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8.08.02 [문답] 주역에 대해서
  2. 2008.05.08 일월의 역도?
  3. 2008.05.01 홀로그램-천지일월
  4. 2008.04.24 감응의 역종(感應의 逆從)
  5. 2008.04.08 7.1.2. 일월(日月)
  6. 2008.04.08 2.1.2. 일월(日月)


제목: 주역에 대해서 글쓴이: 나봉훈 날짜: 2003.08.05. 23:01:40

周易 이라면 일월이 도는 이치입니다 그러면 지구가 태양주위를 돌지 않는것인데..
돌면 역의 이치로 봤을때 이탈됩니다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돌아야하는데 .....건금이 갑자 이고(오행으로 봐서)
진목손목이 곤토가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시겟읍니까?
그리고 하도와 낙서에서 도덕 합부도가 생하는 이치를 설명해주시면 갑사하겟읍니다




제목: re: 주역에 대해서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8.06. 00:04:47

나봉훈님!
깊은 공부를 하시는 분으로 보입니다만, 뭔지 모르게 착각을 하신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

주역은 일월이 도는 이치는 맞습니다.
그런데 태양이 지구를 돌던지, 지구가 태양을 돌던지... 이것은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엇이 무엇을 돈다는 주장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양학에서 그런 주장을 한 사람도 없을 텐데... 너무 쉽게 단정지어 버렸네요.

건금이 갑자입니까. 누가 건금을 갑자로 배당하는지요. 5행 배당은 가능할 망정, 60갑자 배당은 무의미합니다. 누가 이렇게 배당하는지 알려주십시오. 저도 공부 좀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진목손목은 진목손목일 뿐 이것이 또 어떻게 곤토가 되는 지요?

그리고 하도와 낙서에서 도덕 합부도는 또 무엇입니까. 지송하지만, `도덕 합부도`라는 용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도데체 어디에 나오는 말입니까.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re: re: 주역에 대해서 글쓴이: 나봉훈 날짜: 2003.08.06. 08:06:22

격물치지에 의하면 물유본말과 사유종시로써 만물은 하나이므로 일월의 이치나 생노병사의 이치나 춘하추동의 이치나다름이 없다고 압니다 창창 허공이 곧 소우주인 인간을 일컬듯이....무형의 진위를 알기위해서는 유형을 통해서만 이치를 논할뿐...

사람의 관점이란것은 어린아이가 보는관점과 대통령이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요
허나 인간은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 가르칠뿐 ...어린아이가 대통령에게 가르침을 줄순 없을것입니다나의 기준이.... 앎이 ....바둑도 한수위면 이길수가 없거늘....

주역을 배우는 이유가 무엇이며?주역이 눈에 보이는 일월을 가르친것은 아닐지온데...
구구단만 외우면 끝인줄 아는 초등학생은 진정 구구단을 배우는 이치를 설명할수 없읍니다
주역이 가르키는 메세지는 진정 무엇인가요?



제목: 주역의 메세지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8.06. 08:39:29

나봉훈님! 감사합니다.
주역이란? 주자가 역학계몽에서 周나라때 쓰여진 易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로도 The Book of changes라고 번역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일반 적인 易인 I Ching와는 구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역의 의의는?
역학계몽에서 占치는 책이라고 했습니다. 즉 미래를 알고자하는 조짐(卦/象)을 설명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점치는 이유는?
정약용은 주역4전에서 改過遷善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과오를 고쳐 善(道)으로 옮기는 것을 점치는 이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피흉취길)

따라서 주역이 주는 진정한 메세지는 미래를 卦로 알아 改過遷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위 괘가 우주의 象을 함축해 놓은 것이므로, 자연히 우주의 움직임을 공부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2003.8.6.
편안한 돌! 안초올림~




제목: re: 주역의 메세지 글쓴이: 나봉훈 날짜: 2003.08.06. 09:38:44

우주란 무엇이며? 어떤것을 우주라고 하나요?
과학에서 논하는 우주(현상계)를 설마 가르키는것은 아니겟지요?
오행과 팔쾌가 무엇을 제시하는 것이며
선천하락,후천하락,중천하락을 數와弓의 이치에서 논해주세요?




제목: 우주, 5행, 8괘, 선후천, 하도낙서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8.06. 10:58:13

안녕하십니까. 나봉훈님!
물론 우주는 철학적인 우주를 가르칩니다. 그렇다고 위 철학적인 우주가 현상적인 우주를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철학적인 우주에는 위 현상적인 우주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지닷컴 홈피 원리입문>우주(중)원리>1.1.우주를 참조하세요.

5행은?
말 그대로 5개의 움직임(행)입니다. 이것 역시 지지닷컴 홈피 원리입문>우주(중)원리>3.2.1.5행을 참조하시면, 황제내경, 5행대의에서의 정의가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8괘는?
말 그대로 8개의 조짐(괘/상)입니다. 이것 역시 지지닷컴 홈피 원리입문>우주(중)원리>3.1.3.8풍을 참조하시면, 공자, 소강절의 정의가 있으니, 참조하십시오.

선천하락,후천하락,중천하락을 數와弓의 이치에서 논하라고 하니...마치 무슨 시험을 보는 듯하군요.
근디 선천하도, 후천낙서, 중천있을 망정, 위 선후천이 합친 개념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數와 象이면 되지, 갑자기 弓이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참~ 어떻게 보면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인 듯한데, 또 어떻게 보면 전혀 기초가 없는 분이 흉내내는 것 같기도 하네요.^^

어쨋거나 선천하도는 10으로 되어 모이는 象을 표현한 것이고, 후천낙서는 9로 되어 분산하는 數를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도는 圖가 되며, 낙서는 書가 되는 것이며, 5행상으로 하도는 상생을, 낙서는 상극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자의 역학계몽에 잘 표현되어 있으며, 역쉬 위 우주(중)원리에 발췌되어 있습니다.참고가 되시는 지요.^^




제목: re: 우주, 5행, 8괘, 선후천, 하도낙서 글쓴이: 나봉훈 날짜: 2003.08.06. 12:37:02

안초님!
세상에 이미 글로써 써져 잇는것을 안초님에게 무엇하러 묻겟읍니까?
앉아서 컴푸터로 검색하면 안나오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宇宙가 왜 집우 집주 이며 왜 집이 두개여야 하고 바둑에서 왜 두집 내면 산다 하는지..보이는 현상을 묻는것이 아닙니다
님은 안초이며 이름도 잇을 것입니다 그 이름이 궁금한게 아니고 안초님의 근본이 어디서 왓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바둑이 뜻하는 근본 이치가 무엇인가를 알아야지.... 흥미위주로 집 누가 많이 내는것이 최종 목적인가요?
질문 자체의 뜻을 파악 하지 못하시나요? 저는 역과 오행과 팔쾌의 색을 논하는게 아니라理 자체를 묻읍니다 이기론이라고도 하지요 성리학이라고도 하고요
또다시 책에 기술한 쓰레기를 외우고 있느냐 못 외우느냐를 말하진 마세요!
지식을 논하는게 아니라지혜를 묻습니다깊이 생각 하신 견해를 듣고 싶읍니다




제목: re: re: 글쎄요. 이렇게 해서 무엇을 얻으실는지... 글쓴이: 공갈거사 날짜: 2003.08.20. 11:57:39

후학이 한말씀 올립니다.
논쟁과 말장난은 종이 한장 차이라 생각합니다.
근거와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겠지요.
나봉훈님, 논쟁을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니까...
음양, 오행, 팔괘, 선후천, 하락 이렇게 한꺼번에 꼬아서 논쟁하지 말고... 각각 하나씩 개념 정리를 한 후에 토론이 무르익게 되면 그때 다시 총체적으로 한데 묶어 토론을 해 보는 것입니다.
이 곳은 많은 분들이 지켜 보고 공부하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저같은 후학들이 많지요.
그러니까 후학들을 위해서라도 차근차근 논쟁에 임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녕 고차원적인 말씀들을 나누고 싶으시면 전화통화를 하시던지 메일을 주고 받으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네요.

아~ 그리고 나봉훈님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卦를 쾌라고 읽을 수 있나요? 종종 그렇게 읽으시는 분들이 있던데... 궁금하네요. 왜 그렇게 읽는지 무슨 이유라도 있는지요




제목: 발음을 기록한것입니다 일명 두음법칙 글쓴이: 나봉훈 날짜: 2003.08.21. 12:33:06

언어와 글자는 의사전달의 매개체입니다.상대가 알아듣는 범위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속담에도 개눈에는 똥밖에 안보인다고 했듯이지폐라는것은 개에겐 소용이 없읍니다지폐란것은 필요에 의한 수단이지 목적물이 아닙니다

문답이라는 것두 문제를 내는사람은 달을 설명하라는 문제를 냈는데답을 한 사람은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써놓으면 문제를 더 쉽게.. 알아듣게 내야 되며 답을 틀리게 말한 사람의 잘못은 아닙니다단지 수준을 맞추어서 낼려니까 여러번 문제를 내어 보는 것입니다
결국 문제를 제일 알아듣기 쉽게 내는것이 가장 훌륭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문제를 내면 대부분의 답을 하는사람들은 다 아는것을 왜 문제라고 내느냐? 하는게 문제입니다
결론적으로 영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영어로 답해주시는 우를 범하진 마시라는 것입니다 한글로 설명해야 알아들을수가 잇읍니다
천하의 지식을 가졋어도 이해가 되도록 가르치지 못하면 진정한 스승이 될수가 없으며 문답 자체가 무의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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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의 역도(易道)?

역(易)과 도(道)...
역(易)은 좌우의 일월(日月)입니다.
도(道)는 중(中)의 길(道)입니다.

일월이 서로 호환하면서 생(生)하는 우주, 그것이 바로 역(易/바꿀역)입니다. 그런데 그 中에 하나의 원리가 존(存)하는데, 그것이 바로 도(道/길도)입니다. 그러니까 역(易)은 우주의 변화를 말하고, 도(道)는 그 변화의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역(易)과 도(道)는 분리될 수 없는 개념으로, 역(易)의 원리가 바로 도(道)며, 도(道)의 변화가 바로 역(易)입니다.

生存門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 "生生之謂易"(낳고 낳는 것이 역)이고, 또한 '제7장'에서, "天地設位 而易行乎 其中矣 成性存存 道義之門"(천지에 위가 있어 역이 그 중에서 행하니 성성이 존재하여 존하는 것이  도의의 문이다)라고 生하여 行하는 것이 易이고,  性이 이루어져 存하는 것이 道다.

도(道) 자체가 수양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道)를 수양 그 자체로 인식하고 있는 것은 도(道)가 노자, 장자에 의해 학문으로 정착되었는데, 장자의 사상이 주로 자연주의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라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즉 수양은 도(道)를 알기 위한 한 방법에 불과하지 결코 도(道) 그 자체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역(易)에서 가장 큰 도(道)는 무엇인가.
가장 큰 도(道)는 일월의 움직임 즉 음양(시공)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일월이 그리는 3극(공간)과 5행(시간)입니다. 이것이 도(道)의 최상위 버전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하위 버전이 象數(시공)로서 8卦6爻(공간)와 10干12支(시간)가 됩니다. 이렇게 변화하면서 생(生)하여 행(行)하는 것이 역(易)입니다.

200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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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천지일월

우리가 SF영화를 보면 실제 사람은 없는데 사람과 같은 모양의 영상이 움직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입체영상을 홀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또 은행카드에 보면 반짝이는 입체영상의 딱지를 붙여 놓았는데 이것 역시 홀로그램입니다. 우리 인체의 DNA 역시 위 홀로그램으로 만들어집니다.

홀로그램은 영상은 3차원으로 복잡하게 나타나지만, 그 원리는 극히 단순합니다. 즉 하나의 기준광선과 반사되는 작용광선의 두 종류 광선으로 3차원의 물체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홀로그램
이차크 벤토프는 `우주심과 정신물리학`에서, "홀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무것도 접촉하지 않은 본래대로 순수한 기준광선과 어떤 사건을 겪은 작용광선의 상호작용이다. 사건을 겪은 작용 광선의 역활도 중요하지만, 비교의 기준선 역활을 하는 기준광선도 무척 중요하다... 우리의 두뇌가 홀로그램의 형태로 정보를 저장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이미 나와 있다. 이러한 종류의 저장 수단이 자연계에 알려진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짜임새 있는 수단이다. 그 한 예가 우리의 염색체 안에 들어 있는 유전인자(DNA)이다. 우리의 몸의 각각의 세포 속에는 우리와 똑같은 몸을 새로 하나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가 다 저장되어 있다. "라고 홀로그램과 인간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주적으로 볼 때...
태양(日)의 기준광선과 반사된 태음(月)의 작용광선 즉 두 종류 광선이 바로 인간을 만들어 내고 운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변화를 살피기 위해서는 두 종류의 광선인 태양과 태음의 움직임을 살피면 되는 것입니다.

易이 바로 이것입니다.
易은 천지일월의 中을 살피는 학문입니다. 즉 천지라는 시간(數)과 일월이라는 공간(象)의 中을 관찰하는 학문입니다.

易匪易
일부는 `정역`에서, "天地匪日月空殼 日月匪至人虛影 天地之數數日月 日月不正易匪易"(天地에 日月이 없으면 빈 껍질이요, 일월에 至人이 없으면 헛된 그림자다. 天地의 數는 日月이 數놓으니 일월이 바르지 않으면 易은 易이 아니다)라고 천지일월의 우주가 반영되지 않으면 역은 역이 아니다.

200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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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응의 역종(感應의 逆從)

깜박깜박...
제각기 움직이던 반딧불은 시간이 흐르면서 결국은 서로 일치하여 깜박입니다.

똑딱똑딱...
시계 추는 아무리 흩트려놔도 처음에만 제각기 움직이지 결국은 서로 일치하여 똑딱입니다.

상승하락...
전세계 주식은 각자 움직이는 것 같지만 나스닥이 폭락폭등하면 함께 폭락폭등합니다. 이것은 주식 뿐 아니라 채권, 금리, 환률, 금가격 또한 이렇게 함께 움직입니다.

우주만물은 獨自的으로 존재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주만물은 함께 共鳴하며 感應하고 同助합니다. 이것을 과학, 수학, 역학에서 공통적으로 설명합니다. 각각은 아래와 같으며, 그 내용은 생략합니다.

일반물리학은 진동에너지...
카오스이론은 同期化(synchronization)...
생물은 리듬현상(rhythmentrainment)...
수학은 공명수....
철학은 사회적 동물...
불교는 空...
역학은 感而遂通, 形氣相感....
....

1. 共鳴의 恍惚

에너지는 곧 질량이며,(에너지 등가의 법칙) 聚散할 뿐이지 사라지지 않습니다.(에너지 보존의 법칙) 이렇게 생명은 中의 입장에서 보면 에너지가 들어가고, 나오면서 반복합니다. 이것을 노자는 恍惚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恍惚(황홀)
노자는 `노자 제21장`에서, "道之爲物 惟恍惟惚 惚兮恍兮 其中有象 恍兮惚兮 其中有物"(道에서 物은 있는 듯 없는 듯 황홀하고, 홀과 황의 그 中에 象이 있고, 황과 홀의 그 中에 物이 있다)라고 홀황과 황홀의 中에 물과 상이 있다.

에너지의 흡수발산은 연속적인 움직임 같지만, 우리의 눈에는 불연속으로 나타납니다. 과학에서는 위 불연속으로 발생하는 에너지 다발을 양자라고 부르며, 위 양자를 설명하는 학문이 양자론입니다. 그래서 양자론은 위 불연속적인 에너지를 다루므로 띄엄띄엄의 학문이라고도 부릅니다. 위와같이 에너지가 불연속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우주는 時空合一이기 때문입니다. 즉 시간이 보였다가, 공간이 보였다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易에서는 바뀔易을 써서 표현하며, 道에서는 一陰一陽爲之道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의 에너지는 깜박깜박 불연속적으로 움직입니다. 주식도 상승하락으로 깜박깜박하며, 사람의 심장도 깜박깜박합니다. 심장은 밖에서도 독립적으로 깜박깜박합니다. 크게는 태양도 흑점이 폭발하며 까~암빡 까~암빡합니다. 아마 태양계도 까~아~암빡 까~아~암빡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주의 모든 에너지는 위와같이 깜박깜박이며 서로 감응하면서 공명하여 동조합니다.( 황홀 참조)

2. 感應의 逆從

감응하는 방법은 다양한 것 같아도 결국은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서로 맞서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逆의 관계이고, 다른 하나는 서로 하나가 되는 從의 관계입니다. 이것을 내경에서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勝復逆從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지진요대론`에서, "客主之氣 勝而無復也...主勝逆客勝從 天地道也"(주객의 기는 이겨서 되살아나지 않습니다...주기는 逆으로 이기고 객기는 從으로 이기는 것이 천지의 道입니다)라고 승부와 역종을 설명한다.

勝負는 聚散을 말하는데, 主는 逆하고, 客은 從합니다. 즉 主는 逆하므로 서로 밀쳐서 나누어져(分) 있고, 客은 서로 從해서 하나(原)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과학에서, 主逆하는 分의 세계를 分子라고 하고, 客從하는 原의 세계를 原子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과학에서 우주만물은 분자와 원자로 존재한다고 표현하며, 역학에서 우주만물은 逆과 從으로 존재한다고 표현합니다. 이것이 천지의 道입니다. 참고로 간합(운기)은 분자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며, 갑자는 원자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원자분자 참조)

3. 同助의 朋從

위 감응, 공명, 동조하는 무리중에는 반듯이 중심 리더가 있게 마련입니다. 즉 위 황홀한 깜박깜박을 이끄는 분명한 리더가 있다는 것입니다.

朋從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5장`에서, "易曰 憧憧往來 朋從爾思"(역에서 말하기를 자주자주 오고 가면, 친구가 너의 생각을 따른다)라고 憧憧(동동/자주자주/깜박깜박) 往來하면 벗이 너를 쫒는다.

결론적으로 에너지는 가장 강하고(공간), 가장 빠른 속도(시간) 즉 자주자주(憧憧) 오고가는(往來) 에너지에 從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루살이나 나방이 불빛에 모여드는 것도 이런 이유이며, 철새 정치인들이 리더를 따라 離合集散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또 그래야 생존합니다.

4. 日月의 豫知

그렇다면 우주에서 가장 강하고(공간), 가장 빠른(시간)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日月입니다. 日月은 이렇게 感應을 通해 우주를 지배합니다.

相感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5장`에서, "日往則月來 月往則日來 日月相推而明生焉 寒往則署來 署往則寒來 寒暑 相推而歲成焉 往者屈也 來者信也 屈信 相感而利生焉"(해가 가고 달이 오고 달이 가고 해가 오며, 일월이 서로 밀쳐서 明을 낳으며, 寒이 가고 署이 오며 署가 가고 寒이 오며, 寒暑가 서로 밀쳐서 歲를 이루니, 가는 것은 屈하고 오는 것은 信하여서, 屈信이 相感함으로 利가 생한다)라고 日月寒暑가 屈信하고 感應하여 利(에너지)가 생긴다.

결국 인간은 日月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일월의 움직임에는 규칙적인 논리가 있습니다. 즉 위 규직에는 法則이 있는데, 위 법칙에서 시간의 논리가 數이며, 위 공간의 표현이 象입니다.(法象數則) 따라서 위 感應은 日月(정신)과 寒暑(신체)의 법칙에 의해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위 예측을 인간입장에서는 운명이라고 부릅니다.

5. 中和의 子平

따라서 위 운명의 예지는 결국 위 逆從으로 판단하게 되는데, 그 기준이 바로 平입니다. 즉 平을 이룬 상태가 逆이며, 平을 이루지 못한 상태가 從입니다. 이것을 음양에서는 中和라고 하며, 道(내경)에서는 相火라고 하며, 易(주역)에서는 利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길흉은 위 逆從을 平으로써 權衡(저울질)하여 抑扶로서 판단하게 됩니다.( 子水의 平 참조)

中에서 平으로 함께(with) 和하는 관계, 즉 사랑입니다.
부모님의 아가페 사랑(從), 남녀의 주고 받는 사랑(逆)...
하느님의 사랑(從), 이웃을 내몸같이 하는 사랑(逆)...

성경에서는 하느님을 사랑(順命)하라!
역학에서는 천지일월에 감응(順命)하라!
안초는 逆從(하늘과 이웃)의 中和(사랑)를 드립니다!^^

2001년 8월 25일 편안한돌, 안초올림~

위 글은 지금까지 듬성듬성 썼던 글을 한줄로 묶었기(一而貫之) 때문에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반대로 하나로 바라보는 기쁨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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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 일월(日月)

一歲周天律呂度數(일세주천율려도수)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六水九金 會而潤而律 二火三木 分而影而呂 一歲周天律呂度數 分 一萬二千九百六十 刻 八百六十四 時 一百八 日 一九"(6水9金은 모여서 불어서 律이 되고 2火3木은 나뉘어 비추어 呂가 된다. 1세주천율려도수는 분으로는 12960, 각으로는 864, 시로는 108, 일로는 19이다)라고 1세주천율려도수를 설명한다.

- 일월지정(日月之政) -

天地日月(천지일월)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水土之成道天地 天地之合德日月"(수토가 成道한 것이 천지요, 천지가 合德한 것이 일월이다)라고 천지일월을 설명한다.

太陽太陰(태양태음)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太陽恒常 性全理直 太陰消長 數盈氣虛 盈虛氣也 先天 消長理也 后天 后天之道屈伸 先天之政進退 進退之政 月盈而月虛 屈伸之道 月消而月長"(태양의 항상은 性이 온전하고 理가 곧기 때문이다. 태음의 소장은 數가 차고 氣가 허하기 때문이다 차고 허하는 것은 氣이니 선천이고, 사라지고 자라나는 것은 理이니 후천이다 후천의 도는 굴신이고, 선천의 정은 진퇴이다 진퇴정사는 달이 차고 달이 허함이요, 굴신도리는 달이 꺼졌다가 달이 자람이다)라고 태양과 태음을 설명한다.

調陽律陰(조양율음)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抑陰尊陽 先天心法之學 調陽律陰 后天性理之道"(억음존양은 선천 심법의 학이요, 조양율음은 후천 성리의 도이다)라고 음양을 설명한다.

天地日月人(천지일월인)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 "天地匪日月空殼 日月匪至人虛影"(天地에 日月이 없으면 빈 껍질이요, 일월에 至人이 없으면 헛된 그림자다)라고 천지일월에 사람이 없으면 안 된다.

潮汐之理(조석지리)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潮汐之理一六壬癸水位北 二七丙丁火宮南火氣炎上 水性就下互相衝激 互相進退 而隨時候氣節 日月之政 嗚呼 日月之政 至神至明 書不盡言 嗚呼 天何言哉 地何言哉 一夫能言 一夫能言兮 水潮南天 水汐北地 水汐北地兮 早暮難辨 水火旣濟兮 火水未濟"(밀물과 썰물의 이치는 1·6임계 水가 북에 자리 잡고 2·7 병정 火가 남에 드나들어 화기는 타오르고 수성은 내리밀어 서로서로 충격하며 서로서로 진퇴하여 시후기절 따름이니 일월의 정사일세. 오호 일월의 정사여 지신지명하니 글로는 다 말 못하겠네. 아아 하늘이 무엇을 말하시며 땅이 무엇을 말하시리오마는 일부가 능히 말함이여 밀물은 남쪽 하늘이고 썰물은 북쪽 땅일세. 이르고 늦음은 가르기 어렵도다. 수화기제가 화수미제로 되는구나)라고 조석지리를 설명한다.

必東于歸(필동우귀)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大道從天兮 天不言 大德從地兮 地從言 天一壬水兮 萬折必東 地一子水兮 萬折于歸"(큰 도가 하늘로부터 오나니 하늘이 말하지 않으실까 큰 덕이 땅으로 쫓아 솟나니 땅도 따라 말하도다. 천일 임수는 만 번 꺾여도 반드시 동으로 지일 자수는 만 번 꺾여도 임수 따라 가는구나)라고 水는 하늘을 따라간다.

서해안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 한국의 환경'에서,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 간만의 차는 서해안이 약 9.5m나 되고, 동해안은 겨우 2~3m에 지나지 않는다. 더우기 동해안의 해저는 경사가 급한데 비하여 서해안의 해저는 경사가 순하고 얕다"라고 설명합니다.

피안조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 한국의 환경'에서, "대체적인 경향은 춘분 전후와 추분 전후의 망 또는 삭에 가장 심한 간만(干滿)의 차를 이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춘·추분경의 이런 대조를 피안조(彼岸潮)라고 한다. 전라남도의 진도와 그 앞에 이는 작은 섬 사이의 바다가 춘·추분 경에 갈라지는 수가 있어서 한국식 모세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광경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피안조에서 간조 때의 조고가 너무 낮아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합니다.

해소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 한국의 환경'에서, "깊은 해양에서 조류로 인한 해수의 이동은 불과 50m 정도이지만, 좁은 수로나 하구에서는 상당히 먼거리까지 빠르게 흘러간다. 목포 남쪽의 울돌목의 조류는 시속 17km 나 된다. 조류(潮流)가 깔때기 모양의 하구를 거슬러 올라갈 때에는 해수가 절벽을 만들어 파도마루가 곤두서서 앞으로 넘어가며 요란한 소리를 낸다. 이 소리를 해소(海嘯)라고 부른다"라고 설명합니다.

- 일월대명(日月大明) -

三五十門(삼오십문)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嗚呼 天地无言 一夫何言 天地有言 一夫敢言 天地言 一夫言 一夫言 天地言 大哉 金火門 天地出入一夫出入 三才門 日月星辰氣影 一夫氣影 五元門 八風風 一夫風 十无門"(오호 천지가 말씀이 없으시면 일부가 무엇을 말하리오 천지가 말씀이 계시니 일부가 감히 말하노라. 크도다 금화문 이여. 천지가 출입하고 일부가 출입하니 3재문이다. 일월성신의 氣가 影하니 일부가 기를 影하니 5원문이다. 8풍이 바람 불고 일부가 바람 부니 10无문이다)라고 설명한다.

復上月(복상월)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日月大明乾坤宅 天地壯觀雷風宮 誰識 先天復上月 正明金火日生宮"(일월은 크게 건곤택을 밝히고 천지는 장히 뇌풍궁을 보는구나 누가 알리오 선천의 복상달이 바로 금화 날로 나는 집을 밝힐 줄이야)라고 복상월을 설명한다.

化无上帝言(화무상제언)

일부는 '정역 15일언 化无上帝言'에서,"復上起月 當天心 皇中起月 當皇心 敢將多辭古人月 幾度復上 當天心 月起復上 天心月 月起皇中 皇心月 普化一天 化翁心 丁寧分付 皇中月"(복상에 달이 일어나면 천심이 감당하고, 황중에 달이 일어나면 천심이 감당한다. 달이 복상에 일어나니 천심월이고, 달이 황중에 일어나니 황심월이다. 한 하늘 널리 化하는 화옹심은 정녕코 황중월을 분부한다)라고 설명한다.

化无上帝重言(화무상제중언)

일부는 '정역 15일언 화무상제중언'에서,"推衍无或違正倫 倒喪天理父母危 不肖敢焉 推理數 只願 安泰父母心"(추연에 혹 정륜을 어기지 말라. 천리를 거꾸로 잃으면 부모님이 위태하시다. 불초 감히 어찌 추수 하리오 마는 오직 원 하옵기는 부모님 마음 안태하실 뿐입니다.)라고 설명한다.

化翁親視監化事(화옹친시감화사)

일부는 '정역 15일언 화옹친시감화사'에서,"嗚呼金火正易 否往泰來 嗚呼己位親政 戊位尊空 嗚呼丑宮得旺 子宮退位 嗚呼卯宮用事 寅宮謝位 嗚呼 五運運六氣氣 十一歸體 功德無量"(아아 금화가 바로 바뀌니 천지비는 가고 지천태가 오는구나. 아아 기위가 친히 정사하니 무위가 존공이 되는 구나. 아아 축궁이 왕운을 얻으니 자궁은 자리에서 물러나는구나. 아아 묘궁이 일을 하게 되니 인궁은 자리에서 떠나는 구나 아아 5운이 運하고 6기가 氣하여 10이 1로 돌아오니 공덕이 그지없다)라고 변화를 보이는 사항을 설명한다.

天軸의 이동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天體의 移動과 地軸의 傾斜 '에서, "一夫 先生은 <감장다사고인월(敢將多辭古人月)이 기도부상당천심(幾度復上當天心)가> 하고 노래하였으니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하면, 감히 말썽 많던 옛적 달(月)이 몇 번이나 天心에서 일어났더냐 하는 말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先天이 3天兩地運動을 하던 때의 달은 항상 陽을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그 때문에 우주에는 수많은 말썽이 생겼는데 그와 같은 先天 달(古人月)이 坎(天心)을 기본으로 하고 일어난 것이 몇 번이나 됐느냐 하면서 멀지 않아 後天의 病들지 않은 달이 나올 것을 예고한 詩인 것이다.

그것은 다음의 詩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이니 <보화일천화옹심(普化一天化翁心)이 정녕분부황중월(丁寧分付皇中月)>이 바로 그 詩이다. 다시 말하면 化翁은 반드시 皇極月, 즉 5土를 기본으로 하는 달이 나오게 할 것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陰陽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달이 나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선생이 <대명일월건곤택(大明日月乾坤宅)>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서 더욱 소명한 것이다.

日月世界에 이와 같은 現象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말은 곧 天軸의 이동에 의한 변혁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地軸에 이동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영향은 적을 것이지만 天垂象하는 象을 받은 지구가 어찌 독존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이것이 바로 우주의 숙명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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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일월(日月)

月閏(월윤)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日以遲爲進 月以疾爲退 日月一會而加半日減半日 是以爲閏餘也 日一大運而進六日 月一大運而退六日 是以爲閏差也"(해는 천천히 나아가고 달은 빨리 물러간다. 일월이 한 번 만나면 반나절이 보태지거나 반나절이 덜어진다. 그래서 윤달의 나머지가 된다. 해가 한 번 大運하여 6일 나아가고 달이 한 번 大運하여 6일이 물러난다. 그래서 윤달의 차이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 일(日) -

2分2至(2분2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氣至之謂至 氣分之謂分 至則氣同 分則氣異"(氣가 이르는 것을 至라하고 氣가 나누어지는 것을 分이라 한다. 至는 기가 같고 分은 기가 다르다)라고 氣가 같고 다름으로 2분2지를 설명한다.

日交(일교)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日朝在東 夕在西 隨天之行也 夏在北 冬在南 隨天之交也 天一周而超一星 應日之行也 春酉正 夏午正 秋卯正 冬子正 應日之交也"(해는 아침에 동쪽에 있고 저녁에 서쪽에 있는데 하늘의 行을 따르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북쪽에 있고 겨울에는 남쪽에 있는 것은 하늘의 交를 좇기 때문이다. 하늘은 한 바퀴를 주천하는데 1星을 넘는데 해의 운행에 응하기 때문이다. 봄에는 酉로 正하고 여름에는 午로 正하고 가을에는 卯로 正하고 겨울에는 子로 정하는데 해의 交에 응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절기28수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冬至 昏室曉軫中 小寒 昏壁曉亢中 大寒 昏奎曉中 立春昏胃曉中 雨水 昏畢曉心中 驚蟄 昏參曉尾中 春分 昏井曉尾中 淸明 昏井曉箕中 穀雨 昏星曉斗中 立夏 昏張曉斗中 小滿 昏翼曉牛中 亡種 昏軫曉女中 夏至 昏亢曉危中 小暑 昏曉室中 大暑 昏房曉壁中 立秋 昏尾曉奎中 處暑 昏尾曉胃中 白露 昏箕曉昴中 秋分 昏斗曉參中 寒露 昏斗曉井中 霜降 昏斗曉井中 立冬 昏女曉星中 小雪昏處曉張中 大雪 昏危曉翼中"(동지에는 저녁에 실수에서, 새벽에는 진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한에는 저녁에 벽수에서, 새벽에는 항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대한에는 저녁에 규수에서, 새벽에는 저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춘에는 저녁에 위수에서, 새벽에는 저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우수에는 저녁에 필수에서, 새벽에는 심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경칩에는 저녁에 삼수에서, 새벽에는 심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춘분에는 저녁에 정수에서, 새벽에는 미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청명에는 저녁에 정수에서, 새벽에는 기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곡우에는 저녁에 성수에서, 새벽에는 두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하에는 저녁에 장수에서, 새벽에는 두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만에는 저녁에 익수에서, 새벽에는 우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망종에는 저녁에 진수에서 새벽에는 여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하지에는 저녁에 항수에서, 새벽에는 위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서에는 저녁에 저수에서, 새벽에는 실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대서에는 저녁에 방수에서, 새벽에는 벽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추에는 저녁에 미수에서, 새벽에는 규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처서에는 저녁에 미수에서, 새벽에는 위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백로에는 저녁에 기성에서, 새벽에는 묘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추분에는 저녁에 두수에서, 새벽에는 삼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한로에는 저녁에 두수에서, 새벽에는 정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상강에는 저녁에 두수에서, 새벽에는 정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입동에는 저녁에 여수에서, 새벽에는 성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소설에는 저녁에 허수에서, 새벽에는 장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 대설에는 저녁에 위수에서, 새벽에는 익수에서 하늘에 나타난다)라고 설명한다.

日宿(일숙)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日爲大陽之精 衆陽之長去赤道表裏 各二十四度遠寒近暑而中和 陽用事則進北晝長夜短 陽勝故爲溫暑 陰用事則退南晝短夜長 陰勝故 爲凉寒"(태양은 큰 양의 精이고 양의 무리에 우두머리로 적도의 안과 밖으로 간다. 각각 24도 멀어지면 춥고 가까우면 더워져서 중화된다. 양의 쓰임은 북쪽으로 나가면 낮이 길어지고 저녁이 짧아진다. 양이 이기기 때문에 온화한 것을 베풀게 되는 것이다. 음의 쓰임은 남쪽으로 물러나서 낮은 짧고 저녁은 길게 된다. 음이 이기기 때문에 서늘하고 차가운 것이 된다) 라고 설명한다.

黃·赤道(황·적도)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黃赤道 日之所由謂之黃道 南北極之中度最均處謂之赤道 黃道者半在赤道外半在赤道內 東交於角五小弱 西交於奎十四小强"(황도와 적도: 태양이 지나가는 길을 황도하고 하고, 남극과 북극의 중간에 가장 평균되는 곳을 적도라고 한다. 황도의 절반은 적도 밖에 있고, 절반은 적도 안에 있다. 적도와 황도는 동쪽에서 角宿의 5도가 안 되는 곳에서 만나고, 서쪽에서는 奎宿의 14도가 조금 넘는 곳에서 만난다)라고 설명한다.

24절기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24절기는 황도를 24등분한 것을 말한다. 춘분과 추분이란 낮과 밤의 길이가 똑 같은 것이고, 음과 양이 교접하는 것이다. 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긴 때이고, 하지는 낮이 가장 긴 때를 말한다. 따라서 동지로부터 12절기가 있게 되는데, 동지·소한·대한·입춘·우수·경칩·춘분·청명·곡우·입하·소만·망종이 그것으로, 하지가 될 때 까지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밤의 길이는 짧아진다. 또 하지로부터 12절기가 있게 되는데, 하지·소서·대서·입추·처서·백로· 추분·한로·상강·입동·소설·대설이 그것으로, 동지가 될 때까지 점차 밤의 길이는 길어지고 낮의 길이는 짧아진다. 이 24절기는 만물이 봄에 태어나고 여름에 성장하며, 가을에 결실이 되고 겨울에 저장하는 마디가 된다. 즉 24계절을 나눌 때 동양에서는 4립(四立)이라 하여 입춘·입하·입추·입동을 계절의 시작으로 보고, 서양에서는 2분(分)2지(至)를 기준점으로 보아 춘분을 봄, 하지를 여름, 추분을 가을, 동지를 겨울의 시작으로 삼는다"라고 설명합니다.

황도12궁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바빌론에서는 옛적부터 황도를 찾아내기 위해 황도의 남쪽과 북쪽에 각각 9˚씩, 폭 18˚의 긴 띠를 생각하여 이것을 수대(獸帶)(zodiac)라고 불러왔다. 그리고 대체로 이 수대 안의 12궁의 별자리를 물고기, 양, 황소, 쌍둥이, 게, 사자, 처녀, 천칭, 전갈, 궁수, 염소, 물병의 순서로 한 달에 평균 한 궁씩 동으로 옮겨가서 12개월에 1주한다"라고 황도12궁을 설명합니다.

동지궁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황도12궁중에 앞의 6궁은 북천에, 뒤의 6궁은 남천에 있다. 현재 대체로 춘분점은 물고기자리의, 추분점은 처녀자리의, 하지점은 쌍둥이자리의, 동지점은 궁수자리의 황도 상에 있다. 천구의 적도 위치는 오랜 세월이 지나면 세차운동에 의해 변할 수 있지만, 황도는 변하지 않으므로 황도12궁은 항상 수대 안에 있게 된다"라고 설명합니다.

12지궁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황도12궁에 붙인 이름과 아울러 12지를 한 궁에 한 지씩 붙여서 쓰고 있다. 예컨대 백양궁과 술궁과 합쳐서 백양술궁이라고 부른다. 이 12지궁은 목성과는 반대로 동에서 서쪽으로 향하여 12년에 천구를 1주하는 가상적인 천체를 생각한다"라고 12지궁을 설명합니다.

2分2至와 28宿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각 방위의 7수중에 첫 별(首星)인 각·정·규·두수는 모이는 것에 항상한 도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해질 무렵에 동쪽에 나타난다. 즉 적도선에는 경성(經星:恒星)28개가 있는데, 각·항·저·방·심·미·기의 7개의 별자리는 동방의 창룡 또는 청룡(靑龍)성이다. 그중 각성의 1도(주천도수는 천문도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는 그 측정하는 장소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측정한 때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한다)에서 1년에 한 번씩 태양과 만나는 날이 추분이며, 두·우·여·허·위·실·벽의 7개의 별자리는 북방의 현무성인데, 그 중 두성의 13도에서 태양과 만나는 날이 동지이며, 규·루·위·묘·필·자·삼의 7개의 별자리는 서방의 백호성인데, 그 중 규성의 8도에서 태양과 만나는 날이 춘분이며, 정·귀·류·성·장·익·진의 7개의 별자리는 남방의 주작성인데 그중 정성의 15도가 태양과 만나는 날이 하지이다"라고 28수와 2분2지를 설명합니다.

황도(黃道)와 적도(赤道)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황도는 해의 운행하는 길이고, 황도의 남극과 북극의 가운데로 도수가 제일 균일한 곳을 적도라고 한다.(즉 천문도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바깥 원과 동일한 거리를 두고 그린 안쪽의 원이 적도가 된다)따라서 황도의 반은 적도의 밖에 있고, 반은 적도의 안에 있다"라고 황도와 적도를 설명합니다.

- 월(月) -

晦朔弦望(회삭현망)

일부는 '정역 15일언 金火5頌'에서,"五度 而月魂生申 初三日 月弦上亥 初八日 月魄成午 十五日 望先天月分于戌 十六日 月弦下巳 二十三日 月窟于辰 二十八日 月復于子 三十日 晦后天 月合 中宮之中位 一日朔"(5도에서 월혼이 申에서 생하니 초3일이요. 달이 亥에서 上弦하니 초8일이요. 월백이 午에서 이루어져 15일이 되니 보름으로 선천이다. 달이 戌에서 나뉘니 16일이고 달이 巳에서 下弦이 되어 23일이고, 달이 辰에서 굴하니 28일이고 달이 子에서 복하니 30일이 되어 그름으로 후천이다. 달이 중궁에 중위하니 1일이 朔이다)라고 회삭현망을 설명한다.

月宿(월숙)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月爲大陰之精 衆陰之長以之配 日女主之象 以之比德刑罰之義列之朝廷 諸侯大臣之類 行黃道之東謂之靑道 行黃道之南謂之赤道 行黃道之西謂之白道 行黃道之北謂之黑道 黃道內外各四幷 黃道爲九道也"(달은 큰 음의 정수이고 음의 무리 중에 우두머리이며 해의 아내이다. 달은 여인의 상이고 덕과 형벌로써 조정의 제후와 대신들을 올바르게 다스린다. 달은 황도에서 운행한다. 동쪽인 청도에 이르러 운행하고 적도인 남쪽에 이르러 운행하고 서쪽인 백도에 이르러 운행하며 북쪽인 흑도에 이르러 운행하게 된다. 황도의 안과 밖에서 4개(청도, 적도, 흑도, 백도)와 어울리어 9도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月(월)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月爲太陰之精 以之配日 女主之象"(달은 태음의 精으로 해와 짝하니 황후의 象이다)라고 月을 설명한다.

위상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의 위상을 간단히 월상(月相)이라고 한다. 합삭(合朔)이란 달과 태양의 황경이 같은 때를 말하는 것인데, 이때 태양은 달의 뒤쪽을 비쳐주고 지구에서는 달의 그늘진 부분만 쳐다보게 되므로 달의 모습은 전연 보이지 않게 된다. 이 경우를 신월(新月)이라고도 부른다. 달이 합삭으로부터 동쪽으로 90˚ 옮겨가면 月面의 서쪽 절반이 태양의 빛을 받게 되는데, 이때가 상현(上弦)이다. 합삭에서 상현에 이르는 처음 동안, 눈썹 같은 달이 음력 초이틀이나 초사흘 초저녁에 西天에 보이는데, 이것이 초승달이다. 상현을 지나서 달이 태양과 반대쪽에 있을 때, 月面이 둥글고 가장 밝게 보이는데, 이런 달을 만월(滿月) 또는 망(望)이라 하여 이것을 보통 보름달이라고 부른다. 그 후 약 1주일이 지나면 일출 6시간 전에 중천에 동쪽이 밝은 반달이 보이는데 이때가 하현(下弦)이다. 하현 후 달은 동쪽으로 태양을 좇아가서 합삭이 된다. 합삭이 되어 달빛이 보이지 않는 시기를 보통 그믐이라고 말한다. 이와 같이 달은 1삭망월 동안에 합삭→상현→망→하현→합삭의 순서로 월상이 변해간다"라고 달의 위상을 설명합니다.

위상변화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의 위상변화가 생기는 이유는 달이 태양보다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태양은 천구상에서 황도에 따라 동으로 1주하여 1년 걸려 제자리에 돌아온다. 그러므로 태양은 하루에 평균 0˚9856씩 동쪽으로 운행한다. 달은 촌구상을 거의 한 달 걸려 동으로 1회전한다. 그 이동속도는 매일 평균 13˚.1764나 되므로, 달은 태양보다 매일 12˚.20씩 빠르게 옮겨간다. 이리하여 1태음월 걸려 천구를 1주한 후 태양에 대한 상대 위치가 같도록 돌아온다"라고 위상이유를 설명합니다.

위상과 월령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의 위상을 반사면의 넓이의 변화로 나타냈다. 달의 위상을 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로도 나타낼 수 있는데, 이런 표현을 월령이라고 말한다"라고 위상과 월령을 구분합니다.

28수와 달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달은 27.3일을 주기로 하여 황도 부근, 즉 백도를 1주한다. 그러므로 지구의 자전운동이 없다고 하면 달은 하루에 한 수씩 東쪽으로 옮겨가는 것이라고 보고 28개의 성수를 정해 놓은 것 같기도 하다. 천구 상에서의 달의 운행은 부근의 별자리를 꾀어 나가며 東으로 매일 약 13˚ 남짓의 각속도로 나간다"라고 달과 28수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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