 10간으로 표현한 것이니 60갑자의 로직과는 일단 별개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3-3) 그렇습니다. 결국은 뫼비우스의 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 뫼비우스의 띠는 공간 모습을 설명하는 것이고, 나비효과는 시간을 흐름을 설명하는 것이니 좀 다르지요.

4. 학문의 깊이로 보아 보충할 책을 구하기는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저는 주로 원전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일반 책은 관심이 없어 잘 모릅니다.

도움이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06.3.11. 안초




제목: 10간의 상생, 상극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1. 21:10:08

말씀 감사합니다.

염치없이, 또 질문을 드립니다.

5행의 상생, 상극과, 5행이 음양으로 분화된 10간의 상생,상극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텐데요,

즉 5행의 상극: 목->토->수->화->금

정역에 나온 10간의 상극: 기->임->정->신->을->무->계->정->경->신

명리학에서는 강약을 판단할 때 이를 단순화시켜, 목(갑을)->토(무기)->수(임계)->화(병정)->금(경신)으로만 판단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가요? 만약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하면 강약판단의 정확성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제목: 강약판단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1. 23:28:20

강약 판단은 神으로 합니다.

우리 동양학은 神이 밝히는(明) 학문입니다.

그러니까 위 神을 어떻게 설정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겠지요.

따라서 我(일간)을 중심으로 命에 따라 神을 用하여 강약을 판단하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약한 것은 부하고, 강한 것은 억하는 것이 희신이고, 그 반대는 기신이 되는 겁니다.

위 神을 찾기 위해 12운성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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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의를 듣다가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11.10. 22:45:08

1.4종류의 오행배속을 설명하시면서.....

목화토금수 天 (ex10간)

수화금목토 地 (ex12지지)

금수목화토 易 (ex 주역)

토금수목화 道(運) (ex만세력..)

으로 나눠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선생님께서 반복적으로 그려주시는 中의 그림으로 보면....

(天과 道)/ (地와 易)은 결국 같은 그림(?)상에 위치하게 되는데 왜 다른 오행의 시작을 갖게 되는 거죠?(天,道는 상생/地,易은 상극으로 짝은 맞는데 말이죠..)

2. 태극 1, 무극은 10 , 황극은 5를 설명해주시면서.....

황극이 5가되는 이유를 그냥 ...황극은 무극이 되어가는 과정이므로 무극의 절반인 5다....라고 말하면 틀린건가여?

3. 시간과 공간의 구분을 많이 해주시는데....

시간과 공간의 구분이 상대적인것 같은데 (ex物形象의 구분에서는 象은 1차원(시간개념)/ 象數라는 용어에서 象은 공간개념으로 쓰이는 것 )

음양이 상대적인건 쉽게 그림이 그려지는데... 시간과 공간이 상대적이라는 건 쉽게 그림이 안그려지네요... 시간의 기준에서보면 공간으로 보이던것을, 다시 공간의 입장에서 보면 다시 시간의 입장으로 보인다는 얘기가 될수도 있다는 건지.....

4.우주의 흐름을 시간,공간,시간,공간......이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시간,공간,시공,시간,공간,시공......으로 보시는 건가여?




제목: 중의원리 강의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1.11. 03:19:06

1. 5행의 관점

각각 5행이 시작이 다른 것은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하나의 관점으로 각각의 우주를 설명하지만, 동양학은 하나의 우주에 각각의 관점으로 설명합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겁니다.

5행이란 5가지 흐름을 말합니다. 즉 시간의 1차원적 흐름이지요.

그런데 위 흐름은 마치 전기가 흐르기 위해서는 반대로 전자가 흘러야 하는 것처럼 순역으로 흐릅니다. 이것이 바로 상생이고, 상극입니다. 그래서 상생은 목화토금수로 흐르고, 상극은 수화금목토로 흐릅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토금수목화, 금목수화토의 흐름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우주의 흐름을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왜 4가지 관점인가하면 우리 우주는 4차원이기 때문입니다. 즉 대시간(토), 시간(목), 공간(수), 시공(금)입니다. 그래서 중의원리는 위 4차원 관점으로 우주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과학과 접목될 단초라고 생각합니다.

2. 황극

절반이라기보다는 최대 분열 상태입니다. 돌멩이에 고무줄을 묶어서 던지면 반드시 돌아와야 하는 최대의 분열 상태 즉 반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극한 곳 이곳이 황극입니다. 그리고 無 즉 中에서 나오는 최초의 극이 태극이고, 無 로 들어가는 최고의 극이 무극입니다.

3. 음양

중의원리에서 시간, 공간이라는 표현은 과학과 접목하고 현대인 입장에서 쉽게 이해하기 위한 표현이지, 실제 원전의 표현은 아닙니다. 이것을 고전으로 바꾸면 음양 혹은 체용이 되겠지요. 음이 공간, 양이 시간...

4. 천지

우주의 흐름은 음양 음양...입니다. 즉 천지 천지...입니다. 그러므로 시간공간 시간공간...입니다. 그런데 위 음양의 만남 중에서 시공을 만들어 내는 것도 있습니다. 마치 남녀 남녀가 만나다 보면 애기가 나오듯이 그것이 바로 人이며 시공입니다.

좋습니다.

운기학 강의는 위 중의원리 관점이 정말 그런가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2005.11.11.

안초




제목: re: 추가질문 몇개.... 글쓴이: 조범구 날짜: 2005.11.17. 02:00:57

답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추가 질문 몇개 더 올립니다..^^

1.氣가 뒤틀리는 모양으로 움직인 다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8자모양으로(뫼비우스 띠처럼)계속 움직인다고 하셨는데 왜 태양의 움직임처럼 둥글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중간에 한번 뒤틀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2.5행의 색깔배속에서... 水의 색깔배속이 검정(대우주),파랑(소우주)으로 되는 것좀 다시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3. 본중말(공간) &시중종(시간) 에서..왜 본(공간)&중(시간)이 중요한지 정확히 이해가 안가네요...(대충 그럴 수도 있겠다 느낌이 오는정도...-_-;)

4. 양명설명하시면서 "떨리는 것...."이런 말씀을 하신것 같은데 무슨뜻인지 궁금합니다




제목: re: re: 추가질문 몇개....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1.17. 12:34:19

열심히 하시는군요.

1. 기의 모양

기는 회전하는데 그 회전 모양이 뫼비우스띠처럼 꼬이면서 8자 모양으로 회전합니다. 혹시 하루살이나 모기떼 들이 용오름처럼 회전하는 것을 보셨는지 모르는데, 실제 8자 모양을 하고 회전합니다. 그 이유는 태양의 단순한 회전 움직임을 태음이 끈어주기 때문에 그런 모양이 나온다고 봅니다. 또 그래야 中土라는 중심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검정(대우주),파랑(소우주)

원전에 수화금목토의 색이 모두 배당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정색은 배당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배당하기 위해 빛이 없는 곳 즉 위 5행의 바탕이 검정색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넘 신경 쓰지 마십시오. 어디 원전에 배당된 말이 아니고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더 이상 강조해서 강의하는 내용도 아닙니다.

3. 본중말 시중종

시간, 공간, 시공의 관점에서, 인간은 상대적인 공간으로 판단합니다. 즉 두가지를 저울에 올려놓고 비교 측정하는 방법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공간관점에서는 보이는 근본이 가장 중요하므로 본이 중요하고, 시간관점에서는 보이는 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3음3양과 4상에서 궐음(공간본), 양명(시간중)만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경락은 위 3음3양에 배당되어 있으니, 그 중요성은 말할 것이 없겠지요.

4. 양명

위 양명의 명의 한자가 明입니다. 즉 밝힌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한자를 아무 곳이나 쓰겠습니까. 위 3음3양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고 실제로 많은 응용학에서 이것을 응용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양명은 3음3양 중 핵심이라는 정도만 알고 지나가면 나중에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겁니다.

2005.11.17.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제목: 시간의학이 뭡니까 글쓴이: 연구생 날짜: 2004.10.23. 01:14:43

이곳에 들어오니 많은 고수분들이 계시는 군요.한의학을 연구하는 사람으로 지지닷컴에 들어오면서 시간의학이라는 말을 알았습니다. 나름대로 통쾌함을 느끼지만, 제가 실력이 짧아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의학이 무엇인지 쉽게 알고 싶습니다. 무엇이 특징인지 다른 한의학과 무엇이 다른지 설명해 주실수 있는지요.미리 감사드립니다.



제목: 공간과 시간의학 글쓴이: 안초 날짜: 2004.10.23. 15:29:38

안녕하십니까.

기존의학은 서양의학이든 동양의학이든 공간의학입니다. 그런데 우주는 공간과 시간이 함께 합일해서 움직이므로 결코 공간의학만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과학은 공간에 시간을 포함시키는 새로운 학문이 등장했는데, 이것이 바로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갈라지는 분수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의학 역시 공간에서 시간의 도입은 당연한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양의학 역시 나름대로 시간의학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동양의학에는 고래로부터 시간의학이라는 개념이 존재해 왔으니 전혀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우리는 오늘날 카오스적 관점에서 생명의 초기조건(4주)과 한의학을 접목하여 시간의학의 큰 들을 마련하였으며, 이것은 깊히 잠자고 있던 시간의학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시간의학은 우주변화원리+운기학+주역(4상의학)+자평명리+한의학을 접목한 상수학입니다. 따라서 병을 數로서 바라보는 만큼, 거짓이 없고, 객관적이며, 유전공학에서 말하는 발병시기와 그 잠복시기를 미루어 알 수 있게 됩니다. 쉽게 얘기해서 병의 흐름을 미루어(推病) 알 수 있는 생명의 건강설계도입니다.

위 시간의학도 발전하여 지금은 단순히 위 推病이라는 형이상학을 떠나, 이제는 한의학회 차원에서 형이하학적 임상을 바탕으로 침구(자오유주,영구8법), 진단기(IEMD)와 접목하는 연구 검토가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뜻있는 일의 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제 소임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2004.10.23.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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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관찰자 시점)-중의원리

동양학은 우주를 시공합일의 하나로 설정하여 관찰합니다.(專一)

그런데 과학 역시 최근에는 우주를 하나로 설정하고 관찰합니다. 그것을 카오스 이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주는 하나로 설정되지만, 반대로 관찰자는 다양한 각도에서 우주를 표현하게 됩니다. 그래서 역술학은 태을수, 기문, 6임, 명리, 자미 등 다양한 표현의 학문이 존재합니다.(역의 관점과 역술학 참조)

그렇다면 관찰자 시점은 어떻게 구분될까요.

먼저 우주는 시공합일(時空合一)의 하나이므로 시공, 시간, 공간의 3가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을 중의원리에서 시공, 시간, 공간으로 구분하여 정리하였습니다. 고전을 인용하고 있는 만큼, 틀림없이 易에서 위 관점으로 관찰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관점은 上右下左行으로 관찰되고, 공간관점은 物形象, 形氣精으로 관찰되고, 시공관점은 本時, 始終, 本末로 관찰됩니다.

동양학은 위 관점에서 각각의 典要와 法則으로 우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위 관찰자시점만 잘 깨달을 수 있다면, 동양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많은 易의 典要와 法則이 위 관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신비스럽고 놀라운 우주설정입니다. 아마도 서양의 과학자들이 道에 매력을 느끼는 것도 이것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단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6,000년이라 긴 세월동안 수많은 성현들에 의해 밝혀진 우주 결정체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위 관점에서 위 성현들의 말씀을 정리한 것이 바로 중의원리입니다. 따라서 역의 우주원리도 시공, 시간, 공간의 3박자로 구성하였습니다. 물론 잘못된 부분도 있겠지만, 점차 공부하여 보완수정하여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그러나 독자의 질책은 더욱 절실합니다.

어쨋거나 역의 우주를 공부하는데...
위 관점을 이해하는 것은 일단의 관문이요, 道에 들어가는 시작의 門입니다. 따라서 위 관점의 이해가 없다면, 易을 아무리 공부해도 뭐가 뭔 소린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그저 평생 헤맬 뿐입니다. 물론 역의 우주원리 역시 무슨 소린지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저 역시 헤매다가, 우연히 위 관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젠 후학들을 위해 이렇게 정리까지 하였으니, 그저 감개무량할 뿐입니다. 어느새 행운아가 된 셈이지요. 하하~ 감사합니다.

2000-09-22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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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운음양-문답

강의를 듣다가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5.11.10. 22:45:08

1.4종류의 오행배속을 설명하시면서.....
목화토금수 天 (ex10간)
수화금목토 地 (ex12지지)
금수목화토 易 (ex 주역)
토금수목화 道(運) (ex만세력..)
으로 나눠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선생님께서 반복적으로 그려주시는 中의 그림으로 보면.... (天과 道)/ (地와 易)은 결국 같은 그림(?)상에 위치하게 되는데 왜 다른 오행의 시작을 갖게 되는 거죠?(天,道는 상생/地,易은 상극으로 짝은 맞는데 말이죠..)

2. 태극 1, 무극은 10 , 황극은 5를 설명해주시면서.....
황극이 5가되는 이유를 그냥 ...황극은 무극이 되어가는 과정이므로 무극의 절반인 5다....라고 말하면 틀린건가여?

3. 시간과 공간의 구분을 많이 해주시는데....
시간과 공간의 구분이 상대적인것 같은데 (ex物形象의 구분에서는 象은 1차원(시간개념)/ 象數라는 용어에서 象은 공간개념으로 쓰이는 것 ) 음양이 상대적인건 쉽게 그림이 그려지는데... 시간과 공간이 상대적이라는 건 쉽게 그림이 안그려지네요... 시간의 기준에서보면 공간으로 보이던것을, 다시 공간의 입장에서 보면 다시 시간의 입장으로 보인다는 얘기가 될수도 있다는 건지.....

4.우주의 흐름을 시간,공간,시간,공간......이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시간,공간,시공,시간,공간,시공......으로 보시는 건가여?

중의원리 강의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1.11. 03:19:06

1. 5행의 관점
각각 5행이 시작이 다른 것은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하나의 관점으로 각각의 우주를 설명하지만, 동양학은 하나의 우주에 각각의 관점으로 설명합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겁니다. 5행이란 5가지 흐름을 말합니다. 즉 시간의 1차원적 흐름이지요. 그런데 위 흐름은 마치 전기가 흐르기 위해서는 반대로 전자가 흘러야 하는 것처럼 순역으로 흐릅니다. 이것이 바로 상생이고, 상극입니다. 그래서 상생은 목화토금수로 흐르고, 상극은 수화금목토로 흐릅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토금수목화, 금목수화토의 흐름도 있다는 것입니다.

즉 우주의 흐름을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것입니다. 왜 4가지 관점인가하면 우리 우주는 4차원이기 때문입니다. 즉 대시간(토), 시간(목), 공간(수), 시공(금)입니다. 그래서 중의원리는 위 4차원 관점으로 우주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과학과 접목될 단초라고 생각합니다.

2. 황극
절반이라기보다는 최대 분열 상태입니다. 돌멩이에 고무줄을 묶어서 던지면 반드시 돌아와야 하는 최대의 분열 상태 즉 반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극한 곳 이곳이 황극입니다. 그리고 無 즉 中에서 나오는 최초의 극이 태극이고, 無 로 들어가는 최고의 극이 무극입니다.

3. 음양
중의원리에서 시간, 공간이라는 표현은 과학과 접목하고 현대인 입장에서 쉽게 이해하기 위한 표현이지, 실제 원전의 표현은 아닙니다. 이것을 고전으로 바꾸면 음양 혹은 체용이 되겠지요. 음이 공간, 양이 시간...

4. 천지
우주의 흐름은 음양 음양...입니다. 즉 천지 천지...입니다. 그러므로 시간공간 시간공간...입니다. 그런데 위 음양의 만남 중에서 시공을 만들어 내는 것도 있습니다. 마치 남녀 남녀가 만나다 보면 애기가 나오듯이 그것이 바로 人이며 시공입니다.

좋습니다.
운기학 강의는 위 중의원리 관점이 정말 그런가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2005.11.11. 안초

re: 추가질문 몇 개....  글쓴이: *** 날짜: 2005.11.17. 02:00:57

답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추가 질문 몇개 더 올립니다..^^

1.氣가 뒤틀리는 모양으로 움직인 다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8자모양으로(뫼비우스 띠처럼)계속 움직인다고 하셨는데 왜 태양의 움직임처럼 둥글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중간에 한번 뒤틀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2.5행의 색깔배속에서... 水의 색깔배속이 검정(대우주),파랑(소우주)으로 되는 것좀 다시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3. 본중말(공간) &시중종(시간) 에서..왜 본(공간)&중(시간)이 중요한지 정확히 이해가 안가네요...(대충 그럴 수도 있겠다 느낌이 오는정도...-_-;)

4. 양명설명하시면서 "떨리는 것...."이런 말씀을 하신것 같은데 무슨뜻인지 궁금합니다

re: re: 추가질문 몇 개....  글쓴이: 안초 날짜: 2005.11.17. 12:34:19

열심히 하시는군요.

1. 기의 모양
기는 회전하는데 그 회전 모양이 뫼비우스띠처럼 꼬이면서 8자 모양으로 회전합니다. 혹시 하루살이나 모기떼 들이 용오름처럼 회전하는 것을 보셨는지 모르는데, 실제 8자 모양을 하고 회전합니다. 그 이유는 태양의 단순한 회전 움직임을 태음이 끊어주기 때문에 그런 모양이 나온다고 봅니다. 또 그래야 中土라는 중심이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검정(대우주),파랑(소우주)
원전에 수화금목토의 색이 모두 배당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정색은 배당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배당하기 위해 빛이 없는 곳 즉 위 5행의 바탕이 검정색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넘 신경 쓰지 마십시오. 어디 원전에 배당된 말이 아니고 제 생각일 뿐입니다. 그리고 저 역시 더 이상 강조해서 강의하는 내용도 아닙니다.

3. 본중말 시중종
시간, 공간, 시공의 관점에서, 인간은 상대적인 공간으로 판단합니다. 즉 두가지를 저울에 올려놓고 비교 측정하는 방법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공간관점에서는 보이는 근본이 가장 중요하므로 본이 중요하고, 시간관점에서는 보이는 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로 3음3양과 4상에서 궐음(공간본), 양명(시간중)만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경락은 위 3음3양에 배당되어 있으니, 그 중요성은 말할 것이 없겠지요.

4. 양명
위 양명의 명의 한자가 明입니다. 즉 밝힌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한자를 아무 곳이나 쓰겠습니까. 위 3음3양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고 실제로 많은 응용학에서 이것을 응용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양명은 3음3양 중 핵심이라는 정도만 알고 지나가면 나중에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겁니다.

2005.11.17. 안초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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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시공(時空)

今日(금일)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嗚呼 今日今日 六十三 七十二 八十一 一乎一夫"(아아 오늘 인가 오늘인가 63, 72, 81은 일부에서 하나 되네)라고 今日 하나 된다.

하나의 시공간

브라이언 그린은 '우주의 구조, 얼어붙은 강'에서, "공간은 현실적인 실체이며 전 우주에 걸쳐 하나의 실체로 존재한다. 고 생각한다면, 시간도 역시 현실적인 실체이며 모든 과거와 미래에 걸쳐 하나의 실체로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과거, 현재, 미래는 다른 개념임이 틀림없지만, 아인슈타인의 말대로 ‘과거, 현재, 미래는 인간의 뇌리를 떠나지 않는 끈질긴 환영이다.’ 정말로 존재하는 것은 과거, 현재, 미래가 아니라 이들이 하나로 합쳐진 시공간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사물(事物) -

事物(사물)

대학 1장에서,"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物에는 본말이 있고 事에는 종시가 있어, 선후하는바 즉 가까운 도를 안다)라고 物의 본말(공간)과 事의 시종(시간)으로 道를 안다.

本時(본시)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장'에서,"剛柔者 立本者也 變通者 趣時者也"(강유는 본을 세우고, 변으로 통해서 때를 따라간다)라고 강유는 本(공간)과 時(시간)에 작용한다고 했다.

事物(사물)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宇宙의 運動과 變化'에서, "우주의 운동은 陰陽상태로써 나타나는바 그것이 분열과 통일을 반복하면서 事와 物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변화가 질서정연하면 사물의 변화도 그 질서를 따라서 일어날 것이지만 만일 우주가 질서를 잃게 된다면 모든 변화가 무질서상태에 빠지게 되므로 우주에 일대 혼란이 일어날 것은 물론이거니와 우리가 또한 그 변화 상태를 알아 낼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주에는 무질서가 없다"라고 事와 物을 설명합니다.

존재중심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六氣의 運動原理'에서, "4季나 4方이란 것도 각각 한 개의 개념인 이상 거기에는 반드시 本 中 末의 원칙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하면 한 개의 物이나 事는 그 존재한다는 자체부터가 벌써 어떠한 中心이 있어서 그 中心으로부터 本末이나 始終이 성립된 후에 존재하는 것이다"라고 존재에는 반드시 중심이 있다고 합니다.

- 시종(始終) -

始終(시종)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9장'에서,"易之爲書也 原始要終 以爲質也 六爻相雜 唯其時物也"(역의 글은 始를 원으로 終을 살핌으로써 質이 된다. 6효가 서로 섞이는 것은 그 時와 物이다)라고 6효가 섞여 時(시간), 物(공간)을 만든다.

원시요종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變化와 中'에서, "中은 天下之中을 말하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만물을 生하는 中과 만물을 統一하는 中이 바로 天下之中이다. 그것을 가리켜서 5와 10이라고 하는 바 5는 物을 生하는 中이고 10은 物을 통일하는 中이다. 그러므로 5를 1의 原始點인 中이라고 하고 10을 多의 要終點인 中이라고 하는 것이니 이것을 역에서 原始要(反)終이라고 한 것이다" 라고 中을 원시(5土)와 요종(10土)으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 본말(本末) -

本末(본말)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9장'에서,"其初難知 其上易知 本末也 初辭擬之 卒成之終"(처음은 알기 어렵고 그 위는 알기 쉬우니 本末이다. 처음 말을 견주어 보고, 마칠 때는 終을 이룬다)라고 본말을 설명합니다.

崇本息末(숭본식말)

왕필은 '노자지략'에서,"老子之書 其幾乎可一言而蔽之 噫 崇本息末而已矣 觀其所由 尋其所歸 言不遠宗 事不失主"(노자의 글을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으니, 아! 본을 높이고 말을 그치게 하는 것일 뿐이다. 그 말미암는 바를 관찰하고 그 돌아가는 바를 살피니, 말은 끝에서 멀지 않고, 일은 주를 잃지 않는다)라고 崇本息末을 설명합니다.

本末(본말)

최한기는 ‘추측록 추측제강’에서,"平日所習 擧本逮末 明其歸趣 所推廣 所及遠 若不能統悉本末 纔解近似 過旋忘 何可推之於後也"(평일에 익힐 때 근본을 들어 말단에 미쳐서 그 귀추를 밝히면, 推하는 바가 넓어져서 먼 데까지 미치게 되나, 만약에 근본과 말단을 통틀어 알지 못하고 겨우 근사한 것만 알아서 언뜻 지나가고 즉시 잊는다면, 어떻게 뒤로 推할 수 있겠는가)라고 설명한다.

본중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變化와 中'에서, "변화원리를 연구함에 있어서 象數의 逆順을 연구하는 것은 실로 중요한 기초를 이루는 것이다. 그런즉 그 다음은 數와 中의 관계를 연구하여야 한다. 즉, 數가 中에서 이루어지며 또는 中을 얻음으로써 變化할 수 있다는 것을 연구하는 것은 더욱 중요한 일이다. 그러면 中이란 것은 어떠한 것일까? 中에 있어서 本, 中, 末의 中은 어디에 있을까?"라고 數는 中임을 강조하고 있다.

본중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三五分紀와 그의 槪念'에서, "우주의 변화는 1水가 3木으로 분열하는 것이라는 것은 바로 하나가 本, 中, 末의 셋으로 구분된다는 말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운동이란 것은 1이 3으로 분열되는 과정의 반복인 것이다. 그런데 5行이란 것은 사물이 5종류로 운동하는 현상인즉 1이 3으로 분열하는 운동도 이 다섯 개의 단계에서 순환할 수밖에 없는 것이므로 3×5=15의 변화형태가 나타나는 것이다. 그런즉 변화과정에 있어서의 소위 分合作用이란 것은 5行의 每個가 각각 3變하는 작용인 것이다. 그런데 5행의 일반적 개념은 각각 本, 中, 末 (중,태과,불급)위 3變을 거치는 것이므로 결국 15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라고 본 중 말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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