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

운기자평(명리)/개념 2009. 2. 12. 20:10


제목: 중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5. 00:24:50

하루아침에 될 공부가 아니지만 마음이 앞서 두서없이 여쭙습니다.

제게 중화는 합해서 그 중간이란 느낌 위주의

졸속한 이해로 입력된 개념입니다.

2와 10의 중화는 (2+10)/2=6 그러므로 중화=6.

이와 같이 산수적인거 말이지요.

혹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함과 같이 감각적인 느낌도 잇긴 합니다.

부족한 이해 탓으로

이런 산수적인 상상이 丁(2火)과 己(10土)의 중화 = 癸(6水)

이렇게 연상 되기도 합니다.

얼마나 일리가 잇는건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산수랑 상수학을 구분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 중 하나는

제 4주가 얼마나 중화가 되어 잇을까 하는 점입니다.

사실 그 중화가 잘 되잇든 잘 안되잇든

4주를 고칠 수도 없는 것인데

이상하게 계속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중화란 무엇인지요?

2. 얼음(고체)과 수증기(기체)의 중화는 물(액체)인지요?

>又如丙人見已酉醜,丁人見寅午戌為三位祿格,謂丙以已為祿,丁以午為祿,酉醜合已,寅戌合午故也。《珞.錄子》雲:“祿有三會”。《壺中子》雲:“得一分三,折月中之仙桂”。此之謂也。餘仿此例。

삼명통회 論支元三合에 나온 글을 발췌 햇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해석하기로는 丙일간이 사유축 금국을 보거나 丁일간이 인오술 화국을 보면 삼위록격이라 하는데 丙은 사화로써 녹을 삼고 丁은 오화로써 녹을 삼으며 유축이 사화를 합하고 인술이 오화를 합하기 때문이다.

대충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삼위록이란 말은 제 생각으로는 녹이 세자리에 잇다는 말로 이해됩니다.

丁일간이 인오술 화국이 되면

인목과 술토가 왕지 오화의 영향으로 化火 되어

木과 土라는 본성을 잃고 모두 火오행이 되어

丁이 인오술 세 자리를 모두 녹으로 삼는 다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丙일간이 사유축 금국을 만나면

가지고 잇던 녹인 사화도 合金 되어 잃어 버리는 판인데

어떻게 丙일간이 사유축 금국을 만나

삼위록이 된다고 하는지 그 영문을 모르겟습니다.

3. 어떻게 그런지요?

>蓋天地間道理,兩則化,一陰一陽之謂也,三則化,三生萬物之謂也。已酉醜、寅午戌、亥卯未皆然。五行不言土者,四行皆賴土成局,萬物皆歸藏於土故也;若辰戌醜未全自作土局論。

역시 논지원삼합의 글입니다.

여기서는 삼즉화, 삼생만물지위야라고 설명하면서

삼회합은 모두 土에 의뢰하여 그 局을 이루며 만물은

모두 土로 귀장 된다고 말하고 잇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를들어 신자진 삼회합이 되면 子水로 인해

水局을 이루고 나아가 水로 化水되어

申金이나 辰土는 申水와 辰水로 바뀌어 申子辰이

지지에서 강력한 水勢를 이루며

만약 천간에 경금이나 무토가 온다면 지지의 申水와 辰水에

전혀 통근이 안되며

오직 水오행의 십천간만이 申水와 辰水에

통근이 되어 神으로써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그런데 만물이 土로써 귀장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요?

이미 신자진의 辰土는 土가 아니라 水이며

귀장이란 것은 있던 水가 없어지거나 거두어질 때나 가능한 말이지

원래의 土인 것도 水로 변하는 마당에

4. 어떻게 土로 귀장한다고 말할 수 잇는지요?

제가 부족하게나마 이해하고 잇는

本主개념의 本은 월령인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그래서 목화토금수 오행으로써 本을 표기하며

예를들어 木本. 火本 이렇게 표현하는 줄로 압니다.

또한 主는 일간개념으로써 십천간이 主가 되는 줄 알고 잇습니다.

제 부족한 이해로는

本主의 중화를 돕는 것이 길신 희신이고

그 중화를 망가뜨리는 쪽이 기신 흉신으로 알고 잇습니다.

5. 제 생각이 틀린 것인지요?

그런데 길희기흉신은 용신에서부터 결정되는 것이라서

일견 本主의 중화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듯도 생각이 됩니다.

6. 즉 本과 主의 중화란 월령용신이 진용신일 때는

용신과 일간의 중화로

가용신일 때는 월령과 일간의 중화로 판별하는 것이 아닌지요?

결과적으로 용신과 일간 사이의 중화를 돕느냐 안 돕느냐로

길희기흉신이 결정된다면

즉 나에게 중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길희이고

나에게 중화를 망치도록 하는 것이 기흉이라면

7. 결과적으로는 중화 그 자체는 한신 아닌지요?

 

 


제목: re: 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5. 11:03:12

지금 아래 말한 것은 중화가아니라 中을 말한 것입니다.

和는 여기서 나온 에너지를 말한 것입니다.

中和(중화)

중용에서,"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至中和 天下位焉 萬物育焉"(희노애락이 아직 發하지 않은 것을 中이라고 하며, 發하여 모두 中에서 節한 것을 和라고 한다. 中은 천하의 큰 本이며, 和는 천하에 達하는 道이다. 中和에 이르러 천하의 位로 만물은 육성된다)라고 중화를 설명한다.

이것을 4주에 접목하면 主本에서 나오는 和가 됩니다.

여기서 일단 가용신은 무시해도 될 듯합니다. 모두 진용신으로 판단하되 그 신뢰도를 낮추어 참고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진용신이 제대로 있다고 해 그 사람의 감응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가용신은 더욱 그러하니 의미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위 中의 균형정도에 따라 和의 에너지가 달라지는 만큼 길흉이 결정되겠지요.

2007.12.5.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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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32번글, 엔트로피는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 글쓴이: 손님 날짜: 2005.04.09. 16:00:34

克則必反 변극이론

먼저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가 입니다.

과학적으로 설명 드리면 과학자들은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그러니까 克則必反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입증이 된 셈입니다.

1977년 이것이 극에 다하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되어 노벨상을 받게 되지요.

---> 이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좀 알려주세요?



제목: 비평형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4.10. 15:28:29

러시아의 프리고진은 평형상태에서 생명이 태어난다는 기존의 엔트로피 개념과는 반대되는(극즉필반) 비평형에서도 생명이 태어난다는 산일구조로 1977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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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은 근대 과학의 틀을 깨고 복잡계의 과학을 제창함으로써 생명의 기원에 관해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는 "생명은 비생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최초의 생명의 씨는 생명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며, 생명력이 없는 물질 사이의 절묘한 얽힘에 의해 태어났음을 주장한다. 무엇이 세계를 바꾸어 왔으며 단세포에서 차원 높은 인간으로까지 발전시켜 가는 것일까! 불교는 그 힘이 연기이며, 부처의 자비임을 주장한다. 프리고진은 과학자의 입장에서 그것을 `복잡계의 산일구조(카오스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하는 자기조직화`로 표현한 것이다.

프리고진은 복잡계에 관한 [산일(散逸) 구조론]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것과 새질서(생성)의 발생(자기조직화)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통계역학, 비선형수학, 分岐이론, 확률과정론 등 최첨단의 과학지식을 총동원해서 현상을 설명했다. 새로운 질서가 발생하는 자리(場)가 산일구조(散逸構造, dissipative structure)이며, 그 형식적인 정의는 다음과 같다.

`산일구조 : 에너지나 물질이 들어오고 나갈 수 있으며(계방계), 그 출입이 평형이 아닌(非平衡) 상태에 있는 것.` 요컨대 새 질서는 비평형상태에서 산일구조가 형성된다. 개체의 생명, 또는 종으로서의 진화는 이러한 산일구조에서 형성된다. 모든 것(萬物)은 수많은 요소가 복잡하게 상호작용해서 야기되는 생명력을 지닌 카오스(혼돈)이며, 낱낱이의 개적인 요소는 높은 차원, 혼돈상태에서 자기조직(self organization)을 한다. 우리는 비근한 일상생활에서도 자기조직의 현상을 흔히 목격한다. 고대의 마을과 국가는 외부로부터의 명령이나 통제없이 스스로 조직화된 것이다. 즉 정지, 또는 평형이 아닌 상태에서 적절한 요동이 야기되어, 미묘한 조건 아래서 자기조직화를 이룬 것이다.

참고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indiannamoo&folder=37



제목: re: 비평형 글쓴이: 손님 날짜: 2005.04.11. 01:22:19

에너지나 물질의 출입이 가능한 계방계 - 생명은 환경(생태계, 지구, 태양)으로 부터 물질과 에너지를 얻고 외부환경으로 엔트로피를 버린다고 볼 수 있겠군? 일종의 쓰레기를 버리면서 자신의 내부적 구성을 복원하고 엔트로피가 아주 낮은 질서의 상태를 유지하는 시스탬인 셈인가?

--- 그러나 환경까지 고려한 전체시스탬은 엔트로피가 증가할 뿐이고, 시간의 화살은 비가역적으로 흐를뿐이다.

--- 그러면 엔트로피와 극즉필반이라는 개념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 엔트로피증가과정과 엔트로피감소과정이 순환한다는 개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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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水)에 의한 생명(生命)과 운명(運命)

우주선이 달이나 화성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물(水)을 조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생명의 존재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생명은 물(水)에서 시작됩니다.

역학만큼 수(水)를 중요시하는 학문은 없습니다.

역학의 기원은 하도 낙서인데, 역시 수(水)에서 나왔습니다. 象數에서 1은 水입니다. 12地支 역시 子水에서 시작합니다. 9宮 역시 坎水에서 시작합니다. 수(水)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것이 없고...

그렇다면, 수(水)가 어떻게 나왔는가.
수(水)가 달, 화성 등에는 없고 지구에만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水)는 어떻게 생명을 만들고, 운명과는 무슨 관계인가. 이것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수(水)가 지구에만 있는 이유는...
한마디로, 지축이 기울었기 때문입니다. 지축이 23.5도 기울었음으로, 태양이 지구 위를 수평적으로 공전하지 못하고, 북으로 남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이것의 정점을 춘하추동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태양은 지구를 자동으로 더웠다 추었다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위 더웠다 추었다하는 과정에서 濕(土)이 생기는데, 이것이 모여 있는 것을 구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더욱 더웠다 추었다 하면서, 濕의 반투명이 볼록렌즈(平)처럼 되어, 태양의 빛(君火)에 의해, 濕의 내부에서 熱이(相火) 생기는데, 이것을 氣(에너지)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어 구름 속의 濕에 氣가 생기면, 무거워져 아래로 떨어지는데, 이것을 비(雨)라고 합니다. 이것이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루면서 계속 熱을 공급받게 되면, 마치 태풍이 中으로 모여 흩어지지 않듯이, 위 氣가 中으로 모여들어 흩어지지 않는 자율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運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흩어지지 않는 것은 지구자전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렇게 氣기 모여 이루는 것을 形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태양의 공전과 태음의 지구자전은 결국 생명을 만들며, 또한 그때 그때에 命令에 의해 변화시키는데, 이것을 월령(공전)과 시령(자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태양이 어디에 있는(位) 가에 따라 命이 바뀌고, 태음이 어떠한 작용(用)을 하는가에 따라 氣가 바뀝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태양과 태음은 규칙적으로 움직이므로 우리는 그 命과 氣의 변화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운명(運命)이란 월령의 命을 자율적인 運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가를 말하는 것이며, 吉凶이란 그 속에서 움직이는 氣(에너지)가 어떠한 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豫知를 한다는 것은 水가 천지일월의 法則에 따라 움직여서 생기는 數의 논리에 의해 象을 觀하는 것입니다.

2000-09-13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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