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질문) 중의 길이 있다라고 하셨는데 인간은 그 중의 길을 언제든 의식으로든 마음으로든 머물수 있는곳 맞나요?

(산에 물길과 바위닿는 곳이라고 예로 들어주셨는데 사람의 도의 길에 대해 의문이 들어서요)

 

답]

중의 길이 무엇을 말하겟습니까 바로 도 아닐런지요 성인을 비롯하여 수많은 선현들이 애기 한곳 입니다 다만 관점이 달라 종교든 학문이든 다르게 전해온 것이지요 그렇다고 중의길 도가 다른 것은 아닐겁니다 여기에서 대우주가 움직이는 큰 도가잇는반면 소우주가 움직이는 작은 도가 잇겟지요 그래서 사람 각자 다른 길을 가지만 그렇다고 도가 다른 것은 아니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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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좌우

동양학은 천지일월의 中을 관찰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천지를 상하라고 하며, 일월을 좌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즉 十字의 형태로 우주를 가정하여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늘은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땅은 왼쪽으로 움직입니다. 즉, 하늘은 고정되어, 땅이 하늘의 주위를 돈다고 가정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정리하여 우주의 모습을 관찰함에 있어서...
시공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을 상하좌우이며,
공간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물형상이며,
시간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시중종 본중말입니다.

어쨌거나 동양학을 공부하는 일단의 관건은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습관이 될 정도로 익숙해지면, 그때는 이미 동양학의 많은 부분을 깨닫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비로 기초입니다.

200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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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中)-작용과 통변

[중(中)]
중(中)은 상반된 음양이 만나는 곳입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가운데가 바로 중(中)입니다.
결코 어려운 개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아는 분! 많지 않습니다.... 쩝!!

위 중(中)을 중심으로 바라보면, 크게 2가지 움직임이 있습니다.
하나는 수렴(變)하는 것이고, 하나는 발산(化)하는 것입니다. 즉 위 수렴을 밝혀 놓은 것이 10象의 하도이며 3원운동이고, 위 발산을 밝혀 놓은 것이 9數의 낙서이며 5원운동입니다.
매우 매우 중요한 기본입니다.^^

[작용]
그런데 위 움직임을 본체(體)와 작용(用)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중(中)의 운동을 토화작용이라고 하고, 위 중(中)은 상반된 음양운동을 대대작용이라고 하고, 수렴하는 3원운동을 대화작용이라고 하고, 발산하는 5원운동을 자화작용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원리로서 60갑자로 표현하면, 음양 대대작용은 천간합, 지지충을 말하고, 3원 대화작용은 천간합화, 지지합국을 말하고, 5원 자화작용은 지지합화을 말합니다. (간지로서 연관성을 확인요망)

[통변]
그렇다면 60갑자에서 어떻게 모이고 발산하는 지, 특히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어떻게 중(中)으로 통(通)해 변(變)해가는 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변(變)하는(질병,운명 등) 모든 것은 결코 위 통(通)함을 벗어 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위 과정을 그대로 읽어주는 것을 자평학에서는 통변이라고 합니다.

20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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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中)-역도신(易道神)

저 역시 역(易)을 공부하다보니까, 도(道)를 모르고는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도(道)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계에 부딪치더군요. 신(神)을 모르고는 더 이상 이 학문을 공부할 수 없었습니다.

제 학문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동양학은 결국 역도신(易道神)입니다. 관점으로 볼 때, 공간이 역(易)과 시간이 도(道)와 시공이 신(神)입니다. 즉 우주를 위 세가지 관점에서 표현하고 있는 학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중(中)입니다. 이 우주에는 중(中)이라는 세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고 느낄 수 있는 세계가 아닙니다.  그러나 위 중(中)은 우주만물을 이끌어가니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그래서 이 학문은 과학과 달리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자는 위 중(中)의 세계에 들어가는 門을 道義門이라고 표현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위 중(中)의 세계를... 공간관점으로 표현한 것이 역(易)이며, 시간관점에서 표현한 것이 도(道)이고, 시공관점에서 표현한 것이 신(神)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현실세상은 위 중(中)의 세계를 通에 變해가는 세상입니다.(通變) 즉 중(中)의 세계는 理致의 세계이고, 현실세계는 現象의 세계입니다.

중(中)에 대한 공감 없이, 제 의견은 공염불이기에 이것으로 대신하렵니다. 어차피 동양학을 시작하였다면, 중(中)의 세계를 향해 떠나보는 것은 어떨는지요.^^ 감사합니다.

200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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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의원리 동영상1-문답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글쓴이: *** 날짜: 2004.06.15. 13:17:54

안녕하세요?

동영상 강의를 듣는데, 처음 보고 듣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운동상수 개념정리에서 모르는 내용이 있어서요...

1. 소우주에 갑자(운기), 괘효(변동), 상수(운동)을 설명을 하시는데, 운기, 변동, 운동을 다시한번 비교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기에서의 운과 운동에서의 운의 차이점, 또는 변동에서의 동과 운동에서의 동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요...

2. 자연수와 무리수,유리수에 대해서...

자연수는 중수로써 道易의 그림(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중을 설명하실 때 항상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입니다)으로 표현하면 자연수가 道가 되고, 유리수, 무리수는 자연수를 따라가는 易이라고 표현 하신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道는 보이지 않는 형이상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보이는 형이하의 세계(현실)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 관점에서 본다면 자연수가 보이지 않고, 유리수나 무리

수가 보이는 수이어야 맞는데. 선생님께서는 유리수나 무리수는 보이지 않고 이이치만 있는 수라고 설명하신 것 같은데... 뭔가 제가 잘 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3. 정역이 천지의 관점에서 본 것이고, 주역이 일월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고 하는데....

4. 15일언과 11일언에 대해서...

번번히 부탁만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운동상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6.16. 12:32:35

안녕하십니까.

1. 소우주에 갑자(운기), 괘효(변동), 상수(운동)을 설명을 하시는데, 운기, 변동, 운동을 다시한번 비교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기에서의 운과 운동에서의 운의 차이점, 또는 변동에서의 동과 운동에서의 동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요...

-일단 위 용어들은 우주설정입니다.

運이란 특정화 된 道입니다. 그러니까 특정화된 움직이는 길입니다. 動이란 말 그대로 움직임입니다. 그러니까 운기란 기의 움직임을 말하고, 운동이란 길의 움직임으로 반복적인 움직임을 말합니다. 變이란 기가 흩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변동이란 흩어지고 모이는 것입니다. 어쨌든 위 우주설정은 전체를 아우르는 만큼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2. 자연수와 무리수,유리수에 대해서...

자연수는 중수로써 道易의 그림(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중을 설명하실 때 항상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입니다)으로 표현하면 자연수가 道가 되고, 유리수, 무리수는 자연수를 따라가는 易이라고 표현 하신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道는 보이지 않는 형이상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보이는 형이하의 세계(현실)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 관점에서 본다면 자연수가 보이지 않고, 유리수나 무리수가 보이는 수이어야 맞는데. 선생님께서는 유리수나 무리수는 보이지 않고 이이치만 있는 수라고 설명하신 것 같은데... 뭔가 제가 잘 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道는 무의식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의식의 세계(현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數의 세계를 설명했는데, 數 자체는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의 논리이므로 보인다 안 보인다는 설정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數자체가 易道일 수는 없고 그런 이치로만 보셨으면 합니다.

數는 中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분화하는 단계를 기준으로 자연수 유리수 무리수로 설명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분했다면 제 설명에 좀 무리가 있는 듯합니다.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 즉 數의 논리이므로 좀 더 심화되어 분화해 간다는 정도로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3. 정역이 천지의 관점에서 본 것이고, 주역이 일월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고 하는데....

-주역 정역 모두 中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러나 바라보는 관점이 中에서도 주역은 易=日+月 관점이고, 정역은 无=天+地 관점입니다. 한자의 합성으로만 보셔도 쉽게 입증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검토해 보시면 분명 맞습니다. 즉 주역은 일월의 象을 설명하고 있으며, 정역은 천지의 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4. 15일언과 11일언에 대해서...

-정역의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數입니다. 그래서 15, 11의 數를 사용하였습니다. 15는 10+5입니다. 10무극 5황극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1은 10+1입니다. 10무극 1태극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워낙 쉽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이런 것이 있구나. 정도만 기억하시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깊이 들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4.6.15.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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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變化)의 신(神)?  

변화(變化)는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용어입니다. 그리고 이에 상응하는 중(中)의 개념이 신(神)입니다.

변화란 아주 흔히 사용되는 일반적 용어이지만, 위와 같은 일반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 우주변화원리에서는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예를 들면 운+동, 방+위, 정+치, 도+덕, 포+함, 평+화 등등... 아무것도 아닌 듯 한 위 용어가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여기에 우주의 근본 원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기에 우주변화원리에 대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변(變)과 화(化)는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변(變)은 분산되어 극(極)에 달하는 것이며, 화(化)는 합일되어 생(生)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우주만물은 變(분산)했다가 다시 化(합일)해 가는 것입니다.

化變神聖
구유구는 '황제내경 천원기대론'에서, "物生謂之化 物極謂之變陰陽不測謂之神 神用無方謂之聖"(물이 생함을 화라 하고, 물이 극함을 변이라 하고, 음양을 헤아릴 수 없는 것을 신이라 하고, 신을 사용함에 방이 없음을 성이라 합니다)라고 화+변+신+성을 정명한다.

변화가 있는 곳에 항상 신(神)이 등장합니다.
주역 계사전 및 내경에서, '變化를 아는자, 神의 情狀을 안다'라고 變化와 神을 설파하고 있으며, 율곡은 '神의 妙用을 모르는 자와 더불어 易을 논할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神을 그토록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변(變)과 화(化)는 분산과 합일의 정반대 흐름을 말하는 개념입니다.
그렇다면 분산(變)과 합일(化)은 어느 시점에선가 정반대로 갈라지는 분기점이 있게 마련입니다. 위 정반대의 갈라지는 분기점, 즉 중(中)에서 펼쳐지는 향(向)이 바로 신(神)입니다.

따라서 주역 계사전과 내경에서, 신(神)은 음도 양도 아닌 중(中)이므로 음양을  측정할 수 없다(陰陽不測)고 정의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신(神)은 중(中)의 펼쳐지는 향(向)이므로 당연히 음양을 측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변화(變化)를 알기 위해서는 신(神)을 알아야 하며, 신(神)을 알게 되면 변화(變化)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神)은 위 우주변화에서는 절대적 위치에 있게 되며(우주관), 절대적 신(神)입장에서는 변화를 창조하는 개념이 되며(절대관), 창조입장에서는 조물주가 되며(창조관),  학문입장에서는 변화를 밝히는(明) 기준이 됩니다(학문관).

명(神明)이란 신(神)의 묘용(妙用)을 밝히는(明) 것입니다.

妙神
공자는 '주역 설괘전 제6장'에서, "神也者 妙萬物 而爲言者也"(신이란 만물을 묘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神妙를 설명한다. (神의  입장에서는 妙用이라고 하고, 體象의 입장에서는 用事라고 함)  역학은 위 신(神)을 기준으로 변화를 밝히기 시작하므로 비로소 역학은 응용 적용되어집니다.

따라서 신(神)의 묘용(妙用)은 역학을 응용하고 적용하는 첫 출발이 되므로,  율곡은 신(神)의 묘용(妙用)을 모르는 자와 더불어 역(易)을 논할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妙用
율곡은 '역수책'에서, "一理渾成 二氣流行 天地之大 萬物之變 莫非理氣之妙用也 知此說者 可與論易也"(1理가 혼연히 이루어져 2氣가 유행한다. 천지의 커다람과 사물의 변화가 이기의 묘용이 아님이 없으니 이 說을 아는 者라야 더불어 易을 논할 수 있다)라고 묘용을 설명한다.

이것은 잃어버린 도(道)입니다.

200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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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역도(宇宙易道)

宇宙(우주)

유안은 '회남자'에서,"天地四方 曰宇 古往今來 曰宙"(하늘, 땅, 4방을 宇라고 하며, 과거가 가고 현재가 오는 것을 宙라고 한다)라고 宇(공간)와 宙(시간)를 정의한다. 이것은 우주를 시간과 공간의 분리가 아닌, 時空의 합일개념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또한 공간을 하늘, 땅, 동, 서, 남, 북의 6合의 모습과, 시간을 가고 오는 順逆의 양방향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시간 공간

브라이언 그린은 '우주의 구조, 진리로 가는 길'에서 "사실, 시간과 공간에 관한 의문은 인간 사고의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현대과학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간과 공간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문제로 취급되고 있다. 지난 300년간 물리학의 발달과 함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가장 매혹적이면서도 가장 다루기 어려운 난제로 군림해 왔으며, 지금은 이 우주의 구조를 가장 근본적인 단계에서 밝혀줄 후보로 각광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 중(中) -

易簡(이간)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1장‘에서,"易簡而天下之理得矣 天下之理 得而成位乎 其中矣"(쉽고 간단하게 천하의 理를 얻는다. 천하의 理를 얻어 位를 이루니 그것이 中이다)라고 주역 관점에서 쉽고 단순한 理인 中을 소개한다.

一夫中(일부중)

일부는 '정역 11일언 十一歸體詩'에서,"中十十一一之空 堯舜之厥 中之中 孔子之時 中之中 一夫所謂包五含六 十退一進之位 小子明聽吾一言 小子"(中은 10과 10, 1과 1의 空이다. 요순은 궐중의 중이요, 공자는 시중의 중이요, 일부는 이른바 포5함6, 10진1퇴의 位이다. 소자들아 내 이 한마디 명백히 들어라. 소자들아)라고 정역 관점에서 一夫의 中을 소개한다.

刺中(자중)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영추 邪氣臟腑病形論 제4편’에서,"黃帝曰 刺之有道乎 岐伯答曰 刺此者必中氣穴 無中肉節 中氣穴則鍼染於巷 中肉節卽皮膚痛 補瀉反則病益篤 中筋則筋緩 邪氣不出 與其眞相搏 亂而不去 反還內著 用鍼不審 以順爲逆也"(황제가 묻는다. 자침의 도가 있는가. 기백이 대답한다. 이 자침이란 반드시 氣穴의 中에 하지 肉節에는 中이 없습니다. 氣穴의 中은 鍼이 巷에 부착되지만, 肉節의 中은 피부에 통증이 있습니다. 보사가 반대로 되면 병이 더욱 위독해 지고, 인대에 적중하면 인대가 이완되어 사기가 배출되지 않고 眞氣와 서로 다투어 문란해지므로 제거되지 않고 오히려 안으로 돌아와 드러납니다. 침을 사용할 때는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順이 逆이 됩니다)라고 황제내경 관점에서 中에 자침함을 소개한다.

 

 

中生存(중생존)

공자는 '주역 계사상전 제5장'에서,"生生之謂易"(낳고 낳는 것이 易)이고,

또한 '제7장'에서, "天地設位 而易行乎 其中矣 成性存存 道義之門"(천지에 位가 설정되어 易이 行하니 그 中이다. 性을 이루어 존재하여 存하는 것이 道義의 문이다)라고 中이 存하는 것이 道며, 中이 生하여 것이 易이다.

中一(중일)

천부경에서, "中天地一"(中은 천지의 처음이다)라고 中을 소개한다.

不動處(부동처)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北辰傍小星曰極星 極星傍些子不動處 偏是北辰"(北辰 곁에 작은 별을 極星이라고 한다. 극성 곁에 움직이지 않는 곳을 北辰이라고 한다)라고 천문 관점에서 북신의 中을 소개한다.

支中(지중)

곽박은 ‘錦囊經’에서, "地貴平夷 土貴有支 支之所起 氣隨而始 支之所終 氣隨而鍾 觀支之法 隱隱隆隆, 微妙玄通 吉在其中"(땅의 귀함은 평하고 편안한 곳에 있고, 흙의 귀함은 지맥에 있다. 지맥이 일어남은 기를 따라 시작되고, 지맥의 끝남은 기를 따라 뭉친 곳(鍾)이다. 지맥을 보는 법은, 숨었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고, 미묘하개 玄通한 곳인데, 그 中에 길함이 있다)라고 지리 관점에서 中을 소개한다.

貴中(귀중)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天地之本 其起於中乎 是以乾坤交變而不離乎中 人居天地之中 心居人之中 日中則盛月中則盈 故君子貴中也"(하늘땅의 근본은 中에서 일어난다. 이렇게 건곤이 交變하여 中에서 떠나지 않는다. 사람은 天地의 中에서 거처하고 심장은 사람의 중에 거처하며, 해도 한낮에 가장 왕성하고 달도 보름달에 꽉 찬다. 그러므로 군자는 中을 귀하게 여긴다)라고 인사 관점에서 군자의 中을 소개한다.

理中(리중)

주희,채원정은 '역학계몽'에서,"故圖皆自中起 萬化萬事 生於心也 又曰 圖雖無文 吾終日言而未嘗離乎是 蓋天地萬物之理 盡在其中矣"(선천학은 심법이다. 그러므로 하도는 모두 스스로 中에서 시작한다. 만화만사는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또 말하였다. 하도에 비록 글자는 없어 나는 하루 종일 말로 하지만 아직 맛보지도 못하고 유리되어 있다. 대개 천지만물의 원리는 그 中에서 다한다)라고 성리학 관점에서 中의 心을 소개한다.

의존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宇宙精神의 本體'에서, "모든 事物은 本末과 始終이 있는 것인즉 그것은 또한 본말과 시종의 의존처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그 의존처를 中이라고 하는 바 그 中은 바로 宇宙精神의 本體이다. 그런즉 정신은 우주나 인간에 있어서의 中인 것이다"라고 의존처를 설명합니다.

中門(중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서론'에서, "지구 위에서 만물이 움직이게 되고 인간이 역사를 창조하기 시작한 이후 희세의 성인들이나 역대의 철인들은 모두 이 門을 두드렸던 것이다. 그러나 문고리를 잡은 이는 진실로 드물었다. 바로 이것이 석존의 극락의 門이요, 孔子의 時中의 門이요, 예수의 십자가의 길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一夫의 十十一一之空도 바로 그 門인 것이다. 그러나 이 門은 우리의 형체를 담은 가옥의 문이 아니고 만물의 象을 실은 우주의 門인 것이다. 만물의 지각이나 감각이 출입하는 形而下의 문이 아니고 이성과 통각이 출입하는 形而上의 문인 것이다"라고 문을 설명합니다.

中의八艮(중의8간)

이정호는 '정역과 일부 正易에 대하여'에서, "3震이 4巽과 더불어 雷風政事를 하여 그 威勢가 天下에 떨쳤다. 그러나 그 미친 바 境域(경역)은 主로 大陸의 東方과 東南方에 지나지 않았으니 이것은 3이 1,5의 中이기 때문이다. 이에 比하여 正易時代에는 8艮이 3兌로 더불어 東西에서 山澤通氣의 11用政을 하니 그 舞臺가 훨씬 廣大하여 그 혜택이 全 世界 坊坊曲曲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이것은 8이 15의 中으로서 天下의 中을 얻었기 때문이다. 주역 계사전에 「易簡而天下之理得矣니 天下之理得 而成位乎其中矣라」한 것이 바로 이것을 말한 것이라 하겠다"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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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中)의 祿命(록명)


사주명학은 전국시대 귀곡자와 낙록자에 의해서 탄생되었습니다.

위 귀곡자에 주해를 단 사람이 이허중(당)으로 이허중명서이고, 위 낙록자에 주해를 단 사람이 서자평(송)으로 소식부입니다. 즉 이허중은 氣學(3명학/신살/화복) 중심의 학문이고, 서자평은 理學(자평학/격국/길흉) 중심의 학문입니다.(차츰 입증함) 그런데 위 사람들이 사주를 공히 `록명(祿命)`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祿命(록명)]

運祿
이허중은 `이허중명서`에서, "四柱集旺運逢于祿馬 祿馬無用 三元四柱俱到旺處 或生時又使過 若曾發祿于閑地 雖逢祿馬而必災"(4주는 왕운이 모여 록마로 봉해진 것으로, 록마에는 용이없다. 3원4주는 왕한 곳으로 갖추어져 있거나 혹은 생시와 사용이 과하다. 만약 閑地에서 록이 발하여 모여도 비록 록마에 봉해져 필히 재앙이 있다)라고 運의 祿을 설명한다.

干祿支命
낙록자는 `소식부`에서, "元一氣兮先天 稟淸濁兮自然 著三才以成象 播四氣以爲年 以干爲祿 向背定其貧富 以支爲命 詳逆順以循環"(元1氣는 선천으로 청탁을 품어 스스로 그러하다. 3재 드러남으로서 象이 이루어진다. 4氣가 파종되니 年이 되고 干은 祿이 된다. 向背로 그 빈부가 정해지니 支가 命이 된다. 역순의 상세함으로 순환한다)라고 干은 祿이 되고, 支는 命이 된다.

四柱
서자평은 `연원 조미론`에서, "兩儀肇闢 六甲攸生 將三元而作三才 建四時而爲四柱 干爲祿本 定一生職位高低 支作命基 佈三限壽元終始"(양의가 시작하여 열림으로 6갑이 생하였는바, 3원으로 3재를 만들었고, 4시를 세워 4주가 되었다. 干은 祿의 本이 되어 직위의 고저로 일생을 정하였고, 支는 命의 基를 만들어 3한을 펼쳐서 시종의 목숨의 근원이다)라고 사주를 설명한다.

[중(中)]

동양학은 천지일월의 中을 보는 학문입니다.(계속 강조하고 있음)
술수학인 사주명학 역시 위 중(中)의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사주 자평명리학 역시 천간, 지지의 中을 보는 학문입니다.

天地는 그 중(中)인 人이 성립되는데, 그것이 바로 록명(祿命)입니다.

干祿支命은...
위 중(中)을 천간(本)에서 祿이라고 하고, 위 중(中)을 지지(基)에서 命이라고 표현 한 것입니다. 즉 祿일 때 간지는 통근하여 中이 성립되는데 그것이 命입니다. 그러니까 人, 祿, 命이 모두 동일한 中을 지칭하는 말인데, 그 보는 관점에 따라 구분하는 것입니다.

사주 자평명리학이 아무리 복잡해도 위 중(中)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중(中)을 닞지 마라소셔! 四柱의 중(中)!

중(中)에 대한 관점의 용어입니다.

상하천지(氣學)...
天: 干, 淸, 氣, 用, 神
地: 支, 濁, 物, 格, 殺

좌우일월(理學)...
月: 穴, 平, 局, 輕重, 多少, 吉凶
日: 向, 子, 格, 向背, 旺衰, 禍福

200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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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中)의 관찰(觀察)


무릇 명(命)을 관찰함에는 명리와 추명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명리는 빈부(우), 귀천(좌)의 공간을 理(록명,6신)로서 찰(察)합니다.
추명은 길흉(상), 화복(하)의 시간을 數(억부,신살)로서 관(觀)합니다.

命幾
서자평은 `명통부`에서, "太極判爲天地 一氣分爲陰陽 流出五行 化生萬物 爲人稟命 貧富貴賤由之 術士知幾 吉凶禍福定矣"(태극이 흩어져서 천지가 되고, 1氣가 나누어져 음양이 된다. 流하고 出하여 5행이 되고, 化하고 生하여 만물이 된다. 사람이 되어 命을 품으니 빈부귀천이 따르고, 술사가 幾를 알게 되니 길흉화복이 정해진다)라고 命으로 빈부귀천이 되고, 幾로 길흉화복을 알게 된다.

理片
서자평은 `연원 벽연부`에서, "究一理而察萬端 明片言以通萬物 後學術士毋怠於士"(一理를 연구해서 萬端을 찰하고, 片을 밝혀 말함으로써 萬物에 통하니, 후학의 술사는 선비로서 태만해서는 안된다)라고 理와 片의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감이 잡히는지 모르겠지만, 사주 자평명리학은 분명히 위와 같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위 구분을 잘 이해한다면, 사주분석 및 통변이 아주 쉬워집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우주를 분리 설정했습니다.(이후 입증)

다시 부연하면...
빈부귀천의 일월좌우와 길흉화복의 천지상하가 각각 다릅니다. 日은 우행으로 빈부를... 月은 좌행으로 귀천을 察하는데... 상하의 록명(통근)과 좌우의 6신으로 命의 理를 논합니다.(이기학) 天은 청으로 길흉을... 地는 탁으로 화복을 觀하는데... 좌우의 억부와 상하의 신살로 命의 數를 추합니다.(신명학)

관찰(觀察) 그 자체로 命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찰(觀察)은 運의 變化를 알고자 하는 것이며, 명(命)은 사주(四柱)의 중(中)中으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2001-01-09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TAG 관찰, ,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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