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5.17 수(數)-중수(中數)
  2. 2008.04.20 중의원리 동영상1-문답
  3. 2008.04.13 좌표-중수
  4. 2008.04.08 7.3. 상수(象數)


수(數)-중수(中數)

수(數)는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우주적인 진리입니다. 수(數)는 우주의 규칙적인 논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數)에는 규칙이 있고, 거짓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예측능력을 갖게 됩니다. 역술이 운명을 예측할 수 있는 이유도 수(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易은 天地日月의 중(中)을 관찰하는 학문이라고 말씀드렸듯이, 일반적인 수(數)만을 논하지 않습니다. 즉 天地日月의 중(中)의 수(數)를 논하게 됩니다. 이것을 중수(中數)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이 만든 수(數)즉 자연수가 되는 것입니다.

중수(中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수의 1,2,3,4,5,6,7,8,9,10이라는 기본수는 각각 자기의 中數에 의하여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양수열의 중수는 2,4,6,8,10이요, 음수열의 中數는 1,3,5,7,9다. 그런데 자연수의 서열은 1,2,3,4,5,6,7,8,9,10인즉 결국 數의 기본수열은 전부 中數로써 조직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모든 數는 자체가 中이므로 여하한 수열이라 할지라도 中에서 이루어진다."라고 모든 數는 즉 중수(中數)임을 설명합니다.

자연수...
그 중에서도 10은 중수(中數)의 中에 있습니다.
10의 우주철학을 논하는 것이 易의 象數學입니다.

2000-10-26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중의원리 동영상1-문답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글쓴이: *** 날짜: 2004.06.15. 13:17:54

안녕하세요?

동영상 강의를 듣는데, 처음 보고 듣는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운동상수 개념정리에서 모르는 내용이 있어서요...

1. 소우주에 갑자(운기), 괘효(변동), 상수(운동)을 설명을 하시는데, 운기, 변동, 운동을 다시한번 비교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기에서의 운과 운동에서의 운의 차이점, 또는 변동에서의 동과 운동에서의 동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요...

2. 자연수와 무리수,유리수에 대해서...

자연수는 중수로써 道易의 그림(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중을 설명하실 때 항상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입니다)으로 표현하면 자연수가 道가 되고, 유리수, 무리수는 자연수를 따라가는 易이라고 표현 하신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道는 보이지 않는 형이상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보이는 형이하의 세계(현실)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 관점에서 본다면 자연수가 보이지 않고, 유리수나 무리

수가 보이는 수이어야 맞는데. 선생님께서는 유리수나 무리수는 보이지 않고 이이치만 있는 수라고 설명하신 것 같은데... 뭔가 제가 잘 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3. 정역이 천지의 관점에서 본 것이고, 주역이 일월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고 하는데....

4. 15일언과 11일언에 대해서...

번번히 부탁만 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운동상수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6.16. 12:32:35

안녕하십니까.

1. 소우주에 갑자(운기), 괘효(변동), 상수(운동)을 설명을 하시는데, 운기, 변동, 운동을 다시한번 비교 설명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운기에서의 운과 운동에서의 운의 차이점, 또는 변동에서의 동과 운동에서의 동의 차이점... 등에 대해서요...

-일단 위 용어들은 우주설정입니다.

運이란 특정화 된 道입니다. 그러니까 특정화된 움직이는 길입니다. 動이란 말 그대로 움직임입니다. 그러니까 운기란 기의 움직임을 말하고, 운동이란 길의 움직임으로 반복적인 움직임을 말합니다. 變이란 기가 흩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변동이란 흩어지고 모이는 것입니다. 어쨌든 위 우주설정은 전체를 아우르는 만큼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2. 자연수와 무리수,유리수에 대해서...

자연수는 중수로써 道易의 그림(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중을 설명하실 때 항상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입니다)으로 표현하면 자연수가 道가 되고, 유리수, 무리수는 자연수를 따라가는 易이라고 표현 하신 것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道는 보이지 않는 형이상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보이는 형이하의 세계(현실)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 관점에서 본다면 자연수가 보이지 않고, 유리수나 무리수가 보이는 수이어야 맞는데. 선생님께서는 유리수나 무리수는 보이지 않고 이이치만 있는 수라고 설명하신 것 같은데... 뭔가 제가 잘 못 이해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道는 무의식의 세계(이상)이고, 易은 의식의 세계(현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數의 세계를 설명했는데, 數 자체는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의 논리이므로 보인다 안 보인다는 설정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數자체가 易道일 수는 없고 그런 이치로만 보셨으면 합니다.

數는 中의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분화하는 단계를 기준으로 자연수 유리수 무리수로 설명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분했다면 제 설명에 좀 무리가 있는 듯합니다.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두 보이지 않는 세계 즉 數의 논리이므로 좀 더 심화되어 분화해 간다는 정도로만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3. 정역이 천지의 관점에서 본 것이고, 주역이 일월의 관점에서 본 것이라고 하는데....

-주역 정역 모두 中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러나 바라보는 관점이 中에서도 주역은 易=日+月 관점이고, 정역은 无=天+地 관점입니다. 한자의 합성으로만 보셔도 쉽게 입증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검토해 보시면 분명 맞습니다. 즉 주역은 일월의 象을 설명하고 있으며, 정역은 천지의 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4. 15일언과 11일언에 대해서...

-정역의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數입니다. 그래서 15, 11의 數를 사용하였습니다. 15는 10+5입니다. 10무극 5황극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1은 10+1입니다. 10무극 1태극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워낙 쉽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이런 것이 있구나. 정도만 기억하시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깊이 들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04.6.15. 안초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좌표-중수(中數)

도형은 한 쌍의 數로 바꿀 수 있는데, 이것을 좌표라고 합니다.

좌표
이언 스튜어트는 `자연의 수학적 본성`에서, "수학 도형은 언제나 수로 환원시킬 수 있다. 컴퓨터가 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림을 구성하는 모든 점들은 한 쌍의 수로 바꾸어서 저장할 수 있다. 그 점이 화면 오른 쪽에서 시작해서 왼쪽으로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지, 그리고 화면 맨 아래쪽에서 시작해서 얼마만큼 떨어져 있는지를 2개의 숫자로 표시하는 것이다. 이 한 쌍의 숫자를 그 점의 좌표라고 부른다."라고 도형의 기본은 2개의 숫자(좌표)임을 설명합니다.

그러니까 도형의 數는 곧 한 쌍의 中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좌표가 곧 음양의 數입니다.

中數
일부는 `정역`에서, "十十九之中 九十七之中 八十五之中 七十三之中 六十一之中, 五一九之中 四一七之中 三一五之中 二一三之中 一一一之中"(10은 19의 중이고 9는 17의 중이고 8은 15의 중이고 7은 13의 중이고 6은 11의 중이요, 5는 단9의 중이고 4는 단7의 중이고 3은 단5의 중이고 2는 단3의 중이고 1은 단1의 중이다)라고 中數를 설명한다.

위 中數는 음양數(좌표)가 함께 존재하는데, 그것을 자연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위 中數는 음양이 존재함에 따라 그 象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것을 시공합일의 象數라고 하며, 바로 易의 數가 되는 것입니다.

中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에서, "수의 1,2,3,4,5,6,7,8,9,10이라는 기본수는 각각 자기의 中數에 의하여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양수열의 중수는 2,4,6,8,10이요, 음수열의 中數는 1,3,5,7,9다. 그런데 자연수의 서열은 1,2,3,4,5,6,7,8,9,10인즉 결국 數의 기본수열은 전부 中數로써 조직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모든 數는 자체가 中이므로 여하한 수열이라 할지라도 中에서 이루어진다."라고 모든 數는 즉 中數임을 설명합니다.

따라서 易의 數 즉 象數는 초등학생 수학처럼 단순하지만, 우주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오묘합니다.

2000-10-30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




7.3. 상수(象數)

象數(상수)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夫陰陽者 數之可十 推之可百 數之可千 推之可萬 天地陰陽者 不以數推 以象之謂也"(무릇 음양은 數로는 10이라고 할 수 있으며 推해서 百이 되고, 數해서 千이 되고, 推해서 萬이 됩니다. 천지의 음양은 數로써만 推할 수 없으니, 象으로써 말합니다)라고 음양은 수로 추하고 상으로 말합니다.

- 상수(象數) -

象先(상선)

노자는 '도덕경 제4장'에서,"道沖而用之 或不盈 淵兮似萬物之宗 挫其銳 解其粉 和其光 同其塵 湛兮似或存 吾不知誰之子 象帝之先"(道는 沖해서 用하니 혹 부영한 듯해서 깊이가 만물의 宗과 같다. 날카로움은 꺾이고, 엉킴은 풀고, 빛은 和하고, 티끌이 함께 하여 가득함이 存하는 듯하다. 나는 누구의 자식인지 알지 못하지만 象의 帝가 먼저 있다)라고 道는 沖해서 用하니 象이 먼저 있다.

數辨(수변)

소길은 '5행대의'에서,"陰陽 消長生殺用成 明其道難明 非數不可究 故因數以辨之"(음양이 소멸성장하고, 생겨나고 죽고, 쓰고 성숙하는 것은 그 도를 밝히기 어려워서 數가 아니면 연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수로써 분별한다)라고 음양의 도는 數로서 분별한다.

象事物數(상사물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因夫象數 故識五行之始末 藉斯龜筮 乃辨陰陽之吉凶 是以事假象知 物從數立"(무릇 상수로 인해서 5행의 시종본말을 알게 되고, 거북점과 시초 점으로 음양의 길흉을 판별한다. 그러므로 事는 象을 빌려서 알게 되고, 物은 數를 좇아서 세운다)라고 象으로 事(시간)를 알고, 數로 物(공간)을 알게 된다.

數立象(수립상)

소강절은 '황극경세서'에서,"數立則象生"(수가 세워지면 상이 생한다)라고 數가 세워져 象이 생긴다.

數順逆(수순역)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하’에서,"數往者順 若順天而行是左旋也 皆已生之卦也 故云數往也 知來者逆 若逆天而行 是右行也 皆未生之卦也 故云知來也"(가는 것을 세는 것은 順이고, 하늘을 순행하는 것이 좌선이다. 모두 이미 생겨난 卦이므로 가는 것을 센다고 한 것이다. 오는 것을 아는 것은 逆인데, 하늘을 역행하는 것이 우선이다. 모두 아직 생기지 아니한 괘이므로 오는 것을 안 다고 한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數往知來(수왕지래)

주자는 '역학계몽'에서,"數往者順 若順天而行 是左旋也 皆已生之卦也 故云 數往也 知來者逆 若逆天而行 是右行也 皆未生之卦也 故云 知來也 夫易之數 由逆而成矣"(지난 것을 셈하는 것을 順이라 하는 것은 하늘에 순응하여 행함과 같은 것이니 왼쪽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모두 이미 생하여진 괘이므로 지난 것을 셈한다고 말한 것이다. 앞으로 올 것을 아는 것을 逆이라 함은 하늘을 거슬려 행함과 같으니 오른 쪽으로 운행하는 것이며, 모두 아직 생하지 않은 괘이므로 올 것을 안다고 말한 것이다. 무릇 易의 수는 逆으로부터 이루어진다)라고 數의 왕래와 순역을 설명한다.

象數原理 創造(상수원리 창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序論'에서, "인간의 一般的인 理性으로써 形而上에 속하는 변화의 實象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즉 天垂象한 象을 알아내기 위하여서는 선배들이 복사해 놓은 宇宙의 象을 먼저 연구함으로써 우주의 불문율인 실상을 연구해 낼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正直한 自然이 드리워 주는 우주의 啓示를 받아들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이것을 볼 줄을 몰랐다. 때로는 복의와 문왕 같은 성철을 기다려서 象을 바로 포착하여서 有形의 그림을 남기게 했으니 이것이 바로 河圖洛書와 伏羲卦圖와 文王卦道로 옮겨져서 비로소 文字化하게 된 象數原理의 創造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8괘5행의 관계

한장경은 ‘정역 수의 도상과 시운’에서, "천지간에 생명은 자체가 영원히 생생하기 위하여 씨를 작성하는 것이므로 씨에는 8괘의 象과 5행의 數가 아울러 있으니 8괘의 상은 無形에서 始하여 무형한 생명이 유형으로 化함을 象한 것이오, 5행의 數는 形의 발생에서 始하여 形의 속에 무형한 생명을 갈무리하여 생명체로 됨을 象함이다. 그러므로 8괘와 5행은 그 본원이 동일하여 모두 생명의 생생운동에서 출발하고 다만 그 발전이 象과 數의 둘로 나뉘운 것이다"라고 8괘와 5행은 상수로 나뉘운 것이다.

象數의 圖象(수의도상)

한장경은 ‘정역 수의 도상과 시운’에서, "數의 圖象이라함은 一로부터 十까지의 천연자연수의 배열을 말한 것이니 自然數에는 一六水 二七火 三八木 四九金 五十土의 5행이 있고 5행은 만물을 생성하는 氣로 되는데 5행의 個個로서는 만물을 生生하지 못하되 5행이 一定한 도상으로 배열되는 때는 만물생생의 법칙이 되는 것이다.

象의 도상 이라함은 八卦를 말하는 것이니 팔괘는 그 개개체로는 천지 뇌풍 수화 산택이 우주구성의 원체가 되고 그 작용으로는 生命氣精形이 만물을 生生하는 순서가 되는 것이며 만물에 生長成의 理가 있으므로 만물의 생생을 象한 팔괘에도 또한 생장성의 상이 있는것이오, 이 생장성의 상은 팔괘의 자연스러운 도상조직이 되는 것이니 이가 곧 八卦圖象에 나타나는 시운이다"라고 상수의 도상을 설명합니다.

상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象과 數'에서, "만일 우주의 사물들이 단순히 象만 나타낸다고 하면 象의 가부판단에 있어서 많은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의 조화는 이와 같은 폐단을 방지할 수 있는 자연수가 象과 함께 흐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象數라고 하는바 數는 象의 의미를 밝혀 주며 또 그의 내용을 증명해 주기도 한다"라고 우주에서의 상수를 설명합니다.

象數原理(상수원리)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陰陽五行論의 發生과 本質'에서, "象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려운 일이고 또한 그 인식방법이 관념에 속한다 할지라도 자연수 자체는 분열과 종합하는 일정한 법칙에 의하는 것이므로 數列이나 數式의 변화에는 거짓말이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象은 사유와 인식에 의해서 관찰되지만 그 象 자체가 연출하는 바의 數의 分合現象은 이것을 반증하여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상수원리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상수원리를 설명합니다.

象의 거울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成立'에서, "象이란 것은 物이 자체의 내용을 기미로써 표현하는 것이요, 數란 것은 象의 내용을 표현하며 또는 증명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數는 象의 거울(鏡)이므로 象이 비록 우리의 感官에 잘 영사되어 있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 象의 근저에서 흐르는 數로 인하여 그것을 능히 포착할 수가 있는 것이다"라고 數를 象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數의 定義(수의 정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의 槪念'에서, "數라는 것은 일반적인 의미에서 보면 사물의 질량을 계산하며 측정하는 수단과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철학적으로 고찰해 보면, 數는 사물의 기미이며, 또한 有와 無의 변화하는 象이며, 單과 多의 운동현상인 것이다"라고 數는 幾微(물), 有無(상), 單多(형)라고 정의한다.

서양의 數(수)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陰陽五行論의 發生과 本質'에서, "서양에서도 數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바 그것이 비록 동양에 있어서처럼 象數의 일원적인 원리로서는 발전하지 못하였지만 피타고라스(pythagoras, BC 580~500)가 만물은 無限한 것과 有限한 것이 종합하여 生成하는 것이니 이것은 數의 奇偶가 종합하여 변화하는 것과 동일한 원리라고 말한 것이나. 또 플라톤(Platon, BC 428~347?)이 幾何學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의 학교에 오지 말라고 한 것 등으로 미루어 생각하여 보아도 서양에 있어서의 철학과 數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것이다"라고 數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數象(수상)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數 象'에서, "數는 계산을 위하여 인간이 임의로 만든 것이 아니고 수 자체가 진리이며 철학인 것이다. 그러므로 數가 나타내는 모든 象은 虛象이 아니고 實象이다. 다시 말하면 만물은 그의 본질대로 상이 나타나고 상에는 반드시 그 상의 내용인 바의 수가 있다"라고 數의 象을 설명합니다.

원자운동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宇宙運動과 原子運動'에서, "20세기의 원자과학은 그의 경이적인 발달로 인하여 오늘에 와서는 象數原理와 原子原理는 전혀 同一하다는 점까지 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록 그렇다고 할지라도 동양의 상수원리와 원자과학과의 사이에는 아직 거리가 있다. 과학은 아직까지 원자 자체의 운동요인, 즉 <同一한 성질을 지닌 무차별의 世界>가 無極의 象을 바탕으로 하고 太極을 이루는 자연운동이 됨으로만이 원자가 우주의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요인을 구명(究明)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원자과학은 象數철학의 뒷받침을 얻음으로써만이 大成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수와 기하학

마이클 슈나이더는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서론'에서, "피타고라스와 플라톤은 모든 시민들이 처음 열 개의 수의 성질을 일종의 도덕적 가르침으로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대의 수학적 철학자들의 눈으로 보면서 수와 기하학을 공부하고 깊이 생각하면, 외부의 자연이나 인간의 본성은 겉보기처럼 뒤죽박죽이 아님을 알 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