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2.26 이치
  2. 2008.07.31 5행성 직렬현상
  3. 2008.04.18 도의 성쇠와 주기
  4. 2008.04.08 5.1.1. 360세(歲)

이치

운기자평(명리)/개념 2009. 2. 26. 20:15


제목: 녹겁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0. 13:51:36

>지금의 동양학은 각자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깊이 들어가면 근본에서 고전과 다른 부분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래서 이 학문은 전(傳)해진 학문이 아니라 옮(遷)겨진 이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먼저 이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 내는 일입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근본적인 저의 화두는 4주에서의 貴淺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것이엇고

위 화두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여러 이치들을 통해

이제 기본적인 방향은 조금 감을 잡앗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깊은 이치를 쉽게 설명해주신 안초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고전과 아귀가 딱 들어맞지 않치 않느냐는

섣부른 판단과 단정 혹은 피상적 관점 그 자체가

초보자 본인 스스로의 이해력의 한계에서 기인 할수잇음을

충분히 인정합니다.

혹여 위 부분에 대하여 자칫 지나친 오만과 남용으로 보엿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기본적으로 더 깊은 논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가 아니엇나 얄궂은 변명을 해봅니다.

일전에 말씀하신 4주의 이치적인 부분에 잇어서의 한계란

중화/귀천에 대한 판별 및 전체적으로 4주가 짜여진 장단점을 짚어보는 정도

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의아한 점이라면

제가 보기엔 가장 중요할듯 싶은 4주의 이치적 귀천판별이

생각보다 해석에 잇어서 그 할당되는 비중과 세세함이 너무 적은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용신의 진가구분보다도 적게 다뤄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이치와 현상 사이에 감응이란 주제가 남아 잇긴 하지만

감응 이전에 이치적으로 4주를 최대한 자세히 살펴봄이 우선일 것 같으나

안초님께서는 4주의 이치적인 차이 즉 희약신의 상태/귀천의 차이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즉 이치적인 중화와 그로 인한 이치적 귀천의 차이가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일견 생각하기에는 같은 감응과 노력이라는 전제라면 단연 이치적 차이가 논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즉 비슷한 4주구조에 감응/노력이 같다는 전제라면 4주원국의 희약신의 상태가 강한 쪽이 더 좋치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감응에 잇어서 이치적인 희약기병한이 구분된 뒤라면

대운에서 소위 희약신의 흐름에 잇을때 이에 대한 감응이 강하다면

그 발복 또한 강할 줄로 압니다. 제가 듣기로는 용신이 기신이라도 용신을 합거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들엇습니다. 또한 용신이 진용신이라면 합거는 되지 않는다고도 들엇습니다.

a1. 용신이 가용신인 경우 희기신의 여부와 상관없이 합거되면 흉한지요? 녹겁격의 경우 재관에 해당하는 용신이 동시에 희신일진대 가용신이라서 합거가 되는지요? 아니면 진용신으로 보고 합거가 안된다고 보시는지요?

a2. 4주의 이치적 차원에서 전체적인 희신의 상태를 점검/희약기병한을 판별한 뒤 짜여진 전체적 맥락을 진단하는 것이 이치적 관점에서 논할수 잇는 한계인지요? 이치적 관점에서 더 논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 또 잇는지 궁금합니다.

a3. 녹겁격의 경우 재관오행이 천간에 둘다 잇으면 무엇으로서 희신을 삼는지요? 더 세력이 강한쪽으로 삼는지요? 재관이 모두 잇으면 오히려 탁해서 안좋은 쪽은 아닌지요?

a4. 녹겁격의 경우 천간이 아닌 지지에만 재관오행이 잇을때 이를 희신으로 삼을수 잇는지요? 또한 녹겁격의 경우 재관이 없어도 인성은 희신을 삼을수 없는 것으로 아는데 식상 또한 희신으로 삼을수 없는지요?

a5. 五년운에 대해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壬戌 10년 대운의 흐름에 잇다고 할때 초반 5년은 지지 戌로 흐르고 흐르고 후반 5년은 천간 壬으로 흐르는 것이 심효첨의 오년운인지요? 안초님께서도 10년운을 5년씩 나눠서 보시는지요? 5년운에 대해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6. 인오술로 삼합이 되엇다 할때 진토가 술토를 충하는데 이때 합거하는지요?

아니면 삼합으로 인하여 충은 일어나지 않고 삼합이 풀리고 술토는 그대로 작용하는지요?

잡다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매우 기본적인 것으로 많이 궁금하여 여쭙게 되엇습니다.




제목: 이치 글쓴이: 안초 날짜: 2008.01.11. 08:38:23

지금의 동양학은 원리가 무엇인지 모르니까, 당연히 왜 이렇게 하는지를 모릅니다. 그렇다면 근거라도 있어야 하는데 실제 고전에 들어가면 이미 근본에서 많이 다릅니다. 임상을 가지고 서양학처럼 여기저기서 이론을 만들어내다 보니, 동양학의 이치와 관계가 없어진 겁니다.

이치라는 것은 단순한 것으로 여러 현상을 포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결코 복잡한 것이 이치일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치를 따지는 입장에서 단순하면 되지 그 이상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그 대신 위 단순한 이치는 여러 현상을 포함해야 합니다. 즉 火 기신이라면 모든 것이 여기에 따라야 합니다. 정말 火 음식을 싫어하고, 또 형상도 火와 관련 있어야 하며, 병, 직업, 궁합이 모두 火에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이론은 위 전체를 포함하기 위해 단순해야 한다는 겁니다. 따라서 저는 고전일망정 위 전체를 포함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론은 과감히 축소시켰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론은 매우 단순하지만 그 포함하는 영역은 매우 넓습니다. 따라서 이론이 거의 없으므로 오판 오진할 경우의 수조차 거의 없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분석해서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 포함해서 단순하게 하려는 겁니다.

따라서 분석하려는 질문은 답변 드릴 것이 없습니다.

대운은 일종의 주기로 10년과 5년이 다 존재합니다. 사람에 따라 어떤 주기를 따르는지는 그때그때 확인하여 판단할 일입니다.

3회는 勢고, 6충은 제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충은 충대로 움직이고, 3회는 3회대로 움직입니다. 두 가지를 합성으로 통변하면 됩니다.

2008.1.11. 안초

 

 

>

제목: re: 이치 글쓴이: 아킬 날짜: 2008.01.11. 14:43:43

말씀하신 방향을 알겟습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제 생각에도 안초님의 방향이 옳다는 판단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위 원리와 이치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치로서 모든 현상을 포함할수는 잇으나

그 모든 현상들이 이치를 통해 전부 발현되는 것은 아니고

어떤 현상들만이 드러나되

그 어떤 현상들조차도 구체적으로 파악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상은 이치에 종속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현상은 이치에 종속하는게 아니라 감응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4주의 이치로서 현상을 찦어낸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치에 대한 감응도가 높다면

그나마 좀 더 많은 일치 경향성을 보이긴 하겟지만

그러나 그 역시도 경향성을 알 수 잇을뿐

원리가 포함하는 그 다양한 구체적인 부분들이 전부 일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치로서 분명한 맥을 진단할 수 잇고

벌어지는 현상의 흐름을 읽어낼 수 잇으니

이치에 대한 부합 신뢰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충분히 파악되는 바 역시 적지 않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위 깊은 이치에 대하여 앞으로 더 깊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5년운에 대해서는 운기자평책에서 처음 보앗는데

제 경우 10년이라는 대운의 흐름 속에서도 뭔가 양분 되는걸 느꼇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고 체감적인 거라서 분명하진 않지만

스스로 생각할때 10년이란 대운의 흐름에도

분명 보다 작지만 어떤 변화의 작은 흐름이 잇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 경우 그 주기가 대운 시작후 5년 정도에서 온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바를 살펴보건대

사람마다 5년주기는 없고 10년 주기만 잇는 사람도 잇고

10년 주기는 없고 5년 주기만 잇는 사람도 잇고

5년 10년 주기가 모두 잇는 사람도 잇다는 말씀 같습니다.

제 경우는 체감적인 것이긴 하지만 5,10년 주기가 모두 잇는 것 같습니다.

5년주기에 대한 운기자평의 설명으론 오의를 알기가 힘이 듭니다.

5년 주기에 대해서 분명한 한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삼합에 대해서 합성/충은 제어고 합은 기세다 라는 말씀을 해주셧는데

충이 합을 풀고 합으로 충을 해소한다는 소리가 하도 머리에 박혀 잇어서

판단이 잘 안섭니다.

2차원적인 제어 충이 3차원적인 삼합과 차원이 달라서

충은 그냥 그대로 일어나는 것 같고

삼합도 마찬가지로 그냥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태양계 5행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직렬현상이 5월 에 나타나 환상의 우주쇼를 펼친다.

24일 대전시민천문대에 따르면 태양계 5행성 직렬현상은 태양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수성과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일직선으로 늘어서는 현상이다.

이들 5행성이 일직선으로 늘어서는 현상은 4-5년에 한 번씩 발생하지만 좁은 범위에서 한눈에 보이는 현상은 평균 20여년 주기로 발생한다. 이번 5행성 직렬현상은 지난 60년과 80년의 직렬현상이 태양 근처에서 발생해 태양의 빛 때문에 제대로 관측할 수 없어 60여년 만에 육안으로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 다음 5행성 직렬현상은 18년 이후인 오는 2040년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지구에서 관측할 때 5행성이 가장 가깝게 모이는 시간은 5월 14일 오후 7시 25분이며 오후 8시부터는 육안으로도 관측이 가능하다. 5행성 관측은 육안으로 볼 경우 밤하늘에 밝은 점으로 보여 실감이 나지 않지만 2천㎜ 이상 확대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할 경우 목성의 줄무늬와 토성의 꼬리도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이 밖에 5월 4일은 수성이 연중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지는 날이어서 수성을 관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

시민 천문대 관계자는 "천체 망원경을 통해 사진으로만 보던 목성의 줄무늬와 이오 위성 등 목성의 위성과 토성의 꼬리를 직접 관측하면 우주의 신비를 밝혀내고 싶은 호기심이 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전=연합뉴스 신고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도(道)의 성쇠(盛衰)와 주기(週期)?

도(道) 역시 하나의 우주인만큼 성쇠(盛衰)하는 주기(週期)가 있습니다. 도(道)는 3,000년을 주기로 변화하고, 그 주기는 다시 60년을 주기로 변화하면서 성쇠합니다.

[도의 성쇠 변화]
復興
주자는 `주역본의 계사하전 제7장`에서, "夏商之末 易道中微 文王拘於유里而繫彖辭 易道復興"(하,상나라 말기에 역도의 중이 쇠미해 지더니 문왕이 유리옥에 구속되어 계사,단사를 붙이니, 역도가 다시 흥해졌다)라고 역도의 부흥을 설명한다.

[3,000년 주기]
三千年
일부는 `정역`에서, "三千年 積德之家 通天地第一福祿云者神告也"(3천년 적덕한 집에 천지를 통해 제일가는 복록이라 함은 神의 알림이다)라고 神告로 천지가 변화한다.

3천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오호라! 문왕 이후 3천년의 공업이 간방 一隅에서 이루어 질 줄을 누가 알았으리오. 복희도 3천년에 문왕도가 나왔고 문왕도 3천년에 정역도가 나옴으로 인하여 天垂象 物受形하는 우주의 원리는 변화의 모습을 노출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으므로 황제 이후 5千載의 수수께끼였던 내경은 드디어 비밀의 장막을 거두게 되고 5운과 6기의 법칙은 드디어 상과 수를 개발하는 역군으로 등장하게 되었던 것이다"라고 3천년의 성인탄생을 설명합니다.

[60년 盛衰時期]
六十年
일부는 `정역`에서, "六十年 率性之工 秉義理大著春秋事者 上敎也(60년 솔성한 공에 의리를 잡아 크게 춘추에 나타날 일은 위에서 가르치심이다)라고 上敎로 의리가 변화한다.

2000-10-11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5.1.1. 360세(歲)

360歲(360세)

황제는 '황제내경 소문 음양이합논'에서,"天爲陽 地爲陰 日爲陽 月爲陰 大小月三百六十日成一歲 人亦應之"(하늘은 양이 되고 땅은 음이 되고 해는 양이 되고 달은 음이 된다. 크고 작은 달에 360일이 1년을 이룬다. 사람 또한 이에 응한다)라고 天地日月의 陽陰를 설명한다.

- 360세(歲) -

周紀(주기)

황제와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帝曰 上下周紀 其有數乎"(황제가 말한다. 상하주기에서 그 수는 어떠한가)

"鬼臾區曰 天以六爲節 地以五爲制 周天氣者 六爲一備 終地紀者 五歲爲一周 君火以明 相火以位 五六相合而七百二十氣爲一紀 凡三十歲 千四百四十氣 凡六十歲而爲一周不及太過 斯皆見矣"(구유구가 말한다. 하늘은 6으로 節하고 땅은 5로 制한다. 천기가 周하는 것은 6朞가 1備하는 것이며, 地紀가 終하는 것은 5歲에 1周하는 것이다. 군화는 밝히고 상화로 位가 된다. 56이 서로 합하여 720氣가 1紀를 되니, 무릇 30년은 1440氣이고 무릇 60년은 1周가 됩니다. 태과불급은 모두 여기서 보게 됩니다)라고 56상합의 주기를 설명한다.

周甲(주갑)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절장상논'에서,"天以六六爲節 地以九九制會 天有十日 日六竟而周甲 甲六復而終歲 三百六十日法也"(하늘은 6.6으로써 절이 되고, 땅은 9.9로써 제회 하는데, 하늘에는 10일이 있고 해는 여섯 차례 순환하여 周甲하니 갑자를 여섯 번 되풀이하면 한 해를 마치니 360일이 법입니다)라고 6절9회로 甲이 순환한다.

易日(역일)

소길은 '5행대의'에서,"一歲合三百六十日者 六六三十六 六甲之數也"(1세가 360일인 것은 6×6=36이니 육갑의 수인 것이다)라고 6갑을 설명한다.

紀歲(기세)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천간이 6회 돌고 지지가 5회 도는 것을 56상합이라 하는데 이것은 간지가 갑자를 구성하는 기본 규율이다. 56상합에 의해 60갑자를 이룸에 있어 전30년은 720절기로 이루어지는데 이를 1紀 또는 1歲라고 부르고 후반 30년의 720절기까지를 합하여 1주 갑자 60년이 완성된다"라고 설명합니다.

- 60년월(年月) -

太陰(태음)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太陰 逆生倒成 先天而后天 旣濟而未濟 一水之魂 四金之魄 胞於戊位 成度之月初一度 胎於一九度 養於十三度 生於二十一度 度成道於三十 終于己位 成度之年初一度 復於戊位 成度之年十一度 復之之理 一八七 五日一候 十日一氣 十五日一節 三十日一月 十二月一朞"(태음은 거슬러 나고 거꾸로 이루니, 선천이로되 후천이요, 기제로되 미제이다. 1수의 혼이요, 4금의 백이니 무위 성도는 달의 초1도에 포하고, 19도에 태하고, 13도에 양하고, 21도에 생하니 도수가 30에서 성도한다. 기위성도는 해의 초1도에 마치고, 무위성도는 해의 초1도에 복한다. 회복하는 이치는 1,8,7이다. 5일의 1후는 10일이 1기요, 15일이 1절이요, 30일이 1월이요, 12월이 1朞이다.)라고 태음을 설명한다.

3旬1月(3순1월)

소길은 '5행대의'에서,"三旬爲一月者 月日行十三度四分度之一 三旬而周天也"(3순이 1개월이 되는 것은, 달이 하루에 13과 1/4도를 가니, 3순이면 하늘을 한 바퀴 도는 것이다)라고 易日은 1개월이 三旬이다.

4時3月(4시3월)

소길은 '5행대의'에서,"十二月爲一歲者 四時時有三月 生殺之功備 遍十二支也"(12월이 한해가 되는 것은, 4시의 한때가 3개월 있으니, 생살의 공용이 갖추어지려면 12지로 짜여 진다)라고 4시가 3개월이 된다.

6甲2月(6갑2월)

소길은 '5행대의'에서,"六甲間兩月之日者 以陰陽奇偶備者 陽者爲奇 陰者爲偶 萬物庶類 吉凶之理 以此彰矣 其支干 相配歲月日時竝然"(두 달의 6갑 일수가 음양의 홀짝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陽은 홀이 되고 陰은 짝이 되어서, 만물 종류의 길흉의 이치가 이것으로 드러나게 된다. 간지의 연월일시에 배속시키는 것이 모두 그렇다)라고 6甲은 2개월의 음양이치로 이루어져 있다.

節月曆(절월력)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1절기와 1중기로 된 1개월을 절월(節月)이라고 불렀다. 이들 절월은 삭망월과는 전연 관계가 없고 또 현재의 그레고리역과도 다른 일종의 태양력이다. 이는 절월의 월초는 절기의 입기일(入氣日)이고 중기의 입기일이 월중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춘 정월절이 마치 연초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12절월(節月)을 1년으로 하는 역(曆)을 절월력(節月曆)이라고 부른다"라고 절월력을 설명합니다.

시헌혁명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수의 유탁은 항기법의 불합리를 파악하고 정기법의 방법을 창출했지만 그의 역법은 실행되지 아니하였다. 그러던 것이 청대에 이르러 시헌력에서 비로소 정기법을 사용하였으니 중국역법상의 일대개혁이었다. 평기법은 역계산에는 편한 점이 있지만 그때그때의 기후관계를 예민하게 알리지는 못한다. 정기법은 이런 결점을 막기 위하여 정해진 것인데 이에 따르면 하지와 대서의 두 중기 사이의 시간 간격이 31일11시나 되는 반면 동지와 대한 사이의 두 중기간은 29일10시로 줄어든다. 또 춘분에서 하지를 거쳐 추분에 이르는 반년 동안에 186일 10시이지만 추분에서 동지를 거쳐 춘분에 이르는 반년 동안은 178일 20시로 되어 1주일 이상 단축된다"라고 시헌혁명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평기법과 정기법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24기의 입기(入氣) 시각을 정하는 방법에 평기법(平氣法)과 정기법(定氣法)의 두 가지가 있다. 앞의 것은 1년이라는 시간적 길이를 24등분하여 그 분점을 기점(氣點)으로 정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절기부터 다음의 중기까지의 시간 간격은 15.22일이 된다.

365 ͩ.2422 ÷ 24= 15 ͩ.2182

그러나, 뒤의 것은 황도를 동으로 15˚ 간격으로 기점을 매겨 나가는 방법이다. 태양이 두 기점 사이를 지나는데 걸리는 일수는 위의 값 15.22일의 안팎을 드나든다. 중국에서는 일찍이 평기법을 써오다가 6세기 말에 수(隋)의 유탁이 정기법을 제창하였고, 그 후 1000여년이 지난 청조(淸朝)의 시헌력법(時憲曆法)에서 처음으로 정기법을 쓰기 시작하였다"라고 평기법과 정기법을 설명합니다.

- 60일시(日時) -

太陽(태양)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太陽 倒生逆成 后天而先天 未濟而旣濟 七火之氣 八木之體 胞於己位 成度之日一七度 胎於十五度 養於十九度 生於二十七度 度成道於三十六 終于戊位 成度之年十四度 復於己位 成度之年 初一度 復之之理 一七四 十五分一刻 八刻一時 十二時一日"(태양은 거꾸로 나서 거슬러 이루니 후천이로되 선천이요 미제로되 기제이다. 7화의 기요, 8목의 체니, 기위성도는 날의 1,7도에 포하고, 15도에 태하고, 19도에 생하니, 도수가 36에서 성도한다. 무위 성도는 해의 14도에 마치고 기위 성도는 해의 초1도에 복한다. 회복하는 이치는 1,7,4이다. 15분이 1각이요, 8각이 1시요, 12시가 1일이다)라고 태양을 설명한다.

時刻(시각)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甲子之歲 初之氣 天數始於水下一刻 終於八十七刻半 二之氣 始於八十七刻六分 終於七十五刻"(갑자의 해에서, 첫 번째 기는 천수가 수 아래의 1각에서 시작하여 87.5각에서 마칩니다. 두 번째 기는 87.6각에서 시작하여 75각에서 마칩니다)라고 설명한다.

時名稱(시명칭)

윤창렬은 '의철학'에서, "한초에 나온 회남자 천문훈에 보면 15시의 명칭을 열거하고 있다. 내경중 시간의 기록은 춘추시대에서 부터 한초시대에 이르는 시칭이 혼합되어 통일되지 않은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하루를 12시로 구분하여 활용한 것은 한 무제의 원봉7년(서기전 104년, 태초원년)에 태초력 즉 하력이 실행된 이후부터 정착되어 이후 2천 년간 계속 사용되고 있다"라고 시명칭을 설명합니다.

- 60월일(月日) -

日月之德(일월지덕)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嗚呼 日月之德 天地之分 分積十五刻 刻積八時 時積十二日 日積三十月 月積十二朞 朞生月 月生日 日生時 時生刻 刻生分 分生空 空无位"(오호 일월의 덕이여 천지를 나누어 분을 쌓아 15면 각이요 각을 쌓아 8이면 시요 시를 쌓아 12면 일이요 일을 쌓아 30이면 월이요 월을 쌓아 1이면 기가 된다. 기는 월에서 생기고 월은 일에서 생기고 일은 시에서 생기고 시는 각에서 생기고 각은 분에서 생기고 분은 공에서 생기니 공은 위가 없다)라고 曆法을 설명한다.

晦朔弦望(회삭현망)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五度而月魂生申初三日 月弦上亥初八日 月魄成午十五日望先天 月分于戌十六日 月弦下巳二十三日 月窟于辰二十八日 月復于子三十日晦后天 月合中宮之中位一日朔"(5도에서 월혼이 申에서 생하니 초3일이요. 달이 亥에서 上弦하니 초8일이요. 월백이 午에서 이루어져 15일이 되니 보름으로 선천이다. 달이 戌에서 나뉘니 16일이고 달이 巳에서 下弦이 되어 23일이고, 달이 辰에서 굴하니 28일이고 달이 子에서 복하니 30일이 되어 그름으로 후천이다. 달이 중궁에 중위하니 1일이 朔이다)라고 회삭현망을 설명한다.

積成閏(적성윤)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6절장상논'에서,"天爲陽地爲陰 日爲陽月爲陰 行有分紀 周有道理 日行一度 月行十三度 而有奇焉 故 大小月三百六十五日而成歲 積氣餘而盈閏矣"(하늘은 양이고 땅은 음이고, 해는 양이고 달은 음이니, 行이 紀로 나누어진다. 주천하는 도리는 해는 1도 行하고, 달은 13도를 行하여 奇가 있다. 그러므로 크고 작은 달은 365일로 歲를 이루며 나머지 기가 쌓여서 閏이 된다)라고 해는 1도를 움직이고, 달은 13도를 움직인다.

歲候(세후)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미지대론'에서,"帝曰 願聞其歲候 何如 岐伯曰 悉乎哉問也 日行一周 天氣始於一刻 日行再周 天氣始於二十六刻 日行三周 天氣始於五十一刻 日行四周 天氣始於七十六刻 日行五周 天氣復始於一刻 所謂一紀也 是故 寅午戌歲氣會同 卯未亥歲氣會同 辰申子歲氣會同 巳酉丑歲氣會同 終而復始"(황제가 말한다. 그 歲候를 듣고 싶소. 기백은 말한다. 빈틈없는 물음입니다. 해가 1주하니 천기는 1각에서 시작하고, 해가 2주하니 천기는 26각에서 시작하고, 해가 3주하니 천기가 51각에서 시작하고, 해가 4주하니 천기가 76각에서 시작하고, 해가 5주하니 천기가 1각에서 다시 시작하니 소위 一紀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인오술 세에는 기가 모여 동일하고, 묘미해 세에는 기가 모여 동일하고, 진신자 세에는 기가 모여 동일해지고, 사유축 세에는 기가 모여 동일해지니 끝나서 다시 시작합니다)라고 세후를 설명한다.

日候氣(일후기)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6절장상논'에서,"五日謂之候 三候謂之氣 六氣謂之時 四時謂之歲 而各從其主治焉"(5일을 候라고 말하고, 3후를 氣라고 말하고, 6기를 時라고 말하고 4時를 歲라 말하고 각기 그 主를 따라 治합니다)라고 日候氣를 설명한다.

運候同法(운후동법)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6절장상론'에서,"五運相襲 而皆治之 終期之日 周而復始 時立氣布 如環無端 候亦同法" (5운은 서로 이어 받아서 모두가 각기 때를 다스리니 한 해를 마치는 날에는 일주하여 다시 시작하니, 4시가 확립되어 5행의 기가 분포되는 것이 마치 고리가 끝이 없음과 같으니 절후도 또한 같은 방법입니다)라고 절후를 설명한다.

日行一度(일행일도)

소길은 '5행대의'에서,"一干一支爲一日者 以周天三百六十五度四分之一 日日行一度 故正用一干一支 以主一日也"(천간 하나와 지지 하나가 배합해서 하루를 주관하는 것은, 주천도수가 365와 1/4도인데, 해는 하루에 1도씩 가기 때문에 천간 하나와 지지 하나를 써서 하루를 주관한 것이다)라고 曆度를 설명한다.

시간구분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옛적부터 장기적인 시간구분을 다음과 같이 하였다. 1년=4季, 1계=3月, 1월=2氣, 1기=3候, 1후=5日, 1일=4辰, 1진=3時, 이에 따르면 1년은 72후로 된다."라고 시간구분을 설명합니다.

72候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절기와 중기로 된 24기 보다도 더 구체적으로 기후의 연간변동을 나타낸 것이 72후(七十二候)이다. 이것은 중국의 춘추시대에 이미 주공(周公)이 제정하였다고 전해지는데, 역에 채택되기는 위(魏) 시대(6세기 초)의 정광력(正光曆)부터이다"라고 72후를 설명합니다.

五日一候(5일1후)

한장경은 ‘周易·正易 정역’에서. "候는 모두 艮兌의 3·8數를 中心하니 이는 艮兌가 달의 體가 되는 까닭이다. 초3日月魂生을 中心하여 1·2·3·4·5의 5日間 1候가 되고 初8日上弦을 中心하여 6·7·8·9·10의 5日間 1候가 되고 18日 化節을 中心하여 16·17·18·19·20의 5日間 1候가 되고 23日下弦 28日月窟이 모두 1候의 中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1일 1도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옛 중국에서 황도 부근의 천구상의 위치를 표현하기 위해 황경 또는 적경 몇 도 몇 분이라 하지 않고, 허 6도, 기 7도 등으로 말한 것은 수도가 적경이나 황경보다도 더 강조된 증거이다. 원래 중국에서는 천구의 1주를 360도로 정하지 않고 365.2575도라고 정해 썼는데, 이는 태양이 1일 평균 1도씩 운행한다고 본 까닭이다"라고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