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12.12 상대성이론 그리고 시간이 절대적?
  2. 2008.05.15 신(神)과 상(常)-이기
  3. 2008.04.08 명성정심(命性情心)
  4. 2008.04.08 4.1.2. 정(精)
  5. 2008.04.08 정(政/權衡)



제목: 상대성이론 그리고 시간이 절대적? 글쓴이: 강호인 날짜: 2007.08.14. 15:27:55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저작물에서 발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theory of relativity) 간략 소개

-빛은 유한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어떤 물체도 빛보다 빨리 달릴 수 없다.

실제로 물체는 빛의 속도에 도달 할 수 없다. 빛의 속도에 도달하면 무한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모든 일반적인 물체는 상대성 이론에 의하여 영원히 빛의 속도보다 느린 속도로 제약된다.

뉴턴(절대시간인정)의 이론에서 빛의 펄스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보내지면 서로 다른 관찰자들은 빛이 이동하는 데에 걸린 시간을 똑같이 측정하지만(시간이 절대적) 빛이 날아온 거리에 대해서는 일치된 결과를 얻지 못한다. (공간은 절대적이 아님) 빛의 속도는 빛이 날아온 거리를 이동에 걸린 시간으로 나눈 것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관찰자들은 빛의 속도를 저마다 다른 값으로 측정할 것이다. 반면 상대성 이론에서는 모든 관찰자들이 빛의 속도를 똑같은 값으로 측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도 빛이 날아온 거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측정치가 일치 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제 그들은 빛이 날아오는 데에 걸린 시간에 대해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야 한다. (이 시간은 빛이 날아온 거리--관찰자들의 측정치는 저마다 다르다--를 빛의속도--여기에 대해서는 모두의 측정치가 같다--로 나눈 값이다)

상대성 이론은 절대시간이라는 개념을 종식시킴!

사건이란 “공간상의 특정한 지점에서 특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무엇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 사건을 네 개의 숫자 또는 좌표로 지정할 수 있다. 네 개의 좌표를 시공이라는 4차원공간에서의 위치를 지정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때로는 도움이 되지만, 4차원 공간이라는 것은 머릿속에 떠올려 보기는 불가능하다. 나 개인적으로 3차원 공간을 시각화 시키는 것도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2차원은 위도, 경도 등으로 쉽게 나타낼 수 있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저작물에서 발췌--

이 사이트(지지)에서 ‘상대성 이론’ 내용 일부의 소개 부분과 더불어, 운영자의 개념에 관한 작성 글도 잘 읽었습니다. 이 부분 중, 우주의 움직임을 ‘시간은 절대적이고 공간은 상대적 움직임’이라 강조 하는 면이 보이는데요...,

“시공간” 은 4주에서 분리 별개의 뜻인 것일까요?




제목: 시공 관점의 神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8.14. 19:34:40

좋은 글 올려 주셨습니다.

시간은 절대의 道이고, 공간은 상대의 易입니다. 그렇다면 시공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시공은 은현(隱顯)의 神입니다. 즉 氣가 보이면 神이고 안 보이면 氣입니다. 그리고 부서져서 모여 있는 것이 精입니다.

이것을 4주에 적용시켜 보겠습니다.

4주란 태어난 연월일시 즉 년월(공전) 일시(자전)을 말합니다. 위 절대적인 시간흐름(道)에서 공전(년월)과 자전(일시)의 상대적인 공간모습(易)의 균형을 살피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살피는가 하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보이고 안보이는(隱顯) 시공현상(神)으로 살피게 됩니다. 그래서 4주에는 용신, 희신, 기신 등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래 써 주신에 과학에 빗대어 설명해 보았습니다. 쉽게 감이 잡히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 위 개념 하에 이론을 구분하여 추명하고 있으니 참조가 될 것입니다.

2007.8.14. 안초




제목: re: 죄송합니다. 글쓴이: 강호인 날짜: 2007.08.17. 14:53:47

죄송합니다., 운영자의 리플이 書頭부터 논점이 비켜간다고 생각하여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제 탓이려니 합니다.

또한 공전(公轉)과 자전(自轉)은 천문과학 용어로는 ‘천체의 운동(運動)’ 을 표현하는 의미로, 운영자가 말하는 공전과 자전은, 운동의 주체에 대하여 설명이 없기에 제가 함부로 作 하지 않고 봅니다.

참고로 精과 神은 水火로 일어나며, 시공간이란 의미는 ‘時의 조절과 空의 수장작용’이 間이 라는 ‘十’자의 교차점의 작용에 의하여 비약할 수도 있으며 또는 변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사물은 그의 창조점인 시공간의 一點기미인 無에서부터 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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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과 상(常)-이기

3. 이기(理氣)

가. 묘(妙)

신(神)은 變化하는 中에 있으니, 묘(妙)하게 만물을 생성합니다.  

神妙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6장'에서, "神也者  妙萬物 而爲言者也"(神은 만물을 妙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神妙를 설명한다.

우주는 뭉치고(化) 흩어(變)지므로,  뭉치(粗)면 氣가  되고, 흩어지(虛)면 理가 됩니다. 그리고 위 理氣가 합하는 것을 묘(妙)하고 합니다.

合妙
화담은 '원기설'에서, "一非數也 氣之體也 又曰 理之一其虛 氣之一其粗 合之則妙乎妙"(1은 數가 아니요, 氣의  체이다. 또 말하기를 理의  1은 虛이고, 氣의 1은 粗인데, 이 둘을 합치면 妙라고 하니 妙하다)라고 묘의 합을 설명한다.

신(神)은 태풍의 눈과 같은 우주 중심의 축이므로 맑고 형체가 없습니다. 氣는 흔적이 있지만 신(神)은 흔적이 없으며, 방소가  없어 측정할 수도 없습니다. 위 氣가 생기는 까닭이 理이며 그  까닭이 묘(妙)이니 이것을 신(神)이라고 합니다.

화담은 '원이기'에서, "氣之湛然無形之妙 曰神 旣曰氣 便有粗涉於迹 神不於祖迹 果何所方哉 何所測哉 語其所以 曰理 語其所以妙曰神"(氣가 맑고 形이 없는 妙를 神이라고 한다. 이미 氣라고 말했으니 곧 거친 것이 있어 흔적을 지니게 되지만, 神은 거친 흔적에 매이지 않으니, 과연 어디에서  방소가 있으며 어디를 재어  보겠는가. 그 소이를 理라고 하며,  그 소이의 妙를 神이라고  한다)라고 神의 妙를 설명한다.

나. 정(精)

그윽하고 깊숙한 우주의 中에는 氣가 미세하게 부서진 정(精)이 있습니다. 위 精은 참되고(眞) 거짓이 없어(信) 우주만물이  비로서 시작되니, 이것으로 만물의 시작을 알 수 있게 됩니다.

中精
노자는 '노자 제103장'에서, "窈兮冥兮 其中有精 其精甚眞 其中有信 自古及今 其名不去 以閱衆甫 吾何以知衆甫之狀哉 以此"(그윽하고 깊숙함이여, 그 中에 精이 있다. 그 精은 매우 참되어 그 가운데 信이 있으니,  옛부터 지금까지 그 名이 떠나지를 않았다.  이로써 만물의 시작을 연다. 우리가 어떻게 만물의 시작을  알겠는가. 이것으로써 안다)라고  中에 있는 精을 설명한다.

우주만물은 中의 정(精)에서 시작하여 음양이 되며, 오로지 하나로(專一) 뭉쳐서 4時가 되며, 흩어져서 만물이 됩니다.    

精時物
회남자에서, "天地之襲精爲陰陽 陰陽之專精爲四時 四時之散精爲萬物"(천지의 精을 이어받은 것이 음양이고, 음양의 精을 專一하게 하는 것이 4시이며, 4시는 精을 흩트려서 만물이 된다)라고 精을 설명한다.

메아리처럼 물어서 다가올 그 命을 알 수  있으니, 精이 아니면 무엇으로 알 수 있겠는가.

至精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0장'에서, "是以君子 將有爲也 將有行也 問焉而以言 其受命也 如嚮 无有遠近幽深 遂知來物 非天下之至精  其孰能與於此"(이렇게 때문에 군자가 장차 하려는 것이 있고, 행하려 함이 있다. 물어서 말함이 그 命을 받음이 메아리 같으니, 멀고  가깝고 그윽하고 깊은 것이 없으니 드디어 다가 올 物을 안다. 천하의 지극한 精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더불어 하리오)라고 精을 설명한다.

人事는 정(精)과 신(神)으로 밝힙니다.

精神
서대승은 '연해자평 서문'에서, "子平淵海之理 始自唐大夫李公虛中 以人生年月日時生剋 旺相休囚制化 決人生之禍福 其驗神 至於有宋徐升  復以人生日主 分作六事 議論精微"(자평연해의 理는 당의 대부  이허중부터 연월일시의 생극과 왕상휴수의 제화로서, 그 神을 응험하여 인생의 화복을 결정하였다. 송의 서승에 이르러 사람이 태어난 일주를 부활시키고, 6事로  분작하여, 精微로움으로 의논하였다)라고 당의 이허중은 神으로 화복을 결정하고, 송의 서승은 일주로 精을 논하였다.

200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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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정심(命性情心) -

性情(성정)

소길은 '5행대의'에서,"翼奉云 五行在人爲性 六律在人爲情 性者 仁義禮智信也 情者 喜怒哀樂好惡也 五性處內御陽 喩收五臟 六情處外御陰 喩收六體"(익봉이 이르기를 5행은 사람에 있어서는 性이 되고, 6률은 사람에 있어서는 情이 된다. 性은 인의예지신이고, 情은 희노애락호악이다. 5성은 안에 있으면서 양을 거느려 5장을 조정하고, 6정은 바깥에 있으면서 음을 거느려 육체를 조종한다)라고 성정과 5장 6체를 설명한다.

5性6情(5성6정)

소길은 '5행대의'에서,"五行者 爲五性也 六氣者 通六情也"(5행은 5성이 되고, 6기는 6정과 통한다)라고 5행,5성과 6기,6정을 설명한다.

性本情末(성본정말)

효경원신계에서,"性者人之質 人所稟受産 情者陰之數 內傳著流 通於五臟 故性爲本 情爲末 性主安靜 恬然守常 情則主動 觸境而變 動靜相交 故間微密也"(性은 사람의 質이니 사람이 타고 난 것이다. 情은 陰의 數로 안으로 전해져서 드러나고 흘러들어가 5장을 통한다. 그러므로 性은 本이고 情은 末이다. 性은 안정을 주로해서 편안히 상도를 지키고, 情은 움직임을 주로해서 환경에 따라 변하니 동정이 서로 사귀기 때문에 사이가 미세하고 밀접하다)라고 성정을 본말로 설명한다.

命性(명성)

정이는 '이정전서'에서,"上天之載 無聲無臭 其體則謂之易 其理則謂之道 其用則謂之神 其命于人則謂之性"(上天의 일은 소리가 없으며 냄새도 없다. 그 체를 일러 易이라고 하며 그 理를 일러 道라고 하며 그 用을 일러 神이라고 한다. 그 命이 사람에 있어 性이라고 한다)라고 易道神命性을 정의한다.

性命(성명)

진순은 '북계자의'에서,"性與命本非二物 在天謂之命 在人謂之性 故程子曰天所付爲命 人所受爲性"(성과 명은 본래 두 가지 物이 아니다. 하늘에서는 명이라고 부르고, 사람에게는 성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정자는 하늘이 주는 것은 명이 되고, 사람이 받는 것은 성이 된다고 하였다)라고 命과 性을 설명한다. 즉 명리학과 성리학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命性(명성)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내편'에서,"易曰 窮理盡性以至於命 所以謂之理者 物之理也 所以謂之性者 天之性也 所以謂之命者 處理性者也 所以能處理性者 非道而何"(역에서 이르길 궁리하여 性을 다함으로 命에 이른다고 하였다. 理라고 말하는 소이는 물의 이치이고 性이라고 말하는 소이는 하늘의 性이다. 命이라고 말하는 소이는 理와 性에 머무는 것이다. 능히 理와 性을 머무르는 소이가 道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설명한다.

命性質心(명성질심)

최한기는 '추측록 추정측성'에서,"命名之義 有主一而攝萬者心性也 有統萬而歸一者推測也 性一而已 自其本源謂之天 流行謂之命 賦於人謂之性 形體謂之氣質 主於身謂之心"(命名한 뜻으로 보면, 하나를 주로 하여 만 가지를 統攝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心性이요, 만 가지를 통괄하여 하나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있으니 추측이다. 性은 한 가지이다. 그 본원에서 말하면 天이라 하고, 流行으로 말하면 命이라 하고, 사람이 품부한 것으로 말하면 성이라 하고, 형체로 이루어진 것을 氣質이라 하고, 한 몸의 주가 되는 것을 心이라 한다)라고 설명한다.

性情(성정)

최한기는 '추측록 추정측성'에서,"人物之受天氣而稟地質者 莫不有性情 指其生之理曰性 指其性之發用曰情 蓋生之理難見 而性之發用易知 故推其情 以測其性"(사람과 만물로서 하늘의 氣와 땅의 質을 품부한 것은 性情이 없는 것이 없으니, 그 生의 理를 성이라 하고, 성이 밖으로 나타나는 것을 정이라고 한다. 대개 성은 보기가 어렵고 정은 알기 쉬우므로, 정을 推하고 성을 測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心理性理(심리성리)

최한기는 '추측록 추정측성'에서,"流行之理性理也 推測之理心理也 性理誠實 心理有誠有僞 若以性理心理爲一理 則誠僞無可分之源 若就心理而心與理爲二 則推測無幷用之時"(유행의 이치는 성리요, 추측의 이치는 심리다. 성리는 성실하나 심리는 진실된 것도 있고 거짓된 것도 있으니, 만약 성리와 심리를 같은 이치라고 한다면 진가를 분간할 수 있는 근원이 없어지고, 만약 심리만을 가지고 心과 理를 둘로 여긴다면 추측이 아울러 쓰일 때가 없어질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心(심)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光無體 以氣閃爲光 聲無體 以氣擊爲聲 心無體 以推測事理爲心"(빛은 실체가 없어 기가 번쩍거리는 것이 빛이며, 소리도 실체가 없어 기가 부딪치는 것이 소리이며, 마음도 실체가 없어 사리를 추측하는 것이 心이다)라고 설명한다.

心性(심성)

최한기는 '인정 교인문'에서,"神氣之稱 有統括底義 神氣之主於身謂心也 神氣之活動運化謂性也 神氣之隨遇發用謂情也 神氣之推測條理謂理也"(神氣라는 명칭에는 통괄적인 뜻이 있어, 神氣가 일신의 主가 되었을 때는 心이라 하고, 신기가 활동 運化할 때는 性이라 하고, 신기가 경우에 따라 발용할 때는 情이라 하고, 신기가 推測한 條理를 理라 한다)라고 설명한다.

心情(심정)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人間의 生活과 變化'에서, "心에는 天地之心과 人物之心의 두 가지가 있는 바 天地之心(無形之心)이 發하는 情은 바로 인간의 情을 發하는 기본이 되므로 이것을 인간적인 情(喜怒思悲恐)으로서 볼 때, 천지에도 역시 이와 같은 情이 있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나 天地의 情은 公利公慾之情이기 때문에 인간적인 情과는 엄연히 구별되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인간도 그 本質을 土에서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협착한 形의 압박 때문에 陰인 바의 죄악의 편벽을 막을 길이 없게 됨으로써 결국은 인간적인 사리와 사욕으로 기울어지고 마는 것이다"라고 心과 情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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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정(精)

至精(지정)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0장'에서,"是以 君子 將有爲也 將有行也 問焉而以言 其受命也如嚮 无有遠近幽深 遂知來物 非天下之至精 其孰能與於此"(이렇기 때문에 군자가 장차 하려는 것이 있고, 행하려 함이 있다. 물어서 말함이 그 명을 받음이 메아리 같고, 멀고 가깝고 그윽하고 깊은 것 없이 드디어 올 일을 아느니, 천하의 지극한 精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더불어 하리오)라고 精을 설명한다.

- 정(精) -

血氣精神(혈기정신)

황제는 '황제내경 영추 本臟論 제47편'에서."黃帝問於岐伯曰 人之血氣精神者 所以奉生而周於性命者也 經脈者 所以行血氣而營陰陽 濡筋骨 利關節者也 衛氣者 所以溫分肉 充皮膚 肥腠理 司開闔者也 志意者 所以御精神 收魂魄, 適寒溫 和喜怒者也"(황제께서 기백에게 물어 말했다. 사람의 혈기정신은 生을 받들어 性命을 두른다. 경맥은 혈기로 운행하므로 음양을 운영하고 근골을 부드럽게 하여 관절을 이롭게 한다. 위기는 분육을 온화하게 하므로 피부를 충실하게하고 주리를 살찌워서 개합을 사령한다. 의지는 정신을 받들므로 혼백을 수습하고, 한온을 적합하게 하여 喜怒를 화합하게 한다)라고 혈기정신을 설명한다.

精時物(정시물)

회남자에서,"天地之襲精爲陰陽 陰陽之專精爲四時 四時之散精爲萬物"(천지의 精을 이어받은 것이 음양이 되고, 음양의 精을 專一하게 하는 것이 4시이며, 4시의 精을 흩뜨린 것이 만물이 된다)라고 精을 설명한다.

中精(중정)

노자는 '노자 제21장'에서,"窈兮冥兮 其中有精 其精甚眞 其中有信 自古及今 其名不去 以閱衆甫 吾何以知衆甫之狀哉 以此"(그윽하고 깊숙함이여, 그 中에 精이 들어 있다. 그 精은 매우 참되며 그 中에 信이 있으니 옛 부터 지금까지 그 名이 떠나지를 않았다. 이로써 만물의 시작을 연다. 내가 어떻게 만물의 시작을 알겠는가. 이것으로써 안다)라고 中精을 설명한다.

牝牡(빈모)

노자는 '노자 제55장'에서,"未知牝牡之合而 全作精之至也"(암수교합에 대하여 알지 못하나 온전히 만들어 지는 것은 精에 이르기 때문이다)라고 빈모의 精을 설명합니다.

정신존재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陰陽五行論의 發生과 本質'에서, "精神+物質= 存在라는 공식에 가장 충실한 것이 우리의 입장인 것이다. 그렇다면 만물이 動靜하는 모습도 역시 정신+물질= 존재의 운동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즉 吾人은 여기에서 정신적 존재와 物質的 존재를 추출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며 따라서 정신존재에서는 情과 神을 구별하여야 할 것이며 물질존재에서는 物과 質을 변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설명합니다.

우주정신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本體論 批判'에서, "精神은 우주의 本體인 太極이 無極作用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空에서 創造가 완성되는 것인즉 우주정신이나 태극정신은 전혀 同一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만물의 발현이란 것은 정신의 外向過程에서 일어나는 정신의 운동 때문에 변화하는 종속적인 존재인즉, 이것이 바로 宇宙의 本體이며 또한 目的일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합니다.

일월정신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人間精神의 成立 '에서, "인간정신도 그 본질이 우주정신과 동일하므로 우주정신의 생성원리에 의해서 생성되는 것이다. 그러나 다만 다른 점은 우주정신은 乾坤, 즉 天地의 精神으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인간이나 만물의 정신은 건곤의 대행자인 日月의 精神, 즉 坎離精神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하는 점뿐인 것이다"라고 천지일월의 정신을 설명합니다.

인간정신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胎兒의 天稟과 精神의 愚劣'에서, "인간정신은 우주의 정신을 複寫한 것이므로 우주가 日月의 精神으로써 萬物의 精神을 이루었다면 인간은 물론 그 범주에 속하는 것이다. 그러나 日月精神으로써 만물의 정신을 이루게 한 것은 土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즉, 10土와 5土의 所生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정신

마이클 슈나이더는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4.테트라드'에서, "우리 내면의 ‘대기(atmosphere)’는 우리의 사고가 날아다니는 장소이다. 상상의 날개를 펼친다거나 지성이 희박해진다거나 사고가 흐릿하다거나 하는 표현들은 모두 이성의 영향을 가리킨다. 이집트의 예술가들은 이러한 영향을 때로는 둥지에 앉아 있고, 때로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의 그림으로 상징했다. 우리의 생각은 바람처럼 꽃가루를 옮겨 수분을 시켜주는 힘으로, 우리 내부의 세상에 개념들을 확산시킨다"라고 설명합니다.

- 기(氣) -

氣之(기지)

최한기는 ‘氣學’에서,"蓋氣之明曰靈 氣之能曰神 氣之條理曰理 氣之經驗曰知 氣之循環曰變化"(대개 氣가 밝은 것을 靈이라하고, 기의 능한 것을 神이라 표현하고, 기의 조리를 理라 하고, 기의 경험을 知라 하고, 기의 순환활동을 變化라 한다)라고 설명한다.

氣精(기정)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氣積厚而生力 心精篤而生力 非力 何以任重致遠"(氣가 두텁게 쌓이면 힘이 생기고 마음의 精이 독실하면 힘이 생기니, 힘이 아니면 무엇으로 무거운 책임을 지고 먼 길을 갈 수 있을까)라고 설명한다.

物我氣(물아기)

최한기는 ‘氣學’에서,"有一事 必也人物氣與我氣交關 二氣俱順爲和 一逆一順爲不和 則究其可和之端以應之 事可濟而人我俱安"(한 가지 일이 있으면 반드시 人物의 氣와 나의 氣가 서로 관계한다. 두 氣가 모두 서로 따르고 좇으면 和가 되고, 하나가 거스르고 하나가 따르고 좇으면 不和가 된다. 그렇다면 화할 수 있는 단서를 궁구해서 응해야, 일도 성취될 수 있고 나와 남이 모두 편안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見覺(견각)

최한기는 ‘氣學’에서,"程而立於靜之中 察氣者 見其體傍之氣 嗅氣者 聞其體傍之嗅 衣服裏身 只有面上之放光 斯氣廣運大小 隨人氣之盛衰强弱 是乃傍觀者所察 非自己之所能見 至於身氣之熱過於外氣之熱 則覺身熱 身氣之熱不及外氣之熱 則覺外熱 其寒亦然 內外之寒熱均適 不覺其寒熱 身之寒 借外寒而淸之 是皆自己之所覺 非他人之所覺"(고요하고 어두운 데서 발가벗고 서서 기를 관찰하면 몸에서 나온 기를 볼 수 있고 기를 맡으면 몸에서 나오는 기를 맡을 수 있다. 의복을 걸친 몸에서는 단지 얼굴에서 방사된 빛만 있으니 이 기가 운행하는 넓이의 크고 작음은 人氣의 왕성함과 쇠약함, 강함과 약함에 따른다. 이것은 옆에서 보는 사람이 관찰하는 바이지 자신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身氣의 열이 外氣의 열보다 뜨거우면 몸의 열을 느끼고 신기의 열이 외기의 열에 미치지 못하면 外熱을 느낀다. 추위도 마찬가지다. 내외의 차가움과 뜨거움이 같으면 차가움과 뜨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몸이 차가우면 바깥의 열을 빌려와서 따뜻하게 하고 몸에 열이 있으면 바깥의 차가움을 빌려 시원하게 한다. 이것은 스스로 느끼게 되는 것이지 타인이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精氣(정기)

한장경은 ‘역경대의 地澤 臨’에서, "만물은 精과 氣로 되어 氣는 精神이 되고 精은 形質이 되는데 氣는 恒久(항구)하여 다만 顯藏(현장)이 있고 生滅이 없으며 精으로 된 形質은 생멸이 있어 그 生長함이 一定한 한도에 달하면 스스로 소멸하는 것이니 생물의 육체에 死生이 있고 女體의 陰子에 盈虛(영허)가 있고 함이 모두 精으로 된 形質인 까닭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기혈(氣血) -

氣血(기혈)

최한기는 ‘신기통 체통’에서,"神氣者 諸竅肢體 集統而生成者也 雖須臾間 停隔則眩亂 飛越則昏倒 離身則命絶 及其質衰 血液枯渴 則神氣從而盡 是知神氣 終始主身 未嘗出外也"(神氣라는 것은 제규와 사지 신체를 집중 통괄하고 생성하는 것이다. 비록 잠깐이라도 정지하거나 막히면 즉시 현기(眩氣)나서 어지럽고, 흩어져 날아가면 혼몽하여 넘어지고, 몸에서 떠나면 생명이 끊어진다. 체질이 쇠약하고 혈액이 고갈되면, 신기도 따라 물이 마르듯이 다하고 만다. 이것으로 보면 신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신체에 주가 되어 일찍이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임을 알게 한다)라고 설명한다.

心腎(심신)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人間精神과 自由'에서, "우주에서 日月이 운동하는 것처럼 인간 자체에서도 心(日), 腎(月)이 일월을 대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우주에서 일월이 乾坤을 대행하는 것처럼 人體에서도 心腎이 日月을 대행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의 日月이 陰陽을 교류하고 있는 것처럼 心腎인 일월도 음양을 교류시키고 있는 것이다. 일월이 坤德에 의해서 그 성질이 조절되는 것처럼 심신도 坤德에 의해서 심신의 相克性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다. 일월이 지구의 坤德으로 인해서 土를 自化했던 것처럼 인체도 脾臟의 坤德에 의해서 土를 自化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심신을 설명합니다.

일월기혈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精神의 運動과 氣血의 動靜'에서, "인간은 우주에서 日月이 發하는 情과 神을 받아서 自己精神을 이루었지만 우주에서 받은 정신을 인간 자신이 어떻게 영위하는가 하는 것은 인간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자기의 육체와 정신을 養하기 위하여서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음식물이란 것은 그 자체가 순수한 陰陽性이 아닌 坎離(水火)精神의 부류인 것이다. 그런즉 이와 같은 후천적인 영양섭취는 또한 인간적인 정신의 특징을 전제로 하고 정신을 기를 수밖에 도리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인간은 氣血을 生成하게 되는 것인데 그 기혈이라는 것은 바로 陰陽의 비순수성을 노골적으로 대표하는 것이다"라고 기혈의 생성을 설명합니다.

기혈생성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精神의 運動과 氣血의 動靜'에서, "인간은 亥子丑寅卯辰에서 氣를 生하는 바 이 氣는 精中之神을 生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巳午未申酉戌에서 血을 生하는 바, 이 血은 神中之精을 生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인간의 기혈이 음식물의 精氣에 의하여 생기는 것은 음식물로써는 직접 정신을 창조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氣血을 生成하고 그것으로써 다시 精神을 생성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그의 生理作用에서 만일 氣血의 動靜運動이 先行하지 못한다고 하면 人間精神이란 생성할 수 없는 것이다"라고 기혈생성을 설명합니다.

기혈소생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精神의 운동과 氣血의 動靜'에서, "인체라는 소우주는 氣血의 生成으로 인하여 精神을 창조하는 것이므로 그 때문에 인간정신은 우주정신에 비해서 정밀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다. 그렇지만 인체에 만일 기혈의 動靜작용이 없다면 精神의 生成基盤을 잃게 될 것은 물론이다. 그러므로 인간에 있어서 氣血의 動靜이란 것은 絶對不可無의 존재지만 인간은 또한 그것 때문에 죽어야 하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亥子丑· 寅卯辰이라는 精生過程에서 피(血)가 生하는 바 神은 바로 여기서 활동하는 것인즉 장차 神을 生하려는 巳午未· 申酉戌의 前奏曲같은 것이다. 神은 이와 같은 조건을 경유한 후에 生하여지는 것, 즉 핏속에서 활동하다가 巳午未· 申酉戌에서 生하여야만 하는 운명의 소생이므로 그 神을 가리켜서 氣血所生이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기혈운동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精神의 운동과 氣血의 動靜'에서, "日月은 순수한 陰陽이 아니고 혼탁한 음양으로써 이루어진 것이므로 日月로서 이루어진 精神은, 즉 인간의 정신은 우주의 정신에 비하여 순수하지 못할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따라서 形을 소우주로 하지 않고는 精神이 寓居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다. 인간정신은 이와 같은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인간의 육체는 情慾을 파생하게 되고 정신은 정욕의 포로가 되어 버리게 된다. 여기에서 인간정신이 몽매하게 되지 않을 수 없는 선천적인 조건을 엿 볼 수 있거니와 그밖에 또한 후천적인 조건이 따르고 있으니 이것이 소위 인간의 氣血運動이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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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政/權衡) -

運政(운정)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夫五運之政 猶權衡也. 高者抑之 下者擧之 化者應之 變者復之 此生長化成收藏之理 氣之常也. 失常 則天地四塞矣"(무릇 5運의 政은 저울질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높으면 抑하고 낮으면 擧합니다. 化는 응하고 變은 회복되는데 이것이 생장화성수장의 理이고 氣의 常입니다. 常을 잃으면 천지사시가 막힙니다)라고 5運의 政은 權衡으로 저울질한다.

死生(사생)

기백은 '황제내경 경맥별론'에서,"氣歸於權衡 權衡以平 氣口成寸 以決死生"(기가 돌아와 권형하고, 권형은 平으로써 기구맥이 촌을 이룸으로써 생사를 결정합니다)라고 평으로 권형 하는데 생사를 결정한다.

遺之音(유지음)

문왕은 ‘주역 소과괘사’에서,"可小事不可大事 飛鳥遺之音 不宜上宜下 大吉"(나는 새가 남긴 음은 소사일수도 있고 대사일수도 있으니, 위로 마땅하지 않고 아래로 마땅하여 크게 길한다)라고 새의 소리로 권형을 설명한다.

權衡(권형)

서대승은 ‘연해 인감론’에서,"日生爲主 年長爲君 先論根本虛失 次論歲運强弱 森列三才 妙在權衡輕重 包羅八卦 自存規矩方圓 天道尙有盈虧 人事豈無反覆"(日이 생하여 主가되고, 年이 長하여 君이 되니, 먼저 근본의 허실을 논하고, 다음 세운의 강약을 논한다. 森을 3재에 배열하고 妙가 權衡으로 輕重하고, 8괘를 싸고 벌려서 스스로 方圓으로 규약하여 법이 존재하며, 하늘의 道는 차고 이그러짐이 있으니, 人事가 어찌 反覆함이 없겠는가)하며 갑자를 용(用)하여 권형으로 명(命)을 고찰한다.

權衡(권형)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凡看命者 先觀用神之何屬 然後或順或逆 以年月日時遂干遂支 參配而權衡之 則富貴貧賤自有一定之理也"(무릇 간명자는 먼저 用神이 어디 속하는지 살핀 후에 順하는지 逆하는지 살핀다. 연월일시의 간지를 배합하여 權衡하면 부귀빈천의 일정한 이치가 스스로 드러난다)라고 저울질(權衡)하면 이치가 스스로 드러난다.

輕重(경중)

최한기는 ‘신기통 체통’에서,"夫氣有隨變之淸濁 則必有隨變之輕重 試將容斛之空 於淸明日稱量 又於霖霧霪濕之日稱量 必有所差之分數 且泉水之濁者 斤兩重 淸者 斤兩輕 是乃引據之明證也"(대저 기가 변화하는 데 따라 淸濁이 생기면 반드시 변화하는데 따라 경중도 있게 된다. 시험 삼아 한 말 정도 용량의 빈 병을 가지고 청명한 날에 그 용량을 헤아려 보고, 또 장마중이나 안개가 끼거나 습한 날에 헤아려 보면 반드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또 샘물이 탁한 것은 근량이 무겁고 맑은 것은 근량이 가벼우니, 이것이 바로 근거가 될 수 있는 뚜렷한 증거이다)라고 설명한다.

트리아드원리

마이클 슈나이더는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3.트리아드'에서, "트리아드(Triad)의 원리가 단순한 천칭에 잘 나타나 있다. 서로 대립되는 둘은 그 둘 위에 존재하는 독립적인 제3의 측면에 의해 조정된다. 저울이 재판을 통한 정의의 상징으로 쓰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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