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8.25 [문답]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2. 2008.06.02 달의 운동
  3. 2008.05.22 득도할 서적
  4. 2008.05.18 율려운동
  5. 2008.05.02 운기와 3극개념
  6. 2008.04.08 7.2. 11동(動)


제목: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글쓴이: 김병주 날짜: 2004.06.15. 13:17:54

안녕히세요?동영상 강의를 듣는데, 처음 보고 듣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운동상수 개념정리에서 모르는 내용이 있어서요...

1. 소우주에 갑자(운기), 괘효(변동), 상수(운동)을 설명을 하시는데, 운기, 변동, 운동을 다시한번 비교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기에서의 운과 운동에서의 운의 차이점, 또는 변동에서의 동과 운동에서의 동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요...

2. 자연수와 무리수,유리수에 대해서...
자연수는 중수로써 道易의 그림(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중을 설명하실 때 항상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입니다)으로 표현하면 자연수가 道가 되고, 유리수, 무리수는 자연수를 따라가는 易이라고 표현 하신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道는 보이지 않는 형이상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보이는 형이하의 세계(현실)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 관점에서 본다면 자연수가 보이지 않고, 유리수나 무리수가 보이는 수이어야 맞는데. 선생님께서는 유리수나 무리수는 보이지 않고 이이치만 있는 수라고 설명하신 것 같은데... 뭔가 제가 잘 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3. 정역이 천지의 관점에서 본 것이고, 주역이 일월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고 하는데....

4. 15일언과 11일언에 대해서...

번번히 부탁만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운동상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6.16. 12:32:35

안녕하십니까.

1. 소우주에 갑자(운기), 괘효(변동), 상수(운동)을 설명을 하시는데, 운기, 변동, 운동을 다시한번 비교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기에서의 운과 운동에서의 운의 차이점, 또는 변동에서의 동과 운동에서의 동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요...

-일단 위 용어들은 우주설정입니다.

運이란 특정화 된 道입니다. 그러니까 특정화된 움직이는 길입니다.

動이란 말 그대로 움직임입니다. 그러니까 운기란 기의 움직임을 말하고, 운동이란 길의 움직임으로 반복적인 움직임을 말합니다.

變이란 기가 흩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변동이란 흩어지고 모이는 것입니다.
어쨌든 위 우주설정은 전체를 아우르는 만큼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2. 자연수와 무리수,유리수에 대해서...

자연수는 중수로써 道易의 그림(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중을 설명하실 때 항상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입니다)으로 표현하면 자연수가 道가 되고, 유리수, 무리수는 자연수를 따라가는 易이라고 표현 하신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道는 보이지 않는 형이상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보이는 형이하의 세계(현실)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 관점에서 본다면 자연수가 보이지 않고, 유리수나 무리수가 보이는 수이어야 맞는데. 선생님께서는 유리수나 무리수는 보이지 않고 이이치만 있는 수라고 설명하신 것 같은데... 뭔가 제가 잘 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道는 무의식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의식의 세계(현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數의 세계를 설명했는데, 數 자체는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의 논리이므로 보인다 안 보인다는 설정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數자체가 易道일 수는 없고 그런 이치로만 보셨으면 합니다.

數는 中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분화하는 단계를 기준으로 자연수 유리수 무리수로 설명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분했다면 제 설명에 좀 무리가 있는 듯합니다.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 즉 數의 논리이므로 좀 더 심화되어 분화해 간다는 정도로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3. 정역이 천지의 관점에서 본 것이고, 주역이 일월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고 하는데....

-주역 정역 모두 中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러나 바라보는 관점이 中에서도 주역은 易=日+月 관점이고, 정역은 无=天+地 관점입니다. 한자의 합성으로만 보셔도 쉽게 입증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검토해 보시면 분명 맞습니다. 즉 주역은 일월의 象을 설명하고 있으며, 정역은 천지의 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4. 15일언과 11일언에 대해서...

-정역의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數입니다. 그래서 15, 11의 數를 사용하였습니다.

15는 10+5입니다. 10무극 5황극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1은 10+1입니다. 10무극 1태극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워낙 쉽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이런 것이 있구나. 정도만 기억하시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깊이 들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4.6.15.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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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운동


달의 배경이 되는 천구상의 항성(恒星)을 기준으로 하여 달의 위치를 관찰하면 달은 천구상을 동쪽으로 매일 약 13°씩 이동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달이 동쪽 지평선에서 올라오는 시간은 매일 약 52분씩 늦어진다. 이와 같이 달이 동쪽 방향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볼 때의 태양과 달이 이루는 각은 0°에서 360°까지 연속적으로 변한다. 이처럼 달과 태양이 이루는 각을 달의 이각(離角)이라고 한다. 이각이 0°일 때 달은 태양과 같은 방향에 있으며, 달이 지구에 면한 쪽에서는 햇빛이 비추지 않으므로 지구에서는 볼 수 없다. 즉, 삭(朔)이 된다. 이각이 90°, 180°, 270°가 될 때를 각각 상현(上弦) ·망(望) ·하현(下弦)이라 한다.

신월(新月)에 가까운 달은 가느다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때 달의 어두운 면이 희미하게 보이는 일이 있다. 이것은 지구에서 태양빛이 반사되어 월면을 비추기 때문이며, 이것을 지구반영(反映)이라고 한다. 달이 천구상을 동쪽 방향으로 매일 13°씩 이동해 가기 때문에 약 27.32일 후에는 천구를 일주하여 다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온다. 이 주기를 항성월(恒星月)이라 하고, 달이 천구상에 그리는 궤도를 백도(白道)라고 한다.

항성월은 천구상에 위치하는 임의의 항성을 기준으로 하여 달의 주기를 측정한 것인데, 만일 태양을 기준으로 하여 측정한다면 태양 자신도 천구상을 동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므로 항성월과는 다른 주기가 얻어진다. 즉, 달이 어떤 항성의 위치에서 출발하여 천구를 일주하고 돌아오는 동안에 태양도 동쪽 방향으로 약 27° 위치를 바꾸므로 달은 2일이 더 지나야만 태양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된다.

태양을 기준으로 하면 달이 지구둘레를 일주하는 데 약 29.53일 걸리는데, 이 주기를 삭망월(朔望月)이라고 한다. 달의 삭망주기는 태양·달·지구의 상대적 위치가 같은 상태로 돌아오는 주기, 즉 태양을 기준으로 한 달의 주기와 같기 때문이다. 백도는 태양이 천구상에 그리는 궤도인 황도(黃道)와 5° 9' 가량 기울어져 있다. 이 두 궤도가 교차하는 점을 교점(交點)이라고 하는데, 이 장소에 태양과 달이 동시에 도달하면 일식(日蝕)이 일어난다.

만일 공간에 지구와 달만 존재한다면 달의 궤도면인 백도의 위치는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지만, 태양과 그 밖의 천체도 인력을 미치므로 백도면은 약 19년의 주기로 변화한다. 이 때문에 황도와 백도의 교점의 위치도 19년 걸려서 황도상을 서쪽 방향으로 1회전한다. 한편, 황도면은 적도면과 23.5° 경사져 있으므로 달의 궤도면은 적도면과 최대 28.6°, 최소 18.6° 사이의 각도로 교차하게 된다. 달은 지구 주위를 공전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축을 중심으로 하여 자전하고 있다. 그러나 자전주기는 지구의 자전주기처럼 빠르지 않으며 매우 완만하다.

지구에서 보는 달표면의 무늬가 항상 똑같다는 사실을 관측했던 고대인에게는 달이 자전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엄밀히 생각해보면, 만일 달이 공간에 대해서 전혀 자전하지 않는다면 달은 지구의 주위를 1항성월 걸려서 일주하므로 그 동안에 달의 전체면을 지구에서 볼 수 있게 되어야 한다. 그러나 달이 지구에 대해서 항상 같은 면만 보인다는 것은 같은 주기로 자기 자신도 회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지구에서가 아니라 우주 공간의 한 점에서 달을 관측하는 사람이 있다면, 달은 지구 주위를 돌면서 자기 자신도 자전하므로 관측자는 달의 전체면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즉, 달은 공전주기와 같은 27.32일의 주기로 자전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지구에 있는 한 달의 뒷면은 볼 수 없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달의 궤도면이 적도면에 대해서 경사져 있으며, 타원형인 궤도상을 운행하는 달의 속도가 일정하지 않고, 또 자신이 무게중심[重心]의 둘레에서 미소한 진동을 하는 등으로 해서 상하좌우로부터 다소간 달의 뒷면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지구에서 본 달의 중심이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달의 칭동(秤動)이라고 한다. 또한, 사람은 지구상에서 위치를 바꾸어 달을 관측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영향들을 전부 고려하면 인간이 관측할 수 있는 달표면은 전체의 59 %에 이른다. 나머지 41%는 달탐사선이 성공하기까지 미지의 상태로 남아 있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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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운동,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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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得道)할 서적

우주변화원리는 한마디로 도(道)를 득(得)하는 학문입니다.
득도(得道)하는 방법은 신체와 정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신체를 통한 것이 仙道이며, 정신을 통한 것이 原理입니다. 제가 펼치고자 하는 것이 후자의 原理입니다. 그러니까 중의원리는 지혜의 깨달음에 의한 慧眼을 목표로 하지, 결코 지식의 다소에 의한 有識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적은 정독해야지, 다독으로 得道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道의 깨달음 없이 책만 많이 읽어 미사여구가 발달한 사람을 싫어합니다. 대부분 이런 사람이 진리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득도(得道)로 가는 길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책을 조금 읽고 많은 깨달음을 얻은 사람을 존중합니다. 일단 求하는 자세부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득도(得道)는 어떻게 求할 것인가.
道는 道의 本에 직접 들어가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물론 本부터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바로 거기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본중말) 아마도 초학자에게는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가장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득도(得道)할 서적은 어떠한 것인가.
정역, 주역, 황제내경 3가지입니다. 易에는 3易이 있는데, 그것이 주역, 귀장역, 연산역이라고 합니다. 주역은 오늘날의 주역을 말하며, 황제내경은 漢의 호원이 바로 귀장역이라고 하였습니다. 정역은 조선말 연산지방에서 나왔는데, 정말 연산역입니다. 좀 더 부연 설명하면, 주역은 공간의 변동(變動)을 설명하고 있으며, 황제내경은 시간의 운기(運氣)를 설명하고 있으며, 정역은 시공의 운동(運動)을 설명하는 서적입니다.

그렇다면 서적의 分量은 얼마나 되는가.
주역의 전체 원문은 30쪽 정도이며, 황제내경의 운기 원문은 50쪽 정도이며, 정역의 전체 원문은 20쪽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총 100쪽 정도입니다. 100쪽, 이것이 바로 易道할 분량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이것을 깨닫는 것은 결코 장난이 아닙니다. 역학은 이것을 풀고, 응용한 것이라고 보면 틀림없습니다.

道 근처에도 가지 못한 책으로 평생 수십만권의 책을 본다고 하여도, 똑같이 道근처에 가지 못할 것은 명백합니다. 그러나 위 100쪽에 달하는 분량은 득도(得道)까지야 차제에 치더라도, 최소한 易을 本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중의원리 역시 위 3易을 정리한 것입니다.

200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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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려운동

박찬호가 커브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야구공을 회전시켜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커브공은 직선의 힘과 회전력의 조화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것은 처음에 직선의 힘만 나타나다가, 그 힘이 약화되면서 숨어있던 회전력이 비로소 나타나 커브의  회전을 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헛스윙을 유도할 예리한 커브각도는 직선의 힘과 회전력의 中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易은 木으로 출발하는데, 木의 성정은 曲直(곡선과 직선)입니다.
木의 발전은 寅월에 상화와 함께 줄발하여 未월에 直의 힘을 잃으면서 상화의 熱이 極에 달하게  됩니다.(상화의 極, 열대야  참조) 그리고 태양이 回歸하면서 木은 申월에 曲의  힘이 나타나 回歸하게 되며, 이것은 결국 戌월의 空을 향해 수렴하게 됩니다.

위와같이 회전하는 운동에는 반듯이 中心이 있게  마련인데, 위 중심회전운동을 律呂라고 하며, 위 회전운동에서 나온 기운 즉 에너지를 中和라고 합니다. 따라서 중화와 율려는 동일본체의 中이지만, 위  작용이 각기 다릅니다. 즉  율려는 운동의 관점이며, 중화는 화합의 관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서로는 체용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위 율려는 空의 비어있는 중심으로 會하는 중화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위 空의 중심을 宇宙心라고 합니다. 그런데 위  우주심에서는 나름대로의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律呂聲입니다. 위  율려성의 실체는 우리 주위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소라껍질 속, 내나무 속, 태풍의 눈 등등...

태풍을 율려로 설명하면...
태양은 直의 힘으로 상화를 압축시켜 폭염의  열대야를 만들고, 북회귀선의 반환점을 回歸하면서, 지구에는 비로서 曲의 회전력이 나타납니다.  위 현상에 따라 나타나는 기상현상을  태풍이라고 할 수 있는데,  태풍 역시 空의 비어있는 율려 중심운동을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주심이며,  태풍의  눈입니다. 따라서 위 태풍의 눈에도 역시  율려성의 아름다운 음약소리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위 율려운동은 모든 우주에 존재합니다.
크게는 성단(은하계,태양계)에 존재하고, 작게는 원자에 존재하며, 가까이는 생명체에 존재합니다. 따라서 여기에는 나름의  율려성이 존재하게 마련인데, 이것을 과학에서는 우주파라고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과학에서는 우주파가 발생하는 이유를 밝히지 못하고  있지만, 역학은 율려성으로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위  율려성의 우주파는 서로 共鳴을 하게 됩니다.(逆從의 共鳴 참조/예정)

휴가 잘 보네세요.
200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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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기와 삼극개념-문답

오운육기와 삼극 개념 글쓴이: *** 날짜: 2004.11.28. 17:09:38

易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감히 글을 올리는게 송구하오나 여기 지지닷컴에서는 기존의 잘못 오도된 역학에 대해 고전을 통해 다시 원리를 바로 세우시려는 분들의 노력과 진정한 역의 진리를 찾으시려는 분들의 연결고리로 보이며, 이러한 노력이 진리에 대한 이해와 학문의 발전을 가져오는 밑거름이 된다고 저도 생각하기에 술이망작의 글을 매맞을 각오로 올립니다.

일반적인 역학이 천문을 통해 그 이론을 발전시켜왔던 것과 달리 다른 관점에서 본 개념으로, 워낙 역학에 무지몽매한 사람이 쓴 글인지라 많은 분들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無極生陰陽(태극, 반태극), 太極生四象, 四象生六氣

無極은 모든 것인 동시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즉 차원이 없습니다. 反太極과 太極은 1차원적 관점에서 본 것으로 선(線)의 개념입니다.(+x축,-x축 : 兩極으로 분리됨) 무극이 태극과 반태극으로 나뉠 때는 반발력이 없습니다. 四象은 우주를 2차원적 관점에서 본 것으로 면(面)의 개념입니다.(4방위: x,y축) 六氣(三陰三陽)는 우주를 3차원적 관점에서 본 것으로 공간(空間)의 개념입니다.(x,y,z축)

三極 --- 無極(순양토), 太極(수), 皇極(토) 太極이 純陽土(無極)에 의해 분열운동을 할 때, 반발력이 존재하는 皇極運動을 하게 됩니다.

四象 --- 이미 無極이 陰陽으로 나뉘었기에 太極이 皇極운동을 할 때 陰陽으로 나뉘는게 아니라(겉보기에는 음양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임), 太極은 곧바로 四象으로 나뉘어 皇極運動을 합니다.

따라서 太極이 皇極運動을 할 때에 陰陽이 아니라 四象이 기본이 되어 變化를 합니다. 五行 --- 태극이 황극으로의 운동에서 四象의 운동성을 1차원적(직선, x축)으로 본개념이기에 1개의 土만 필요합니다. 즉 분열로 대표되는 火와 수렴으로 대표되는 金 사이에 土가 필요하며 겉으로는 하도의 상을 띠나 속으로는 반발력에 의해 낙서의 상인 金火交易이 존재합니다. (시간의 개념이 생함)

水와 木 사이에 土가 없는 것은 오행이 순환의 개념이 아니라는 점을 의미하며 만약 순환의 개념이 있다하더라도 우리가 알고 있는 자체 순환이 아니라 씨앗을 통한 대물림을 통한 순환의 개념입니다.

河圖, 洛書 --- 하도, 낙서는 태극이 황극운동을 함에 있어서 五運과 六氣가 나오게 되는 이치를 담고 있으며, 하도는 표면적인 상을, 낙서는 그 속에 있는 반발력을 표현합니다.

五運은 10天干을 매개로 하여 만들어지는데, 陽干은 하도의 상을 띠고, 陰干은 그에 대한 반발력이기에 낙서의 금화교역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보여지며, 이러한 五行의 시작인 甲木은 1차원적인 개념이기는하나 甲木에서 이미 甲己土의 場이 만들어지며 3차원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에 6氣의 개념이 들어가게 됩니다.

十天干 ---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로 오행의 운동성을 설명함에 있어서, 태극을 사이에 두고 무극의 힘과 황극의 힘, 즉 2개 힘의 대립관계 속에서 오행을 보기에 +목(甲木), -목(乙木)과 같이 오행이 음양으로 나뉘어 十天干이 되며 이것은 五運을 導出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됩니다.

五運 --- 甲己土, 을경금, 병신수, 정임목, 무계화, 己甲土, 경을금, 신병수, 임정목, 계무화로서 오행이 단순 관점이라면 오운은 황극운동의 獨自運을 본 관점으로, 五運은 10천간에서 갑기토, 기갑토에 의해 생기는 2개의 場을 도출하기 위해 쓰입니다.

甲己土 --- 황극운동의 출발점인 甲木에서 그 끝인 己土라는 변화의 한계를 갖고서 하나의 場을 형성하며 무극이 태극을 분열할 때 태극내 반발력이 존재하는 相生의 場을 형성

己甲土 --- 황극운동의 말단인 己土에 이르러서는 여지껏 속에 숨어 있던 분열의 힘에 대한 태극내 반발력이 겉으로 드러나며 이렇게 겉으로 드러난 반발력에 대항하는 또 다른 태극내 반발력이 생기는 전환점으로 이 때 갑기토와는 또 다른 기갑토라는 相克의 場을 형성 < 예를 들면 우주의 빈공간인 진공상태는 갑기토, 우리가 물질이라 여기는 物은 기갑토 >

十二地支 --- 태극이 황극운동을 할 때 1차원적 운동성(오행, 10천간)을 2차원(面의 개념, xy축)적으로 본개념으로, 즉 종적 개념을 횡적으로 잘라 본 개념으로, 1차원적관점인 오행에서 가려져 있던 四象의 특징이 드러나기에 4개의 토가 필요함. 운동 방향이 다른 4개의 힘(四象)을 하나의 자체순환이 가능케 하는 것이 4土의 작용임 1차원적 관점인 五行에서 순환의 개념이 들어가려면 2개의 土가 필요하나, 1개의 土만 있음으로, 五行이나 五運을 순환의 개념으로 생각해서 우주생성의 원리를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1차원적 관점인 오행의 甲木에서 이미 甲己土라는 하나의 場이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場은 3차원적인 場의 개념이기에 2차원적인 개념인 12地支에서 3차원적 개념을 끌어 낸 것이 6氣의 개념이됩니다.

甲己土나 己甲土라는 場은 1차원적, 2차원적, 3차원적 관찰이 가능한데 1차원적 관점이 오행, 오운, 10천간이고, 2차원적인 관점이 사상, 팔괘, 12지지가 되며, 3차원적 관점이 六氣가 됩니다. 甲己土라는 場은 무극의 태극분열에 대한 분열과정 중, 태극의 반발력으로 생긴 場으로 여기서의 六氣는 공간(x,y,z축, negative공간)의 개념을 형성하고, 己甲土라는 場은 속에 잠재되어 있던 태극의 반발력이 표면으로 나타나면서 반발력에 대한 또 하나의 반발력으로 생긴 場으로 여기서의 六氣는 物의 개념(positive공간)을 형성합니다. 즉 己甲土는 甲己土의 반발력에 의해 생한 결과물입니다.

보통 12地支에서 沖의 개념을 가지고 六氣를 도출하였기에 六氣와 12地支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6氣(3차원, 空間)와 12地支(2차원, 面)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六氣를 도출하는 방법은 12지지를 이용하는 방법과 낙서의 相克의 원리를 이용하는 방법 2가지가 있습니다.

六氣 --- 水克火, 火侮水, 火克金(土合土), 金侮火(土反土), 金克木, 木侮金

여기서 토극수와 목극토가 빠지는 것은 낙서의 5土가 황극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무극(순양토)를 의미하기에, 반발력의 산물인 6기가 근본 힘(무극)과의 직접관계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무극에 의해 이미 만들어진 四象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태음(습토)과 양명(조금)이 하나의 축(x축)이고, 소음(군화)과 태양(한수)이 하나의 축(y축)이고, 궐음(풍목)과 소양(상화)이 하나의 축(z축)으로 공간을 이해하는 기본 요소 여기서 황극을 무극이 태극을 분열시킬 때 그에 대한 반발력이라 본다면 6氣는 황극의 완성입니다.

相火의 개념에 대하여 6氣 중에 少陽相火와 원래 相火 자체에 대한 개념이 혼동되어 표현된 것이 많은데, 君,相火의 개념에서 6氣의 君,相火는 원래 군상화의 개념을 假借한 개념으로 원래 군상화에서 君火는 無極의 속성이 있고, 相火는 君火에 대한 반발력으로 6氣 자체를 의미한다할 것입니다. 이는 마치 햇빛에 의해 땅의 복사열이 발산하는 것과 흡사하며 지축의 경사가 상화(6氣)를 확연히 드러내는데 도움을 주지만 지축의 경사 때문에 상화(6氣)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re: 질문 태극과 반태극 및 운동의 개념 글쓴이:*** 날짜: 2004.11.29. 21:01:02

짧은 소견이라 님의 글이 난해하기만 하네요. 있는 그대로 님의 주장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기초적인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수 가르쳐 주세요. 제 느낌으로는 거의 한 문장마다 보충 설명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반태극 용어의 필연성에 대한 질문
우선 님께서는 "무극이 태극과 반태극으로 나뉠 때는 반발력이 없습니다."라 하셨습니다. 무극이 이미 태극과 반태극으로 나뉘는 것을 `양의`라 보아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무극이 음양으로 나뉘는 것 자체를 태극으로 설정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태극이 음양으로 나뉜다면 반태극은 반음, 반양을 生하는 것 같습니다만...

태극 즉 +축에서의 음양, 사상과 반태극 쪽에서의 반음양 반사상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이 전체를 다만 태극과 음양으로 표현하면 안되는 것인지... 왜 하필 반태극의 용어를 쓸 수 밖에 없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2. 무극의 무차원성에 대한 질문
무극은 차원이 없다 하시고서는 이어 태극이 순양토(무극)에 의해 분열 운동을 한다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즉 무극은 심지어 공간도 시간도 없는 무차원인데 이 무차원이 무슨 까닭으로 태극과 반태극으로 나뉠 수 있는 것인지 무극은 차원도 없는데 어찌하여 음양의 구분을 하는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3. 반발력에 대한 개념
님의 글에는 반발력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반발력에 대한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4. 운동에 대한 개념
님께서는 태극이 무극으로 인해 분열운동을 한다. 하시고 또한 태극이 황극운동을 한다 하시고 태극이 황극으로의 운동을 한다 하시고, 운기를 설명하시면서는 황극 운동의 독자적인 운을 말씀하셨습니다. 도대체 님의 글에서 말하는 운동이란 무엇입니까? 또한 황극운동은 태극이 하는 운동을 일컫는 것인지 황극자체가 운동한 다는 것인지 혹은 그들 가각이 운동하는 목적인 무엇인지 보충설명 부탁드립니다.

5. 삼극을 왜 오행의 용어로 설명하는가?
분명 삼극은 오행 보다 상위의 개념입니다. 님의 글에서도 무극 태극반태극 황극 등은 오행의 형성 이전부터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오행의 용어를 빌어서 삼극을 설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를 들자면,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품을 굳이 아들 딸 손자 손녀의 이름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 입니다.

6. 반태극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는 참고 문헌은?
반태극이라 지칭하지는 않았어도 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고전이나 현대의 서적들을 추천해 주십시오.

맺으며... 무지하게 유치한 질문들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금하기에 알고 싶기에 질문드립니다. 귀찮다 마다하지 마시고 아시는 바 모두 알려 주시길 간청합니다.

re: re: 질문 태극과 반태극 및 운동의 개념 글쓴이: *** 날짜: 2004.12.01. 01:26:08

지난 번 황극에 대한 ***님의 글을 함부로 인용한 것에 대해 우선 사과를 드리고 이번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합니다.

우선 제 글이 고전과 사뭇 다르다는 점을 알기에 述而妄作의 평가가 나오리라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론을 제 나름대로 내지 않을 수 없었던 고민이 있었고 혹시 제가 잘못되었다면 어느 부분에서 어떠한 오류를 범하였는지를 찾고자 고수분들이 많이 계시는 이런 공개된 자리에 제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易에 대해 이제서야 관심을 가지고 막 공부를 시작하려는 초보자 입장에서 누구에게 가르칠 입장은 못되나 제가 가지고 있던 관점에 문제가 있다면 그러한 부분이 무었인지 스스로 찾고자하는 입장에서 어떠한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관점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반태극 용어의 필연성에 대한 질문
<<우선 님께서는 "무극이 태극과 반태극으로 나뉠 때는 반발력이 없습니다."라 하셨습니다.>> 만약 무극이 태극이나 반태극으로 변화할 때 반발력이 있다면 그것이 황극(반황극?)이며 이러한 반발은 무극으로의 逆行을 의미하지 않기에 무극이 태극과 반태극으로 나뉘는 그 자체만은 반발력이 없다고 봅니다.

<<무극이 이미 태극과 반태극으로 나뉘는 것을 `양의`라 보아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무극이 음양으로 나뉘는 것 자체를 태극으로 설정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 한동석씨는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태극을 坎爲水"로 표현하면서, "무극이 태극으로 변화하는 과정중에 동질적 분파작용을 일으켜 음도의 세력권을 이루게 되는 것"이라 표현한 부분을 두고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문제는

1). 태극이 갖는 極性이 無(무극,中)에서 有(태극,水)로 아무런 대가없이 스스로 이루어졌다는 점은 논리의 헛점으로 보이며,
2). 한동석씨의 표현대로라면 "태극(감위수)에서 一陽이 陰을 분열하여 미세한 단계에 간 상태가 황극이며, 황극은 무극이 되기 위한 준비단계"라고한 표현에서 中의 무극에서 태극水가 나오고 태극水가 中을 넘어서 火의 극으로 간 상황을 中으로 보는 등, 한동석씨의 논리는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모순이 되는 논리입니다. 한동석씨의 무극을 土(中)로 보면서도 陽에 의해 陰이 분화된 상태를 무극으로 봄은 단순 오행적 사고방식에서 나온 것인지는 몰라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부분입니다.

<<태극이 음양으로 나뉜다면 반태극은 반음, 반양을 生하는 것 같습니다만... 태극 즉 +축에서의 음양, 사상과 반태극 쪽에서의 반음양 반사상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태극 내 변화도 상상하기가 힘이 드는데 반태극의 변화도 설명하라 하시니...^^ . 혹자는 반태극의 세계를 영혼들의 세계로 보기도 합니다만 전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이 전체를 다만 태극과 음양으로 표현하면 안되는 것인지... 왜 하필 반태극의 용어를 쓸 수 밖에 없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반태극의 문제에서 반태극의 개념을 설정한 이유는 기존의 2분법적인 "무극생태극, 태극생양의, 음양생사상, 사상생팔괘" 에서 아무것도 없는 무극에서 물론 太易, 太初, 太始, 太素가 있지만 하나의 극성을 가진 태극이 나왔다는 이론 자체가 불합리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반태극이란 개념을 두어야 무극에서 태극이 나왔어도 반태극으로 인해 여전히 무극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 우주를 논함에 있어서 굳이 반태극의 개념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 그러나 태극이 이미 편차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해하기 위해 사족이긴 하나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태극생양의"에 대해서는 진실로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이지만 "태극생사상"이라 해야 하도, 낙서의 의미를 가진 오행, 오운, 10천간, 12지지, 6기 등이 설명이 된다고 봅니다.(이 모든 것이 四象을 기본으로 해서 이론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생각한다면 무차원에서 1차원이 생하고(무극생음양), 1차원에서 2차원을 도출하고(태극생사상), 2차원에서 3차원을 도출한다(사상생육기)는 관점에서 나온 말입니다. 덧붙인다면 四象의 개념을 담고 있는 오행은 1차원적인 관점인 관계로 사상의 특징이 다 나타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분열의 木火, 수렴의 金水로 사상의 독자성이 분열과 수렴이라는 개념하에 묻혀 있습니다.

2. 무극의 무차원성에 대한 질문

<<무극은 차원? ?없다 하시고서는 이어 태극이 순양토(무극)에 의해 분열 운동을 한다는 것이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즉 무극은 심지어 공간도 시간도 없는 무차원인데 이 무차원이 무슨 까닭으로 태극과 반태극으로 나뉠 수 있는 것인지 무극은 차원도 없는데 어찌하여 음양의 구분을 하는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용어를 몇가지 정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기존에 易學에서 무극에 대해 "무극생태극"에서의 무극과 "10천간 중에 무극의 표현"에서의 무극과는 구별을 해야 하는데 이를 구별하지 않아서 생긴 오해가 저의 표현에서도 구별없이 쓴 잘못이 있었다고 봅니다. "무극생태극"에서의 무극을 진짜토라는 의미에서 無極眞土라하고, 10천간에서 논의될수 있는 무극을 純陽土라 하겠습니다.(이래도 될런지...)

"무극진토는 차원이 없다" 따라서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순양토, 순음토는 편차를 가지게 됩니다. 무극진토에서 태극이 나올 때, 반태극도 나와 무극진토에서 태극으로의 변화 이후에도 여전히 전체적으로 볼 때 무극진토의 특성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극진토에서 태극과 반태극으로 나뉠때 태극이라는 場과 반태극이라는 場을 유지시키는 각각의 주인이 있어야 태극과 반태극이 만나 무극진토로 되돌아가는 상황을 막을수 있기에 각각의 場에는 반대가 되는 개념의 순양과 순음의 토가 존재하며 이러한 순양과 순음의 토는 각각의 場에 주인으로 그 장을 유지시키고 변화시키는 주체로 작용합니다. 비록 순양토나 순음토가 무극진토에 비해 순도는 떨어지나 태극이나 반태극의 입장에서 보면 거의 무극의 성질을 갖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3. 반발력에 대한 개념

<<님의 글에는 반발력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반발력에 대한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태극의 場에는 그 場을 유지, 변화시키는 순양토(무극)가 있어 태극을 유지도 시키지만 태극에 변화를 주는 1차적인 힘으로 작용하고 그에 대한 태극내 반발이 2차적인 힘을 불러오며, 2차적 힘에 대항(2차적 힘 사이에 작용)하는 3차적 반발이 있게 됩니다.

4. 운동에 대한 개념

<<님께서는 태극이 무극으로 인해 분열운동을 한다. 하시고 또한 태극이 황극운동을 한다 하시고 태극이 황극으로의 운동을 한다 하시고, 운기를 설명하시면서는 황극 운동의 독자적인 운을 말씀하셨습니다. 도대체 님의 글에서 말하는 운동이란 무엇입니까?>> 이 모든 표현은 순양토(무극)에 의해 태극이 변화하는 상황을 태극-황극간 운동(우주)으로 표현했습니다.

"운기에서 황극운동의 독자적운..."은 우주를 우리가 속해 있는 우주가 다가 아니라 다원 우주의 관점이면서 각각의 우주에는 서로 각각의 독자운(限界)이 있다는 관점으로 썼습니다.

<<또한 황극운동은 태극이 하는 운동을 일컫는 것인지 황극자체가 운동한 다는 것인지 혹은 그들 가각이 운동하는 목적인 무엇인지 보충설명 부탁드립니다.>> 순양토(무극)에 의한 태극-황극간 운동으로, 지금 현 우주를 설명하는 도구이지 그것에 무슨 목적이 있겠습니까?

5. 삼극을 왜 오행의 용어로 설명하는가?

<<분명 삼극은 오행 보다 상위의 개념입니다. 님의 글에서도 무극 태극반태극 황극 ! 등은 오행의 형성 이전부터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오행의 용어를 ! 빌어서 삼극을 설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를 들자면,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품을 굳이 아들 딸 손자 손녀의 이름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 입니다.>> 三極개념에 의한 태극-황극간의 운동은 현 우주를 설명함에 있어서 단순 명료하게 추상한 개념이고, 오행과 기타 개념은 부연 설명입니다. 무극이나 태극은 오행 이전의 개념이라고 볼수 있으나 황극을 꼭 오행 이전에 형성된 개념이라고 볼수는 없을 것 같네요

6. 반태극의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는 참고 문헌은?

<<반태극이라 지칭하지는 않았어도 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고전이나 현대의 서적들을 추천해 주십시오. >> 述而妄作이라 그런 의미를 내포하는 서적이 있을런지...혹시 ***님께서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서적을 발견하신다면 꼭 좀 알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 re: re: 재질문. 나름대로의 느낌 글쓴이: *** 날짜: 2004.12.01. 06:38:19

***님 글 잘 보았습니다. 여전히 제게는 어렵기만 합니다. 道를 논하는 것이라면 그냥 제 짧음으로 지날 수 있겠지만, 문답논쟁이라 자꾸만 님을 귀찮게 해 드리는 것 같네요.

진실을 안다면 거짓은 자연히 구분이 되겠지만 진실을 모르는 저로서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분하기가 몹시 어렵습니다. 다만 고전과 부합한다면 그저 진리에 한걸음 더 가까운 것이겠거니... 생각하면서 우둔하게 공부를 하고 있을 뿐이랍니다.

제가 님의 글을 읽은 느낌으로는...
한동석 선생의 삼극모델은 시간관점이 주된 것이라면 님의 삼극모델은 공간 관점이 좀더 주가 되는 설명 같습니다. 육기가 3차원 공간을 이루고 5운이 시간의 1차원을 이룬다는 것 같습니다. 또 이것이 태극과 반태극으로 크게 나뉘니 총 8차원의 우주 모델인 것 같습니다.

우변원에서는 황극-무극-태극간의 순환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님의 모델음 무극의 큰틀안에 태극과 반태극이 각각의 차원을 만들어 낸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다만 황극에 대해서는 어느 지점에 어떻게 우주 변화에 기여하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변원에서는 황극이 선후천의 중심으로 음양의 교역을 담당한다고 했지만 님의 글에서는 황극이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 혹은 어떤 목적 혹은 어떤 변화를 일으킨다는 내용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태극과 반태극의 작용이 극에 이르면 황극에 이르는 것인지 그래서 서로 교역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태극의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무극의 상대적인 축이 되는 것인지... 황극도 황극 반황극이 존재하는 것인지 각각 그것들이 운동하는 목적인 무엇인지에 대한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완전히 남의 다리 긁고 있으면 어떡하죠?
거듭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삼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재질문. 나름대로의 느낌  글쓴이: ***** 날짜: 2004.12.01. 19:22:13

저도 의문점을 갖고 있기에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는 상황에서 逆으로 질문을 받으니 짧은 머리로서 대답이 곤궁하기만 하네요, 그러나 시작을 했으니 제 생각만 말씀 드립니다. 述而妄作이라! 사실 이러한 답변이 一考의 가치도 없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가볍게 봐주세요^^

<< 다만 황극에 대해서?? 어느 지점에 어떻게 우주 변화에 기여하는지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변원에서는 황극이 선후천의 중심으로 음양의 교역을 담당한다고 했지만 님의 글에서는 황극이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 혹은 어떤 목적 혹은 어떤 변화를 일으킨다는 내용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

앞 전의 글에서 블랙홀을 태극으로 보았듯이, 태극 자체만은 우주로 보지는 않습니다. 순양토(무극)가 태극을 분열하여 황극을 만들어 낼 때(태극-황극간 운동)를 우주로 보기에, 우주 자체를 황극으로 보며 甲木이 시작할 때부터 황극으로 봅니다. 다시말해 황극이 우주변화에 영향을 준다기 보다 우주변화 자체를 황극으로 보고 있으며, 황극에서 極이란 글자에 의거하여 굳이 極點을 찾는다면 순양토에 반발하는 힘이 제일 큰 10천간에서는 己土, 12지지에서는 未土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고전과는 정 반대로 이야기할 수 밖에 없는 제 심정이 갑갑합니다)

태극-황극간 운동에서 先後天의 변화 지점은 10天干에 따른 오운의 변화에서 甲己土가 己甲土로 바뀌는 己土를 선후천의 중심으로 보았습니다.(낙서의 5土를 순양토(무극)으로 보고, 己土를 태극-황극간 운동에서 陰陽이 바뀌는 極點으로 보았습니다.)

즉, 무극진토에서 태극(또는 반태극)이 生할 때 하나의 場이 형성되고, 태극에서 황극으로의 운동을 할때(태극-황극간 운동), 하나의 場을 만드는게 아니라 2개의 場이 형성이 되는데, 먼저 이루어졌다고 여겨지는 甲己土의 場에서 이를 바탕으로 己甲土의 場이 이루어 진다고 보여지며 이러한 지점을 10天干에서의 己土로 보았습니다.

이를 두고 모 종교에서 논리를 비약시켜 지구의 지축과 연관지어 후천개벽을 이야기하는데, 지구의 지축이 아무리 바로선다고 하여도 우주의 근본원리 자체가 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易이아니라 曆에 변화가 오는 정도가 되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지축의 경사문재도 지나치게 의미를 확대 해석 하는데 지축이 바로 선다고 하여도 다시 기울게 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예는 아니지만 돌고 있는 팽이를 가정한다면 우리 눈에 아무리 바로 서 있는 것처럼 보여도 바로 서있는게 아니라 원심력과 구심력 사이에 균형을 잡으려고 부단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시 2개의 場 이야기로 돌아와서, 헤켈의 "개체발생은 계통발생을 되풀이 한다"는 설은 비단 생명체에 국한된게 아니라 전 우주가 그러하다고 보는데, 단지 "그 원리가 무어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숲과 나무 사이를 부단히 오가며 진리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소우주라 불리는 인체에서도 처음 受精되었을 때는 甲己土의 場(내순환)만 있던 것이 나중에 외배엽에 있던 뇌(줄기세포)가 중배엽 속으로 파고 들면서 己甲土의 場(외순환)을 만듬으로, 갑기토 없는 기갑토는 존재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모 종교에서 낙서의 원리가 겉으로 드러난 己甲土의 場을 先天으로 보아 후천 개벽 운운하며 이론들을 만들고 있는데, 물론 종교의 특성이 아무리 無極을 추구한다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이론을 만들어 사람들을 현혹 한다면 그 업이 태산과 같을 것입니다.

<<태극과 반태극의 작용이 극에 이르면 황극에 이르는 것인지 그래서 서로 교역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태극의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무극의 상대적인 축이 되는 것인지... 황극도 황극 반황극이 존재하는 것인지 각각 그것들이 운동하는 목적인 무엇인지에 대한 보충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주변화의 원리에 보면 태극을 坎爲水라 하여 坎字를 土가 결핍된 것이라 표현 했듯이 즉 태극이 불완전하다보니 스스로 균형을 잡는 과정에서 수시로 순양토에 의해 태극-황극간 운동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無極眞土와 皇極은 전혀 별개의 개념으로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처럼 "황극이 무극이 되기위한 준비단계"라 봄은 문제가 있습니다.

도표로 그려가며 설명을 드리면 좋은데... 무극진토에서 태극으로의 변화를 종적인 변화로 본다면 태극에서 황극으로의 변화는 횡적인 변화로, 무극진토가 限界가 없는 개념이라면 황극은 출발부터 限界를 갖는 개념이기에, 무극진토와 황극은 만날 수도 없고 비슷하지도 않으며 더구나 상대축의 개념은 아닌거 같습니다.

한때는 저도 반태극과 반황극에 대해 무지하게 고민을 해 봤고, 제 선생님은 "귀신도 사상체질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을 보아서는 반태극의 세계를 말씀 하신 것같기도 한데 꼭 그걸 표현했다고 보기에 논리적으로도 그렇고 눈으로 확인돼지 않는한 해석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re: 질문을 정리하며...^^ 글쓴이: *** 날짜: 2004.12.01. 22:56:33

***님 답글 잘 보았습니다. 그래도 질문하고 답글 볼때마다 님의 논지를 조금씩 더 이해하게 되는 것을 보면 역시 대화를 하는 것이 좋긴 좋은가 보다~ 생각해 봅니다.^^일단 님의 주장을 고전과 연계시키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하도, 낙서, 선후천정역 팔괘를 님의 우주모델로 새로이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마 평생이 걸릴 수도 있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일생을 걸고 해 볼만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또 그러한 원리를 의학이던가 혹은 다른 술수로 현실화 시켜낸다면 그 업적이야 말로 노벨상감일 겁니다. 제 바램을 몇자 보태면요. 역에서 쓰이는 당연한 상식같은 것을 처음부터 의심하고 파헤치는 과정이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님의 상화에 대한 설명이나 지축에 대한 입장 역시 우변원을 읽으면서 느꼈던 답답함을 한번에 날려 버릴 만큼 시원하고 통쾌했습니다.~ 바로 그거야. 싶더군요.^^ 원래 핵심은 이해 못하고 잔가지에 매달리는게 제 특성인지라~^^

과학도 철학과 수학의 접목이었듯 앞으로 역학 역시 수학과의 접목이 필수라 생각됩니다. 특히 4차원이 넘으면 실존으로 만들수도 그릴 수도 없지만 수식안에서는 10차원이라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안초님의 생각을 제가 베낀 것이죠.^^ 출처를 밝혀야 착한 사람이 되는게 요새 세테같습니다.

최소한 삼극만큼은 오직 상수로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1태극 5황극 10무극... 일부선생이 바보라서 1감수를 몰랐을까요? 저 같으면 1태극이라 안하고 1감수태극이라 썼을 겁니다. 차라리 10기토무극이라던가 10미토 무극이라던가... 굳이 상수로 밖에 표현하지 못한 고충을 우리가 짐작하고 그것을 더욱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소견입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두손을 합장하면 1이 되지만 각 손가락에 붙은 번호 역시 1이 존재하지요. 하나는 1이지만 다른 하나는 1수가 될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차원이 다른 것이기에 같은 1로 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변원에서는 이것을 강제로 하나로 연결시키고 있지요. 그래서 술토를 태극이라 한다던가 미토를 무극이라 한다던가 하는 사실상 저에게는 일종의 위트로 느낄 뿐입니다.

1학년 1반과 1번 학생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것이랄까요? 지나치게 오행 중심의 사고 방식에서 기인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진실로 그러한가에 대한 질문은 사실 적은 것 같습니다. 뉴튼이 피사의 사탑에서 낙하실험을 하기 전까지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빨리 떨어진다는 믿음을 수천년간 지속해 왔다지요? 바로 경전과 소위 권위있는 책을 신봉하게 되면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종교를 제외하면 역학 만큼 비논리적이다 라고 공격받는 분야도 쉽게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만큼 체계적인 설명은 부족하며 알쏭달쏭하게 마구 뒤섞어 놓습니다. a=b를 증명하기 위해 서슴없이 b=a이기 때문이라고 답을 제시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조금 더 차근 차근 내용을 여쭙고 싶지만... 이곳 게시판에서 그렇게만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님 홈페이지나 블로그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메일 주소를 공개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사적인 질문답변이 길어지면 게시판 분위기도 흐려질 것 같아서요.

그럼 늘 건강하시고 듣도 하시길...^^

re: re: 질문을 정리하며...^^ 글쓴이: *** 날짜: 2004.12.03. 16:05:45

사실 지지닷컴에 고전과 내용이 다른 술이망작의 글을 올리면서 올릴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학문이란 혼자만의 세계에서 혼자만의 아집으로 이루어질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에서 용기를 내어 올려 보았습니다.

한없이 부족하기만한 제글에 용기를 주시니 감사하고요, 공부는 해 보겠지만 고전에 워낙 문외한인 이유로 고전과의 결합 내지 비교는 저 혼자만의 능력으로는 부족할 것같은데...^^

특히 내세울건 없지만 다음 카페에 "동의 골상학" (http://cafe.daum.net/hki9149golsang)이란 제 낙서장을 만들었습니다. 말그대로 낙서장입니다.

***님도 학문에 있어서 좋은 결과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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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11동(動)

開闢體影(개벽체영)

일부는 '정역 11일언'에서,"天政開子 地政闢丑 丑運五六 子運一八 一八復上月影生數 五六皇中月體成數"(하늘의 정사는 子에서 열리고, 땅의 정사는 丑에서 열린다. 丑運은 56이고, 子運은 18이다. 18은 복상월의 빛에서 생기는 數며, 56은 황중월의 몸을 이루는 數다)라고 개벽과 제영을 설명한다.

- 운동(運動) -

必歸(필귀)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大道從天兮 天不言 大德從地兮 地從言 天一壬水兮 萬折必東 地一子水兮 萬折于歸"(큰 도가 하늘로부터 오나니 하늘이 말하지 않으실까 큰 덕이 땅으로 좇아 솟나니 땅도 따라 말하도다. 천일 壬水는 만 번 꺾여도 반드시 東으로 지일 子水는 만 번 꺾여도 壬水 따라 가는구나)라고 地水는 반드시 따라간다.

勝復常(승복상)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夫所勝者 勝至已病 病已慍慍 而復已萌也 夫所復者 勝盡而起 得位而甚 勝有微甚 復有少多 勝和而和 勝虛而虛 天之常也"(대저 勝이라는 것은 승에 이르면 병이 나고, 병은 노여움을 품으며, 復의 싹을 튀웁니다. 復이라는 것은 승을 다하고 일어나서, 자리를 얻음이 심합니다. 勝에는 微甚이 있으며, 復에는 少多가 있습니다. 勝和는 和하고 勝虛는 虛하니, 하늘의 常입니다)라고 勝復常을 설명한다.

운동과 동정

한규성은 '역학원리강화'에서, "운동이란 움직인다는 말이지만, 좀 자세히 말하자면 운과 동을 나누어 생각해 보아야 하네. 운이란 운동의 주력을 말하고, 동이란 그 주력의 행동적인 면을 말하는 것이지. 즉 운은 무형적인 의미가 있고 동은 유형적인 의미가 있네. 이에 비해 동정이라는 말에서는 동과 정을 대립적인 별개의 성질로 구별하는 것이 보통이네. 그러나 동과 정은 그 근본이 본래 다른 것이 아니고, 동이 변해 정이 되고 정이 변해 동이 되는 등 상호 변천하는 일체양면의 운동을 뜻하는 것이라네"라고 운동과 동정을 비교 설명합니다.

운동의 생명력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과 物'에서, "運이란 것은 자율적으로 動하는 形神之物의 운동법칙을 말하는 것인즉 그 運이 强하다는 말은 바로 生命力이 强하는 말이고 생명력이 강하다는 말은 形體의 내부에 陽을 많이 함축하고 있다는 말인 것이다"라고 운동을 설명합니다.

운동의 본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物質의 化生'에서, "5運과 6氣의 변화가 바로 우주의 변화인즉 이것들은 바로 우주변화의 본체인 물의 使役者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므로 木火土金은 언제 어떠한 장소에서 운동을 하든지 陰과 陽의 象을 나타내면서 운동하다가 결국은 그들의 本元인 물로 되돌아가고야 마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원자운동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原子論的 考察'에서, "原子 에너지의 운동이란 것은 물질과 충돌함으로써 일어나는 우주(原子)운동인 것이다. 그러므로 소위 열에너지라는 것은 바로 운동에너지에 불과한 것이거니와 이와 같은 粒子와 分子間의 충돌에서 일어나는 分化작용이란 것은 5행원리로써 말한다면 그것은 바로 土를 生化하는 방법이며, 또한 수단인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입자와 분자의 충돌이 나중에 기체로까지 化하게 된다는 말은 바로 吾人이 말하는 바의 土化作用의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놓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라고 에너지운동을 설명합니다.

- 개벽(開闢) -

開閉(개폐)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1장'에서,"一闔一闢謂之變 往來不窮謂之通 見乃謂之象"(한번 열고 닫히는 것을 일러 變이라 하고, 왕래하여 고정되지 않는 것을 通이라한다. 通하고 變해서 드러나 보이는 것을 象이라고 한다)라고 象을 정의하고 있다.

陽開闔樞(양개합추)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陰陽離合論 제6편'에서,"帝曰 願聞三陰三陽之離合也 岐伯曰 聖人南面而立 前曰廣明 後曰太衝 太衝之地 名曰少陰 少陰之上 名曰太陽 太陽根起於至陰 結於命門 名曰陰中之陽 中身而上 名曰廣明 廣明之下 名曰太陰 太陰之前 名曰陽明 陽明根起於厲兌 名曰陰中之陽 厥陰之表 名曰少陽 少陽根起於竅陰 名曰陰中之少陽 是故三陽之離合也 太陽爲開 陽明爲闔 少陽爲樞 三經者不得相失也 搏而勿浮 命曰一陽"(황제가 말한다. 원컨대 3음3양의 이합에 대하여 들었으면 하오. 기백이 답한다. 성인은 남면을 향해 서니 앞을 廣明이라고 말하고, 뒤를 太衝이라고 말합니다. 太衝의 땅은 이름이 소음이라고 합니다. 소음의 위는 이름이 태양이라고 합니다. 태양은 지음에서 根이 일어나며 명문에서 結하니 이름이 陰中之陽이라고 합니다. 中身의 위는 이름이 廣明이라고 합니다. 廣明의 아래는 이름이 태음이라고 합니다. 태음의 앞은 이름이 양명이라고 합니다. 양명은 厲兌에서 根이 일어나니 이름이 陰中之陽이라고 합니다. 궐음의 表는 이름이 소양이라고 합니다. 소양은 竅陰에서 根이 일어나니 이름이 陰中之少陽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고로 3양의 離合으로 태양은 開가 되고, 양명은 闔이 되고, 소양은 樞가 됩니다. 3經은 얻지 못하여 서로 잃으니 부딪쳐서 뜨지 말아야 하며, 이름은 1양이라고 命합니다)라고 1양의 개합추를 설명한다.

陰開闔樞(음개합추)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陰陽離合論 제6편'에서,"帝曰 願聞三陰 岐伯曰 外者爲陽 內者爲陰 然則中爲陰 其衝在下 名曰太陰 太陰根起於隱白 名曰陰中之陰 太陰之後 名曰少陰 少陰根起於涌泉 名曰陰中之少陰 少陰之前 名曰厥陰 厥陰根起於大敦 陰之絶陽 名曰陰之絶陰 是故三陰之離合也 太陰爲開 厥陰爲闔 少陰爲樞 三經者不得相失也 搏而勿 命曰一陰 陰陽☐☐ 積傳爲一周 氣裏形表而爲相成也"(황제가 말한다. 원컨대 삼음에 대하여 듣고자 하오. 기백이 답한다. 外는 양이 되고 內는 음이 됩니다. 그런즉 中이 음이 되니 그 충맥은 아래 있고 이름은 태음입니다. 태음은 隱白에서 根이 일어나고 이름이 陰中之陰이라고 말합니다. 태음의 뒤에는 이름이 소음입니다. 소음은 涌泉에서 根이 일어나고 이름이 陰中之少陰입니다. 소음의 앞에는 이름이 궐음입니다. 궐음은 大敦에서 根이 일어납니다. 음의 양이 끊어져서 이름은 陰之絶陰입니다. 그러므로 3음의 離合이니 태음은 開가 되고 궐음은 闔이 되고 소음은 樞가 됩니다. 3경은 얻지 못하니 서로 잃어버려 부딪쳐서 잠기지 말아야 합니다. 이름은 1음이라고 합니다. 음양은 중중하여 쌓여 전하니 일주합니다. 氣는 裏이고 形은 表이니 서로 이루게 됩니다)라고 1음의 개합추를 설명한다.

根結開闔樞(근결개합추)

기백은 '황제내경 영추 根結論 제5편'에서,"奇邪離經 不可勝數 不知根結 五臟六腑 折關敗樞 開闔而走 陰陽大失 不可復取 九鍼之玄 要在終始 故能知終始 一言而畢 不知終始 鍼道咸絶"(기이한 사기가 경을 떠나면 數를 헤아릴 수 없는데, 5장6부의 根結을 알지 못하면 關이 꺾이고 樞가 패하여 개합이 달아나서 음양을 크게 잃으니 회복하여 취급할 수 없습니다. 9침의 오묘함은 요점이 종시에 있습니다. 고로 종시를 알 수 있으면 한마디로 끝나는 것이지만, 종시를 모르면 침의 도는 모두 절멸할 것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元會運世(원회운세)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내편'에서,"日經天之元 月經天之會 星經天之運 辰經天之世 元之元一 元之會十二 元之運三百六十 元之世四千三百二十 會之元十二 會之會一百四十四 會之運四千三百二十 會之世五萬一千八百四十 演運之元三百六十 運之會四千三百二十 運之運一十二萬九千六百 運之世一百五十五萬五千二百 世之元四千三百二十 世之會五萬一千八百四十 世之運一百五十五萬五千二百 世之世一千八百六十六萬二千四百"(日은 하늘의 元으로 經하고 月은 하늘의 會로 經하며, 星은 하늘의 運으로 經하고 辰은 하늘의 世로 經한다. 元의 元은 1이고 元의 會는 12이며, 元의 運은 360이고 元의 世는 4,320이다. 會의 元은 12이고 會의 會는 144이며, 會의 運은 4,320이고 會의 世는 51,840이다. 계속하여 運의 元은 360이고 運의 會는 4,320이며, 運의 運은 129,600이고 運의 世는 155만 5,200이다. 世의 元은 4,320이고 世의 會는 51,840이며, 世의 運은 155만5,200이고 世의 世는 1,866만 2,400이다)라고 설명한다.

개벽운동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本體와 그의 作用變化'에서, "開闢이란 개념은 한마디로 말하면 우주운동의 象을 말하는 것이다. 우주운동이 비록 千變萬化하는 象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것은 무엇 하나 할 것 없이 陰陽이 一陰一陽하는 운동, 즉 우주가 一開一闢하는 운동이다. 그러므로 개벽운동은 일순간의 휴식도 없이 어떠한 곳에서나 어떠한 사물에서나 행해지지 않는 일이 없다. 인간의 호흡도 개벽운동이요, 一日의 晝夜나 일년의 춘하추동이나 모두 개벽운동의 일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이것을 개벽운동인 줄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라고 개벽운동을 설명한다.

元會運世(원회운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本體와 그의 作用變化'에서, "소강절이 元會運世의 법칙을 밝힌 것은 진실로 저간의 消息을 밝히려는 데에 그의 의도가 있었던 것이다. 그는 1世를 30年, 1運을 360年, 1會를 10,800年, 1元을 129,600年이라 하고 원회운세의 법칙을 세웠는데 이것은 우주변화의 大小節을 규정한 것이다"라고 원회운세를 설명합니다

단위

시간

대소절

계산

도수

1年

춘하추동

10,800×12

129,600

1月

삭망

360×30

10,800

1日

주야

12×30

360

1時

1번

30

개벽법칙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天體의 移動과 地軸의 傾斜'에서, "천체가 한번 변동하면 만물은 물론 28宿의 배치나 5星의 작용도 변동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천체의 移動을 말하는 것이 天地開闢이며, 또는 그것을 예견하는 象數法則이 바로 元會運世의 법칙인 것이다"라고 원회운세를 설명합니다.

개벽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遠取諸物'에서, "이것이 360日의 1주기에서 일어나는 小變化가 360年 만에 한 번씩 일어나는 1運으로서의 변화를 일으키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또한 360倍로 늘어나게 되면, 즉 1運이 변화가 360번 되풀이하게 되면 129,600年의 최대변화인 1元으로서의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우주운동은 새로운 次元으로 변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이것이 소위 소강절의 元會運世법칙에서 나타난 天地開闢數인 것이다"라고 천지개벽수를 설명합니다.

천지개벽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天地의 開闢'에서, "129,600分은 1年을 1元으로 하는 변화인즉 이것이 바로 129,600년을 1元으로 하는 천지개벽의 기본변화인 것이다. 그런데 30分, 즉 1時間에 한 번씩 일어나는 변화에서 우리가 그 변화를 인식하기 어려웠다면 30년에 한 번씩 일어나는 1世의 변화는 극히 미미한 것일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360分~1日의 변화를 인식하기 용이하였다면 360年에 한 번씩 일어나는 1運의 변화는 우주에서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다. 그 다음에 10,800分의 변화에서 회삭현망(晦朔弦望)이 나타날 정도로 그 변화가 뚜렷하였다면 10,800年의 1會의 변화는 대변화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 다음 1年의 변화가 四時를 이루었다는 말은 바로 5行運動이 1週期를 告했다는 말인즉 129,600年의 변화는 우주본체의 5行作用이 완전히 종결하는 數라고 본 것이 邵子의 천지개벽수(天地開闢數)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후천세월(后天歲月) -

天殃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至數之機 迫以微 其來可見 其往可追 敬之者昌 慢之者亡 無道行私 必得天殃"(지극한 수의 機가 미세하게 가까이 다가오니 오는 것을 볼 수 있고 가는 것을 좇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공경하는 사람은 창성하고 게으르게 대하는 사람은 망할 것입니다. 도 없이 사사로이 행하면 반드시 하늘의 재앙을 얻습니다)라고 數의 幾微로 예지함을 설명하고 있다.

豫卦彖辭(예괘단사)

공자는 '주역 16예괘 단전'에서,"豫順以動 故天地如之 而況建侯行師乎 天地以順動 故日月不過 而四時不 聖人以順動 則刑罰淸而民服"(예에 따라서 움직이므로 천지가 같이 하는데 하물며 제후를 세우고 군사를 행하는 것쯤은 당연히 그러하다. 천지가 따라서 움직이므로 일월이 지나치지 않아 4시가 어긋나지 않는다. 성인이 따라서 움직이므로 형벌이 청하니 국민이 복종한다)라고 예과 단사를 설명한다.

龍華歲月(용화세월/만년빙)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十五一言에 대하여, 1976.1.23.'에서, "만일에 때가 이르면, 정역8괘도가 보여주는 中位正易이 실현되면, 그러면 문제는 매우 달라지리라고 생각된다. 위에서도 말한바와 같이 雷風中位와 日月成道로 因한 黃道와 赤道의 一致를 볼 수 있다면, 이로 인하여 極寒極署의 冬至夏至가 없어지고, 때문에 북극의 만년빙이 녹아 흐른다면, 그래서 一年 360日은「三十六宮都是春」과 같은 기후로 변한다면... 그렇다면 이것이 人心에 미치는 영향과 오장육부의 和氣가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健全한 精神과 더욱 원만한 행동을 추구 실현하려 할 것이니, 이른 바 人人君子요 個個賢人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正易에 「誰遺龍華歲月今고」라고 한것은 이런 세월의 到來를 반기는 것이 아닐까. 어쨌든 이와 같이 至善君子가 輩出한다면 이것은 틀림없이 인류사 있은 以來 처음으로 이루는 山澤通氣의 결과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정치(인터넷)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正易后天에서 본 乾卦·坤卦論'에서, "특히 통신과 정보는 시간과 거리를 극복하여 앉은 자리에서 다른 천체에서의 음성과 모습을 보고 듣고 하니, 이런 사실이 현실화할 줄을 누가 일찌기 想像이나 하였으랴.

일반사회는 물질의 풍요와 건강의 증진과 신앙의 敦篤(돈독)으로 人心이 淳厚(순후)하고, 기후의 調和와 의약의 발달과 환경의 개선으로 인류는 100세 이상의 장수를 누리며, 鰥寡孤獨(환과고독)이 자취를 감춘다. 육체노동은 그 대부분을 기계가 대행하므로 인간은 매주 5일, 1일 6시간 이하의 수월한 일에 종사하게 되며, 그것도 일일히 대규모의 공장에 정규적으로 출근하는 것이 아니라 원한다면 가정에 앉아서 능률적인 수행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勞使紛糾나 階級鬪爭 같은 것은 있을 여지가 없다. 28宿와 1개월의 회전이 고정적으로 一致하므로 매월 27,28일은 神明의 날로 神聖視되어 세계각국이 공통적으로 종교적 連休日을 즐기게 된다"라고 설명합니다.

琉璃无量(유리무량)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一乎一夫論'에서, "正易의 새나라는 주역에서는 구경할 수 없는 광경이다. 거기는 一切의 憂鬱한 것이 사라지고 雨後의 光風霽月과 같이 雷後의 靑天白日과 같이 천지가 청명하며 日月이 光華한 것이다. 천지가 청명하고 일월이 광화하려면 火明金淸하여야 한다. 火明金淸하려면 金火가 바로 바뀌어야 한다. 金火가 바로 바뀌려면 天地傾危 2,800년의 閏易을 청산하고 낙서가 하도로 복귀함에 따라 乾坤이 正位하여 尊空되고 雷風이 己位親政을 奉行하여 朞 360일의 정역을 실현하여야 한다. 朞 360일의 정역이 실현되면 세계의 방방곡곡은 36宮都是春의 현상을 나타내게 된다. 先天의 입춘 우수 경칩 춘분으로 시작되어 대설 동지 소한 대한으로 맺게 되는 24절은 元和 中化 大和 布化로 시작되어 太和 體化 仁和 性化로 순환하여 1년 내내 和化 氣象이 천지에 가득 차므로 先天의 極寒과 極暑는 없어지지 않을 수 없게 되니, 이러한 현상은 周易先天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다만 雷出地奮(뇌출지분)으로 말미암아 介于石하는 豫卦에「天地以順動이라 故로 日月이 不過而四時不忒(불과이사시불특)이라」하고 消息卦의 臨卦에서 8月後인 觀卦에「觀天之神道 而四時不忒이라」하여「四時不忒」을 論하고 있으나, 이것도 周易先天에서 正易后天으로 넘어선 後의 일을 말한 것이니 역시 주역세계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라 하겠다. 이렇게 변화한 새 나라를 正易에서는 琉璃世界 또는 无量世界라 한다"라고 설명합니다.

氣候水陸(기후수륙)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終萬物始萬物의 땅'에서, "1월이 30일, 1년이 360일, 23度半의 南北回歸는 없어지고 1년 내내 黃道는 赤道 위에 있어 地球의 南北軸이 똑바로 北極星을 가리키게 되니, 이로 인하여 冬至와 夏至의 極寒·極暑는 소멸되고 一年 四時長常 春秋와 같아 邵子의 이른바「三十六宮都是春」이 되는 것이다. 일월의 변화는 천지의 변화를 수반한다. 桑田이 碧海되고 벽해가 山岳이 됨은「將軍運籌水土平」에서 볼 수 있다. 지금의 바다는 육지에 비하여 너무나도 넓다.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천지가 변화하면, 日月變化로 인하여 水陸이 均平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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