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主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2.13 主本, 권형
  2. 2009.02.12 중화


제목: 길희흉기한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5. 19:27:11

길신 희신은 좋은거 흉신 기신은 안 좋은거.

한신은 좋기도 안좋기도 한거. 좋지도 안 좋지도 않은 보통.

이 표현이 매우 부족한줄 알지만 우선 대충 이렇게 표현 하겟습니다.

안초님의 말씀으로 생각해 볼 적에

용신이 정해짐은 곧 길흉화복의 시작점이 된다고 하셧고

안테나의 감응 이런 말씀을 하셧습니다.

잘은 모르겟지만 초보적으로 생각할 적에

용신이 정해진다는 의미는 곧 길흉화복을 저울질 할 수 잇는 어떤 근거가

정해진다는 의미로 이해합니다.

즉 용신 개념은 좋고 나쁘고의 길흉의 의미가 아니라

용신을 통해서 길흉

즉 좋고 나쁘고를 판별할 수 잇다는

다시 말해서 용신은 일간과 함께 길흉 그 자체가 아닌

길흉의 잣대가 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잇습니다.

특히 현대에 와서 사람들이 용신을 길흉의 잣대가 아닌

길흉 그 자체의 의미로 착각하고 곡해하는 것에 대해서 통탄하신 줄로 압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은

용신은 월령과의 관계에 따라 眞假로 양분되고

일간과 용신이 같은 특수한 상황일 때

과연 그 길희흉기한을 어떻게 잡는가 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을 생각할 적에

가용신이던 진용신이던 그 의미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핵심은 결국 本主의 중화라는 관점인 줄로 압니다.

안초님의 저서 운기자평 155p에는

다행히 길희흉기한을 판별하는 방법이 나와 잇는데요.

그것은 일간의 통근여부가 기준이 되고 잇습니다.

즉 일간인 主의 통근 혹은 불통의 여부가

길희흉기한을 결정하는 관건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용신이 眞이던 假이던 통근햇던 못햇던

여하간 용신이 무엇이던 어디잇던 상관없이

일간인 主만 가지고 그 主의 통. 불통으로써

길희흉기한이 결정되는 모습입니다.

결국 155p의 내용만 놓고 봣을 때는

용신과 월령은 길희흉기한의 결정에 아무런 작용도 못하고

오직 主의 통.불통의 여부만이 길희흉기한을 결정하는데

어떻게 해서 용신을 통하여 길희흉기한을 판별하고

길흉화복을 나눌수 잇다고 하시는지

책의 내용과 직접 말씀하시는 내용 사이에서 혼란감이 생깁니다.

1. 용신과 월령 本은 길희흉기한의 결정에 아무런 참여를 못하고

오직 主인 일간의 통.불통만이 길흉화복을 결정하는 잣대가 되는 것이

부족하지만 제가 이해한 책의 내용인데

어떻게 용신이 길흉화복의 잣대가 된다고 말씀 하시는지 잘 모르겟습니다.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린 것인지요?

제가 이해한 부족함으로 생각해 볼 적에는

길희신은 어차피 主인 일간의 입장에서 좋다는 의미로 압니다.

또한 흉기신도 主인 일간의 입장에서 안 좋다는 의미로 압니다.

그럼 길희는 무엇이건데 왜 좋은 것이며

흉기는 무엇이건데 왜 나쁜 것이냐고 생각해 봣을 적에

결국 길희는 중화를 만족시키고 이루려는 것이기에 좋고

결국 흉기는 중화를 망가뜨리고 깨뜨리려는 것이기에 나쁘다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한신은 중화를 이루는 것도 아니고 망치는 것도 아니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다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그 중화가 무엇이냐고 거꾸로 생각해볼 적에

나에게 길희도 흉기도 아닌 한신이 중화가 아닌가 합니다.

길희가 중화를 이루어주니 좋은 것이고

흉기는 중화를 망가뜨리니 나쁜 것이라면

2. 중화는 길희흉기 사이에 잇는 한신이 아닌지요?

3. 本主가 중화를 이루엇다는 것은 3방회의 閑神合

충으로 인한 한신화(충으로 길흉신이 서로 충돌하여 길도 흉도 아니게 됨)

가 되는 이런 모습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지요?




제목: 主本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6. 09:50:17

중화는 권형으로 판단하는데 하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體用精神(체용정신)

경도는 ‘적천수’에서,"道有體用 不可以一端論也 要在扶之抑之 得其宜 人有精神 不可以一偏求也 要在損之益之 得其中"(道에는 체용이 있어 1端으로 論해서는 안 된다. 扶와 抑을 필요로 해서 그 마땅함을 얻는다. 人에는 정신이 있어 1偏으로 求해서는 안 된다. 損과 益을 필요로 해서 그 中을 얻는다)라고 체용과 정신을 설명한다.

主(일간)를 기본으로 本(용신)과 길흉을 판단합니다.

主本(주본)

서자평은 ‘연해자평’에서,"欲知貴賤 先觀月令乃提綱 次斷吉凶 專用日干爲主本 三元要成格局 四柱喜見財官 用神不可損傷 日主最宜健旺"(귀천을 알려면 먼저 월령 및 제강을 관찰하여, 다음 오로지 用神과 일간이 主와 本이 되어 길흉을 판단한다. 3원은 격국을 이룸을 요하며, 사주는 재관을 보는 것을 기뻐한다. 용신은 손상을 입어서는 안 되며, 일주는 건왕한 것이 최고로 마땅하다)라고 먼저 월령을 오로지 용(用)하여 본(本)이 되고, 일주는 주(主)가 된다.

일간이 통한다는 것은 인신이 성립하고, 통하지 못하면 인신이 성립하지 못하여 從합니다. 즉 졍격과 종격이 구분되어 중화하는 방법이 구분됩니다.

抑擧逆從(억거역종)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지진요대론'에서,"高者抑之 下者擧之 有餘折之 不足補之 佐以所利 和以所宜 必安其主客 適其寒溫 同者逆之 異者從之"(높은 것은 抑하고, 낮은 것은 擧하고, 有餘는 折하고, 부족은 補합니다. 佐함으로 이롭고, 和하므로 마땅하니, 반드시 그 주객을 편안하게 해서 적합하고 같은 것은 逆하고 다른 것은 從하게 합니다)라고 治를 설명한다.

2007.12.16. 안초




제목: 시소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6. 14:44:57

말씀 감사히 잘 들엇습니다.

>중화는 권형으로 판단하는데 하나로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主(일간)를 기본으로 本(용신)과 길흉을 판단합니다.

일간이 통한다는 것은 인신이 성립하고, 통하지 못하면 인신이 성립하지 못하여 從합니다. 즉 졍격과 종격이 구분되어 중화하는 방법이 구분됩니다.

우선 말씀대로 알고 이해 해보겟습니다.

主의 통. 불통은 중화의 방법. 방식을 결정하고

용신은 일간과 함께 중화의 위치 및 길흉화복을 판별하는

기준점이 된다는 말씀으로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의 생각으로 비유컨대

통근하여 從하지 않는 정격의 중화 방식을

시소로 생각해 본다면

한쪽에는 일간이 반대쪽에는 용신이 각각 위치하여

그 경중이나 태과불급 혹은 작용의 차이에 따라

시소의 기울기가 결정이 될 줄 압니다.

일간이 용신보다 무겁다면 시소는 일간 쪽으로 기울고

또 그 정도에 따라 기울은 각도가 잇을 것이며

용신이 일간보다 무겁다면 용신 쪽으로 시소가 기울고

또 그 정도에 따라 그 기울은 각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 시소가 바다의 수평선처럼 평평하여

그 기울기가 0도가 될 때 즉 그 기울음이 전혀 없을 때

그것을 가리켜 중화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비유적인 것이긴 하지만

일전에 중화가 가장 잘 이루어진 것으로서 바다를 말씀하시고

연해자평의 어원적 의미를 상기시켜주신 것과도 무관 하지만은 않치 싶습니다.

용신과 일간의 저울질로서 그 기울기를 0으로 맞추는 것이

平 그리고 중화라면

무거운 것을 덜어내고 가벼운 것을 도와

낮은 것을 올리고 높은 것은 내리어

平을 맞추는 귀빈客이 바로 길희신의 정체가 아닌가 합니다.

또한 반대로 그 平을 무너 뜨리는 불청客이 흉기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초님께서 운기자평 154~155p에

세가지 차원의 중화 판별 단계를 말씀해 주셧는 줄로 압니다.

1D/2D/3D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3D를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비유하자면 원자보다는 분자가 중요한 까닭이고

석탄과 다이아몬드의 차이는

탄소에 잇는 것이 아니라 그 배열방식에 잇기 때문인 줄로 압니다.

우선 1D에서 다소 헤깔리는 부분이 일전에 여쭷봣던 부분인데

월령과 용신이 다른 경우입니다.

1. 가용신일 경우도 일간과 가용신 사이에서 권형하는지요?

1D판별법에서 월령오행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봐서는

가용신이면 권형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전제가 잇는 것 같습니다.

시소에서 일간 반대편 자리에 누가 올 수 잇는 것인지 아직 헤깔립니다.

2. 1D 판별법에 잇어서

예를들어 일간이 통근하고 월령오행이 인수인 경우는

그 권형이 일간오행은 吉이고 월령오행은 忌인데 藥 또한 일간을 생해주는

인수오행 즉 월령오행이 됩니다. 즉 忌와 藥이 동시에 겹치는데요.

이런 경우는 경중. 태과불급으로 더 세세하게 구분할 것 같습니다.

통근하면서 월령이 일간을 생해주는 인수오행일 때는

일간이 오히려 월령에 비해 너무 강하니(월령도 강하긴 하지만)

食傷과 官殺오행이 중화의 관점상 길희가 된다고 보여지는데 맞는지요?

3D태일천부위귀인/3방회/폭발

3D판별법인데 이 부분이 사실 제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제 4주에 3會가 없으면 모르겟는데 잇으니까 궁금합니다.

생각해봣는데 계속 같은 결론입니다.

결국 길희흉기를 떠나 잇는 平으로의 3D合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3. 맞고 틀림에 대해서 한말씀의 중화를 부탁드립니다.

틀렷으면 다시 생각해보겟습니다.

 

 

제목: 권형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7. 08:15:45

먼저 시소가 아니라 權衡(저울질)입니다. 이것은 천문에서 온 중화를 판단하는 이치로 동양학 전반의 매우 중요한 원리입니다.

運政(운정)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夫五運之政 猶權衡也 高者抑之 下者擧之 化者應之 變者復之 此長生化成收藏之理 氣之常也 失常 則天地四塞矣"(무릇 5운을 다스림은 저울과 같은 것입니다. 높으면 抑하고 낮으면 擧합니다. 化는 응하고 變은 회복되는데, 이것이 장생화성수장의 理이고 氣의 常입니다. 常을 잃으면 천지사색이 막힙니다)라고 5運의 政은 권형(權衡)으로 저울처럼 억거(抑擧)한다.

權衡(권형)

서대승은 ‘연해 인감론’에서,"洪□肇判 甲子攸生 二十二字之用無窮 百千萬人之命可考 日生爲主 年長爲君 先論根本虛失 次論歲運强弱 森列三才 妙在權衡輕重 包羅八卦 自存規矩方圓 天道尙有盈虧 人事豈無反覆"(홍몽이 시작하여 갈라지니, 갑자가 생하여 22자의 用이 무궁하여 백 천만인의 命이 고찰 가능하다. 日이 生하여 主가되고, 年이 長하여 君이 되니, 먼저 근본의 허실을 논하고, 다음 세운의 강약을 논한다. 森을 3재에 배열하고 妙가 權衡으로 輕重하고, 8괘를 싸고 벌려서 스스로 方圓으로 규약하여 법이 존재하며, 하늘의 道는 차고 일그러짐이 있으니, 人事가 어찌 反覆함이 없겠는가)하며 갑자를 용(用)하여 권형으로 명(命)을 고찰한다.

權衡(권형)

심효첨은 ‘자평진전’에서,"凡看命者 先觀用神之何屬 然後或順或逆 以年月日時遂干遂支 參配而權衡之 則富貴貧賤自有一定之理也"(무릇 간명자는 먼저 用神이 어디 속하는지 살핀 후에 順하는지 逆하는지 살핀다. 연월일시의 간지를 배합하여 權衡하면 부귀빈천의 일정한 이치가 스스로 드러난다)라고 저울질(權衡)하면 이치가 스스로 드러난다.

따라서 길흉은 위 권형(저울질)로 판단하므로 머리카락만한 길흉의 차이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잃어버리고 없는 이치입니다. 그래서 각자 멋대로 하는 겁니다.

分毫(분호)

안동주겸은 ‘옥정옥결’에서,"年干統攝 次看月時 時如權衡 分毫加減"(년간은 통섭한다. 다음 月時를 본다. 예를 들어 時는 權衡하여 가는 털도 나누어 가감한다)라고 권형(權衡)하여 털(毫)만큼도 구분한다.

分毫(분호)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年如衡鉤 □起其物 月如綱紐 提起其物 日如衡身 星兩不差 錘分輕重 分毫加減"(年은 창으로 균형을 잡는 것과 같이 그 物을 세우고, 月은 그물을 얽어매는 것과 같이 그 物을 끌어 일으키고, 日은 몸을 균형 잡는 것 같이 두 개의 星은 차이가 없다. 저울추는 경중으로 나누어 털만큼도 나누어 가감한다)라고 연월일을 설명한다.

1D는 지장간, 2D는 합충, 3D는 방회를 말합니다.

가용신 경우 이것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지만 감응의 여부로 실제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록 통천이 안 되었다고 해도 그냥 단순하게 진용신과 똑같이 판단합니다. 단지 진용신이 아닌 경우보다 신뢰를 두지 않습니다.

2007.12.17. 안초




제목: re: 권형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7. 10:39:36

>1D는 지장간, 2D는 합충, 3D는 방회를 말합니다.

가용신 경우 이것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지만 감응의 여부로 실제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록 통천이 안 되었다고 해도 그냥 단순하게 진용신과 똑같이 판단합니다. 단지 진용신이 아닌 경우보다 신뢰를 두지 않습니다.

네. 말씀 잘 들엇습니다.

가용신이던 진용신이던 똑같이 길희흉기한의 결정에 참여하나

가용신의 경우 그리고 진용신이라도 그 감응의 정도에 따라

위 길희흉기한의 구분에 신뢰성이 달라진다는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즉 확실하게 진용신이 잇고 감응의 정도가 강하다면

길희흉기한이 구분되어 그 운의 희기가 분명하나

가용신이거나 혹은 진용신이라도 감응의 정도가 약하면

위 길희흉기한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또 운의 희기도 상대적으로

애매해진다는 약해진다는 말씀 같습니다.

1. 위 말씀하신 신뢰성에 대한 부분

즉 길희흉기한을 구분해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것이 맞는지 틀린지 모른다는 뜻인데

가용신의 경우 명의 추론을 거의 할 수 없다는 말씀 아니신지요?

2. 신뢰를 못 한다는 것은 길희흉기한이 분명히 잇으나 가용신의 경우 그 감응의 차이로 자평의 법으로 길희흉기한을 확실히 구분해내지 못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 사람 자체가 길희흉기한이 모호하여 자평으로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인지요?

3. 比格. 월령오행과 일간오행이 같아

용신을 삼을수 없는 경우는 모두 그 용신이 가용신인지요?

3D에 대해서는 지적이 없으시니 제가 여쭤본 대로 알고 잇겟습니다.




제목: 감응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8. 08:11:20

4주는 이치입니다. 이것이 반듯이 현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감응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쌍생아, 동일4주가 동일한 부분이 있으면서도 다른 이유입니다. 그래서 지지닷컴에서는 문진을 통해 위 부분을 확인하는 겁니다. 따라서 감응을 잘하는 사람이 4주에 부합(우주부합)하여 귀인이 되며, 감응하지 못하는 사람이 자기 멋대로 살아 천인이 됩니다.

진용신이든 가용신이든 감응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정말 4주 이치대로 살아갑니다. 진용신이든 가용신이든 감응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대운이 와도 발복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가용신은 감응이 약하다는 전제하에 한신정도로 판단하면 됩니다.

비격은 하늘과 땅에 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剋(재관)이 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剋이 오지 못하는 4주는 그만큼 떨어집니다.

2007.12.18.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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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운기자평(명리)/개념 2009. 2. 12. 20:10


제목: 중화 글쓴이: 아킬 날짜: 2007.12.15. 00:24:50

하루아침에 될 공부가 아니지만 마음이 앞서 두서없이 여쭙습니다.

제게 중화는 합해서 그 중간이란 느낌 위주의

졸속한 이해로 입력된 개념입니다.

2와 10의 중화는 (2+10)/2=6 그러므로 중화=6.

이와 같이 산수적인거 말이지요.

혹은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함과 같이 감각적인 느낌도 잇긴 합니다.

부족한 이해 탓으로

이런 산수적인 상상이 丁(2火)과 己(10土)의 중화 = 癸(6水)

이렇게 연상 되기도 합니다.

얼마나 일리가 잇는건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산수랑 상수학을 구분 못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 중 하나는

제 4주가 얼마나 중화가 되어 잇을까 하는 점입니다.

사실 그 중화가 잘 되잇든 잘 안되잇든

4주를 고칠 수도 없는 것인데

이상하게 계속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 중화란 무엇인지요?

2. 얼음(고체)과 수증기(기체)의 중화는 물(액체)인지요?

>又如丙人見已酉醜,丁人見寅午戌為三位祿格,謂丙以已為祿,丁以午為祿,酉醜合已,寅戌合午故也。《珞.錄子》雲:“祿有三會”。《壺中子》雲:“得一分三,折月中之仙桂”。此之謂也。餘仿此例。

삼명통회 論支元三合에 나온 글을 발췌 햇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해석하기로는 丙일간이 사유축 금국을 보거나 丁일간이 인오술 화국을 보면 삼위록격이라 하는데 丙은 사화로써 녹을 삼고 丁은 오화로써 녹을 삼으며 유축이 사화를 합하고 인술이 오화를 합하기 때문이다.

대충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삼위록이란 말은 제 생각으로는 녹이 세자리에 잇다는 말로 이해됩니다.

丁일간이 인오술 화국이 되면

인목과 술토가 왕지 오화의 영향으로 化火 되어

木과 土라는 본성을 잃고 모두 火오행이 되어

丁이 인오술 세 자리를 모두 녹으로 삼는 다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丙일간이 사유축 금국을 만나면

가지고 잇던 녹인 사화도 合金 되어 잃어 버리는 판인데

어떻게 丙일간이 사유축 금국을 만나

삼위록이 된다고 하는지 그 영문을 모르겟습니다.

3. 어떻게 그런지요?

>蓋天地間道理,兩則化,一陰一陽之謂也,三則化,三生萬物之謂也。已酉醜、寅午戌、亥卯未皆然。五行不言土者,四行皆賴土成局,萬物皆歸藏於土故也;若辰戌醜未全自作土局論。

역시 논지원삼합의 글입니다.

여기서는 삼즉화, 삼생만물지위야라고 설명하면서

삼회합은 모두 土에 의뢰하여 그 局을 이루며 만물은

모두 土로 귀장 된다고 말하고 잇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를들어 신자진 삼회합이 되면 子水로 인해

水局을 이루고 나아가 水로 化水되어

申金이나 辰土는 申水와 辰水로 바뀌어 申子辰이

지지에서 강력한 水勢를 이루며

만약 천간에 경금이나 무토가 온다면 지지의 申水와 辰水에

전혀 통근이 안되며

오직 水오행의 십천간만이 申水와 辰水에

통근이 되어 神으로써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그런데 만물이 土로써 귀장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지요?

이미 신자진의 辰土는 土가 아니라 水이며

귀장이란 것은 있던 水가 없어지거나 거두어질 때나 가능한 말이지

원래의 土인 것도 水로 변하는 마당에

4. 어떻게 土로 귀장한다고 말할 수 잇는지요?

제가 부족하게나마 이해하고 잇는

本主개념의 本은 월령인 것으로 알고 잇습니다.

그래서 목화토금수 오행으로써 本을 표기하며

예를들어 木本. 火本 이렇게 표현하는 줄로 압니다.

또한 主는 일간개념으로써 십천간이 主가 되는 줄 알고 잇습니다.

제 부족한 이해로는

本主의 중화를 돕는 것이 길신 희신이고

그 중화를 망가뜨리는 쪽이 기신 흉신으로 알고 잇습니다.

5. 제 생각이 틀린 것인지요?

그런데 길희기흉신은 용신에서부터 결정되는 것이라서

일견 本主의 중화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듯도 생각이 됩니다.

6. 즉 本과 主의 중화란 월령용신이 진용신일 때는

용신과 일간의 중화로

가용신일 때는 월령과 일간의 중화로 판별하는 것이 아닌지요?

결과적으로 용신과 일간 사이의 중화를 돕느냐 안 돕느냐로

길희기흉신이 결정된다면

즉 나에게 중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길희이고

나에게 중화를 망치도록 하는 것이 기흉이라면

7. 결과적으로는 중화 그 자체는 한신 아닌지요?

 

 


제목: re: 중화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2.15. 11:03:12

지금 아래 말한 것은 중화가아니라 中을 말한 것입니다.

和는 여기서 나온 에너지를 말한 것입니다.

中和(중화)

중용에서,"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至中和 天下位焉 萬物育焉"(희노애락이 아직 發하지 않은 것을 中이라고 하며, 發하여 모두 中에서 節한 것을 和라고 한다. 中은 천하의 큰 本이며, 和는 천하에 達하는 道이다. 中和에 이르러 천하의 位로 만물은 육성된다)라고 중화를 설명한다.

이것을 4주에 접목하면 主本에서 나오는 和가 됩니다.

여기서 일단 가용신은 무시해도 될 듯합니다. 모두 진용신으로 판단하되 그 신뢰도를 낮추어 참고만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진용신이 제대로 있다고 해 그 사람의 감응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가용신은 더욱 그러하니 의미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위 中의 균형정도에 따라 和의 에너지가 달라지는 만큼 길흉이 결정되겠지요.

2007.12.5.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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