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06.15 우주 중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山海-
  2. 2008.04.08 2.2.2. 지리(地理)
  3. 2008.04.08 2.2. 연(然)


山海

2010.01.25 22:27:09 
 

아내의 손피부질환을 공부하다가 양방,,  한방,,  침뜸,,  세계철학사상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물처럼 흘러들어와 공부하였고,,  우주변화의 원리를 영풍문고에서 빼어들고 차례와 서문과 총론을 읽어내려가면서 받았던 기감,, 

 

그리고 이것에 대한 강의도 물론 있을거란 생각과 함께 검색하자 바로 뜨는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아!! 이제서야 그 토록 바라고 찾던 동시대에 살아계신 어진 선생님을 찾았다는 긴여정의 끝임과 동시에 시작,, 

 

세상만사 삼라만상 우주를 알아가는 희열감에 대한 댓가는 앞으로의 내 삶에 어떻게 나타날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  마치 살아생전 전생부터 알고 지내온것 처럼 너무나 낯익은 용어들과 천문과 지리와 인사..  목화토금수의 행에 대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흐름과 역흐름과 상생과 상화와 기.. 

 

운기와 주역과 정역을 꽂감 꽤듯 한줄로 엮어내는 간단함과 명쾌함과 명료함과 정명으로의 귀환..  태초에 상과 수,, 말씀은 순수하고 자연 그 자체의 말씀..  오늘도 우리는 그 상과 수,,  말씀을 가장 진실로 살려내는 참된 모습인 그림과 글과 수로 옮겨적고 그 옮겨적은 참된 취지를 잘 헤아려 공부하는 이 자체의 모습이 너무나도 행복하구나.. 

 

그 본 취지의 뜻을 헤아렸을 때의 옛 선인들과의 기통감에서 오는 희열,,  더 나아가 그 옛 선인들의 근본에 있는 자연 그 자체가 바로 우리의 귀착지였구나.. 

 

아!!  진실은 바로 내 몸과 내 몸 근처에서,, 그리고 나와 이어진 우리와 그 우리와 또 이어진 저 무한하면서 다시 우리 몸으로 돌아오는 천문들이 항상 그렇게 우리와 함께 항상 더불어 있어거늘 왜 그렇게 먼 곳을 바라보면서 그 무엇을 찾으려고 그토록 헤멨던가.. 

 

그토록 바라던 도를 오늘에서야 들었다고 하면 김치국을 너무나도 빨리 원샷한 것일까.. 

 

마지막으로 더 나아가서 태초에 지구는 우주와 마찬가지로 무에서 생긴 1이라는 하나의 태극이므로 동양과 서양도 없어거늘,,  나와 너란 단어도 없어거늘,,  그저 하나인 우리가 있어거늘,,  본 취지를 살려보면 하나로 귀결되고 그 하나도 없어지고 말 것이다.. 

 

이제서야 부메랑처럼 서쪽 대륙으로 갔다가 한 바퀴 돌아온 생각은 예전의 동쪽 생각과는 또 다른 통합적 생각이란 것이 우주변화의 가르침이자 중의 가르침이 아닐까 한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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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지리(地理)

日月政(일월정)

일부는 '정역'에서,"嗚呼 日月之政 至神至明 書不盡言"(오호 일월의 政이여, 지극히 神스럽고 지극히 明하지만, 글은 말을 다 표현할 수 없다)라고 日月之政은 神明하다.

- 지리(地理) -

勢形方(세형방)

곽박은 ‘錦囊經’에서, "占山之法 以勢爲難 而形次之 方又次之"(占山法은, 勢로 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 形으로 하는 것이 다음이며, 방으로 하는 것은 또 그 다음이다.)라고 설명한다.

水塗地(수도지)

최한기는 ‘氣學’에서,"氣之質 輕淸捷疾 水之質 重濁頑鈍 氣能包水而吸水驅水 水則塗於地 地氣發 則隨動 天氣運 則隨運 大略稟性 不甚相遠 同歸於天地人物運化之資"(기의 성질은 가볍고 민첩하며 빠르나 물의 성질은 무겁고 탁하고 둔하고 느리다. 기는 능히 물을 둘러싸서 물을 빨아들이고 물을 몰고 다닐 수 있으나, 물은 땅에 붙어서 地氣가 발하면 거기에 따라 움직이고, 天氣가 움직이면 따라서 움직인다. 그렇지만 대략의 품부 받은 본성은 심하게 멀지는 않아서, 둘 다 천지운화의 바탕이 된다)라고 설명한다.

地學(지학)

최한기는 ‘인정 교인문’에서,"地氣運化 最切於人物 擧中而偕本末 因土而有變通 學問講究之人 於地志學 因土產而見運化 驗風俗而知運化 全軆自轉 兩極在地 不在天 疆域區分 政敎在人又在地 是以但知所居地者 不識地形之如何 不可以語氣化 見得全軆 又知兩轉 可以論運化之變通"(地氣의 운화가 사람과 물건에 가장 절실하니, 中을 들면 본말이 따르고 土로 인해 변통이 생기게 된다. 학문 연구하는 사람이 地志學에서 토산물로 인해 운화를 보면 풍속을 체험하여 운화를 알게 된다. 전체는 자전하고 양극은 땅에 있지 하늘에 있지 않으며, 구역의 구분과 정치 교화는 사람에게 달렸고 또 땅에도 달렸다. 이 때문에 거주지만 알면 지형이 어떠함은 알지 못하여 기의 기화를 말할 수 없지만, 전체를 보고 얻고 또 자전 공전의 두 가지 轉을 알아야 운화의 변통을 논할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氣水(기수)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山川變易 在氣水之流行 峯巒雖高 爲氣所磨而有卸脫 坎壑雖低 爲水所導而有濬汰"(산천의 변화는 氣에서 水의 流行에 달려 있다. 봉우리가 비록 높으나 기에 의해 마멸되어 떨어져나가고, 골짜기가 비록 낮으나 물에 의해 사태흙이 쌓인다)라고 설명한다.

- 분야(分野) -

九天星宮州(구천성궁주)

소길은 '5행대의'에서,"此九天 亦屬北斗 九星之數 故下對九州"(이 9천은 또한 북두 9성에 속한다. 그러므로 아래로 9주와 상대가 된다)라고 天星州의 관계를 설명하고,

또한"炎天數九 屬斗第一樞星 應離宮 對揚州"(염천의 수9는 북두1성인 추성에 속하며, 리궁과 양주에 대응한다)라고 炎天, 樞星, 離宮, 揚州를 설명하고,

또한"變天數八 屬斗第二璇星 艮宮 對州"(변천의 수8은 북두2성인 선성에 속하여, 간궁과 연주에 대응한다)라고 變天, 璇星, 艮宮, 兗州를 설명하고,

또한"昊天數七 屬斗第三璣星 應兌宮 對梁州"(호천의 수7은 북두3성인 기성에 속하여, 태궁과 양주에 대응한다)라고 昊天, 璣星, 兌宮, 梁州를 설명하고,

또한"幽天數六 屬斗第四權星 應乾宮 對雍州"(유천의 수6은 북두4성인 권성에 속하여, 건궁과 옹주에 대응한다)라고 幽天, 權星, 乾宮, 雍州를 설명하고,

또한"鈞天數五 屬斗第五衡星 應中宮 對豫州"(균천의 수5는 북두5성인 형성에 속하여, 중궁과 예주에 대응한다)라고 鈞天, 衡星, 中宮, 豫州를 설명하고,

또한"陽天數四 屬斗第六開陽星 應巽宮 對徐州"(양천의 수4는 북두6성인 개양성에 속하여, 손궁과 서주에 대응한다)라고 陽天, 陽星 巽宮, 徐州를 설명하고,

또한"蒼天數三 屬斗第七瑤光星 應震宮 對靑州"(창천의 수3은 북두7성인 요광성에 속하여, 진궁과 청주에 대응한다)라고 蒼天, 瑤光星, 震宮, 靑州를 설명하고,

또한"朱天數二 屬斗第八星 應坤宮 對荊州"(주천의 수2는 북두8성에 속하여, 곤궁과 형주에 대응한다)라고 朱天, 坤宮, 荊州를 설명하고,

또한"玄天數一 屬斗第九星 應坎宮 對冀州"(현천의 수1은 북두9성에 속하여, 감궁과 기주에 대응한다)라고 玄天, 坎宮, 冀州를 설명하고,

또한"屬斗第八 第九二星 陰而不見 以其對陰宮也"(북두8성과 9성의 두 별이 보이지 않는 것은 음궁과 대응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북두의 陰宮을 설명한다.

十二國分野及星宿分度(십이국분야급성수분도)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自軫十二度至四度合三十一度爲壽星之次鄭之分野屬州於長在長 自五度至尾九度合三十度爲大火之次宋之分野屬豫州於辰在卯 自尾十度至斗十一度合三十一度爲析木之次燕之分野爲幽州於辰在寅 自斗十二度至湏女七度合三十度四分度之一爲星紀之次吳越之分野屬楊州於辰在丑 自湏女八度至危十五度合三十度爲玄之次齊之分野屬靑州於辰在子 自危十六度至奎四度合三十一度爲娶貲之次衛幷州於辰在亥 自奎五度至胃六度合三十度爲降婁之次魯之分野屬徐州於辰在戌 自胃七度至畢十一度合三十度爲大梁之次趙之分野屬冀州於辰在酉 自畢十二度至東井十五度合三十一度爲實沈之次晉之分野屬益州於辰在申 自東井十六度至柳八度合三十度爲鶉首之次泰之分野屬雍州於辰在未 自柳九度至張十六度合三十度爲鶉火之次周之分野屬三河於辰在午 自張十七度至軫十一度合三十一度爲鶉尾之次楚之分野屬荊州於辰在巳 自壽星之次計之鶉尾之次共三百六十五度四分度之一"(진수12도에서 저수4도까지는 모두 31도로 수성이 된다. 이 영역은 정나라의 분야이고 辰方에 속하며 태주에 해당한다. 저수5도에서 미수9도까지는 모두 30도로 대화가 된다. 이 영역은 송나라의 분야이고 卯方에 속하며 예주에 해당한다. 미수10도에서 두수11도까지는 모두 31도로 석목이 된다. 이 영역은 연나라의 분야이고 寅方에 속하며 유주에 해당한다. 두수12도에서 여수7도까지는 모두 30과 1/4도로 星紀가 된다. 이 영역은 오월의 분야이고 丑方에 속하며 양주에 해당된다. 여수8도에서 위수15도까지는 모두 30도로 현효가 된다. 이 영역은 제나라 분야이고 子方에 속하며 청주에 해당된다. 위수16도에서 규수4도까지는 모두 31도로 취자가 된다. 이 영역은 위나라 분야이고 亥方에 속하며 병주에 해당된다. 규수5도에서 위수6도까지는 모두 30도로 강루가 된다. 이 영역은 노나라의 분야이고 戌方에 속하며 서주에 해당한다. 위수7도에서 필수11도까지는 모두 30도로 대량이 된다. 이 영역은 조나라의 분야이고 酉方에 속하며 기주에 해당한다. 필수12도에서 동정수15도까지는 모두 31도로 실침이 된다. 이 영역은 진나라의 분야이고 申方에 속하며 익주에 해당한다. 동정수16도에서 유수8도까지는 모두 30도로 순수가 된다. 이 영역은 진나라의 분야이고 未方에 속하며 웅주에 해당한다. 유수9도에서 장수16도까지는 모두 30도로 순화가 된다. 이 영역은 주나라 분야이고 午方에 속하며 삼하에 해당한다. 장수17도에서 진수11도까지는 모두 31도로 순미가 된다. 이 영역은 초나라 분야이고 巳方에 속하며 형주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한다.

黃道十二宮十二國分野(황도12궁12국분야)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寶缾宮(子)齊之分 磨竭宮(丑)吳之分 人馬宮(寅)燕之分 天蝎宮(卯)宋之分 天枰宮(辰)鄭之分 雙女宮(巳)楚之分 獅子宮(午)周之分 巨蟹宮(未)泰之宮 陰陽宮(申)晋魏分 金牛宮(酉)趙之分 白羊宮(戌)魯之分 雙魚宮(亥)衛之分"(보병궁 (자) 제나라 분야. 마갈궁 (축) 오나라 분야, 인마궁 (인) 연나라 분야. 천갈궁 (묘) 송나라 분야, 천평궁 (진) 정나라분야, 쌍녀궁 (사) 초나라 분야, 사자궁 (오) 주나라 분야, 거해궁 (미) 진나라 분야, 음양궁 (신) 진나라-위나라 분야, 금우궁 (酉) 조나라 분야, 백양궁 (술) 노나라 분야, 쌍어궁 (해) 위나라 분야)라고 설명한다.

28수와12분야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28수는 모두 165개의 별로 이루어졌으며, 하늘의 주천도수(365와 1/4도)를 영역별로 맡아 행한다. 또 지상의 여러 나라를 지역별로 나누어 별자리와 대응시키고, 그 해당하는 지역의 운세를 점쳤다. ‘천문도’의 바깥쪽 원에 쓰여 있는 내용이 (12황도 궁에 따라 12지역으로 나누어 놓은)이에 해당한다"라고 28수와 12분야를 설명합니다.

分野(분야)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분야(分野)는 고대 점성술과 관련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왕은 경기지방만 직접 다스리고 나머지 땅은 제후를 봉하여 다스리게 하는 봉건제도를 시행했다. 옛 나람은 하늘의 현상이 땅에 사는 사람살이에 조짐을 준닥 믿었으므로 하늘의 기밀, 즉 천기(天機)를 읽기 위해 점성술을 연구·발전시켰다. 봉건 제도가 시행되던 고대 중국에서는 하늘에도 땅처럼 9주가 있고, 옥황상제가 다스리는 경기 지방이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하늘의 회전축인 북극성과 그 두리의 별을 옥황상제가 직접 다스리는 경기 지방으로 보았고, 하늘의 적도 지방은 제후가 다스리는 제후 국가로 보았다. 이렇게 나누었다는 뜻으로 분(分)이라고 했으며, 제후국의 수도를 이루는 주(州)에 대응하는 하늘의 영역을 야(野)라고 했다"라고 설명한다.

箕宿(기수)분야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우리나라는 기수의 분야이다. 오래전 조선으로 망명했던 기자도 기수와 관련이 있을 터이다. 고조선이 기수의 분야에 있으므로 중국사람은 고조선이 침공하려 할 때면 먼저 기수에 어떤 조짐이 나타난다고 여겼다"라고 설명한다.

 

 

- 조석조류(潮汐潮流) -

潮汐之理(조석지리)

일부는 '정역 15일언'에서,"潮汐之理一六壬癸水位北 二七丙丁火宮南火氣炎上 水性就下互相衝激 互相進退 而隨時候氣節 日月之政 嗚呼 日月之政 至神至明 書不盡言 嗚呼 天何言哉 地何言哉 一夫能言 一夫能言兮 水潮南天 水汐北地 水汐北地兮 早暮難辨 水火旣濟兮 火水未濟"(밀물과 썰물의 이치는 1,6임계 水가 북에 자리 잡고 2,7 병정 火가 남에 드나들어 화기는 타오르고 수성은 내리밀어 서로서로 충격하며 서로서로 진퇴하여 시후기절 따름이니 일월의 정사일세. 오호 일월의 정사여 지신지명하니 글로는 다 말 못하겠네. 아아 하늘이 무엇을 말하시며 땅이 무엇을 말하시리오마는 일부가 능히 말함이여 밀물은 남쪽 하늘이고 썰물은 북쪽 땅일세. 이르고 늦음은 가르기 어렵도다. 수화기제가 화수미제로 되는구나)라고 日月之政의 潮汐의 理를 설명한다.

地政(지정)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地陰也 法當安靜 越陰之職 專陽之政 應以震動"(땅은 陰이므로 마땅히 편안함과 고요한 법이다. 그런데 陰의 직분을 넘어서 陽의 政을 전횡하면 지진의 응보가 있다)라고 땅의 政을 설명한다.

載水(재수)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天大地小 表裡有水 天地各乘氣而立 載水而行"(하늘은 크고 땅은 작으며, 표리에 물이 있다. 하늘과 땅이 각기 氣를 타고 立해 있으면서, 물을 싣고 行한다)라고 천지는 氣立하여 載水하여 움직인다.

地月相切(지월상절)

최한기는 ‘추측록 추물측사’에서,"諸曜之動 豈是各自亂動 聯綴成體 大小相藉 遲速相須 運斡不息 潮汐之生 在於月與地相切之氣 至若加減盈縮 在於月之高低南北"(모든 별들의 움직임이 어찌 제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겠는가? 별들은 서로 연관하여 천체를 이루고 큰 것과 작은 것이 서로 의지하며, 느리고 빠른 속도가 서로 관련되어 운행이 쉬지 않는다. 潮汐이 생기는 것은 달과 지구가 서로 마찰하는 氣서 생기고, 조석의 가감(加減)과 영축(盈縮) 같은 것도 달의 높낮이와 남북의 방향에 따라 생긴다)라고 설명한다.

기조력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조석작용을 일으키는 힘을 기조력이라고 말한다. 기조력의 원인은 달과 태양의 인력 때문이다. 기조력은 달이 지구표면의 어떤 지점에 미치는 인력과 지심에 미치는 인력과의 차이다. 이러한 기조력이 지구상의 해면의 모든 곳에 작용하여, 마치 달이 지구의 양쪽에서 인력을 주는 것과 같은 현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라고 기조력을 설명합니다.

조석해류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해수의 수평방향의 주기운동을 조류라고 말한다. 이것은 바닷물의 조석작용 때문에 생기는 것이지만, 조석과는 다르다. 조석은 해수의 수직방향의 주기운동이다. 조류는 대체로 6시간 간격으로 방향을 바꾼다. 해양에서 해수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를 때, 이것을 해류라고 말한다. 해류는 난류와 한류가 있다"라고 조석을 설명합니다.

마이클 슈나이더는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4.테트라드'에서, "우리의 내면에서 ‘물’은 무엇인가? 옛 사람들은 우리의 감정이 물의 ‘변덕’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다. 파도처럼 밀려오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소용돌이치고, 격랑이 이는가 하면 잔잔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산 속의 시내가 되어 웃기도 하고, 비처럼 눈물이 되어 쏟아져 내리기도 하니까, 물처럼 감정 역시 그것을 담는 용기에 따라 모양이 변한다. 우리의 감정은 세계관, 집안의 전통, 의견에 의해, 더 근본적으로는 우리의 생각에 의해 빚어진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의 감정의 형태를 결정하는 용기를 이룬다. 만약 여러분들의 감정이 어떤 습관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그러한 완고한 패턴을 만들어낸 생각과 신념을 찾아보라. 그리고 새로운 사고 패턴을 개발하도록 노력해보라. 오래지 않아 감정이 다른 형태를 띠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조수

콜럼코츠는 '살아있는 에너지, 16.5 광합성 작용'에서 "해와 달의 인력작용에 호응하여 조수가 발생하듯이 수액도 해와 달의 영향을 받는다. 해와 달의 인력은 서로 중첩되어 작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상쇄되어 작용하기도 한다. 위에서 아래로 그리고 다시 아래에서 위로의 맥동운동은 바로 응집성(凝集性) 陰운동과 발산성(發散性) 陽운동의 개념과 일치하며, 인력작용을 구분하는 경계조건을 이룬다. 다시 말해서 해와 달이 함께 공조하여 수액을 아래로 끌어내리면 해와 달의 영향은 최소극한에 도달했다가 다시 방향을 바꾸어 수액을 위로 끌어올려 계속 증가하면 최대극한을 이루고 이 점에서 다시 하강한다. (이는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호흡과정과도 유사하다"라고 설명을 합니다.

- 운우(雲雨/水火) -

生氣(생기)

곽박은 ‘錦囊經’에서, "經曰 地有四勢 氣從八方 夫陰陽之氣 噫而爲風 升而爲雲 降而爲雨 行乎地中 則而爲生氣"(경에 이르기를 땅에는 四勢가 있고, 기는 八方을 따른다고 하였다. 무릇 음양의 기는 뿜으면 바람이 되고, 오르면 구름이 되고, 내리면 비가 되고, 땅속으로 흘러 돌아다니면, 곧 생기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火無水有(화무수유)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하’에서,"火生於無水生於有"(불은 無에서 생기고 물은 有에서 생긴다)라고 설명한다.

待用(대용)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상’에서,"陽得陰而爲雨 陰得陽而爲風 剛得柔而爲雲柔得剛而爲雷 無陰則不能爲雨 無陽則不能爲雷 雨柔也 而屬陰 陰不能獨立 故待陽而後與 雷剛也屬體 體不能自用 必待陽而後發也"(陽이 陰을 얻으면 비가 되고 음이 양을 얻으면 바람이 되며, 剛이 柔를 얻으면 구름이 되고 유가 강을 얻으면 천둥이 된다. 음이 없으면 비가 되지 못하고 양이 없으면 천둥이 되지 못한다. 비는 柔이며 陰에 속한다. 음은 홀로 설 수 없기 때문에 양을 기다린 뒤에야 함께한다. 천둥은 剛이고 體에 속한다. 체는 스스로 쓰이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陽을 기다린 뒤에야 드러나게 된다)라고 설명한다.

雲雨(운우)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雲山川氣也 地氣上爲雲 天氣下爲雨 雨出天氣 雲出地氣"(구름은 산천(山川)의 기운이다. 땅의 기운이 올라간 것이 구름이고, 하늘의 기운이 내려온 것이 비이니, 비는 하늘의 기운에서 나온 것이고, 구름은 땅의 기운에서 나온 것이다)라고 구름과 비를 설명합니다.

雨露(우로)

율곡은 ‘天道策自警文’에서,"雨露皆出於雲 而澤之盛者爲雨 澤之微者爲露 陰陽相交斯乃下雨 或密雲不雨者 上下不交也"(비와 이슬은 모두 구름에서 나오는 것으로서 택이 성한 것은 비가 되고, 택이 미세한 것은 이슬이 된다. 음양이 서로 교합되면 이에 비가 내리고 혹 구름이 빽빽한데도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은 상하가 교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氣水升降(기수승강)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氣之遠於地者 不可得以論 近於地者 受水土之異 染蒸鬱之變 寒熱燥濕 得地氣者重 受陽氣者輕 熱升寒降 隨蒸鬱之高低 舒放揫斂 隨鞴籥之大小 然與水相接 無一毫之空隙 氣吸而水繼升 氣驅而水衝退"(기로서 땅에서 멀리 있는 것은 말할 수 없으나, 땅에 가까운 것은 물과 흙의 차이에 따라 영향을 받고 증발의 變에 물들어, 차기도 하고 덥기도 하고 건조하기도 하고 습하기도 하다. 땅의 기를 얻은 것은 무겁고 陽氣를 받은 것은 가볍다. 더우면 올라가고 차면 내려오는 것은 증발의 높이에 따라 다르고, 확산되고 수렴되는 것은 비약(鞴籥 플라스크)의 크고 작은 데 따라 다르다. 그러나 기는 물과 상접하여 조그마한 틈도 없으므로, 기가 빨아 당기면 물이 따라 올라오고 기가 몰아대면 물도 따라 밀려간다)라고 설명한다.

水火地物(수화지물)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水性之不同 由乎地 火氣之異用 緣乎物"(물의 성질이 다른 것은 그 땅에 연유하고, 불의 氣가 다르게 사용되는 것은 그 물체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水의 영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水火 一體論과 탈레스의 思想'에서, "五行運動의 과정에 있어서 水氣의 發散이 끝나는 때가 水의 終點인 동시에 火의 位요, 水氣의 綜合이 시작하는 때가 水의 始點인 동시에 土의 位인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土化(未土)作用을 일으켜서 分散된 바의 火를 다시 水 본연의 자세로 돌려보내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보면 水가 發散하면 象이 되고 火가 綜合하면 그 象이 바로 水인 것이다. 그런즉 水와 火라는 개념은 변화현상으로서의 구별일 뿐이고 그 實相을 따져보면 火란 것은 水의 氣化작용에서 이루어진 물의 變形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火란 것은 現象界에 나타난 바의 多의 實體인 것이고 결코 萬物의 本體는 아니다. 그러므로 火는 주관적 실체인 1水의 影子에 불과한 것이다. 그런즉 水는 火를 散合하기 위해서 응고성과 자율성과 조화성을 가지고 있는 기본적 존재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수화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水火 一體論과 탈레스의 思想'에서, "水는 본래 亥子丑의 三根, 즉 凝固性과 自動性과 調和性에 의해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永遠性과 自動性과 變化性이 있는 것인즉 이것은 탈레스(BC. 640~550 희랍 철학의 창시자: 우주의 본질은 물이라고 하였다)의 사상과 同一한 것이다. 그런데 象數學은 여기에 대해 行과 運의 운행법칙을 세웠고 또한 운동하는 목적으로써 水火一體運動의 散合法則을 세워놓은 것이니 이것을 水火一體論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주의 변화는 氣가 化하면 無가 되고 氣가 變하면 有가 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水火作用인 것이다. 그런즉 水火作用이란 것은 氣化· 氣變작용의 반복인즉 이것은 物質現象인바의 물과 불은 아니다"라고 설명합니다.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基本槪念'에서, "우주의 변화를 五行의 變化라고 하는 것은 물이 변화하는 바의 단계적인 小變化를 의미하는 것이고 사실상으로 변화하는 本體는 물인 것이다. 그러므로 象數學의 연구목표는 실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數千年의 哲學史가 筆鋒을 휘두르던 곳도 이곳이요, 玄妙幽深하여서 찾아내지 못하던 곳도 바로 여기인 것이다. 그러나 東西의 고대 성철들은 한언이유골(罕言而有骨)이었던 것을! 그것은 물이 自己가 지닌 바의 凝固性과 自律性과 中和性으로써 만물을 生成하는 기본존재이므로 宇宙의 本體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물의 순환

콜럼코츠는 '살아있는 에너지, 9.1 물의 이상적인 순환과정'에서 "물의 이상적인 순환과정에서 지하수면이 채워지면 이 물은 식물체에 의해서 다시 땅 위로 끌어올려지고, 식물의 잎을 통해서 대기 중으로 발산되어 구름을 만들어낸다. 바다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과정과 식물체를 통해서 수분이 발산되는 과정을 서로 구별하여 표현했다. 다시 말해서 전자의 경우에는 반시계방향의 상승 나선으로 표시된 반면, 후자의 경우에는 시계방향의 상승 나선으로 표시했다. 나의 견해로는 숲에서 발산된 물과 바다에서 증발된 물에 함유된 에너지가 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자간의 차이를 표현하기 위해서 서로 방향을 다르게 표현하였다"라고 빅터의 견해를 소개 합니다.

수증기

콜럼코츠는 '살아있는 에너지, 6.4 폭풍우, 수증기량, 그리고 기후와의 관계'에서, "대기 중에서 흰색 구름의 양이 늘어나면 태양광선이 지표면에 내리쬐지 못하도록 햇빛을 반사하므로 구름 아래의 지표면에서는 열원이 차단된다. 그래서 태양광선을 상대적으로 적은 양에 불과한 대기 중의 구름에 포함된 소량의 수증기만을 데워줄 뿐 지표면의 물은 제대로 데워주지 못한다. 구름이 떠다니는 대기권 아래에서는 비정상적인 수분의 증가로 압력이 올라가고 수증기의 확산을 촉진하여 수분은 점점 더 높은 고도에 이르게 되며 대기권이 상층부에 다다른 물은 앞서 언급했던 과정을 좇아서 물의 분해가 촉진되어 물이 더 이상 돌아오지 못하고 영원히 소멸되어 버린다"라고 설명을 합니다.

- 풍수(風水) -

邪風(사풍)

황제는 '황제내경 운기 六微旨大論'에서,"帝曰 何謂邪乎 岐伯曰... 故氣有往復 用有遲速 四者之有 而化而變 風之來也"(황제가 묻는다. 무엇을 사라고 하는가. 기백이 답한다...그러므로 기는 왕복하고 용은 지속하여 넷이 있습니다. 화하고 변하여 풍이 옵니다)라고 풍이 온다.

風水(풍수)

곽박은 ‘錦囊經’에서, "經曰 氣乘風則散 界水則止 古人聚之使不散 行之使有止 故謂之風水"(경에 이르기를 기가 바람을 받으면 흩어지고, 물을 만나면 멈춘다고 하였다. 옛 사람은 기가 모이고 흩어지지 않는 곳, 기가 행하다가 머무르는 곳을 風水라고 하였다.)라고 설명한다.

水土(수토)

곽박은 ‘錦囊經’에서, "經曰 淺深得乘 風水自成 夫土者氣之體 有土斯有氣 氣者水之母 有氣斯有水"(경에 이르기를 천심에서 얻고 타면, 풍수는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무릇 土란 것은 氣의 體므로, 土가 있다면 곧 기가 있는 것이다. 기는 水의 母이므로, 기가 있으면 곧 水가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風水法(풍수법)

곽박은 ‘錦囊經’에서, "風水之法 得水爲上 藏風次之 何以言之氣之盛 雖流行 而其餘者猶有止 雖零散 而其深者猶有聚 故藏於☐燥者宜淺 藏於坦夷者宜深"(풍수의 법은 得水가 먼저하고 藏風이 그 다음이다. 기가 盛함을 어떻게 말하겠는가. 비록 흘러 다니지만 그 남은 것은 오히려 머무름에 있다. 비록 흩어지는 것이지만 그 깊은 곳에는 오히려 모임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메마른 곳에 장할 때는 마땅히 얕고, 평탄한 곳에 장할 때는 마땅히 깊다)라고 설명한다.

外風(외풍)

율곡은 ‘天道策自警文’에서,"夫盈天地間者 莫非氣也 陰氣有所凝聚 而陽之在外者 不得入 則周旋而爲風"(무릇 천지에 가득 차 있는 것은 기가 아닌 것이 없다. 음기가 응취(凝聚 모여서 엉기다)되어 밖에 있는 양의 것이 들어가지 못하면 곧 돌아서 바람이 된다)라고 설명한다.

氣熱生風(기열생풍)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氣動而風生 氣之所以動者 以其地噓熱氣也"(氣가 움직이면 바람이 생기니, 기가 움직이는 까닭은 그 땅에서 熱氣를 내뿜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風寒溫(풍한온)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吹則寒 而噓則溫 自陰方則冷 自陽方則溫"(바람이 빠르게 불면 차고 천천히 불면 따뜻하며, 陰方에서 나오면 차고 陽方에서 나오면 따뜻하다)라고 설명한다.

물의 작용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行의 槪念 水'에서, "물은 그의 凝固作用(공간)으로써 統一하여서 精과 核을 창조하고, 自律作用(시간)으로써 변화를 일으키고, 中和作用(시공)으로써 대립과 투쟁을 조화하는 것이다... 지구의 운동원리, 즉 지구가 공전 자전함으로써 거기서 日月이 精氣를 던져 주는 바로 그 작용 때문에 물이 자기의 기본 존재적 특징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이다. 이와 같은 조건 밑에서 움직이는 바를 한 개의 象으로 단일화한 것이 태극도요, 또는 갈라서 설명한 것이 5행설과 8卦의 象인 것이다"라고 우주운동은 물의 작용임을 설명하고 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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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연(然)

天文地理人事(천문지리인사)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기교변대론’에서,"帝曰 何謂也 岐伯曰 本氣 位也 位天者 天文也 位地者 地理也 通於人氣之變化者 人事也 故 太過者先天 不及者後天 所謂治化而人應之謂也"(황제는 말한다. 어떻게 말하는가. 본기는 위입니다. 하늘의 위는 천문이고, 땅의 위는 지리이고, 사람에 통한 기의 변화는 인사입니다. 그러므로 태과는 선천이고, 불급은 후천입니다. 이것을 화를 다스려 사람에 應한다고 말합니다)라고 말한다.

- 연(然) -

有然(유연)

공자는 '주역 서괘전'에서,"有天地然後 萬物生焉"(천지가 있은 연후에 만물이 생겼다)라고 천지(시간)후에 만물(공간)이 생겼다.

確隤然(확퇴연)

공자는 '계사하전 제1장'에서,"夫乾確然示人易矣 夫坤隤然示人簡矣"(乾은 쉬우므로 확연하고 坤은 간편하므로 물러서 있다)라고 건은 확연하고 곤은 퇴연하다.

自然當然(자연당연)

최한기는 ‘추측록 추기측리’에서,"自然者 天地流行之理也 當然者 人心推測之理也 學者 以自然爲標準 以當然爲功夫"(자연이란 천지 流行의 理이고, 당연이란 人心의 추측의 理이니, 학자는 자연으로 표준을 삼고 당연으로 공부를 삼는다)라고 설명한다.

三當然(삼당연)

최한기는 ‘추측록 추물측사’에서,"未嘗聞覩之事 始當蒙昧 再當而推 三當而測 比類傍照 推測成焉 曾所熟習者 遡究其源 莫不皆然"(일찍이 듣지도 보지도 못한 일을 처음 당하였을 때는 몽매(蒙昧)하나, 재차 당하였을 때는 推하고 세 번째 당하였을 때는 測하여 類을 미루고 두루 비추어 추측이 이루어지게 된다. 일찍이 습숙한 것에 대하여서도 그 근원을 거슬러 탐구하여 보면, 모두 그렇지 않은 것이 없다)라고 설명한다.

일주운동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 우리의 시간’에서, "하늘의 모든 항성이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서 일주운동을 계속한다. 북극성 주위의 별들을 관찰하면 이 별들은 모두 북극의 주를 역 시침 방향으로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있다. 그 중 북두칠성은 하늘에 걸린 거대한 시계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 지구는 마찰 없이 돌고 있는 큰 팽이와 같은 것이다"라고 모든 항성은 일주운동을 한다.

- 7정(政) -

7政(7정)

소길은 '5행대의'에서,"夫七政者 乃是玄象之端 正天之度 王者仰之 以爲治政 故謂之政 七者數有七也 凡有三解 一云 日月五星 合爲七政 二云 北斗七星 爲七政 三云 二十八宿 布在四方 方別七宿 共爲七政"(7정은 곧 하늘의 현묘한 상의 조짐으로 하늘의 바른 度이다. 임금이 보고 본받아서 정치를 하기 때문에 政이라고 한 것이고, 七은 숫자가 일곱이 있다는 뜻이다. 7정에는 세 가지 풀이가 있다. 하나는 해와 달 5성을 합해서 7정(요)이라 하며, 두 번째는 북두7성을 7정(성)이라하며, 세 번째는 28수가 4방에 퍼져서, 방위별로 일곱 개의 별자리가 있는 것을 모두 7정(수)이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7政에는 3가지 뜻이 있다.

璇璣玉衡(선기옥형)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一至四爲魁 魁爲璇璣 五至七爲杓 杓爲玉衡 是爲七政 星明其國昌 不明國殃 若天子不恭宗廟 不敬鬼神 則魁第一星不明 惑變色 若廣營宮室 妄聲山陵 則第二星不明 或變色 若不愛百姓 驟興征役 則第三星不明 或變色 若號令不順四時 不明天道 則第四星不明 或變色 若廢正樂 務淫聲 則第五星不明 或變色 若不勤農桑 不務稼穡 峻法濫刑 退賢傷政 則第六星不明 或變色 若不撫四方 不安夷夏 則第七星不明 或變色"(첫 번째부터 네 번째 별을 괴(魁)라고 하니, 괴는 선기(璇璣)가 된다. 다섯 번째부터 일곱 번째 별을 표(杓)라고 하니, 표는 옥형(玉衡)이 된다. 이 일곱별을 七政이라고 하니, 별이 밝으면 그 해당하는 나라가 번창하고, 밝지 못하면 해당하는 나라에 재앙이 있다. 만약에 천자가 종묘에 공손하지 않아서 귀신을 공경하지 않으면, 괴의 첫 번째 별이 밝지 않거나 색깔이 변한다. 만약에 바른 音樂을 폐하고 음탕한 소리 듣기에 힘쓴다면, 다섯 번째 별이 밝지 않거나 색깔이 변한다. 만약에 농사짓고 누에치는 것을 권장하지 않아서 농사나 길쌈에 힘쓰지 않으며, 법을 어렵게 하고 형벌을 남용하고, 어진 사람을 관직에서 물러나게 하여 정치를 잘못하면, 여섯 번째 별이 밝지 않거나 색깔이 변한다. 만약에 사방을 어루만지지 않아서 변방 국가들과 중국이 불안해지면, 일곱 번째 별이 밝지 않거나 색깔이 변한다)라고 선기옥형을 설명합니다.

七曜(칠요)

장은암은 '황제내경 소문 집주'에서,"七曜者 日月五星"(칠요는 일월 5성이다)라고 했다.

七政(7정)

이순지는‘천문류초’에서,"七政之樞機 陰陽之本元也 故運乎天中而臨制四方 以建四時而均五行也 又曰人君之象 號令之主也 又爲帝車 取乎運動之義也"(북두성(北斗)은 七政의 축(樞機)이 되고 음양의 本元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한 가운데를 운행하여 사방을 제어함으로써, 사시를 바르게 세우고 오행을 균일하게 한다. 또 말하기를 임금의 상이니 호령하는 주체이다. 또 제왕의 수레가 된다하니, 운동하는 뜻을 취한 것이다)라고 북두성을 7정으로 설명합니다.

七政(7정)

김수길,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七政의 축(樞機)이 되고: 해와 달 및 오성을 칠정이라고 한다. 북두칠성이 가리킴에 따라 칠정이 움직이므로 ‘칠정의 축’이 된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 북두칠성의 자루가 인방을 가리키면 인시가 된다. 또 북두성을 칠정이라고도 한다.” ‘고중수필(菰中隨筆)’에는: “모용소종(慕容紹宗)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북두를 향해서 맹서를 했다. 선인이 말하기를 ‘세간에 이러한 풍속이 있었으니, 살펴보면 남두는 사람의 태어남을 주관하고, 북두는 죽음을 관장한다. 그러므로 북두를 향해서 맹서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또 ’魏書‘의 崔浩傳’에 "최호가 북극을 향해서 기도를 함으로써 아버지의 생명을 연장했다고 했다"라고 칠정을 설명합니다.

28수와 7요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宿日이 결정되면 그 날의 요는 자동적으로 정해진다. 즉 방수(房宿), 허수(虛宿), 묘수(昴宿), 성수(星宿)가 배당된 날은 언제나 일요일이다. 그러므로 각일(角日)은 언제나 목요일이고, 항일(亢日)은 언제나 금요일이다. 이 관계를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선기옥형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書經의 舜典에 말하길 “璇璣玉衡이 있어서 7정을 다스렸다”고 했으니 7정은 7요를 뜻한다. 하늘과 땅은 만물의 부모인 동시에 政事를 행하는 주체가 되며, 해와 달 그리고 五星은 그 명령을 받아 정사가 실행되도록 하는 관리가 된다"라고 7정을 설명합니다.

 

 

- 3원4영(三垣四靈) -

3才4時(3재4시)

황제는 '황제내경 소문 보명전형론'에서,"天覆地載 萬物悉備 莫貴於人 人以天地之氣生 四時之法成"(하늘은 덮고 땅은 실어 만물이 모두 갖추어졌으나 사람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사람은 천지의 氣로서 생겨나고 4시의 法으로 이루어졌다)라고 3재와 4시를 설명한다.

上元 太微垣(상원 태미원)

왕희명은 ‘보천가’에서,"昭昭列象布蒼空 端門只是門之中 左右執法門西東 門左一皀乃謁者 似次卽是烏三公 三黑九卿公背傍 五黑諸侯卿後行 四赤門西主軒屛 五帝內左於中正 幸臣太子幷從官 烏列帝後陳東定 郞將虎賁居左右 常陳郞位居其後 常陳七星不相誤 郞位陳東赤十五 兩面宮垣十紅布 左右執法是其所 東垣上相次相陳 次將上將相連明 西面垣墻依此數 但將上將逆南去 宮外明堂布政宮 三黑靈臺候雲雨 少微四赤西南隅 長垣雙雙微西居 北門西外接三台 與垣相對無兵災"(태미원(太微垣)은 상원 태미궁(上元太微垣)이라고 한다. 밝고 밝게 열을 지어 창공에 펼쳐있으니, 단문(端門)은 단지 문의 중심을 표시 한 것이네, 좌집법(左執法)과 우집법(右執法)은 단문의 좌우로 놓였고, 단문의 왼쪽으로 한 개의 검은색(皀色) 별이 알자(謁者)일세, 알자의 다음에 세 개의 짙은 검은 색(烏色) 별이 삼공(三公)이고, 삼공의 뒤쪽으로 세 개의 검은색(黑色) 별이 구경(九卿)이라네, 다섯 개의 검은 색(黑色) 별인 오제후(五諸侯)는 구경의 뒤에 행렬을 이루고, 단문의 서쪽에 있는 네 개의 붉은 색(赤色) 별이 헌원의 병(屛)이네,

오제(五帝)는 태미원의 한 가운데에 자리 잡으니, 행신(幸臣)·태자(太子)·종관(從官)은 모두, 짙은 검은 색(烏色) 별로, 오제의 뒤에 상진(常陳)의 동쪽에 자리 잡고, 낭장(郞將)과 호분(虎墳)은 각각 오제의 왼쪽과 오른쪽에 있으며, 상진(常陳)과 낭위(郞位)는 오제의 뒤에 있다네, 상진 일곱별은 서로 자리를 바꾸려 하지 않으며, 낭위는 상진의 동쪽으로 열다섯 개의 붉은 색(赤色) 별이네, 태미원의 열 개 주홍색별이 양쪽으로 벌려 있으니, 좌집법과 우집법이 기준을 잡고, 동쪽 태미원에는 상상(上相)과 차상(次相)이 있고 차장(次將)과 상장(上將)이 연이어 밝게 빛나며, 서쪽 태미원에는 동쪽과 같은 개수로 있는데, 다만 상장(上將)이 남쪽으로부터 거꾸로 배치되었네, 태미궁의 밖으로는 政事를 베푸는 장소로 명당(明堂)이 벌려있고, 세 개의 검은 색(烏色) 별인 영대(靈臺)가 있어 비와 구름을 알려주네, 네 개의 붉은 색 별인 소미(少微)는 서남쪽 모퉁이에 있고, 장원(長垣)은 두 별씩 쌍을 지어 소미의 서쪽에 있네, 북쪽문의 서쪽 바깥으로 삼태(三台)가 붙어 있어서, 장원과 더불어 상대가 되어 병란이 없게 하네)라고 태미원을 설명합니다.

中元 紫微垣(중원 자미원)

왕희명은 ‘보천가’에서,"中元北極紫微宮 北極五星在其中 大帝之坐第二珠 第三之星庶子居 第一却號爲太子 四爲後宮五天樞 左右四星是四輔 天一太一當門路 左樞右樞夾南門 兩面營衛一十五 上宰少宰上輔星 少輔上衛少衛丞 相對垣西上丞位 少衛方當上衛明 次第相連於少輔 上輔少尉接樞戶 陰德門裏兩黃是 尙書以次其位五 女史柱史各一戶 御女四黃五天柱 大理兩烏陰德邊 句陳尾指北極顚 句陳六星六甲前 天皇獨坐句陳裡 五帝內坐後門是 華蓋幷杠十六星 杠作柄象蓋傘形 蓋上連連九黑星 名曰傳舍如連丁 垣外左右各六星 右是內階左天廚 階前八星名八穀 廚下五赤天宿 天床六烏左樞在 內廚兩黑右樞對 文昌斗上半月形 稀稀踈踈六箇星 門昌之上曰三師 太尊只向三師明 天牢六星太尊邊 大陽之守四勢前 一位相星大陽側 更有三公相西邊 杓上玄戈一紅圓 天槍三赤戈上懸 天理四烏斗裏暗 輔星近着闓陽淡 北斗之宿七星明 第一主帝名樞精 第二第三璇璣星 第四名權第五衡 闓陽搖光六七星"(중원의 북극에 있는 것이 자미궁이고, 북극(北極)의 다섯 번째 별이 자미궁의 중심에 있으니, 대제(大帝)의 자리가 두 번째 별이고, 서자(庶子)는 세 번째 별에 있으며, 첫 번째 별이 태자(太子)이고, 네 번째 별이 후궁이며 다섯 번째 별이 천추(天樞)이니, 천추의 좌우로 네 별이 사보(四輔)라네,

천일(天一)과 태일(太一)이 문 앞의 길에 있고, 좌추(左樞)와 우추(右樞)가 남문을 사이에 두고 있으면서, 양쪽으로 열다섯 개의 별이 진영지어 호위하니, 좌측의 아래로부터 상제(上帝)·소제(少宰)·상보(上輔)요, 소보(少輔)·상위(上衛)·소위(少衛)·소승(少丞)이고, 이와 상대해서 서쪽의 위쪽에 상승(上丞)이 자리하고, 소위(少衛)와 상위(上衛)가 그 밑으로 밝게 빛나며, 소보(少輔)가 그 아래로 이어 있고, 상보(上輔)와 소위(少衛)가 우추(右樞)와 접해 있네,

음덕(陰德)은 남문의 안에 있는 두 개의 누런 별이고, 상서(尙書)는 그 바로 위에 있는 다섯 개의 별이네, 여사(女史)와 주사(柱史)는 각기 한 개의 별이고, 어녀(御女)는 네 개의 누런 색 별이고 천주(天柱)는 다섯 개로 되어 있네, 두 개의 짙은 검은색(烏色) 별인 대리(大理)는 음덕의 옆에 있고, 구진(句陳)의 꼬리는 북극의 정수리를 가리키니, 구진은 여섯 개의 별로 육갑(六甲)의 밑에 있고, 천황(天皇) 만이 홀로 구진의 안쪽에 있네, 오제(五帝內坐)는 후문(後門 또는 北門)에 있고, 화개(華蓋)와 강(杠)은 모두 열여섯별인데, 강(杠)은 자루의 상이고 화개는 일산(日傘)의 모습이며, 화개위에 아홉 개의 검은 별이 연결 지어 있는 것이 전사(傳舍)니, 갈고리가 이어진 것 같은 모습이라네,

자미원의 밖 좌우로 각기 여섯별이 있으니, 오른 쪽의 여섯별이 내계(內階)이고 왼쪽의 것이 천주(天廚)라네, 내계의 위쪽에 여덟별이 팔곡(八穀)이고, 천주의 아래에 다섯 개의 붉은색별이 천봉(天棓)이네, 여섯 개의 짙은 검은색(烏色) 별인 천상(天床)은 좌추(左樞)의 곁에 있고 두 개의 검은색(黑色) 별인 내주(內廚)는 우추(右樞)와 마주하고 있네, 문창(文昌)은 북두의 위쪽에 반월(半月)의 모습으로 있으니, 드물면서도 성기게 여섯별로 되어있네,

문창의 위에 있는 것이 삼사(三師)이고, 태존(太尊)은 삼사를 향해 있으면서 밝기만 하네, 천뢰(天牢)의 여섯별은 태존의 옆에 있고, 태양수(太陽守)는 네 개의 별로 되어 있는 세(勢)의 밑에 있네, 한 개로 되어 있는 상(相)은 태양수의 옆에 있고, 삼공(三公)은 상의 서쪽에 있네, 북두의 자루 끝에 있는 현과(玄戈 또는 天戈)는 한 개의 주홍색 원이고, 세 개의 붉은 색 별인 천창(天滄)은 현과의 위에 매달렸네, 네 개의 짙은 검은색(烏色) 별인 천리(天理)는 북두성 안쪽에서 어둡게 있고, 보성(輔星)은 개양(闓陽)의 곁에서 담담히 있네,

북두(北斗)는 일곱별이 밝히는데, 첫 번째 별은 임금(帝)을 주관하니 추정(樞精)이라 이름하고, 두 번째와 세 번째 별은 선기(璇璣)라 하며, 네 번째 별은 권(權)이라 하고, 다섯 번째 별은 형(衡)이라하며, 개양(闓陽)은 여섯 번째이고 요광(搖光)은 일곱 번째 별이라네)라고 중원 자미원을 설명합니다.

下元 天市垣(하원 천시원)

왕희명은 ‘보천가’에서,"下元一宮天市 左右垣墻二十二 魏趙九河及中山 齊幷吳越徐星是 却後東海至幽燕 漸歸南海宋門前 西門相對韓而楚 梁幷巴蜀至秦躔 東周鄭晉連相繼 河間直至河中止 當門六角黑市樓 門左兩黃是車肆 四赤宗人兩宗正 宗星一雙亦依此 帛度兩黃屠肆前 候星還在帝坐邊 帝坐一星常光明 四赤微茫宦者星 以次兩星名列肆 斛斗帝前依其次 斗是五星斛是四 垣北九赤貫索星 索口橫者七公星 天紀恰似七公形 數著分明多兩星 紀北三紅名女床 此坐遙依織女旁三元之象無相侵 二十八宿隨其陰 七政絡繹詳推尋"(하원(下元)의 한 궁을 천시원이라 이름 하니, 좌우로 스물두개의 별이 담을 둘렀네, 위(魏)·조(趙)·구하(九河)와 중산(中山)이고, 제(齊)와 오·월(吳越)과 서(徐:노나라)이며, 동해(東海)를 따라 유주(幽州)의 연(燕)에 이르고, 점차 남해(南海)로 돌아오니 송(宋)이 문(천시원의 남문)앞에 있네, 서쪽 문으로 마주보며 한(韓)과 초(楚)가 있고, 양(梁)과 파(巴) 및 촉(蜀)을 거쳐 진(秦)에 이르며, 동주(東周)와 정(鄭)과 진(晉)이 서로 이어있고, 하간(河間)에서 똑바로 가서 하중(河中)에서 그치네,

문 앞에 검은색 별 여섯 개가 각을 이루며 있는 것이 시루(市樓)이고, 문의 왼쪽에 두 개의 누런색별이 거사(車肆)이며 네 개의 붉은 별이 종인(宗人)이고, 두 개의 별은 종정(宗正)이며, 두 개의 별로 된 종성(宗星)도 같이 붙어 있으며, 두 개의 누런색별인 백탁(帛度)은 도사(屠肆)의 앞에 있네,

후(候)는 다시 제좌(帝坐)의 곁에 있는데, 한 개의 별로 된 제좌는 항상 밝게 빛나며, 네 개의 붉은 색 별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환자(宦者)라네, 환자의 뒤에 두 개의 별이 열사(列肆)이고, 곡(斛)과 두(斗)는 제좌의 앞에 차례로 있으니, 두(斗)는 다섯별이고 곡(斛)은 네 개의 별로 이루어졌네,

천시원의 북쪽에 아홉 개의 붉은 색 별이 관삭(貫索)이고, 관삭의 입 쪽에 가로로 누운 일곱 개의 별이 칠공(七公)이며 천기(天紀)는 칠공처럼 생겼는데, 별자리가 더 분명하고도 별 수가 둘이 더 많다네, 천기의 북쪽에 세 개의 주홍색별이 여상(女牀)인데 이 별자리는 직녀(織女)의 곁에서 찾는 것이 쉽다네. 삼원(태미원·자미원·천시원)의 형상이 서로 침범하지 않고, 28수가 그 뒤를 따르며, 칠정(七政)이 서로 연결하니 자세히 미루어 찾게나)라고 하원 천시원을 설명합니다.

四方七宿(사방7수)

‘天象列次分野之圖’에서,"四方皆有七宿 各成一形 東方成龍形 西方成虎形 皆南首而北尾 南方成鳥形 北方成龜形 皆西首而東尾"(사방에 모두 7수가 있고 각각 하나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동방은 용의 형상을 이루고, 서방은 호랑이의 형상을 이루는데 모두 남쪽은 머리가 되고 북쪽은 꼬리가 된다. 남방은 새의 형상을 이루고, 북방은 거북이의 형상을 이루는데 모두 서쪽이 머리이고 동쪽이 꼬리가 된다)라고 설명한다.

蒼龍(창룡)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東宮靑帝 其精蒼龍 爲七宿 其象 有角 有亢 有氐 有房 有心 有尾 有箕 氐胸 房腹 箕所糞也 司春 司木 司東嶽 司東方 司鱗蟲三百有六十"(동궁은 청제(靑帝)가 주관하니, 그 정수(精髓)는 창룡(蒼龍)이며 일곱 별자리로 이루어져 있다. 그 형상은 각(角),항(亢),저(氐),방(房),심(心),미(尾),기(箕)가 있으며, 저(氐)는 가슴이고, 방(房)은 배이며, 기(箕)는 항문에 해당한다. 봄을 맡아 다스리고, 목기운(木氣運)을 맡아 다스리며, 동악(東嶽)을 다스리고, 동방을 다스리며, 비늘 달린 충(鱗蟲) 360가지를 주관한다)라고 북두칠성의 창룡을 설명합니다.

玄武(현무)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北方黑帝 其精玄武 爲七宿 斗有龜蛇蟠結之象 牛蛇象 女龜象 虛危室壁 皆龜蛇蟠虯一之象 司冬 司水 司北嶽 司北方 司介蟲三百有六十"(북방은 흑제가 다스리니 그 정수는 현무이고 일곱 별자리로 이루어져 있다. 일곱 별자리 중에서 두수(斗宿)에는 거북과 뱀이 서리를 틀고 있는 상이 있고, 우수(牛宿)는 뱀의 형상이며, 여수(女宿)는 거북이의 형상이고, 허(虛),위(危),실(室),벽(壁)의 네 별자리는 각기 거북(龜),뱀(蛇),반룡(蟠龍),규룡(虯龍)의 상이 있다. 겨울을 맡아 다스리고, 수기운(水氣運)을 다스리며, 북악(北嶽)을 다스리고, 북방을 다스리며, 단단한 껍질이 있는 충(介蟲) 360가지를 주관한다)라고 북두칠성의 현무를 설명합니다.

白虎(백호)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西宮白帝 其精白虎 爲七宿 奎象白虎 婁胃昴虎三子也 畢象虎 觜參象麟 觜首參身也 司秘 司金 司西嶽 司西海 司西方 司毛蟲三百有六十"(서궁은 백제가 주관하니, 그 정수는 백호이고 일곱 별자리가 있다. 규수(奎宿)의 형상은 백호이고, 루수(婁宿)와 위수(胃宿) 및 묘수(昴宿)의 형상은 백호의 세 자식이며, 필수(畢宿)의 상은 호랑이고, 자수(觜宿)와 삼수(參宿)의 상은 기린이니, 자수는 머리가 되고 삼수는 몸체이다. 감추는 것을 다스리고, 금기운(金氣運)을 다스리며, 서악(西嶽)을 다스리고, 서해를 다스리며, 서방을 다스리고 털 달린 충(毛蟲) 360가지를 주관한다)라고 북두칠성의 백호를 설명합니다.

朱鳥(주작)

이순지는 ‘천문류초’에서,"南方赤帝 其精朱鳥 爲七宿 井首 鬼目 柳喙 星頸 張嗉(嗉鳥吭容食處)翼翮 軫尾 司夏 司火 司南嶽 司南海 司南方 司羽蟲三百有六十"(남궁은 적제(赤帝)가 다스리니, 그 정수는 주작(朱雀)이고 일곱 별자리가 있다. 정수(井宿)는 주작의 머리가 되고, 귀수(鬼宿)는 주작의 눈이 되며, 류수(柳宿)는 부리가 되고, 성수(星宿)는 목이 되며, 장수(張宿)는 모이주머니(嗉:소는 새의 먹이를 담아두는 곳)가 되고, 익수(翼宿)는 깃촉이 되며, 진수(軫宿)는 꼬리가 된다. 여름을 맡아 다스리고, 화기운(火氣運)을 다스리며, 남악(南嶽)을 다스리고, 남해를 다스리며, 남방을 다스리고, 날개 달린 충(羽蟲) 360가지를 다스린다)라고 북두칠성의 주작을 설명합니다.

三垣(삼원)

김수길 윤상철은 ‘천문류초 해설’에서, "천문도를 살펴보면 가장 중심에 있는 자미원 외에도, 28수가 놓인 적도의 안쪽으로 태미원, 천시원을 볼 수 있다. 즉 태미원은 상원이라고 하여 시작하는 때이고, 자미원은 중원이라 하여 번성하는 때이며, 천시원은 하원이라 하여 결실을 맺어 감추는 때이다"라고 3원을 설명합니다.

7영역

안상현은 ‘우리별자리’에서,"우리 조상은 이처럼 하늘의 별자리를 크게 보아 일곱 영역으로 나누었다. 즉, 북극성 주변에 있는 일 년 내내 볼 수 있는 별자리는 자미원으로 정해 두었고, 그 아래에 봄철 별자리와 여름철 별자리 일부를 태미원과 천시원으로 나누었으며, 여기에 사방 칠사 별자리가 청룡·백호·주작·현무, 사령(四靈)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한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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