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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9 추명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2. 2008.04.17 도의 성쇠와 모습


추명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전요와 법칙이 없기 때문입니다.

5행의 희신은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 마음대로입니다. 이것은 초보뿐 아니라, 권위자로 갈수록 더욱 심각합니다. 그렇다고 논쟁을 통해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면 될 것 같지만, 그것도 곧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서로 지칭하는 용어 개념부터 다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명리학이란 원래 마음대로(주관적) 하는 학문이라는 주장도 있으니... 쩝!


전요와 법칙이 없어진 이유는?

학문 방법의 변화에 있습니다.

역학은 하나의 이치를 미루어(推) 만물을 설명합니다.(연역법)
과학은 여러 사실을 종합하여(集) 결론을 도출합니다.(귀납법)
그런데 20세기에 이르러, 과학의 영향으로 역술 방법이 귀납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임상을 集하여 도출된 결론으로 운명을 예측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推命이 아니라 集命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명리학은 통계학이라는(集) 주장이 있는 겁니다. 쩝! 명리학은 통계가 아닌 우주원리를 연역한(推) 학문입니다.


연역적 학문의 방법은?

우주원리(道)에서 求해야 합니다.

역학은 우주를 깨닫는데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求하는 깨달음보다 作하는 창조가 쉽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作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후학에게 가르칩니다. 이렇게 作은 또 다른 作을 낳게 되어, 전요와 법칙은 흩어지고, 우주의 道는 遷(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수의 학자가 易을 망치고, 또 소수의 학자가 易을 바로 세웁니다. 우주 진리는 만들(作)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서(求) 밝히는(明) 겁니다.


가장 급한 우주원리는?

용어부터 바로 잡혀야 합니다.(正名學)

역학은 名으로 우주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역학의 깨달음이란 名의 깨달음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나열하면, 命, 推, 運, 方, 平, 標, 本, 蘭, 形, 氣, 向, 穴, 格, 用, 神, 局, 事, 物, 殺 등등... 이것이 우주 입장에서 무엇을 지칭하는 용어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우리가 위 용어의 우주 개념을 정확히 인식할 때, 우리는 중국과 일본의 그 중심에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꼭 명리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잃어버린 대표적인 道는?

子平입니다.

길흉은 子水의 平을 기준으로 權衡(저울질)하여 판단합니다. 즉 平이면 길이고, 그렇지 않으면 흉입니다. 따라서 平을 기준으로 약하면 擧하고 강하면 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 현상과 과학으로도 입증되는 정말 대단한 道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잃어 버린 道입니다. 지금은 우주의 道(平)는 사라졌고, 인위적인 作(助)만이 주인 노릇을 합니다.

앞으로 올리고자 하는 글은?

우주원리와 명리원리를 부합시키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주원리의 理와 名으로 명학원리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곳을 찾아, 잃어 버린 道를 회복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큰소리는 치고 있지만, 저로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힘이 없어서리~) 따라서 단지 그 방향만을 잡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고, 나머지는 후학에게 그 몫을 돌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씨`만 뿌리겠다는 것입니다. 위 平의 `씨`가 진리이면 자라야 할 것이고, 가짜면 소멸해야 합니다. 이름에 從하지 말고, 진리에 從하십시오.

2001-01-04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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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의 성쇠(盛衰)와 모습?

도(道)도 하나의 우주입니다.
그런 만큼, 도(道)에도 성쇠가 있습니다. 도(道)가 쇠(衰)하면, 遷하여 典要가 없이 흩어집니다. 平傾하여 도(道)가 성(盛)하게 되면, 其要가 모여집니다.

[도(道)가 쇠(衰)하면]
道遷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8장`에서, "易之爲書也不可遠 爲道也屢遷 變動不居 周流六虛 上下 无常 剛柔相易 不可爲典要 唯變所適"(易의 글됨이 멀어질 수 없고, 道됨이 여러번 옮겨져서, 변동하여 거처하지 않고, 6虛가 두루 흘러서 상하에 항상 됨이 없어, 강유가 서로 바뀌므로, 典要가 없이 오직 變하였다)라고 道가 遷해 典要가 없다.

[도(道)가 성(盛)하면]
道大
공자는 `주역 계사하전 제11장`에서, "危者使平 易者使傾 其道甚大 百物不廢 懼以終始 其要无咎 此之謂易之道也"(危가 平하게 하고 易이 傾하게 하니, 그 道가 심히 커서, 백가지 物이 없어지지 않고, 懼로서 終始하니, 그 중요함에 허물이 없다. 이것을 易의 道라 한다)라고 平傾으로 道가 커진다.

도(道)의 성쇠(盛衰)로 오늘날의 모습을 냉정히 판단해 보세요.
極則必反은 원초적(平)인 힘(傾)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2000-10-09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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