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08.10.27 12운성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2. 2008.08.21 [문답] 천간지지
  3. 2008.04.12 정5행과 화5행
  4. 2008.04.11 대소우주의 표현(갱/更)-문답
  5. 2008.04.08 지지(知止/終始/jeejee)
  6. 2008.04.08 5.2.1. 12지(支)
  7. 2008.04.08 5.2. 운(運)


제목: 12운성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에그랑 날짜: 2006.03.10. 00:00:08

안녕하세요

12운성을 공부하다가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여쭤봅니다.

12운성 문답의 내용중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는데요

<<

12운성은 강약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통근을 판단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98쪽에 보면, "장생, 녹, 왕은 뿌리가 튼튼한 것이고, 묘고, 여기는 뿌리가 약한 것이다." 위 장생, 녹, 왕, 묘, 여기 중에서 천간에 동일한 5행이 올 때 비로소 통근이 됩니다. 통근이 되기 전에는 殺이므로 아무 작용도 없습니다. 통근이 될 때 神이 되어 잠재된 殺이 그때 나타납니다

>>

1. 장생,녹,왕,묘는 알겠는데요, 여기는 12운성 중 어떤 것을 말하는 건가요? 제가 아는 12운성은 장생,목욕,관대,제양,쇠,병,사,묘고,절,태,양입니다.

2. 12운성 중 장생,녹,왕,묘고,여기에 대해서는 뿌리가 약하고 강한 것이 언급이 되어있는데요, 나머지 7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읍니다. 그럼 나머지 7개에서는 뿌리가 전혀 없다는 말인가요?

3. "뿌리가 약하다 강하다" 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10배강하다 100배강하다.. 혹은 1.1배 강하다 즉 상대적인 강약만 있고, 절대적인 세기(숫자로 표현되는)에 대한 것은 없는데요, 원전에 근거해 이렇게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4. 천간이 지지에 통근을 하는 가를 볼 때, 자기 지지만 보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간지의 지지도 보는 건가요?

고견 부탁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제목: 12운성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3.10. 06:48:11

12운성은 운기학에 그 개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황제내경 운기학에 12운성이라는 용어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그 개념만 있을 뿐입니다. 아마도 12운성이라는 용어는 그 이후 학자에 의해서 만들어졌을 겁니다. 그런데 위 12운성 용어가 귀곡자찬에서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춘추전국시대 쯤 만들어 졌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하늘과 땅은 5x6으로 서로 맞물려 돌아갑니다.

위 천지가 맞물리는 상태를 通했다고 하는데, 위 통함에는 盛衰가 있기 마련입니다. 즉 천지가 동일한 5행일 때 盛하고 다른 5행일 때 衰합니다. 특히 이것을 3음3양 입장에서 볼 때 위 盛한 것을 사천이라고 하는데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12운성이란 하늘과 땅이 通하는 성쇠의 정도를 12단계로 표현한 것이지, 결코 이것으로 길흉을 판단하는 절대적 수치는 아닙니다. 길흉은 상대적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연해자평에 보면 털끈만한 강약의 차이도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1. 12운성은 자평진전에서 장생, 목욕, 관대, 임관, 제왕, 쇠, 병, 사, 묘, 절, 태, 양라고 부르고 있지만, 임관이 녹이고, 제왕이 왕입니다.

2. 盛한 시기에 천지가 通하므로 장생,녹,왕,묘고,여기만 알면 됩니다. 나머지는 나타나지 않는 煞이므로 명리학에서는 일단 무시하셔도 됩니다.

3. 12운성을 절대적인 수치로 한들 결국 판단은 상대적으로 하므로, 위 절대적인 수치가 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꼭 숫자로 판단하고 싶다면 귀곡자찬(이허중명서)을 참고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 보면 數를 적용하고 있는데, 아마도 12운성과 관계가 있을 듯합니다. 그러나 보통의 공부가 아니라면 풀어내기 어려울 겁니다.

4. 천지가 동일한 5행만 보면 됩니다.

2006.3.10.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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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간지지   글쓴이: 나그네 날짜: 2004.05.22. 16:23:11

천간 : 갑을....
지지 : 자축....

천간은 하늘. 지지는 땅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운기학을 보다가 오행을 수화...로 땅에 비유한것 같고
6기를 사천, 재천으로 표시를 하는것 같은데
사천을 하늘(상)을 주관하는것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천이 하늘을 주관하면 천간이라고 해야될것 같은데?
천간가 혼돈이 생겨서 질문을 드립니다.

그리고
사천 천
오운 중("사천이 변하면 중이 먼저 변한다" 문구를 본것 같아서)
재천 지로 이해해도 되는지요

상하 좌우의 개념은 무엇인지,
상(위)-하늘, 하(아래)-땅 ?. 개념정립이 안됩니다.



제목: 운기학의 용어설정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5.23. 07:26:13

안녕하십니까.
먼저 천간과 운기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천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5운은 토(갑기), 금(을경), 수(병신), 목(정임), 화(무계)
6기는 풍목, 군화, 습토, 상화, 조금, 한수

용어구분이 되시지요.^^
참고로 3음3양은 궐음,소음,태음, 소양,양명,태양
즉 6기의 관점은 3양3음으로 설명할 것이고, 천간의 관점은 갑을병정...으로 설명하겠지요.

우리 동양학은 천지는 상하관점으로, 일월은 좌우관점으로 기본설정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대우주와 소우주로 구분되는데 대우주의 5행과 동일(盛) 한 소우주의 3음3양을 사천이라고 하며, 그 상대적인 음양을 재천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대우주가 금이라고 하면 소우주의 양명이 사천이며, 그 상대적인 군화가 재천이 되는 겁니다. 즉 사천이란 대우주에 의해 소우주의 盛한 5행이 잉태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일단 용어부터 헤 깔리고 계십니다. 초조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꾸 접하면 자연히 알게 됩니다. 운기학이 잘 정립되면 동양학 전체를 손아귀에 쥘 수 있습니다.

2004.5.23.
안초



제목: re: 또의문이 생겨서... 글쓴이: 나그네 날짜: 2004.05.24. 13:11:13

먼저 답변 감사합니다. 또 의문이 생겨서.........
아래 답변에

>먼저 천간과 운기를 구분해 보겠습니다.
>천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지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5운은 토(갑기), 금(을경), 수(병신), 목(정임), 화(무계)
>6기는 풍목, 군화, 습토, 상화, 조금, 한수

여기서 6기를 3음3양이라 하면서
- 자오 : 소음군화, - 축미 : 태음습토 .......
모두 12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면 아래(땅)인데 어떻게 사천(하늘)이라 하는지 궁금 합니다



제목: 운기학의 관점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5.25. 00:23:59

안녕하십니까.
우리 동양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점입니다. 특히 운기학은 더욱 그렇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나를 기준으로 우주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고전물리학), 하나의 우주를 기준으로 여러관점의 내가 보는(현대물리학)것입니다.

운기학이란 우주를 道라는 관점에서 氣를 서술한 학문이고, 그것을 표현하는 부호가 간지입니다. 그리고 간지는 두 가지 관점 즉 대우주와 소우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干(대우주 하늘), 幹(소우주 땅), 支(대우주 땅), 枝(소우주 하늘)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支와 枝는 대우주 소우주 관점에 따라 각각 땅과 하늘로 구분됩니다. 실제로 어머니라는 대우주에서 자식이라는 소우주는 하늘과 땅이 반대로 누워있습니다. 마찬가지로 氣는 땅에 있는 것이므로 당연히 12지지로 표현해야 합니다.

우리 소우주는 대우주와 감응하며 움직입니다. 3음3양에서 위 감응한 것을 사천이라고 합니다. 즉 대우주의 5행과 동일한 소우주의 3음3양이 바로 사천이며, 동일하다는 것은 소우주와 대우주가 通하여 盛한 시기를 의미합니다. 재천은 위 사천의 반대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사천은 하늘에서 온 것이고, 재천은 땅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위 사천과 재천에 의해 감응하는 또다른 中의 運化가 나타다는데 이것이 5음으로 穴의 움직임이 됩니다.

설명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관점이라는 입장에서 하나의 우주를 이해하고 또 위 우주를 대우주 소우주 관점에서 구분하면 분명한 이치는 있습니다. 어려운 얘기가 아니라 기본 접근방법을 지금 관점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안 되시면 일단 넘어가십시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다시 돌아와 생각해 보십시오. 그렇다고 포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중요한 부분은 간과할 수 있고, 대수롭지 않은 부분에 집착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전체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004.5.25.
안초

제목: 답변 감사합니다.(내용무) 글쓴이: 나그네 날짜: 2004.05.25. 08: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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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행과 화5행 문답

오행배속에 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 날짜: 2005.06.28. 01:09:01

正五行과 化氣五行 에서여....
정오행은 천간의 경우 갑을(목) 병정(화) 무기(토) 경신(금) 임계(수)

화기오행은 갑기(토) 을경(금) 병신(수) 정임(목) 무계(화)로 되어있는데여... 지지도 저런식이잖아여....... 근데 궁금한건....왜 저렇게 되는거죠? 많은 책을 본건 물론 아니지만 대부분 저건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것 같은데..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 것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 책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re: 오행배속에 관한 질문입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6.28. 03:47:43

안녕하십니까.

정5행은 5행에 대한 10간, 12지의 표기입니다. 5행을 왜 10간12지로 분리해 표현하는지는 아래 글을 참조하십시오. jeejee.com/kr_science/atom_1molecule.htm 그리고 화기5행은 운기에 대한 표현입니다. 이것은 운기학에서 연유합니다.

主5行(주5행)
구유구는 '황제내경 소문 5운행대론'에서, "土主甲己 金主乙庚 水主丙辛 木主丁壬 火主戊癸"(토는 갑기를 주관하고, 금은 을경을 주관하고, 수는 병신을 주관하고, 목은 정임을 주관하고, 화는 무계를 주관한다)라고 주관하는 5행을 설명한다.

그래도 구분이 잘 안되시면... 정5행은 대우주 표현, 화기5행은 소우주 표현으로 이해하셔도 될 듯합니다.

2005.6.28.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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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우주의 표현(갱/更)-문답

질문좀 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5.04.29. 17:29:56  

오운육기에서요..
한동석.우주변화원리에서는 오운을 천간으로 보고 육기는 지지로 보던데 황제내경에서는 반대로 오운을 지지로 육기를 천간으로 본 차이점이 왜 다른가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수고 하세여..  

대우주와 소우주의 표현  글쓴이: 안초  날짜: 2005.04.29. 18:00:14    

좋은 질문 하셨습니다.
대우주ㅡ 소우주에 대한 표현입니다. 즉 대우주는 陽陰이고, 소우주는 陰陽입니다. 따라서 대우주는 3陽3陰이라고 하고, 소우주는 3陰3陽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대우주는 간지이고, 소우주는 지간입니다. 따라서 대우주는 운기6기이고, 소우주는 6기운기입니다.

참고로 황제내경 자체에서도 천지가 바뀐 경우가 있는데, 위와같이 대우주 소우주로 구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운기학 원전에는 이것을 更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기교변대론 更治, 지진요대론 更作

그럼 수고하십시오.
안초

답변 고맙읍니다  글쓴이:**   날짜: 2005.05.01. 15:16:21

답변주심에 고맙읍니다.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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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知止/終始/jeejee) -

行止(행지)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帝曰 善 夫子言可謂悉矣 然何以明其應乎 岐伯曰 昭乎哉問也 夫六氣者 行有次 止有位 故常以正月朔日 平旦視之 覩其位 而知其所在矣"(황제가 말한다. 좋군요. 선생의 言은 깊다고 할 수 있소. 그래서 어찌 그 응함을 밝히지 않겠는가. 기백이 말한다. 소상한 물음이여, 무릇 6기는 行함에 次가 있고, 止에 位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정월 초하루 새벽을 살펴서, 그 位를 보아서 그 소재를 알게 됩니다)라고 行과 止를 설명한다.

終始(종시)

황제와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帝曰 天地之數終始奈何 岐伯曰 悉乎哉問也 是明道也 數之始 起於上而終於下 歲半之前 天氣主之 歲半之後 地氣主之 上下交互 氣交主之 歲紀畢矣 故曰位明氣月可知乎 所謂氣也"(황제가 묻는다. 천지의 數가 終始는 어떠한가요. 기백이 답한다. 깊은 물으심이여. 밝은 도입니다. 數의 시작은 위에서 일어나고 아래에서 마칩니다. 歲半의 앞은 천기가 주관하고 歲半의 뒤는 지기가 주관합니다. 상하가 서로 사귀니 기의 사귐이 주관하고, 세기를 마칩니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位는 月을 알 수 있어 氣를 밝힌다고 하니, 이른바 氣입니다)라고 月로 알 수 있다.

狐(호)

문왕은 '주역 64괘 괘사'에서,"小狐汔濟 濡其尾 无攸利"(어린 여우가 거의 건너가 꼬리를 적시니 이로울 바가 없다)라고 여우 꼬리에 비유한다.

艮止(간지)

공자 '주역 설괘전 제7장'에서,"艮止也"(간은 지다)라고 한다.

知止(지지)

노자는 '도덕경'에서,"始制有名 名亦旣有 夫亦將知止 知止可以不胎"(制하기 시작하면 名이 있고, 名이 역시 이미 있다면 무릇 머무름을 알아야 한다. 머무름을 안다면 가히 위태하지 않다)라고 머무름(命)을 알아야 위태하지 않다.

知至(지지)

소강절은 '황극경세서 관물외편·하'에서,"理窮而後知性 性盡而後知命 知而後知至"(이치를 깊이 파고든 뒤에야 性을 알 수 있고, 性을 다한 다음에야 命을 알게 되고, 안 뒤에야 지극함을 알게 된다)라고 설명한다.

知止(지지)

서경덕은 '화담집 관물음'에서,"夫天下之萬物庶事 莫不各有其止 天知其止 地知其地於下 山川之流峙 鳥獸之飛伏 知各一其止而不亂 其在吾人 尤不能無其止 而止且非一端 當知各於其所而止之"(무릇 천하 만물의 모든 일은 각기 모두 그 머무름(止)이 있다. 하늘은 위에 머물러 있음을 우리는 알고, 땅은 아래에 머물러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산천이 솟아 있고, 흐르고 있으며, 새와 짐승은 날고 있고 기고 있는데, 그것은 각각 그것들이 머무름이 하나이므로 난잡하지 않음을 우리는 안다. 사람에게는 더욱이 그 머무름이 없을 수 없으며, 또한 머무름은 한 가지 발단은 아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각각의 그 위치를 알아 머물러야 한다)라고 知止해야 함을 설파하고 있다.

運止(운지)

최한기는 '氣學'에서,"止乃隨運化而止 其所止非一定不移之謂 宜動而動 止在於動 宜靜而靜 止在於靜 行坐語黙 各有所止 出處進退 隨時而止 若失運化之止 皆非止也"(머무름은 곧 운화를 따라 머무는 것이니, 그 머무는 바가 일정하여 옮김이 없음을 일컫는 것은 아니다. 마땅히 움직일 것이 움직이면 머무름이 움직임에 있을 것이요, 마땅히 고요할 것이 고요하면 머무름이 고요함에 있을 것이다. 행좌어묵에도 각각 머무는 바가 있을 것이요, 출처진퇴도 때에 따라 머무는 것이다. 만약 운화의 머무름을 잃는다면, 모두 머무름이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知覺優劣(지각우열)

최한기는 '신기통 체통'에서,"知覺優劣從神氣而生 神者 氣之精華 氣者 神之基質也 知覺從神明之閱歷而生 運行從氣力之進就而成 行由知而發 知由行而立 總不外乎神氣之須用也"(지각의 우열은 신기에 따라 생긴다. 神은 氣의 精華요, 기는 신의 基質이다. 지각은 신명의 열력을 따라 생기고 그 운행은 기력이 진취하는 데 따라 이루어지며, 行은 知로 말미암아 발휘되고 知는 行으로 말미암아 세워지는 것이니, 이들은 모두 신기의 모름지기 用하는데서 벗어나지 않는다)라고 설명한다.

知止(머무름을 앎)

정병석은 '화담 서경덕의 역학사상'에서, "화담철학에서는 知止라는 철학적 명제로 나타난다. 바꾸어 말하면 그의 철학의 진면목은 '知止'라는 것에 놓여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가 평생에 걸쳐서 추구한 진리 역시 여기에 있다. 그것은 가시적인 현상세계를 관찰하는 가운데에서 그 현상을 가능하게 하는 비가시적인 근원에 대한 형이상학적인 사유를 불러일으키게 하고,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체용과 동정을 통일적 전체적으로 통관하여야 하는 '知止'의 철학적 세계관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화담은 형이상의 세계와 형이하의 세계, 본체계와 현상계를 모두 관통하는 연속적인 세계관을 氣라는 철학적 개념을 통하여 설명하고 있다"라고 知止에 대한 철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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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12지(支)

三陰三陽(3음3양)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子午之上少陰主之 丑未之上太陰主之 寅申之上少陽主之 卯酉之上陽明主之 辰戌之上太陽主之 巳亥之上厥陰主之"(자오는 위에서 소음이 주관하고, 축미는 위에서 태음이 주관하고, 인신은 위에서 소양이 주관하고, 묘유는 위에서 양명이 주관하고, 진술은 위에서 태양이 주관하고, 사해는 위에서 궐음이 주관한다)라고 주관하는 3음3양을 설명한다.

- 12지지(地支) -

氣數(기수)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先立其年 以明其氣 金木水火土 運行之數 寒署燥濕風火 臨御之化 則天道可見 民氣可調 陰陽卷舒 近而無或 數之可數者 請遂言之"(먼저 그 해를 세워서 그 氣를 밝힙니다. 금목수화토는 운행의 數입니다. 한서조습풍화는 임어의 변화이니 천도를 볼 수 있으며 백성의 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음양을 말고 펼 수 있으며 가까이 해서 의혹이 없는 것입니다. 헤아려서 수를 헤아릴 수 있다는 것은 청 하건데 말해 주시오)라고 氣數를 밝힌다.

地支陰陽(지지음양)

소길은 '5행대의'에서,"支亦自有陰陽 子陽丑陰 寅陽卯陰 辰陽巳陰 午陽未陰 申陽酉陰 戌陽亥陰"(地支 역시 스스로 음양이 있으니, 子는 양이고 丑은 음이고, 寅은 양이고, 卯는 음이고, 辰은 양이고 巳는 음이고, 午는 양이고 未는 음이고, 申은 양이고 酉는 음이고, 戌은 양이고 亥는 음이다)라고 지지 스스로 음양을 설명한다.

地支名(지지명)

소길은 '5행대의'에서,"子者 陽氣旣動 萬物"(子는 낳는 것이니, 양기가 이미 움직임에 만물이 새끼를 낳고 싹트는 것이다)라고 子를 설명하고,

또한"丑者紐也 紐者繁也 續萌而繁長也"(丑은 끈이고 끈은 연결하는 것이니, 계속 싹터서 연달아 자라는 것이다)라고 丑을 설명하고,

또한"寅者移也 亦云引也 物牙稍吐 引而申之 移出於地也"(寅은 옮기는 것이며 또한 이끄는 것이다. 물건의 싹이 점차 몸 밖으로 토해져서 이끌리어 퍼져 땅으로 옮겨 나오는 것이다)라고 寅을 설명하고,

또한"卯者冒也 物生長大 覆冒於地也"(卯는 덮는 것이니, 물건이 나서, 커져 땅을 덮는 것이다)라고 卯를 설명하고,

또한"辰者震也 振動奮迅 去其故禮也"(辰은 진동하는 것이니, 빠르게 진동해서 옛 몸체를 벗어나는 것이다)라고 辰을 설명하고,

또한"巳者已也 故體洗去 於是已竟也"(巳는 그치는 것이니, 옛 몸체를 씻어내어 여기에서 마치게 되는 것이다)라고 巳를 설명하고,

또한"午者也 亦云也 仲夏之月 萬物盛大 枝柯布於午"(午는 짝 지워지는 것이며, 또한 꽃받침이 붙는 것이다. 중하지절에 성대해져서 가지와 꽃받침이 짝으로 펴지는 것이다)라고 午를 설명하고,

또한"未者昧也 陰氣已長 萬物稍衰 體薆昧也"(未는 어두운 것이다. 음의 기운이 이미 자라남에, 만물이 점차 쇠퇴해져서 몸체가 어둡게 덮이는 것이다)라고 未를 설명하고,

또한"申者伸 伸猶引也 長也 衰老引長"(申은 펴는 것과 같다. 펴는 것은 끌어당기는 것이며 크는 것이니, 쇠퇴하고 늙은 것을 촉진시켜 더욱 노쇠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申을 설명하고,

또한"酉者老也 亦云熟也 萬物老極 而成熟也"(酉는 늙은 것이며 또한 익었다는 것이니, 만물이 극도로 늙어서 성숙한 것이다)라고 酉를 설명하고,

또한"戌者滅也 殺也 九月殺極 物皆滅也"(戌은 멸하는 것이며 죽이는 것이다. 9월에 전부 죽이니, 만물이 모두 멸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戌을 설명하고,

또한"亥者核也 也 十月閉藏萬物 皆入核"(亥는 씨앗이며 문을 잠그는 것이다. 10월에 만물이 닫히고 숨어서, 모두 씨를 맺고 감추는 것이다)라고 亥를 설명한다.

12別數(12별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別數者 支數 則子數九 丑八 寅七 卯六 辰五 巳四 午九 未八 申七 酉六 戌五 亥四"(지지의 별수 자는 9, 축은 8, 인은 7, 묘는 6, 진은 5, 사는 4, 오는 9, 미는 8, 신은 7, 유는 6, 술은 5, 해는 4이다)라고 지지의 12별수를 설명한다.

지지개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槪念의 變化 '에서, "地支의 변화인 6氣가 성립되면서부터 우주의 변화요인이 갖추어지게 되는 것이다. 地支라는 支자는 枝자의 뜻과 동일하다. 天干을 幹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枝葉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반면으로 支자의 象을 보면 ㅆ+ㅆ 又의 象을 취하고 있다. 그 뜻은 支字는 十土(未土)가 又작용(우의 意味는 再也)을 하는 象을 취하였다는 말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한다면 十土가 又의 작용을 할 때에, 즉 統一作用을 시작할 때에 만물이 가장 茂盛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支작용의 始初인 것이다. 이와 같이 보면 간지의 작용이란 것은 水火의 변화 작용인 것이다. 그런즉 干支가 완전한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현실적인 변화운동이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란 것은 地支의 운동인 6氣에 이름으로써 비로소 完全을 期할 수 있게 된다. 그런즉 3陰3陽이라는(5運에는 없었던) 개념을 설정한 것은 실로 이 때문인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 지충(支衝) -

支衝數(지충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太玄經云 子午九者 陽起於子 訖於午 陰起於午 訖於子 故子午對衝 而陰陽二氣之所起也 寅爲陽始 申爲陰始 從所起而左數 至所始而定數 故自子數至申數九 自午數至寅亦九 所以子午九也"(태현경에 말하기를 자오의 수가 9인 것은 양은 자에서 일어나서 오에서 마치고, 음은 오에서 일어나서 자에서 마치기 때문에 자오는 상충하는 것으로 음양의 두 기운이 일어나는 것이다. 인은 양의 시작이 되고 신은 음의 시작이 된다. 일어나는 곳부터 왼쪽으로 세어서, 상대되는 것이 시작되는 곳에 이르러서 수를 정한다. 그러므로 자로부터 세면 9이고, 음도 오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9가 되기 때문에, 자와 오의 수가 9가 된다)라고 자오9를 설명하고,

또한"丑未爲對衝 自丑數至申數八 自未數至寅亦八 所以丑未八也"(축미는 상충이 되며, 축부터 신까지 세면 8이고, 미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8이니, 축과 미의 수가 8이 된다)라고 축미8을 설명하고,

또한"寅申爲對衝 自寅數至申數七 自申數至寅亦七 所以寅申七也"(인신은 상충이 되며, 인부터 신까지 세면 7이고, 신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7이니, 인과 신의 수가 7이 된다)라고 인신7을 설명하고,

또한"卯酉爲對衝 自卯數至申數六 自酉數至寅亦六 所以卯酉六也"(묘유는 상충이 되며, 묘부터 신까지 세면 6이고, 유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6이니, 묘와 유의 수가 6이 된다)라고 묘유6을 설명하고,

또한"辰戌爲對衝 自辰數至申數五 自戌數至寅亦五 所以辰戌五也"(진술은 상충이 되며, 진부터 신까지 세면 5이고, 술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5이니, 진과 술의 수가 5가 된다)라고 진술5을 설명하고,

또한"巳亥爲對衝 自巳數至申數四 自亥數至寅亦四 所以巳亥四也"(사해는 상충이 되며, 사부터 신까지 세면 4이고, 해부터 인까지 세면 또한 4가되니, 사와 해의 수가 4가 된다)라고 사해4를 설명한다.

衝破(충파)

소길은 '5행대의'에서,"衝破者 以其氣相格對也 衝氣爲輕 破氣爲重 支干各自相對 故各有衝破者"(충파라는 것은 그 기운이 서로 부딪치고 대립하는 것이니, 충하는 기운은 가벼운 것이 되고, 파하는 기운은 중한 것이 된다. 간지가 각각 서로 대가 되기 때문에 각각 충과 파가 되는 것이다)라고 衝破를 설명한다.

6기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六氣의 自化작용'에서, "6氣의 亥子丑은 水宮이다. 亥는 方位로서는 6水요, 변화로서는 3木이다. 6水라는 것은 木을 生하려는 의미만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亥는 一面으로는 水요, 一面으로는 木인즉 水半에 木半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엄격히 말해서 水木 두 개의 象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亥木을 厥陰木이라고 하는 것이니 이것은, 즉 水中之木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예를 들면 水中之木인 亥는 그 數가 3+6=9가 되는 것인즉 9는 다시 더 수축해야만 소위 自動性이 생길 것이니 그렇게 되면 그것이 바로 子가 될 것이다"

또한 "子는 方位로는 1水지만 변화로서는 2火다. 그런즉 子라는 것은 1水· 2火의 성질을 겸유한 것인즉 그것은 水半· 火半의 象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子는 水로 보면 動하려는 水요, 火로 보면 水中에 잠복하고 있는 火다. 子의 象이 이러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動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數는 1+2=3인즉 子는 外形은 水지만 內容에서는 이미 木이 되고 있는 象인 것이다"

또한 "丑은 方位로서도 土요, 변화로도 土다. 그런즉 이것은 5+5=10의 數다. 그런데 10土란 것은 1이 最高度로 發展한 數인즉 이것은 分化하면서도 수축하는 象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10이란 變化의 終點이며 또한 始點이다. 그러므로 6과 1인 亥子水가 여기에 와서 비로소 출동준비를 완료한 것이니 이것으로써 水宮의 自化運動이 끝나고 木運動이 여기서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木의 運動은 여기서부터 시작하게 된다"

또한 "寅은 木의 始發點인데 方位로서는 寅木이고 변화로서는 寅相火다. 그러므로 寅의 性質에는 木의 象과 相火의 象이 겸유하고 있다. 그런데 그 數는 3+2=5인즉 이것이 바로 寅의 象인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寅은 丑에 基本을 두는 것이므로 그 土의 數가 寅의 數로 변화한다. 즉, 寅木이란 것은 木의 形이 생기지 아니한 地中의 木인즉 形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地中木은 土化作用의 소산이며 또는 土의 象을 띠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卯木은 이와 같은(5土)바탕에서 生하는 것이다"

또한 "卯는 方位로서 보면 8木이지만 변화로서 보면 4金인 것이다. 그러므로 卯는 木의 象과 金의 象을 공유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것이 바로 形의 始初인데 모든 形은 金水의 제압을 받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卯木은 金의 제압만을 받으면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形이 아직 견고하지 못하고 순전히 氣運덩어리의 상태로 된 것이다. 즉, 寅木에 比하면 좀 더 엉켰을 뿐이고 아직 완전한 形은 못 된 것이다. 그러므로 그 數를 보면 8+4=12이다. 그런데 氣가 物로 변화하는 마디가 '+'인 때 이것은 또한 2火와 10土가 병서(竝棲)하는 象이다. 그런데 2火는 水中之火이고 10토는 中和之土이므로 이것은 바로 寅木 때만 좀더 팽창한 象인 것이다. 왜냐하면 2火에다가 寅木 때 정도의 土力을 倍加한 象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런데 여기에 바탕을 두고 生하는 것이 辰水이다. 辰水는 方位로서는 土였고 변화로서는 水다. 다시 말하면 1水5土가 同德하여서 形을 완성하는 곳이 바로 여기다. 그런데 여기에 와서 土가 水로 變하는 것은 卯金의 작용이 이미 形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였는데 그 것이 다시 上升하여서 소위 升明(巳)의 基本에까지 왔으므로 金(卯)化爲水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卯金은 陽方에서 金化爲水하고 酉金은 陰方에서 金變爲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數는 5+1=6인즉 이것은 여기서 水化作用을 한다는 의미의 표현인 것이다. 이와 같이 寅卯辰의 本中末運動을 거쳐서 木化作用이 완성되는 것인즉 여기가 바로 물 덩어리 같은 싹(芽)이 發하는 곳이다"

또한 "그 다음은 巳午未의 火宮이 들어온다. 巳는 方位로서는 2火였지만 변화로서는 8木이다. 그런즉 巳는 8木의 象과 2火의 象을 겸유한 것인즉 이것은 木이라고도 할 수 없고 火라고도 할 수 없는 象이다. 그런즉 巳가 2火란 것은 卯木과 合勢한 것이므로 木의 湧出力은 없어져서 木氣는 여기에 와서 소모되는 곳인즉 그것이 곧 巳2火의 象이다. 그런데 木氣가 없어지는 곳은 土작용이 있는 곳에 한하는 것인바 이곳이 바로 辰土에 기반을 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數는 2+8=10인즉 이 數에 土象이 있는 것이다. 天道에서 보면 10土는 未에서 成立되지만 그 시작은 巳에서 일어나는 것이므로 金火交易도 여기에서 시작한다"

또한 "그 다음은 午가 들어오는데 午는 方位에서도 7火요, 변화에서도 7火다. 여기에 이와 같이 强力한 火가 들어오는 것은 이때가 火旺灼金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변화에서 數가 변하지 않는 곳은 丑未와 午뿐인데 이것은 本質의 변화가 없이 순수한 작용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즉 數가 變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무런 제압도 받지 않는다는 뜻인즉 午7火는 形의 末端이기에 무한분열이 行해지므로 그렇게 되고 丑未는 土의 中和點이므로 數가 변화되지 않는다. 그런데 午의 數는 7+7=14다. 그런즉 이것은 10土와 4金이 共棲하는 象이다. 天道는 이와 같이 午의 極點에 이르렀을 때에는 비록 개념적으로 제압을 받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그 數象에는 이와 같은 견제의 象이 있는 것이니 여기에 바로 人間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견제의 象이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한 "그 다음에는 未土가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未도 午와 같이 自化의 견제를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 數는 10+10=20이다. 그런데 自然數는 19에서 끝나고 20은 虛가 된다. 그렇지만 이 虛라는 것은 순수한 虛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綜合을 위한 始初일 뿐이다. 즉, 統一이 완성된 空이 아닌즉 眞空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空의 創造를 시작하는 虛는 空이라고 하지 않고 無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19는 下向작용을 시작하는 數이다. 그런즉 20이라는 數는 사실상으로 19數의 基本인데 변화작용에서 數의 化合은 19를 넘지 못하므로 19로써 終止되거니와 19는 10土와 9金을 合한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서 未土는 分裂인 火의 極이며 또한 統一의 始初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火의 과정을 다시 고찰해 보면 巳火의 數에는 10土의 象이 있었고 午火의 數에는 10土와 4金의 象이 있었다. 그렇다면 火의 과정에는 왜 이와 같은 數象이 있었는가 하는 점이니 이것이 바로 火가 金火交易의 뜻을 內包하고 있었다는 반증인 것이다"

또한 "그 다음은 金宮이 들어오는 바 그 처음이 相火다. 相火인 申은 方位로서는 9金이지만 변화로서는 7火다. 그런데 申은 西方인즉 東方의 反對다. 그러므로 申에는 7火가 9金에 의하여 포위당하는 象이 되는 것이다(만일 東方에 이러한 自化의 象이 있다면 9金이 7火에 의해서 늘어나는 象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 數가 9+7=16이다. 그런즉 이것은 10土와 6水가 陽을 포위하는 象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더 고찰하여 둘 것은 陽方에서는 土 다음에 있는 寅이나 巳는 다 土에 基本을 둔 것들이기 때문에 自化작용에서 數象이 각각 土象으로 나타났는데 陰方에서는 土에 기본을 둔 申이나 亥에는 土象이 나타나지 않고 6水9金의 象이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이것으로 보면 陽方은 土에 의해서 化하려고 하고 陰方에서는 土에 의해서 변하려고 하는 象이 數로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은즉 우리는 여기서 象과 數의 妙合關係를 넉넉히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 다음은 酉金이 들어오는데 이것은 方位로서는 4金이고 변화로서는 9金이다. 이것은 兩者가 동일한 金이므로 여기에는 이질적인 억압은 없다. 그러나 金이란 것은 본래 제압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數象을 보면 陰陽金이 合해 있으므로 여기서 金으로서의 統一은 完了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4+9=13이란 數式은 바로 陰金과 陽金이 合해서 그 象이 土木의(10土 3木) 象으로 된 것인즉 이것은 바로 兩金이 合勢하여서 申相火 때에 9金으로 포위했던 7火를 여기서 完全 포위해 놓고 보니 그 內容이 變하여 木으로 후퇴하고 그 外面은 土의 象을 띠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申相火 때에는 外形이 水土(16)였는데 여기에 와서 水木으로 變하는 것은 水土가 合德하여서 核과 生命을 創造하려는 준비인 것이다. 따라서 陰道後天의 相合작용, 즉 統一작용은 항상 水土合德으로써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그 다음은 戌이 들어오는데 戌은 方位로서는 5토요, 변화로도 6水다. 여기에서는 6水로써 5土를 포위 보호하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戌은 金宮의 終點이요, 또한 1水를 창조하려는 基本인 것이다. 한편으로 보면 戌土란 것은 이미 西北에 있으므로 外化작용은 할 수 없고 內化작용만 하는 존재인 것이다. 소위 西北土의 內化作用이란 것은 金中에서 수축한 陽(木)을 다시 統一 할 때에 그것이 傷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戌土로써 우선 보호하며 調和하는 작용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數式이 5+6=11이 되는데 이것은 곧 水土合德(5+6)하면 그 결과는 空이 된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5+6=11인데 空이라는 것은 10은 본래 空이고 1은 本體不用數이므로 이것은 다만 작용의 기본일 뿐이고 實相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自然數의 가치에 있어서 1과 11은 內容으로 볼 때 同一値이며 또한 空인 것이니 空이라는 개념은 作用을 靜止한 象을 말하는 것이다.

돌이켜 생각하여 보면 辰의 自化作用은 1水를 6水로 化하면서 분열의 기초를 만들었던 것인데 戌의 自化작용은 6水를 1水로(11水)로 만들어서 本體로 환원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佛敎가 말하는 空의 位이고 一夫가 말한 바 十十一一之空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1數는 아무리 自乘하여도 부를 수가 없는 것이니 그것이 바로 本體이며 또한 空이므로 伏羲는 그의 괘도에서 乾의 數를 一로 하였고 文王은 그의 괘도에서 乾을 西北方에 놓음으로써 하나는 數로써 乾의 本質을 表明했고 하나는 方位로써 乾의 象을 표시한 것인즉 이것은 모두 戌의 象과 數의 작용을 나타낸 것이다"라고 六氣의 自化작용을 설명합니다.

- 지합(支合) -

日月行合(일월행합)

소길은 '5행대의'에서,"支合者 日月行次之所合也"(지합은 해와 달의 운행이 합하는 곳이다)라고 지합은 일월행합이라고 한다.

合害(합해)

소길은 '5행대의'에서,"五行所惡 其在破衝 今之相害 以與破衝合"(5행이 미워하는 것은 衝과 破가 있으니, 서로 害하는 것은 衝破가 合을 하기 때문이다)라고 合害를 설명한다.

제화(制化)

6衝

子午

丑未

寅申

卯酉

辰戌

巳亥

6合

寅亥

卯戌

午未

子丑

辰酉

巳申

6化

寅亥木

卯戌火

午未(없음)

子丑土

辰酉金

巳申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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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운(運)

5運主歲(5운주세)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천원기대론'에서,"甲己之歲土運統之 乙庚之歲金運統之 丙辛之歲水運統之 丁壬之歲木運統之 戊癸之歲火運統之"(갑기의 해에는 토운이 통제하고, 을경의 해에는 금운이 통제하고, 병신의 해에는 수운이 통제하고, 정임의 해에는 목운이 통제하고, 무계의 해에는 화운이 통제합니다)라고 5운의 主歲를 설명한다.

- 5운(運) -

五運(주5운)

구유구는 '황제내경 운기 5운행대론'에서,"土主甲己 金主乙庚 水主丙辛 木主丁壬 火主戊癸"(토는 갑기를 주관하고, 금은 을경을 주관하고, 수는 병신을 주관하고, 목은 정임을 주관하고, 화는 무계를 주관한다)라고 주관하는 5운을 설명한다.

夫婦之道(부부지도)

소길은 '5행대의'에서,"各象天地 而自相配合 有夫婦之道 干合者 己爲甲妻 故甲與己合 辛爲丙妻 故丙與辛合 癸爲戊妻 故癸與戊合 乙爲庚妻 故乙與庚合 丁爲壬妻 故壬與丁合"(각각 천지를 표상하고 서로 짝이 되어 합이 되니 부부의 도가 있다. 간합은 己는 甲의 처가 되므로 갑과 기는 합이 되고, 辛은 丙의 처가 되므로 병과 신은 합이 되며, 癸는 戊의 처가 되므로 계와 무는 합이 되고, 乙은 庚의 처가 되므로 을과 경은 합이 되며, 丁은 壬의 처가 되므로 임과 정은 합이 된다)라고 간합을 夫婦之道이라고 한다.

干合數(간합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太玄經云 甲己九者 甲起甲子 從子故九 己爲甲配 故與甲俱九"(태현경에 말하기를, 갑기9는 갑자에서 처음에 일어나니 자를 따라가기 때문에 9며, 기와 갑은 짝이 되기 때문에 갑과 함께 9가 된다)

또한"乙起乙丑 從丑故八 乙配於庚 與庚俱八"(을은 을축에서 처음 일어나니 축을 따르기 때문에 8이고, 을과 경은 짝이 되니 경과 함께 8이 된다)

또한"丙起丙寅 從寅故七 辛配於丙 與丙俱七"(병은 병인에서 처음 일어나니 인을 따르기 때문에 7이고, 신은 병의 짝이니 병과 함께 7이 된다)

또한"丁起丁卯 從卯故六 丁配於壬 與壬俱六"(정은 정묘에서 처음 일어나니 묘를 따르기 때문에 6이고, 정은 임과 짝이니 임과 함께 6이 된다)

또한"戊起戊辰 從辰故五 癸配於戊 與戊俱五"(무는 무진에서 처음 일어나니 진을 따르기 때문에 5이고, 계는 무와 짝이니 무와 함께 5가 된다)라고 간합수를 설명한다.

자기운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과 物'에서, "宇宙에 있는 萬物은 運이라고 하는 自己抵抗力과 生成力을 가진 것도 있고 가지지 못한 것도 있는 것이다. 그런즉 自己運이 없는 草木같은 것은 6氣가 자유로이 순식간에 생살을 좌우할 수 있지만 人間과 같이 强한 자기운을 가진 것은 6氣가 임의로 지배할 수 없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자기의 소우주인 신체가 자기의 생명력이 있어서 自己 心身을 영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를 호위하며 또는 獨存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합니다.

형상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의 槪念'에서, "5運은 自己 우주를 形成하는 바의 形象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자연계는 運이 작용하지 못하므로 다만 우주에 있는 氣의 분산과 통일작용에 의해서 形象이 이루어지므로 그의 운동은 자율적이 못되고 타율적인 것이다. 자율이란 개념은 土氣가 주체로써 운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라고 자율은 자기형상을 만든다고 합니다.

무방위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의 方位'에서, "5行에서는 甲乙東方木 · 丙丁南方火 · 戊己中央土 · 庚辛西方金 · 壬癸北方水와 같이 5行의 개념과 方位의 관계가 엄격하였다. 그러나 5運에 있어서는 方位의 규정도 필요 없고 또는 규정하여 낼 수도 없다. 왜 그런가? 5行이란 것은 5元質의 基本法則이었지만 5運이라는 것은 宇宙와 自律운동을 하는 變化現象으로서의 법칙이므로 방위와 같은 固定的인 규정을 할 수가 없다"라고 변화현상에는 방위가 없음을 설명합니다.

생화변성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五運의 槪念'에서, "運은 그의 生化하는 면에서 보면 甲己化土· 乙庚化金· 丙辛化水· 丁壬化木· 戊癸化火의 作用을 하면서 만물을 化生시키는 것이지만 반면으로 變成하는 면에서 보면 己甲土· 庚乙金· 辛丙水· 壬丁木· 癸戊火는 만물을 制化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5行이 이와 같은 순서로 生하여 變化하는 것은 주로 自己의 小宇宙에서 形氣相感하는 조건을 만들기 위함이다"라고 운의 생화와 변성을 설명합니다.

- 간지(干支) -

干支陰陽(간지음양)

소길은 '5행대의'에서,"總而言之 從甲至癸爲陽 爲干爲日 從寅至丑爲陰 爲支爲辰 別而言之 干則甲丙戊庚壬爲陽 乙丁己辛癸爲陰 支則寅辰午申戌子爲陽 卯巳未酉亥丑爲陰"(총체적으로 말하면, 甲부터 癸까지는 陽이 되고, 天干이 되며, 日이 되고, 寅부터 丑까지는 陰이 되며, 地支가 되고, 辰이 된다. 구분해서 말하면, 천간은 갑,병,무,경,임으로 양을 삼고, 을,정,기,신,계로 음을 삼으며, 지지는 인,진,오,신,술,자로 양을 삼고, 묘,사,미,유,해,축으로 음을 삼는다)라고 간지의 음양을 구분한다.

甲子始源(갑자시원)

소길은 '5행대의'에서,"甲爲干首 子爲支初 相配者 太陽之氣 動於黃泉之下 在建子之月 黃鐘之律 爲氣之源在子 故以子爲先 萬物湊出於建寅之月 皆以見形 甲屬此月 故以甲爲先而配子 見者爲陽 故從干 未見者爲陰 故從支 所以用甲子相配 爲六旬之始"(甲은 干의 첫머리가 되고, 子는 支의 첫 번째로 서로 배합이 된다. 태양의 기운이 황천의 아래에서 움직여 자월에 있으면 황종의 율이 기의 근원이 되어서 자에 있게 되기 때문에 자를 먼저 삼는 것이다. 또 만물은 인월에서 다투어 형체를 나타낸다. 갑이 이달에 속하므로 갑을 머리로 삼아 자와 배합시킨 것이다. 즉 나타나는 것은 陽이 되기 때문에 천간을 따르고 나타나지 않은 것은 陰이 되기 때문에 지지를 따른다. 그래서 갑과 자를 서로 배합시켜서 6순의 시작으로 삼았다)라고 甲子를 머리로 삼은 이유를 설명한다.

必配合(필배합)

소길은 '5행대의'에서,"幹不獨立 支不虛設 要須配合 以定歲月日時而用"(천간은 홀로 서지 못하고 지지는 천간 없이 헛되이 자리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배합을 해서 세월일시를 정함으로서 用한다)라고 간지는 배합하여 用한다.

1氣3物(1기3물)

경도는 '적천수'에서,"天全一氣 不可使地道莫之載 地全三物 不可使天道莫之覆"(천간 전체의 1氣는 地道에 실려 있지 않으면 불가하다. 지지 전체의 3物은 天道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불가하다)라고 1기(氣) 3물(物)의 천지는 서로 통해야 한다.

출현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천간의 출현은 은나라 이전으로 추측되며 은대에 이르러서 이미 왕의 이름과 紀日의 방법으로써 보편적으로 사용되었다. 천간은 모두 10개로 이루어져 천도변화의 마디를 표시하고 있으며 지지는 12개로 구성되어 지도변화의 마디를 표시하고 있다"라고 간지의 출현을 설명합니다.

운기간지역법

이은성은 '역법의 원리분석'에서, "10간과 12지는 고인들이 紀年, 紀月, 紀日, 紀時하는 曆法에 주로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5운과 6기를 연역하는 부호로 사용하였으므로 이것을 떠나서는 5운6기를 생각할 수도 없는 것이다. 즉, 10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로 5운에 배합시키고(10간통운), 12지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로 6기에 배합시키며(12지배합6기) 간지가 상합하여 이루어진 갑자에 의해 각 년의 기후변화와 발병정황을 추연하고 있다"라고 운기와 간지의 상합관계를 설명합니다.

- 10천간(天干) -

天干名(천간명)

정현은 '예기월령 주석'에서,"甲者抽也 乙者軋也 春時萬物皆解孚甲 自抽軋而出也"(甲은 싹 틔우고 잡아당기고, 乙은 꼬불꼬불한 것이니, 봄이 되면 모든 물건이 씨앗의 껍질을 뚫고 나오는 것이다)라고 갑을을 설명하고,

또한"丙者柄也 夏時萬物强大 炳然著見也 丁者亭也 亭猶止也 物之生長 將應止也"(丙은 빛나는 것이니, 여름에 모든 물건이 강대해져서 빛나게 나타나 보이는 것이다. 丁은 머무를 亭자와 같고, 정은 그쳐 쉬는 것이니, 물건이 생겨나서 크다가 그치게 되는 것이다)라고 병정을 설명하고,

또한"戊之言茂也 己之言起也 謂萬物皆枝葉茂盛 其含秀者 抑屈而起也"(戊는 무성한 것이고 己는 일어나는 것이다. 즉 만물의 가지와 잎 새가 무성해지니, 그 중에서 빼어난 것이 억눌리고 굽혔다가 일어서는 것이다)라고 무기를 설명하고,

또한"庚者更也 辛者新也 謂萬物皆肅然改更 秀實新成也"(庚은 고치는 것이고, 辛은 새롭게 하는 것이다. 만물이 모두 엄숙하게 고치고 변경되어서, 열매가 빼어나고 새롭게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경신을 설명하고,

또한"壬者任也 癸者揆也 時維閉藏萬物 懷任於下 揆然萌牙也"(壬은 맡기는 것이고 癸는 헤아리는 계책을 하는 것이다. 만물을 닫아 감추는 때이니, 아래에서 회임을 해서 싹이 돋아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임계를 설명한다.

10通數(10통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干有十者 應天地之大數也 易繫辭言 天數五 地數五 天地之數 不過於十 故以干極於十 十主日 十日爲一旬也"(천간이 10이 있는 것은 天地의 큰 수와 부합시킨 것이다. 역경 계사전에 천수5 지수5라고 했으니, 天地數가 10을 넘지 않는다. 그러므로 천간은 10에서 끝나니, 10은 날짜를 주관하여 10일이 1순이 된다)라고 천간의 통수를 설명한다.

10別數(10별수)

소길은 '5행대의'에서,"干數者 甲九 乙八 丙七 丁六 戊五 己九 庚八 辛七 壬六 癸五"(천간의 수는 갑9, 을8, 병7, 정6, 무5, 기9, 경8, 신7, 임6, 계5이다)라고 천간의 별수를 설명한다.

方所(방소)

소길은 '5행대의'에서,"甲乙寅卯木也 位在東方 丙丁巳午火也 位在南方 戊己辰戌丑未土也 位在中央 分王四季 寄治丙丁 庚辛申酉金也 位在西方 壬癸亥子水也 位在北方"(갑을 인묘는 木이니 자리가 동방에 있고, 병정, 사오는 火니 자리가 남쪽에 있다. 무기, 진술, 축미는 土니, 자리가 중앙에 있어서 4계절의 말미에 왕하고, 병정에 붙어서 다스린다. 경신, 신유는 金이니 자리가 서방에 있고, 임계, 해자는 水니 자리가 북쪽에 있다)라고 방소를 설명한다.

天干陰陽(천간음양)

소길은 '5행대의'에서,"干自有陰陽 甲陽乙陰 丙陽丁陰 戊陽己陰 庚陽辛陰 壬陽癸陰"(天干 스스로 음양이 있으니, 甲은 양이고 乙은 음이고, 丙은 양이고 丁은 음이고, 戊는 양이고 己는 음이고, 庚은 양이고 辛은 음이고, 壬은 양이고 癸는 음이다)라고 천간 스스로 음양을 설명한다.

천간개념

한동석은 '우주변화의 원리 槪念의 變化'에서, "天干이란 개념은 天幹이라는 뜻이니 干字의 뜻은 줄거리(幹)이다. 즉, 天干이란 것은 天氣가 運行하는 줄거리한 말이다. 또한 干자를 취상할 때에 十 자와 一 자를 合하여서 干자를 만든 것이다. 그 이유는 十土위에 一水가 加해짐으로써 干(幹)이 된다는 말이다. 이와 같이 天干은 幹에 불과한 즉 그것은 事物化生의 基幹일 뿐이고 아직 行動할 만한 조건이 성숙되지 못한 것이므로 사물화생의 명칭인 3陰3陽의 개념을 부여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우주의 운동은 3陰3陽의 運動인 즉 6氣가 化生하기 前에 있어서의 5의 運動이라는 것은 아직 상징적인 개념에 불과한 것이다"라고 천간을 설명합니다.

- 태과불급(太過不及/三五分紀) -

暴徐(폭서)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6원정기대론'에서,"五常之氣 太過不及 其發異也 太過者暴 不及者徐 暴者爲病甚 徐者爲病持"(5常의 氣는 태과 불급이 다르게 발하는 것입니다. 태과한 것은 급하고, 불급한 것은 느립니다. 급한 것은 병이 심하고, 느린 것은 병을 지닙니다)라고 태과 불급의 시기가 다름을 설명한다.

平氣(평기)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상정대론'에서,"木曰敷和 火曰升明 土曰備化 金曰審平 水曰靜順"(木의 평기를 부화, 火의 평기를 승명, 土의 평기를 비화, 金의 평기를 심평, 水의 평기를 정순)이라고 한다.

不及(불급)

기백은 '황제내경 소문 5상정대론'에서,"木曰委和 火曰伏明 土曰卑監 金曰從革 水曰流"(목의 불급을 위화, 화의 불급을 복명, 토의 불급을 비감, 금의 불급을 종혁, 수의 불급을 학류)라고 한다.

太過(태과)

기백은 '황제내경 운기 5상정대론'에서,"木曰發生 火曰赫曦 土曰敦阜 金曰堅成 水曰流衍"(목의 태과를 발생, 화의 태과를 혁의, 토의 태과를 돈부, 금의 태과를 견성, 수의 태과를 유연)이라고 한다.

태과불급(5행의 35분기)

평기(平氣)

불급지기(不及之氣)

태과지기(太過之氣)

木氣

부하(敷和)

위화(委和)

발생(發生)

火氣

승명(升明)

복명(伏明)

혁희(赫曦)

土氣

비화(備化)

비감(卑監)

돈부(敦阜)

金氣

심평(審平)

종혁(從革)

견성(堅成)

水氣

정순(靜順)

학류(涸流)

유연(流衍)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